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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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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cis-
  2. Sith

2.1. 탄생

2.2. 특징

2.3. 시스의 역사

2.3.1. 고대의 시스

2.3.1.1. 트루 시스(True Sith)

2.3.1.2. 구 시스 제국(Old Sith Empire) : BBY 6,900 ~ 5,000

2.3.1.3. 시스 형제단(Brotherhood of the Sith) : BBY 3,997 ~ 3,996

2.3.1.4. 다스 레반의 시스 제국(Darth Revan Sith Empire) : BBY 3,959 ~ 3,955

2.3.1.5. 귀환한 시스 제국 : BBY 3,681 ~ ?

2.3.2. 근대의 시스

2.3.2.1. 신 시스 제국(New Sith Empire) : BBY 2,000 ~ 1,000

2.3.2.2. 어둠의 형제단(Brotherhood of Darkness) : BBY 1,010 ~ 1,000

2.3.3. 현대의 시스

2.3.3.1. 시스 군주의 기사단(Order of the Sith Lords) : BBY 1,000 ~ ABY 4

2.3.3.2. 다크 사이드의 예언자(Prophets of the Dark Side)

2.3.3.3. 루미야의 시스(Lumiya's Sith)

2.3.3.4. 시스의 잃어버린 부족(Lost Tribe of Sith)

2.3.4. 미래의 시스

2.3.4.1. 원 시스(One Sith) : ABY 130

2.4. 주요 시스 목록 (가나다 순)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

1. cis- ¶

같은 쪽이라는 의미의 접두사. 주로 화학이나 유전공학[1] 등에서 쓰인다. 반대말은 트랜스(trans).
화학에서는 이성질체 중 원자들이 같은 쪽으로 배열됬을 경우 화학명에 접두사로 붙인다. 특히 고분자공학분야로 갈수록 분자 결합이 한 개라도 엉뚱한 쪽으로 꺾이면 망했어요가 될 수 있다(...) 트랜스 지방 참조. 한가지 예로는 천연고무에서 아이소프렌의 cis배열은 가치있는 고무로 쓰이는 반면에 trans배열은 그냥 이다.

물론 이 항목도 1977년부터 아래 있을 내용 덕에 이거 하나 적자고 만든것이 아닌 항목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2)]

2. Sith ¶

![http://images1.wikia.nocookie.net/__cb20120518054954/newtridentrp/images/1/1 a/SithEmblem.png?width=200&align=right](http://images1.wikia.nocookie.net/__cb 20120518054954/newtridentrp/images/1/1a/SithEmble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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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시스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다스시디어스, 다스베이더, 다스몰, 다스티라누스

  • 시스의 강령

Peace is a lie, there is only passion.
Through passion, I gain strength.
Through strength, I gain power.
Through power, I gain victory.
Through victory, my chains are broken.
The Force shall set me free.
평화는 거짓이며, 오직 열망만이 존재한다.
열망을 통하여, 나는 힘을 얻는다.
힘을 통하여, 나는 권능을 얻는다.
권능을 통하여, 나는 승리를 얻는다.
승리를 통하여 나를 얽매는 사슬은 부숴진다.
포스가 나를 자유롭게 하리라.

스타워즈의 세계관에서 제다이와 대립하는 다크사이드를 사용하는 자들. 그러니깐 **제다이의 영원한 숙적이자 스타워즈의 악의 축**으로 요약할 수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3)]

2.1. 탄생 ¶

제다이와 시스의 대립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양대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본래 구3부작에는 시스라는 단어를 이렇게 사용하지는 않았다. 최소한 영화에서는 팰퍼틴이나 다스베이더와 같이 제다이와 대립하는 입장에 있는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가 등장한 바 없으며, 조지 루카스의 각본을 기반으로 한 소설판 3부작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시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나, 다스 베이더의 존칭이었던 'Dark Lord of the Sith' 정도. 'Sith'가 어떤 개념인지는 최소한 티모시 잰의 쓰론 트릴로지 출간 전인 90년대 초반까지는 불분명했다고 봐도 좋다.

