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a Godzilla
- 소개
- 상세
2.1. 쇼와 메카고지라
2.2. 헤이세이 메카고지라
2.3. 밀레니엄 메카고지라 - 3식 기룡(3式機龍)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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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고지라를 기초로 만들어진 인조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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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대 메카고지라 시리즈에 등장.
블랙홀 제3혹성인이 지구 최강의 괴수 고지라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만들어낸 침략 로봇으로 처음에는 고지라 형태의 외피를 장착해서 완벽하게
똑같은 모습으로 출현했다. 처음에 안기라스가 막아서지만
털린다. 도쿄를 습격해서 깽판치는 와중에 진짜 고지라가 나타나자 그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고지라와 함께 리타이어. 머리의 송수신장치가
약점으로, 이게 망가지면 제 힘을 못낸다.
그 몸체는 우주특수강 스페이스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고지라의 방사열선마저도 튕겨낸다. 눈에서는 파괴광선 스페이스 빔을, 가슴에서는 고압전자광선 크로스 어택 빔을, 양무릎에서는 호밍 슛을, 손가락에서는 연속발사 가능한 핑거 미사일을 발사, 발에도 미사일을 장착했다. 디펜스 네오 배리어라는 방어막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한꺼번에 모든 무기를 전탄발사하여 적을 쓰러뜨릴 수도 있다. 비행 시에는 공중을 마하5로 날면서 적을 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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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탄발사!
고지라와 킹 시사를 상대로 2:1로 맞붙어서도 아주 유쾌한
테마곡을 배경으로 그냥 발라버린다. 하지만 수리받는 동안 외딴섬에서 날벼락맞고 초자력충전(...)한 고지라한테 잡혀서는
박살났다. 그 후에 후속작인 '메카고지라의 역습'에서 파괴된 잔해를 회수 후 복원한 2호기가 등장한다.
티타노사우르스와 함께 등장한 2호기는 손가락의 핑거 미사일을 회전 미사일로 강화했고, 약점이었던 머리에 새롭게 레이저 발사장치를 내장했다. 게다가 반사능력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마후네 박사의 외동딸인 카츠라의 몸에 조종장치가 심어졌다. 그러나 카츠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고철 신세가 되어 스크랩이 된다.
올드하면서도 맵시있는 디자인 때문에 밀레니엄 시리즈 못지않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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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mg.ugo.com/201007/50079/mechagodzilla.jpg](http://mimg.ugo.com/2010 07/50079/mechagodzilla.jpg)
전장 : 120m
중량 : 15만톤
최고비행속도 : 마하1
동력원 : 레이저 핵융합로
연료 : 중수소 헬륨-3 펠릿
외장장갑재질 : 초내열합금 NT-1, 인공 다이아몬드 코팅
무장 : 레이저 캐논(눈), 메가 버스터(입), 패럴라이즈 미사일(어깨), 쇼크 앵커->G크래서, 플라즈마 그레네이드
탑승인원 : 4인
UN이 설립한 고지라 대책 센터와 그 휘하인 G포스에서 개발한 고지라형 로봇이며 역대 메카고지라 중 가장 고지라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경력을
갖고 있다.
먼저 제작된 대 고지라 병기 1호기 '가루다'가 뛰어난 비행성능에 비해서 전투력이 떨어지자, 23세기에서 넘어와 고지라와 싸웠지만 결국
파괴된 메카킹기도라를 회수해서 그
기술로 만들어졌다. 23세기 기술을 20세기 기술로 연구한다는 게 왠지 이치에 안 맞는 것 같지만 일단은 넘어가자.
외부장갑에 사용된 초내열합금 NT-1은 고지라의 열선도 튕겨낼 수 있다. 최고 비행속도는 마하 1. 전체중량은 15만톤. 탑승인원은 '하이퍼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채용하여 4명. 양 눈에서는 파괴광선 '레이저 캐논'을, 입에서는 고지라의 열선과 같은 위력의 '메가 버스터'를, 양쪽 어깨에서는 마취탄 '패럴라이즈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그밖에 고지라의 열선을 반사, 증폭해서 발사하는 '플라즈마 그레네이드'와 고압전류를 흘려서 적을 괴롭히는 '쇼크 앵커' 등을 장비하고 있다. 후반부에는 수리 겸 개수를 받으면서 고지라의 제2의 뇌를 파괴하는 'G-크래셔'도 추가로 장비된다.
