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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陟市 / Samcheo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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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주소는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 296(舊 교동 592번지). 삼척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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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슬로건
삼척시
三陟市 / Samcheok City
국가
면적
1185.8㎢
광역시도
하위 행정구역
시간대
UTC+9
인구
인구밀도
61.72명/㎢
시장
김양호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개요
- 연혁
- 문화, 관광
- 동해시와의 인접성
- 지리, 기후
- 교통
- 하위 행정구역
- 출신 인물
- 창작물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1)]
강원도 동남부에 위치한
시. 인구 약 7만
명(2008).
동으로는 동해, 남으로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봉화군,
남서로는 강원도 태백시, 서로는 강원도
정선군, 북으로는 강원도
동해시에 접한다.
![http://www.samcheok.go.kr/img/01/sym_pic_02.gif](http://www.samcheok.go.kr/i mg/01/sym_pic_02.gif)
삼척 마스코트. 이름은 후술되어있듯 삼척동자.
삼척에 사는 어린 아이를 삼척동자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이 삼척은 三尺. 하지만 삼척시의 마스코트 명칭은 정말로
삼척동자다. 중의적인 표현인 듯.
경상도(경상북도)와 인접한 곳이라서 그런지 경상도사투리가 비교적 배인 강원도 방언을 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2)]
삼한 시대 실직국이었다. 신라 지증왕 때 실직주가 되었다. 통일신라 경덕왕 때 실직군이 되었다.
고려 성종 때 척주가 되었다. 현종 때 삼척현이 되었다.
조선 태조 때 삼척부로 승격되었다. 태종 때 삼척도호부가 되었다. 1895년 삼척군이 되었다.
1938년 삼척면이 삼척읍으로, 1945년 북삼면이 북평읍으로 승격하였다. 1961년 장성면이 장성읍으로, 1963년 소달면이 도계읍으로, 1973년 황지출장소가 황지읍으로 승격하였고, 1980년 북평읍이 동해시로 편입되었다. 같은해 원덕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1년 장성읍과 황지읍이 태백시로 분할 승격되었다.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어 읍면 지역이 삼척군으로 떨어져 나갔으며, 1989년에는 도계읍 신기출장소가 신기면으로 승격되었다. 1995년 1월 삼척시와 삼척군이 합쳐 도농복합형의 통합시가 되었다.
1960년대~70년대의
석탄 산업의 호황기에는 인구가 20만을 넘을 정도로 꽤 큰 도시었으나[1]
이후 태백,
정선 등과 함께 급속히 쇠퇴하였다. 그 점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급속하게 발전했다가 가장 빠르게 추락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 때
읍이 5개(삼척, 도계, 황지, 장성, 북평)에 이를 정도였으나 황지와 장성은
태백시로, 북평은
동해시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3)]
삼척 자체는 넓지만 산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시내가 작다는 단점이 있어 동해시나 강릉시로 경제, 문화생활을 하러 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동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과거 거주지의 중심이었던 경찰서를 옮기기까지 했는데, 신통치 않고 괜히 경찰서가 나간 빈 자리에 홈플러스가 들어오는 일까지 생겼다.
환선굴이라는 동굴이 유명하다. 국내에서 관광용으로 개발된 동굴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동굴이다. 동굴 규모가 아주 크다. 때문에 실제로 들어가 보면 큰 동굴 규모 덕에 천정이 높고 너비가 넓으며 사람 눈이 보는 기준으로는 무저갱에 가까울 만큼 깊게 뚫려 있어 몹시 광활하며, 내부는 어둑하면서도 밝아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어스름한 동굴 내부를 왼쪽과 오른쪽, 위와 아래를 종횡하는 관람 코스를 따라 거닐다 보면 갖은 종유석과 석순이 솟아오르고 꺼지는 장관이 눈앞에 그려진다. 그러나 동굴을 관람하는 것 자체가 제법 수고롭다. 삼척 시내에서도 산악 지대로 깊숙이 들어가야 하며 도착하고 나서도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데 관람코스 자체도 동굴 내부 보행이다. 운행하는 교통편도 적고, 동절기에는 동굴을 일찍 닫는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 일정을 세웠다면 늦어도 오후 1~2시 사이에 도착해서 관람하는 편을 추천한다. 동굴이 넓기 때문에 긴 시간을 들여 느긋이 관람하는 편이 좋다. 뭘 몰라도 뭔가 봤다, 라는 느낌이 드는 관광지로 불편하지만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가용을 이용하면 동굴 속이 매우 시원하기에 쾌적한 나들이도 된다.
