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ang[1]
, 대폭발(大爆發)
1.1. 빅뱅이론을 지지하고 있는 증거들
- 드래곤 퀘스트의 특기
- 인조곤충 카부토보그 VXV의 등장인물
- 세인트 세이야의 기술 중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사용할 때 나오는 파괴력의 비교대상
-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베지터가 쓰는 필살기 중 하나
- 창세기전 3: 파트 2의 등장인물 리차드 레마르크의 초필살기
- 테일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광속성 마법
-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슛 계통 3인 합체 필살기
-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조조군의 자폭 차량
- 이륜차 레이스에 사용되는 엔진
- YG의 5인조 아이돌 그룹
- 미국 드라마
- LG 트윈스 타자 이병규의 별명
- 대한민국의 도서대여점 브랜드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1)]
1. 물리학에서,
우주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 ¶
우주의 시작, 아니 시공간은 물론이요 선과 악을 포함한 모든 것의 시작.
현재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과거로 돌아가면 모든 것이 한 점에 모여 있었을 것이라 가정하고 그 점으로부터 팽창하여 현재
우주가 되었다는 설이다. 이와 같은 가설은 1933년 벨기에의
가톨릭 대학에서 가르치는 조르주 르메트르(Georges
Lemaître)라는 **물리학자 겸
신부**가 처음으로 주장하였고빛이있으라, 이것이 현재의 빅뱅
이론으로 발전하였다.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든가, 우주배경복사 등의 관측적 사실과 비교적 잘 부합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장 믿을 만한 이론이다.
원래 르메트르는 성직자로서 창조와 원인이 있는 우주론을 주장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충분한 증거와 논리적으로 입증된 설명만 있으면 이론의 기저에 깔린 의도와는 무관하게 수용한다. 그렇다고 빅뱅을 신이 일으켰다는 것까지 포함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한 점에서 우주가 시작되었고 그것이 팽창하여 현재에 이르렀다'는 내용까지지만.
물론 과학자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전히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어서 반발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처음부터 수용된 것은 아니며, 빅뱅 이론과 반대되는 정상우주론이 제기되어 한때 팽팽하게 대립했었다.
양자역학의 연구에 따르면 진공 상태에서 그냥 입자가 발생했다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빅뱅의 시초가 아니었냐는 아이디어가 있고, 꽤 많은 SF소설의 착상이 되기도 하였다.
빅뱅이라는 개념만으로 우주의 시작을 알기에는 너무나 불확실한 것들이 많으며, 수많은 보완 가설들이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 인플레이션 이론: 빅뱅 직후 우주가 빛의 속도 이상으로 미친 듯이 팽창했다.
진동 우주 가설
빅뱅 →
빅 크런치 →
빅뱅
- 진동 우주 가설: 빅뱅 - 빅 크런치 - 빅뱅 - 빅 크런치 - ...와 같이 빅뱅이 무한히 반복한다.
- 거품 우주 가설: 빅뱅 직후 양자적 '거품'이 발생하여 새로운 빅뱅이 일어나서 수많은 딸우주가 생성되었다.
이상한 생각하면 지는거다
이러한 가설들은 빅뱅 이론에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우주 상태를 최대한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빅뱅 이론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양자 역학과 상대성이론의 통합 등, 빅뱅의 원인과 빅뱅 시작 후 초기를 설명하는 이론들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다. 또, 현재까지 관측할 수 있는 우주 배경복사가 어디까지나 가시영역내의 우주(Observable universe)이기 때문에, 그 바깥쪽 영역(Invisible universe)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과 현상은 밝혀낼 수 없다.
설명 불가능한 부분은 플랑크시간이라고 불리는 시간의 최소단위인데 10^-43초 사이의 진정 찰나의 순간이다. 이 이하의 시간은 관측 불가능하다는 양자역학의 이론에 따라 현재로는 규명이 불가능하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현재 우주의 나이는 137억 8천만년(±5천만년)이다.
