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을 때 쓰는 도구
- 보물찾기 시리즈의 주인공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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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staff, (walking)stick, cane
한자: 杖
걸을 때에 도움을 얻기 위하여 짚는 막대기. 신체만의 힘으로는 걷기 힘든 노인이나 장애인, 병자가 주로 사용한다. 등산할 때 팔힘을 함께 써서 움직임을 가뜬하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흰색 지팡이를 쓰는데, 이것을 이용해 걸어가는 길 앞에 장애물이 있는지를 파악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드문 예이지만 패션 소품의 하나로도 사용하는데, 일례로 근대 유럽에서 신사들이 착용하던 정장의 일부로 반드시 필요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팡이는 물론 모자까지 사라졌지만... 이 시대에는 항상 손에 든 '무기'가 될 수 있는 지팡이를 호신용으로 쓰는 지팡이술이라는 것도 나왔다. 창작물에도 그 흔적이 남아, 셜록 홈즈나 지킬박사와 하이드 등 해당 시대를 묘사한 작품을 보면 호신을 위해 납을 채워 무게를 증강한 스틱 등이 언급된다. 어떤 지팡이는 검과 일체형이라서 지팡이 머리 부분을 잡고 뽑으면 안에서 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지팡이를 소드스틱이라고 하는데, 무기로서 크게 효율이 있다기 보다는 허점을 노리는 일종의 암기에 가까운 물건이어서 지팡이술까지는 몰라도 이런 지팡이 검은 대개 호사가들의 수집품 정도로 끝났다.
서브컬쳐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지만 귀족 여성들이 즐겨 사용한 시기도 있었는데, 지팡이 안에 오르골이나 향수 등의 악세서리를 장착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고 한다.
서브컬처에서는 주로
마법사 부류의 사람들이
무기(?)로 사용한다.
간달프처럼 적절한 봉술까지 곁들여서 진짜 살상용 '무기'로 쓰는 묘사는
많지 않고, 마력을 증폭한다든지 마력을 담아 둔다든지 이게 있어야 마법을 쓸 수 있다든지 하는 식. 제로의사역마 등.
아랍권에서는 휘리릭 뿅 하면 전차가 터져 나가는 요술지팡이가 사용된다고 한다.
씨엘에 나오는 소서러와 윗치들이 사용한다. 크로히텐 왈, 폼이긴 하지만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면을 무시할 수 없기에 들고 다닌다고. 주인공인 이비엔 마그놀리아가 특히 위에 소개된 지팡이검을 선물받아 들고 다녔다. 그녀의 패밀리어인 라리에트 킹 다이아몬드는 무가의 딸답게 검, 그 외엔 평범한 지팡이다. 책 내에서도 한 페이지를 할애해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지팡이들의 전체적인 모양을 소개했다.
신라 시대 때부터 왕이 장수한 노인에게 청려장이라는 지팡이를 하사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현재는 노인의 날에 대통령 명의로 100세의 노인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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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물찾기 시리즈의 주인공[1]
지팡이 ¶
선의의 라이벌로는 도토리가 있다.[2]
파란색 삐죽머리가 특징.
중국편과 이집트편에서 고슴도치라고도 불린 걸 보면 모티브는
소닉 더 헤지호그인 듯. 그 외의 별명으로는 이름에서 따 온 곰팡이(...)가 있는데, 주로 봉팔이일행이 그렇게 부른다.
삼촌인 지구본 교수를 따라 다니며 세계 유적및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힌 덕에 해당 나라의 문화와 역사 상식, 보물에 관한 것을 상세하게
꿰뚫어 보고 있다. 태권도실력도 어린 나이지만 대단한 모양으로 어린이
세계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3]
또한 축구실력도 좋은듯 브라질편에 의하면 학교축구대표로 뽑혀서 유학을
가게되었다고 한다.(근데 이때 토리에게 평생2위인생이나 살라면서 까였다)[4]
실력의 수준이 호나우지뉴선수가 쓴다는 기술도
할줄안덴다(...)참고로 발해시대편에서는 단서가 그려진 냅칸이 차 문에 끼이자 아예 차를 쫓아가서 찾아냈다!체력과 달리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참고로 어린 주제에[5]
카사노바. 즉 하렘마스터 기질이 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거의 10명 이상의 여자친구를 얻었다(…) 그리고 때마침 어떤(태국 편)시리즈에서 그 여자친구들이 모일 기회가
생겼는데 결국 아수라장이 돼버렸다(…) 그리고 지팡이
본인도 거기에 휘말려 바람둥이 취급 받아 여자애들에게 얻어맞았다. 확실히 각 시리즈마다 그 나라의 여자애와 사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지팡이의 나이(…)를 생각하면 지팡이와 연애적으로 사귄다기 보다는 말그대로 여자인 친구로 사귀는 것 같다. 지팡이 본인도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으면 좋아하긴 하지만 그 여자친구들에게 특별한 감정은 없는듯. 하지만 결국 이러나 저러나
바람둥이취급
봉팔이가 변장하고 접근해도 못알아 보는거 보면 안면 인식장애로 추정된다(....)[6]
대만편에선 토리와 륜미가 분장한 걸 빠르게 지나가는
도중에도 눈치챘는데 왜 유독 봉팔이만...[7]
+로 조선시대 편에서는 주니어 m의 얼굴을 보고 m경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물을 찾을 때, 논리적으로 추리해서 단서를 찾으려 하는 토리와는 달리 감에 의지하며 발로 뛰어서 찾는다. 윌리엄 박사의 말에 의하면 삼촌의
영향인듯. 그래서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없다 싶으면 바로 거절하는 토리와는 달리 감이 느껴지면 바로 찾는다. 뭐 이쪽도 거절해봤자 어차피
찾게 되지만. 감이 상당히 좋은듯. 또한 까칠하고 신경질적이며 냉정한 토리[8]
와는 달리 붙임성 있고 사근사근한 성격. 거기에 타고난
여복이 더해졌으니 하렘을 형성할 수밖에..