최근에는 환선굴 인근에 또 다른 관광용 굴인 대금굴을 개발했는데, 모노레일을 탑승하면서 관람하는 동굴이다. 아쉬운 것은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서만 모노레일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 보존 가치가 높아서 입장객을 제한하려는 의도도 있다.
이를 이용해서 삼척은 동굴 축제니 뭐니 하는 걸 개최하고 있고, 곁다리지만 오랜 전통을 지닌 죽서문화제라는 것도 개최한다. 지역 주민들이 즐거워하긴 한다.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죽서루도 삼척에 있는데, 집이 여기
근처인 동네 꼬마들은 이 앞의 주차장공터에서 공 차고 놀다가 공이 넘어가면 그냥 담치기 해서 공 주워 온다. 들어가 보면
누각 몇 개 있고 나무랑 꽃 좀 잘 심어놓은 공간인데, 확실히 여기 올라가서 술 마시면 좋을 거 같긴 하다. 그보다는 이 앞을 유유히 흐르는
오십천 따라, 사람도 유유히 강변을 산책하는 편이 주민 입장에서는 훨씬 기분이 좋다. 하천의 수량이 작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아 넉넉하면서도
아늑하고, 주위 개발이 잘 안 되어 있어서 주변 산세 또한 꽤 볼 만하다. 가끔 여기 주변 자연 경관 해치지 않게 예쁜 건물 안온하게
지어놓고 맛있는 과자랑 차 좀 팔고 사람들이 여유 좀 부리면 유럽형 허세도 부릴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바닷가를 따라가다보면 남근 조각을 전시해놓은 해신당 공원이 있다 말그대로 남성의 **검열삭제**를 전시해 놓은 공원이다.
산으로는 두타산이 유명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4)]
4. 동해시와의 인접성 ¶
주로 서울발 고속버스의 행선판이 동해/삼척일 정도로 동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동해시가 원래 삼척군 소속의 북평읍이 분리해 나간 곳이며 국회의원 선거구도
동해시와 묶어서 하나이다.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삼척의 입김이 강한
편.[2]
또한 강원도 영동지역의 강력한 정치인인 김진선[3]
前
강원도지사가 바로 북평읍 출신이다.
삼척시 관할 방송국들의 송신소도 동해시 초록봉에 있다.[4]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5)]
강원도 영동지방에서는 꽤 큰 하천에 속하는 오십천이 있으며, 남쪽의 마읍천과 가곡천도 동해안으로 흐르는 강원도 하천의 규모에 비해 길이와
수량이 좀 되는 편이다. 그래봐야 얼마 안되는 길이지만[5]
참고로 오십천은 원래 삼척시내의 외곽을 감입곡류하던 하천이었으나[6]
남산절단공사를 통해서 강을 직강화하여서 성남리에서 사직동 방향으로
바로 흘러가게 만든 것.
지질학적으로는 꽤 오래 전에 생긴 땅덩어리라서 석회암 암반이 대다수이며
덕분에 시멘트 산업과 동굴관광이 발달하였다.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이
삼척시내에 존재한다. 이 석회암 지형과 관련하여서 2001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의 사회탐구 영역에서도 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정작 삼척고등학교 학생 중에서도 이 문제를 틀려먹은 경우가 몇 있었다. 뭘한거냐 대체 오래된 땅인만큼 한때
석탄산업이 호황을 누리기도 하였다. 상기했듯, 1970년대 중반에는 당시 삼척군 인구가
30만을 넘어서기도 했다. 물론 태백시와,
동해시로 다 떨어져 나갔지만...
하장면 지역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고위평탄면 지역으로 고랭지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기도 하다. 주산물 중에 1990년대 이전에는
대마(大麻)[7]
가 있었으나, 대마사범이 문제되고[8]
, 정부에서도 대체작물을 지속적으로 권장하였고, 중국산 삼베까지 들어오면서
대관령과 같이 고랭지 배추의 주산지가 되었다.
