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仁區 / Cheoi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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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청 전경. 어느 구의 구청이나 어느구의 구청 및 그 동네시청에 비해 초라해 보인다.
삼가동에 크고아름다운 용인시청
신청사가 들어서기 전까지, 구 용인시청으로 쓰던 건물이다. 용인시가 아직 용인군이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다.[1]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50(舊 김량장동 286번지). 처인구청
홈페이지
처인구
處仁區 / Cheoin District
국가
면적
467.55km2
하위 행정구역
시간대
UTC+9
인구
인구밀도
463.54명/km2
송면섭
이우현(처인구+동백동+마북동)
초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개요
- 현재 인구수
- 명칭의 유래
- 지역 특성
- 행정구역
5.1. 구 용인읍 지역
5.1.1. 중앙동
5.1.2. 역삼동
5.1.3. 유림동
5.1.4. 동부동
5.2. 포곡읍
5.3. 모현면
5.4. 이동면
5.5. 양지면
5.6. 백암면
5.7. 남사면
5.8. 원삼면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1)]
경기도
용인시 동부에 있는
일반구. 인구 21만
3,010명(안전행정부
2014년 1월 통계). 서쪽으로는
화성시, 남서쪽으로는
평택시, 남쪽으로는
안성시, 동쪽으로는
이천시, 그리고 북동쪽으로
광주시와 마주해 있다. 면적은 467.6 km²로
서울특별시의 3/4 정도이며,
대한민국의
구 중 두 번째로
넓다.[2]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2)]
전체 21만 8,400명
중앙동
2만 3,854명
포곡읍
3만 3,787명
원삼면
7,625명
역삼동
2만 8,565명
모현면
2만 4,254명
백암면
9,219명
유림동
3만 2,802명
남사면
7,030명
양지면
1만 6,735명
동부동
1만 4,325명
이동면
2만 204명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3)]
구의 명칭은 용인의 옛 행정구역이었던 '처인현(處仁縣)'에서 따왔다. 처인현은 현재의 이동면, 남사면 일대에 해당되며, 처인구의 중심인 구
용인읍 시가지(김량장) 및 포곡·모현은 원래 용구현(龍駒縣) 관할이었고, 양지·백암·원삼은 원래 양지현 관할이었기 때문에, 현재의
'처인구'란 명칭은 엄밀히 말하면 정작 처인현이 아니었던 지역들의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대표성이 다소 떨어진다. [4]
'용인(龍仁)'의 '인(仁)'이 바로 처인으로, 조선 태종 대에 용구현과 통합되면서 두 현의 이름에서 하나씩 따(용구의 용+처인의 인) '용인'이란 지명이 만들어졌다.
여몽전쟁(대몽항쟁) 당시 승장 김윤후가 지휘하는 고려군과 부곡민들이 몽골군 장수 살리타를 사살한 처인성(경기도 기념물 제44호, 남사면 아곡리 소재)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처인성 전투 참조.
분구 당시의 가칭은 그냥 동구였지만, 최종적으로 '처인구'로 확정되었다. (참고로 분구 계획 당시 '서구'가 기흥구였다. 수지구는 그냥 수지구.) 그래서인지 용인의 경찰서는 처인경찰서, 수지/기흥경찰서가 아닌 동부경찰서, 서부경찰서이다.
한편 안성시 고삼면은 원래 구한말까지 양지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용인군으로 편입되었다. 이후 1915년 19개리 중 3개리가 안성군으로 편입, 1963년 나머지 전지역이 안성군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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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서 용인시 전체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나(용인시 전체 면적 591.32km² 중 467.6 km²) 전체 인구 비중은 약 23% 정도에 불과하다. 지금은 동으로 승격한 옛 용인읍 지역이 번화가 역할을 하고, 주변부 지역은 농업이 주 산업인 곳이 많지만, 최근에는 상공업도 발전하고 있다. 서울과 멀지 않다는 지리적 장점 때문에 에버랜드, 양지리조트 등을 비롯한 레저 분야의 서비스업도 성업 중이다. 2000년대 들어 동지역과 포곡읍 지역에 아파트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백암면과 원삼면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백옥쌀이 맛은 좋지만, 생산량이 적어
이천시,
여주시와 같은 전국구 네임드는 아니다.[5]
그 외
오이, 깻잎 등의 채소 시설 작물 등이
많이 생산된다.
