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ms
- 게임 소개
- 개괄
- 심즈 1
- 심즈 2
- 심즈 스토리 시리즈
- 심즈 3
- 심즈: 미디블
- 심즈 4
- 타 플랫폼
- 심시티와의 연동
- 심즈 3의 유출과 정식발매
- 번외편 : 변태 플레이
- 패러디 - 심영(Sim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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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소리 말자구요 이건 Maxis 게임입니다!
맥시스 게임이라 당연한 건가대체 이긴다는 게 뭔가요? 당신과 당신의 심은 모든 종류의 문제에 휘말려 들었다가 빠져 나오기를 반복하며 영원히동고동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미처 깨닫기도 전에 새벽 3시가 되어 있을 수도 있을것입니다. 아직 양치질도 하지 않은 채로 말입니다.
명심하세요. 종료하기를 선택하면 따분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실 세계의 가족들은 심즈의 가족들처럼 당신의 명령에 고분고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끝내시겠습니까?
본격 막장제조 게임.
남자가 시드 마이어의 문명에 빠져든다면 여자는 심즈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고 심즈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남자친구가전역했어요!
![http://dualshockers.com/wp-content/uploads/2010/11/the-sims- expansion.jpg](http://dualshockers.com/wp-content/uploads/2010/11/the-sims- expansion.jpg)
[[JPG external image]](http://dualshockers.com/wp-content/uploads/2010/11/the- sims-expansion.jpg)
심즈 1 오리지널과 확장팩.
심즈 시리즈 위키. 각종 팁들과 에러에 대처하는 법이 나와있다. 간단한 영어로 써져 있으니 에러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위키를 검색해 보자.
로맨스, 질투, 파괴, 음모... 이런 것이 우리나라의 수도 심시티시리즈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아닙니다. 실은 그보다 더 훨씬 흥미진진하답니다. 이곳은 완전히 다른 세계이며 매우 활기찬 곳입니다. 심즈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편히 자리를 잡으세요.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아시다시피 이건 단순한 비디오게임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컴퓨터 게임은 고정된 관점을 제시합니다. 보통은 조이스틱 앞에 앉아 악당과 괴물과 직접 싸움을 벌이거나 또는 당신의 분신이 게임 내에서 대신 싸우기도 합니다. 때로는 가상의 장소, 공간, 또는 시간속에서 단순한 구경꾼 역할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일부 시뮬레이션 유형의 게임들은 역동적인 활동이 가득한 환상적인 세계 속에 당신을 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내리는 결정이나 선택의 방향에 따라 상황이 약간 극적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많은 선택 범위가 주어져도 거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당신은 결코 캐릭터의 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심즈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자기 가족과 직접 대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결정은 그들의 얼굴도 바꿀 수있습니다. 사실, 그들의 성격까지 직접 설계 할 수 있습니다. 선하거나 악하거나 하는 식의 평면적인 캐릭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 주민들은 다양한 기분과 충동과 욕망을 가진 존재입니다. 비록 그 욕망이 피자를 먹고 싶은 것이라 해도 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당신의 심즈 가족은 당신처럼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의 부모님처럼, 또는 대통령의 부모님처럼.
심즈는 완전한 세계입니다. 하지만 넓고 광대하기 보다는 작고 친밀한 세계로, 당신이 직접 만드는 세계입니다. 당신이 원예보다는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다면 당신의 심즈 집은 전자제품의 천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원한다면 예쁜 화분으로 집안을 가득 채우세요. 하지만 일단 화분을 설치하게 되면 집은 당신에게 몇 가지 요구를 하게 될 것입니다.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심즈의 세계는 삶을 위협하는 사소한 일상에 관한 의사 결정과 판단을 요구합니다. 당신이 현실 세계의 도전에 적응하는 법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서 배웠던 것과 마찬가지로, 심즈 가족이 아침 식사 메뉴를 선택하는것부터, 직업 경로를 선택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세심하게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곧 아시겠지만, 그들은 자율적으로 몇 가지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들이 어떤 결정을 하는지 보면서 머리를 쥐어뜯고 싶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집과 동네에서 시시각각 발생하는 사소한 일상을 그냥 구경만 하는 단순한 관찰자는 아닙니다.(물론 자신이 창조한 놀랍도록 복잡한 피조물들의 삶을 훔쳐보고 싶은 충동을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그들의 신체를 창조하고, 성격을 부여하며, 당신이 설계한 집에 살게 합니다. 모든 가정에서처럼, 여기까지는 평화와 협력의 시기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 모든 혼란이 화산처럼 분출합니다. 바로 그 때가 당신이 심즈 가족을 조종할, 아니, 인도할 시간입니다.
당신의 역할은 때로 연극 무대의 감독과 비슷합니다. 심즈 가족이 인생이라는 연극을 연기하도록 총괄하는 역할이니까요.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마찬가지로, 심즈 가족의 삶에는 비극과 희극이 모두 존재합니다. 사람들이 한 집에서 오랫동안 같이 살다 보면 식탁 위로 접시가 날아갈 수도 있고 멱살을 잡고 싸울 수도 있는 법입니다. 삶이란 원래가 그런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심즈는 시트콤일 수도 있습니다. LA 아리랑이 될 지, 남자셋 여자셋이 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원한다면 팔짱을 끼고 그냥 지켜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즈의 세계는 간섭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곳입니다. 어떤 구성원이 풀이 죽었다고 가정해 보세요. 집안 꼴이 엉망일 수도 있고 출근 시간이 늦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가족의 누군가가 그 사람을 위로하게 만들고 싶어질 것입니다. "이봐. 살다 보면 그런 일도 있는 거야. 힘내라구."하고 말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현실 생활에 그대로 적용시켜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부탁이니 당신의 심즈 주민을 가엾게 여겨주세요. 그들을 괴롭히고 싶은 유혹에 저항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은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제발 그들을 굶기지 말고 때때로 먹을 것을 주세요. 물론 당신이 창조한 어떤 멍청한 가족이 집을 태워버렸다면, 언제든지 다른 집을 다시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구요.
