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mo.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d_8b_b0_eb_aa_a8_2 8_eb_a6_ac_ea_b7_b8_20_ec_98_a4_eb_b8_8c_20_eb_a0_88_ec_a0_84_eb_93_9c_29/Teem 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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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날쌘 정찰병
Teemo, the Swift Scout
"티모 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
티모
가격
585RP
1350IP
디자이너
이즈리얼(Ezreal)
역할군
원거리
부 역할군
암살자
소속
- 배경
1.1. 챔피언 관계
- 능력치
- 대사
3.1. 기본 스킨
3.2. 우주 비행사 티모 스킨
3.3. 오메가 분대 티모
- 스킬
4.1. 패시브 - 위장(Camouflage)
4.2. Q - 실명 다트(Blinding Dart)
4.3. W - 신속한 이동(Move Quick)
4.4. E - 맹독 다트(Toxic Shot)
4.5. R - 유독성 함정(Noxious Trap)
- 운영 및 평가
5.1. 일반적인 빌드
5.1.1. 아이템 구매
5.1.1.1. 추천아이템
5.1.1.2. 애매한 아이템
5.1.1.3. 비추천 아이템
5.2. AD 딜러
5.3. 도미니언, 수정의 상처에서의 성능
5.4. 칼바람 나락
5.5. 시즌 3에서의 위치
5.6. 2014 시즌에서의 위치
5.7. 상대법
- 스킨
6.1. 기본 스킨
6.2. 행복한 엘프 티모(Happy Elf Teemo)
6.3. 정찰부대 티모(Recon Teemo)
6.4. 오소리 티모(Badger Teemo)
6.5. 우주비행사 티모(Astronaut Teemo)
6.6. 복실복실 티모(Cottontail Teemo)
6.7. 슈퍼 티모(Super Teemo)
6.8. 판다 티모(Panda Teemo)
6.9. 오메가 분대 티모(Omega Squad Teemo)
- 기타
7.1. 티모충
누누, 라이즈, 마스터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wik i/%ED%8A%B8%EC%9C%84%EC%8A%A4%ED%8B%B0%EB%93%9C%20%ED%8E%98%EC%9D%B4%ED%8A%B8) , 티모, 피들스틱
최초의 17 챔피언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1)]
밴들 시티에서 요들과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들이 티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그는 요들에게 있어 이미 전설과도 같은 존재다. 그러나 그런 요들 친구들에게도 티모는 종종 뭔가 좀 이상한 녀석으로 보이곤 한다. 물론, 티모도 평소에는 다른 요들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밴들 시티를 방어하기 위해 군사 임무를 맡기면 그게 어떤 임무가 되었든 항상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게다가 티모는 마음씨가 따뜻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전투만 시작되면 마음속에 있는 어떤 스위치를 꺼버린 것처럼 한순간에 성격이 달라져 별 양심의 가책 없이 다른 이들의 생명을 끝내버리곤 한다. 티모의 이런 이중적인 성격은 젊은 초년병 시절부터 종종 훈련 교관과 동료 훈련병들을 당황시켰다. 평상시에는 차분하고 친절하지만 전투 훈련에만 들어가면 사뭇 진지하고 효과적인 살인 병기로 변해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상관들은 주저 없이 티모를 특수부대로 전출시켜버렸는데, 그가 활약하게 된 모선 정찰대는 메글링 특공대와 더불어 밴들 시티에서 가장 영예로운 부대 중 하나였다.
요들은 종족의 특성상 개인 정찰 임무와는 잘 맞지 않았지만 티모는 달랐다. 그가 혼자 밴들 시티의 국경 지역에서 처치한 적군의 수만 보아도 우리는 그가 얼마나 위험한 요들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일과가 끝나고 오두막에서 함께 벌꿀술을 마시다보면 이 요들이 정말 그렇게 위험한 요들이라곤 도저히 믿을 수 없게 돼버리곤 한다. 결국, 티모는 밴들 시티를 대표하는 리그의 첫 챔피언으로 발탁되었고 물 만난 고기처럼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그의 무기는 입으로 불면 독침이 발사되는 나무대롱이며, 독침에는 쿠뭉구 정글에서 직접 채취한 희귀한 독 아준타를 발라 사용하곤 한다.
티모는 오랫동안 타지에 나가 있어야 하는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리그의 동료 챔피언이자 밴들 시티의 특수부대 소속인 트리스타나와 친구가 되었다. 발로란의 황색 언론들은 티모와 트리스타나가 우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떠벌리고 있지만, 둘 사이의 건전한 유대감은 티모와 트리스타나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티모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챔피언이며 상대방의 공포를 이끌어내는 작은 거인이기도 하다.
"티모를 그저 명랑한 동족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그저 부끄러움 모르는 뻔뻔한 킬러로 봐야 할진 잘 모르겠지만, 난 티모 말고 다른 친구는 필요 없어." - 트리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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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챔피언 관계 ¶
동맹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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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gar.pn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d_8b_b0_eb_aa_a8_ 28_eb_a6_ac_ea_b7_b8_20_ec_98_a4_eb_b8_8c_20_eb_a0_88_ec_a0_84_eb_93_9c_29/Vei ga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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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18.7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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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체력
460
+82
1854
공격력
47.5 +3
98.5
체력 회복
1.06
+0.13
3.27
공격 속도
0.687
+3.38%
1.082
마나
240
+40
920
방어력
17.75
+3.75
81.5
마나 회복
1.38
+0.09
2.91
마법 저항력
30
-
30
사정거리
500
-
500
이동 속도
330
-
330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
5
방어력
3
주문력
7
난이도
6
18레벨 기본 공격속도(1.082)가 5위로 상당히 빠르다. 평타모션도 상당히 준수한편, 다만 사정거리는 500으로 이는 원딜 중에서 사정거리가 짧은 편으로 유명한 시비르와 같은 수치. 티모의 짤짤이가 분명 강력하기는 하지만 넣기는 마냥 쉽지 않다는 얘기.
물몸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기본 방어력이 웬만한 탑솔챔프 만큼 높다. 다만 챔프 특성상 리안드리를 제외하고는 탱템을 잘 구매하지 않는데다 성장 체력도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는 별 의미가 없다...만 중반까지는 티모가 의외로 방어력과 체력이 높은 경우가 많다. 기괴한 가면+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를 가기 때문에 탬 어중간하게 나온 딜탱들 보다 훨씬 단단한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4)]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5)]
- 선택 시
- 티모 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
- 이동/공격
- 헛 둘 셋 넷!
- 옛 썰!
- 정찰 다녀오겠습니다!
- 출동 준비, 완료!
- 그건 좀 따가울 거야.
- 보고 드립니다!
- 신속히!
- 도발
- 정찰대의 규율을 깔보지 마시길.
- 농담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6)]
대사는 기본과 동일하지만, 무전기의 잡음과 울림 효과가 추가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7)]
- 공격
- 좀 아플거다.
