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자연과학 관련 정보 - 지질학
Ice Age
氷河期
- 지구과학에서의 빙하기
1.1. 미디어에서의 빙하기
- 인터넷 은어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99%ED%95%98%EA%B8%B0?action= edit§ion=1)]
지구의 기온이 내려가서 다른 때는 온대기후이던 지역까지 빙하로 뒤덮히는 시기.
빙하기란 남반구와 북반구에 빙상이 확장한 특정 시기를 가리킨다. 그리고 빙하기 중 온대 지역까지 빙하가 확장한 한랭기를 빙기(Glacial Period), 빙기와 빙기 사이의 온난기를 간빙기(Interglacial Period)라 부른다. 지금은 빙기와 빙기의 사이인 간빙기다.
시베리아나 북미는 북극이 부럽지 않게 바뀐다. 다만 빙기에 알래스카 해안은 오히려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기온이 되기도 하는 등 지역차가 있다. 해류의 움직임 등이 지금과는 전혀 달라지기 때문.
빙하기의 시초는 남극의 빙상이 생긴 4000만 년 전의 신생대 에오세 말기를 그 시초로 보며, 남극이 극지방에서 빠져나가는 수천만 년 이후까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북극이 바다로 되어 있어서 얼음의 저장량에 일정한 한계가 있는데 비해, 남극은 대륙이어서 그 한계를 초월해버리기 때문. 지구를 식히는 데 큰 공헌을 하는 대륙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 빙기[1]
당시에는 수위가 낮았기 때문에 지금과는 지형이 달라서 베링해협은 육지가 드러나서 베링 지협이 되어 있었다.
아메리카 원주민이 건너간 것이 바로 이 때로 약 3만 년 전이다. 남극 대륙 또한
남아메리카 남단까지 빙하가 이어져
있었으므로 대륙과 연결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사실상 전 지구가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당시 동북아는 타이완,
일본이 중국과 이어져 있었고,
한국의
서해(황해)는 없었으며 그 자리에는
한강, 압록강,
황하 등이 합쳐져 흐르고 있었다. 레알 큰 강
동남아시아
태국 일대는 커다란 평원이 되어
있었으며, 오스트레일리아는 뉴기니와 연결이 되었으며
영국과 북해는 육지였다.
빙하기는 초대형 화산이 폭발하거나 거대한 소행성이 충돌할 때 엄청난 먼지가 햇빛을 차단하여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성된다. 신생대의 빙하기는 초대형 화산 폭발이 그 시초이다. 지난 10만년간 2번의 큰 빙하기가 있었는데 7만 5천년 전에 토바 화산이, 2만 5천년 전에 옐로스톤 화산 타우포 화산의 폭발로 빙하기가 형성되었다.
초대형 화산에서 VEI(Volcanic Explosivity Index, 화산 폭팔 지수) 8 급의 화산이 폭발해야 큰 빙하기가 되고 VEI 7 급이라도 VEI 8 급의 20% 이상의 위력을 가진 화산이라도 소규모 빙하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인류 역사에서는 아직 이 정도 크기의 화산이 폭발한 적은 없고 1815년에 VEI 7급으로 VEI 8급의 16%의 위력을 가진 화산이
폭발했었는데 빙하기는 오지 않았고 몇 년간 잠깐 기온이 살짝 내려간 후 다시 회복되었다.[2]
하지만 제대로 된 빙하기가 오려면 VEI
8 급의 화산이 폭발해야 될 것이다.
이게 심할 경우 지구 전체가 얼어붙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것은 눈덩이지구 참조. 이보다는 덜하지만 중생대 공룡이 멸종한 K-T멸종도 운석충돌에 따른 한랭화에 의한 멸망이 정설이다.
약화판으로 소빙하기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있다. 1815년
VEI 7급 화산의 폭발로 이후 3년간 소빙하기가 왔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 이 시기에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 기온이 13도가량 내려갔다.
특히 1815년 당해 여름에 많은 지역에서 새벽에 서리가 내렸었고 여름이 없는 해로 분류한다. 1719세기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 중인
분야인데, 확정적이지는 않으나 '기후사' 등의 용어가 활발히 사용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것은 맞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99%ED%95%98%EA%B8%B0?action= edit§ion=2)]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
응원단 시리즈 - 2편에서 태양의 활동이 정지한 결과 지구 전체가 얼어붙는 빙하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응원을 통해 태양의 활동을 재개시켜 지구멸망을 막아낸다. 노래는 Hyde의 COUNTDOWN → 삼보마스터의 세상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고. 실패하면 응원단들이 해탈한 미소를 지은 채 얼음이 된다.(...)
-
투모로우 - 지구 온난화로 해수 순환이 바뀌어 영화 결말부에 북반구가 얼음으로 뒤덮여 빙하기가 찾아온다.
-
설국열차 - CW-7을 살포해 온 빙하기로 인류가 설국열차 안에서만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
아이스 에이지 - 빙하기 시대 동물들의 모험을 다룬 영화.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9%99%ED%95%98%EA%B8%B0?action= edit§ion=3)]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보조금이 많이 지급되지 못해서 가격이 많이 올라있는 기간을 뜻하는 말. 아마도 가격이 얼어붙었다는 표현에서 유래한듯 하며, 빙하기가 끝나는 기간 역시 해빙기로 부르고 있다.
2012년 말까지만 하더라도 지구 멸망할꺼니까
통신사들은 휴대전화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 매우 치열한 보조금
경쟁을 했었다. 당시 기준으로 최신 스마트폰중 하나였던 갤럭시 SIII LTE 모델이 10만원대 초반에 구매가 가능할
정도였다.[3]
그러나 본래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지급 제한선은 27만원이었고, 이러한 보조금 지급 경쟁이 과열화 됨에 따라 방통위는 결국 통신 3사 영업 중지라는 초강력 제재를 내리게 된다. 본격 빙하기의 시작.
그래도 3사가 각각 영업정지를 하던 기간에는 영업정지중인 통신사의 고객을 빼돌리기 위해, 또는 영업정지중 빼앗긴 고객수를 되찾기 위해서 통신 3사는 보조금 지급을 제재 이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제법 후하게 줬지만, KT의 영업정지 기간에 KT쪽에서 타통신사들이 보조금 너무 푼다고 꼰지르는 바람에 청와대가 나섰다. 그 결과 통신 3사의 영업 정지가 모두 끝난 2013년 3월 중순 이후에는 전래없던 빙하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2014년 10월 단통법 시행으로 인하여 한국은 영원한 빙하기에 접어들 예정이다.
\----
[1]
12,500년 전에 끝났다.[2]
물론 이것을 소규모 빙하기 현상이라 하기도 한다.[3]
이해를 위해 덧붙이자면 갤럭시 S III의 출고가는 99만원이고, 2013년 3월 기준으로 일반적인 거래가는 40만원대 중반, 좀 비싸다 싶으면 60만원대 중반까지도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