어여, 하지만 이건 게임이라구요. 다 즐기자고 하는 일입니다. 누군가가 어깨 너머로 기웃거리면서 훈수를 두려고 하거나, TV 연속극을 보러 가자고 꼬드긴다면 싹 무시해 버리세요. 연속극이 이것보다 재미있다는 건가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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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즉 인류의 일상을 시뮬레이션하는 게임으로 오로지 "사는(生)" 게임이다. 게임의 개념을 한 번 뒤집은 적 있는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또다시 뒤집어엎어 놓은 희대의 문제작. 누군가 말하길 '인간의 관음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만족시켜주는 게임', '궁극의 스토킹 게임'. 정말 명언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게 되면 "컴퓨터로 움직이고 말하는 인형놀이"의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 유저들에게 더 어필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는 윌라이트가 초기 심즈 개발당시 인형놀이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생활밀착형 시뮬레이션에 보다 주안점을 둔 심즈 2와 상당히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건 당연한 것. 심즈 캐릭터를 지칭하는 이름이 심(Sim)으로 사실상 게임 내에서는 인간에 대응되는 용어로 쓰인다. 즉 게임의 제목인 심즈는 인간들, 혹은 사람들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전에도 액티비전에서 개발한 [리틀 컴퓨터 피플](/wik
i/%EB%A6%AC%ED%8B%80%20%EC%BB%B4%ED%93%A8%ED%84%B0%20%ED%94%BC%ED%94%8C)(Littl
e Computer People)같은 '인생 시뮬레이션'이 있었지만 이 작품은 그저 켜놓고 지켜보는 게 거의 전부였다. 본격적으로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있는 게임은 심즈가 최초이다. 시장에 내놓기 전까지만 해도 이 따위 게임이 상식적으로 재미있을 리가 없다는 이유로 개발자
윌 라이트가 경영진을 설득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한다.
경영진이 윌 라이트의 말을 안 듣고, 심즈를 출시 안 했다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윌 라이트는 퇴사
크리 2000년, 심즈 1을 발매하였으며, 2004년에 심즈 2를 발매하였고
2009년 6월 2일에 심즈 3을 발매하였다.
인기는 엄청나서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여태 나온 시리즈의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2013년 9월 기준](http://edition.cnn.com/2013/09/02/tech/gaming-gadgets/games-watch- gamescom) 총 1억 7천 5백만 장. 가장 많이 팔린 PC게임(Best Selling PC Game of All Time)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뮬레이션 게임(World's Biggest-Selling Simulation Series)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콘솔까지 전부 포함하면 마리오 시리즈, 포켓몬 시리즈, Wii 시리즈에 이어서 4위에 해당되는 수준. 북미 PC 패키지 게임 랭킹을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심즈와 그 확장팩들로 도배가 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와우도 심즈 사이에 껴있는 웃지 못 할 풍경도 볼 수 있다. 풍문으로는 월 라이트가 이걸 내놓겠습니다! 하니 EA 경영진들이 속으로 생각하기를 "저거 보나마나 10만장도 안팔릴테니 그 핑계로 해고하자"(심시티 이후에 히트작을 못 내놓던 상황)라며 내버려뒀는데 출시하고 나니 팔리는 양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는 말이 있다. 대표적인 막장제조 게임. 시간 가는 속도도 조절되고 치트도 가능한 심즈 쪽 인생을 택하고 현실 쪽 인생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흠좀무.
샌드박스형 게임이라 게임 자체는 쉽고 간단하며 자유도와 확장성은 극상을 달린다. 또한 한 집안에 거주하는 모든 생명체가 사망하거나 아이만 남겨지면 일단 게임오버 처리되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 및 엔딩이 없다. 원하는 상황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네 인생사가 그렇듯이 게임도 웬만큼 잘 나가는 인생을 살려면 난이도가 극악으로 치닫게 된다. 당연히 실제 인생보다는 훨씬 쉽다.……. 처음 만든 '심'(주인공 캐릭터)이 죽더라도 그가 결혼하여 낳은 자식으로 계속 플레이 가능하다. 또 자식이 자식을 가지고, 가지고, 가지고, 끝도 없이 낳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질리도록 즐길 수 있다. 재미없다고 느낄지라도 어쨌든 살만한 공간에 예쁜 심은 꾸미고 봐야 하니까 게임 구조 자체가 시간 도둑으로 설계된 악랄한 게임이다.
확장팩이 엄청나게 많아, 다 설치하면 죽여주는 용량을 보여준다. 거기에
커스텀 스킨과 아이템을 받기 시작하면 어느새 게임 하나가 100GB를 넘는 기현상이……. 때문에 심즈 플레이시 가장 중요한 사양이
램이다. 그 다음은 하드이지만 요즘 하드는 뭐……. 잠깐만 ssd는? 안될꺼야 아마
스핀오프 작품으로 마이 심즈가 있다. 이쪽은 캐릭터를 SD화한 소사이어티 게임.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이며 캐릭터 자체가 귀여운 것이 특징이다. 심즈와 달리 플레이어가 곧 심이 되어서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마을의 부흥을 노리는 형식.
IMF와 복돌이들의 만행으로 2000년 이후 PC
패키지 시장이 사실상 괴멸한 대한민국에서도 의외로 팔리는
게임이다. 따라서 첫 작품부터 꼬박꼬박 한글화해서 발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 들어서 판매량이 떨어졌는지 심즈 3 아이템을 늘려주는
우려먹기스터프(Stuff) 팩은
영문판으로만 발매하고 있다. 이는 첫 작부터 일어판으로 나왔던 일본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봐서 EA의 정책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확장팩은 계속해서 한글화해서 발매되었다. 심즈 4부터는 기존 스터프팩에서 분량을 좀더 늘린 게임팩으로 개편하면서 다시 한글화해서 발매하고
있다.