- 살해 본능이 깨어난다.
- 무자비한 킬러의 본능!
- 넌 이미 중독되어 있다.
- 아파도 참아!
- 이제 봐주지 않는다!
- 난장판이 펼쳐지겠군.
- 정신없을거다.
- 영원히 잠들게 해주지.
- 조준, 발사, 재장전!
- 아무 느낌없다.
- 다음은 누구 차례지?
- 살아있는 순간을 만끽해라!
- 이건 매우 사적인 복수다.
- 두려움의 냄새다.
- 학살은 내게 맡겨라.
- 혼자 죽진 않는다!
- 전우의 목숨을 앗아간 대가다!
- 전우를 위한 복수다!
[2]
- 아이템 구매
- 정정당당하게 싸워선, 살아남을 수 없어. (루난의 허리케인)
- 한꺼번에 괴롭혀 드리지.
- 한방에 세발? 최곤데!
- 피묻은 모자를 다시 쓸 때가 왔군. (라바돈의 죽음모자)
- 고통의 신음이 들리는군.
- 이빨이 우습나? 네 무기보다 아플거다! (내셔의 이빨)
- 날카로운 이빨로 독을 퍼뜨려 주지.
- 내셔 남작, 널 이걸로 잡아주마.
- 절대 벗어선 안되는 가면이 있는 법. (리안드리의 고통)
- 천천히, 죽여드리지.
- (웃음)고통을 기대하시라.
- 이것만 있었다면, 많은 전우를 지킬 수 있었을텐데. (존야의 모래시계)
- 2.5초, 그거면 충분하다.
- 가끔, 시간은 멈추고, 넌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지.
- 미분류
- 티모, 그리고 버섯! 이 게임은 우리가 지배한다.
- 여기서 일주일을 살아남는다면, 인정해주지.
- 전쟁은 끝나지 않아. 전장이 바뀔 뿐이야.
[3]
- 농담[4]
- 자, 여깄어, 내 친구. 이제 나에겐 너 뿐이야.
- 너랑 나만 살아남았어. 우린 죽지 않아.
- 다신 아무도 널 우습게 보지 않을꺼야.
- 니 가족들에게 한 짓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자고, 친구.
- 이동
- 내 손은 이미 더렵혀졌다!
- 내가 최후의 정찰대원이다!
- 전쟁의 전 자도 모르는 것들이.
- 털가죽엔 놀랄만큼 불이 잘 붙지.
- 가만히 있어도, 귀가 울린다.
- 언젠간 대가를 치르겠지.
- 전투는 이 티모가 지배한다.
- 덩치가 크면, 살아남기 힘들다.
- 절대, 정을 주진 마라.
- 사람들은 전쟁을 몰라.
- 휘둘리지 말고, 전장을 지배해야해.
- 비겁한 변명입니다!
[5]
- 지원군 따윈 오지 않는다.
- 크기엔 책임이 따르는 법.
- 순수의 시대는 갔다.
- 한 때는 나도 착한 아이였다.
- 이 티모 대위님을, 어디 한 번 찾아보시지.
- 생존은 늘 처절하다.
- 휴식은 사치다.
- 정글과 난 하나다.
- 왜 싸우기 시작했는지는 이제 중요치 않다.
- 잘 안보이겠지만, 나에게도 멋진 수염이 있다고.
- 귀환
- 티모 대위님이 간다!
- 수리가 필요하다.
- 근방, 초토화 완료!
- 위장(패시브) 발동
- 정글 속으로.
- 전장의 비명소리가 가득하겠지.
- 인내와, 끈기.
- 실명 다트(Q) 사용
- 실명!
- 신속한 이동(W) 사용
- 후퇴!
- 핫둘셋넷!
- 전진!
- 신속하게!
- 도발
- 티모가 밉나? 와서 잡아보시지.
- 네 정글탐험은 버섯으로 환영해주마.(웃음)
- 특수 도발
- 어린애라 좋겠네. 세상은 눈물따위 받아주지 않아! (아무무)
- 전투기 따위, 버섯 위로 추락시킬 수 있습니다! (코르키)
- 군대에 원시생물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나르)
- 승리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에게 달렸다! (하이머딩거)
[6]
- 로켓가지고 장난하지 않습니다! (트리스타나)
- 내가 아는 사람들의 시간은 예전에 다 멈췄다고. (질리언)
- 와드 사용
- 적의 동태를 주시한다.
- 좀 놀랄거다.
- 여긴 내 땅이다.
- 유독성 함정(R) 설치
- 버섯 하나. 시체 하나.
- 조심하시지.
- 걸렸구나!
- 전투준비완료.
- 내가 바로 티모다!
- 유독성 함정(R) 발동
- 사방에 티모다.
- 고마울 것 까지야.
- 무슨 일이 벌어져도, 다 알 수 있어.
- 티모 대위의 경계를, 벗어날 수 없다!
- 방심은 금물이다.
-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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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9)]
![http://img4.wikia.nocookie.net/__cb20100131164850/leagueoflegends/images/e/e 4/Camouflage.jpg](http://img4.wikia.nocookie.net/__cb20100131164850/leagueofle gends/images/e/e4/Camouflage.jpg)
[[JPG external image]](http://img4.wikia.nocookie.net/__cb20100131164850/leagu eoflegends/images/e/e4/Camouflage.jpg)
2초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은신 상태가 됩니다. 은신 해제시 3초동안 공격 속도가 40% 증가합니다.
적에게 공격 받지 않는 상태에서 2초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활성화된다. 은신 가능 시간이 무제한인데다가 마나 소모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원한다면 5분이고 10분이고 은신 상태로 있을 수 있다. 뭔가에 맞아도 움직이지 않는 다면 은신이 유지된다. 게임 특성상 그렇게 장시간 은신하고 있어야 할 일은 없지만.
단, 티모가 움직여지거나, 스킬의 메카니즘을 발동시키는 상황에서는 은신이 해제된다.
람머스의 대회전, 리븐의 Q
막타, 신 짜오의 R,
마오카이의 Q 등과 같이 피격시 유닛이 넉백/에어본되는
스킬을 맞으면 티모가 강제 이동되어 은신이 해제된다. 공포[7]
, 도발[8]
, 매혹, 에어본[9]
도 강제 이동 CC라서 은신이
풀린다. 피격시 연계기가 활성화 되거나[10]
, 챔피언 본인이 날아오는[11]
경우에도 은신이 풀린다. 일부 투사체형 속박[12]
및 피격을 확인가능한 일부 CC[13]
도 은신을 해제시키는지, 아니면 CC와 데미지만 입히고 은신 자체는 해제시키지 않는 지[14]
는
확인바람.
은신 상태에서도 피격시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 하지만 위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데미지는 들어오지만 은신은 풀리지 않는 다. 다시말해 상대방이 그냥 휘두른 스킬에 맞아서 죽는 경우도 생긴다는 것. 안습.
