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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1.1. 리그 오브 레전드
1.1.1. 행적
1.1.1.1. 2013년 서머 시즌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1.1.1.2. 2014 스프링 시즌
1.1.1.3.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1.1.1.4. 2014 서머 시즌
1.1.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1.1.1.6. 시즌 5
1.1.2. 멤버
1.1.2.1. Hai(Hai Lam: 하이 람)
1.1.2.2. LemonNation(Daerek Hart: 데릭 하트)
1.1.2.3. Meteos(Will Hartman: 윌 하트먼)
1.1.2.4. Balls(An Le: 안 레)
1.1.2.5. Sneaky(Zachary Scuderi: 재커리 스쿠데리)
1.1.2.6. Bischu(Aaron Kim)
1.1.3. 기타
1.2. 도타 2
1.2.1. 멤버
1.2.1.1. EternaLEnVy (Jacky Mao)
1.2.1.2. FATA (Adrian Trinks)
1.2.1.3. bOne7 (Pittner Armand)
1.2.1.4. Aui_2000 (Kurtis Ling)
1.2.1.5. pieliedie (Johan Åström)
1.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1.4.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1.5. 스마이트
1.6. 슈퍼 스매쉬 브로스 밀리
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8. 헤일로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1)]
북미에 기반을 둔 프로 게임단. 통칭 'Cloud 9', 혹은 'C9'이라 불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스마이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슈퍼 스매쉬 브로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wiki/%ED%9E%88%EC%96%B4%EB%A1%9C%EC%A6%88%20%EC%98%A4%EB%B8%8C%20%EB%8D%94%20% EC%8A%A4%ED%86%B0), 헤일로에 프로 팀을 운영 중이다.
메인 스폰서는 팀명에도 붙어있는 PC메모리 업체인 킹스톤 하이퍼엑스. 이외에도 로지텍, 에일리언웨어 심지어 미공군 예비군 스폰도 붙어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2)]
1.1. 리그 오브 레전드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
활동 중인 게임단
대한민국 나진 e-mFire 삼성 갤럭시 진에어 그린윙스
CJ 엔투스 GE 타이거즈 Incredible Miracle
북미 Cloud 9 Hyper-X Team Coast Counter Logic Gaming
Team Dignitas Gravity Gaming Team Impulse
Team Liquid Team Solomid Winterfox
유럽 Copenhagen Wolves Elements Fnatic
Gambit Gaming H2k Gaming MeetYourMakers
중국 Edward Gaming Invictus Gaming LGD Gaming
OMG Star Horn Royal Club World Elite
동남아 Taipei Assassins yoe Flash Wolves
해체된 게임단
대한민국 MiG StarTale Team Alienware
PSW Ares Quvic Virtual Throne Gaming
북미 Epik Gamer Quantic Gaming XDG Gaming
유럽 against All authority Millenium Natus Vincere
동남아 Gamania Bears
** Cloud 9 Hyper-X**
![http://na.lolesports.com/sites/default/files/styles/featured_top_right/publi c/C9.TMPROFILE.png?itok=VvrFOeWS](http://na.lolesports.com/sites/default/files /styles/featured_top_right/public/C9.TMPROFILE.png)
[[PNG external image]](http://na.lolesports.com/sites/default/files/styles/fea tured_top_right/public/C9.TMPROFILE.png)
An Le(Balls), Will Hartman(Meteos), Hai Lam(Hai), Daerek Hart(LemonNation), Zachary Scuderi(Sneaky)
캡틴 아메리카
북미의 상징이자 자존심
1부리그 진입 후 돌풍을 일으키고, 이후 멤버교체 없이 팀파워가 점점 상승하는 입지전적인 게임단[1]
NA LCS 서머 2013부터 참가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 이후 북미의 모든 팀이 한국을 따라해 케넨, 라이즈, 카직스, 제이스를 100% 밴하거나 픽하는데, C9는 그 중에서 챔프 픽밴뿐만 아니라 한국의 푸시 메타까지도 가장 잘 따라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실제로 Alex Penn을 전략 분석가로 따로 두고서 한국 메타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는 모양. 한때 LCS에서 이기고서 코리안 BBQ 집으로 밥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와 밥까지 한국 밥을 먹는 거냐는 소리를 듣기도(…). 가장 참고를 많이 하는 팀은 CJ 엔투스라고.
개개인의 기량은 특출나지는 않은 편이나 오더나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북미 팀답지 않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북미 팀들의 전체적인 문제점이 깔끔하지 않은 오더인 데 반해 C9은 비교적 깔끔한 오더를 보여주는 팀으로서, 대부분의 팀들은 C9을 상대로 유리하게 가다가도 오더 실수로 역전당하거나 승기를 주는 경우가 있을 정도. 그 외에도 북미 팀 사이에서는 유례없을 정도로 드래곤을 포함한 오브젝트 관리를 잘한다. 다른 북미 팀들은 통솔이 잘 안 되어서 그런지 상대방에게 드래곤을 내주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나마 C9은 상대방이 드래곤을 가져가게 내버려두지도 않을 뿐더러 상대방이 드래곤을 가져간다면 타워라도 부숴버리는 운영에 능숙하다.
좀 사연이 많은 팀인데 전에는 오르빗 게이밍(당시 멤버 중 레몬네이션과 하이만 남아 있다)이었을 때는 스폰서에게 통수(...)를 맞아서 상금, 장비 등을 뺏겨서 그 다음 토너먼트는 레딧에서 모금을 받아 팀 레딧으로 참가한 일도 있었고 퀀틱 게이밍이었을 때도 스폰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또한 시즌 2에서는 잘 나가다가 예선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MLG 같은 이벤트에서 한국 팀과는 제대로 붙어 보지 못하였다. 현 로스터가 완성된 건 2013년 5월(2월에 미티어스, 5월에 스니키가 들어왔다)이니 시즌 2 성적만 보고 방심은 금물.
게다가 멤버들 중에 하이와 레몬은 시즌 2 당시에도 잘 나가는 팀의 멤버들한테 주목받지 못하는 숨은 강자로 누누히 언급되었다. 특히나 하이는 당시 팀원인 니엔과 함께 모든 포지션을 잘 하는 올라운더로 유명했다.
TSM 하우스에서 나간 후 근처에 새로 구한 합숙소가 공개되었는데, 대형 맨션을 빌려 사는 다른 팀들과는 달리 2층짜리 조그마한 집에 6명이 방도 같이 쓰며(원딜은 진짜 옷장에서 잔다) 사는 걸로 밝혀져 숙소 비용하고 LCS 성적이 서로 반비례하는 거 아니냐는 드립을 자아냈다.