심즈 시리즈의 높은 판매량의 비결은 바로 심즈가 여성에게 어필하는 게임이라는데 있다. 즉, 최신 게임이 나왔을 때 남성 유저들은 어떻게든
어둠의 경로를 통해 그것을 구하려고 하는데 비해, 여성들은 그런 어둠의 경로를 애초부터 모르는 사람도 있고 큰 관심도 없기에 신작이 나오면
그냥 쿨하게 정품으로 구매한다고 한다. 어둠의 경로를 쓰려면 토렌트니 크랙이니 머리아파 보이는 게 많은데 대체로 여성중에 컴퓨터에 관심이
덜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물론 최초의 프로그래머는 여성이었듯이 절대적인건 아니다. 여성들이 소장 욕구가 더 강하면서 한가지 게임을 깊게 파고드는 경향이 크기에 구입을 해도 더 본전을
뽑아먹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런 경향이 높다는 것이지 남자는 모두 어둠의 경로로 구하고 여자는 모두 정품을 사는 건 아니다. 그리고 대개
심즈를 플레이하는 여성의 연령이 높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학생의 경우는 어둠의 경로가 대부분이고 어른이 되면 게임을 정품으로 사는비율이
어느정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럼 어린 여학생들이 심즈를 좋아하지 않느냐 하면 그건 전혀 아니다. 인형놀이 비슷한 성향은 초등학생 여학생들을
사로잡기 충분하고, 키스신과 아침짹짹(?) 등 은근한 19금 코드는 성에 호기심 많은 사춘기 여학생들을 몰입하게 하는 것을 많이 관찰할 수
있다. 다만 심즈는 20대 이상의 여성들도 똑같이 많이 하는 범용적인 게임이란 것은 분명하다. 본격 남녀노소 막장제조
게임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3)]
1편은 2.5D로 3D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2D로 만들어진 쿼터뷰 시점의 배경으로 구성되었다. 세 시리즈 중 '컴퓨터로 하는 인형놀이' 또는
소꿉장난 성향이 특히 강하다. 삶을 내 대신 살 수 있는 대리만족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로딩 화면의 문구부터 시작해서 아이템 설명, 실험이
실패했을 때 프랑켄슈타인이 되는 등 제작진의 개그 센스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심즈1 패키지에 포함된
매뉴얼은 적절한 두께내에서 심즈라는 게임이 무슨 게임인지를 설명해주는 책자였는데, 적절한 번역으로 유머를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모자이크와 진동 침대 등 성인향 요소를 약간 넣어둔 것도 잘 먹힐만한 요소였다. 조작도 쉽고 폭력적인 요소가 일절없어,
여성, 아이들, 마음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 지금의 닌텐도DS가 성공한 요인의 선례격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자체의
성향은 남성취향, 여성취향에 꼭 한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에게
맞추어진 캐주얼한 게임이다.
어떤 의미에서 2, 3편은 속편이라기보다 1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그래픽과 세부사항을 좀 더 세밀하게 조정하고, 추가 요소를 넣은 확장판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래픽의 경우는 혁명 수준이고 일종의 엔딩이 생기는 등의 변화는 확장팩에 가깝지만 확실히 아니라는걸 알게 해준다. 심즈:미디블의 경우는 배경이 확 달라지지만 시스템 등은 오히려 줄거나 제한이 돼서 3의 확장팩쯤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가능하다. 요리, 청소, 공부에 몸 만들기, 연애(동성애, 양다리, 불륜도 가능. 중혼은 불가능), 육아, 구직, 능력 성장에 따른 승진, 입학, 졸업 등등 회사에서의 업무(슈퍼스타부터 추가된 연예인 직업과 심즈 3 확장팩부터 추가된 소방관 등의 직업 제외)를 제외한 우리가 집에서 하는 거의 모든 일들이 재현되어 있다. 애완동물도 키울 수 있고 자기네 집에서 장사도 가능하다. 심즈 2와 3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안드로메다 급으로 늘어나기는 하지만, 1에서도 이미 '일상에서의 일'이라 할 수 있는 행동들은 거의 다 재현되어 있었다.
물론 이 뭐든지의 항목에는 비정상적인 것도 포함된다. 정상적인 삶을 살다 보면 반드시
먼치킨이 될터. 게임을 오래 해서 심이
엄친아 스펙이 되면
직장도 필요없이 그림을 그리거나 인형을 만들어 팔고 책도 써서 출판하는 등 부수입거리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게 된다. 심심해서 직장가면
초고속 승진하므로 그야말로 먼치킨. 그러면 또 필시 질리게 되어 있으므로 일반적인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심즈 갖고
뻘짓을 하게 되었다. 모게임에서 사람 죽이며 노는 것과 비슷 심즈 1은 심즈
2와 심즈 3에 비해 시스템이 많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다 보니 지루해지는 간격이 비교적 빨랐다. 이 때문에 1편부터 '심을 죽이는 방법'이
갖가지 개발되어 속칭 '변태 플레이'라고 불리는 온갖 괴랄한 시츄에이션 만들기가 이 때부터 성행했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꼽는 노모패치, 건물핵, UCC 등의 요소들이 벌써 10년 전부터 활발히 개발되고 있었다. 이 때의 심은
완성된 심 하나를 배포하는 게 아니라, 배포된 텍스쳐를 다운받아서 생성된 심에게 씌우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텍스처 파일을 열어보면 무척
괴랄했다(…).
오리지널부터 공식 추가 컨텐츠를 배포한 것으로 유명하며, 개중 한국에서는 한국 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리포터의 캐릭터들이나, 당시
유행하였던 대장금등의 캐릭터같은 스킨을 배포하였으나, 사이트 개편으로 현재는 영영 구할 길이 없다. (영문권에서는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의 캐릭터들을 추가시키는 공식 컨텐츠가 나오긴 했다.노드 코만도가 올드타운에서 애완동물이랑 놀고 있는거 구경하는거
재밌다. )
영문권이나 디럭스 에디션에서만 준 아이템들은 심즈 완결판에서 일단은 전부 줘서 공식 다운로드 컨텐츠 (그나마도 심즈 1 말기에 나온것들은 한국번역조차 안되어 있다)는 전부 구할수 있다. 하지만 판권이 복잡한 인텔이나 펩시,맥도날드사의 추가 아이템과 아마존 수퍼스타 특전 스타는 들어있지 않다. (물론 아마존 특전 외엔 전부 구할수 있다.)
디럭스에서는 심들을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인 심즈 크리에이터를 줬는데, 완결판에서도 제공한다. 그밖에 인터넷 공개했던건, 심즈 파일캅 (불량
컨텐츠를 잡아줬던 프로그램). 벽지 생성기와, 바닥생성기, 지랄맞은 레지스트리를 한번에 정리해줬던 심즈 클리너 등이
있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당시 심즈는 엄청나게 복잡한 확장팩 설치 순서를 자랑했는데, 조금이라도 꼬이면 지워지지도 않거나 이상하게
깔리는 불상사가 있어서 깔끔하게 지워주는 툴이 필요했다. 심즈 2부터는 확장팩이랑 원본이 따로 놀면서 해결. 또한 제어판에서 안지우거고 막
지운 경우나 안깔았는데 깔렸다고 컴퓨터가 우기는(...) 경우 삭제가 불가능 했기 때문.)