은신 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는, 티모의 전투력과는 거의 무관한 스킬인지라 엄밀히 따지만 상당히 성능이 애매한 패시브다. 그럼에도 패시브가 저평가 받지 않는 것은 은신을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부담이기 때문이다. 실제 교전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은 티모가 충챔프로 애용되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스토리대로 단독으로 움직인다는 점과 결합해 온갖 활용법을 주기도 하는 양날의 칼이다.
적 정글에 잠입해 있다가 버프몹을 빼먹고 도망가는 활용은 이 패시브를 이용한 전술중 기본중의 기본이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적 블루/레드에
숨어있다가 막타를 처버린다던지... 하지만 정글 플레이 개편으로 인해 티모 정글(...)을 하는 게 아닌 이상은 초반 스틸에는 별 의미가
없어저버렸다. 그래도 레드/블루를 티모에게 털리면 미칠듯한 고통이 찾아올 것이다. 티모를 죽입시다 티모는 나의 원수
역으로 방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상대가 인베이드를 올 경우, 패시브로 은신을 한 후 와드가 되어(...) 적의 동태를 살피는데도 꽤 유용하다. 운이 좋으면 오히려 적을 앞뒤로 쌈싸먹는 형태로 역관광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스킬에 맞지않게 주의하자.
어쨌든 공속 버프를 주기 때문에 정글 몹을 잡을 때에도 어느정도 기본 템이 나온 이후에는 2초 동안 대기한 후 공격하는 편이 더 빨리 잡을 수 있다.
은신 탐지가 없는 상대들에겐 그냥 달려서 도망친 후 적당한 곳에 은신해서 위기에 벗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게 진정한 빡침을
준다. 버섯보다 더한 것 같다. 하지만 이는 매우 한정된 경우니 주의. 뻔히 예상 가는 곳에 은신하면 광역기를 가진 상대 앞에서
순식간에 죽고 말것이다. 심지어 은신이 풀리지 않더라도 데미지 때문에 죽는 수가 있다.
그나마 은신 해제시 주어지는 공격속도 40% 증가 버프라도 붙어있는 것을 감지덕지하게 여기자. 리신의 패시브인 질풍격을 보면 알갰지만 평타를 1방이라도 더 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막중한 차이를 불러온다. 더군다나 티모는 캐스터가 아니라 평타 딜러다. 진짜 티모를 제대로 쓸려면 은신이 주는 40% 공격속도 버프를 활용 해야한다. 단순히 죽치고 앉아서 적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버섯 밟은 놈 잡아다 때리는 것은 개나소나 다할 수 있다. 하지만 티모의 컨셉 답게 잽싸게 적의 뒤통수를 갈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티모는 여러가지 마크로 컨트롤을 통해 상대를 골탕먹여야 제대로된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틈나는 대로 은신 지점을 잡아서 상대를 계속 찔러줘야 진정한 성능을 뽑을 수 있다.[15]
물론 이게 더럽게 어렵기 때문에 모두가 티모를 싫어하는 것이다.[16]
라인전 단계에서 활용할 만한 방법으로는 시작후 라인에 먼저 가서 부쉬나 적당한 곳에 있다가 상대 라이너가 막 미니언을 먹으려할때 방해하는
방법이 있다. 라인전에서 은신 버프는 1방 더 날린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하는데, 리신의 질풍격이 초반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생각해보자. 단순히 부쉬에서 적을 때리고 도망치는 것이나, 와드/텔포후 돌아오는 상대를 포킹하는 것도 패시브 버프가 결합되면 독침을
1방이라도 더 날릴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게 누적되다보면 라인전에 막중한 영향을 주게 된다. 공속 버프의 지속시간이
창렬 엄청나게 짧기 때문에, 공속이 느린 초반엔 미시적으론 날릴 수 있는 다트의 양에 차이가 없지만, "공속이 빨라지면
평타 모션 딜레이가 간접적으로 개선된다." 즉, 공속 차이 때문에 상대의 반응에 대응하기가 쉬워지고[17]
결국 1방 더 들어간 독침으로
탑라인 결투의 승패가 갈리거나, 아니면 은신 마다 0.1방씩이라도 더 들어간 독침이 누적되어 유지력에서 격차가 발생한다. 공속템이 갖춰진
중후반에는 40% 차이가 더욱 심하다... 그렇다고 기교 부리갰다고 억지로 은신 타격하다가 더 두들겨 맞지는 말고
티모충들은 이미 두들겨 맞은 상태인듯
각종 교전과 한타에서 별 기능을 하지 못하는 패시브 이지만, 진형을 갖추고 진입하는 한타가 아니라, 용이나 바론싸움같은 대비가 가능한
한타에서는 누가 티모를 잡았든 정말로 무섭다. 어지간한 티모충이 아닌 이상은 말이다 버섯 밟고나니 티모가 나와서 뒷통수를
때리는 흔해 빠진 상황 뿐만이 아니다. 티모의 위치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싸우는 것은 일단 찰나라도 티모에게 쏠리는 어그로가 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18]
거기다가, 이 패시브에는 엄연히 40% 공격속도 증가가 붙어있다는 점을 잊지말자.[19]
2009년 4월 18일 패치 이전까진 독수리의 눈이라는 시야를 넓혀주는 패시브 스킬이었다. 그리고 티모가 이동했던 길에 일정시간 동안 이동속도를 증가시키고 시야를 밝혀주는 흔적을 남기던 개척자라는 이름의패시브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같은 해 12월 12일 패치때 지금의 패시브로 바뀌었다. 다만, 이 땐 6초간 피해를 입지 않아야 발동되는 낮은 성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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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 상대에게 80 / 125 / 170 / 215 / 260 (+0.8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 / 1.75 / 2 / 2.25 / 2.5초 동안 모든 기본 공격이 빗나가게 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 사정거리 : 680
마나 소모량 :
70 / 80 / 90 / 100 / 110
티모의 주력 딜링 스킬 중 첫번째.
평타 딜러가 티모에게 함부로 덤벼선 안되는 이유.
평타 사정 거리가 500밖에 안 되는 티모가 교전 시 반드시 써야하는 스킬이다. [20]
숙련된 티모 유저들은 이 스킬로 1:1 맞다이 상황에서 딜러/누커를 농락해버린다. 킬캐치 용으로도 제법 유용한 스킬이며 견제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계수도 0.8로 높은 편이라 후반에는 적 딜러들에게 하나 날려주면 못해도 피의 3분의 1이 빠진다. 거기에 평타 2~3대 정도만 더 맞춘다면 그대로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되어 집으로 갈 수밖에 없어진다.