또 한 예로는, 에피소드4를 보면 오비완 케노비와 레아 공주가 계속 다스 베이더를 '다스'로 칭하고 있다. 즉, 초창기에는 '시스'라는 개념 자체도 없었고, '다스 베이더'의 '다스'가 칭호가 아니라 Darth Vader라는 가명 중에서 이름 부분으로 생각되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의 '잠정적인 설정'은 황제도 다스 베이더도 '타락한 제다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2]

91년 쓰론트릴로지의 출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타워즈 EU를 통해 시스의 설정은 점차 명확해졌고, 단순히 타락한 다크제다이가 아니라 제다이와는 독립된 역사를 가진 또 다른 세력으로 완성 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스에게는 제다이에 필적하는 역사와 독자적인 가르침을 지닌 강대한 적이라는 역할이 부여되었고, 다른 다크사이드 집단과도 격이 다른 제다이의 아치 에너미라는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프리퀄 3부작의 제작이 시작되자 시스의 존재는 확실하게 스타워즈의 세계관에 드러나게 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4)]

2.2. 특징 ¶

때때로 다크사이드는 사악한 힘이 아니니 시스도 악한 존재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물론 그런 존재도 있지만 그건 예외일 뿐이다. 다크사이드는 분명히 사랑과도 같은 격렬한 감정에서 나타나지만 시스들은 공포 증오, 분노같은 영 좋지 못한부정적인 감정을 힘의 근원으로 삼으며, 거의 대부분의 시스는 힘을 얻기 위해서 **고문**이나 살인 같은 반 인륜적인 일을 서슴치 않는다. 존속살해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갈 정도이고(…) 시스끼리도 서로 죽이고 뒷통수를 치는 일을 자주 벌이다보니[3] 내분이 직업 특성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결국 다크사이드 자체가 악(惡)과 동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인사말이 제다이와 좀 다르다. 제다이가 'May the Force be with you.(포스가 함께 하시길)'라고 하는 반면 시스는 'May the Force serve you well.(포스가 너를 잘 섬기길.)' 혹은 'Remember that the dark side is always with you.(다크사이드가 너와 언제나 함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작품 중에 나왔다[4].

시스에게 있어 제자는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 야망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이 제자들은 자신의 마스터에 대한 공포와 질시, 미움을 통하여 포스능력을 성장시키기 때문에 마스터를 살해하여 그 자리를 차지하여 그것을 극복하는것은 그들의 숙명이다.[5] 따라서 마스터는 제자가 자신을 죽일것을 알고서 견제하며 제자는 마스터를 죽이기 위하여 힘을 숨기고 마스터의 명령에 따르는 관계이다. 하극상이 당연시 되는 구조이며, 시스의 계통을 이은 다크사이드 포스의 사용자들은 때때로 같은 목적으로서 서로 협력할 때도 있으나 본질적으로 그 자신들 끼리도 단지 궁극적 지배를 달성하는 것을 가로막는 "적"에 지나지 않는다.

은하공화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라고 해야 할 정도로 권력욕이 없는 제다이와는 달리 시스는 전통적으로 독자적인 국가("시스 제국")를 세우고 시스의 이념에 따라 은하계의 패권을 장악하기를 추구한다.

시스는 통치 체계로서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제국을 선호하며, 시스들의 취미는 내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내분이 잦다. 거의 대부분의 시스 세력이 내분이 주요한 원인이 되어 멸망의 길을 걸었다.(다스시디어스다스베이더만 해도…….)[6] 힘과 패권을 추구하는 다크사이드에 빠진 자들의 어쩔 수 없는 결말이라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패권을 얻는 능력은 있는데, 패권을 차지해도 폭압과 압제, 공포에 의한 지배만을 시도할 뿐. 안정적으로 장기간 사회를 통치하는 비전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때문에 시스가 은하를 장악하면 언제나 암울한 시대가 닥쳐왔다. 역사상에 비교하자면 딱 항우와 같은 느낌이다.

씨스뿜빠와는 관계없다.
여자 시스는 다른 사람의 죽음을 예언할 수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5)]

2.3. 시스의 역사 ¶

비교적 단일한 계보를 가지고 있는 제다이와는 달리, 시스의 역사는 매우 매우 복잡하다. 여러 차례 멸망하고 재건되는 것을 반복했으며, 비밀리에 숨어있는 잔당의 존재 때문이다. 크게 보자면 '구 시스 제국' 계통과 '신 시스 제국' 계통이 있다.

