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Latest commit

 

History

History
567 lines (321 loc) · 27.4 KB

칠색조.md

File metadata and controls

567 lines (321 loc) · 27.4 KB

![http://cdn.bulbagarden.net/upload/6/67/250Ho- Oh.png?width=300&align=right](http://cdn.bulbagarden.net/upload/6/67/250Ho- Oh.png)

[PNG external image]

Contents

  1. 소개
  2. 게임

2.1. 대전

  1. 포켓몬스터 TCG
  2. 애니메이션

4.1. 등장 부분

  1. 그 외 매체

![http://www.serebii.net/pokedex-bw/icon/250.gif](http://www.serebii.net /pokedex-bw/icon/250.gif)

[GIF external image]

250 칠색조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전국 : 250
성도 : 253

없음

불꽃
비행

칠색조

ホウオウ

Ho-Oh 호오

특성 (숨겨진 특성은 *)

프레셔

다른 포켓몬이 자신에게 사용하는 기술의 PP가 1씩 더 소모된다.

*재생력 교체시 총 체력의 1/3을 회복한다.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무지개색 포켓몬

3.8m

199.0kg

미발견

진화

![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hooh.gif](http://play.pokemons howdown.com/sprites/xyani/hooh.gif)

[GIF external image]

250 칠색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바위

물 전기

고스트 노말 드래곤 독 비행 악 얼음 에스퍼

강철 격투 불꽃 페어리

벌레 풀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106

130 90

110

154 90

680

도감설명

금/하트골드

일곱색의 멋진 날개로 세계의 하늘을 난다고 신화에 전해지는 포켓몬.

리프그린

은/소울실버

몸은 일곱가지 색으로 빛나며 날아간 후에 무지개가 뜬다고 신화에 남아있는 포켓몬.

파이어레드

크리스탈

올바른 마음을 가진 트레이너 앞에 칠색의 날개를 흩날리며 모습을 나타낸다고 전해진다.

3세대

빛을 쬔 각도에 따라 일곱가지 색으로 빛나는 날개는 행복을 가져온다고 한다.
무지개의 건너편에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4~5세대

무지개색 날개를 가지고 있다. 칠색조를 본 사람은 영원한 행복이 약속된다고 한다.

준 전용기

성스러운불꽃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A0%EC%83%89%EC%A1%B0?action= edit&section=1)]

1. 소개 ¶

포켓몬스터 금/은부터 등장한 전설의포켓몬. 외형으로는 알 수 없지만 하늘의 수호신이라고 불린다. 바다의 수호신이라는 이명을 가진 루기아의 대극이다. 모티브는 칠면조 봉황.

원칭 'ホウオウ'의 유래는 봉황(鳳凰)의 일본식 한자음독이다. 참고로 표준 외래어 표기에 따라 읽으면 '호오'. 호오? 후술하겠지만 호우호우가 아니다!봉봉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A0%EC%83%89%EC%A1%B0?action= edit&section=2)]

2. 게임 ¶

금/은 당시에는 게임 후반에 이벤트로 입수할 수 있는 무지개색 깃털이 있으면 방울탑의 계단을 가로막는 남자가 사라져 방울탑을 올라가는 것이 가능해지며, 방울탑 꼭대기에서 칠색조를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 금 버전에서는 40레벨로, 은 버전에서는 70레벨로 등장. 이때는 전용기인 성스러운불꽃의 습득 레벨이 1레벨이었다 보니 성스러운불꽃을 가진 칠색조는 금 버전에서만 입수 가능했다. 잊은 기술 되돌리기 시스템이 게임 자체에는 없었고 스타디움 금은에 있었기 때문.

3세대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GBA의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서 티켓 배포를 통해 잡을 수 있으나 놓친 사람이 꽤 있었고(국내라면 말할 것도 없다), 게임큐브용 소프트 <포켓몬 콜로세움>에서 배틀산 100연승을 해서 얻는 것뿐이었다. 게다가 자동 세이브라 개체선별을 위해서는 게임 자체를 몇 번이고 다시 해야 한다.