쿨감 40%를 맞출 경우 쿨이 4.8초까지 줄어든다. 만약 티모가 계속 살아서 Q만 꼬박꼬박 맞출 경우 상대 팀 딜러의 딜량은 거의 절반쯤
줄어들게 된다. 다만 티모가 갈만한 쿨감템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게 흠. 굳이 따지면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내셔의 이빨과 모렐로노미콘
정도.[21]
근데 그거만 가도 쿨감 40% 맞춰지는데? 셋 다 쿨감 20%잖아
평타 대미지는 무시해도 디버프는 그대로 받는 잭스의 E, 판테온의 패시브, 피오라의 W 등과는 다르게, 이 스킬은 실명 공격이기 때문에
평타 대미지는 물론 그에 딸린 디버프까지도 전부 무시한다. 잭스, 신 짜오, 이렐리아, 리븐 등 평타 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챔프의
경우 참고하고 있어야 할 사항.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정 시간 동안 무시하는 것이지 해당 챔프에게 걸린 평타 강화 버프 자체를 증발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서스의 Q, 잭스의 W, 다리우스의 W, 렝가 Q 같은 단발성 평타 강화 스킬의 경우 실명 상태에서
티모를 친다고 해도 대미지만 박히지 않을 뿐 버프 자체는 대미지가 들어갈 때까지 계속 해서 남게 된다. 거기에다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골드/레드 카드의 cc기는 그대로 박힌다. 스킬이 발동 안돼서 춤을 추기도 한다.[22]
다만 나서스의 Q스킬은
라이엇의 잠수함 패치로 인해 증발되도록 변경됐다.
온 힛 스킬 중 가장 주의해야할 건 레넥톤의 무자비한 포식자로 실명 상태를 무시하고 스턴, 대미지를 동시에 입힌다.[23]
레넥톤
자체도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공격 스킬이고 평타의 비중이 높지 않다. 그래서 실명만 믿고 자르고 토막내기가 닿을 거리에서 알짱대다가
훅 가는 수가 있다. 볼리베어의 천둥 몰아치기 역시 평타강화지만, 실명을 씹고 그대로 티모를 뒤로 넘겨버린다. 워낙 평타칠 일이 많은
볼리베어라 다른 스킬들은 잘만 막히는데, 이건 안 막히니 주의.
단점은 마나 소모가 상당하다는 것. 라인전 시 견제를 위해 선마할 경우 몇번만 썼는데도 마나가 바로 부족해진다. 스킬 쿨타임이 긴 편은 아니지만, 레벨에 따른 스킬 쿨타임 감소가 없어 섬세한 스킬 운영이 필요하다. 보통 E선마 이후 상황에 맞춰서 후마하는게 일반적이다.
과거에는 티모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었던 스킬 중 하나였다. 한때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대략 12초에 5렙 기준 실명 지속시간이 4.5초나 되는
기술이었다. 실명 다트의 마나 소비량이 자비가 없는 게 이 당시의 마나 소비량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마나 소비량이라도 좀
줄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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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속 효과): 5초 이상 챔피언과 터렛에 피격당하지 않았을 때 이동 속도가 10 / 14 / 18 / 22 / 26% 증가합니다.
(액티브): 이동 속도 증가량이 3초간 2배가 됩니다. 이때는 공격당해도 효과가 유지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 17초
- 마나 소모량 : 40
티모를 붙잡기 힘들게 만드는 생존기이자 사정 거리가 짧은 티모에게 유용한 추격기. 그리고 티모가 가진 유일한 생존기.
티확찍을 향한 플레이어의 욕망을 깨부수는 무시무시한 스킬
쿨타임이 긴 데다가 레벨을 올려도 전혀 짧아지지 않으므로 쓸 때와 아껴야할 때를 잘 판단해야한다. 티모는 사정 거리가 짧고 튼튼하지 않으므로 적당히 눈치를 잘 보다가 이걸로 도주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 맵 여기저기 버섯을 깔고 다닐 때도 필요하다.
W가 액티브 되어있는 동안에는 챔피언이나 포탑에게 공격 당해도 이속 증가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는 라인전 딜교환, 맞다이 시의 무빙이나 한타 시 카이팅에서 중요한 요소. 특히 돌진기가 없거나 간봐서 돌진기로 진입하는 상대가 중간에 재수없게 버섯이라도 밟았을 경우 티모는 W 무빙으로 살살 빠져나와 안전한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독침을 쏴줄 수 있다.
티모의 유일한 생존기지만 발동 효과는 지속 시간도 적고 쿨타임이 길다. 거기에다가 발동해도 이동 속도 증가량이 2배 늘어나는게 끝. 여러모로 다른 챔피언들의 생존기와 비교하면 부족한 스킬이다.
참고로 람머스의 W나 가시갑옷 같은 것을 착용하고 있는 상대를 치면 반사 대미지로 인해 티모가 상대방에게 '공격 당한 것'으로 인식되어 기본 지속 효과가 사라진다.
보통 마지막으로 마스터하지만 취향과 상황에 따라서 맹독 다트 다음으로 이 스킬을 마스터하는 경우도 있다.
W를 마스터하고 기동력의 신발을 끼면 500에 가까운 미친 듯한 이동 속도를 자랑하게 해준다. 다만 한 대라도 맞으면 풀리기 때문에 그저 재미용으로만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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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시) : 기본 공격에 10 / 20 / 30 / 40 / 50 (+0.3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추가하고, 대상을 중독시켜 4초 동안 초당 6 / 12 / 18 / 24 / 30 (+0.1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줍니다.
- 총 공격력 : 34 / 68 / 102 / 136 / 170 (+0.7 주문력)
티모의 주력 딜링 스킬 중 두번째.
티모에게 어설프게 덤벼들면 안되는 이유.
공격력 상승 폭이 다른 챔피언들과 비교해서 매우 높은 편이다. 미스 포츈의 w나 바루스의 W의 만랩 공격력 상승 폭이 30도 안되는걸 보면 티모의 공격력 상승 폭은 정말 대단한 것. Q와 함깨 E의 추가 공격력과 독 대미지는 허약한 원딜이 한대만 맞아도 비명을 지르는 스킬이다.
근접 캐릭터 입장에선 실명 다트의 실명과 더불어 정말 짜증나기 이를 데 없는 스킬 중 하나로 체력이 정말 환장할 정도로 깎인다. 왠만한
AP 누커의 주력 스킬급 대미지를 가지고[24]
, 기본 지속 효과에, 마나소모도 0다. 상대 티모를 확찢하려
들어갔다가 한큐에 끝내지 못 할 경우, 맹독다트에 역관광당해 오히려 실피로 도망가게 되거나 강제로 집에 보내지는 일도
상당히 많다.