붕가붕가 영상이 심즈 시리즈들 중 가장
야동에 근접리얼했다.
붕가붕가를 할 수 있는 장소는 가장 적었지만, 옷을 벗고
애무를 연상케 하는 장면은 많은 남성 플레이어들을 컴퓨터 앞에 붙잡아 놓을 수 있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오히려 심즈 2, 심즈 3으로 가면서 영상은 유치해지고 수위는 떨어졌다. 하지만 모드를 설치한다면
심즈 1은 그 혁신성과 인기만큼이나 끝없는 확장팩의 대향연으로 유명했다. 4년 동안 확장팩만 7개가 나왔는데 그럼에도 나오는 확장팩마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역시 마력의 게임이며 신기하다.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는 '심 피플'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왜 이런지는 불명이며
삽질이라고 생각했는지 2편부터는 일본에서도 심즈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1]
중국과 대만에서는 "모니심인(중국은 模拟市民. 대만은 模擬市民)"이라는 제목으로 계속 발매중이다. 한국식으로 읽으면 "모의시민"으로, 심즈의 특성을 적나라하게 반영한 정발 번역명이다. 이것은 심시티가 "모니창쉬(模拟城市/모의성시)"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기에 거기에 맞춰 정발명을 지은 것.
확장팩 발매 순서. 반드시 이 순서대로 설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깔아야 하는 재앙이 생길 수 있다.
더 심즈 → 별난 세상 → 신나는 파티 → 두근두근 데이트 → 지금은 휴가중 → 멍멍이와 야옹이 → 슈퍼스타 → 수리수리마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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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세상(Livin' Large) - 말 그대로 별난(...) 아이템이나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지니가 등장하는 요술램프라든가, 심이 죽을 때 그림 리퍼가 나타난다든가, 비석에서 심과 애완동물의 도플갱어가 나온다든가... 심이 죽었을 때 친밀도가 높은 심이 '빌기'를 하면 죽은 심을 살릴 수 있다! 가위바위보로. 이기면 살려주고, 지면 안살려준다. 비기면... 죽었던 심이 좀비로 되살아난다. 좀비가 되면 성격이나 기술 수치가 안 좋은 방향으로 하락하므로 주의. 전설의 진동침대(...)가 추가된 확장팩이다.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자.심즈 2, 3에 등장하는 각종 비인간 생명체들의 시초가 되는 확장팩이며, 심즈 1에서는 괜찮은 확장팩에 속한다. 특히 1개의 마을만을 제공하여 10개 가량으로 제한되어있던 부지가 5개 마을 50여개의 부지로 늘어나게 되었다. 다만 현실적인 것을 좋아하는 유저에겐 별로. -
신나는 파티(House Party) - 파티용 아이템의 추가와 함께 파티가 가능해졌다! 파티를 하다 보면 파티 방해꾼이 나타나기도 하고, 최고의 파티를 열면 유명인사가 찾아오기도 한다. 다만 그저 전화로 파티를 개최하고, 집안에 들여놓을 아이템이 늘어난 것 정도가 전부라 별난 세상에 비해선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그괴에 파티용품으로 추가된 불꽃놀이 아이템이 불내기 좋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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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데이트(Hot Date) - 심즈 시리즈의 혁신을 가져왔던 기념비적인 확장팩. 최초로 '공동 부지'와 '다운타운' 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고, 인벤토리의 개념도 추가되어 '선물'하는것이 가능해졌다. 두근두근 데이트 이전에는 상호작용으로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돈이 나가고, 뭔지모를 선물이 상대 심에게 주어지는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핫 데이트에서부터 각종 아이템을 사고(공동부지에서), 인벤토리에 보관하고, 선물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 또한 제목대로 본격 성인들의 놀음(...)에 비중치를 두어 데이트같은 연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공동부지 의류점의 탈의실에서 검열삭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공동부지에서는 구입 모드가 활성화 안돼서 탈의실을 엿볼 수가 없다는게 아쉽지만.다른 확장팩과는 다르게 설치시 신나는 파티 확장팩이 설치되어 있다면 신나는 파티 설치 CD를 요구한다. -
지금은 휴가중(Vacation) - '휴가의 섬'이라는 곳으로 휴가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작 확장팩에서는 성인 심 1명(아니면 데이트 상대 1인. 데이트 상대가 가족이더라도 컨트롤이 불가능하다!)만 공동부지로 갈 수 있었으나, 아이 심이나 (멍멍이와 야옹이 확장팩이 설치되어 있다면) 애완동물도 데리고 휴가를 갈 수 있다(다만, 멍멍이와 야옹이 확장팩이 발매되기 이전에 출시되어서 휴가지에 애완동물 편의시설이 없다. 멋모르고 데려갔다가 애완동물이 아사(...)하거나 차디찬 바닥에서 자는 꼴을 구경하게 된다.). 멍멍이와 야옹이 확장팩 설치 이후에 휴가의 섬 부지 파일을 기본 템플릿 파일로 교체해주면 애완동물 아이템이 추가된 부지로 변경 가능하다. 참고로 이렇다 할 이벤트가 없이 그저 일상에서 배경만 바뀐 수준이라 평판은 그다지 좋지 않다. 부지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몇개정도 있으나 그 이외엔 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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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와 야옹이(Unleashed) - 두근두근 데이트 이후로 가장 혁신적인 확장팩이며, 심즈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는 애완동물 확장팩의 시초. 심즈 시리즈 초월번역의 대표이기도 하다. 영문판 Unleashed는 관용어로 "고삐가 풀어진"이라는 뜻.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플레이 가능한 부지가 크고 아름답게 확장된 것이 유저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심시티에서 확장공사를 했다는 문구를 멍멍이와 야옹이 처음 실행시 볼 수 있다. 농사 기능도 추가되어,
자급자족을 장려하는 심즈농작물에 비료를 뿌리면 크고 아름다운 작물이 탄생하기도 한다. 더불어 소소한 이야기지만, "공원", "구멍가게(슈퍼마켓)"라는 개념이 처음 도입되는 등, 진정한 의미의 일상에 보다 충실해졌다. (이전까지 공동부지는 무조건 돈쓰는 부지(번화가)였다.) -