그리고 육시장(주로 우시장)으로 유명한 광주시 곤지암-[이천시](/wiki /%EC%9D%B4%EC%B2%9C%EC%8B%9C)-안성시로 가는 길목에 있어 과거부터 쇠고기 산지로도 유명하다. 백암면의 백암순대와 순대국밥은 용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용인경전철이 2013년 4월부터 운행 중이다.
수지구와
기흥구에서는 구제를 시행하면서 읍·면·리 단위 행정구역을 없애고 전체를
동지역으로 개편했으므로, 현재 용인시인데 읍·면·리를 사용하는 주소라면 100% 처인구 지역이다. 또한
수도권에 있는 모든
일반구[6]
중에 유일하게 읍·면이 있는 구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시골이라는 이야기. 논만 무지하게 많은 구.[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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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6)]
수여면(水餘面)이었다가 1917년 용인면으로 개칭되고, 1979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7)]
과거 용인읍 시절 김량장리와 남리가 합쳐진 행정동이다. 법정동은 김량장동, 남동.
김량장동 일대는 구 용인시가지의 중심지역이다. 1914년 기흥구 언남동 일대에 있던 용인군청이 이 곳으로 옮겨왔다. 현 처인구청은 과거 용인군청-시청사가 위치해 있었고, 그 밖에 여러 관공서가 밀집한 곳이었다. 과거에는 용인읍내라 불렸는데, 현재도 용인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은 용인읍내라고 부르고 있다. 5일마다 열리는 전통장인 용인장(김량장)이 위치하고 있다(0일·5일 장시).
김량장동에 위치한 관공서들이 현재는 삼가동의 용인행정타운으로 거의 다 옮겨졌지만, 현재도 처인구 내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이다. 롯데시네마가 최근에 들어섰고, 여러 은행과 패스트푸드점 등이 죄다 김량장동에 몰려 있다. 시내버스, 광역버스 모두 이 지역을 들르기 때문에 대중교통 자체도 불편함이 없다. 다만 중심을 이루는 도로인 금령로가 4차로에 양 옆으로 불법주차가 잔뜩 이루어져있는 바람에 정체를 겪을 경우에는 진입 이후 빠져나가는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중부대로와
백옥대로가 만나는 곳 헬게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바로 옆에 용인시 토착 종합병원인 다보스 병원이 새롭게 건물을 크게 지어서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6.25 전쟁 때 151고지 공방전, 즉 금양장리전투(김량장 전투)가 바로 이곳에서 벌어졌다.
남동은 아파트가 전무한 시골동네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와 공영 버스 차고지가 위치하고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8)]
과거 용인읍 시절 역북리와 삼가리가 합쳐진 행정동이다. 법정동은 역북동, 삼가동.
역북동 일대는 김량장동과 붙어 있고, 행정과 상업 중심인 김량장동의 배후지역, 즉 주택단지로서 용인읍내의 거주자가 많은 곳이다. 또한 현재도 역북초등학교 뒷편~명지대 근처로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행정타운이 바로 옆인 삼가동에 위치하면서 발전의 방향을 행정타운 쪽으로 잡은게 개발의 이유인 듯 하다.
명지대 입구쪽으로 이마트가 입점해있다. 그런데 용인장에 밀려 약간
고전;; 그리고 용인시의 대형병원 중 하나인 세브란스 병원이 용인장 방면 쪽 역북동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역북리 시절에는 현재 용인고등학교와 그 근처가 역북리의 중심지역이었으나 42번국도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이른바 명지대사거리라 불리는 지역이 역북동의 중심지역이 되었다.
삼가동 일대는 용인대학교와 문화복지행정타운(시청 포함)과 주변의 아파트 타운만 조금 있을 뿐, 번화가라고 보기는 힘든 지역이다.
역삼동은 앞으로 처인구에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우선 행정타운-명지대사거리-명지대를 연결하는 역북지구 사업과 행정타운 주변을 개발하는 역삼지구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약 3만명 가까운 인구가 더 들어올 예정이라서 처인구 내의 인구수 1위를 다투고 있는 포곡읍, 유림동은 가볍게 뛰어넘고 동백-죽전 다음가는 인구수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9)]
과거 용인읍 시절 유방리(柳防里)[9]
'유방동 성인빌라'가 실제로 있다!와 고림리(高林里)에 해당되는 행정동이다.
