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곤충 ¶

살아있는 보석.~~가끔 식인도 한다~~

영어 : 비틀, 스캐럽, Charfer[1]
일본어 : コガネムシ
중국어 : 金龜子
에스페란토어 : Skarabeedoj
러시아어 : Листороги бръмбари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 몸이 둥글둥글하고 걸을 때도 뒤뚱뒤뚱거려서 귀여운 곤충들이다.

풍뎅이과의 곤충들 대부분이 초식성으로 보통 나뭇잎을 갉아먹거나 수액을 빨아먹는데, 나뭇잎을 갉아멱는 풍뎅이들이 과수잎이나 농작물을 갉아먹어 해충으로 분류되기도 한다.[2] 우리나라에서도 콩풍뎅이 같은 일부 종을 해충으로 취급하고 있다.

보통 풍뎅이라고 하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의 곤충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지만, 종으로 따지자면 풍뎅이(Mimela splendens) 한 종을 가리키기도 한다. 활엽수의 잎을 갉아먹으며 몸에 녹색 광택이 나는 게 특징.

고대 이집트에서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해서 자존자(自存者)라고 불렀다.

현재 다음 웹툰인 '풍뎅이뎅이'에서 주인공 뎅이가 바로 이 녀석이다.

2. 한국의 여성 걸그룹 ¶

2014년 2월 5일 정식 데뷔한 3인조 여성 걸그룹... ~~생긴건 세명다 멀쩡하다.~~

과연 크레용팝의 뒤를 이은 홀딱 깨는 컨셉으로 성공할 수 있을런지...

멤버들의 예명은 빨강/파랑/노랑 으로 활동한다 ~~본격 전대물 아이돌~~

미니앨범 3곡 제목이 모두 탕으로 끝난다.

알탕.
잘탕.
솜사탕. (데뷔 대표곡)

2014년 11월 11일 싱글 "배추보쌈"으로 컴백했다. ~~안 망하고 잘 버티고 있다!!! 제 2의 크레용팝이 될 수 있을까? ㅋㅋㅋ~~

솜사탕도 깨지만, 상기 알탕과 잘탕은... 노래가 정말 깬다~ 노리고 나온 엽기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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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arab'은 원래 투구풍뎅이나 쇠똥구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집트 신화의 파라오를 저승으로 안내해 준다는 풍뎅이 '스카라베'가 어원.
[2] 한 예로 미국에는 수입품과 함께 딸려온 왜콩풍뎅이(Popillia japonica)가 농작물을 다 망쳐서 방제작업을 열심히 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