슈퍼스타(Superstar) - 심즈 2에서는 구현 못했고, 심즈 3에서나 겨우 구현했던 심의 직장 따라가기가 가능했던 확장팩. 연예인 직업군 하나뿐인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자캐의 우상만들기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 확장팩이 유일하며, 때문에 반응도 아주 좋았다. 이것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할 일 없는 다른 직업군에서 손을 떼는 경우가 많았다. 연예계답게 스타 친구를 많이 사귀고, 화보 촬영이나 가라오케(...)에서 음반 녹음을 할 때 복불복식 선택지를 잘 해야 승진이 가능하다. 파파라치와 열성팬이 존재하는데, 파파라치 앞에서 꼴사나운 꼴을 보이면 바로 스캔들이 나서 연예신문에 실리니 주의. 열성팬은 스타 심의 열렬한 빠돌이다. 직장인 스튜디오 타운 뿐만 아니라, 집까지 찾아온다. '검은 장미'라는 아이템을 놓고 가기도 하지만(이 아이템은 차기 확장팩에서 마법 재료로 쓰인다), 그 외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니 매니저와 집사를 이용하여 쫓아내도록 하자. 장미는 매우 낮은 확률로 놓고 가는데 그에 비에 트로피 등은 높은 확률로 훔쳐간다. 한번만 쫓아내버리면 순순히 물러가긴 하지만 이미 늦었다면... 애완동물을 기른다면, 개가 쫓아내기도 한다. 심이 슈퍼스타까지 최종 승진을 하면 심의 머리 위에 노란색 별이 둥둥 떠다닌다. NPC인 슈퍼스타 심도 동일하다. 스튜디오 타운에서 실제 영화배우나 가수 등을 모델로 한 NPC 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릴린 먼로, 앤디 워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에이브릴 라빈, 심지어 **전지현**도 나온다... 사실 전지현이 아니라 엄밀히는 '전지헌'이라고 나오지만 정작 전지현과는 안 닮았다. 사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인데 한글화 과정에서 현지화를 위해 바꾼 것이다(...). 심즈1이 전체적으로 현지화를 해서 이름이 모두 한국 이름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이름을 지을 때도 영어권의 이름-성이 아닌 성-이름으로 되어 있다. 이게 평가가 안 좋아서였는지 심즈 2 이후에는 현지화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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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Makin' Magic) - 심즈 1의 마지막 확장팩이자 인기의 절정을 이끈 확장팩. 테마는 '마법'으로, 어째 해리 포터의 냄새가 난다. 가장 큰 변화는 유원지 기능을 겸비한 마법 부지가 새로 추가되었다는 점. 여기서 마법 재료들을 모아다가 조합해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니면 대전상대를 골라 공격할 수도 있는데, 그 상대가 또한 마법사라면 반격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전투 무대를 살펴보면 색깔 볼이 일정 순서대로 놓인 걸 볼 수 있는데, 위에 있는 색이 아래 색을 이긴다. 맨 위의 흰색은 맨 아래의 검정색에게 지며 그대로 상성이 다시 이어진다.
본격 이능력 배틀물, 심즈수리수리 마수리에서 추가된 작물은 멍멍이와 야옹이의 농작물과 밭이 호환이 안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마법을 사용하다 보면, 집 주변에 콩줄기가 자라기도 하는데, 이 줄기가 끝까지 자라면 하늘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보면 웬 거인이 자고 있는데... 이 거인의 정체는 윌 라이트.귀엽다. 클릭하면 '심즈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나온다(...) 거인의 옆에 있는 거대한 통조림에서 마법 재료인 콩을 가져올 수 있다. 드래곤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화재를 매우 잘 유발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매우 잘 키우면 보라색 용이 태어나는데 어지간해선 불은 커녕 가출도 안한다. 노랗거나 그 이하라면 좀 주의해야 하는 수준이지만 빨간색 용이라면 하루빨리 내보내 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또한 어린이 심을 어른으로 성장시키는(연령 변화가 없는 심즈 1에서 연령 변화를 시키는 유일한 방법) '고속 성장' 마법이나, 애완동물을 심으로 변신(!)시키는 '진정한 친구'마법이 있다. 변화한 심의 외모는 랜덤이다.애완동물이 변신했다고 이누미미나 네코미미는 생기지 않는다. 뭔가 아쉽다.어린이 심이 어른으로 성장하면 부모 심과의 검열삭제 즐기기가 가능하다.즉, 자식이 NTR 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급의 막장 드라마를 찍을 수 있다.
[오리지널 OST 전곡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Bs5QGN- zhwM&list=PLFD0B65AF1A236E8C)
오리지널의 OST는 추억보정이 없이도 편안하게 듣기 좋고, 보정을 받으면 강렬한 향수를 자아낸다. 위의 전곡 유튜브를 보면 거의 모든 리플들이 심즈1을 도란도란 플레이 하던 어렸을 때 이야기,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꼈던 좋았던 추억 이야기들에, 다시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공감들로 가득 차있다. 리플에 향수를 자극한다는 뜻의 nostalgic 이라는 표현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동서를 막론하고 2000년대 초반, 감수성 예민한 10대의 나이로 플레이 했었던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추억과 향수를 일으키는 게임과 그 음악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그 중에, 지금 들어봐도 모드의 분위기를 잘 살린 음악덕분에 '구입모드 음악을 이케아 매장BGM으로 깔면 대박'이라는 리플도 있다(...)] 건축 모드의 피아노 연주곡은 현대 피아노 재즈곡에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특히 위 동영상의 Build Mode 5(Now What?)는 피아노를 취미 수준으로 치면서 배워보려는 유저들에게 좌절감(...)을 선사한다. 실제로 피아노로 친 영상이다. 후반부 빠르게 움직이는 손에 주목
그래도 쳐보고 싶다면 [이곳](https://sites.google.com/site/pseudomusicsite/music/the- sims)에서 악보를 구할 수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4)]
심즈 2 항목 참고.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5)]
북미권과 유럽권에서만 팔린 심즈 2의 번외격인 시리즈로 라이프 스토리, 펫 스토리, 캐스트어웨이 스토리까지 3개 나왔으며, 이중 캐스트어웨이
시리즈는 pc판뿐만 아닌 ps2,wii,nds,psp로도 발매되었다. nds판은 닌텐도 한글화 우선정책으로 유일하게 한글판으로 발매되었다.