'빅뱅(Big Bang) 이론'은 원어로 들어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의미를 풀어 보면 '대폭발/큰 꽝 이론'이란 뜻이며, 초기엔 태초의 화염구(primitive fireball) 정도로 불렸다. '빅뱅'이라는 단어는 정상우주론을 지지했던 물리학자 프레드호일이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해 팽창우주론에 대해서 비꼬기 위해서 '팽창우주론이란 거대한 생일 케이크 속에 들어 있던 스트리퍼가 '빵(Bang)!'하고 튀어나오는 것과 같은 식이군요'라고 언급하면서 사용했던 것이 시초가 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프레드 호일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빅뱅이론을 약간 까는 어조로 "그럼 우주가 맨 처음에 꽈광!(Big Bang)하고 생겨났다는 말이군요?"라고 한 데서 유래했다는 소문과, 반대로 조롱할 의도 없이 그저 팽창우주론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또는 "빅뱅 5분 전에는 어떤 상태였나요?" 등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자들도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양자 역학적인 설명으로는 위에 있는 대로 플랑크 시간 이내의 시간은 (-를 포함하여) 관측이 불가능하므로 무리. 상대성 이론으로 설명하자면 시간과 공간은 같은 물리법칙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간이 없으면 시간 역시 없으므로 역시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빅뱅 순간에 시간이라는 개념이 생겼으므로 아예 질문이 성립하지 않느냐?'라는 말도 맞거나 틀리다고 할 수 없다. 정확히는 이러한 설명 자체가 시간은 일정하게 흐른다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받아들여지는 뉴턴역학식으로 해석한 정상우주론에 사로잡혀있기에 나오는 오류. 그렇기 때문에 어떤 학자도 빅뱅 전의 상태에 대해 "알 수 없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호킹이 말한 "북극점보다 북쪽은 없다"는 것은 이 이론이 아니라 특이점을 설명하는 말이지만, 빅뱅 순간도 훌륭한 특이점이기 때문에 이 비유 역시 굉장히 적절하다 할 수 있다.
빅뱅 자체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려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엄청나게 많은 이론이 왔다 갔다 하는 어려운 문제이다.
빅뱅이 발생했단 것이 현재 이론들 중에서 제일 유력한 건 사실이지만, 빅뱅으로 현재의 우주가 탄생했다는 가설 자체는 도전을 받고
있다.[2]
즉, 빅뱅 이전에도 우주와 물질은 존재했고, 빅뱅으로 물질이 확장되어 나갔을 뿐이라는 이론이 상당히 진지하게 연구되고 있다.
사실 이 자체로는 큰 문제가 없는데, 빅뱅 이전에 물질이 존재했다고 가정해도 현재까지 발견된 관측적 증거를 거스르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또한 이것이 빅뱅 이론에서 규명해야 할 빅뱅 이전의 상태에 대한 하나의 가능성이다.
아무튼 무척 포스가 넘치는 단어이기 때문에 전혀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임에도 여러 매체의 최강급 기술에 접두어나 접미어로 쓰이기도 한다.
2010년 11월 이것이 인간의 손에 의해
재현되었다!
관찰 끝났으니 정지하겠습니다. 안 되잖아? 어, 정, 정지가 안 돼. 이제 우주가 하나 만들어
졌다.
천문학자 이강환박사의 빅뱅 오디오강의PLAY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2)]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3)]
2. 드래곤퀘스트의 특기 ¶
6부터 등장한 최강의 특기. 일반적으로 적 전체에게 350~400에 달하는 막대한 대미지를 가한다. 보통 메탈계 직업을 마스터해야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써보고 싶다면 노가다가 상당히 필요하다.
8에서는 얀가스의 낫 스킬 최종 스킬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데미지 200의 기술이지만, 레벨 55에 위력이 1.6배로 파워업해 제 위력이 나온다.하지만 MP 소모가 30이라 MP 최대치가 낮은 얀가스가 막 쓰기엔 좀 버거운 기술. 북미판 드퀘 8의 빅뱅 연출은 왠지 나선환이 바뀌었다.
9에서는 해머의 비전서로 등장. 기본성능은 기존작과 비슷하지만 MP소모가 16[3]
으로 줄어서 굉장히 유용한 기술. 해머가 딜러의
무기로서는 가치가 낮아서 보통 MP량이 많은 현자나 마법사의 후반 잡몹섬멸 기술로 대활약한다. 다만 고정 대미지라 증폭시킬 방법이 거의
없으므로 보스전에서 사용은 무리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4)]
3. 인조곤충 카부토보그 VXV의 등장인물 ¶
'빅번'의 올바른 명칭. 사실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5)]
4. 세인트세이야의 기술 중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사용할 때 나오는 파괴력의 비교대상 ¶
엄청 강한 듯하지만 사라쌍수는 파과하지 못하는 것 같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6)]
5.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베지터가 쓰는 필살기 중 하나 ¶
자세한 내용은 빅뱅어택 항목 참조.