주의할 점은 트위치의 패시브 맹독처럼 적 챔피언을 타워에 밀어넣고 견제할 때이다. 상대 라이너가 중독 피해를 받고 있는 동안 티모가 챔피언을 공격하고 있다고 인식해 포탑의 어그로가 티모에게 끌려버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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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 지정한 자리에 4초 동안 초당 50 / 81.25 / 112.5 (+0.125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30 / 40 / 50% 감소시키는 버섯 모양의 함정을 설치합니다. 버섯은 35 / 31 / 27초마다 한 개씩 충전되며, 최대 3개까지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버섯은 100의 생명력을 가지고 151의 방어력을 가지며, 물리 피해를 60% 감소해 받습니다. 버섯은 설치된 후 1.5초 뒤 은신 상태가 되며, 10분 동안 지속됩니다.
마나 소모량 :
75 / 100 / 125
버섯 총 피해량 :
200 / 325 / 450 (+0.5 주문력)
시야 범위 :
425(추측)
작동 범위 :
240(추측)
폭발 범위 :
400(추측)
티모의 상징이자 견제 및 맵 통제 기술의 핵심.롤안에서 피격시 가장 기분더러운 스킬
티모를 잡아도 안심해선 안되는 이유.
나는 버섯 농사를 지었을 뿐인데 적팀의 모두가 나를 욕한다
지뢰. 눈칫밥이 좋은 티모는 상대편이 다니는 길목마다 이걸 박아서 와드를 아끼거나, 상대편 정글러들을 엿먹일 수 있다. 그리고 1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지속시간 덕분에, 티모가 11렙만 되어도 티모가 서 있는 라인의 절반 이상이 버섯으로 뒤덮히는 걸 볼 수 있다. 나는 너보다 버섯수는 앞서있다!''' 부쉬나 바론 근처에 깔아 정글러의 갱킹을 완벽하게 방지하고, 라인에 깔아 적 탑솔러의 스플릿 푸시를 봉쇄해서 악랄하게 괴롭히는 게 이상적인 티모의 라인전.
버섯은 피해를 4초에 걸쳐서 나눠주기 때문에 버섯 여러개를 한 곳에 깔아두고 좋아하지는 말자. 한번에 버섯을 여러 개 밟아도 지속 피해를 주는 디버프는 중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받는 피해에는 큰 차이가 없다. 정 한 곳에 밀집시키고 싶다면 하나를 밟고 그게 풀릴 때 쯤에 또 밟을 법한 위치에 깔아두는 게 낫다.
단순히 도주 봉쇄/아군 도주 용도로도 쓸모가 있으며, 상대편이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나 백도어를 방지할 때도 쏠쏠한 위력을 발휘한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티모는 죽어서 버섯을 남긴다.
맵 통제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맞다이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스킬이지만 이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심은 후 1초가 지난 뒤에 폭발한다는 점. 이 1초 차이로 라인전의 카이팅 난이도, 더 나아가 티모의 생존률도 달라진다.[25]
참고로 부쉬 속에서 버섯을 밟은 챔피언을 4초 동안 볼 수 있다. 라인전에서 버섯 함부로 밟았다가 슬로우 때문에 견제도 못하고 체력이
증발하는 건 티모를 상대하면서 흔히 있는 일.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하는 점은 중후반 라인에 박아놓은 버섯이 미니언에 의해 무의미하게 지워져선
안된다는 것이다. 챔피언이 밟아줘야 한타를 시작하거나 기습을 할수있는데 이걸 미니언이 다 밟아 없애버리면 티모의 입장에선 그저 눈물만 난다.
티모의 부실한 팀 기여도를 때워주는 스킬로써, 이 버섯을 써먹을 수 있어야 티모 때문에 패배하는 적을 볼 수 있게 된다. 단순히 티모 탓만 하지 않고, 티모 버섯을 잘 써먹는 아군의 플레이가 요구되기 때문에, 솔랭에서 제대로 쓰이기 힘든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일단 팀이 버섯을 활용할 수만 있다면 상대의 멘탈이 개박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티모는 특유의 짧은사거리와 물장갑탓에 끔찍한 중반 기여도를 자랑하지만, 일단 게임이 질질 끌리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티모의 버섯은
일단 당장 상대 팀이 와딩 작업을 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버섯이 와드 철거 작업을 매우 느리게 만들며[26]
, 버섯밭을 철거한다는 것은
티모에게 자신은 물론, 아군의 이동 동선까지 파악하게 만든다는 것이며, 그만큼 잘려먹힐 위험이 커진다. 반면, 티모측은 버섯으로 떡칠된
티모존 주변을 경유하며 안전한 와딩 작업을 할 수 있다.[27]
뿐만 아니라, 중요 지점만 와딩하고 잡다한 지점은 쿨하게 버릴 수 있게
해서 와드값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 결국 티모의 아군은 항상 상대보다 시야에서 우위를 점하게된다. 시즌 4부터는 버그때문에 가끔 적
챔피언이 버섯을 부수면 그 자리에 십자 모양으로 시야가 영구적으로 남기도 한다.
또한 버섯은 에픽 몬스터 사냥에 압도적인 유리함을 제공한다. 버섯을 제거하지 않으면 바론 및 드래곤을 먹을 수 없으므로 버섯을
철거해야하는데, 버섯 철거하는 것도 고된 작업이고, 그 사이에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바론 싸움에서 역전을 노리는 상대를
엿먹이기도 아주 좋다. 용의 경우 비교적 버섯 철거가 쉬운 편이라서 별 효력을 못 보지만, 바론의 경우 버섯 철거가 어려운
편이라서[28]
, 바론에 접근하다가 버섯 밟고 피가 반절이 날아가고, 거기에 CC가 날아오면서 때거지로 끔살당하는 재앙을 맛보게 해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스틸을 시도하는 상대 정글러를 제대로 엿먹여 줄 수 있다.
시야 통제는 물론, 버섯으로 인한 신속한 우물행과, 버섯이 제공하는 안전지대가 엄청난 변수 생성기가 되며, 아군에게는 확고한 뒷심이 되어준다. 특히, 버섯밭에서 싸움이 나면 질래야 질수가 없다! 따라서 지구전을 펼치며 버섯수를 앞서다보면 결국, 상대가 버섯 잘못밟고 나가떨어지기 마련다. 이런 이점들이 불안한 극후반에 든든한 뒷심을 준다. 한번의 실패가 넥서스 폭파로 이어지는 극후반 게임에서 확실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상대를 인식하는 작동 범위보다 폭발 범위가 넓다. 또한 버섯을 설치할때 보이는 범위 표시는 폭발 범위가 아니고 그보다 좁은 작동 범위로, 터질 경우 더욱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준다. 상대 챔프들이 뭉쳐서 다닐 시에 앞선 챔프 혼자 버섯을 터뜨렸어도, 더 멀리 있던 챔프도 같이 대미지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폭발 범위가 생각보다 넓으므로, 파밍용으로 써서 쌓인 미니언들을 쉽게 먹을 수 있다.
