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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선샤인.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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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슈퍼 마리오 시리즈 일람

슈퍼 마리오 64(1996)

슈퍼 마리오 선샤인(2002)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06)

![337px-200px- Super_mario_sunshine.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337px- 200px-Super_mario_sunshine.jpg)

[JPG image (57.25 KB)]

장르

3D 액션

플레이 인원수

1 명

발매

2002년 7월 19일(일본)
2002년 8월 26일(미국)

제작

닌텐도

유통

닌텐도

플랫폼

게임큐브

Contents

  1. 특징
  2. 줄거리
  3. 평가

3.1. 그래도..

  1. 기타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A%88%ED%8D%BC%20%EB%A7%88%EB%A 6%AC%EC%98%A4%20%EC%84%A0%EC%83%A4%EC%9D%B8?action=edit&section=1)]

1. 특징 ¶

전에는 단순히 텍스트로 이야기를 전개했으나 선샤인에서는 중간마다 컷신이 들어가는 등 시리즈 최초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도입되었다. 그런데 컷신이라는게 현재와는 달리 몇마디 말같지도 않은 말을 그냥 자막으로 보여주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는 다르게 캐릭터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한다.[1] 여러모로 지금 마리오 시리즈에 비해 이질감이 드는 요소(...)다. 문제는 평소에 외마디 대사 밖에는 말이 없는 피치 공주도 컷신에서 말이 많아지는데 정작 주인공인 마리오는 컷신에서 오히려 말이줄었다(...).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목표를 이루어 샤인 메달을 획득한다는 점이나 달리기 경주 및 레드 코인 모으기 같은 중복되는 미션들 등 기본적인 시스템은 슈퍼 마리오 64와 거의 동일하다. 코스 곳곳에 있는 블루 코인을 모아서 돌픽 타운의 블루 코인 10개와 샤인 메달 하나를 바꿔먹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총 모아야 하는 샤인 메달의 갯수는 120개다.

보통 스테이지 하나 당 모아야하는 샤인의 갯수는 10개며, 대신 스테이지가 전작보단 줄어들었다.

그리고 마리오의 얼굴이 이때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최초의 3D 마리오인 슈퍼 마리오64닌텐도64의 한계로 얼굴이 귀여워질 정도로 변형됐고 이전 작품들의[2] 마리오 얼굴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례적으로 게임큐브와 동시 발매가 아니었다.[3] 게임큐브는 2001년에 발매되었고, 이 게임은 2002년에 발매되었다. 팬들의 줄기찬 요구에도 슈퍼 마리오64의 후속작을 내지 않았던 닌텐도의 오랜 공백기 끝에 나온 본가 시리즈이다.

전작 슈퍼 마리오 64에서 3D 게임을 정의하는 동시에 완성시켜버렸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한 흔적이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맨몸으로만 돌아다니던 마리오가 이번에는 배낭처럼 생긴 도구를 플레이 내내 착용하고 다닌다. 이 휴대용 물 분사기 펌프[4]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발사해 벽에 있는 낙서를 지우거나, 잠시동안 공중에서 부유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도구는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점 업그레이드되어 나중에는 로켓 발사같은 짓도 가능하게 된다[5].

슈퍼 마리오 64와 달리 요시를 타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요시알이 원하는 과일을 들고 요시알 근처에 가면 요시가 나온다. 요시에 탑승하면 흥겨운 타악기 비트가 추가된다. 펌프는 사용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점프력이 높아지고, B 버튼으로 낼름 거릴 수 있으며, 버티기 점프가 가능한데다, 물을 쏘는 버튼인 R 버튼을 누르면 요시가 입에서 과일주스를 뿜는다. 우웩 또한 허기가 있기에 중간중간에 과일을 먹여야 한다. 참고로 먹는 과일에 따라 색이 변한다. 그리고 요시를 탄 채 물에 들어가면 바로 즉사한다(…). 요시를 탈 수 있다는 점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삭제되었다가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 부활하게 된다.