서머 LCS에서 거의 최종 보스급 활약을 보여준 이후로 ―― 그리고 무개념 빠들을 포함해 ―― 팬이 많이 늘었다. 롤드컵에서 북미의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받는 중. 그리고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프나틱에게 1:2로 패배했다. 이후 유난히 프나틱과의 인연이 계속되는데, 'Battle of the Atlantic'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2:1로 승리하고, 이후 IEM 8 쾰른에서 1:2로 다시 패배. 또 IEM 8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프나틱을 만나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2014 롤스타전에서 1:0으로 다시 설욕했다.
이 팀의 플레이 스타일은 영원히 고통받던 시절의 인섹을 방불케 하는데, 그
CJ가 구맛밤 시절 CJ였나 보다 그 이유는 정글러인 미티어스의 기량이 월드 클래스인 데 반해 나머지 팀원들의 라인전 능력이
시망 수준이라 미티어스에 대한 의존도가 아주 높기 때문이다. 벌컨한테 압도적으로 패한 두
경기를 보면 미티어스를 카정으로 말리자 라인전에서 자연스럽게 망해버려 운영을 하지도 못하고 끝난다. 물론 라이너들은 정글러에 의존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미티어스는 그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기에 C9을 돌풍의 핵심으로 이끄는 것이다. 라인전, 한타, 오더, 이니시
거의 모두를 미티어스가 책임지다시피 하니 사실상 C9을 미티어스 원 맨 팀으로 보는 시각도 제법 많다. 일단 정글러 스타일 자체가 캐리형이라
킬하고 CS도 자주 몰아준다. 공템 올 인한 녹턴을 선보일 정도. 한국의 말라 죽는 정글러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러나 유럽 최강 프나틱도 C9 라이너들의 주 챔프인 럼블, 카직스, 드레이븐을 전부 열어주었다가 패배했던 것을 보면 라인전이 완전 약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챔프 폭이 좁거나 기복이 심하다고 보아야 할 듯.
2014년 들어서는 개인 기량도 다들 상승하고 특히 하이와 스니키, 레몬의 기량이 상승하면서 2013년 보여줬던 미티어스 원 맨 팀이라는 이미지는 많이 사라져 가고 있다. 여전히 미티어스는 CS를 팀 차원적으로 몰아서 먹는 등 다른 정글러들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특히 미드 라이너 하이의 기량이 좋아져서 팀이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가 대세이다.
시즌 3이 끝나 가는 10월 말, 알렉스 펜을 내보내고 레지날드의 형제이자 TSM 소속인 댄 딘(Dan Dinh)을 코치로 영입하면서, 원래 TSM 소유인데 '단체당 한 팀만 들어갈 수 있다는 LCS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TSM 전 매니저가 따로 설립하는 모양새를 취했을 뿐이라는 의혹이 더더욱 커졌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3)]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4)]
1.1.1.1. 2013년 서머 시즌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
LCS 스프링 때 Nientonsoh, Hai, Yazuki, WildTurtle, LemonNation으로 Cloud 9이란 팀을 결성해 LCS에 도전했으나 MRN과 Azure Gaming에게 패배 후 탈락. 그 후 Nientonsoh는 MRN으로, Wild Turtle은 TSM으로, Yazuki는 Azure Cats로 옮겨갔다.
그 후로 LCS 서머 때 현 멤버로 퀀틱 게이밍에게 픽업되어 LCS 서머 예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예선 모든 경기 무패, 그리고 28분 이상 간 경기가 없이 LCS 진출권을 따내 북미에서 기대를 모았다. 심지어 정글러인 미티어스는 노 데스. 데뷔전인 디그니타스전에서도 버프를 몽땅 빼앗겼는데도 탑과 미드가 솔킬을 내고 드래곤과 타워를 착실히 처리하면서 29분 만에 이겼다. 같은 날 TSM까지 꺾으면서 화려한 첫날을 보냈다.
TSM 매니저였던 Jack이 원래 자리를 그만두고 퀀틱 게이밍에게 1만 달러를 주고 사들여 다시 Cloud9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TSM 게이밍 하우스에서 같이 살며 스크림을 하며 TSM 2팀이나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LCS가 시작되고 나선 이사해 나갔지만 15분 거리이고 9주차가 끝난 날 비싼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같이 먹는 게 찍히거나 Gamescrib에 같이 나오는등 TSM과 사이가 대단히 좋다.
LCS 서머 4주차 즈음에 2, 3위인 CLG와 벌컨에게 한 번씩 패해 무적의 이미지는 희석됐지만 그래도 서로 물리고 물리는 다른 팀들에 비해 11승 2패로 1위를 독주 중. AMA에서 가장 경계하는 팀은 벌컨과 CLG라고 하였고 실제로 이 두팀과 붙은 6경기들 중 4번은 이겼지만 CLG와의 2경기에서는 더블리프트가 던지기 전까지 굉장히 팽팽하였고 5주차 1일째에 붙은 벌컨과의 대결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리다가 역시 원딜인(...) Zuna의 던지기로 승리하였다. 일단 잘 나가고 있지만 점점 팀들이 따라잡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편.
LCS 서머 6주차가 끝난 후 무려 4팀이 공동 1위를 하고 최하위인 MYM이랑 3게임 밖에 차이가 안나 흙탕물 싸움이 된 유럽에 비해 15승 2패로 2위인 벌컨과 4게임 차이를 냈다. 앞으로 남은 경기를 전부 패배해도 6위를 해 플레이오프에 참가해 롤드컵을 노릴수 있다. 그래서 롤 레딧에서는 어자피 플레이오프 확보니까 꼴픽 보여달라고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시즌이 한 주 남은 8주차에 21승 2패를 달성해 마지막 주에 전부 패배해도 1위가 확보되어 플레이오프 준결승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9주차 슈퍼위크에서도 딱 한 번 지면서 25승 3패라는 후덜덜한 성적으로 마무리.
플레이오프도 디그니타스와 TSM을 맞아 한 판도 안 내주고 스윕해 30승 3패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우승. 이후 롤드컵 8강에 자동 진출을 확정시켰다.
