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키의 몸을 뜻하는 말
1.1. 모에요소로서의 장신 속성
1.2. 장신 속성이 있는 인물
- 병자호란때 도망간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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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身. 반대말은 단신.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장남식 선수의 별명이다 호칭이다 장남식 오오!
단신과 달리 기준이 상당히 주관적이어서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일상회화에서 이야기할 경우 가치관이 부딪힐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그나마 좀
공통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개념을 늘어놓으면 다음과 같다.[1]
-
남성의 경우 180
7cm 이상, 여성의 경우 168170cm 이상(흔히 185/168 등으로 대표되는 성장약 광고 기준.)[2]
-
각국 평균 신장에서 8
9cm 정도 큰 키.(저신장의 의학적 기준을 거꾸로 뒤집은 것. 2010년판 대한민국 표준 신장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182cm 이상, 여성의 경우 169170cm 이상.) -
각국 신장치 기준 상위 10%에 위치하는 키(군대를 비롯한 각종 공기관에서 쓰는 기준. 2010년판 대한민국 표준 신장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180cm 이상, 여성의 경우 167cm 이상.)
-
야드파운드법(미국 단위계 포함)을 쓰는 경우 남성은 6'(≒183cm)↑, 여성은 5'6"(≒168cm)↑ 정도로 대충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빼곤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선 SI 단위가 표준이라... -
그나마 좀 기준을 널널하게 잡으면 미터법상 키를 미터로 환산한 후 소수점 이하 1째 자리까지 반올림했을 때 남성의 경우 1.8m(180cm) 이상으로 반올림되고 여성의 경우 1.7m(170cm) 이상으로 반올림될 경우. 즉, 남성의 경우 175cm↑, 여성의 경우 1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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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경우 아직 더 성장할 수 있는 특성을 고려하여 기준을 낮게 잡는다. 대개 청소년 남성은 성인 여성과 같고, 청소년 여성은 그보다 10cm 정도 낮게 잡는다.
- 앞서 말한 야드파운드법의 경우라면 청소년 남성은 성인 여성과 같이 5'6"(≒168cm)↑, 청소년 여성은 5'(≒152cm)↑ 내지는 5'3"(≒160cm)↑ 정도로 대충 분류할 수 있다.
유난히 키가 큰 민족은 아니러니하게도 내전으로 영양상태가 부실한 발칸쪽[3]
사람[4]
들과 동부아프리카인들. 대표적으로 남수단에
거주하는 딩카족(Dinka Tribe)은 20세기 중반에는 평균 키 183cm[5]
를 자랑했다. 그 유명한 마뉴트볼과 모델 알렉웩이 딩카족 출신이다. 유고 내전 후 캐나다나 호주등으로 이민간 그
지역 사람들의 자녀들은 모델계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 호주 국적의 안드레이페직,미스유니버스가 된 미스
캐나다, 2010년 이후 주목받는 스웨덴 국적의 신예 모델 끌로에 매미세비치, 스웨덴의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wi
ki/%EC%A6%90%EB%9D%BC%ED%83%84%20%EC%9D%B4%EB%B8%8C%EB%9D%BC%ED%9E%88%EB%AA%A8
%EB%B9%84%EC%B9%98) 등등.
스포츠의 경우는 장신이라면 각종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특히 **농구**의 경우는 경기 특성상 대부분의 경우 키가 커야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게 된다.
남자가 장신일 경우 인생의승리자가 될 수 있으나 키 큰 사람이 싱겁다라는 말이 있듯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실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 190센티미터가 넘어가면 문을 드나들기도 불편하고 웬만한 가구와 키가 비슷해진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장신의 배우들이 의자가 낮아서 다리를 구기다시피 불편하게 앉아있거나, 침대가 작아서 발이 삐져나온다거나 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사회 통념상 가늘고 여린 몸에 대한 환상이 퍼져 있고,[6]
이성을 사귈 때 여자가 남자보다 키가 큰 것을 서로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애로사항이 많다.[7]
일본이 특히 이런 면이 강한데 남녀의 평균 키가 한국보다 많이 작은 특성상 여성의 경우에는
160cm 초중반만 되어도 장신 소리를 듣는다. 대표적인 예가 토요사키아키로, 프로필상 키가
169cm정도로 한국에서는 꽤 흔하고 적당히 큰 키이지만, 일본 내에서는 본좌급 거인 취급을 받고 본인도 꽤나 콤플렉스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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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모에요소로서의 장신 속성 ¶
만화나 애니, 게임에서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우월한 키 덕분에 범상치 못한 포스를 내뿜는 위치로 나온다. 키가 큰 것은 동양에서는 기가 센 것을 의미하고 서양에서는 힘 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 그리고 남자가 거유에 대해 품는 환상만큼이나 여자가 장신에 대해 품는 환상이 크기 때문에 여성향 작품일 경우 주연이나 주연급 조연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장신 속성을 가지게 된다.