그 외 주 무대가 버섯 왕국이 아닌 몬테족이 사는 섬나라라든지, 마리오가 반팔을 입고 등장한다는 점 등 기존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는 이질적인 모습이 눈에 띈다. 그리고 본가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몬스터, NPC는 마리오 일행과 보스를 제외하면 아예 등장하지 않고 죄다 새 캐릭터들. 그래서 우려먹기로 점쳐저 있는 현재의 마리오와 비교하면 꽤나 신선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여기있던 적이나 NPC들 중 일부는 후속작에서도 사용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A%88%ED%8D%BC%20%EB%A7%88%EB%A 6%AC%EC%98%A4%20%EC%84%A0%EC%83%A4%EC%9D%B8?action=edit&section=2)]

2. 줄거리 ¶

![640px-Smsaftergame.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640px- Smsaftergame.jpg)

[JPG image (99.3 KB)]

루이지를 버리고… 아니 루이지가 먼저 마리오를 버린것에 대한 분노로 [마리오] (/wiki/%EB%A7%88%EB%A6%AC%EC%98%A4%28%EB%A7%88%EB%A6%AC%EC%98%A4%20%EC%8B%9C%E B%A6%AC%EC%A6%88%29)와 피치 공주, 키노영감[6]은 돌픽 섬으로 바캉스를 떠나게 되고, 일행이 비행기 내의 돌픽 섬 홍보 영상을 보면서 마리오와 키노영감이 갖가지 음식이나 휴양 등을 생각하며 환상에 젖어있을 즈음에 피치 공주는 영상 내에서 마리오를 닮은 자를 보게 된다. 돌픽 섬에 도착하자, 공항은 낙서로 엉망이 되어있었고 마리오는 펌프를 이용해 공항의 낙서를 지우지만 섬 곳곳에 낙서를 했다는 죄목으로 마리오는 누명을 쓰게 되고, 마리오는 섬을 청소하라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스토리 중반이 드니면 모든 소동의 진범인 섀도 마리오라는 짝퉁이 알고보니 쿠파주니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고, 아버지 쿠파한테서 피치 공주가 친엄마라는 말을 듣고 구출하기 위해 피치공주를 납치해간다. 마리오는 결국 바캉스는 접게되고(…) 돌픽 섬의 곳곳을 탐험하면서 선샤인 메달을 GET!하게 되는 이야기다.[7]

어쨌든 마리오는 자기가 가진 도구 펌프를 이용해서 산전수전을 겪으며 마을들을 구해내고 마지막에서 역시 바캉스를 즐기고 있던 쿠파 부자를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마리오 일행의 진정한 휴가가 시작되고, 쿠파 부자가 훗날을 기약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이야기는 끝난다.

쿠파 부자의 행적은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이어진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A%88%ED%8D%BC%20%EB%A7%88%EB%A 6%AC%EC%98%A4%20%EC%84%A0%EC%83%A4%EC%9D%B8?action=edit&section=3)]

3. 평가 ¶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대체로 좀 짠 편이다. 게임큐브 자체가 인기가 별로였고(해당 항목 참고),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디렉팅하지 않은 탓인지 다른 마리오들에 비해 흥행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몰론 프로듀서 직에 있었긴 있었다. 그 이유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 펌프 조작의 이질감
    이번 작의 핵심 요소이었던 물 분사기는 동시에 마리오 시리즈에 있어서 가장 이질적인 요소이기도 했다. 물 분사기를 사용하려면 일단 마리오를 가만히 세우고,[8] 카메라를 돌려 방향을 조절한 뒤, 발사 버튼을 당겨야한다. 매번 물을 쏠 때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한다. 그래도 하다보면 익숙해질 정도는 되긴 하지만, 언제나 직관적인 조작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마리오 시리즈치고는 굉장히 이질적인 조작성을 만들게한 주범. 차라리 Z 주목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좀 더 컨트롤이 부드러워 졌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물 분사기의 조작에 버튼을 많이 할애하는 바람에 마리오 자체의 동작은 단조로워졌다.[9]