법정동은 유방동[10]
, 고림동.
포곡읍과 함께 처인구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읍면동 1~2위를 다투고 있다. 물론 역북, 역삼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역삼동이 압도적인
1위로 등극할 예정
유방동 일대는 45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용인IC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가 입지해 있다. 고로
헬게이트 하지만 거대한 아파트는 없고 작은
주택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곡읍의 중심지역인 둔전과 다리 하나를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에서 운행하는 용인-서울경부간 시외버스가 중간 정차한다.
고림동 일대는 최근에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는 한데, 중심지는 세 군데로 나눠져 있다. 원래는 공장지대였고 현재 용인경전철의 고진역이 위치한 지역에 고림지구 개발이 원래 계획대로 이루어졌다면 아마 고림동의 중심지는 이 고림지구 일대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계획은 물건너가고 황량한 벌판만 있어서 여전히 중심지는 없는 상태다.
-
고진(마평동 부근)
고진이라고 불리는 이 지역에는 용인정보고등학교와 고림중학교 그리고 종합병원인 서울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는 없고 크고 작은 주택 정도만 들어선 곳이다. 그래서 거주 주민들보다도 통학하는 학생들이 더 자주 보이는 지역이고, 거주 주민들도 젊은 층 보다는 노년 층이 많은 지역이다. 이 지역 바로 옆에 고림지구 예정지가 있다. 원래는 공장과 논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논과 공장 다 때려부수고 남은건 황량한 벌판뿐이다. 그야말로 황무지나 다름 없는 곳... 고진역은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정작 고진에 위치한 학교들과 고진역으로 가는 길은 사실상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편하다. -
보평
둔전과 붙어 있는 지역이다. 둔전이 포곡읍의 중심지로 굳혀지면서 반사이익을 얻은 동네라 볼 수 있겠다. 이 지역은 분명 고림동인데, 같은 고림동에 가는 것 보다 포곡읍 둔전리에 가는게 더 빠른 동네다. -
예진마을, 영화마을, 예원마을
즉, 아파트 단지 지역이다. 고림동 인구의 상당수를 이쪽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영동고속도로가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지역 간 연결이 불편한 편이고, 학교도 고림초등학교 하나에 변변한 상업시설은 위치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 주민들은 버스를 타고 구시가지(용인읍내)나 둔전 쪽으로 나가게 된다. 그래서 이 지역들을 연결하는 버스들은 용인시 지선버스 중 가장 적은 배차간격을 자랑하고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10)]
과거 용인읍 시절 마평리, 운학리, 호리, 해곡리가 합쳐진 행정동이다. 법정동은 마평동, 운학동, 호동, 해곡동. 이 중 마평동, 운학동, 해곡동은 1914년 이전에는 용인군이 아닌 양지군이었던 곳이다.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포곡읍, 모현면, 이동면, 양지면보다도 인구가 적다. 심지어 포곡읍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마평동 일대는 구 용인시가지의 중심지역인 김량장 일대와 경안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상권이 예전부터 발전해온 편이었지만 요즘은 상권 자체는 많이 죽어 있다. 아무래도 행정타운이 삼가동 지역에 위치하면서 그쪽으로 도시의 발전이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마평동에는 학교가 용마초등학교 한 개가 전부일 정도로 교육에서도 상당히 쇠락한 상태다.
참고로 마평동 외곽지역에는 용인송담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운학동, 호동, 해곡동은 전형적인 시골이다. 동이란 이름 자체가 무색할 정도이고, 지리적인 이유[11]
로 인해 남동쪽으로 쭈욱 뻗어서
기형적인 위치를 이루고 있다. 해곡동에는 대한불교열반종의 본산인 와우정사(臥牛精舍)라는
절이 있다.
여담으로 운학동에 55사단 기동대대와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12]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11)]
포곡면이었다가 2005년 10월 31일에 읍으로 승격된 지역이다. 도농복합시인 용인시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읍이다. 모현면과 처인구 동지역 사이에 위치한다.
