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人, American
미국 국적이 있는 사람. 영주권자나 체류자는 미국인이 아니다.
- 인종의 용광로
- 미국인의 경향
- 미국인에 대한 편견
3.1. 매력 없는 사람들?
3.2. 미국인은 무식한가?
3.3. 정치적 성향
3.4. 그 외
- 다민족 구성
4.1. American ethnicity
- 관련 항목
- 미국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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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국(아메리카)인이라고 할 만한 아메리카 원주민이 있지만. 딱히 이쪽 한정적으로만 미국인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과거에 잘못된 이름으로
"인디언(인도인)"이라고도 불렸다. 이게 다 [콜럼버스](/wik
i/%ED%81%AC%EB%A6%AC%EC%8A%A4%ED%86%A0%ED%8D%BC%20%EC%BD%9C%EB%9F%BC%EB%B2%84%
EC%8A%A4)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확실하게 미국 원주민으로 구분하여 이들이 원래 미국이란 땅에 살던 사람들이란건
제대로 사람들에게 인지 시키고 있다.
하나의 국가인 만큼 통일된 문화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구도 많고 지역간 거리도 굉장하며 다양한 출신을 가진
인종구성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보통 정부나 통계에서는 인종을
백인(전체 인구의 74%),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메리카 원주민](/wiki
/%EC%95%84%EB%A9%94%EB%A6%AC%EC%B9%B4%20%EC%9B%90%EC%A3%BC%EB%AF%BC), 아시아계 미국인, [1]
그리고 오세아니아(Pacific
Islander and Hawaiian)으로 구분하고 필요에 따라
히스패닉/라티노 여부를 넣는다.
2010년 이전까지는 인구조사 때 혈통을 물어봤는데 상대적으로 이민 역사가 짧은 동양계들의 혈통 자의식과 정확성이 높았고 백인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너무나 섞인 나머지 무의미할 정도였다. 그나마 백인들중에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혈통에 대해 대답한 게 이탈리아계와 아일랜드계라고 한다. 그리고 영국인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뭉쳐 독립한 역사 때문에
영국계가 가징 많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독립전쟁때 미국인 전채가 뭉쳤던건 아니다. 독립 지지자가 1/3, 중도가 1/3, 왕당파가 1/3 사실
독일계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1790년 인구조사에선 영국계가 62%, 독일계가 7%였지만, 2010년 현제에는 독일계가 15.2%로 1위이고 영국계가와
아프리카계가 12.9로 공동 2위이다. 따라서 독일계들은 역사도 오래인데다가 워낙 섞인 바람에 가장 숫자가 많은데도 딱히 혈통에 대한 자각이
없다고 한다. 이외로 숫자가 많지 않음에도 혈통에 대한 자각이 있는 이탈리아계와 비교된다.
다만 문화권을 크게 나눌 수는 있는데, 캘리포니아부터 워싱턴까지를 아우르는 서부권 문화, 기존 13개 주와 플로리다를 포함하는 동부권 문화, 그리고 가운데 농사짓는(..) 주들과 텍사스들의 남부주들을 포함하는 남부권문화로 나눌 수 있다. 서부권은 대개 진보적, 동부권은 중도, 남부권은 보수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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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물론 하나로 특정할 수는 없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사람들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전 세계 어느국가보다도 강하다. 일본인들이 남에게 **폐를 끼치는것**을 피하기 위해서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졌다면, 미국인들은 그런 것 보다는 **도전정신과 자부심**에 의한 개인주의라고 보는 것이 맞을것이다. 물론 이는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인 면도 많지만 그러한 문화가 거의 없는 한국인이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굉장히 큰 무리가 있다.
확실한건 그 덕에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외향적이다. 이는 미국인들의 글에서도 굉장히 잘 나타나는데, 한국인들이 자신을 숨기고 내용을 부각시키려고 한다면, 미국인들은 자신과 내용을 둘 다 부각시키려고 한다. 가령 논문을 서술할 때도, 한국인이나 동양계가 서술한 논문은 다음과 같은 패턴을 보인다.