그리고 10년만의 리메이크인 HGSS가 발매된 덕에 평범히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하트골드 버전 스토리 중에서는 성도 뱃지를 8개 모은 후 이 녀석을 잡거나 쓰러트리거나 전투 중에 도주하거나 해서 만나지 않으면 리그로 진행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일부 구작 출신 유저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다. 도주시 무녀가 등을 보였다니 뭐니 말하고, 기절시키면 "당신의 생각이 그렇다면 저희도 할 말은 없어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간에 잡지만 않았다면, 다시 칠색조를 만나고 싶을 때는 모든 일을 끝낸 후(전당등록), 다시 이 자리(방울탑 정상)으로 오라고 말한다.

이렇듯 심볼 엔카운트가 전당등록 후 부활하는 것은 HGSS의 가장 큰 변경점. 소울실버 버전의 루기아도 동일하며 4칸노숙자도 원래의 위치에 가까운 곳에서 리젠되고 심지어 분노의 호수의 이로치 갸라도스도 전당 등록하면 부활한다. 첨언하자면 DP의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는 죽이면 팩을 리셋이라도 하지 않는 한 절대 안 부활하므로 포획을 미룰 경우 도망가야 했다. 반면 다른 배회형인 엠라이트/크레세리아는 전당등록시 개체/성격 재세팅으로 부활한다. 그리고 이벤트 배포로 잡으러 갈 수 있는 다크라이, 쉐이미, 레지시리즈, 수정라티는 아예 대놓고 무한리필.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전용 전투 BGM도 생겼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방울탑과 어우러지는 것이 일품. 배경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루기아의 전투 BGM보다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숨겨진 특성을 가진 칠색조는 하트골드 팩을 3DS에 꽂고 영물폼 랜드로스를 잡은 상태에서 포켓몬 AR 서쳐를 통해 잡을 수 있다.

오메가루비에선 씨보라에 있는 탐지기를 해양관장에게 넘겨주고 방울을 받은 뒤, 갑판 위 크레인 끝으로 가면 근처 차원홀에서 튀어나온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A0%EC%83%89%EC%A1%B0?action= edit&section=3)]

2.1. 대전 ¶

250Ho-OhGS.png

[PNG image (54.65 KB)]

공격 종족값은 불꽃타입 4위, 비행타입 9위에 이르며, 특히 특수내구는 전 포켓몬 중 최상위 클래스에 달하는 수치로, 비자속 번개 따위를 우습게 알고 냅다 받아 넘기는 수준이다. 다소 부실한 물리내구는 성스러운불꽃의 부과효과인 50% 화상과 도깨비불로 커버할 수 있다.

강철타입 초전설급으로는 히드런, 디아루가, 지라치, 게노세크트가 있는데, 이 중 불을 1배 이하로 받는 히드런과 디아루가를 지진으로 처단함으로서 강철에 대한 완벽한 봉쇄가 가능하다. 제르네아스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가 가능해 초전설전에 채용되기도 하는 강철타입의 대부분이 칠색조의 한 끼 식사.

대신 물타입 어태커 가이오가펄기아, 바위타입 어태커 마기라스에 대한 철저한 경계가 필요하다. 제크로무크로스썬더/뇌격으로 체252 칠색조를 확 1타에 보내버리며, 뮤츠는 5세대에서 신기술 사이코브레이크를 습득해서 특수내구에 비해 한참 낮은 물리내구를 공격해오므로 요주의대상이다. 제르네아스의 문포스를 반감한다는 높은 가치의 이점 또한 가지지만 제르네아스는 10만볼트/번개를 배우고 특수 결정력이 환장할 정도로 높으므로 문포스 반감이라는 점만 믿고 맞상대해서 이길 거라 기대하면 큰일난다.

HGSS 이전까지는 성능이 상당히 좋지 않은 분류에 속했다. 칠색조의 스탯은 물리 어태커나 특수막이에 속하는 배분인데, 당시 칠색조가 습득 가능했던 물리기술의 바리에이션 중 쓸 만한 것이 지진 정도밖에 없었고, 비행 계열 기술 자체가 상당히 부족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공격 130을 완전히 버리고 특수 어태커 배치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수형 기술 바리에이션은 아주 폭발할 정도로 많기 때문. 화염방사/불대문자, 10만볼트/번개, 솔라빔, 사이코키네시스를 쓸 수 있었으며, 당시 물리기였던 섀도볼이 초전설전에 자주 보이던 에스퍼 타입(특히 뮤츠)을 요격하기 위해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타입 상성도 유행하는 타입에 대해서 꽤나 불리한 편이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개그배틀 전제나 다름없는 취급의 안습함을 자랑했다. 당시 초전설전은 물타입 최강의 특수 어태커 가이오가가 지배하는 상황이었고, 칠색조는 가이오가 이전에 가이오가 잡으려고 쓰는 전기 기술에 되려 얻어 걸리는 처지였다. 일단 가이오가에게 취약하다는 시점에서 채용가치는 제로에 가까웠으니, 그만큼 전성기 시절의 가이오가는 막강했고 불꽃/비행 타입의 입지는 좁았다.