웃긴건 원래부터 시스였던 케이스보다 중간에 시스가 되어 설쳐댄 케이스가 많다. 원래는 제다이였다가 주화입마, 혹은 비뚤어져서 시스가 된 이들도 꽤 많으며[7], 원래는 필부였던놈[8]이 시스의 유물을 접하고 타락해서 시스를 재건한다고 나서는 일이 매우 많다.(…) 개중에는 객관적으로 봐서 "그냥 자칭 시스인게 아닐까?" 싶은 족보없는 놈들도 있다.

이런 판국이니 다스 베인이 자신한테 가르침을 청한 다스 크레이트한테 "거짓된 시스" , "참칭자"라며 깎아내렸듯이, 선대 시스들(의 영)은 대체로 후대 시스들이 접촉해오면 "이 족보도 없는 놈ㅋ"하고 까는 경향이 강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6)]

2.3.1. 고대의 시스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7)]

2.3.1.1. 트루 시스(True Sith) ¶

시스(Sith)란 본래 코리반(Korriban) 행성의 종족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시스 종족은 붉은 피부에, 수염처럼 보이는 촉수를 턱에 달고 있는 인간형 종족으로, 다크사이드의 포스에 기우는 성향이 있었다. 이들의 문화와 정신이 시스의 기반이 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8)]

2.3.1.2. 구 시스 제국(Old Sith Empire) : BBY[9] 6,900 ~ 5,000 ¶

또 다시 머나먼 고대에 제다이의 가르침을 버리고 힘을 추구하여 추방된 다크 제다이 집단이 있었다. 그리고 천성적으로 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진 시스라는 종족이 있었다. 다크 제다이는 시스족의 별에 도착하여 시스족을 지배하는 한편,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어 시스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 시스 제국은 팽창을 거듭하던 은하 공화국 출신의 모험가들에게 발견되나, 하필이면 이 모험가들이 도착했을때가 권력 다툼이 한창이던 때라 모험가들은 간첩으로 누명을 쓰고 갇혀버리게 된다. 이후 권력자(Sith Lord) 중 하나인 나가 사도우(Naga Sadaw)에 의해 이들은 풀려나게 되는데, 사실은 이게 권력을 휘어잡고 공화국을 침략할 계략이었다. 나가 사도우는 이들에게 '공화국의 간첩'이라는 누명을 씌워서 '공화국이 제국을 침략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그리고 제국의 실권을 장악하게 된다.

이후 시스 제국은 제다이의 은하공화국과 맹렬한 전쟁을 벌였지만, 결국 내분에 의해제다이들과 공화국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다. 이 전쟁 '그레이트 하이퍼 스페이스 워(The Great Hyperspace War)'라고 부른다.

하지만 공화국은 민간인들까지 무차별로 학살하는 등, 전후처리에서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 버린다. 당연히 제국의 생존자들은 그 원한이 뼈에 사무치게 되었고, 이들은 시스 제국을 재건하여 다시한번 공화국에 침공을 감행한다. 이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아우터 림으로 사라진 인물은 아직도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시스 제국의 '황제'라고 추정될 뿐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9)]

2.3.1.3. 시스 형제단(Brotherhood of the Sith) : BBY 3,997 ~ 3,996 ¶

시스 제국은 멸망했지만 그 유산은 코리반에 남아있었다. 역시 힘을 추구하여 타락한 다크 제다이 엑사르 쿤은 시스의 유산과 접촉하여 그들의 가르침을 얻고, 다크 제다이가 된 다른 자들에게도 가르쳐서 새로운 시스 형제단을 만들게 된다. 시스 형제단은 제다이와 맹렬하게 대립했지만, 결국 수천명의 제다이들이 나서 엑사르 쿤을 야빈IV에서 패퇴시키고 그 영혼을 바위에 봉인하여 시스는 또 다시 패배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시스 제국은 훗날을 기약하면서 은하계 저편에 다시 터전을 잡고 내부를 재건하면서도 첩보원들을 은하 공화국 내부에 침투시키고,전투종족 만달로리안을 수족처럼 부리기 위해 각종 첩보를 벌이면서 거대한 함대를 비밀리에 건설하고있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0)]

2.3.1.4. 다스 레반의 시스 제국(Darth Revan Sith Empire) : BBY 3,959 ~ 3,955 ¶

스타워즈 :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배경. 전쟁의 양상은 해당 항목 참조.