- 이러이러한 결과로 볼 때 이러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었습니다.
그에반해 미국인들의 논문은 많은 숫자가 이러한 패턴을 보인다.
- 내 연구과정에서 나온 결과를 볼 때 나는 이러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1인칭 시점을 배제해야하는 논문/문서양식도 있고, 그 수도 상당하기에 이 사례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객관성이 중시되는 과학기술 문서 양식에는 수동형이 빈번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선 논문 작성 표준에서 1인칭 시점을 사용해도 괜찮은 경우가 꽤나 많으며, 오히려 권장하기도 한다.
즉 위의 동양계 예문이 자신과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는 방식이라면 미국인들은 자신과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데 전혀 꺼리낌이 없다.
동양계가 보기엔 자만한 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미국인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사고이기도 하다. 이는 어느 정도 언어적 특징에서도 어느정도
보여지는데, 영어에서 주어가 생략되는
사례는 한국어에서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보다 상당히 적으며 제한적이다. [2]
이러한 차이 때문에 미국인들이 동양인들을 까리보는 경향이 있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자꾸 자기 자신을 숨기려는 태도가 이해가 안 가기에 그러한 언행이 나오는 것이다. 문화차이이므로 주변 미국인들이 그리 생각한다면 납득을 시키던지, 아니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도 외향적이 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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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있어서 미국인 하면 두 가지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금발벽안의
백인, 혹은 야구모자 삐딱하게 쓰고 **와썹맨~!**하고 외치는
흑인흑형의 이미지가
이미 미국에 대한 보편적인 이미지로 퍼져있다. 백인의 경우 금발자체가 굉장히 희귀하며, TV에 출연하는 금발들은 80% 이상은 염색한
거다.[3]
대부분은 갈색머리에 갈색눈을 가졌다. 물론 금발벽안을 대표하는 아리안계 독일계미국인이 가장 많긴
하지만, 이 역시 유전적 열성이기 때문에[4]
정작 그러한 이미지를 가진 백인은 많이 없다. 흑인도 마찬가진데, 물론 저소득층 지역에
가면 저렇게 노는 흑인들이 좀 있지만, 조금만 중산층으로 올라가도 그냥 피부색 빼고 다를 거 없다. 단지 그렇게 중산층까지 올라간 흑인들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여전히 그러한 오해가 많을 뿐이다.그럼 저런 흑인이 많다는 거잖아?
또한 세계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5]
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인 하면 뚱뚱하다는
이미지도 같이 가지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어떤 미국인이 중국에 가서 새로 짓는 올림픽
경기장의 수용 인원에 대해 물어봤더니 중국인이 **"중국인이라면
20,000명 정도 들어갈 겁니다. 미국인이라면 10,000명밖에 못 들어가겠지만요."**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가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부를 가본다면 영화 보고 생긴 환상이 와장창 깨질 것이다. 일단 마른 사람보고도 다이어트 하라는 한국인들의 기준으로는
거의 모든 미국인들은 죄다 비만으로 보이긴 할것이다(...). 일단 뭘하던 범죄나 윤리적으로 큰 문제만 안 되면 일단 내버려두는
개인주의가 강한 동네이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리고 뚱뚱한 사람들은 뚱뚱하지만 건강한 사람들도 충분히 많다. 한국인이 지나치게 말라서 그런것이지 미국인 여성들이 보편적으로
살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근데 이건 그렇게 살 찌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살쪘다 하는 한국이 문제
아닌가?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미국 백인은 유럽 백인들에 비하면 별로 매력이 없다는 편견이 있다. 이 항목의 이전 글에서도 그러한 편견을 변호하기 위해 온갖(...) 독자연구와 우생학적 궤변이 들어가 있었다. 다만 미국인들은 개인적 성향이 굉장히 강하며 다른 사람의 공간이나 영항권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자기 멋대로 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뭔가 신비함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어서 매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원인이야 공교육의 부재, 인문학에 대한 천대, 자국 중심주의적인 문화적 조류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당장 언어나 문화가 확연히 다른 이웃 국가들로 둘러 쌓여 사회 생활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 다른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상식을 쌓게 되는 유럽과 달리 기본적인 문화, 지리, 역사 등에 대한 교양이 미국인들이 떨어 지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면이 더욱 부각 되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자주 밀어주는 스테레오타입으로, 미국 여자는 왠지 프랑스 남자에게 껌뻑 죽는 듯한 묘사가 있다. 특히 그네들의언어 악센트가 듣기 좋다나. 귀로