하지만 롤드컵 시즌 3에서 프나틱을 맞아 1경기를 내주고, 2경기는 승리하였으나 3경기에서 엑스페케의 카사딘을 열어주는 실수를 저질러서 8강 시드 팀 중에서는 최초로 광탈하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나 3경기는 라인전이 약한 팀원들, 그런 라이너들을 도와주지 않고 성장에 힘을 쏟는 정글러의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였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나틱의 소아즈는 이에 대해 C9이 보다 경쟁력 있는 지역에 있었다면 충분히 세계 세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는 포텐 있는 팀이라고도 평했다.<http://www.gosugamers.net/lol/features/3505 -fnatic-soaz-the-best-top-laner-wasn-t-at-worlds-no-one-really-surprised-me>
11월 말에 있었던 IEM 쾰른에서는 겜빗을 상대로 2:0 관광을 타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북미 팬들을 오열하게 했다. 무엇보다 C9 자체가
운영이 강점이었던 팀인데 하필 상대인 겜빗은 한국팀들만 제외한다면 가장 운영이 강하다고 해도 손색이 없는 팀이었기에 중후반 운영에서
멘붕하면서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롤드컵 때 C9을 이겼던 프나틱은 결승전에서 운영이고 뭐고 라인전에서 겜빗에게 폭파당했다는
점 정도. 게다가 당시 겜빗은 에드워드가 돌아오고 겐자가 갑자기 폼을 회복하며 전성기의 모습을 보인 터라 이 경기를 가지고 C9이 잘해봤자
북미 수준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그런데 정작 유럽 LCS 개막 뒤 프나틱은 라인전이 강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고 갬빗은
라인전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재평가의 롤판
2013년 12월 중순에 열린 Battle of the Atlantic에서 NA LCS 1위와 EU LCS 1위, 즉 프나틱과 다시 한 번
경기를 가졌는데, 여기서는 내용 면으로도 완벽하게 프나틱을 2:0으로 C9이 북미에서 꿀 빨더라고 사정없이 까내리던 유럽충들과
함께 박살내며 설욕에 성공했다. 프나틱이 자랑하는 정신없는 난전에서도 기동성 강한 조합을 통해 더욱 빠른 합류와 영리한 포커싱으로
프나틱을 역으로 관광 보내며 실력적으로도 물 올랐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나 2세트에서 보여준 볼스의
럼블과 하이의 카직스가
게임을 깨끗하게 캐리하는 모습이 인상적.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5)]
2014 LCS 스프링 시즌 개막 첫 주 3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특히 유럽에서 강력한 미드 라이너인
비역슨을 영입하며 C9의 독주를 막을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TSM을 상대로 미드 티모라는 깜짝 픽과 전매 특허인 탈 북미급 운영을 통해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기복의 프나틱이라고는 하지만 유럽 최강 프나틱을 꺾어본 적이 있을 정도인 만큼 북미 리그의 수준이
어느 정도 향상되더라도 한동안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항목이 갱신되기 무섭게 분위기가 좋지 않던 디그니타스에게 지며
1주차 전승에 실패했으며 라이너들의 기량은 여전히 의심받고 있다... CLG전처럼 초중반에는 킬 수를 뒤져도 골드가 앞서는 상황이
유지되었으나 그때와 달리 미드가 완전히 터지며 중후반 운영에 한계가 왔다.[2]
5주차에는 첫날부터 CLG한테 정말 엄청난 관광을 탔다. 미티어스가 엘리스를 고르고 아이템을 갖출 때까지 갱킹을 조금 미뤘는데 그 사이에 CLG의 새로운 정글러 덱스터의 잦은 갱킹으로 이미 봇은 아예 패망해버렸다. 게다가 CLG 원딜이 그 유명한 더블리프트였으니 문제가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더블리프트는 무럭무럭 커서 C9의 원딜 스니키가 드레이븐으로 레벨 12를 간신히 찍었을 때 더블리프트의 시비르는 레벨 16에 핵심 아이템 다 나왔을 정도였다.
IEM 월드 챔피언십 카토비체 시즌 8에서 월드엘리트를 첫 상대로 만났는데,[3]
모든 라인에서 WE를 완벽하게 압살하며 25분 만에 에이스를 띄우고는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 나온 모르가나
서폿이 적절한 궁과 블랙 실드로 오공 야스오 조합의 시너지를 '그런 거없다'로 만들어버렸다. 뒤이어
승자 조에서 만난 TPA도 글로벌 골드 2만 이상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른 지역에서 북미의 라인전을 무시하는 발언이
많았고 아날리스트 데스크에서 해설자인 퀵샷도 북미의 라인전을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뚜껑을 열자 WE, TPA를 상대로 라인전을 동등
이상으로 몰고 가고 운영으로 압도하는 실력을 보이면서 망가진 유럽에 비해 좋은 모습으로 북미의 자존심을 확실히 세웠다. 특히 TPA는 갬빗을
글자 그대로 박살내버리고 올라온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나타냈다. 북미를 까면서 정작 자신들은 만나는 모든 팀을 상대로 전
라인이 쳐발린 유럽은 도대체...
이 승리가 특히 고무되는 점은 TPA, WE가 각자 자국의 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이다. TPA는 자국 리그에서 전승이었고 WE 또한 LPL에서 2, 3위권 경쟁을 하고 있었다. OMG나 LGD에게는 졌지만 팽팽하게 가다가 아깝게 진 경기들로, 이렇게 무력하게 지는 모습은 LPL에서 거의 보여준 적이 없었다. 데마시아 컵 리그에서 우승하고 정작 LPL에서 하위권에 위치한 IG와는 다르게 확실한 중국의 탑 3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C9에게 무력하게 무너지면서 C9 거품설을 주장하던 많은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2일째에는 각성한 유럽 팀 중 하나인 프나틱에게 2대 1로 패배하였다. 프나틱의 깜짝 전략에 당한 판도 있어서 상당히 아쉽게 졌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큰 기복을 보여주는 유럽에 비해서 첫날도 그렇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비록 2일째에 중국이 몰살당했다지만 역시 첫날에 좋은 기세를 보여준 아시아권 팀들을 상대로 잘 싸우면서 유일하게 출전한 북미 팀으로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이상하리만큼 한국 팀하고는 인연이 없다. 레딧에서 누군가 클라우드 9이 롤챔스 출전하면 4강은 갈만큼 강력한 팀이라고 주장한 포스트 후에
엄청난 키배가 벌어졌다.[4]
그리고 롤챔스 상위권 팀 vs 클라우드 9이 상당한 떡밥이 되었는데, 롤드컵에서도 못 만나보고,
IEM에서도 못 만나고, WCG에서도 못 만났다. 아마도 2014 롤스타전이나 시즌 4 롤드컵에서나 만나기를 기대해봐야 할
듯.그리고 롤스타전에서 나온다 그런데 SKT T1 K는 NLB 4강
팀이잖아
IEM에서 프나틱에게 아쉽게 지긴 했지만 11주차 1일차가 끝난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고비가 될 거라 생각됐던 CLG전도 미티어스의
활약으로 승리했으며 현재 TSM과 패배한 경기가 4패로 같은 상황에서 TSM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양팀 더 이상 CLG전이 없다는 걸
고려해 볼 때 디그니타스 같은 팀이 갑자기 미쳐 날뛰거나 하지 않은 이상(...) 사실상 이 경기가 스프링 시즌 1위 결정전이 될 듯 하다.