약점이 있다면 일단 삼촌의 영향으로 먹을 것에 약하다. 배고프면 아무것도 안하거나 포악해지고 딴 데로 새거나 한다. 얼마나 집착하는지 이탈리아에서는 피자 마지막 한조각 먹으려고 토리 손까지 물어버렸다(...)그리고 돈에 대해서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의뢰가 들어오거나 할 때 거절하다가 상당한 양의 상금이 있음을 알고 바로 가는 일이 굉장히 많다. 모종의 이유로 못받는 경우도 많지만..이탈리아에서는 상금을 봉팔이와 봉자바가 훔쳐갔다니까 분개하며 뛰쳐나가기도. 다만 인도와 태국편에서는 가난해서 공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상금을 포기하기도 했다!
지팡이가 상대하는 메인 빌런악당은 1권부터 꾸준히 나온
봉팔이와 보물찾기 시리즈 중간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각 세계의 보물을
도굴하거나 훔치는 트레저 마스터라는 조직. 그중에서도 마크영맨이다. 그나마
봉팔이는 3류악당 정도[9]``[10]
지만 마크영맨같은 경우 어린 지팡이의 목숨을 빼앗을려고 하는
진짜 악당.[11]
보물찾기 시리즈에 나오는 트레저 마스터라는 조직에게 눈에가시로 취급 받고 있어서인지 2011년에 고구려시대 보물찾기-1에서는 그들의 함정에 휘말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여담으로 토리보단 잘생겼다. 제작진의 팡이에 대한 마지막 배려. 하지만 대만편에서 토리의 패션센스와 외모가 더 낫다고 언급된다.
지못미 또한 게임
포켓몬스터를 좋아한다. 직접 상표명이
나오진 않았으나 브라질 편에서 카포에라에 대해 이야기 하던
도중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서도 나온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때 나온 것이 포켓몬스터의카포에라이다(...) 사족으로 이때 나온 카포에라는 색이
보통 카포에라와는 전혀 다른 색이다.[12]
여담으로 태국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대두다.
\----
[1]
보물찾기 시리즈에서 미국 편 등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조연이 되거나 나오지 않으며 타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단 보물찾기 시리즈의 진 주인공은 지팡이가 맞다.[2]
IQ.180의 엄친아[3]
최근 고구려시대 보물찾기편에서 출전했는데 삼촌인 지구본이 실수로 흰수건을 던진 바람에 기권처리 되었다(…) 다만 언급을 보면 우승할 정도의 실력은 확실한 모양.[4]
그런와중에 깨알같이 이조교는 삼바축제나 기대하고 있다...[5]
이라크 편에서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대사가 나왔는데, 송이가 4학년때 이라크로 이민 왔으니 2년만이라는 말을 한다. 즉 초 6, 13살. 동갑으로 추정되는 도토리도 같을 듯. 작화 변화에 따라 모습이 꽤 성숙해지긴 했다만 나이를 먹었다는 언급이 딱히 없는 것, 꼬마라고 불리는 것 등을 보면 아직도 초등학생 인듯 하다.[6]
수염붙이고 염색했다고 못알아 본다![7]
따지고보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과 그 일행도 로켓단 삼인방의 변장을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이상 못 알아채는 걸 보면...... 뭔가 미묘하긴 하다.[8]
다만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얘도 마냥 까칠하고 신경질적이며 냉정한 것만은 아니다. 얘도 아직 어린이기도 하니까.[9]
작중에서는 개그 캐릭터이며 간혹 주인공일행을 도와주는 일도 많아 독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사실 개그성이 강하고 많이 망가져서 그렇지 능력 자체는 상당한 편이며 마크 영맨과 아는 사이라는 떡밥도 뿌려졌다.[10]
다만 종종 지팡이 일행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민적도 몇번 있었고 일본 편에서는 일본쪽에 붙어서 팡이에게 매국노 소리를 들었으며(그러나 처음에는 거액을 주며 협력하라는 일본쪽의 제의를 거절하였다.) 호주 편에서는 캥거루를 로드킬 하고도 그냥 무시하고 가버렸다.(그러나 후에 인과응보로 다른 캥거루에게 관광당한다.)[11]
이 놈은 작중에서 하는 짓 보면 그야말로 독자들의 비호감지수를 배로 늘리는 인간 쓰레기다. 외모나 언행 등을 보면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진 호감을 주는 전형적인 미형 캐릭터지만, 본색을 드러냈다 하면...[12]
이로치는 아니다. 본래 카포에라의 이로치는 자주색인데 여기 나오는 카포에라는 파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