그 유명한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위치한 곳이다. 그렇다고 꼭 에버랜드만 있어서가 아니라 처인구의 읍면지역 중 가장 발전된 지역이기도 하다. 처인구 행정지역에서 인구로 유림동과 1~2위권을 다투고 있다.
해외 관광객들을 많이 볼수 있다. 특히 포곡중학교 근처의 식당들과 포곡고등학교 앞의 딸기체험장 앞에는 관광버스들이 붐비고 뭔가 외국인처럼 생긴 사람들이 즐비하다.
밤에 에버랜드쪽에서 나오는 레이저 및 불꽃놀이를 구경 가능하다. 55사단 군인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 묵념. 더불어 그 옆
기숙학원 학생들도... 아무리 보기 좋아도 빛 공해와 소음 공해가 될 우려가 있으니 이 지역
주민들은 짝수달 31일마다 에버랜드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놈들 그럼
기흥구살면 반도체 쓰는 휴대폰 같은거 할인이라도 좀 해주지
그러냐. 포곡읍에 산다는 사실을 증명할 증빙 서류/증이나 포곡읍에 소재한 학교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현재 포곡읍의 중심지역은 둔전리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근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형 아파트 단지가 잔뜩 들어섰으며, 그것을
중심으로 막강한 상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인근에 비해 동네 규모는 상당히 컸는데 2000년대 초까지는 이 동네에 학교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전대리나 영문리로, 고등학생은 용인시내 등으로 통학을 해야만 했다. 이후에 둔전초등학교,
둔전제일초등학교, 포곡고등학교[13]
가 신설됨으로 인해 이런 현상은 제법 줄어들었다. 상권이 좋은 편이라 인근 지역 주민들이나 전대리에서
에버랜드 직원들이 원정을 자주 온다. 마트는 GS 물류센터 뒤쪽 골목으로 GS수퍼마켓과 백옥대로 진입로 앞에 이마트에브리데이[14]
가 존재한다.
그 다음으로 큰 중심지역은 전대리다. 포곡초등학교와 포곡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2000년도 이전에는 포곡 내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였기에 포곡 각지에서 학생들이 모여들어 인원이 거의 미어터지기 직전이었다. 물론 이후에 다른 동네에도 학교가 하나 둘
생김으로 인해 이런 현상은 사라졌지만. 동네에 에버랜드가
위치해 있어서 가끔 동네 중심을 지나가는 2차선 도로가 헬게이트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에버랜드를 가기 위해 이 동네를 지나가는
관광객들은 이곳이 생각보다 후져서(...) 놀라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도 동네 규모에 비해선 상권이 제법 형성된 편이다. 에버랜드 직원
기숙사가 이곳에 위치해 있어 밤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직원들이 이 지역의 술집 매출을 대부분 책임져 주기에 이 동네 상인에게 있어서는
이들은 제법 고마운 존재다. 여담이지만 술에 취한 이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면 전국의
방언을 들을 수 있다고(...). 심지어 외국인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공연팀도 이 동네
빌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외국어[15]
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지역이다(...). 막상 동네상권이 어느정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동네
주민들은 이곳보다는 용인시내나 둔전에서 노는 걸 선호한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마성IC가 있는데다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 및 에버랜드를
지나는 버스 또한 많아 서울 강변/강남,
수원,
동백지구, 수지 및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 동네에서 고층 아파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인근 항공부대 때문에 개발제한이 걸려있어서 그렇다. 요새는 4~5층
이내의 신축 빌라만 대거 올라가는 중(...). 매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마다 항공부대 이전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들은 많은데 정작
당선되면 쌩을 까대니 이 지역 주민들도 이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 눈치.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 두 지역에는 읍사무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둔전리와 전대리 중간에 있는 삼계리에 위치해 있는데, 두 큰 동네 중간에
끼어있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읍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도서관와 같은 포곡 내 대부분의 관공서는 삼계리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그런 것 치곤 삼계리의 발전은 상당히 더딘 상태다. 안습.
용인경전철 선로에서도 빗겨난 동네라
경전철의 수혜도 받을 수 없다. 아니 이건 다행인가? 동네 중앙을 용인 버스20이 지나간다.
상기한 제55보병사단이 위치해있다.
국내의 모터스포츠 레이싱팀 대부분이 이곳에 본부를 두고 있다. CJ레이싱 같은 곳이 대표적.