다스 레반이 건설한 시스 제국이다. 본래 제다이 기사였던 레반은 은하 공화국과 만달로리안과의 전쟁에서 중립을 선언한 제다이 평의회의 결정에 반대하여, 만달로리안과의 전쟁에 나서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따르는 제다이('레바나이트')들과 함께 공화국을 편들어 만달로리안을 물리친다.

하지만 몇년동안 실종된 레반과 그 동료들은 갑자기 '시스'를 자칭하며 나타나 '시스 제국'의 막대한 물량으로 공화국을 공격한다. 제다이는 이들과 대결하게 되었고, 레반이 일으킨 이 전쟁은 제다이내전이라고 부른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1)]

2.3.1.5. 귀환한 시스 제국 : BBY 3,681 ~ ? ¶

스타워즈 : 구공화국의 배경.

다스 레반의 반란이 정리되고, 제다이 엑자일에 의해 다시 제다이들이 안정적으로 포스를 추구할 수 있게 되어 코루산트의 제다이 사원은 다시 번성했고, 공화국은 다시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그러나 300년 후 사라진 줄 알았던 트루 시스의 제국이 공화국을 침공해 은하계의 반을 차지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10] 다행히 공화국의 반격에 의해 시스 제국의 진격 속도가 점차 줄어들어 대치 상태가 되어, 알더란에서 평화 협정까지 맺는 단계가 되었으나, 시스 제국의 계략으로 코루선트의 제다이 사원이 파괴되어 버리고, 공화국 수도를 상실해 버리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다행히 코루선트를 되찾기는 했으나 불리한 조약을 맺어야 했고, 제다이 기사단은 엄청나게 욕을 쳐먹고 변방의 타이쏜으로 대규모 이사를 감행해야 되었다. 물론, 평화 조약이 체결된 상태에서도 국지적으로 시스 제국과 공화국의 냉전 상태는 계속된다.

냉전이 계속되던 중에도 레반에 의해 풍지박살났던 만달로리안들이 갑자기 하나로 규합되며 공화국의 무역로를 틀어막는 사태(사실은 이게 전부 시스 제국이 뒤에서 만달로어를 조종한 것이다)가 벌어지고, 코루선트는 무역로 봉쇄 때문에 빚어진 사회적인 문제 때문에 혼란에 휩싸인다. 이 사태는 다행히 유능한 밀수업자들에 의해 해결되나 평화 협정은 역시 장식이었다는 점을 각인시키게 되고 냉전이 과열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후 스토리는 EA-Bioware만 믿어야 할 듯. 어찌 되었든 시스 제국이 망하는 건 확정이지만(……).

일단 현재 스토리상 시스제국이 내분과 반란 때문에 공화국에 밀리는 상태다. 역시 내분이였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2)]

2.3.2. 근대의 시스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3)]

2.3.2.1. 신 시스 제국(New Sith Empire) : BBY 2,000 ~ 1,000 ¶

제다이 마스터였던 다스 루인(Darth Ruin)에 의해서 룬(Roon) 행성에 새로운 시스 제국을 세운다. 신 시스 제국은 천년간 은하계의 대부분을 지배하며 은하 공화국과 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말기에는 내전으로 분열하였고, 여러 명의 시스 군주가 다스리는 작은 영토로 조각조각 분해되었다.

그 후신을 어둠의 형제단이라 부른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4)]

2.3.2.2. 어둠의 형제단(Brotherhood of Darkness) : BBY 1,010 ~ 1,000 ¶

시스 제국이 멸망의 위기에 놓였을 때, 강력한 시스 군주 칸(Kaan)이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 시스 군주들을 규을 비롯한 몇몇 강력한 군주가 시스 평의회를 구성하여 시스를 지휘했다. 형제단의 일원들은 모두 평등민주주의하였으나, 힘에 의한 지배(Rule by the Strong)가 원칙이었다.

하지만 어둠의 형제단은 10여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하고 멸망하고 만다. 어둠의 형제단이 멸망한 뒤, 제다이는 시스가 완전히 멸망했다고 여겼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5)]

2.3.3. 현대의 시스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6)]

2.3.3.1. 시스 군주의 기사단(Order of the Sith Lords) : BBY 1,000 ~ ABY 4 ¶

어둠의 형제단이 멸망할 때, 다스 베인이라는 한 명의 시스가 살아남았다. 그는 어둠의 형제단의 멸망 원인이 너무나 힘을 탐한 나머지 서로 대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도한 수의 시스는 자멸을 부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시스에 일인전승의 원칙인 둘의규율(Rule of Two)를 만들게 된다. 이 원칙을 세우기 위해 다스 베인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어둠의 형제단의 생존자를 죽였다.