오르가슴. 프랑스 남자들 사이에서도 은연히 잘
알려진 듯(…) 하다. 물론 한국남자/여자가 외국인한테 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저 호기심에 의한 반응일 뿐이다. 그 외에 영국 남자들도
좋아한다. 역시 발음 때문인 듯... 그러나 영국남자는 "하지만 단점이 있어. 영국 남자야."라는 대사가 미국 로맨스 코미디 영화에 나올
정도로 어느 정도 취향이 갈리는 모양이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프랑스인들을 은근히 아니꼽게 본다. 정확히 말하자면 프랑스인들의 애국심과 나라 자랑을 비웃는다. 프랑스인들이 자기네 나라 자랑하기 시작하면 "ㅋㅋㅋ 나치한테 항복한 넘들이 뭐래?" 이렇고, 프랑스인들이 미국을 까기 시작하면 많은 미국인들이 "와~ 우리가 두 번이나 구해준 놈들이 우리를 까네? 야 신난다!" 이러면서 비아냥거린다(물론 프랑스가 미국 독립을 크게 도와줘서 한번 쌤쌤쳐도 미국이 프랑스를 한 번 더 구해줬다). 국가적으로 애국심을 크게 강요하는 두 국가의 국민들끼리 맞붙어서 생기는 현상이다.
계속 이야기 하지만 미국은 개인주의적 성격이 굉장히
강하다. 덕분에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귀찮아서 잘 안 꾸미고 다니며,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패션은
티셔츠에 바지일 것이다.
남녀를 막론하고(...). 물론 휴양지나 관광지에 가면 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이나 프랑스등의 국가들이 평상시에도 꾸미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미국인들을 꾸며야 될 날이 아니면 그냥 츄리닝반바지에 티셔츠 아무렇게나 입고 다닌다.
반대로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꾸미고 다니는데, 그렇게 화려하게 꾸미고 다녀도 주변에서 엔간해서는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미국인들은 자기 생활에 남이 터치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자기가 남의 생활을 터치하는 것도 굉장히 싫어한다. 지역과
연령에따라 차이가 있지만 남녀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 이외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산다고 보는게 옳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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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보는 세계.
![http://merciarising.files.wordpress.com/2009/11/reagan-digitised- poster_png-1.png?width=600](http://merciarising.files.wordpress.com/2009/11 /reagan-digitised-poster_png-1.png)
[[PNG external image]](http://merciarising.files.wordpress.com/2009/11/reagan- digitised-poster_png-1.png)
![http://motorcitytimes.com/mct/wp-content/uploads/2010/09/the-world- according-to-ronald-reagan2.jpg?width=600](http://motorcitytimes.com/mct/wp- content/uploads/2010/09/the-world-according-to-ronald-reagan2.jpg)
[[JPG external image]](http://motorcitytimes.com/mct/wp- content/uploads/2010/09/the-world-according-to-ronald-reagan2.jpg)
부록 레이건이 보는 세계
미국인은 무식하지
않다
사실 반어법이다. 무식이 철철 넘쳐 흐른다 농담거리
이외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좋다. 버라이어티쇼들이 항상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은 그러한 농담을 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상식이 없고 무식하다는 편견이 세계적으로 많은 편이다. 일단 위에서 말한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나라에 가서 문화차이를 배려 안 하는 경향이 많다보니 무식하고 오만한 양키놈들이란 편견은 정말 전 세계 어딜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미국내에서도 서부, 동부가 중부와 남부가 무식하고 상식없는 놈들이라고 놀려대는 실정이긴 하다. 위 짤방 말고도 수많은 종류가 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 "The world according to Americans"라고만 쳐도 별 게 다 나온다. 몇몇 세계여행 기행문 서적에서도 이들의 멍청함(…)을 증언하곤 한다.