최근 TSM이 CLG에게 패배하는 등 다소 흔들리는 면도 있어 1위를 되찾을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
그리고 미드 소라카의 힘으로 TSM을 압살하면서 1위를 탈환하였고 TSM이 XDG에게 일격을 맞아 뜬금패를 하면서 1위를 확정지었다. 스플릿
전적은 24승 4패. 4패는 각각 CLG, TSM, 팀 디그니타스, XDG 게이밍에게 한 번씩 당했다.
결국 커스와 TSM을 연파하며 플레이오프를 전승으로 마무리하여 우승.[5]
스프링 시즌을 29승 4패로 마무리하며 명실공히 북미
최강팀임을 과시했다. 저번 서머 시즌은 30승 3패였으니 천하무적이었던 저번 시즌보다 겨우 1패만 더 한 셈이다. 유럽에서의 선수 수혈
등으로 북미 리그가 저번 시즌보다 빡빡해졌지만 여전히 최강팀의 지위를 유지한 셈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6)]
1.1.1.3.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
시작부터 하이가 기흉으로 입원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팀 미드였던 비슈가 은퇴를
해 미드를 볼 사람이 없어 CLG에서 링크를 잠시 데려왔다.[6]
그리고 SKK를 제외한 모든 팀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으로[7]
전승을 거두며 2위로 4강에 진출하여, 중국을 밟고 북미를 2위 지역으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대로 다음날 4강에서는 1세트 초반을 잘 풀어내고도 후반 운영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OMG에게 역전패, 2세트에서는 볼스와 스니키의 멘탈이 나가 완패하며 2위 지역은 하루 천하가 되었다. 클템이 절규하길 역사를
보아도 3일은 가야 하는 겁니다 하이의 복귀 후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보아야 할 듯하다.
어쨌든 마무리가 다소 아쉽긴 했지만 실력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국내 롤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 것은 사실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7)]
개막 첫 주차 2승 2패로 CLG와 공동 4위,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공동 2위인 TSM을 한 번 잡아내기는 했지만 4승 0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LMQ와는 만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DIG와 COL에게 2패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승격 팀이자 유력한 하위권 후보였던 compLexity Gaming와의 경기에서 진건 치명적이였다. 지난 2시즌 도합 7패밖에 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충격적. 그래도 2주차에선 LMQ를 잡아내며 기세를 다시 회복하는 듯싶더니 3주차에서 비록 CLG를 이겼지만 EG에게 패배하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LG와의 경기에서도 CLG가 던졌기 때문에 이겼다는 평가가 많고 실제로 경기 후 방송 중에서 미티오스는 현재 C9은 전혀 강하지 않고 현재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 C9 입장에선 기흉 수술 이후 라인전에서 폼이 내려간 느낌이 있는 하이가 문제가 되었다. 가뜩이나 수준이 더욱 더 올라온 북미 LCS인 상황에서 장점인 픽밴과 운영은 유지가 되었으나 초반에 밀려서 주도권을 잡지도 못한 채 패배하는 경기가 대부분이다. 특히 COL은 북미 최하위권의 성적인데도 C9과 2번 붙어서 2번 다 승리하였다. 6주차가 끝난 현재 북미에서 공동 1위 LMQ, CLG, DIG와 그 뒤를 쫓는 TSM을 생각하면 팀 창단이래 최대의 위기가 왔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다. 그리고 8주차까지 공동 4위를 차지한 상황. 그래도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일명 북미 5강 중에서 상대 전적이 안 좋은 건 TSM뿐이고 나머지 상대로는 상대전적이 좋은 편이라는 점.
그리고 후반기에서 확실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1위인 LMQ를 1게임 차로 맹추격 중이다. TSM을 제외한 북미 5강과의 상대 전적을 3승 1패로 유지하고 있다. CLG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지금 주전들 다 나간 CLG가 C9을 잡을 것 같진 않다.
다만 슈퍼위크에서 EG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자력 우승은 힘들어졌다. 그런데 탈꼴지는 이미 확정이었던 EG가 LMQ 발목도
잡으면서 상대 전적으로 인해 정규 시즌 우승을 했다! 상위권 팀 상대로는 이전만큼 학살은 못해도 여전히 강했으나 꼴찌인 컴플렉시티에게 전패를
기록한 매우 기이한 시즌이었다.
하이와 레몬네이션의 폼이 내려가고 볼스가 텔포 메타 적응을 힘겨워하면서 미티오스까지 우왕좌왕하며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원딜인 스니키의 기량이 늘고 다른 선수들이 폼을 회복하면서 특유의 운영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평가. 여전히 지난 2시즌간 보여줬던 압도적인 실력은 되찾지 못하고 있으나 어쨌든 상위권 팀에 강한 데다 정규 시즌 우승도 했고 희망이 보이는 상황.
그리고 CLG를 3:0으로 격파한 커스를 3:0으로 격파하며 LCS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함으로써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항상 호구로 여겼던 TSM과 피 튀기는 접전 끝에 2:3으로 석패하면서 LCS 포스트시즌에서의 첫
패배[8]
를 기록, 3연패에는 실패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8)]
1.1.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
C조만큼 죽음의 조는 아니나 얼라이언스, 나진 실드가 같은 조에 소속되었다.