한 명의 스승은 오직 한 명의 제자만을 둘 수 있으며, 제자는 스승의 힘을 능가하게 될 때 스승을 죽이고 그 힘을 상속받게 되는 것이다. 다스 베인이 세운 이 원칙은 시스의 분열을 막고 그 힘을 점차 강화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11]

이렇게 '둘의 규율'를 따르고 베인으로부터 계보가 이어지는 시스 군주들을 흔히 '베인계 시스'라고 부른다.

제다이 기사단과 은하 공화국은 어둠의 형제단을 멸망시켜서 시스를 완전히 몰아냈다고 여겼지만, 공화국의 국회의장으로 일하면서 본모습을 감추었던 다스시디어스의 활약으로 제다이들을 몰살하고 시스가 지배하는 제국을 이루게 된다.

참고로 다스(Darth)는 시스의 어둠의 군주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다크 사이드를 이용하여 무한 제국을 세웠던 고대 라카타 황제를 지칭하는 단어 Daritha(죽음의 정복자, 불멸자라는 의미가 있다.)가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묘하게도 다스 타이틀을 가진 시스 군주는 라틴식 이름이 많다.

현재까지 베인계파가 쓰는 '다스' 칭호의 원류는 베인이 아니라 다스 레반이다.[12]

야빈 전투에서 4년 뒤, 데스 스타 2에서 다스베이더가 다스 시디어스를 죽이고 다크사이드를 떠나 제다이로 돌아옴으로서 베인계 시스는 대가 완전히 끊어져 멸망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7)]

2.3.3.2. 다크 사이드의 예언자(Prophets of the Dark Side) ¶

베인계 시스의 이단자인 다스 밀레니알(Darth Millennial)이 창시한 시스 군주의 기사단의 분파.

다스 밀레니알은 다스 베인의 "둘의 지배"보다 칸의 "힘의 지배"가 더 나은 생각이라고 보았으며, 스승인 다스 코그누스(Darth Cognus)에게 반발하여 다크사이드의 예언자 집단을 만들게 된다. 다스 코그누스는 밀레니알을 버리고 새로운 제자를 받았으며, 그 이후로 베인계 시스와 다크사이드의 예언자가 나뉜다.

이들은 팰퍼틴의 시스 제국이 세워지자 팰퍼틴에게 복종하였고, 팰퍼틴이 죽은 뒤에는 그 잔당으로 남아 존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두머리였던 카단(Kadann)이 제자로 키웠던 아즈라켈(Azrakel)이 예언자들이 모여있던 모성을 급습해 카단을 비롯해 많은 다크사이드의 예언자들을 쓰러뜨렸으나 자신도 쓰러졌다.

하지만 아즈라켈이 죽자마자 루미야와 그녀의 제자 카노르 잭스(Carnor Jax)가 난입해 나머지 예언자들을 모두 죽여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8)]

2.3.3.3. 루미야의 시스(Lumiya's Sith) ¶

황제의 손 출신으로 다스베이더의 제자인 루미야가 시스의 강령에 따라서 세운 조직. 한 솔로레아오르가나의 아들 제이슨 솔로(Jacen Solo)가 다스 카에두스(Talk Darth Caedus)라는 이름으로 루미야의 시스를 계승하였고, 신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던 타히리 베일라(Tahiri Veila)가 그 제자가 되었다.

결국 제이슨은 쌍둥이 자매인 제이나솔로(Jaina Solo)에게 살해당하였고, 타히리 베일라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들 벤스카이워커에게 체포되어 제다이 기사단에 구류됨으로서 루미야의 시스는 와해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19)]

2.3.3.4. 시스의 잃어버린 부족(Lost Tribe of Sith) ¶

무려 BBY 5,000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며, 구 시스 제국 시절이 기원인 집단. 케쉬(Kesh) 행성에 낙오하게 된 나가 사도우의 시스 제국의 한 대장이었던 야루 코신(Yaru Korsin)이 건설하였다. 시스들은 이 행성의 원주민인 케시리(Keshiri) 종족을 지배하고, 이들 부족을 지배하는 대군주가 되었다. 하지만 은하계의 역사와는 완전히 분리된 채로 수천년의 세월을 나름대로 평화롭게(…) 지냈다.