첫 출격에서는 고지라를 완벽하게 압도했지만, 쇼크 앵커를 박아넣고 공격하다가 고압 전류가 역류, 엔진실에 불이 나서 시스템이 과부하로
뻗어버렸다. 잠깐만, 동력원이 레이저 핵융합로라며? 다시 일어선 고지라한테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수리 겸
개수를 받으면서 같은 개량을 받은 1호기 가루다와 합체, 슈퍼 메카고지라로 파워업한다. 이때도 고지라를 완벽하게 압도했지만, 이번에는
라돈의 힘을 흡수한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박살이 나버렸다. 과학의 승리라면서 희희낙락하던
높으신 분들의 안색에 절망이 감도는
장면이 포인트. 이후 메카고지라의 잔해는 다음 작품인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
에서 '모게라'로 재탄생된다. 물론 생겨먹은 건 딱 고철 재활용품(...).
작품 외적인 이야기로, 멋대가리가 더럽게 없는 디자인 때문에 욕을 대차게 먹었다. 몇몇 팬들은 '강아지'를 닮았다고 귀여워하지만...
SFC 게임 슈퍼 고지라에서는 엄연히 선역, 주역 메카이면서도 악역으로 등장하는 굴욕까지 당한다. 초대 메카고지라도 있는데 왜 이
녀석이...? S.H.몬스터 아츠 시리즈로 초대와 삼식 기룡을 제치고 먼저 상품화 되었다. [1]
재밌는건 영화 포스터에서는 3식기룡 꿀리지 않게 간지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낚시를 보였다(...) 이건 스페이스 고지라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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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rkvine.com/images/Godzilla/Godzilla_Women/gmg1.jpg](http://markvine .com/images/Godzilla/Godzilla_Women/gmg1.jpg)
(사진은 고지라X메카고지라 버전 3식 기룡)
![http://www.godzillatemple.com/hidden/gmovie27a.jpg](http://www.godzillatempl e.com/hidden/gmovie27a.jpg)
(사진은 고지라X모스라X메카고지라-도쿄 SOS 버전)
에반게리온[2]
1954년에 나타났다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죽은 고지라[3]
의 뼈를 기본 프레임으로 해서 제작한
사이보그. 통칭 3식 기룡(3式機龍).[4]
여주인공
야시로 아카네(배우 : 샤쿠 유미코)의 호소에 눈을 뜬다거나 요시토에게 작별을 고하는 등
역대 고지라 중에서 인간들과 직접적으로 교감하고 소통을 나눈 개체이기도 하다.
1954년 이후 죽은 것으로 확인된 고지라의 뒤를 이어 새로운 고지라가 나타난다. 다른 괴수들은 기존에 있는 특생자위대의 무기로 대처가 가능했지만, 고지라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결국 일본 정부는 1954년 당시 죽은 고지라의 뼈를 회수하고, 로봇 공학, 컴퓨터 공학 등 각 공학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3식 기룡의 건조를 시작한다. 건조 당시 국내 외에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지만 아무튼 대 고지라 무기라는 특수상황으로 승인, 발표회에 공개되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 때 고지라가 쳐들어와서 급히 실전에 투입된다.
초대 고지라의 뼈[5]
에서 나온 DNA로 만든 DNA 컴퓨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생명체와 같은 기동성과 상황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폭주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첫 데뷔전에서는 고지라의 포효에 의해 원래의 기억이 되살아나 폭주하여 내장된 에너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도시를 박살냈다. 개발진에선 폭주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폭주 활동을 정지시키는 장치를 준비하지 않았다.(그 후 개량되어 폭주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없어지긴 했지만.)