보수정당의 입김이 상당히 강한 처인구 내에서 매우 특이하게도 유림동과 함께 야당이 우세한 지역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게리멘더링으로 인해 용인갑 지역구에
배정받은 기흥구 동백동을 제외하고는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가 포곡읍에서
두번째로 높은 득표를 했다. 이 지역의 현직 광역의원[16]
도 야당 소속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12)]
처인구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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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external image]](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B%94%EA%B2%BD%E C%A7%80?action=download&value=Example.jpg)
행정구역 영역이 특이한데, 가운데 좁은 구역을 중심으로 동서로 잘록하게 나뉘는 호리병 형상이다.맛있는 조랭이떡
동부(왕산리, 일산리, 매산리, 갈담리, 초부리)와 서부(능원리, 오산리, 동림리)로 나뉘어지며, 가운데 좁은 구역은 거리도 매우 짧은데다가
산 능선으로 가로막혀 그 사이로는 도로 같은 것은없어서 동부와 서부를 왕래하려면
광주시 오포읍을 경유해야 한다(상호
실질월경지). 특히 서부의 능원리 시가지는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시가지와
붙어 있다. 면사무소는 동부의 갈담리에 있다.
덤으로, 보통 아웃광주 버스들이 0.0001mm도 광주시 땅을 지나가지 않는 것과는 달리 면의 동부를 지나가는 경기고속, 대원고속의 아웃광주 노선들은 궁극적으로 종점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인지 라 모현-오포를 거치기 때문에 광주 땅이라도 밟는다. 면의 서부 오산리를 기점으로 하는 경기고속, 대원고속 아웃광주 노선들 중 일부 역시 오포를 거쳐 성남시로 들어가기 때문에 역시 광주 땅을 조금 밟는다.
참고로 경남여객 14-3번 버스과 대원고속 60번버스가 모현면의 동서를 연결해주고 있다. 단 서쪽 사람들이 면사무소에 가려면 14-3번을 이용해야 한다.
면이 동서 두 부분으로 분리되어 있는데다가 넓고 인근에 더 큰 시가지가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생활권도 나뉘어 있는 편이다. 왕산리 등 동부는 포곡, 김량장과 생활권이 연담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광주시의 동 지역과 가깝기도 하다. 능원리 등 서부는 광주시 오포읍과 붙어있어 이쪽과 같은 생활권이고, 더 나아가서는 성남시 분당신도시와 생활권이 연담되어 있고, 가장 서쪽의 오산리는 수지구 죽전 생활권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그 유명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구칭: 용인외고)가 면 동부의 왕산리에 있다. 면 서부에서는 죽전에 있는
단국대학교가 훨씬 가깝다.
2015년 6월 읍 승격을 경기도에 요구할 예정이라 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2%98%EC%9D%B8%EA%B5%AC?action= edit§ion=13)]
안성시와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중심지가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는 송전리 일대가 있다. 송전에는 경기도 최대 저수지인 이동저수지가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면사무소와 이동저수지가 위치한 점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발전의 정도를 보일 동네는 아니다.나름 특목고 비슷한 송전 바이오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옛이름은 송전 농업고등학교. 이동면 유일의 고등학교이다.
오히려 발전은 북쪽의 천리 일대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천리는 용인시 구시가지와 고개 하나로 붙어 있는 동네다. 그래서 아파트도 들어서고 있으며, 주변 상권 역시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로 인해 천리 일대에만 초등학교가 2개, 중학교까지 새롭게 세워졌다. 향후에도 덕성리 쪽에 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천리 일대의 발전은 좀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5년 6월 읍 승격을 경기도에 요구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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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면, 광주시 도척면과 마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구한말까지 양지군의 중심지였으나,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이름이 '내사면(內四面, 구 양지군의 중심부 4개 면을 합쳤다 하여 명명)'으로 바뀌는 안습한 역사가 있었다. 다행히도 1996년 시 승격 때 옛 고을의 이름을 따 양지면으로 이름을 바꿨다.
중심지역은 당연히 양지리다. 이 지역에는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이 위치하고 있다. 겨울이 되면 사람이 몰리는 지역이다.
처인구 지역의 명문중학교인 용동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과학고, 외고 진학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가끔 처인구 내에서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이 곳으로 진학시키기 위해 주소변경을 하던 때가 있었다.