남자의 경우 큰 키 뿐만 아니라 몸무게까지 많이 나간다면 거인 속성과 겸할 수 있으며 여자의 경우는 키가 크면 쿨하게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보이시 속성과 겸하기도 한다. 늘씬한 스타일일 경우 모델 스타일의 색기담당 기믹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가 동경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 쉬워 백합라인에선 공을 맡는 일이 많다.
일본 매체에서는 어쩐지 장신인 여캐에게 '키가 큰 게 콤플렉스'라는 설정이 자주 붙는다. 아무래도 키 큰 여자는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인 것 같다. 러브콤플렉스가 대표적.
여자가 장신일 경우 대부분 누님이나 남장여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큰 정도가 아니라 180cm가 넘는 굉장히 키가 큰 여자 캐릭터의 경우 그 이질적임으로 인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AV에서는 드물게 키가 180cm 전후인 여성과 키가 160cm 전후인 남성이 성관계를 가지는 작품들이 있다. 이런 작품들에는 키 차이로 인해 남성이 벽돌이나 책 등을 쌓아놓고 그걸 딛고 하는 등의 묘사가 나온다. 마크로필리아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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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목록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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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병자호란때 도망간 장군 ¶
인조 때의 장군. 유명한 학자이자 효종의 장인인 장유의 동생이다. 원래는 형의 그늘에 가려 그저 그렇게 살던 사람이었으나 당시의 훈련대장 이흥립이 장인인지라 그를 반정군편으로 꼬신 공으로 정사 3등공신이 되었다. 참고로 이때 그의 형 장유는 1등공신이 되었다.
주로 지방관을 두루 지냈고 병자호란 당시엔 강화유수로서 일종의 수군장군인 주사대장을 겸하고 있었다. 그는
김경징과 더불어 강화도에 피난한
대군들 및 왕실 종친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었지만 김경징과 사이가 나빠 사사건건 부딪쳐
의론을 분열시켰다. 게다가 '설마 바다로는 적이 들어오지 않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별로 방비하지 않았다. 하지만 청군이 정말로바다를 건너 쳐들어오자[8]
그렇게 싫어하던 김경징과 더불어 배를 타고 내빼고만다. 그리고 강화도는
망했어요!
난이 수습된 후 그 죄를 물어 사약을 받고 죽었다. 당시 그의 형이 우의정이었으나 사안이
사안인지라 얄짤없었다.[9]
하지만 단순히 패전을 이유로 참형을 당한 강진흔에 비해선 너무 고운 죽음이었다.
\----
[1]
참고로 본 문서의 장신 속성 캐릭터 항목은 여러 가지로 뒤섞인 오타쿠계 창작물의 기준임.[2]
13/12 법칙을 사용할 경우 여성 168cm에 상응하는 남성의 신장은 182cm.[3]
특히 디나르쪽.[4]
크로아티아 남성 평균키 185187cm, 여성 169171cm, 근처의 슬로베니아, 세르비아도 남성 평균키 185cm, 여성 평균키 170cm 전후이다.[5]
이건 20대남성을 기준으로 한것이 아닌 '''남녀노소''를 합친 키다.[6]
키가 크면 똑같이 날씬하더라도 키가 작은 사람과 비교하면 가늘다는 느낌이 덜 들고, 팔다리 길이 때문에 44~55 사이즈의 옷을 입기 어려우므로 여성들의 스트레스가 크다고 한다.[7]
여초 사이트에서 '남자친구와 키가 비슷한데 하이힐을 신어도 되느냐' 같은 질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취향은 다양하므로 키 큰 여성을 선호하는 남자들도 더러 있다. 일례로 배우 톰 크루즈는 본인은 170cm로 작은 편인데 키가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8]
민가의 집 문짝을 뜯어내서 뗏목을 만들어 쳐들어왔다.[9]
그것은 김경징(아버지가 당시 영의정 김류.)도 마찬가지였다. 김경징의 부관 이민구는 10년 넘게 유배살이를 하다가 효종 때에야 복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