기체 내부의 진동이 심하기 때문에 사람이 탑승하는 게 무리라서 원래는 수송기 'AC-3 시라사키'[6]
안에서 원격 조종을 하지만,
최종결전 때는 수신기가 고장나서 오퍼레이터인 야시로가 안에 탑승해서 조종했다.
어깨엔 미사일과 로켓탄을 무한정 퍼부을 수 있는 '백 유닛'이 장착되어 있고, 양쪽 손목엔 2연발 기관포와 내장형 검(93년판의 쇼크 앵커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찌른 후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다.)이 장착된 '암 유닛'이 각각 1개씩 장착되있다. 이 외에도 입에서 '메이저
포'[7]
를 발사할수 있으며, 초대 고지라의 유골을 베이스로 한지라 꼬리가 긴 편인데 이를 이용해 꼬리치기 공격을 할수있다. 필살기는
가슴 부분에 장착된 섭씨 -273.15도로 표적을 얼려서 원자 레벨로 분해하는 냉동포 '앱솔루트 제로'로, 전체 에너지의 40%를 사용한다.
안에 충전된 에너지가 떨어지면 시라사키를 거쳐서 근처의 자위대 기지에서 마이크로 웨이브로 에너지를 전송받는다.움직임 또한 느릿느릿했던 전
개체들과 달리 민첩하고 날렵하며 역대 메카고지라 중 가장 근접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8]
작중 보여준 전투방식은 2가지로, 하나는 백 유닛과 암 유닛이 장착된 상태에서 원거리 공격을 끊임없이 퍼붓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백 유닛과 암 유닛을 장착해제하고 근접전을 벌이는 것이다. 다만 항상 미사일과 기관포 세례를 퍼붓다가 갑자기 육탄전에 돌입하는 작중 전개를 보면 전자는 탐색전과 초반 견제에 가깝고, 기룡의 진짜 전투방식은 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개량을 거친 뒤에 다시 고지라와 리턴 매치. 전투 도중 또 기능이 정지되지만 야시로의 외침에 반응해서 재기동된다. 동료인 하야마의 특공으로 잠시 동안 열선이 봉인된 고지라를 붙잡고 영거리 앱솔루트 제로를 먹이나, 발사한 위치가 바닷속이여서 고지라를 죽이지는 못했으며, 기룡 쪽도 앱솔루트 제로와 몸의 반쪽을 잃었다. 하지만 고지라는 가슴에 큰 피해를 입고 물러난다.
'고지라X모스라X메카고지라-도쿄 SOS'에서는 여러 가지 추가장비를 달아 더욱 강력해졌다. 하지만 최종병기였던 앱솔루트 제로는 부속품 중
하나인 거대 다이아몬드를 구하지 못해서 대신 그 자리에 임시로 3단 하이퍼 메이저를 달아놓았다. 그리고 오른손이 드릴로 변해서 공격하는
형식의 공격방법도 보여준다.[9]
고지라와의 싸움으로부터 1년 뒤, 일본 정부는 '기룡의 수리는 완료됐다'며 기자회견을 열지만 한 외국 언론 기자의 질문이 핵심을 찌른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뭡니까?" "기룡의 폭주 원인이 고지라의 DNA를 이용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편 모스라와 소미인들이 다시 나타나 인간이 죽은 자의 영혼에 손을 대면 안된다며 기룡 안에 있는 고지라의 뼈를 다시 바다로 되돌려보내줄 것을 요청한다. 또 만일 고지라가 나타난다면 모스라가 대신 싸워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가슴의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된 고지라가 1년만에 다시 나타난다. 이에 모스라가 나타나 고지라를 상대한다. 모스라는 빠른 속도를 이용해 고지라를 치고 빠지며, 가루를 흩날려 방사열선을 굴절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지만, 결국 날개에 방사열선을 맞고 추락한다. 모스라가 쓰러진 순간, 기룡이 극적으로 현장에 나타난다. 기룡은 강력한 미사일과 레이저 등으로 고지라를 압도하지만, 이번에는 쓰러진 고지라의 기습 방사열선을 머리에 맞고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기룡 담당 엔지니어 쥬죠 요시토가 기룡 안으로 들어가 수리한 덕분에 다시 작동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요시토가 빠져나오기 전에 기룡이 방사열선 공격을 받고 그 충격으로 요시토는 기절하고 만다. 