문제는 양지면 내에서도 양지리 시가지와는 전혀 다른 생활권을 지닌 마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주북리, 대대리(한터), 정수리가 그러하다. 이 지역은 국지도 98호선을 끼고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지역과 양지리 사이는 위의 위성지도에서도 보이다시피 산지로 막혀 있다. 그래서 이 지역을 잇는 두 길이 모두 고갯길로 이루어져 있다. 정수리는 아예 고개 넘어 위치하고 있어, 오히려 그 쪽으로 인접한 광주시 도척면이라 봐도 무방한 지역이다. 이 지역과 양지리를 잇는 버스도 하루에 두세 편 밖에 운행하지 않는다. 오히려 용인읍내로 가는 버스가 더 많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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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과 마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과거 이름은 '외사면(外四面, 구 양지군의 외곽 4개 면을 합쳤다 하여 명명)'이었으나, 양지면과 마찬가지로 1996년 시 승격 때 중심지인 백암리의 이름을 따 백암면으로 이름을 바꿨다.
명칭에서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백암순대로 상당히 유명한 지역이다. 또한 이천평야-안성평야 근처지역이라 용인을 대표하는 백옥쌀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안성시 죽산면과 붙어 있어서 오히려 생활권은 죽산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이 지역에서 수원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인 10번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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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아곡리는 구 처인부곡의 중심지이다.
이 동네도 원래는 상당한 오지였다. 버스도 그다지 많이 다니지 않고, 도로교통도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평지지형이 많음에도 발전이 더딘 지역 중 하나다. 하지만 오산시와의 연계성이 높아지고, 시 차원에서도 발전의 떡밥이 나왔으나... 최근에 상당히 지지부진해진 상태다. 그로 인해 인구수도 원삼면에 추월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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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오지라 봐도 무방한 곳이다. 애초에 면소재지 자체가 산골이자 현재 용인시에서 가장 인구가 적었으나 최근에 남사면을 역전했다. 남사면은
그래도 평지고, 오산시와 인접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지만, 원삼면은
용인시 전체에 퍼져 있는 개발 열풍과는 동떨어진 전원 지역이다[17]
.
그래도 용인 중심지에서 떨어진 덕분에 용인에서 오래 산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사가는 경우도
꽤 있다. 두창저수지 근처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젊은 학부모들이 이 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대한민국 교육 역사상 유일하게 폐교 취소를 이끌어낸 데 이어, 분교에서 본교로 승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두창초등학교는
자연체험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로 탈바꿈했다[18]
.
용인시에서도 제일 손꼽히는 시골(...)이다 보니 원삼면 사암리 쪽에 농촌기술센터와 농촌테마파크를[19]
만들기도 했고 그밖에
중·고등학생 대상 축구 유망주 육성기관인 용인축구센터, 코미디언 김미화가
이곳으로 귀농하여 만든 농사·예술 카페 '호미' 등이 있고 뽀빠이로 유명한
이상용씨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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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흥구는 일반구 설치 직전 기흥읍사무소를 구청을 대비하여 크게 새로 지어서 구청으로 사용 중이고, 수지구는 수지출장소 시절부터 사용되던 건물이 너무 비좁아서 철거하고 신축했다. 결국 용인시 3개 구청 가운데 처인구청이 가장 오래 된 건물로 남게 되었다.[2]
가장 넓은 구는 포항시 북구.[3]
2014년 12월 주민등록인구 기준[4]
