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LA 느와르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3/3c/LA-Noire- Box-Art.jpg)
개발사
Team Bondi
유통사
출시일(콘솔)
2011년 5월 17일
출시일(PC)
2011년 11월 8일
장르
3인칭 액션
플랫폼
홈페이지
- 개요
- 논란
- 비평
- 버그 및 발매
- 등장 인물
5.1. 주인공
5.2. 파트너들
5.3. 기타 조연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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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배경은 1947년,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수사물답게 형사로 플레이하게 되므로 아무나 쏘고 다니는 GTA와는 장르가 분명히 다르다. 더구나
이 게임은 주인공이 형사이기에 락스타의 게임중에서는 드물게 정의의 편이 되어서 플레이하게 된다.[1]
거의 편집증 수준으로 고증에 집착하여 만든 팀 본디에 의해 만들어진지라 고증 관련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다. 2006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7년정도로 개발 기간이 길어지자 레드 데드 리뎀션 개발팀들이 레데리 완성 후 중간에 제작에 참여 하였다[2]
원래는 PS3로만 독점 발매 예정이었다가 XBOX360으로도 멀티가 확정 되었다. 그 덕에 XBOX360은 디스크가 3장이 들어가게 된다. 32대의 HD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 상당히 용량이 큰 편이다. 발매일은 2011년 5월 17일이고,유통사는 그 끔찍한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때 한글화 및 유통관련 문제로 큰 물의를 일으킨 인플레이.
페이셜 이모션 캡쳐가 굉장히 훌륭하여 실제 사람과 거의 똑같을 정도의 표정변화 묘사가 가능하다. 게임계의 아바타라고 불리울 정도의 혁명. 실제로 아바타처럼 표정을 세세하게 담기 위해 전방위에서 카메라로 근접촬영하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2011년 트라이베카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 받았다.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게임을 영화제에 초청한 건 처음. 60분 정도로 편집하여
상영한다고 한다.[3]
근본적인 게임 진행은 세가지 파트로 나뉜다. 첫번째 파트에선 각종 증거를 수집하고 추리한다. 두번째는 심문 파트로써 찾아낸 증거로 증인을 심문한다. 질문에 대한 증인의 반응을 통해 그가 진실을 말했는지, 거짓을 말했는지, 아니면 뭔가 감추고 있지 않는지 판단한다. 이때 L.A. 느와르의 페이셜 캡쳐가 빛을 발하는 부분인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의 표정을 보고 거짓과 진실을 추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용의자와 증인을 추격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전투파트가 있다.
다른 락스타사의 게임과 비교하면 자유도가 떨어지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 것만도 아니다. 증거들은 수집하고 넘어가지 않아도 되는것도
많으며, 심문에 잘못된 반응을 보여 아무런 단서를 얻어내지 못했어도 다른 심문, 또는 물증으로 추리해 낼수 있다. 물론 역으로도 가능하다.
용의자가 두명 이상 생겼을 때에는 플레이어에게 누굴 기소할지 선택하게 한다. 물론 잘못된 용의자를 기소할수도 있다. 심지어 이 사람이
범인이 맞는데도 높으신 분이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기소해야 평가가 더 높을 때도 있다.
A Marriage Made in Heaven처럼 진행순서에 따라 마지막에 공범이 죽느냐, 체포되느냐 마무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하드보일드 느와르물들에 대한 방대한 오마주가 담겨 있으며, 주요 설정 중 몇 가지는 LA컨피덴셜에서 그대로 따 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느와르의 주인공인 콜 펠프스와 컨피덴셜의 주인공인 에드먼드 액슬리는 거의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판박이[4]
. LA 컨피덴셜
외에도 해당 작품의 작가인 제임스 엘로이의 다른 작품에 대한 오마주가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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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간 진주만 공격를 옹호한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주인공의 과거 회상장면에서 일본인을 심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대사 내용이 일본인 포로를 개처럼 취급하는 동료를 꾸짖으며 하는 대사가 바로 이것이다. "일본인이 이런 일을 벌이는건 우리가 그들의 석유를 빼았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동차를 굴릴 기름이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나!"
더욱 정확히 묘사를 하자면 대사와 상황이 다음과 같다.
해병대원 1 : 쟤네들 지친 건 알겠는데, 저렇게까지 무뚝뚝해 보이는 이유가 뭡니까?
펠프스 : 왜 우리가 아직도 자기들을 죽이지 않는가 궁금해 하는 걸세. 포로로 잡히는 것보다 더한 치욕은 없거든.
해병대원 2 : 잘 봐둬, 골든 보이[5]
는 자기가 해야 되는 일을 아는 거 같으니까."
펠프스 : (일본어로 무언가 묻는다)[6]
일본군 : (일본어로 대답)[7]
(순간 펠프스가 일본군의 죽빵을 날린다)
해병대원 2 : 봤냐, 애들아? 쟤가 쪽바리 대갈통을 제대로 후렸어.
