害蟲
영어 : Pest[1]
- 동물
1.1. 개요
1.2. 대표적인 해충
1.2.1. 농업해충
1.2.2. 위생해충
- 속어
- 백제의 대신
- VOCALOID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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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벌레를 말한다. 반대말로는 익충이 있다. 해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곤충 뿐만 아니라 선충류같은 미소생물들도 포함된다. 물론 거머리도 일종의 해충이지만, 의료계에서도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분짓기 어려운 편.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간 기준으로 분류한 것이며, 적지 않은 경우 해충이라고 분류되는 미소동물들은 단지 그들의 생활 방식이 인간에게 해가 된다는 이유만으로 몰살 당하고 있다. 또한 마찬가지 이유에서, 너무나도 주관적인 지칭이기에 생물학에서의 공식적인 분류학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다.
인간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구분이 주로 유실수나 가축, 애완동물등의 재산에 피해를 주거나 인간에게 병을 옮기는 경우 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생태계 전체에서 보자면 이들 또한 먹이사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함부로 다루다가는 더 큰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피해를 주기에 없애기는 해야하지만 그러기엔 문제가 많은 골칫덩어리들.
이들을 구제하려고 할 때는 곤충의 적응 능력을 무시하지 말자. 어설프게 살충제 식으로 처단해도 또 다시 출몰한다. 만약 이놈들이 자기 집안에서 아예 군집을 틀거나 해서 몰살시키려고 결심했다면 일찌감히 세스코와 같은 해충 박멸 전문 업체에 연락하자. 어설픈 도발은 더욱 끔찍한 대응을 부를 수 있다. 특히 장수말벌은 혼자 건드리지말고 소방서나 곤충 전문가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현명하다.
우리가 부르는 해충은 관련 학계나 전문 업체 계열에서는 농업해충과 위생해충(곤충)으로 분류하여 보고 있다. 농업해충은 명칭대로 농업에 식물 질병이나 기타 위해를 가하는 해충이라는 뜻이고 위생해충은 인간에게 질병이나 위생적인 것 등의 위해를 가하는 해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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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목 대다수 : 침노린재류와 수서 노린재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노린재목 곤충들은 죄다 초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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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벌레 : 노린재류, 메뚜기류, 파리류, 좀류, 벌류에 기생한다. 양봉업자들에게는 천하의 개쌍놈, 또는 농민들에게는 익충. 어떤 곤충에 기생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천차만별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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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장수말벌 : 사람을 쏘아서 죽거나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 꿀벌집을 초토화 시키기도 한다. 허나 곤충계의 먹이사슬의 정점에 올라와있는 벌레들이라 해충
[3]
을 잡아먹어 익충이라고 보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말벌이 오히려 와인을 맛있게 해준다고도 나왔다(..?!) -
나비 : 유충시절 한정.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익충이다. 이 방면으로 유명한 나비가 배추흰나비와 산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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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 : 나비와 달리 성충도 유실수 등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누에나방의 경우는 비단을 공급한단 점에서 익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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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벌 초식성 곤충인 벌들로 애벌레들을 키우기 위해 어미 벌들이 잎들을 오려 먹이로 주는데, 이것 때문에 식물 생장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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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 로커스트 : 재앙 수준이다. 한국은 로커스트가 발달할 만큼의 땅넓이가 못 되는 데다 농약으로 메뚜기떼가 박멸당해서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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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 : 비단벌레와 마찬가지, 특히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재선충과 협공하여 소나무를 초토화 시키는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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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 식물의 잎에 굴을 파서 사는 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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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충류 : 비곤충농업해충. 식물의 뿌리나 구근에 위해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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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 비곤충농업해충. 식물의 즙을 빨아먹고 사는데, 식물이 고사할 수준으로 번식하고 감로를 싸서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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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와 민달팽이 : 비곤충농업해충. 