  • 난이도 조절 실패
    완벽한 난이도 상승 곡선을 가지고 있던 전작과는 달리 선샤인에는 난이 밸런스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 일단 게임이 초반부터 어렵다. 미션들이 쉬움과 어려움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지형은 너무 현실적으로 만든 나머지 상당히 좁고 복잡하게 되어있다. 특히 잔잔한 아카펠라가 흐르는 악몽의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BGM을 듣기만 해도 치를 떤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10] 반면 후반부에도 이런 들쑥날쑥한 난이도가 지속돼 오히려 쉬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밸런스 조정에 실패한건 아니어도 전작들의 완벽에 가까운 난이도 상승 곡선과 비교하면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몰론 그렇다고 해서 전작도 난이도가 낮은 건 절대 아니나 밸런스가 파괴되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 카메라 자유 시점의 부재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 전작 슈퍼 마리오64에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마리오 기준 시점, 자유 시점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자유 시점으로 전환하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조절되어 앞으로 가는 길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물 분사기의 조준을 위함인지 마리오 기준 시점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 게임 내내 방해된다. 앞서 말했다시피 선샤인의 맵은 대부분 너무 현실적으로 만든 나머지 지형이 상당히 꼬여있어서 갈 곳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걸 일일히 카메라를 조정해서 다시 원상태로 맞춰줘야하니 맥이 자꾸 끊어진다. 게다가 물 분사기(특히 호버 노즐)를 쏠 때마다 카메라가 마구 흔들려서 기껏 맞춘 카메라 각도를 다시 잡아야 하기 일쑤다. 결과적으로 이번작의 평가 점수를 마구 깎아먹은 점. 김수한무 어디 갔어?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A%88%ED%8D%BC%20%EB%A7%88%EB%A 6%AC%EC%98%A4%20%EC%84%A0%EC%83%A4%EC%9D%B8?action=edit&section=4)]

3.1. 그래도.. ¶

평가가 전작보다 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당시 550만장 [11]정도 팔린 대흥행을 이뤘다. 특히 이번 작의 가장 특이한 시스템이었던 물 분사기는 마리오답지않은 요소였으나, 굉장히 깊은 인상을 남겨 의외로 이 작품에 호평을 내리는 유저들은 꽤 많다. 국내외에서 후속작이나 리메이크를 내달라는 말들도 눈에 띄기도 한다. 빨리 내주라고 닌텐도야... 엉엉 실제로 Wii U무주라의 가면과 같이 리부트를 생각하는 중이라고 언급은 했으나 아직 불명이다. 그리고 이젠 무주라의 가면이 리메이크 확정되어 선샤인 리메이크를 원하는 팬들이 설레발 하는 중.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선샤인보다 더 우월한 마리오 시리즈 게임에 비해 떨어지는 것뿐이지 이 작품도 절대 못할만하거나 하는 게임은 아니다. 실제로 평점은 IGN 9.4에 GameSpot 8.0 정도로 이 정도면 평은 나름 중박 정도는 친 수준이다. 오히려 우려먹기로 비판을 받은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에 비하면 꽤 높은 평점을 받은 편이다.

이후 닌텐도 Wii로 발매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마리오 64 시절의 단순하지만 깊이있는 플레이로 회귀했으며, 그야말로 마리오 역사상 최고라는 평을 듣게 된다.[12] 이 때문에 선샤인은 슈퍼 마리오64와 후속작인 갤럭시와 비교하면 한없이 불쌍해지는 콩라인이 돼버렸다.

하지만 여기서 묘사된 물 그래픽[13]은 지금 봐도 꽤 수준급이다. 투명한 바다물에서부터 초콜릿이 녹은 듯한 불투명한 점액질의 물을 표현해내어 이 부분에서만큼은 오히려 갤럭시보다 더 낫다고 말하는 사람도 나타날 정도.

변화를 시도한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아서 그런지 이후 마리오는 이 게임을 절정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플롯 변화에 소극적이게 되었다. 특히 우려먹기성이 높아도 이 게임보다 매출이 좋은 작품들이 적지 않아서인지 더더욱 변화에 소극적으로 변해버렸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A%88%ED%8D%BC%20%EB%A7%88%EB%A 6%AC%EC%98%A4%20%EC%84%A0%EC%83%A4%EC%9D%B8?action=edit&section=5)]

4. 기타 ¶

게임 자체는 크게 히트치지는 못했지만 여기서 새로 만들었던 캐릭터는 버리기 아까웠는지 후에 뉴슈마, 마리오카트, 마리오 골프 시리즈 등에 꾸준히 등장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쿠파주니어, 펌프, 섀도우 마리오, 그 외 NPC나 몬스터[14] 등 들도 선샤인에서 최초 출연한 게 의외로 많다. 기존 시리즈의 스타를 대체하는 본작의 샤인 또한 후속 시리즈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BGM은 휴양지라는 설정 덕분에 대부분 하와이안 풍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작품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속한 많은 작품의 BGM을 담당해온 콘도 코지가 대부분의 BGM을 작곡한 덕분에 BGM 하나 만큼은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대원에서 발매한 정발판은 디스크 프린팅이 그야말로 환상적(당연히 안좋은 의미로)이다. [직접 확인해보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314/read?bbsId=G005&articleId=1 3090044&itemId=112) 흑역사 확정. 다만 그래서인지(?) 중고 매물은 매우 저렴한 편.