그런데 처인구라는 명칭도 그러하지만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처진구로 불리기도하고, 워낙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탓에 구 이름을 용인구로 바꿀 계획은 있다고 한다 '처인구'를 '용인구'로 바꾼다?참조[5]
용인시내 가장 큰 마트라고 할 수 있는 이마트 죽전점에서도 햅쌀 시즌에 백옥쌀은 안 나온다. 여주/이천쌀이 나오지. 생산량이 적은 게 문제. 백옥쌀은 주로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에 우선적으로 지급되며, 나머지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판매된다. 가격이 타지역 쌀보다 비싼 가격에 팔려 충공깽스럽다. 20kg 쌀 한 포대를 기준으로 4~5만원 선.[6]
광역시의 경우 자치구에는 동만 두고 읍·면을 둘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광역시에서는 군을 설치하여 그 밑에 읍·면을 두게 할 수 있다.[7]
그러나 미래에 화성시와 남양주시에 일반구가 설치되면 '유일'이란 타이틀은 사라질 것이다.[8]
수도권 외에서는 천안시(서북구, 동남구 모두), 포항시(남구, 북구 모두), 창원시(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의창구)가 일반구 예하에 읍·면을 두고 있다.[9]
원래부터 있던 지명은 아니고, 일제강점기 때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유곡리(柳谷里)와 방축리(防築里)를 통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새로 지은 지명이다.[10]
지역주민들도 고림동 지역은 따로 고림동이라 부르면서 유방동은 동네 이름이 민망해서인지 행정동명인 유림동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11]
국지도 57번을 중심으로 주변이 모두 산지다.[12]
55사단 자체는 포곡에 위치하고 있다. 신교대도 포곡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13]
이 학교 1km 반경은 바로 앞의 공장 및 빌라, 교문의 경계가 애매한(14년부터 펜스 설치와 함께 점심시간에 매점도 못나가게 되었다. 부들부들. 이 학교 앞 교문 안에 있는 정자는 55사단 군인들의 훌륭한 면회장소로 쓰인다.) 포곡고의 매점을 겸하는 빌라 앞에 위치한 소규모 편의점,그리고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을 제외하면 논밭으로, 이는 고등학교부터는 공부나 하라는 계시처럼 보이지만, 어째서인지 학교 자체는 2012년까지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들어가던 학교로 보이는데, 이는 학교 자체에서 신설학교라 내신따기 좋다고 홍보했기 때문에 그 말에 수능을 포기하고싶은 학생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혁신학교 선정 버프로 2013년 고입 부터 갑자기 내신 커트라인이 150점을 찍기 시작했다.장소의 효과가 이제야 빛을 보는군. 이 학교는 큰 논밭 사이로 난 좀 긴 2차선 도로를 지나 산에 박혀있다. 이 2차선 도로는 그 재학생/학부모/그 옆 빌라 주민들이 치를 떨게하는 원인으로 쓸데없이 길고 좁아서 등/하교시와 특히 학기 초 이 학교의 야자가 끝나는 9시 반이되면 귀가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데리러온 학부모들의 차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러나 이 길을 둘러싸고 있는 땅 주인은 절대로 길을 확장해 줄 생각이 없다.그리고 이걸로 봐서는 위키러들이 이 학교에 많이 서식하는 게 틀림없다.[14]
기존에는 거농플러스마트라는 이름으로 개인이 운영하던 중형마트였으나, 2010년 전후로 이마트에 인수되었다.[15]
특히 러시아어.[16]
포곡읍을 포함해 모현면, 유림동, 역삼동이 지역구[17]
원삼면의 지리적 요건도 한몫한다 동부동 쪽으로 가는길은 곱든고개라는 높은 고갯길이 안성쪽은 백암면이 이동면쪽은 학일리쪽에 그나마 터널을 뚫어서 이동이 수월해졌다 양지쪽 가는길도 고개가 좀 있어서 겨울에는 오르기가 힘든편이다.[18]
용인 구시가지와 그나마 가깝고 지리조건도 좋은 이동면은 학교가 몇개 신설된데에 반해 원삼면은 원삼초등학교, 두창분교, 원삼중학교 이 세개의 학교가 끝이다 그만큼 지역발전이 되지 않는 동네이다.[19]
둘다 사암리 내동이라는 동네에 위치하는데 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에서 농촌기술센터 뒤에 테마파크를 세웠다 이곳에 꽃밭과 농촌체험 시설등을 세우고 더불어서 이 동네의 놀이터와 논을 다 밀어버리고(...) 그자리에 관상용 양귀비나 연꽃 등의 꽃을 심고 정자도 만들었다 겨울이 되면 논에서 물을 채워서 눈썰매장을 만들어 버린다... 그뿐아니라 이 마을을 마을기업체로 만들어서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게하는 시스템이다 그만큼 시에서는 계속 밀어주는 추세이다... 실제로도 꽃이 만발한 5월이나 주말이면 시내에서 농촌체험(...)을 위해 놀러오는 인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