속도도 좀 미묘한 90인데다가 초전설급은 특수계가 많아서 전용기의 부가효과의 메리트가 크지 않아 칠색조의 입지는 어태커 쪽이든 막이 쪽이든 없었다. 특수 내구력이 내구 괴물 루기아와 동급이고, 당시 초전설전에선 바위타입 기술이 거의 안 나와 4배 약점에 찔릴 일이 없어 내구력 자체는 강력했으나, 상대 측의 공격을 받고 이쪽이 공격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적었다.

그러다가 4세대 D/P에서 기술별 물리/특수가 세분화돼서 성스러운불꽃이 물리화되는 대박 조정을 받고, HGSS에서는 자속 고위력 비행기술 브레이브버드까지 보유하게 되어 자속성 고위력 비행타입 기술의 부재를 멋지게 해결하여 화력 면에서 상향, 여기에 드래곤타입의 대거 추가로 인해 가이오가가 추락하고, 드래곤 견제를 위한 강철, 얼음타입의 입지가 커지면서 강철을 뚫기 위한 격투타입이 범람하자 불꽃타입과 비행타입의 입지가 넓어지는 연계 효과가 차례로 발생해 칠색조의 입지는 크게 넓어졌다. 칠색조에겐 역풍 일색이었던 대전 환경이 시간이 지나며 점차 순풍으로 바뀌어나간 것.

일반 대전에서 불꽃타입은 공격기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지만 초전설전에선 초점이 강철타입뿐이다. 강철타입은 초전설급 중 많은 수를 차지하는 드래곤에게 저항할 수 있어 채용 가치가 높으나, 초전설급 중 풀/얼음/벌레타입은 쉐이미/큐레무/게노세크트뿐이기 때문. 게다가 드래곤에게 반감되기까지 하므로 불꽃타입은 공격 상성 면에서 가치가 낮다. 이것은 레시라무가 저평가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칠색조는 강철 견제를 위해 채용되는 지진을 무효화하고 드래곤 견제를 위해 채용되는 얼음을 1배로 받는다. 가이오가의 카운터인 그란돈의 친구이자 천적이며 특공 170의 화이트큐레무가 날리는 자속 생구 눈보라에 체252만으로 반피로 생존한다. GS룰 등으로 초전설전이 벌어질 경우 초전설급이 죄다 특수계 위주다 보니 우수한 특수내구 덕에 잘 죽지 않고, 원시의힘은 실전 채용 가치가 거의 없어 쓰는 놈이 없다. 또한, 유용한 보조기도 많이 배워 활용폭이 매우 넓으며 특성은 교체 플레이에 매우 유용한 '재생력'.

같은 불꽃타입 초전설급 레시라무가 순수 특공 어태커라는 점 때문에 타점을 갖지 못해 거의 쓰이지 않는다는 점에 비해 볼 때 칠색조는 물리 어태커/딜탱으로서의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내구가 높다는 점 덕분에 불꽃타입이라는 약점을 극복한 특이한 케이스. 6세대에 이르러서는 물리 화력이 높은 어태커가 늘어나 성불의 부가효과 또한 고평가를 받는다. 물리 선공기의 대거 추가, 바위 공격기의 유행과 마기라스의 존재 등 칠색조에게 불리한 여건 또한 세월이 흐르며 상당수 생겼고, 강력한 카운터들도 많지만, 초전설급이나 초전설전에 유용한 일반 포켓몬 중 많은 상대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기에 명실상부한 초전설전의 메이저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칠색조의 사망 플래그라 할 수 있는 스톤샤워가 3세대 중반 NPC 기술로 해금되고 4세대엔 기술머신화되면서 바겐세일 상태가 돼버린 탓에 일반 몹들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스텔스록**이라는 뛰어난 교체 견제기가 있어 일반 대전에서는 활약을 기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즉 일반 대전에선 약캐, 전설전에서는 강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A0%EC%83%89%EC%A1%B0?action= edit&section=4)]