그러나 미국인들을 단순하게 무식하다고 놀려대는것은 어폐가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미국인들이 무식하다고 하는 부분은 대개 지리/문화[7]
관련이지 현대사회의 핵심이라 할만한 과학/경제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몰론 기술자나 전문가에 한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러면 상식이 약한건가?
당장 당신이 쓰고 있는 어떠한 첨단기기 중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지지 않은 기기를 찾아봐라. 계속 이야기 하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자신이 관심 없는 것에 대해 전혀 신경도 안 쓰는 경우가 많기에 우습게 보일 뿐,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선 무서울 정도로 알고 있는게 미국인이다. 즉 자기 관심과 인생에서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철저하게 배제하는 개인주의적이자 실리주의적인 사고관을 대부분이 가지고 있기에 "상식"이 부족해보일 수는 있다. 그렇지만 미국인이 무식하다라고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미국인 중 일부가 그러면서도 정말 무식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바보같은 놈들이 없는
나라가 한 국가라도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온다. 즉 편견적으로 부각시켜서 그렇지, 보편적인 미국인들은 전혀 무식하지 않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성을 배출하는 국가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고등학문에 투자가 많은 국가이기도 한 게 미국이다. 물론 초-중-고를
거치는 일반교육이 떨어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지고 보면 미국인들은 처음으로 핵잠수함을 만들었고, 처음으로 실시간 원거리 통신수단을 만들었고, 처음으로 하늘을날았고, 처음으로 생각하는 기계를 대량보급했고, 처음으로 달에 갔다왔고, 처음으로 비디오게임을 만들었고, 처음으로 기본입자를 발견했다. 단순히 일괄적으로 무식하다고 평가하기에는 미국인들이 인류 지식의 확대에 끼친 영향이 너무 크다. 당장 역대 노벨상 수상자 목록 중에 미국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찾아보자.
미국인이 무식하다는 인식은 유럽이 원조로서 유럽의 경우 기초교육 시스템이 굉장히 잘 설립되어 있어 중산층이라면 언어도 3~4가지를 할 수
있고[8]
기초적인 지식도 여러가지를 습득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기 필요한 지식만 습득하는 미국인을 교양없다는 편견을 만들어 낸
것이다. 더욱이 인적자원이 넘쳐나고 강대국이 되면서 이러한 인식은 심해졌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아프리카
잠비아 수도가 어디라고 물어보면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잠비아 수도는 루사카다. 한마디로 사람은 주로 자기보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을 보고 그들을 배우려고 하고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관심이 없다.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에는
최강국이 되었고 소련이 붕괴한 이후에는 진짜로 제대로 된
라이벌이 없었으니 남들에게 딱히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 게다가 나라 자체가 공동체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개인주의적이라 그냥 자기 일만 상관해도 사는 데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도
더욱 그럴 것이다. 만약에 미국이 기본 교양 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면 아마도 기본 교양 교육을 더 철저히 시켰을 것이다. 다만 그럴
필요가 딱히 없기 때문에 안 시키는 것이라고 보는게 옳다.