제다이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벤스카이워커가 이 행성에 당도할 때까지 시스의 잃어버린 부족은 외부와는 거의 접촉을 가지지 않았다. 잃어버린 부족의 상위 군주 가바 카이(Gavar Khai)는 고대의 악 아벨로스와 싸우기 위하여 루크 스카이워커와 제다이와 시스 간에 전대 미문의 동맹을 맺게 된다. 그리고 벤 스카이워커는 그 딸인 베스타라 카이(Vestara Khai)에게 끌리고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20)]

2.3.4. 미래의 시스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9C%EC%8A%A4?action=edit&sect ion=21)]

2.3.4.1. 원 시스(One Sith) : ABY 130 ¶

루크 스카이워커로부터 몇 세대 뒤, 다스크레이트(Darth Krayt)가 다스리는 시스 기사단이 등장한다.

시스 기사단은 다스 크레이트가 주창한 "하나의 지배(Rule of One)"라는 강령을 따르고 있다. 이는 여러 명의 시스를 허용하나, 가장 강력한 한 명에게 복종한다는 사상이다.

기원은 없고 그냥 크레이트가 꼴리는 데로 만들었다(...). 고대 시스 제국시절에 살았던 어느 시스 여군주가 홀로크론을 통해 나타나서 크레이트에게 가르침을 주고, 크레이트는 우왕ㅋ굿 하면서 만든 수준이라...사실 말이 좋아 시스의 새로운 분파이지 다스베인이나 다스니힐러스같은 네임드 시스군주들에게 있어서는 그냥 시스의 이름만 따온 개족보(...) 취급당하며 까이거나 인정을 못받는 게 현실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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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주요 시스 목록 (가나다 순) ¶

나가 사도우
다스 니힐
다스 니힐러스
다스 레반/레반
다스 루인/파니우스
다스 리반
다스 마르
다스 말락/말락
다스 맬거스
다스 몰
다스 밀레니얼
다스 베네딕토
다스 베이더/[아나킨 스카이워커](/ wiki/%EC%95%84%EB%82%98%ED%82%A8%20%EC%8A%A4%EC%B9%B4%EC%9D%B4%EC%9B%8C%EC%BB% A4)
다스 베인
다스 벡티버스
다스 사이온
다스 시더스
다스 시디어스/팰퍼틴
다스 안데두
다스 월록
다스 재더스
다스 잰나
다스 정약용[14]
다스케이더스/제이센솔로
다스 코그너스
다스크레이트/아샤라드헤트
다스 타나톤
다스 트레야/크레이아
다스 티라누스/두쿠
다스 플레이거스
다크 언더로드
다스 부츠
다스 혼
라나 베니코
로드 비셰이트
로드 재쉬
루도 크레쉬
루미야
마르카 라그노스
벨리아 다르주
샤 다칸
시스 나이트[15]
아다스
아사즈 벤트리스[16]
아준타 폴
알로이시우스 칼릭
엑사르 쿤
지타니
카니스 무어

칼릭
켈레스 우르
툴락 호드
프리돈 나드

조지루카스[17]