![http://pokemonkorea.co.kr/html/img/cardgame/big/BW5_Blade_009.jpg](http://po kemonkorea.co.kr/html/img/cardgame/big/BW5_Blade_009.jpg)

[JPG external image]

![http://pokemonkorea.co.kr/html/img/cardgame/big/BW5_Blade_051.jpg](http://po kemonkorea.co.kr/html/img/cardgame/big/BW5_Blade_051.jpg)

[JPG external image]

한글판 명칭 칠색조 EX

영어판 명칭 Ho-Oh EX

일어판 명칭 ホウオウEX

수록 블록, 팩 BW5 드래곤 블레이드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속성 레어도

160

불꽃

R, SR

약점 저항 후퇴비용

격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불사조

이 특성은 이 카드가 트래쉬에 있다면 자신의 차례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동전을 한 번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자신의 트래쉬에서 각각 다른 타입의 기본 에너지 3장을 이 카드에 붙여서 벤치로 내보낸다.

기술

레인보우번

무무무

20+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기본 에너지의 타입의 수 × 20데미지를 추가한다.

포켓몬스터 TCG 사상 최초로 트래시에서 발동하는 특성을 내장하고 나왔다. 이 특성은 꽤 강력해서, 초반에 하이퍼볼/주박사로 빠르게 트래시에 묻고 특성을 사용해 벤치에 낸 후 에너지 갈아달기로 부스팅하는 게 주요 용법. 일반적으로는 토네로스EX와 같이 사용한다. 이 카드가 나오지 못하는 초반 전투가 편해지고, 트래시에 에너지를 버리는 파워블라스트로 인해 에너지 쌓기도 쉽다. 그 외에는 판에 많은 다크라이EX를 견제하기 위한 테라키온이나 테라키온EX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슈퍼 포켓몬 회수와도 호궁합. 학습장치를 병용해서 에너지를 많이 달고 패기도 하는데, 이 경우 뮤츠EX는 조심해야 한다.

특성 발동 후 에너지 갈아달기를 사용하면 어떠한 에너지라도 부스팅할 수 있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3색 이상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에너지를 많이 요하는 기술을 가진 포케와는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카드에는 3장을 달고 나온다고 써있지만, 트래시의 기본 에너지의 종류가 3종류 이하일 경우에도 발동은 가능하다. 단 3장을 달고 나올 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가 있다면 무조건 3장을 달고 나와야 한다. 포켓몬에서는 이런 식의 룰링이 많아서 케이스를 기억해두면 편하다.

여담이지만, 부활의 전제조건이 코인이기 때문에 몇몇 유저가 "코인은 연습으로 확률을 조작할 수 있다"라는 드립을 치면서 마재윤과 관련되기도 하며, 게다가 주작과 비슷한 생김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날아오르라 주작이여](/wi ki/%EC%82%AC%EB%9E%91%ED%95%98%EB%8A%94%20%EC%82%AC%EB%9E%8C%EC%9D%84%20%EC%9C %84%ED%95%98%EC%97%AC)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A0%EC%83%89%EC%A1%B0?action= edit&section=5)]

4.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스터 금·은 발매 한참 전인 1화의 끝 부분에서 등장했다. 즉 선행공개된 셈이다.[1] 전신이 금색으로 빛나고 상세한 모습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이땐 도감에도 데이터가 없었다. 당시 존재 자체가 공식 발표 이전이었다 보니 당연히 시청자들 전부가 그 정체를 알 수 없었다. 그 후 지방을 넘어갈 때마다 간간히 등장. 즉 한지우가 포켓몬 세계가 한 없이 넓음을 이해하게 해준 계기로서, 등장할 때마다 한지우가 앞으로 갈 길을 표시해준다. 그리고 칠색조가 지나간 자리에는 반드시 무지개가 비친다.

영상물에서는 정말 위에 언급한 정도의 장면에서만 등장하고 극장판 포켓몬스터 중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에서는 가 칠색조로 변신해서 깜짝 등장.