심즈에 구체적인 스토리를 주려는 노력을 한 시리즈는 pc판으로서 처음 시도였고 (최초는 ps2판의 더 심즈다. 당시 온게임넷으로 방송되기도
하였음. 방송내용이랑 게임 내용이랑은 좀 차이가 있지만...) 이게 안먹혔는지, 그 이후 피시판에서는 그런 구체적인 내용은 다시 나오고 있지
않다. 추가 컨텐츠 (그래봐야 심즈 2 시리즈에선 원래 나왔던거다.)를 야후 게임즈에서 담당하였는데, 야후 게임즈가 망해서 이젠 구할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으나, 어쩌다 알게 된 EA의 옛날 FTP를 뒤져보니 나온다 카더라....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6)]
심즈 3 항목 참고.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7)]
심즈: 미디블 항목 참고.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8)]
심즈 4 항목 참고.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9)]
그밖에 온라인 버전도 있지만 싱글과는 다르게 제대로
망했다. 사람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침범받기 싫어했다는게
정설이며 결정적인 원인을 말하자면 원초적인 성 문제. 심즈 사회가 돌아가면서 부익부빈익빈으로 점점 빈부
격차가 늘어나자, 심즈 내에서 암암리에 **온라인매춘**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심즈 경제가 완전히 망가지고 그 매춘을 주선한게 '미성년자'로 밝혀지면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이런걸 보면 정말 현실과 비슷하다.
경제가 무너지고 윤리의식이 무너지고 심즈 세상이 황폐화되고 EVE온라인도 자유도가 꽤 높은 편인데 서로 온라인 버전이 이렇게
달라졌다.
PS2 로 '더 심즈' 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으며 자막 한국어화가 되어 발매하였다. 완전 3D로 어머니로부터 독립해 인생역전하는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물론 샌드박스 모드도 지원한다. 그러나 PC판보다는 자유도가 낮으며 이 게임의 가장 특이한 점은 역시 '2인 플레이를 지원' 한다는 점 이다. 2인플레이를 활성화하면 대각선으로 화면이 분할되어 돈은 두 플레이어가 공유한다.
이 밖에 '심즈 세상밖으로' 라는 이름으로 후속작이 나왔으며, ps2판은 한국어화 발매되었다. 당시 EAK의 한국 심즈 홈페이지에 완벽 공략이 올라왔던 적도 있다.
그 밖에 XBOX와 게임큐브 게임보이 어드밴스, NDS, PSP, Wii,PS3,XBOX360으로도 출시되었으며, 특히 펫츠는 애완동물이라는 소재가 잘먹히는지 2와 3 모두 당시의 현세대기에선 다 나왔다고 할수 있다. 일본 스튜디오에서 겉모양을 SD로 바꾼 마이 심즈가 Wii와 NDS와 이후에 PC로도 출시되었다. 마이 심즈는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와 대화를 해서 호감도를 올리는 등 일본식 RPG풍으로 바뀌었는데 평은 조금 헤비한 심즈를 라이트하게 바꿨다는 평이다. NDS 버전도 출시됐다. 총 2개가 출시됐는데 평은 그냥저냥. 집 짓는 게임인 PC 버전에 비해 기타 요소가 부족하지만 직접 가구를 꾸밀 수 있고, 양키센스 범벅인 심즈를 아기자기하게 바꿔 어린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이다. 몇몇 심즈 팬들이 일본식 RPG 라는 이유로 나의 심즈는 이렇지 않아! 라고 이 게임을 싫어하는데 사실 게임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마이 심즈 시리즈는 피시판 외에 가정용으로 꽤나 시리즈가 나왔었다. (킹덤,파티,레이싱,에이전트,스카이 히어로즈)
콘솔 기기로 나온 심즈 시리즈는 아래와 같다.
더 심즈 ps2,xbox,gc
심즈 세상밖으로 ps2,xbox,gc,gba
urbz : 도시의 심들 ps2,xbox,gba,nds
심즈 2 ps2,xbox,gc,gba,psp,nds
심즈 2 펫츠 ps2,xbox,gc,wii,gba,nds
심즈 2 아파트의 동물들 nds
심즈 3 ps3,xbox360,wii,nds,3ds
심즈 3 펫츠 ps3,xbox360,3ds
페이스북에서는 'The Sims Social' 이라는
이름으로 심스 소셜게임이 서비스했었다. 총 8개 국어로 서비스되고있는데, 한국어는 없다. 쳇 PC 시리즈의 명성에 힘입어
서비스 시작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었다. 전체적으로 심즈의 플레이 요소를 잘 살렸고, PC 게임 내에서 이웃에게 행하는 행동들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커뮤니케이션(소셜행동)을 이용, 같이 춤을 추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등으로 친분관계를 쌓을 수
있고 친구와 연애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기본은 솔로로 시작한다. 게임이나 현실이나
시망. 시작하자마자 PC 심즈 시리즈와는 확연히 차이나는 그래픽을 보게된다.
트래픽과 속도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지만, 그렇다고해서 크게 빠르지도 않다(...) 한국에서도 이 정도인데 외국의 인터넷
환경을 생각하면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오죽하면 로딩화면에서 "인터넷 리부팅중..." "로딩화면 로딩중..." 이란 단어가 나올 정도.
흠좀무
안드로이드/[iOS](/wi
ki/iOS) 앱로도 출시되었다. 심즈 3는 유료이지만
더 심즈 프리플레이는 무료(부분유료)로 할 수
있다.막장이 늘어날 것 같다 프리플레이는 도요타와 무슨 제휴를
맺었는지는 몰라도 구매하는 아이템 중 도요타 마크가 붙은 기타와 그릴은 현재로서는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자동차 가게를 지어놨다면
8900 시몰레온으로 프리우스를 구매할 수 있다. 2013년 2월 1일 그릴은 5000 시몰레온에 판매한다. 프리플레이는 소셜 게임으로 게임
속 시간은 리얼타임으로 흘러간다. 여타 소셜 게임이 그렇듯이 무엇이든 LP(캐시)를 지르면 단숨에 끝낼 수 있고 아닐 경우에는 실제로 그
시간만큼 기다려야 한다.
심즈 3라는 타이틀을 달고 앱으로도 출시된 것이 있다. 이쪽은 유료앱이다. 다만, 심즈 프리플레이처럼 이쁜 심을 만들기 힘든게 단점..