그리고 프나틱의 코치 아레네아와 OMG가 레딧에서 한 AMA에 의하면 비록 TSM에게 3대 2로 지기는 했어도 얼라이언스와 함께 서양 팀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레네아는 TSM에 비해서 C9의 운영과 한타 능력이 훨씬 좋다고 언급하였으며 OMG도 C9이 활약할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높은 기대치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라인전이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한데다 제닉스에게 스크림서 전적이
압도적으로 밀린다는 괴소문이 돌면서 기대치가 떨어지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제닉스 팀원들이 스크림 최강 IM 출신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더이상 정글러가 R가문도 아니고 하지만 16강 4일차에서 북미팀으로 2년만에 한국팀을 잡아내며, 와일드카드 팀인 카붐이
안겨준 행운을 놓치지 않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스플릿 명가 클라우드 나인 비록 얼라이언스에게도 동률을 기록했지만, 그
탈 북미급 운영은 한국팀인 실드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오죽하면 C조 2위를 기록한 OMG의 미드라이너 Cool은 8강에서 C9보다
실드를 만나고 싶다고 했고 실제로 만났다(...)[9]
그리고 8강에서 3대1로 패배했으나 1경기에 보여준 경기력과 4경기 막판에 보여준
경기력은 실드를 괜히 잡은것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줬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9)]
프리시즌에는 IEM 새너제이에서 레클레스가 합류한 얼라이언스를 2대 1로 꺾고, 유럽의 신생팀으로 깜짝 픽밴으로 TSM을 꺾고 올라온 UoL을 셧아웃시키며 우승을 차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북미의 한국선수 영입 러시가 절정에 이르면서 이를 따르지 않는 몇 안되는 팀에 속하게 되었다. 당장 북미의 LCS 1부리그 팀 중 한국인
선수도 한국계 선수도 없는 팀은 Team Coast와 C9 둘 뿐이다. C9이 선두권, Team Coast가 당연한 최하위로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참으로 묘한 부분. 그리고 팀 코스트가 제시즈와 임페일러라는 두 명의 유럽인을 포함하고 있기에 순수 북미 국적 선수만으로
이루어진 팀은 Team 8과 C9 둘 뿐이다.[10]
참고로 C9은 유일하게 전원 미국 국적이다.피부색은 동양인이 두
명이지만
그리고 개막전 TSM과의 경기에서 막장 경기력을 보이면서 패배하였다. 픽밴에서부터 잔나와 렉사이를 주고 자기들은 앨리스를 가져가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메테오스의 엘리스는 아무 짓도 하지 못하였고 하이의 피즈또한 망하고 레몬네이션의 쓰레쉬도 스킬샷을 맞추지 못하고 볼즈의 나르또한 기대이하의 모습에 스니키만 분투하는 모습이었다. 초반에는 운영으로 좀 이득을 보는 듯 했지만 한타에서 수많은 스킬샷들을 미스하면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TSM이 딱히 잘해서 이긴것도 아닌 C9의 자멸이라는 평가. 다이러스는 이렐리아를 픽하여 라인전에서 망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상대가 바이-카사딘-코르키를 이미 가져갔고 이쪽은 딜러 보호에 그렇게까지 좋지 않은 조합인데 블루 4-5픽으로 코그모 오리아나를 가져가며 또 막장스런 픽밴을 보여주더니 강등권 팀으로 예상되던 그래비티(구 커스 아카데미)에 패했다. 운영으로는 그래비티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골드관리를 잘 했지만 결과적으로 한타란 한타는 모조리 다 졌고 퍼플 막픽으로 제드를 가져간 그래비티의 한국계 뉴질랜드인 Keane이 하드캐리했다. 아무리 계절풍을 잘 써도 두 패로 나누어 진입하는 상대에게 코그모가 쏙쏙 빼먹히고 오리아나마저 잘리자 볼스의 사이온과 미티어스의 렉사이는 응원단장이 되었다.
개막 충격의 2연패를 보면 운영은 좋은데 픽밴이 맛이 갔고 하이와 볼스의 폼이 시즌 3으로 회귀했다(...) 원래도 애쉬-자이라나 라인
소라카처럼 뉴메타를 창조하는 만큼 하이의 탈론같은꼴픽도 하는 팀인데 이제 시즌 5에서는 픽밴이 망하면 하위팀 잡기도
어려움이 증명되었다.근데 사실 前시즌에도
꼴찌팀상대로 전패를
달성했었다... 그리고 이 패배의 영향으로 하이는 엄청난 극딜을 받았다. 그리고 그 후에 C9에서 EU의 인카네이션을 코치로
영입하려한다는 소리가 나면서 주전경쟁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소문까지 퍼질 정도.그건 천년정지부터 풀려야(...)
그래도 2주차에서 강력한 기세의 팀 리퀴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만만치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스니키가 칼리스타를 뽑아서 봇라인을 완벽하게 지배하여 그 기세 그대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CLG에게 말 그대로 압살당하였다. 하이는 여전히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메테오스는 정글 RPG를 즐기면서 스니키가 홀로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 하이가 팀 리퀴드를 이긴 후 트레비스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IEM이후 갑자기 자신의 폼이 떨어졌다는 것을 인정하며 리퀴드와의 경기도 봇듀오때문에 승리했다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상태다.
그리고 리퀴드와의 경기도 피글렛이 마스터리를 롱판다처럼 일부 못찍은 것도 아니고 아예 하나도 못 찍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경기한 덕에 스노우볼 정도가 아니라 아예 게임이 터져 승리한 것이라 전혀 폼이 좋아졌다고 볼 이유가 없다. 오히려 그 피글렛의 참사가 아니었으면 다른 모든 지표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며 리퀴드의 [페닉스](/w iki/%EA%B9%80%EC%9E%AC%ED%9B%88%28%ED%94%84%EB%A1%9C%EA%B2%8C%EC%9D%B4%EB%A8%B 8%29)가 아직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미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의 C9이 보이는 폼은 심각하다.
C9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태지만 워낙 기본 클래스가 있는데다가 초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망한 팀들이 LCS에는 많기때문에 아직은 기다려보자는 팬들이 많다. 물론 하이는 엄청나게 까이지만. 다만 이번 LCS는 예전과 다르게 28경기가 아닌 18경기만 하기때문에 한 경기 패배가 굉장히 뼈아프기 때문에 빨리 회복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3주차 전승을 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올리고 있다. 팀8과 코스트라는 비교적 약팀들이었지만 하이가 힘을 내고 운영이 다시 궤도에 오르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지금 비록 CLG와 TSM이 2강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언제든지 이 두팀을 위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팀으로 평가받고 있고 이대로만 간다면 적어도 다시 북미 3강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4주차 2경기 윈터폭스를 상대로 좋지않은 한타력을 보이면서 패배 아직 갈길이 멀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질적인 픽밴문제로 포벨터의 캐리력을 억제하지 못했다. 메테오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CLG빼고는 스크림에서 반반은 갈 정도로 회복은 했다고 했지만 아직 문제점이 많은 상태. CLG와 TSM의 경기는 스크림 결과를 토대로 CLG의 승리를 점쳤지만 CLG가 잘 이겨나가다가 특유의 쓰로잉 본능으로 던지면서 패배, 승자 예측은 실패하였다.
전체적으로 시즌 4의 포스가 나오지 않는다. 원래 라인전을 압살하기보다는 라인전 반반을 가서 운영과 한타로 다른 북미팀을 압도하던 팀인데 더이상 그 클래스가 다른 운영과 한타를 찾아보기 어렵다. 탑에 탱커가 가냐 가지 않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GE처럼 테크니컬하고 스피디한 조합을 꾸리고 상대에게 이를 카운터칠 챔프를 내주지 말아야 하는데 팀 단위로 이런 트렌드에서 크게 뒤쳐져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 결과 개인기량으로 먹고사는 TSM과 CLG만도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5주차에서 팀 임펄스와 CLG를 꺾으면서 다시 클래스를 보이고 있다. 팀 임펄스는 운영에서 완전히 압도했으며 임팩트를 볼즈가 솔킬,
하이가 암살하는 등 개인기량의 상승도 보였다.[11]
CLG전에서도 팀 임펄스전의 베이가 서폿을 경계하느라 픽밴에서 럼블을 가져갈 수
있었고 볼즈가 자신이 럼블 장인임을 과시하며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하였다.