버섯을 설치해서 가장 효험을 보기 좋은 장소는 바로 상대팀 정글이지만 반대로 상대 진영 깊숙히 들어가야하는 만큼 상당한 눈치와 경험이 요구된다. 적팀의 전선이 많이 밀려있지 않은 이상 아군 정글과 강가의 부쉬에만 버섯을 박아도 크게 손해볼 것은 없으니 너무 적진에만 집착하지 말자.
은신 상태인 적 챔피언도 버섯을 밟으면 터지고 피해를 입으며, 은신 상태가 드러나지는 않지만 갑자기 아무도 없는데 버섯이 터지므로 지도를 잘 보고 있다면 은신중인 적 챔피언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는 있다. 은신 계열 챔피언은 보통 체력이 낮으니까 초중반에는 버섯을 밟아서 입은 피해로도 갱 오는 걸 막을 수 있으며, 속도도 줄어드니 보이든 말든 일단 포탑까지 튈 시간은 벌 수 있다. 물론 자기 버섯이 깨지든 말든 신경쓰지 않으면 버섯도 터지고 티모도 터질 테니 적 중에서 은신 가능 챔피언이 있다면 수시로 지도나 근처 버섯 상황을 지켜보자. 그게 정글러라면 더더욱. 바꾸어 말하면 맵 리딩이 안되면 버섯을 완벽히 활용하는 건 불가능하단 이야기가 된다.
쿨감 40%를 맞추면 이론상으로 10분 동안 최대 40개의 버섯을 심고 다닐 수 있다.
쿨이 짧고, 도트뎀이며, 원할 때 대미지를 줄 수 없어서 의식하기 어려운 사항이지만 버섯의 기본 대미지는 상당히 강력하다. 버섯만 제대로
깔아두면 한타 때 광탈 당하고도 딜량 1위를 찍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심심하면 나오던 떡밥
중 하나가 '버섯을 논타겟으로 던질 수 있게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었을 정도. 하지만 너프당한 지금도 애니의 티버가 200/325/450
(+0.7 주문력)의 마법 피해라는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29]
버섯을 제거하면 10골드를 얻을 수 있다.
놀랍게도 티모의 상징인 이 스킬은 2009년 4월18일패치때 생긴 것으로 그 전까진 지정한 적의 방어력을 30초 동안 깎으면서
시간 내에 해당 적을 처치할 경우 추가 골드를 주던 정찰병 보상금이라는 쓰레기 스킬이였다.
프리시즌 패치이후 강가를 돌아다니는 바위게가 추가된 후, 바위게가 티모의 버섯들을 몽땅 터트리고 다녀 티모의 버섯을 통한 맵 장악에 큰
지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갱 방지,바론,용 견제를 버섯으로 하기 힘들어졌다. 물론 바위게 근처의 지역 한정이고 그 외의 지역에 깔면
여전히 상대가 쉽사리 들어가기 껄끄러운건 여전하나 상대적으로 초중반에 손해보는건 어쩔수 없어서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는
상황.[30]
여담이지만 예로부터 지금까지 유구한 역사동안 외양의 특징탓에 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는데, 이것은 게임 내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지 VU이후 트리스타나는 이 버섯을 두고 식량이냐 무기냐를 대놓고 물어본다(...).
이 버섯은 초가스의 포식으로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초가스를 상대하는 숙련된 유저라면 초가스 포식 타이밍을 예측해 빠르게 자기 머리 위에 버섯을 놓고 도망치거나 존야를 써서 포식을 씹은 뒤 초가스를 때려잡기도 하는데 특히 초가스가 극AP형이라면 더더욱 빛을 발한다. 솔직히 빛을 발하는 정도가 아니라 잘 큰 극AP형 초가스의 경우 QW평만 해도 맞아죽기 때문에 가능한 피지컬만 있다면 상당히 좋은 테크닉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14)]
티모는 잠복과 실명, 슬로우를 통한 게릴라에 특화된
챔피언이다.[31]
버섯을 이용해 상대의 동선을 파악하고, 은신하고 있다가 버섯을 밟아 기동력을 잃은 적에게 공격을 퍼붓는 등 여러 가지
기교[32]
로 상대편을 괴롭혀주는 챔피언이다. 이는 궁극기인 버섯이 쿨타임이 짧고 AP 계수도 어느 정도 되며, 이동 방해, 동선 파악,
라인 클리어, 근접전, 전장조성 등 용도가 무궁무진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테크닉이 뛰어난 티모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안겨줄 수 있다.
약점은 후반 한타에서 존재감이 약하다는 것. 단일대상에 대미지가 폭발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광역누킹이 되는 것도 아니며, 사거리가 짧아 물리기도 좋은데다, 이니시에이팅이 되거나 탱킹이 좋은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딜탱보다는 사거리가 길고, 일반적인 원딜보다는 튼튼해서 탑 라인의 허약한 초식형 딜탱/탱커 챔프들을 상대하기 위해 쓰인다. 한마디로 한타 이전에 상대 탑솔러를 아무것도 못할만큼 말려 죽여야하는 챔프. 가장 비슷한 성향의 챔프는 니달리. 그러나 미드에는 절대 보내지 말자. 포킹과 라인 푸쉬가 미덕인 미드 라이너의 조건을 티모는 어느 하나도 만족시키지 못한다. 원거리 챔프가 많이 오는 미드 라인의 특성상 티모가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방해효과로는 실명 하나 뿐이라서 스킬 콤보로 승부를 보는 다른 미드 챔프를 이기지 못하는 것은 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티모는 탑에서 카운터치던 챔프를 미드에서 만나는 순간 역으로 카운터 당하는 안습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초식형 탑솔 챔프는 대부분 준수한 라인 푸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라인 푸쉬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티모를 그저 라인을 무식하게 밀어버리는 것만으로도 짓밟아놓을 수 있다.
극초창기에는 거의 아무도 하지 않는 공기 챔프였으나 북미 서버의 The Rain Man이란 유저가 확립한 이른바 레인맨빌드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허나 이 레인맨 덕에 너프당해서 티모는 관 속에 들어가고 말았다. 이런 탓에 한동안 티모는 트롤링과 비매너 플레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허나 E의 계수가 대폭 버프된 뒤로 재발견되어 이제는 제대로 쓰인다면 상당히 무서운 챔프가 되었다. 과거의 악평과는 달리 괜찮은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는 인식이 나빠 닷지 유도용이나 트롤링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잘못되거나 지나치게 오래된 E 상향 이전의 공략법이 널리 유포되어 있는 데다 충이 꼬이는 대표적인 챔피언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실제 성능은 승률보다도 더 높게 볼 수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B%B0%EB%AA%A8%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ion =15)]
현재 정상적인 티모 유저 중 약 99%가 타는 AP 빌드. 원래는 버섯과 Q 공격력의 손맛 이외에는 도무지 장점이라고는 없는 저렙 학살용 내지는 트롤링에 가까운 트리였으나, 2012년 8월 패치로 E의 평타 적중시 추가 피해의 주문력 계수가 0.14에서 0.4로 늘어나는 폭발적 버프를 받은 빌드.