심즈 3 타이틀까지 달아놓고서는 근데 심즈 3도 상당히 이쁜심을 만들기는 어렵지
심즈 프리플레이에서 심들이 완벽한 상태가 아닐때 기기를 마구 흔들어 대면 심들이 토를 한다.(!) 제발 그만좀 흔들어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10)]
심시티와의 연동 ¶
언제나 심시티나 심즈의 새 시리즈(혹은 확장팩)이 나올때면 심즈와 심시티가 서로 연동이 되어 도시를 발전시키다가 자기 집을 누르면 심즈로 넘어가는 시스템이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떠돈다. 게임을 완전히 하나로 통합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부분적인 연동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심즈 1은 심시티 4와 연동하여 자신이 키운 심을 자신의 도시에 살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대 확대해야 간신히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며 때문에 웬만한 사양이 아니고서는 최대확대는 극히 힘든 심시티4에서 실제로는 영……. 심즈 2와 3는 심시티 4에서 만든 지형을 불러올 수 있다. 즉, 심즈 2의 맵 에디터는 심시티 4이다(…). 이를 이용해 몇몇 하드코어 유저들은 지형부터 새로 짜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마을을 지어서 공개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현실의 지형과 배치 건물의 외관이 매우 유사한 경복궁**이라든가. 흠좀무.
연동이라기보단 연관성이 확실한 부분이 있는데, 심즈 3에서 심이 평면TV로 뉴스를 감상할 때 줌을 확대해서 심과 함께 TV를 같이 감상해보면, 기상뉴스를 통해 캐스터가 긴급하게 심시티(4?) 맵의 토네이도 영상을 중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에서도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 심시티 3000을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11)]
사실 심즈 시리즈는 나중에 나올 애드온(가구나 인테리어 아이템, 또는 마을)을 시디키 인증받고 다운로드 받는 구조라서 불법복제로 하면 게임을
100% 즐길 수는 없다. 하지만 애초에 시디키 인증하고 본사에서 뿌려주는 애드온보다 유저들이 만드는 UCC가 더 감각적인 데다가 이미
애드온들마저 인터넷에서 떠도는 판국에 그런건 소용없는 방책이다. 그런데 이렇게 불법이 떠돌았음에도 불구하고 EA는 심즈 3를 발매 두 달
만에 전세계에 370만장을 팔았다고 발표했다. 흠좀무 다음의 대표적인 심즈
카페인 모두의 심즈에선 이런 불법 다운로드한 심즈 3를 방지하고자 주문한 사람들은 직접 게시글로 정품인증을(정품인증 샷을 찍어서 올리거나
주문하면 딸려오는 다이아몬드 유에스비 이야기를 반드시 게시글 안에 써 넣어야 한다) 거친다. 확장팩 수가 수이다보니 아무래도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가장 민감한 커뮤니티가 심즈 관련 커뮤니티일 듯하다. 6월2일 전에 불법 유출판이 떠돌았을 때도, 심즈 3 관련 글이 올라오면 상당한
제재가 가해졌으니 말이다.
물론 이런 것 없이 돈을 받고 파는 UCC도 무료로 공유하고 있는 카페들도 상당수 있다. 정품인증을 하는 카페가 있다는 것은 불법 복제유저가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B%AC%EC%A6%88?action=edit§ ion=12)]
대표적으로 심 굶겨죽이기가 있는데, 다른 심을 초대해 외딴 곳으로 불러온 다음 자기 심을 재빨리 빼내고 건설모드를 켜서 다른 심 주변을
벽으로 싸버리는 식. 그러면 오갈데 없는 그 심은 3일정도를 빽빽거리다가 굶어죽는다. 죽으면 작은 비석이 나오게 되는데, 그걸 접근
가능한 장소에 두면 심이 가끔 와서 애도를 하는데, 짜증나게 파라메터가 거지가 된다(…). 게다가 밤에 귀신까지 나와서 집안 물건 부수고
자는 사람 깨우고 하는 바람에, 죽자마자 비석은 팔려버리게 된다. 안습. 아주 운이 없는
경우 귀신 보고 놀라서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심즈 1에서는 수영장에서 나오려면 사다리가 꼭 있어야 했기 때문에, 같이 수영하자고
끌어들여서 마찬가지로 자기 심만 빼내고 사다리를 지워버리는 수법도 있다. 이러면 그 심은 쉴새없이 수영만 하다가 죽게
된다.그리고 밤에 나오는 유령도 수영만 한다. 수영장을 메워도(…). 심즈 2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영장에 가둬놓고 익사시킬 수가 있는데,
그 심의 무덤을 집 안팎에 들여놓으면 밤마다 유령이 되어 지나가는 곳마다 물을 흘려 물바다를 만들기 때문에 마당이 잡초밭이 되기 딱 좋다.
심즈 2의 기본 마을 중 '엽기동산'의 스펙터 가문을 플레이해보면 알 수 있다.
여러 개의 묘비가 세워져 있는 묘지가 있는데 매일 밤 묘지에서 익사한 유령이 나타나 온통 물바다를 만든다. 익사한 유령이 여럿이 있는지
물웅덩이가 혼자 치우기 곤란할 정도로 생겨나며 그대로 놔두면 이곳저곳에 잡초가 피어나서 버틸 수가없다. 때문에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물 닦아내고 잡초 뽑는데 아주 그냥 이골이 난다. 고만해 미친 유령들아
EA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아메리칸 맥기(앨리스를 만든 그 사람)가 심즈 팀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양반이 '어떻게 하면 심즈를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아이디어는 내지 않고 **어떻게 하면 심즈를 더 잔인하게 죽일 수 있을까.**하는 괴랄한 아이디어만 내는 바람에 그 사건 이후 아이디어 토론 때마다 일부러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에 등장하는 심 죽이는 방법중 몇가지가 맥기가 생각해낸 방법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본래 아이디어에서 순화시킨 것이라고 한다...흠좀무
심은 이런저런 사고를 당하기도 하는데 요리 능력치가 낮은 심이 요리를 하면 일정확률로 불이 난다. 실내에서 폭죽을 터트려도 100% 불난다.근처에 나무 등 잘 타는 물건이 있다면 금상첨화. 단, 더 심즈(심즈1) 한정. 그리고 심즈 2에서는 못캠에서 추가된 위조지폐 만드는 기계를 돌리다보면 불이 나고 사계에서 추가된 기상 조절기를 야망이 시궁창일때 돌려도 부작용으로 불덩어리가 떨어진다. 불이 났을 때 근처에 있는 다른 심이 소화기로 재빨리 불을 끄지 않거나 전화로 소방대를 부르지 않으면 타죽는다. 대신 근처에 화재경보기가 있으면 전화를 걸지 않아도 소방대가 알아서 온다. 또 사계절 이야기 확장팩에선 목욕 기계를 야외에 내놓으면 매우 드문 확률로 벼락(…)이 쳐서 감전사해버린다. 또는 하늘 보다가 운석에 맞아서 죽거나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로 죽고, 심지어 축제장에서 빨리먹기 시합을 하다 목에 걸려 죽는 등(...) 사고사의 원인도 다양하다. 게임오버도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심이 전부 죽어서 가족이 하나도 남지 않으면 집 꾸미기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게임 오버 상태가 되기는 한다. 혹은 소년기 이하의 심이 혼자 남으면 보호시설에서 데려가 버린다. 이 상태가 게임오버인 줄 알고 그냥 종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시간을 빨리 돌려서 성인이 되면 다시 돌아온다. 즉 게임 오버가 아니다. 아이를 혼자 두거나 잘못 키우면 이웃에서 신고가 들어와 보호시설에서 빼앗아 가버린다! 자기가 낳은 아이를 입양할 수도 있는데, 그럼 친자가 아니고 입양아라고 뜬다.