다만 일부 중남부주 및 전국의 빈민층 지역의 공교육이 구멍나 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문제덩어리인 점은 이들 지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공립학교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세금 내기 싫어하는 미국인 성향 때문에 빈민지역에는 Dropout school(패배자
학교)라고 불리는 수준낮은 공립학교가 전체 학교중 2% 정도인 2천여 곳에 달하며[9]
, 이런 학교들의 경우 졸업률이 50%가 될까말까
하다. 더군다나 열악한 연방정부와 주의 지원 때문에 가난한 지역의 일부 공립학교들은 낙후된 시설을 가지고 있다. 이 덕에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산층 이상 되는 부모들은 죄다 아이들을 괜찮은 공립학교에 보내기 위해 이사를 가거나 기숙사립학교로 보내는 경우를 찾는 것이 드물지 않다.
이 2%정도의 학교가 낙후된 것은 버락오바마 행정부가 열심히 뜯어고치려고
하는 부분이나, 연방정부 간섭을 싫어하는 미국인 특성상 고쳐질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덤으로, (어디까지나 다소 농담 섞인 이야기기는 하지만)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무식하다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마치
영국인이 자신들의 **요리**가
맛없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과 같은 선상의 이야기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이 빈 소년 합창단을 자랑하는 것과 비슷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다들 영국과 관련이 있는 나라들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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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정부를 뒤집고 세운 국가인 만큼 연방정부가 더 많은 권력을 가지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한다. 에이브러햄링컨이 취임할 때까지만 해도 '미국인'이 아니라 '버지니아인', '매사추세츠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앤드루 잭슨시절 관세법에 대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이 법은 위헌이므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적용 될 수 없음'이라고 선언한 '무효화 위기(Nullification Crisis)'만 봐도 알 수 있다. 허나 United States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단수로 취급한 링컨의 지도하에 치룬 남북전쟁이후 버지니아인과 매사추세츠인들은 미국인이 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F%B8%EA%B5%AD%EC%9D%B8?action= edit§ion=7)]
대략 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백인을 보면 무조건 "미국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국제 교류가 활발하지 않던
시기 한국에 체류하는 백인이라면 십중팔구 주한미군을 비롯한
미국인이었기 때문. 도깨비가 사람을 김서방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F%B8%EA%B5%AD%EC%9D%B8?action= edit§ion=8)]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4/Census-2000-Data- Top-US-Ancestries.jpg/450px-Census-2000-Data-Top-US-Ancestries.jpg](http://upl 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4/Census-2000-Data-Top-US- Ancestries.jpg/450px-Census-2000-Data-Top-US-Ancestries.jpg)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4/Census-2000 -Data-Top-US-Ancestries.jpg/450px-Census-2000-Data-Top-US-Ancestries.jpg)
백인이 가장 많긴 하지만 출신국이 굉장히 다양하다. 1970년대 이후로 백인이나 흑인의 경우엔 민족별 혈통을 잘 내지 않는데 한 사람이 대여섯 나라 이상의 혈통이 흐르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혈통별 미국인의 통계를 합치면 미국 인구보다 더 많다.