버프 이후 AP 티모의 취약점이었던 파밍도 매우 쉬워졌다. 그 이전의 파밍이 얼마나 힘들지 알고싶으면 1레벨에 Q를 찍으면
된다 예전에는 E의 계수는 기대할 수가 없고 독뎀이 막타에 안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1레벨 기준 48인 티모의 평타로
눈에 불을 키고 막타를 챙기는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대충 체력이 반 남은 미니언은 툭 치면 골드가 된다. AP 룬/마스터리를 사용한다면
1렙에 20 가까운 마뎀이 평타에 묻게 되기 때문. 라인전 단계에선 도란의 반지 한두개만 들어도 탑에서
리븐 같은 웬만한 딜탱형 챔프들을 딜교환으로 이겨버릴 정도의 악랄한 딜이 나온다.
이 악랄한 독침으로 상대를 악독하게 괴롭혀서 cs를 못 먹게 하는 것이 바로 티모의 임무. 신지드나 가렌 같이 순간 접근기가 없는 챔프나
트린다미어처럼 평타 위주의 딜링을 하는 챔프에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티모 유저라면 전체 채팅으로 퍼부어지는 적 팀의
패드립에 익숙해질 지경. 6렙 이후에는 버섯을 요소요소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시간이 좀 지나면 버섯 잘 까는 개념 티모를 상대하는 팀의 정글은 탑에 거의 갱킹을 할 수 없을 지경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버섯과 와딩을 게을리하거나, 버섯만 믿고 와딩을 하지 않는다면 갱을 당해 순식간에 찢기고 말 것이다. 버섯은 시야가 거의 확보되지 않고, 안 밟았을 때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에, 티모는 여전히 갱킹에 매우 취약하다. 즉, 예나 지금이나 상당한 맵리딩 능력과 안전한 라인 관리가 필요한 것은 변함없다. 초반 미니언 웨이브를 관리하지 못하거나 체력이 꽉 찬 미니언에 평타를 쳤다가는 라인이 그대로 쭉 밀려버리기 때문에 라인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돌진기가 하나라도 있거나,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 챔피언에게는 어설프게 견제하다가 순식간에 킬을 내주기 쉽다. 문제는
탑에서 돌진기 비스무리한 스킬이 없는 AD 딜탱이 더 적다. 티모가 비록 원거리 견제가 강하다지만 이런 딜탱들이 붙으면 도망갈 방도가 없어
순식간에 찢기고 만다. 티모의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라 벌어지는 일.물론 사거리가 긴 티모는 상상하기도 싫다.
한타 타이밍에는 뽈뽈거리며 중요 포인트마다 버섯을 깔아두는 것이 중요한데, 제대로 설치된 버섯들은 상대 팀을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든다. 버섯 잘 까는 티모를 상대하는 팀은 거의 반피 수준에서 한타를 시작하기 때문. 하지만 적팀의 동선 파악 없이 버섯 설치를 하러 다니는 티모는 당연히 독이 바짝 올라 있는 적 팀에게 너구리 회가 되기 마련이다. 수명이 다 되어가는 와드에 버섯을 박아 시야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버섯 작업이다.
한타 때에는 전형적인 딜탱처럼 23 순위로 진입해서 적의 원딜에 Q를 꽂아주고 적의 주요 딜러를 원딜을 E로 괴롭히면 된다. 사거리가 짧고
변변한 생존기가 없다는 약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원딜처럼 굴리기는 어렵다. 버섯을 12개 정도 남긴 상태에서 한타를 개시하고,
자신을 물러 오는 적의 진로에 버섯을 깔고 W를 켠 뒤 도망가며 카이팅을 하는 것이 티모 컨트롤의 기본. 거듭 말하지만 티모는 쓸 만한 회피
기술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고 공격도 사실상 적 딜러들에게 근접해서 해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생존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티모는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탑 챔프중에선 손꼽히는 유리몸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솔킬을 여러번 따이며 팀을 망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템트리는 딜량만 놓고 보자면 내셔, 데캡 같은 템이 가장 막강한 딜과 캐리력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티모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라일라이나 기괴한 가면 같은 템을 몇개는 둘러줘야 한다. 룬셋팅 역시도 생존성을 어느정도 고려해야 하는데, 주문력은 왕룬에만 박고 빨강 공속, 마관 / 노랑 방어 / 파랑 마방 정도는 둘러줘야 탑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현재의 티모는 비록 갱킹을 뿌리치고 도망갈 스킬은 없지만 탑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킬이 넘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피딩할 이유가 없는데도 허접한 유저들로 인해 허구헌 날 죽어나가는 챔피언에 속한다. 운영을 제대로 할 경우 티모로 유튜브에서 비웃음당하는 것처럼 마구 피딩할 일은 거의 없다.
3.8 패치로 역병의 비수가 삭제되고 비수에 붙어있던 15+0.1AP가 내셔의 이빨, 주문 저항력 감소가 마법사의 최후로 옮겨가며 15+0.15AP로 바뀌어 티모에게 엄청난 상향이 되었다. 비수와 이빨을 비교하면 내셔의 이빨이 주문력이 35 더 높고 공속이 5%더 높은 대신 가격이 955더 비싸졌다. 가격을 고려해도 엄청난 상향. 다만, 마법사의 최후에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일단 AP계수 없이 온힛으로만 40대미지가 붙어서 평타위주로 활용하면 '매우'강력하지만 Q나 R에 넣으려면 일단 '한대라도 패고' 스킬을 먹여야되니까 Q나 R위주로 쓰는 사람들에겐 그저 장식. 사족으로, 평타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Q와 R에 적용이되는 리안드리와 확연히 대비되는 아이템이다.
티모와 함께 게임하는 팀원이라면 필히 아군이 버섯 밭 가운데에서 싸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 버섯이 광역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적에게 물려서 억지로 한타를 개시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최대한 버섯을 깔아놓은 부쉬를 적이 거쳐오도록 한 뒤 이쪽 마당에서 싸움을 유도해야 유리하다. 티모는 버섯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바론 쪽 정글에 버섯을 몰아넣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 쪽을 중심으로 움직이면 된다.
시즌4에서는 예언자의 영약의 삭제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캐릭터. 시즌3까지는 버섯이 영약에 대부분 지워져서 안티캐리의 역할밖에 기대 할 수
없겠지만 시즌4의 티모는 초반 안티캐리 + 중후반 버섯으로 인한 맵장악 위주로 플레이하게 된다. 특히 중반 이후 버섯 맵장악이 매우
흉악해서 초반에 티모가 엄청나게 말려도 꾸역꾸역 버텨서 버섯만 깔아주면 티모 0.x인분 + 버섯 1인분 = 1인분 + @라는 황당한 공식이
성립하기 때문.어디선가 많이 본 거 같은데? 하지만 궁
계수가 너프 당하고 렌즈 장신구가 생긴 이후로는 버섯밭을 만들어 협곡을 지배하는 흉악한 짓도 조금 힘들어 졌다.