마리오가 왠지 또 펌프를 들고 물을 뿌려야 할 때가 올 듯하다.

\----

  • [1] 게다가 이는 일본어판도 얄짤없는 부분이다! 일본어 자막이 있긴 하지만 당시 일본어권 플레이어는 문화충격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북미판의 경우는 영어 자막이 안 나오게 설정할 수 있지만 일본판의 경우는 무조건 자막이 나오게 되어있다. 더빙에 대해 조금 더 언급하자면 북미판에선 몇몇 대사 오류가 수정되고, 잘려나가고, 명칭이 북미판에 맞게 바뀌였다.
  •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일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USA.
  • [3] 슈퍼 마리오 랜드(GB; 1989년), 슈퍼 마리오 월드(SFC; 1990년)와 슈퍼 마리오 64(N64; 1996년)는 동시발매였다. 몰론 기념비적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첫 작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FC; 1985년)도 동시발매는 아니였다. 참고로 게임큐브와 동시발매된 게임은 루이지 맨션이다.
  • [4] 참고로 북미판은 Flash Liquidizer Ultra Dousing Device, 줄여서 F.L.U.D.D. 또는 FLUDD라는 간지나는 이름이 되었다. 일본판은 그에 비해 너무 평범하다(...).
  • [5] 제작진은 인터뷰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마리오에 대한 고민을 했음을 밝혔다. 도구가 너무 많이 나오면 그게 젤다지 마리오냐 싶어서 최초 기획보다 가짓수를 줄였다고 한다. 아마도 이 도구는 루이지 맨션에서 등장하는 유령싹싹이 모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작중 설정상 제작자가 동일인물인 아라따박사다.
  • [6] 피치 공주의 집사 내지는 관리인인 영감이다. 참고로 이 게임이 키노영감의 첫 데뷔작이다.
  • [7] 일본판에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SHINE GET!이라는 문구가 뜬다. 근데 이건 문법적 오류가 있는 재플리쉬라서 북미판에는 SHINE!이라고 뜬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이후 작품 같은 경우는 XXX get!이 You got a XXX! 식으로 바뀐다.
  • [8] 달리면서도 쓸 수 있는 비기가 있긴한데, 이건 너무 어렵다. 제자리에 있어야 정조준이 가능하다.
  • [9] 전작에 있었던 웅크리기가 사라졌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동작은 모조리 사라졌다. 특히 전작에서 굉장히 유용했던 멀리뛰기(달리면서 웅크리기+점프)의 부재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정말 뼈아프게 느껴진다.그리고 플레이어들이 욕을 하게 만들었다
  • [10] 꽤 길고 험한 길을 물 분사기 없이 한 번에 통과해야하기 때문이다. 몰론 죽어도 여기서부터 엑스트라 스테이지부터 다시 시작 할 순 있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마리오 자체의 동작은 전작보다 제한되있기 때문에 조작이 상당히 어렵다. 한 번 클리어하면 다시 올 때 물 분사기를 들고 올 수 있지만, 8개의 붉은 코인을 모으는 미션도 생기는데, 이건 전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대신 주위에 있는 나사들을 엉덩방아로 찍어보면 그 중 하나는 반드시 1up 버섯을 배치해놓았기 때문에 목숨 걱정없이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선 목숨을 더 벌 수도 있다.
  • [11] 마리오가 워낙에도 1000만장을 가볍게 넘겨서 그렇지 550만도 충분히 흥행 반열에 들 수 있다.
  • [12] 선샤인에서 프로듀서로 일선에서 빠져있던 미야모토 시게루가 갤럭시에서는 현장에 깊게 관여했다고 한다. 실제로 크레디트에도 디자이너에 이름이 올라있다.
  • [13] 2000년대 초반 당시 게임계에서 이상하리만치 대유행. 물을 얼마나 리얼하게 표현하느냐가 당시 3D 그래픽 게임 엔진의 성능 측정의 기준이었다.
  • [14] 대표적으로 인간형 뻐끔플라워인 뻐끔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