원래는 3기 극장판이 칠색조를 주인공으로 한 마지막 극장판이 될 예정이었으나 극장판의 인기가 좋아 지속적인 제작을 위해 <결정탑의 제왕 엔테이>로 선회했고, 13기 극장판 초기 트레일러에서 루기아와 맞짱뜨는 장면이 나와 해당 작에서 출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후에 조로아크를 주연으로 한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wik i/%ED%99%98%EC%98%81%EC%9D%98%20%ED%8C%A8%EC%99%95%20%EC%A1%B0%EB%A1%9C%EC%95% 84%ED%81%AC)>로 급변경. 결국 칠색조 본체가 제대로 등장하는 일은 없었다. 루기아 등 전설의 포켓몬이 여럿 출연하는 18기 극장판 광륜의 초마신 후파에서도 칠색조는 등장하지 않는 등 덕분에 애니메이션의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도 여전히 신비주의를 유지 중이다. 지우의 여행이 정말 끝이 날 시점에나 제대로 나올 수 있을 법한 포켓몬이라 지우의 하차/주인공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지우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영영 제대로 나올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게 시청자들의 추측.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1권에는 '호우우'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어, 후에 2세대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방영될 당시의 어린이들에게 공식 명칭인 '칠색조'가 맞느냐, 애니 코믹스에 나와있는 '호우호우'가 맞느냐는 등의 쓸데없는 논쟁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는 어감상(...) 생긴 오역인 듯 하다.봉봉 호우호우로 검색해도 나오는 것 보니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꽤 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A0%EC%83%89%EC%A1%B0?action= edit&section=6)]

4.1. 등장 부분 ¶

  • 지우가 처음 여행을 떠나던 날.
  • 성도리그 끝나고 태초마을에서 연구자의 길을 떠나는 오바람를 배웅한 뒤.
  • 배틀 프론티어에서 기선에게 처음 패배했을 때.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A0%EC%83%89%EC%A1%B0?action= edit&section=7)]

5. 그 외 매체 ¶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는 챕터 1에서 블루의 트라우마 요소로서 아주 잠깐 나오며(이 당시에는 정체 불명), 챕터 3의 금은편에서 가면의 남자에게 이용당하면서 실체가 밝혀진다.

150년 전에 탑이 불탔을 때 죽은 세 마리의 포켓몬들을 엔테이, 라이코, 스이쿤으로 부활시켰다. 그런데 지진으로 인해 탑이 무너지면서 탑 지하에 잠들어 있었던 세 마리 전설의 개들이 칠색조에게 은혜를 갚고자 깨어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파랑 구조대에서는 얼루기의 의뢰로 갈 수 있는 엔딩 후의 던전인 엔테이, 라이코, 스이쿤의 3대 포켓몬의 시련을 돌파한 뒤에 도전 가능한 아득한 영봉에서 등장. 40층 던전이긴 하지만 던전 내에선 돈과 씨앗밖에 안 나오므로 초기 반입 아이템의 선정이 중요. 특히 식량난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던전의 끝에 있는 칠색조는 뮤츠 다음 가는 본 게임 최강의 보스 캐릭터로써 강력한 공격기술은 물론 HP회복과 신비의부적이라는 사람 환장하게 하는 보조기술(HP회복을 하는 보스 클래스의 포켓몬은 칠색조와 뮤츠뿐)을 들고 있어 장기전으로 가게 되면 위험해진다. 강력한 기술을 최대한 쏟아부어 쓰러트려야 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동료로 하기 위해서는 최소 2번은 싸워야 하며 첫 시도에서 불가능하다. 칠색조의 친구 에리어도 미리 구비해놔야 할 필요가 있어 사전준비도 꽤나 귀찮다. 그야말로 최강에 어울리는 모습. 다행히 다시 와서 쓰러뜨리면 친구리본 없이도 99.9%의 확률로 동료가 되어준다.

이 녀석을 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이 던전에서 나오는 캐스퐁을 동료로 만드는 것이다. 비바라기웨더볼을 난사하면 매우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어둠/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신비의 파츠나 비밀의 석판 둘 중 하나를 인벤에 소지한 채로 바람의 영봉 19층에 가면 등장한다. 가끔씩 자고 있을 때도 있다. 빨강/파랑 구조대보다는 동료로 만들기 쉬운 편.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의 미궁에서도 등장. 영원한 유적의 보스로 등장하는데, 항상 특별한 색으로 나온다. 하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동료로 만들 수 없다.

\----

  • [1] 무인편 1화의 첫 방영일은 1997년 4월 1일. 비슷한 시기에 금·은이 발표되었다. 그 후에도 애니메이션에서 토게피루기아 등이 선행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