또한 탑에서 대책없이 곡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상대 탑솔러가 2인분 이상을 해버리게 되는건 똑같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뜩이나 티모는 탱커가 아니라 밀리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밀리기 때문에 라인 운영에 힘써야 한다. 결론은 초반에 상대 챔프를 말리지 못하면 공기화 되는 챔프에서 초반을 무난하게(혹은 조금 손해보고) 넘겨도 중후반 운영 캐리력이 뛰어난 챔프로 바뀌었다고 보면 되지만 조합상 한타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컸다 하더라도 운영에 힘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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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반지 + 체력 포션 2개 : 가장 일반적인 시작 아이템. 초반에 적당히 싸움을 걸어 볼 만한 챔프들이나 궁을 찍기 전에 적극적인 견제로 우위를 점해 놓아야할 챔프들을 상대로 간다. 티모가 마나 소모가 심하지 않아 반지 하나 정도면 마나 관리도 수월해지며, 라인전 상황에 따라 한 개 정도 더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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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 체력 포션 4개 : 상대가 돌진기가 없어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나 거리를 유지해야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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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적에게 선공권이 있을 때는 이동 속도가 쓸모가 없으므로 비추천. -
천 갑옷 + 체력 포션 5개 : 주로 스킬 딜이 강력한 AD 챔피언들 상대로 수비적인 라인전을 하고 싶을 때 권장되는 시작 아이템. 선템으로 가져간 후에 보통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로 업그레이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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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플라스크 + 포션 : 상대가 딜교환이 불리한 상대이거나 견제보단 본인의 라인유지와 파밍에 집중해야 할 때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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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발 : 마법 관통력을 올려줘 티모의 딜링을 수월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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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최후 : 평타에 마법 피해가 추가되며 마법저항력과 공속을 올려주고, 평타를 때릴수록 상대의 마법저항력을 훔친다. 주로 상대가 AP 일 때 평타 위주로 활용하면 매우 강력하나, 주문력을 올려주지 않아 평타 없이 타 스킬 단독으로는 추가 딜이 없는 것이 소소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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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의 고통 : 체력+주문력+마법관통력이라는 균형잡힌 옵션에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약한 몸으로 딜탱들을 상대하게 될 티모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 기괴한 가면의 경우는 가성비도 좋아서 보통 선템으로 추천된다. 티모가 리안드리의 고통을 들고 있을 때 버섯이라도 밟게 될 경우, 이동방해 효과 추가 피해로 인해 그야말로 욕 나오는 대미지를 입게 된다. 거의 대부분의 티모가 코어템으로 삼는 장비. 다만 리안드리의 고통의 경우 조합비가 높아 선템으로서 효율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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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의 이빨 : 쿨감+공속+약간의 주문력+온 힛 대미지 옵션으로 마법 대미지 평타와 버섯이 주력 딜링 수단인 티모에게 있어서 버릴 것이 없다. 주문검 특성까지 찍고 있으면 평타에 상시적으로 0.3+0.15+0.05 = 총 0.5의 AP 계수가 달리는 셈이라 평타 딜링이 매우 강해진다.
그러나 티모로 무조건 내셔의 이빨을 선템으로 간다는 것은 티모에 대한 이해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티모는 맞다이를 하는 챔프가 아니라 평타와 실명 다트로 치고 빠지며 거리조절을 하는 견제위주의 라인전을 하는 챔피언이며, 내셔의 이빨에는 방어적인 옵션은 하나도 없고 상호 딜교환에 주문력이 갖춰지지 않은 공속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타를 많이 때린다고 E 패시브 대미지가 중첩되는 것도 아니며 라인전에서 아무 손실없이 일방적인 평타 견제를 할 수 있단 보장도 없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즉 일단 기괴한 가면 등으로 기본적인 주문력, 체력을 갖춘 후에나, 혹은 적에게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확신이 있을 경우에 가야하는 아이템. -
리치베인 : 티모의 기본 콤보인 평-Q-평 콤보의 대미지를 크게 증폭시켜준다. Q와 E모두 마스터 했을시 평-q-평에 410+2.1
2.9 AP+2.0AD라는 괴랄한(...)대미지가 나온다. 타워를 깨는데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선템으로 가는 것은 안정성이 떨어지고 주문검은 어느정도 주문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어 비효율적이므로 주로 34번째 템으로 뽑는게 좋다. -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 존야의 모래시계 : 기괴한 가면처럼 공방일체의 옵션을 지닌 아이템. 보호대는 가성비도 좋아 상대의 물리 대미지가 너무 강하다 싶을 경우 부담없이 갈 수 있고, 존야는 많은 주문력과 적당한 양의 방어력, 그리고 2초간 무적 액티브로 한타 때 자신에게 쏟아지는 어그로를 덜어낼 수 있다.
티모가 어그로를 잔뜩 끌고 존야로 살아나갈 때 몰려오는 형용할 수 없는 깊은 빡침 -
모렐로노미콘 : 주문력, 마나재생, 쿨감, 치감이라는 티모에게 꿀맛인 성능으로 가득 차있다. 가성비가 매우 좋으며 흡혈이나 체젠으로 라인유지력이 뛰어난 탱커 혹은 흡혈로 생존하는 원딜을 상대로 좋은 효과를 보인다. 버섯을 밟았을 때도 치감이 발동된다. 단, 적팀이 AP 대미지 위주의 조합이라면 성배가 더 유용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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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지팡이 : 탱커들이 마저템을 덕지덕지 바르게 되면 티모의 딜링이 확연히 줄어들고, 딜러들도 보통 마저템 한 두개는 가기 마련이라 적당히 중후반 쯤에 뽑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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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지워터 해적검 -> 몰락한 왕의 검 : 주로 슬로우나 이동속도 증가 스킬 밖에 없는 뚜벅이들을 농락하기 위해 간다. 해적검은 AD 관련 아이템이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슬로우 옵션과 라인 유지력이다. 가렌 같이 해적검을 들고와서 어떻게해서 이겨볼려고 들고올때 자신도 이걸 가준다면 빅엿을 선사 해줄수 있다. 이후에 올리는 몰락한 왕의 검은 공격속도와 깨알같은 대상 현재 체력의 따라 물리 피해를 주는 옵션과 추노력과 카이팅도 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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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홀 : 주문력과 마법저항력, 주변 적의 마법저항력 감소 오라라는 매력적인 옵션을 지닌 아이템. 특히 오라는 사정거리가 짧은 티모의 평타와 실명다트 딜을 올려줘 유용하다. 다만 버섯의 경우는 깔고 옆에 숨어있는게 아니면 오라를 활용하기 어렵고, 은신해 숨어있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