참고로 2월에 챌린저 리그의 2부 팀이 로스터에 없는 선수, 즉 대리 선수를 데리고 와서 플레이 하여 팀이 2부 리그에서 퇴출당하고,
팀원들은 1년간 라이엇 주관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6주차에도 전승을 달리면서 CLG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리고
7주차를 앞두고 IEM 대진표가 발표났는데 GE타이거즈가 상대로
확정났다.망했군요? TSM이 LPL에서 11위를 달리는 Team WE를 만난거와
비교되어 인텔이 TSM을 좋아하는거 아니냐라는 드립도 나오는 중이다.
3~6주차 동안 7승 1패를 기록하고 이 사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관되게 탄탄하고 운영을 보여주어 조금씩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라인전은 잘하는데 새로운 대세챔프로의 한타에 적응을 잘 못하던 Balls, 그리고 이와 정반대로 한타는 여전히 잘 하는데 라인전을 망하던 Hai 모두 불안하지만 점차 폼을 끌어올리는 상태. 최악이었던 픽밴 또한 특유의 뉴메타와 함께 수습해나가고 있으니 희망을 가질 만하다. 어쨌든 서양에서 운영 하나는 대적할 팀이 없고 새로운 메타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치가 다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7주차에는 CLG와 TSM이 전부 약팀을 만나 무난한 승리를 거두는 사이 2주만에 다시 만난 팀 임펄스에게 제대로 일격을 얻어맞았다.
중후반 운영에서는 여전히 C9이 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번과 달리 맞라인을 서서 초반부터 밀린데다[12]
2주 사이에 임펄스의
초반 움직임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계속 킬을 내주더니 어느새 킬스코어가 0:10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후 하이의 스플릿 푸쉬와
메테오스의 바론스틸 등으로 분전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사실 C9이 못했다기보다 TiP의
그날이 찾아왔다고 보는 것이 옳을지도 모르지만 라인전이 굉장히 강한 해외 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주려면 아직 과제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과거의 C9은 초반에 밟지 못하면 운영도 무시무시하고 한타도 무시무시한
팀이었는데, 지금의 C9은 싸우지 않으면 강하지만 그냥 싸움이 열려버리면 예전같지 못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IEM에서 결국 최악의 폼을 보이면서 광탈해버렸다. GE에게는 인베이드 퍼블을 땄는데 GE에게 양학을 당했고[13]
,
동남아의 요이 플래시 울브즈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듯했으나 결과는 기적의 역전패(...) 항상 C9에게 약하던 동남아 팀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한 것이라 더욱 뼈아픈 경기. GE전에서는 뭔가 하지 않으면 질거라는 생각때문인지 무리하게 다이브를 치면서 패배해버리더니[14]
동남아전은 유리한데 던져버린 경기라서 전성기의 C9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어이없을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사실 TIP전의 패배도 그렇고 한때
운영과 한타 모두를 잘하던 팀에서 스플릿 운영만 남은 듯한 모습에 한타는 볼즈가 럼블을 잡지 않을 경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IEM에서
모든 문제가 터져버렸다. GE가 럼블을 주자 럼블을 키워야한다는 생각에 무리한 다이브만 치다가 알아서 킬을 헌납해주면서 초반 인베이드에서의
고릴라의 포지셔닝 실수로 얻은 퍼블의 우위를 사라지게 했으며 하이 또한 맛집이 되어버리면서 총체적 난국을 보였다. 그리고 대망의
YOE전에서는 압살하고 있다가 스니키가 방관을 안가고 수은을 안가면서 딜링 능력이 약해지고 제드에게 도망다니기 바빠지면서 한타에서 케이틀린과
마오카이 조합을 못 막아서 역전 당한 어이없는 경기였다.일단 IEM에서만 보여준 모습만 보면 차라리 나오지를 말았어야할 경기력이라고 평할
정도. TSM팬들조차 CLG를 찾을 정도로 평소의 모습과 달리 GE전에서는 무리만 하다가 망하고 YOE전에서는 다 이긴 경기를 운영과
한타에서 망하는 C9 창단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IEM전에서 그나마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레몬의 모르가나와 스니키뿐이었지만 스니키도 아이템 선택을 잘못해서 YOE전 패배를 자초하였고 메테오스는 YOE전에서는 잘했지만 GE전에서는 쓰레기같은 다이브를 보여줬다. 하이는 그냥 최악의 폼을 보여줬고, 볼즈는 이상한 텔포와 킬딸에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숙제만 많아진 상태로 북미로 복귀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GE에게 거의 일방적인 양학을 당한 것으로 까지만 더 심각한 것은 역전패당한 YOE전이다. GE전에서는 최고의 리그라 불리는 한국에서 전승을 거둔 팀을 상대한다는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YOE전에서는 다 이긴 게임을 어떻게 말아먹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모든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에게 훌륭한 반면교사의 사례를 제공했다. 그런데 TSM이 결국 우승을 차지하면서 C9은 더욱 스스로 자멸했다는 평가밖에 남지 않았다. 쿠로가 분명 하이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이번 IEM 최강의 미드는 비역슨이었고 그 비역슨을 상대로 라인전 밀려도 왠만하면 죽지는 않던게 하이였다. 거기에 볼즈는 애초에 라인전에서 마구 죽는 탑라이너도 아니고 그들의 봇라인은 강력한 편이다. WorldElite가 GE의 이름값에 쫄지 않고 자신들의 강점을 믿고 플레이하여 이변을 일으켰다면 C9은 그저 자신들이 스스로 자멸해버린 것 뿐이었다. 물론 C9은 WE와는 스타일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 스타일이 GE타이거즈에 안 먹힐 공산이 크긴 했지만 시작도 전부터 자신들에 대한 믿음을 잃고 플레이하여 자신들의 실력도 못 보이고 졌으니 더욱 씁쓸한 부분.
그리고 IEM에서 보여줬던 자신감을 잃어버린 모습이 이어져 8주차에 Team 8에게 Yoe전이 생각나게하는
역전패를 당하면서 TIP와 공동 3위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마지막 주에서 그래비티 게이밍에게는 아슬아슬했지만 그 후 TSM전을 승리하고
타이브레이커인 CLG전도 이기면서 시드자리를 차지, 저력을 과시하였다. 정도는 약하지만 역시나 C9은 UTU이고 CLG는 DTD인
것인가(...)그건 그렇고 IEM 우승팀과 2패 광탈팀의 최종성적이 단 1경기 차라니 과연 혼돈의
북미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팀 리퀴드의 상승세에 휘말려 2세트를 내리 내주었지만 이후 TL이 묘하게 자멸하는 동안 정신을 차리며 역스윕에 성공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 올라올 TSM과 TIP의 기세를 생각하면 이런 페이스로는 통합 준우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물론 운영의 팀이라
귀신같이 진흙탕싸움 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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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external image]](http://static.squarespace.com/static/519d9fe3e4b0dd1ef2 ceba77/t/52ea1ea6e4b0b3b2a58d0852/1391074983097/Hai%20profile%20small-2.jpg)
클라우드 9의 주장이자 미드 라이너. 오더를 주로 담당한다고 한다.