-
독일계 미국인(German American): 50,764,352
-
미국 흑인(African American): 42,020,743
-
영국계 미국인(British American): 40,234,652~72,065,000
- 잉글랜드계 미국인(English American): 25,927,345
- 스코틀랜드계 미국인(Scottish American): 2,500만-3,000만/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아일랜드에서 살다가 넘어온 스카치아이리시라 보는 쪽은 5,827,046
- 웨일스계 미국인(Welsh American): 1,980,323
-
아일랜드계 미국인(Irish American): 36,278,332
-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 미국인(Scotch-Irish American): 5,827,046
-
멕시코계 미국인(Mexican American): 34,038,599
-
이탈리아계 미국인(Italian American): 17,250,211
-
프랑스계 미국인(Franco-American/French American): 11,800,000
-
스페인계 미국인(Spanish American): 10,017,244
-
폴란드계 미국인(Polish American): 9,569,207
-
네덜란드계 미국인(Dutch American): 5,023,846
-
노르웨이계 미국인(Norwegian American): 4,642,526
-
스웨덴계 미국인(Swedish American): 4,347,703
-
중국계 미국인(Chinese American): 3,794,673
-
필리핀계 미국인(Filipino American): 3,416,840
-
러시아계 미국인(Russian American): 3,163,084
-
인도계 미국인(Indian American): 2,843,000
-
베트남계 미국인(Vietnamese American): 1,737,433
-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 1,706,822
-
체코계 미국인(Czech American): 1,703,930
-
헝가리계 미국인(Hungarian American): 1,546,654
-
덴마크계 미국인(Danish American): 1,516,126
-
포르투갈계 미국인(Portuguese American): 1,477,335
-
일본계 미국인(Japanese American): 1,304,286
-
스위스계 미국인(Swiss American): 997,233
-
슬로바키아계 미국인(Slovak American): 797,764
-
오스트리아계 미국인(Austrian American): 735,128
-
핀란드계 미국인(Finnish American): 649,107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F%B8%EA%B5%AD%EC%9D%B8?action= edit§ion=9)]
미국인 가운데 독립전쟁 당시에 있던 당시의 미국인들의 후손을 말하는데 이들은 스스로를 미국족(American ethnicity)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1990년엔 자신을 미국족이라 인식하던 사람이 1,200만 명 수준이었지만 2000년엔 2,020만 명으로 증가했다. 당시에 그런 식으로 자신을 구분하는 정체성이 퍼졌던 것으로 보인다. 2012년 통계로는 20,875,080명으로 숫자 변화는 거의 없었다. 이들은 영국계나 독일계 같은 자신의 혈통을 인식하면서도 별도로 미국족으로 자신을 분류한다. 자신을 미국족으로 본 대표적인 인물로는 마크트웨인이 있다. 줄리아로버츠나 스티븐콜베어도 그렇다. 미국 남부 지방에 특히 많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F%B8%EA%B5%AD%EC%9D%B8?action= edit§ion=10)]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F%B8%EA%B5%AD%EC%9D%B8?action= edit§ion=11)]
※ 해당 국가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
클레어 스미스, 웨슬리 슬로언, 메이 헌팅턴, 트릭시 폭스,
[11]
엘리노어 러브 캠밸, J.헤이스팅스, 릭 톰슨, 제키엘 헌팅턴 - 사이퍼즈 -
닐스 닐슨, 그레코 로건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리키 콜트, 키마라 더 바운서 - 머슬봄버 시리즈
-
루나 클라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등 - 마리얼레트리
-
로이 - 극초호권(The Eye of Typhoon)
-
리틀 맥, 닥 루이스, 슈퍼 마초맨, Mr. 샌드맨 - 펀치 아웃! 시리즈
-
멜로디 허니 - 개구리 중사 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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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노!의 캐릭터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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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 키튼(메카 키튼), 키스 비숍, 실버 대위 - 소닉윙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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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시간 - 수잔 체임벌린 & 앤서니 M. 체임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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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다니엘 J. 다비, 테렌스 트렌트 다비, 죠니 죠스타, 퍼니 발렌타인, 스칼렛 발렌타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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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볼튼(P-38 라이트닝 조종사), 티나 프라이즈(P-51 무스탕 조종사) - 스트라이커즈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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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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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대[14]
- 연예인 지옥 -
