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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선권이다
한국의 만화가. 1977년생. 네이버
대표
친목작가중
한명
일간스포츠에 쎄멘바리로 데뷔했다. 사실 이때부터 그의 개그센스는 나쁜 의미로 입증 되었다.[1]
대표작은 수사9단.
네이버 웹툰에서 수사9단, 심부름센터 K, 후유증, [그날의 생존자들](/ wiki/%EA%B7%B8%EB%82%A0%EC%9D%98%20%EC%83%9D%EC%A1%B4%EC%9E%90%EB%93%A4)을 연재했다.
그림체를 보면 썩 잘 그리는 편은 아니다. 시점도 매우 단순해서 등장인물들은 무조건 정면샷에, 허리위쪽으로만 등장한다.(...). 손동작 등의 제스쳐 표현도 거의 안그린다. 거기다 복사컷이 많다는것도 단점. 보다보면 만화보는 느낌이 안난다. 데스노트마냥 글이 너무 많다. 하지만 데스노트는 그림이 이렇게 획일적이지도 않고, 그림을 제대로 사용해서 연출을 하는반면, 김선권은 인물의 심리변화를 그림으로 표현하지 않고 모조리 다 독백으로 넣다보니 이런일이 벌어지는데 예를 들면
- 데스노트에선 주인공이 놀란다면
이렇게 끝내버리지만...약간의 편집이 가해진 그림이긴 하다
- 김선권은 "어? 뭐지? 왜이러지? 그러니까 지금 이게 이렇게되고 저게 이렇게돼서 이거랑 저거랑 이렇게돼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건가? 그럼 나는 뭘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해야되나? 저렇게? 아니, 내가 그걸 할수는 있을까?"
이렇게 돼버린다.(...) 여기서 머리를 쥐어 뜯는다거나 하는 묘사는 일절 없이 손을 턱에 같다대고 곰곰히 생각하는 장면을 그린다음에
대사를 반쯤 잘라서 두번째 컷은 턱과 손부분만 클로즈업해서 거기다 대사를 붙인다. 이는 작가의 신작 '후유증'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
연출자체도 잘하는지 의문. 소름끼쳐야 할 반전부분 설명하는 대사로만 채울 때가 많다
동일 작가의 작품인 n의 등대 - 도망자 편과 함께 묶여 트레이싱 사건으로 문책을 받았으며 작가가 사죄글을 올려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그전에 입다물고 연재하고 안부글까지 비공개로 하고 버티는 짓을 하였다.
여담으로 만화에 '하하~' 하고 웃거나 '흑흑'하고 우는 소리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보는 사람이 다 어색해 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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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래는 수사9단도 개그만화로 가려고 했으나 의도치 않게 첫편이 시리어스물로 그려져 버려 그대로 쭉 이어나갔다 한다.다행이다.심부름센터 K에서 다시 개그만화에 도전하였으나...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