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arine
마아가린[1]
가가린
- 음식
- mar.gar.in
- 가상의 잡지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7%88%EA%B0%80%EB%A6%B0?action= edit§ion=1)]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c/Margarine.jpg /230px-Margarine.jpg](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c /Margarine.jpg/230px-Margarine.jpg)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c/Margarine.jpg /230px-Margarine.jpg)
버터의 대용품으로, 식물성 기름을
수소 첨가 반응으로 경화하여 가공한 것... 인데 간단히 말해서 트랜스지방 덩어리였다.[2]
유지를 구성하는 지방산
내의 탄소 결합에 이중결합이 있을 때 불포화 지방산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수소를 첨가하여 탄소간 연결을 단일결합으로 만들면 포화 지방산이
된다. 이 첨가반응에서 모든 분자가 전부 포화 지방산으로 바뀌지 않고 일부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남고, 그 중 일부는 변형된다. 이를 트랜스
지방산이라 하고 이것으로 이루어진 지방을 트랜스지방이라 한다.[3]
트랜스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규제가 심해진 요즘 나오는 마가린들은 수소화지방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이 없는 제품들도 많다.
나폴레옹 3세가
서민들을 위한 버터의 개발을 지시한
결과물이다. 화학자인 '메리 뮈주에'의 발명품으로, 마가린을 발명한 공로로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시궁창 이
당시 마가린은 고래기름으로 만들어 탈취 공정도 제대로 거치지 않았던 지독한 음식이었던 데다가 색깔마저
식욕을 떨어뜨리는 회색 비스무리한
빛깔이여서 도무지 인기가 없었다. 현대의 마가린은 완벽한 탈취 공정 및 식용색소의 힘으로 이 단점을 해결했다. 현재의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마가린은 실제로 버터와 상당히 흡사한 맛이 난다. 물론 마가린스러운 맛도 나지만 그 또한 나쁘지 않다는 평. 물론 싫다는 사람도 있고 그걸 바로 구분하는 사람도 있다.
의외로 밥과 같이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원래 그러라고 있는거 아니였어? 다만 밥이
따끈따끈 해서 마가린이 잘 녹을 정도여야 한다. 마가린을 밥으로 덮어놓고 1분쯤 기다리면 사악 녹아있는데, 그때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춰서 비벼
먹으면 맛있다. 일본에서는 버터로
해먹는다. 일명 버터 비빔밥. 사실
우리나라에 마가린이 처음 나왔을때, 빵에 발라 먹는 거라고 해서 팔았는데 그 당시에 빵을 먹는 사람이 어디 흔한가. 그래서 안 팔렸는데,
밥에 비벼먹으라고 해서 팔았더니 잘 팔렸다고 한다. 그때 아마 버터라이스를 보고 그런 아이디어를 얻은게 아니였을까 싶다. 이런 류의 약간 더
고급스러운 음식은, 버터와 밥을 팬에 올린 후 장조림으로 간을 하고 적절히
볶아 내는 것.
가볍게 가공 햄 육류 들을 마가린과 함께 볶아 먹는 방법도 있으며 이 경우 입에 맞다면 그냥 식용유로 튀긴 것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옛날에는 동물성 지방이 아니라 식물성 지방이므로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대세였지만, 트랜스지방이 동물성 지방보다 해롭다는 인식으로 소비가 줄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마가린 업체들에서도 수소화경화법을 사용하지 않는, 트랜스지방 없는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나서는 어찌저찌 상승세. [4]
하지만 사실 둘 다 기름덩어리인 만큼 칼로리가 넘쳐서 문제인 현대생활에서의 유해성은 거기서 거기다. 둘다 안 먹으면 된다
게다가 사용된 기름종류에 따라 아닌 제품도 있지만 상당수의 싼제품은
포화지방이 듬뿍 포함된 식물성 기름인
팜유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이 많다. 식물성이라고 무조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에
불과하다.
미국낙농업자들은 버터에 비해 만들기 쉽고 싼
유럽의 마가린에 대항하여 각종 로비를 펼친 전적이 있다.매우 알기쉬운
요약(...) 참고로 해당 스레에서는 소비자들이 마가린을 좋아하는 것처럼
써놨지만 서구권에서 마가린의 인식은 버터도 아닌 것이 버터인척 한다 수준으로, 어디까지나
버터의 대용품 정도로 인식된다. 해외 마가린 제품은 제품명에 버터와 향이나 맛이 비슷하다는
걸 어필하는 것이 굉장히 많다. 원래 버터 대용품으로 발명된 제품이니 당연하겠지만... 특히 버터를 듬뿍 쓰는 프랑스 요리에서는 마가린을
집어 넣는 건 미각 테러 행위 수준으로 여기는 듯.
하지만 한창 버터의 유해성이 알려질 당시에는 프랑스 식당이나 호텔에서 버터대신 고급 마가린을 사용한다는것을 어필하는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애당초 프랑스쪽 발명품이기도 하고[5]
프로게이머 마재윤의 별명이 한때 마가린이었던 적이
있었다. 거기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별명 중 하나가 앨리스 마가린이기도 하다. 이유는 맨날 마가린처럼
처발려서.(...)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7%88%EA%B0%80%EB%A6%B0?action= edit§ion=2)]
한국의 소셜 북마킹 서비스. 원조는
미국의
딜리셔스(del.icio.us)이다.
자신의 즐겨찾기를 웹상에 올려서
태그로 분류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 즐겨찾기의
집단지성을 구축하는 서비스.
서버가 불안정한 것인지, 종종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말갈인?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7%88%EA%B0%80%EB%A6%B0?action= edit§ion=3)]
세계의 끝에서 사랑을 나눠요에 등장하는 소녀만화잡지. 알리시아 베르펠이 평소 즐겨 읽는다. 별책마가렛의 패러디인듯.
\----
[1]
옛날에는 이렇게 장음표기를 충실히 넣기도 했다. 90년대 초중반경 책에도 마아가린이라 쓴 게 흔하다. 그리고 구글 번역기 등 음성지원을 하는 번역기를 써보면 알 수 있지만 영어 발음은 일단 마저린에 가깝다.[2]
현재는 트랜스 지방을 최대한 줄인 마가린이 판매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없는 건 아니니 주의. 법적으로 기름 속 트랜스 지방이 0.5% 이하이면 0%라고 표시 할수 있다.[3]
튀김 기름처럼 끓였다 식은 기름에 이 트랜스지방이 생긴다.[4]
트랜스지방에 대해서는 현재에 와서는 동물에서 자연생성되는 트랜스지방을 제거하지 못하는고로 오히려 유제품인 버터쪽이 함유량이 더 높다.[5]
파이나 크루아상같은 쇼트닝성이 필요한 특정제과류나, 풍미는 약하나 강한 맛을 가진 소스에는 버터가 아니고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들어가는게 정석이다. 애당초 유지 많이 들어가는 프랑스 요리에서 완전히 때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