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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초신성
캡틴 밀짚모자 마술사 붉은 깃발 죽음의 외과의 바다천둥 살육무인 대식가 갱 해적 사냥꾼 괴승
스크래치멘 아푸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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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external image]](http://images.wikia.com/onepiece/images/d/d0/Scratchmen _Apoo_Anime_Post_Timeskip_Infobox.png)
2년 전
2년 후
スクラッチメン・アプー/Scratchmen Apoo
이름
스크래치멘 아푸
생일
3월 19일(물고기자리)
나이
29세 → 31세
키
256cm
성격
쾌활, 튀는것을좋아함
위대한 항로(그랜드 라인) 출신으로
온에어 해적단의 선장.
모델은 19세기 중국의 해적 '추이 아프'. 이 때문인지
변발처럼 땋은 머리부터 복장까지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다. 샤본디제도에 몰려든 11명의
초신성 중 한
명으로 별명은 바다천둥.[1] 현상금은 3억 5000만 베리이다
수장족(手長族)으로 팔꿈치가 두 개나 있어 인간에 비해 팔이 길고 자유롭게 꺾을 수 있다.
밀짚모자 해적단의 롤로노아조로가 천룡인을 베려했을 때 뿜어낸 살기를 느끼고 "저건 짐승이다"라는 평을 내렸다.
루피 일행의 난동으로 샤본디 제도에 해군 대장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도 도망가지 않고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다며 흥분하는 등 대담하고 재미와 스릴을 추구하는 성격이다.[2]
[[PNG external image]](http://images.wikia.com/onepiece/images/1/1e/Apoo_Using _Musical_Powers.png)
악마의 열매 능력자로, 외모나 옷차림이 중국풍이어서 무림의 고수가 아닐까 싶지만 그런 이미지와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시전했다.
신체의 여러 부분이 악기로 변하여 연주한 뒤[3] 그 연주에서 나오는 소리로 상대를 공격한다. 소리 주제에 베거나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일명 전투음악(戦う音楽). 초신성 중 육탄전 없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유일한 능력이여서 해군 대장 키자루에게 한 방 먹이고 튀는
미친 짓을 할 수 있었다.[4]
공격을 할 때 기술명은 한자로 표기하고 발음은 효과음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爆'이라 적고 '쾅'이라 읽는 식. 정발본에서는 '퍼엉(爆)', '채잉(斬)' 하는 식으로 표기되었다.
키자루가 초신성들과 싸우는 것을 숨어서 지켜보면서 별별 구경을 다 하다가
바질 호킨스를 공격하려는 키자루를
기습, 앞서 언급한 '채잉(斬)', '퍼엉(爆)'이라는 기술로 초신성 중 최초로 키자루에게 손을 대는 성과를 올렸다.[5] 볼 것
다 보고 냅다 튀려고 했으나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키자루의 '야타노카가미'에 따라잡히고 그대로 빛의 속도로 차여 광속으로
넉다운. 분명 아푸의 공격으로 키자루의 팔이 잘려나가고 신체에 폭발이 일어나긴 했지만 문제는 키자루가 타격이 통하지 않는 자연계라는
사실.공격을 했는데 왜 먹히질 않니 하지만 패기가 출동하면어떨까 결국 대미지는 하나도
없으니 유효타격도 아니었던 셈이다.[6] 결국
초신성 4명이
덤벼도 해군 대장은
넘사벽이라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이다.
결국 먼저 쓰러진 X 드레이크, 우루지, 호킨스와 함께 도매금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으나 때마침 센토마루의 연락을 받은 키자루가 루피를 잡으러 가서 목숨은 건졌다.
신세계에 도착하고 어느 섬에서 멧돼지 대군에게 쫓기는 중, 어째서인지 하늘을 달릴 수 있는(!) 섬이다.
2년 후에는 호킨스, 유스타스키드와 3중 동맹을
맺기 위해 모였지만 키드하곤 초반에 시비붙은 일이 있어서 유독 견원지간의 모습을 보인다.
킬러에게 저런 놈을 뭐하러 데려왔냐고 짜증내는 키드를 보곤 나도 네놈이 마음에 안 든 건
마찬가지라면서 지금 여기서 싸워보자고 도발했지만 킬러가 우리 셋이 동맹을 맺으러 온 거 아니냐며 달래던 것에 주춤거렸다.[7]
호킨스의 현재 현상금인 3억 2천만 베리를 추월하여 현상금 3억 5천만 베리로 늘어난걸 보면 2년 동안 신세계에서 상당한 깽판을 친 듯.
결국 동맹을 맺었는데 동맹을 맺은 즉시 동맹 사실이 압살롬에 의해서 전세계로 보도된다.(...)
음악가 수장족이란 점에서 브룩과의 대담이 기대되는 초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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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아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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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어로 '海鳴り, 우미나리. 바다에서 큰 파도가 칠 때마다 들리는 천둥처럼 큰 소리를 의미한다.[2]브룩을 납치한 수장족들의 사람들을 보면 수장족들의 성격이 그런 듯.[3]팔을 나팔로 턱을 심벌즈로 이빨을 피아노, 머리와 가슴은 북으로.[4]소리를 사용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이 능력의 최악의 상성은 주변의 소리를 모두 없애는 잔잔 열매.[5]다른 초신성은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봤다. 그나마 아푸가 원거리 공격이 가능했기 때문에 어떻게 공격이라도 해볼 수 있었다.[6]아푸 본인도 키자루에게 한방 먹여주고선 해군 대장이 그정도로 끝날 리 없다고 말하고 도망치긴 했다. 결국 따라잡혔지만...[7]사실 샤본디에서 첫 등장할 때부터 마찬가지로 첫 등장한 키드와 서로 시비 붙어서 한 판 붙기 직전인 상황으로 등장했었다. 어지간히도 피차 성격 안 맞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