그러나 파이널플래시와 함께 극장판에서든 본편에서든 그다지 쓰이질 않아 왜 이름을 붙였는지 의문인 기술. 원작기준 19호 관광태울 때랑 18호랑 싸울 때, 부우전 때 마인 상태에서 세 손가락으로 쓰는 것만 쓰였다. 사실 베지터 필살기란 것들이 하나같이 1회용인지라… 갤릭포도, 파이널 플래시도 딱 한 번 쓰고 말았다. 그나마 초창기 아이큐 점프판 번역에서는 다른 대사로 바뀌면서 국내에서는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꾸준히 에네르기파 외길인 오공에 비해 필살기마저 이렇게 조루니 지는 게 당연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7)]
6. 창세기전 3: 파트 2의 등장인물 리차드 레마르크의
초필살기 ¶
낮은 소울 요구량과 공격력에 비해서 적절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범위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고 착탄형이기 때문에 효용도가 상당히 있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필이면 소유주가 리차드 레마르크라는 점이 모든 장점을 물말아먹었다.
실질적으로 꽤 쓸만한 기술이기는 하지만 리차드에게는 소울 소모가 없는 최강의 스킬 블리자드가 있으므로 자연히 버려진다.
그나마 이펙트라도 화려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한두 번이라도 쓰게 되겠지만, 현실은 '시끄러운 놈들'이라는 대사와 함께 담뱃불로 다이너마이트처럼 보이는 폭탄 덩어리에 불붙여서 던지는 게 끝. 가히 창세기전 3 파트 2를 통틀어 수위에 꼽는 담백한 연출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8)]
7. 테일즈시리즈에 등장하는
광속성 마법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등장한 이래 이후 시리즈에서도 은근히 등장하는 개근 마법. 보통은 광속성 영창술로 등장한다.
전체 판정에 굉장한 위력을 보여주는 만큼 가장 나중에 배우게 된다. 이펙트는 1.의 과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게 보통.
시리즈에 따라서는 비오의로 나오기도 한다.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경우는 네비림이 비오의로 사용하며,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아체의 비오의가 되었다.
전체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데미지 위주 세팅을 해주고 검사들로 몸빵을 시키면서 빅뱅으로 원킬하는 전법이 주요하긴 하지만 3D시리즈거나 적몬스터에서 똑같이 정술이나 기타 원거리로 대응하면 잘 안먹힌다.
인디그네이션에 비해 인지도가 밀리긴 하지만 테일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영창술임에는 틀림이 없다.
『판타지아』에서는 금주문으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 『레젠디아』에서는 화속성.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9)]
8.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슛 계통 3인 합체 필살기 ¶
ビッグバン / Big Bang
소모 TP : 67 / 위력 : 120 / 속성 : 火 / 특성 : 없음
한 명이 공을 정면으로 걷어차고, 다른 한 명이 그걸 위로 차올린 후에 나머지 한 사람이 공을 발로 찍고 마지막에는 세 명이서 그대로 슛. 세 명이서 슛을 할 때 빅뱅이 일어나는 연출과 날아가는 슛의 크기가 메테오급인 게 압권이다.
애니에서는 사용자가 키야마히로토이며 보조는 후부키 시로, 키도유우토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10)]
9.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조조군의 자폭 차량 ¶
반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속도도 빠를 뿐더러 커맨드 센터가 한방에 날아갈 정도로 자폭의 위력은 엄청나며, 체력도 블랙홀 못지않게 많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11)]
빅뱅엔진이라고 하며, 보통의 엔진이 기통별 폭발간격을 같게 하는데 비해 폭발간격을 불규칙하게 하는(부등간격폭발) 엔진을 일컫는다.
규칙적인 폭발의 엔진보다 구동력과 접지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륜차 레이스에선 많이 쓰이는 편. 물론 일반적인 판매용에 쓰이긴엔 단점이 더 많기에 빅뱅엔진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4]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12)]
빅뱅(아이돌) 항목 참조.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13)]
12. 미국 드라마 ¶
빅뱅 이론 항목 참조.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14)]
작뱅, 짭뱅 등의 별명이 있으나 김기태 감독이 이런 별명으로 부르면 정말 작아진다 하여 붙여준 별명.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85%EB%B1%85?action=edit§ ion=15)]
14. 대한민국의
도서대여점 브랜드 ¶
각종 만화, 판타지소설, 무협지, DVD 등을 취급하는 대여점 브랜드. 전국에 체인점이 분포해 있으며 특유의 노란색 간판이 특징적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나, 대개 소규모로 운영되는 동네 대여점보다 보유도서량이 많은 편.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