탱커형 챔프를 선호하는 정글러였으나 LCS 2013 스프링 승격 강등전 탈락 이후 미드로 전향했다. 전향 후에는 제드나 카직스같이 AD 암살자 챔프를 주로 쓴다.
카직스가 너프된 후엔 트페를 자주 고르는데 정말 못한다(...). 정글러로서는 욕을 많이 먹는 편이었으나 미드로 전향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 다만 라인전에서는 CLG의 링크나 벌컨의 Mancloud에게 확실히 밀리나 정글러인 미티어스와의 호흡이 좋은 편. 라인전이 약하지만 로밍과 한타에서 제 역할을 하는 선수.
CLG의 멤버들과 상당히 사이가 좋은 편이다. 트위터로 잘 놀고 애니메이션
행사에도 같이 갔을 정도.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 방송에서 보면 가끔 OSU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설명으로 알 수
있지만 뭐 해외쪽 롤 프로들이 다 그렇지만 덕후다.
알렉스 이치는 AMA에서 북미에 뛰어난 미드가 누가 있냐는 질문에 비역슨과 함께 하이를 언급했다. 보다 라인전이 강하다고 알려진 CLG의
링크나 벌컨(현 XDG)의 맨클라우드를 언급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알렉스가 하이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NA LCS 스프링 2014 1주차 개막전에서 미드 티모를 픽했다! TSM의 비역슨의 그라가스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고생했지만 5분
만에 2차 타워를 내주는 TSM의 오더에 힘입어 게임을 승리했다.
BotA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TSM과 C9이 원래 긴밀한 만큼 비역슨의 영입이 라인전이 약하다고 알려졌던 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디그니타스 전에서 미드 3저격 밴을 먹고 미드 리븐을 픽해 구멍이 되며 미티어스에게 다시 한 번 고통을
주었다...[15]
AD 암살자에 치우친 감이 있는 챔프 폭을 넓히고 라인전의 기복을 줄여내는 것이 과제일 듯.
그리고 2014 시즌 그 모습을 거의 완벽히 보완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 스프링 시즌 종료 현재 모스트 3가 르블랑, 룰루,
소라카이다. AP 챔피언을 상당히 많이 연습한 모습이 팀의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10주차는 1주차의 미드 티모에 이어 미드 소라카를 픽했다. 간간히 운영상의 실수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강력한 라인 푸시 전략으로 인베이드
2킬 스노우볼을 굴리며 승리(...).
심지어 11주차에서 TSM과의 운명의 1위 결정전에서도 미드 소라카를 픽하면서 비역슨의 그라가스를 원천봉쇄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드 소라카가 새로운 하이의 히든 카드가 된 셈. CLG는 심지어 밴하기도 했다. 결국 이 소라카 카드는 2014 LCS
스프링 플레이오프 동안 C9의 밴픽의 핵심이 되어 C9의 2014 LCS 스프링 우승을 이끌어냈다.
그런데 기흉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에 참가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한다.
# 근데 팀이
롤스타전에서 활약해서 아쉬울 듯
허나 기흉으로 입원하는 도중에 스트림을 하는 기적같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팔이 없어도 스트림 돌리는 사람이
있는데링크
2014 LCS 서머에선 기흉 수술 이후에는 라인전 이후에서의 모습은 건재하나 라인전에서 조금 내려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후 회복해서 미드 라인전을 준수히 하고 한타에서도 잘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커스의 보이보이를 확실히 쓰러트리고 비역슨에게도 밀리지 않았다.
여담으로 한국으로 전지 훈련을 오고 솔랭을 열심히 돌리는 모습이 몇몇 롤 전문가에게 언급이 되고 있다. 5천 골드를 지고 있더라도 우린 이길 수 있다고 팀을 토닥인다든가, 적이 아군을 놀리면 입 닥치라고 한다든가... 덕택에 현재 한국에 온 외국 프로들 중 1위의 성적을 찍고 있다. C9 일정이 일정이다 보니 잘하면 챌린저도 갈 수 있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그리고 9월 13일 날짜가 지나면서 예상보다 더 빨리 챌린저가 되었다. 그러나 140위 쯤 까지 올랐다가 후에 폭풍 연패를 하면서 다시 마스터 티어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다시 챌린저에 입성하였다.
그리고 시즌4 롤드컵에서도 탈론을 제외하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C9을 8강으로 진출시켰다. 그리고 8강에서 삼성 블루를 만나자 블루를
이기면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근데염색하긴 싫었는지 8강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팀을 3대1 패배의
공헌을 했다. 만약 하이가 잘했다면 삼블을 잡았을지도 몰랐다는 소리가 있었을정도... 어쨌든 한경기는 이겼다는 의미(?)인지 머리 중간의
꽁지 부분은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염색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Cloud%209%20Hyper-X?action=edit&sec ti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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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external image]](http://static.squarespace.com/static/519d9fe3e4b0dd1ef2 ceba77/t/52ea1d94e4b0eba4f76f3cf2/1391074709069/LemonNation%20profile%20small- 2.jpg)
고든 프리먼이
아닙니다
잔나만 플레이해 시즌 2 랭킹 1위를 찍은 경력이 있는 서폿 전문 플레이어.
인터뷰에서 LCS 스프링 2013에서 떨어지고 자살을 생각했었다는 드립을 치는 바람에 팀원들에게서 PR 못한다고 까인다. 알렉스 펜과 같이
팀 전략과 픽밴 짜는 걸 담당한다. 경기할 때 보면 언제나 전략이나 픽밴 같은 걸 정리해둔 노트를 옆에 두고 있는 게 보인다. 매번 OGN
경기들을 어지간하면 생방으로 관람한다고 한다. 그런데 북미나 유럽에서 이제 OGN 경기들을 보는 것은 이젠 딱히 특별한 일은
아니다.
성격은 좋게 봐주면 트롤적이고, 보통 해외 유저들의 평은 'Awkward(이상하다)'. 트위터나 인터뷰에서 마이가 좋은 서폿이라는 개드립 같은 걸 하도 많이 해 해외 유저들에게 레몬의 트윗은 믿으면 안 된다는 게 지배적인 데다 카메라 앞에선 영 어색하게 행동해서이다.