동해안 해안지형의 특성인 해안단구를 해안지역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덕분에 조망이 좋은 곳이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해안 절벽 사이사이
물이 바다로 합류하는 지점에는 거의 어김없이 백사장이 존재하여
해수욕장이 발달하여 있다. 바로 위쪽의 경포대나
망상해수욕장의 이름에 밀려 삼척까지 오는 관광객은 얼마 안 된다는 게 큰 고민거리. 와서 보면 제법 붐비는 윗동네들에 비해 한적한 맛이
있는데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오가는 시간대가 미묘하게 어긋난다. 강릉쯤 되면 아침에 와서 점심 먹고 갈 수 있는데 삼척은 어렵다. 반면
삼척에서 저녁까지 먹기에는 귀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망했어요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냥 며칠 길게 와서
머리식히기는 좋다는 얘기다.
속담 중에 '강원도 안 가도 삼척'이 있다. 이 속담의 뜻은 방이 몹시 춥다는 뜻인데, 이
속담 때문에 삼척을 추운 지방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금군 삼청'(禁軍三廳)의 삼청이 삼척으로 와전된 것이다.[9]
오히려
삼척은 강원도 중에서도 가장 따뜻한 축에 속한다. 1월 기온으로만 보면 삼척의 1월기온은 동해안의 영향을 받아 전남이나 경남
내륙지방보다도 높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6)]
삼척시/교통 항목 참조.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7)]
삼척시/행정 항목 참조.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8)]
- 김용호(1920~) : 삼척 출신 정치인이었다.
- 김진만(1918~2006) : 삼척 출신 정치인이었다.
[10]
- 김준기 : 김진만의 아들이자 동부그룹의 창업주로 역시 삼척 출신.
[11]
- 김정남(1940~) : 삼척 출신 정치인이었다.
- 박상철(1969~) :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 최연희(1944~) : 정치인.
[12]
- 황영조(1970~)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아르센 웽거(1949~) :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FC 감독.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BC%EC%B2%99%EC%8B%9C?action= edit§ion=9)]
- 영화 연가시에서는 이곳의 중봉계곡
[13]
에서 형사인 주인공의 동생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 영화 외출에서는 삼척시내 거의 전체가 배경이다.
- 영화 바르게 살자에서는 삼척시내(현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하여 영화가 전개된다. 단, 도시 이름은 삼포시로 개명당했다(...)
- 드라마 응답하라 1994 10화에 등장한 경남 삼천포(현 사천시)로 연출된 어촌 마을은 모두 삼척에서 촬영된 장면이다. 삼척종합버스터미널도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로 둔갑(?)되었다.
위의 영화와 합치면 삼척→삼포→삼천포 크리당시 화면을 보면 삼척 지명인 도계, 하장등의 지명이 그대로 보인다.
\----
[1]
한때 35만에 육박하기도 하였다. 물론 당시에는 태백시와 동해시(북평)가 아직 분리되지 않았을 때. 사실 지금도 태백시와 북평 일대 합하면 인구 19만 정도로 그럭저럭 규모가 있는 편이다.[2]
그런데 인구는 동해시가 더 많다. 이건 또 뭐지...[3]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내무부(현 안전행정부)와 강원도를 오가면서 근무한 행정관료 출신이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전에 강원도 부지사까지 지녔으며 한나라당 소속으로 1998년부터 2010년 6월까지 민선 강원도지사를 역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10년 넘게 추진했고, 퇴임 이후에도 유치위원장으로 큰 공을 세웠다. 다만 강원도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개발사업(특히 알펜시아 리조트)을 추진해서 심각한 재정난을 야기했다는 비판도 있다.[4]
그런데 태백시에 있는 중계소가 더 높다. 1,573m 고산 지대인 함백산에서 송출한다.[5]
전형적인 감입곡류하천이다. 길이는 대충 46km정도[6]
지금의 진주로와 봉황산 서쪽 절벽사면이 당시 오십천이 흐르던 곳이다. 일명 봉황촌이라고 불리는 곳.[7]
삼베용 대마[8]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대마 잎을 몰래 따가거나, 씨를 훔치는 등의 방법이 있었다.[9]
실제로 금군 삼청에서 '삼청냉돌'(三廳冷突)이라는 단어가 유래했는데, 자음동화 현상 때문에 '삼척냉돌'과 '삼청냉돌'의 발음이 같아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북평읍 출신이여서 지금의 행정구역은 동해시.[11]
아버지와 같은 이유로 현재는 동해시.[12]
다만 북평읍 출신이여서 지금의 행정구역은 동해시.[13]
사건의 시초가 되는 익사한 일가족이 이곳에서 물놀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