심즈 2의 자연과학 최고직업 보상인 '라가나필리스 심노보리'는 지나가는 심을 케이크로 유혹한다. 심이 가까이 다가오면 심노보리는 옳다꾸나 하고 그/그녀를 꿀떡 삼켜버린다. 바로 뒤 심노보리는 소화된 심 대신 비석을 뱉는다(주인도 잡아먹힐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 때 심노보리의 턱 밑이 부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만 심의 생명을 늘려주는 젖이 나온다. 사이비 교주의 직업보상인 '부활 노미트론'(돈을 줘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아이템)도 있다면 일부러 돈을 적게 줘서 좀비로 되살릴 수 있다. 한 마디로 변태의 차원을 한 단계 뛰어넘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즈 3의 TV 안에서도 등장하는데, 채널을 "꽃집의 괴물"로 돌리면 심이 잡아먹히고 젖이 부푸는 모습까지 그대로 나온다. 결국 스토어 아이템으로 유료 판매가 시작되면서 심즈 3에서도 정식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심을 먹는 조건이 좀 더 까다로워졌고 심을 다시 뱉는 경우가 많아졌다.
심즈 3에서는 확장팩부터 집에 돌아갈 때가 되면 초대받은 심은 집으로 텔레포트하기 때문에 이런 만행이 막혔...는 줄 알았는데 방에 넣고 방 문을 없애면 잘만 된다.
치트를 발동시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어지는데, 특히 moveObjects 치트를 이용한 장난은 유튜브에서 상당히 많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이 치트를 이용하면 심즈 2 한정으로 클론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멀쩡한 집안여자 꼬셔서 가정 파탄내고 돈까지 말아먹는 제비플레이, 다른 심을 가족으로 꼬신 다음 최소한의 생명유지만 시키고 계속
돈벌이 노가다만 시키면서 자기 심은 놀고먹는 노예 플레이 등, 변태적인 방법은 너무나도 많다. 과연 심즈 온라인 버전에서
매춘 덕에 망한걸 잊지 말자.
또한 진짜 변태 19금 플레이가 있으니 바로 '리얼 사랑 나누기'이다. 이는 심즈2 당시부터 이미 나온 것으로, 심즈 2상에서는 모드 제작까지 끝났으나 심즈3에는 남/녀 고자를
치료하는 패치나 거유 패치 또는 변태 옷 패치만 있을 뿐 모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션 핵으로 구현됐다. 링크는 생략. 심즈 2 모드에는 애무에서부터 스트립쇼까지 야동에 나오는 모든
것모든 변태스러운 짓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원조교제나 즉석만남도 가능하다. 청소년과 성인 간의 성관계도 가능하고, 지나가던
아무나 붙잡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성애에도 예외는 없다. 심지어는 어린이 사이에서도... 리얼사랑나누기와 변태용 옷 또는 가구를 배포하는
섹시심즈는 검열되지 않았을뿐더러 미성년자도 충분히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
흠좀무 심즈3의 경우도 2015년 3월기준으로 심즈2 못지 않은 다양한
검열삭제 플레이(?)를 가능케하는 모드들이 존재한다.
다행(?)히도 심즈 2의 관련사이트와는 달리 한국내에서 구글로 검색은 가능하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의해 차단되어있다.
심즈의 기본 심들은 동양인 기준으로 외모가 너무 딸린다. 물론 외모가 딸린다기보다는 아무래도 심즈를 만든 제작자들이 다들 서양인이라서동양인인 우리와는 미적 기준이 다른 것이다. 잘 보면 개성적으로 잘생긴 심들도 의외로 많다. 어쨌든 적응하기 힘든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기본 심을 버리고(동양인 기준으로) 예쁜 스킨을 씌운 새 심을 키우며 막장 드라마를 찍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기본 심들에게도 부여된 설정의 면면을 보면 나름대로 한 막장한다. 자매덮밥을 성공시켰고 모녀덮밥도 시도한 전적이 있으며 가정부와도 염문이 난 돈 로사리오라든지, 평생 제비짓하는 시아버지 밑에 들어온 며느리가 꽃뱀이라든지, 근육질에 얼짱이지만 세상사 전부 무관심하고 낚시에만 흥미가 있는 괴짜 히키코모리라든지……. 다종다양한 막장을 볼 수 있으니 막장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라면 기본 심도 놓치지 말자(…).
변태 플레이와는 약간 다르게 챌린지라는 다른 플레이 방식도 있다. 일정한 룰을 정해놓고 그 룰에 철저히 따르는 식으로 플레이 결과를 놓고 점수를 매기는 식이다. 심즈 1은 플레이가 상당히 제한적인 관계로 관련 챌린지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심즈 2나 3은 빈곤 챌린지, 무인도 챌린지, 수용소 챌린지, 배챌러 챌린지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플레이가 질렸을 때 색다른 플레이로 게임의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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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Sim Young) ¶
이 게임을 패러디한 가상의 게임으로
심영이 나왔다.
내가고자라니 심영이
주인공이라 쓰레기게임인가보다.
후속작으로 심영의 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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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서는 심즈1 플레이스테이션 2판이 심피플이란 이름으로, 심즈 세상 밖으로가 심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심즈에 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심즈 2가 심즈 세상 밖으로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