\----

  • [1] ABO 혈액형 인자가 한 염색체 위에 존재하는 것을 cis-AB라고 부르는 것이라든가.
  • [2] 최소한 초기 영화 설정에서 황제의 경우에는 타락한 제다이였는지조차 의문이다. 붉은 라이트세이버는 보여 준 적도 없을 뿐더러 당시 시스들의 기술이 아니라 오로지 황제 개인 전용기술로 인식되었던 포스 라이트닝언리미티드 빠와!!의 연출 등, 오히려 다크사이드라는 절대악의 화신으로서 강력한 제다이였던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타락시킨 미지의 흑막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했다. 덕분에 그 연출에 따라 영화 내내 포스 라이트닝을 쓰는 모습이 없고 결국 황제의 포스 라이트닝에 생명유지장치가 고장나 죽은 다스 베이더는 빼도박도 못하게 전기고자(...) 이미지를 벗을 수 없었다. 이후 베이더는 포스 라이트닝을 쓰지 못한다는 설정이 추가되며 안습 확정.
  • [3] 다스 베인은 아예 '둘의 규율'을 통해서 제자가 스승을 죽이고 그 자리를 계승하는것을 규율로 정했다. 제자가 스승을 죽여도 상관없는 정도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래야만 한다고 정한거 부터가 막장이다. 물론 이 규율은 제자가 스승의 실력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좀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시스들이 멸망할 정도로 서로 뒤통수를 치고 내분을 벌여대니, 내분을 벌이더라도 멸망만은 하지 않고 스승-제자로 이어지는 명맥은 유지할수 있도록 최소한의 선을 그어둔 점도 있다.
  • [4] 시스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인사말이라고 하겠다. 다시 말하면 제다이는 '포스'의 개념을 '자신들과 함께하는' 일종의 동반자의 위치에 두고있는 반면 시스는 '자신들이 지배하며 언제든지 부릴 수 있는' 일종의 하인및 노예의 위치에 두고있다고 보면된다.
  • [5] 원래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다스 베인이 '둘의 규율'을 정립함에 따라 아예 이것이 규정으로 자리잡았다.
  • [6] 다스 베인은 시스의 내분을 막는답시고 아예 '둘의 규율'을 만들고 자신과 자신의 제자를 제외한 모든 시스들을 척살했으며, 이후 베인계 시스는 '시스는 항상 둘만 있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정신에 입각했다. 물론 그래봤자 스승과 제자의 내분은 어쩔 수 없었고 '둘의 규율'역시 스승과 제자의 대결을 필연적으로 강요하는 구도였기 때문에 결코 평화가 있을리가 없다.
  • [7] 다스 티라누스, 다스 베이더 등...
  • [8] 다만 시스의 길에 입문하기 전에도 지략이 매우 뛰어난 인물이었다.
  • [9] 야빈 전투(저항 연합이 데스 스타를 파괴한 전투. 간단히 말해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의 시대.)를 기원으로 하는 스타 워즈의 연대 표기법. BBY는 야빈 전투 이전이며, ABY는 야빈 전투 이후이다.
  • [10] 구공화국의 기사단 스포일러: 레반은 옛부터 트루 시스들이 은하계 저 너머에서 힘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실 그가 시스가 되어 공화국을 싹 갈아엎으려고 한 것도, 현재의 공화국으로는 트루 시스들의 힘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 때문이었던 것. 그러나 공식 설정인 구공화국의 기사단 빛의 엔딩 이후, 기억을 되찾은 레반은 공화국 침공을 그만두고 제다이 엑자일과 함께 트루 시스들을 막기 위하여 먼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침공 시기는 늦춰졌을 진 몰라도 결국 침공해왔으니 아, 망했어요.
  • [11] 이 룰은 다스 시디어스대에 깨지게 되는데 다스 시디어스는 아나킨을 시켜 두쿠 백작을 죽인다. 아나킨이 다스 시디어스의 정식 제자는 아니었지만 제자화 끝판이었고 두쿠 백작은 아나킨이 꺵판쳐서 작전이 하도 실패해댔기때문에 다스 시디어스의 신임을 거의 잃은 상태였긴 해도 명색이 제자였는데 제자로 제자를 죽이는 만행을 부린다. 결국 자기가 제자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써 시스의 숭고한 룰을 부활시키긴 한다.
  • [12] 다만 더 까마득한 고대의 다스 앤디듀의 존재가 확인됨으로 미궁 속으로(...)아직까지 다스 칭호의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다
  • [13] 사실 시스의 역사도 워낙에 오래되었고 분파도 워낙에 다양한지라 어디가 진골이고 성골인지(...)는 다소 애매하긴하다.
  • [14] 김종민이 다산을 다쓰로 읽었다(...)
  • [15] Sith가 아니라 Sheath(칼집)다. 다만 비슷하게 이 쪽도 어두운 힘을 사용한다는 것을 염두했을 수도 있다.
  • [16] 다스 티라누스, 두쿠의 제자이지만 시스 인증은 못받았다. 둘의 규율 때문에 아사즈가 시스가 되려면 티라누스가 시디어스를 처치해야 가능하지만.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 [17] 스타워즈 관련 판권을 전부 디즈니에게 넘겨버린 사건 때문에 팬들로부터 진정한 시스로드로 취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