펠프스 : 저 녀석이 지 처지를 깨닫도록 해준 것 뿐이다. 윗사람한테 언성을 낮추지 않은게 잘못이라고. 나는 일본인을 존중하네, 상병(I respect Japanese, Corporal.).
해병대원 2 : 존중이요? 저 개새끼들을 죽이러 여기에 왔잖습니까.
펠프스 : 우리가 왜 일본군과 싸우는지 아는가, 이병?
해병대원 1 : 중위님, 경의롭게 말씀드리자면[8]
이 새끼들이 진주만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펠프스 : 그럼 왜 그들이 진주만을 공격했을까, 이병?
해병대원 1 : 그야 저 놈들은 미합중국과 우리가 사는 방식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펠프스 : 우리가 그들의 석유수입을 끊었기 때문에 미합중국을 공격한 것이다. 다른 나라가 우리의 자동차 연료를 끊었다고 할 때, 우리라면 어떻게 하겠나?
즉, 제작사는 일본을 옹호하려고 넣은 대사가 아니라, 펠프스란 캐릭터가 누군가와 싸우는 와중에도 그들과 싸우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부분을 강조하려 넣은 대사다[9]
. 다만 부분적으로만 잘라서 때놓으면 '일본인에게 존경심/존중을
보인다'는 문장이나,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이 타당한 이유가 있는 듯 한 대사는 피지배인 입장에서 괴랄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10]
해당 신에서 일본어로 이 대사를 한다고 하는 소문이 있었지만 루머. 일본인 심문은
괴상한 발음 일본어로 하긴 하지만 다른 대사는 똑바로 영어로 이야기한다.
사실 일본이 다른 연합군이 아닌 미국을 공격한것 자체는 석유를 끊어서가 맞다. 하지만 왜 석유를 끊었는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그 장면이 끝나며, 그 장면을 묘사 했을 경우 그 때 부터는 수사물 게임에서 뜬금없이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 산으로
가는 내용이 돼버리는 이상한 장면이 되긴 한다. 어찌 되었든 이 장면 때문에 한 동안 논란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며, 묘하게 해당 사건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지명도를 얻은 것도 사실 사실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었을까? L.A. Noise 참고로
나중의 모습을 살펴보면 부대원들은 펠프스만 빼면 대부분이 Japs 혐오,
인종차별에, PTSD] 등으로
정신적으로 맛이 간 상태였다(…) 화염방사기 사건 이후로는 물론 펠프스 빼고 그런거 없다.
마지막으로 엔딩이 정말 암울하다. 느와르물의 정석대로 아주 잘 표현했고 임팩트도 매우 강렬하나 매우 심하게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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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평점은 콘솔버전 89점,
PC버전 83점으로 평이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헤비레인과 비슷한 방식의 드라마식 내러티브 구성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주류. 각종 간지폭풍수트 시대상을 잘 표현하고 있고 자유도 높은 심문 파트는 실제로 자신이 형사가
된듯한 착각을 불러올 정도도 몰입감이 뛰어나다. 각종 명배우들이 펼친 열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상할 가치가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평가가
좋지 않은 이유는 한글화가 안 돼서. 대사 하나하나가 중요한 게임의 특징상, 대사집도 없는 상황에서 L.A. 느와르는 여러가지 의미로
공감하기 힘든것이 현실이다. 그러니까 인플레이를 깝시다.
미국판 MGS4라고 혹평하거나, 주인공이 느와르틱하지 않다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초에 장르가
다르다! 일단 게임 자체가 액션 파트에 집중되어있지 않다. 몇 번 이상 실패할경우 추격이나 총격전같은 액션 파트를 스킵하는 액션
스킵이라는 옵션이 존재[11]
하고 있는 상황에서부터 이 게임이 어느 파트가 중심인지 알수 있다. 많은 비평가는 이 게임을 헤비레인과 비교하지(경찰이 주인공인점을 감안하면 폴리스퀘스트와 비슷한
게임이라 볼 수 있다. 시에라사가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만들었겠지…), GTA와 비교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비슷한 착각으로 주인공이 느와르틱하지
않다고 하는데, 원래 느와르라는 장르는 무거운 분위기의 범죄 영화다! 어둡고 강한 음영의 무거운 분위기가 충만한 이 게임이 느와르하지
않다고 하는건 느와르가 뭔 뜻인지 모르는 것이다.[12]
사실 한글화가 절실히 필요하지지만 그 난도가 만만치 않은 게임이기도 하다. 우선 L.A.느와르는 대사나 상황이나 설정 하나하나가 필름 느와르 장르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찬 게임이며 (아예 필름 느와르 영화 제목을 따온 챕터도 있을 정도.) 1940년대 미국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웨스트코스트 문화상과 시대 분위기를 이해해야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그런 문화들을 대폭 차용한 바이오쇼크 같은 게임도 있긴 하지만 핵심 줄거리만 따라가도 작품의 메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였던 바이오쇼크와 달리, L.A.느와르는 그런 문화적 요소들 자체가 게임의 핵심이다. 따라서 이 모든 걸 이해하고 번역할수 있어야지 게임의 제맛이 살아나는데 문제는 그 정도 수준의 번역가는 보기 드물다는 것. 게다가 제대로 번역했더라도 미국산 하드보일드 탐정/필름 느와르 자체가 한국의 대중들에게 생소한 것도 문제. 한국은 홍콩 느와르의 영향권이 강한 나라기 때문에 이런 미국식 하드보일드나 필름 느와르는 생소하기 그지 없다.