안나 커틀랜드 - 다이쇼 야구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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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 쇼크 트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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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선더즈 - 마하 브레이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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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러브 맥다넬, 빅가이 빌, 포프 그리피스, 라키 디랙, 크리스 분스타, 루드세브 뮌처&세이람 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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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라라 - 샤먼킹 -
켄 마스터즈, 가일, 찰리 내쉬,
흔히 발로그라고도 불리는M.바이슨, 알렉스, 크림슨 바이퍼, 루퍼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크르노 크루세이드의 캐릭터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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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갤런드 - 슈퍼 리얼 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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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하이스쿨 학생들 - 사립 저스티스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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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오징어 소녀 - 신디 캠벨, 해리스 & 클라크 &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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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 셰나(Sh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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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영능력 수사반 - 소피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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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징 - 캐시 록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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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마타 - 하나 N 폰테인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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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출신이든 인도출신이든 여기에 포함된다.[2]
미국인이 자신을 잘 표현하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하지 않는다는 것보다는 그냥 어족의 특성이다.[3]
대개 자연금발들은 북유럽과 연관이있는 사람들[4]
열등하다는 게 아니다.[5]
미국인 백인 남성 평균 신장 179cm, 체중 91kg, 흑인 남성 평균 신장 179cm, 체중 93kg, 히스패닉 평균 신장 171cm, 체중 82kg로. 한국 기준으론 이미 비만인구가 절반을 거뜬히 넘어간다. 근데 미국은 BMI 30부터 비만으로 치기 때문에 비만률은 30~35% 정도. 즉 1억명에 해당하는 사람이 한국으로 치면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참고로 한국에서 보기 힘든 초고도비만(BMI 40 이상)인 사람들도 10% 정도로 약 3200만 명 정도(...). BMI 40이 나오려면 180cm 기준으로 130kg 정도 나가야 한다.[6]
대륙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이런 개인주의 성향을 띈다, 중국인은 개인주의가 더 심해서 남이 옆에서 죽어가도 대부분 내 알 바 아니라며 쌩깐다. 프랑스인도 본인 곁에서 사고가 나면 대부분 Je m'en fous(내 알 바 아님) 또는 ca m'est e'gal(나랑 상관 없다) 하면서 쌩깐다.[7]
주로 민족문화 관련. 한국이라고 다르진 않지만, 일반적인 미국인들의 해외 이해도는 생각보다 많이 낮다. 그렇지만 이는 아무래도 나라가 정상급에 있다보니 어딜 우선순위로 두는것도 참 난감해서 하향평준화가 되버린 탓이기도 하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아프리카는 왠지 말투가 우가우가 할 것 같고, 남아시아는 카레만 먹고 사는 것 같고, 발칸반도는 유럽 최후의 시한폭탄, 카리브해에는 해적이 들끓을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 꼴이다.[8]
물론 대부분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같이 같은 인도유럽어족 언어이며, 문법과 단어가 비슷하여 영어-한국어 같이 아시아권이 영어를 배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쉽다는 것은 알아야한다.[9]
미국 공립학교의 숫자는 10만개에 달한다.[10]
중화민국이 대륙에 있던 시절에 넘어온 사람들의 정체성에 따라 숫자가 크게 갈린다. 여담으로 대만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학사 학위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민족집단이다. 74.1%이다. 한국계는 50.8%이고 미국 평균은 28%.[11]
트릭시는 안드로이드라서 제조된 나라다.[12]
엄밀하게는 미국이 모델인 리베리온[13]
유승준(스티브 유)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지만실제 인물하고는 다르다. 그는 미군으로 가려고 했으나 강원도 산골의 666부대로 와버렸다.정지혁 병장은 그의 눈매 때문에 그를 완선이라고 부른다.[14]
신연예인지옥 외전3에 등장한다.[15]
미국 프로레스링계 인기스타 헐크 호건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16]
두 사람 다 유대계 미국인[17]
1920년대 이 나라가 배경[18]
성이 한국식인 것을 보면 아버지가 동양계인 듯도 한데,작중 회상신에서 윤영옥이 아버지가 양사람이라고 한 바 있다,그렇다는 건 어머니 쪽 성인 듯, 본래 FBI라고 밝힌 것을 보면 확실히 미국 국적이 맞다. 101화에서 엄마성을 따랐다고 언급했다.[19]
정확히는 미국 뉴욕을 모티브로 한 가상 지역 하나지방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