결국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픽밴에 대해 말해 달라는 Sjokz의 질문에 "시발, 나도 몰라... 우린 그냥 우리가 원한
걸 픽했고 잘 풀렸을 뿐이야."라고 대답하는 바람에[16]``[17]
하이가 황급히 레몬이 멍청하다고 디스한 뒤 수습에 나서는 모습이
나와버려 더이상 레몬이 인터뷰 받을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프나틱과의 경기 전에 팬들한테 프나틱을 매우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사실상 롤드컵 우승을 기정사실화한 발언을 했다. 정확히는 "한국
팀만 조심하면 무리 없이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까 한국 팀도 별로 못함. 그리고 프나틱은 아예 X밥이고 ㅋㅋㅋ" 이
정도의 발언을 팬들에게 했다.[18]
그리고 결론은 광탈. 물론 말을 했을 때가 팬들만 있는 상황이라서 상대방 디스와 자만은 용납이
가능하지만 사람은 항상 말을 조심히 잘 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초등학교에서 1등만 하던 꼬마애가 당장 수능 보면 만점 받을 수
있을 거란 자신감과 비슷하다.
말하는 것과 별개로 실제 실력은 수준급이다. 일단 센스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게임을 할 때 치밀한 대미지 계산으로 지능적인 플레이를 한다. 봇 라인에서 원딜인 스니키보다 레몬을 더 조심해야 할 정도이다. 그래서 C9이 라인전이 약하다는 이미지와 다르게 북미 서버 기준으로 보면 레몬, 스니키가 버티는 봇 라인은 강한 편이다. 데뷔 후 1년이 지난 2014 서머 시즌에도 다소 슬럼프라는 평가 또한 존재했지만 개인기량 면에서 CLG의 아프로무와 함께 투탑, 최소 2인자로 평가받았다.
그외에도 C9의 핵심 브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략을 잘 짠다고 한다. 후반 오더가 Hai의 몫이라면 픽밴과 전략에는 레몬의 영향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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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고의 정글러
C9의 정글러. 이름을 재배열하면 Teemos가된다.
본격적인 프로 데뷔 이전부터 트위치 TV 개인 방송으로 큰 인기를 끈 선수. 개인 방송을 한 번 켤 때마다 1만 명 이상은 시청할 정도로
인기 BJ이나 한국 내 인지도는 굉장히 안습했다. 오죽했으면 챌린저 7~8위를 했을 때도 누군가가 왜 너는 그 높은 점수대에 탑
랭커급으로 순위가 높은데도 한국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음?[19]
이라는 질문에 **"왜냐하면 한국인들이 나를 알아봐줄 거라 생각도 안
하고 있었거든..."**이라는 안습한 대답을 하여 그의 방송을 보고 있었던 2만여 명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빵빵 터졌다.
LCS 본선 데뷔전인 첫 주 디그니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블리츠 덕분에 버프를 몽땅 빼앗기고 시작했지만 라인 스왑했던 탑을 지원해 3분
40초 만에 밀어버리는 선택을 함으로써 오히려 4버프를 다 먹은 Crumz가 9분이 돼도 6렙을 못 찍는 동안 7렙 찍고 전 라인 지원을 가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여전히 전 경기 노 데스 중이었는데, TSM전에서 한 번 죽는 바람에 기록이 깨졌다. 트위치 챗에선 이즈리얼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근데 이즈리얼 코스프레한 어떤탑솔러랑은 별로 안 닮은 것 같은데
2013 서머 시즌에 주력 챔프들이 너프되거나 밴되어 견제를 많이 받던 하이와 볼스를 완벽하게 커버해내면서 팀의 캐리를 혼자 담당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라이너들 기량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지 않았던 C9에서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불렸다. 실제로 CLG와의 2경기에서는 엘리스로 혼자 고군분투하여 게임을 동등하게 끌고 나가 승리하게 했을 정도, 그 후 CLG는 3경기에서 미티어스의 자크와 엘리스를 밴하였으나 열린 럼블과 제이스에게 망하고 말았다.
LCS 서머 7주차 땐 KDA 45를 찍는 등 북미 원 탑 정글러로 평가되고 있다. 사실상 LCS 9주 내내 유럽과 북미 통틀어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KDA를 유지했다.
2013년 3월에 대리 랭크를 한 것이 적발이 되어 시즌 2 보상이 철회되고 14일간 계정 정지 크리를 먹어서 까인 적이 있었다.
2013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KDA 15를 기록하며 시즌 MVP를 받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프나틱을 맞이하여 1:2로 패배하였다. 2경기에서는 CS를 혼자 몰아서 먹으면서 자신이 캐리하는 전략을 세웠고 그게 통했지만 3경기에서는 자신이 캐리하기도 전에 결국 패배하였다.
미티어스 본인은 약점이 딱히 없으나 팀원들이 라인전을 미티어스의 갱킹에 크게 의존해서 갱킹을 성공시키기 위해 갱킹에 필요할 스킬을 찍기 위해
초반에 정글링에 집중한다. 클라우드 9이 진 경기를 보면 미티어스를 포함한 모든 라인이 다 상대방의 기량보다 아래여서 패했거나[20]
미티어스의 정글링이 차단당하거나[21]
혹은 미티어스가 정글 도는 사이에 상대방이 클라우드 9의 모든 라인을 폭파시킨 경우이다. 특히나
미티어스가 정글 도는 사이에 전 라인을 폭파시키는 방법으로 시즌 4 LCS에서 패배하기 시작하며 북미 최강이란 타이틀은 TSM이 다시
가져갔다.[22]
그러나 시즌이 진행되고 라이너들의 라인전 기량과 챔프 폭이 개선된 덕분에 영고라인[23]
에서 벗어났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결국 중반 이후 거의 전승 가도를 달렸고, 포스트시즌에서도 TSM을 완파하며 LCS 2연속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유명 해외 기자인 Thoorin이 트위터에서 프나틱전의 녹턴을 비웃는 세비의 트윗에 동조하는 듯한 답변을 했다고 예정된 인터뷰를 취소하고 다른 팀원들도 Thoorin을 보이콧하게 만들면서 논란이 좀 있었다.
이후 2014 시즌 들어와서는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볼스, 하이, 스니키의 기량이 올라가면서, 특히 하이와 볼스는 각각 북미 정상급 라이너의 기량을 보여주어 미티어스에게만 의존하던 작년 플레이 스타일을 벗어나 정글, 미드 캐리 방향으로 흘러가 더욱 미티어스의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11주차 코스트전에서 라이너급으로 성장시킨 녹턴으로 기적의 백도어를 성공시키고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여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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