이 중 특히 민달팽이는 대량 발생도 자주 하며 비 오고 난 뒤에는 여러분의 텃밭과 정원의 잎을 모조리 갉아먹을 정도의 식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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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 유실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나뭇가지에 알을 낳아 말라죽게 한다는 점에서 종류불문하고 해충인 경우가 많다. 게다가 소음공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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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일부 : 대다수의 무당벌레는 해충인 진딧물을 잡아먹는 익충이지만 드믈게도 작물을 먹어치워서 해악을 끼치는 종이 있다. 28점박이라든가...참고로 초식종은 대부분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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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벌레 : 잎벌레과 전체가 초식성이며 종마다 온갖 종류의 식초, 식수들의 잎들을 갉아먹는다. 애벌레들 또한 마찬 가지라, 가로수이든 과수이든 피해를 극심하게 낳기도 한다. 천적은 새나
채집해가는 곤충학도들무당벌레들. -
나무좀과의 곤충들 : 성충과 유츙이 수세가 약한 나무나 생육 중인 나무 뿌리, 가지, 줄기 등에 침입하여 피해를 준다. 소나무좀의 경우 소나무의 새순을 먹어 가지가 부분적으로 고사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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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과수원에 있는 과일들의 냄새에 홀려 간혹은 아니고 자주사과나 배 등의 과실에 상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어떻게 상해를 주냐면 과일즙을 먹기 위해 큰턱으로 사과를 푹푹 찌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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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 번식기인 여름 한정해서 암컷만 해충이다. 최근에는 가을에 더 극성을 부린다. 알을 낳기 위해 인간을 비롯한 포유동물의 피를 빠는 것도 모자라 몇몇종은 무서운 전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다. 세계에서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이라는 타이틀도 있으며 이것만 보더라도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紙? 하지만 번식기 때를 제외하면 나비처럼 꽃가루를 옮기는 익충이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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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중 일부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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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 아토피를 유발하며 식품위생에도 해가 된다. 어떤 개미는 전자제품에 이끌려 전자제품을 개발살 내는가 하면 어떤 개미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진딧물이나 거품벌레 등과 공생하여 무당벌레의 접근을 막아 자연방제가 어렵게 만드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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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등이 : 생긴 것도 생긴 거지만 병균을 무지막지하게 옮기고 다닌다.
[6]
참고로 깨끗한 물에서 사는 연가시와 달리 꼽등이는 더러운 곳에 주로 있기 때문에 꼽등이에게 연가시가 기생할 확률은 낮은 편이다.그래도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이고 해충도 잡아먹는다 -
좀
[7]
-
집파리 : 집에서 주로 많이 보이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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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 다만 일부 종의 경우 응애를 잡아먹는 익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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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의 해외축구 갤러리 , 혹은 그 갤러리의 갤러, 또는 여기서 파생된 신종 접미사.
해외 축구를 줄이면 해축이 된다. 그런데 그 두문자어는 ㄱ 받침 특유의 닫히는 발음 때문에 발음하기가 어려워서 잘 쓰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갤러리의 누군가가 해축을 해충으로 바꿔서 발음하기 시작했고, 그 칭호가 그들의 정신 상태와 적절하게 어울리면서 아예 자칭으로 굳어 버렸다. 그리하여 해충, 해충갤, 해충갤러, etc...
때문에 해충갤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해충 → 해축 → 해외축구 갤러리로
이루어지는 연결 고리를 찾지 못하고 해충 갤러리를 찾느라고 한참 동안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고로 해충 갤러리는없다![8]
대표적인 사례로 과거 해충들이 웃대를 털 때 바로 이 같은 착시를 활용해서 스스로를 곤충갤러리라고 자처 + 해충갤이라고 해도 곤충갤로 갈 확률 높음 콤보로 인해서 엉뚱한 곤충 갤러리가 털렸다. 해충갤은 무사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웃대 곤갤 테러 사건 참고.
이후 2010년 중순부터 단순히 해충이라는 의미에서 탈피하여 인터넷에서 떼를 짓고 이곳저곳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패거리라는 의미의 접미사가 되었다. 특히 이러한 뜻으로 확장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정사갤로 산업화라는 이름하에 인터넷 댓글 조작이나 타 사이트를 떼를 지어 습격한 것들이 짤들로 돌아다녀 정사충이라는 단어가 생긴 것이다. 이후 실제로 민폐를 안 끼치더라도 경멸의 의미를 담아 충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아졌다. 물론 다짜고짜 타인을 경멸하는 태도는 자신의 인성을 여실히 나타내는 행동이므로 되도록이면 자제하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실력이 없거나 팀에 도움이 안되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을 비하할때 -충을 붙여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항목까지 만들어진 마이충과 티모충이 있다.