자위대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고지라와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기룡과 모스라 유충들의 협공으로 고지라는 쓰러지지만, 기룡은 고지라의 울음소리를 듣고 다시 원래의 자아가 깨어난다. 소미인들은 다시 한 번 노래를 부르며 인간들에게 고지라의 뼈를 바다속으로 되돌려 보내달라고 간청한다. 이에 총리는 '고지라를 끝장내면 기룡을 파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고지라를 공격하려는 순간, 기룡은 명령을 듣지 않고 고지라를 안은 채 일본해구로 날아간다. 기룡은 요시토가 빠져나가도록 동체를 기울여주고, 마지막에 모니터에 **"SAYONARA YOSHITO(안녕, 요시토)"**라는 자막을 띄워 요시토에게 작별을 고한다. 이후 요시토는 기룡의 뒤를 쫒아온 시라사키에게 구조되고, 기룡은 고지라와 자신을 와이어로 감은 채 심해 속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특생자위대의 1급 비밀 시설에 보관되는 캡슐에는 **1954 고지라 DNA - 2003년 카이 반도에서 추출-**이라는 라벨이
붙어있었다.[10]
작품 외적인 이야기로 역대 메카고지라 중 폭풍간지 디자인으로 호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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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 파크에서 주된 안주거리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까는 초기 에피소드 중에서는 갑자기 이야기 전개가 괴수물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어서 에피소드내 일부 등장인물들이 거대괴수로 변신하는데, 바바라 스트라이샌드는 메카고지라로 변신한다. 그때 고지라 패러디라는걸 확인사살 시켜주는지 일본어 노래까지 같이 깔린다.
- 엑스박스나 Wii로 나온 고지라 대전액션 게임 <고지라 언리쉬드>에서는 쇼와판을 '메카고지라', 헤이세이판을 '메카고지라2', 밀레니엄 판을 기룡으로 호칭한다. 테마곡은 쇼와판이 단독, 메카고지라2와 기룡은 같은 곡이다.
- 팀 포트리스 2의 메카 업데이트에서 마지막 장면은 고지라 vs 메가고지라의 패러디. 각각 엔지니어와 메카 엔지니어가 맡았다.
\----
[1]
당연히 등에 합체하는 가루다는 별매로...[2]
적대적 괴수를 사용해 만든 점이나 활동 제한시간이 있는 점이나 폭주하는 점을 보면 에반게리온 초호기다. 근데 이건 애초에 에반게리온이 괴수물, 특촬물, 로봇물 등의 클리셰를 활용한 사례다.[3]
초대 고지라 영화에 나온 바로 그 개체다.[4]
괴수물 양덕후 제임스 롤프는 생긴것도 메카고지라고 영화 제목에도 메카고지라가 들어가는데 왜 키류(기룡의 일본 & 영어 발음)같은 멍청해보이는 이름을 따로 붙였냐며 불평했다.[5]
설정오류인데 초대 고지라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인해 뼈째로 녹아서 소멸했다. 즉 고지라의 뼈를 찾으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다.[6]
3대가 있고 2대가 각각 목과 꼬리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수송.[7]
가장 기본적인 대 괴수 병기로, 강한 전류를 빔처럼 발사한다.[8]
야시로가 백 유닛과 암 유닛을 장착해제한 후 "기룡의 성능을 보여주지!"라는 대사를 한 것을 보면 일부러 육탄전에 강하게 설계한 듯 하다.[9]
이전의 전투에서 박살난 손을 완전히 기계로 대체했다.[10]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인류를 증오하고 경멸했었던 최초의 고지라가 요시토를 구해줬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