일본에서는 ~충 이라고 하면 보통 ~만 하는 사람 비슷한데, 대충 ~빠는 사람 으로 보면 된다.
바리에이션 접미사로 '~퀴'가 있다. '바퀴벌레'같을 때 쓴다. 명줄이 바퀴마냥 질기거나, 그냥 바퀴처럼 생겼을 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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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忠
생몰년 미상
백제의 전지왕대의 인물로
한성[9]
사람이며 대성8족중 해씨가문 출신이다. 405년 9월에
아신왕이 사망하자 당시 일본으로 가있던 태자전지가 돌아오길 기다리면서 아신왕의 동생 훈해(訓解)가 임시로 섭정을 했는데
아신왕의 막내동생이던 설례(碟禮)가 훈해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때 해충이 아무것도 모르고 백제로 귀국하던 전지에게 "왕이 죽고 동생이란 놈이 형을 죽이고 왕이 됐슴돠. 태자님 조심 안하면 끔살당할듯. 조심하셈"이라며 경고를 했고 이후 국인(國人)이 설례를 죽이고 전지가 왕위에 오르자 전지왕 2년이던 406년 9월에 달솔에 임명되고 한성의 조 1,000석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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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VOCALOID 오리지널곡 ¶
2010년 4월 23일 니코니코동화의 보컬로이드 곡제작자 鬱P가 업로드한 VOCALOID 오리지널곡.
2011년 11월 기준으로 재생수는 22만을 기록하고 있는, 鬱P의 인기곡 중 하나. 뼈Attack!!보다 제법 나아진 조교와 강렬한 메탈 사운드로 뼈Attack!!에 이어 鬱P 곡 중 두 번째로 VOCALOID 전당에 입성했다.
鬱P가 이전에 업로드한 뼈Attack!!에선 제목답게 미쿠의 뼈만 남은 모습이 나왔다면 해충에서는 벌레화(!)되었다. 보는 이에 따라서 혐오감을 느낄 수 있으니 재생 주의. 거기다 작자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鬱P 곡 중 가장 강렬한 메탈곡이라 음량도 주의.
니코동의 누군가가 이 곡의 장르를 "네오엑스데스메탈코어(ネオエクスデスメタルコア)"로 정의하며 동명의 태그를 달아놨다. 니코동에서 이런 태그가 붙은 곡은 해충이 유일.
우타이테 커버 중에서는 여성 우타이테인
오타아네(ヲタ姐)[10]
가 부른 것이 가장 인기가 많다. 여성임에도 브루털창법을 소화한데다 오타아네는 이전에는
이런 메탈 곡을 부른 적이 없었기 때문인 듯. '누구냐 너(誰だお前)' 태그가 붙어있을 정도다. 다 제쳐두고 노래 도중에 보통
목소리가 나올 때의 갭 모에 영향이 제일 클 거다.
\----
[1]
보통 해충을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명사. 살충제의 영어 명칭이 pesticide이다.[2]
선인장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는데, 자줏빛 체액 때문에 식용 색소 채취용으로 농장에서 사육된다.[3]
애벌레라든가...송충이라든가...[4]
파리도 이와 비슷하다.[5]
모기가 멸종되면 생태계에 해를 끼칠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결과도 있으며# 실제로는 멸종되어도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6]
하지만 꼽등이만 그러는 것도 아닌 것이, 대부분의 곤충들은 식물 병균이나 동물 병균의 중간 숙주로 살고 있기 때문에 꼽등이나 바퀴벌레만이 옮기고 다닌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단지 꼽등이나 바퀴벌레는 생명력이 너무 강하기에 더욱 더 많은 병균을 옮기기 쉬운 게 문제.[7]
요즘엔 옷의 재질로 폴리에스터등의 합성수지들을 많이 써서 보기가 힘들어졌다.[8]
비슷한 걸 찾자면 곤충 갤러리나 기생충 갤러리정도? 하지만 이곳은 순수한 생물갤러리일 뿐이다.[9]
지금의 서울[10]
니코동에서도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오타밍과는 별개 인물이다.오타밍과는 다르다 오타밍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