해외 평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점수는 높은 편이지만, 분명히 비판점들이 있다. 액션 장면(자동차 추격전, 총격전, 난투 등)이 지극히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취조 시스템이 약간 어정쩡하다는 비판이 존재하며 [13]
, 또한 동영상이 너무 많은 분량을 차지해서 중간중간 몰입을
해친다는 평도 있다. 이처럼 전반적인 부정적 평가의 핵심은 실제 게임 자체의 흥미가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애초에 액션 요소는
거의 억지로 끼워둔 인상에 가까우니 없는 것만 못하다. 어드벤쳐 게임으로써만 보자고 하더래도 탐색이나 추리의 요소가 지나치게 단선적이다.
심문을 할 때도 게이머는 표정만으로 분석할 뿐 사실상 이미 정해져 있는 대사를 통해 스토리가 알아서 진행되는 것이니 추리물로써 심문 요소를
제대로 살렸다고 보기 어렵다. 물론 추리의 결과가 다양하게 반영된다는 점은 좋지만 애초에 그 과정이 단선적이라는 것이다. 추리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추리가 제대로 반영될 부분이 많지 않고 그냥 알아서 진행된다는 걸 보면
역전재판보다 나은 부분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
게이머의 추리요소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추리보다는 텍스트 어드벤쳐에 가까운 탐정 진구지 사부로의 3D 버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느와르 분위기를 잘 살린 것은 좋으나 느와르는 영화나 소설의 장르일 뿐이며 게임으로써는 장르가 될 수 없다. 이 게임은 게임 장르로만 보면
그냥 오픈 월드형 추리/탐문 어드벤쳐게임인데, 추리요소도 어드벤쳐로써도 미달인 요소가 많다. 어드벤쳐 게임이니 당연히 액션 게임으로써는
잼병에 가깝고. 어드벤쳐게임이면서도 액션요소를 잘 살릴 수도 있었을텐데 액션은 엉망이면서 어드벤쳐 게임으로써도 완성도가 높다라고 보기
어렵다. 그래도 마피아 2보단 낫다.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배급사였던 락스타 게임즈에서 의외로 이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애초에 맥스 페인 3보다 성공을 하기도 했고, 속편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락스타 뉴욕 측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편. 엉망진창이었던 제작 과정 속에서 락스타가 개입한 측면이 많아서 그런지, 직접 한다면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식의 계산이 있어 보인다. 레드 데드 리뎀션 속편 다음으로 나오지 않을지 기대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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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지 얼마 안 되어 게임상의 컨텐츠를 늘려주는 각종 DLC가 출시됐다. 나온 것 자체야 플레이어 입장에선 좋기야 하지만 누가 봐도 상술인 것이 보인다.
발매 후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양기종 모두 프레임 드랍, 프리징 현상 부터 데이터 캐쉬 초기화(XBOX), 게임 데이터
삭제(PS3)등 별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PS3 구형의 경우 신형 펌웨어로 업데이트 할시 PS3 에서 알수없는 열이 발생하며 다운
된다고 한다. 패치를 기다리자. 그런데 PS3는 나온지 얼마 안돼서 PSN이
망했어요.
이후 컴플리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DLC를 모두 넣은 통합판이 나왔는데, 이 통합판은 PC로 먼저 이식되었다. 한국에는 2011년 11월 8일 출시되었는데 유통사가 바뀌었다! H2인터렉티브에서 출시했고 패키지는 북미 패키지를 직수입해 스티커만 붙인 수준이지만 한글 번역 대사집을 동봉해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스팀에서도 L.A. Noire 본편, 컴플리트 에디션 둘다 구입가능.
스팀판도 폭풍같은 버그때문에 사람들이 게임을 사놓고 게임 런치를 계속 실패하여 스팀에서 직접 해결을 하려다가 자기네 클라이언트와의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아내서 원활하게 해결은 했다. 다만 게임도중 엄청난 프레임 드랍과 프리징등은 대충 해결하다 만 느낌이며, DLC는 따로 돌려야 한다.
비공식 한글패치가 있기는 하지만 중간에 작업이 중단되어서 DLC는 제외되었고 본편의 한글화도 여러모로 미흡한 부분이 많다. 패치 주소(가입 필요)
스팀에서 구입하면 말도 안되게 느린 경우가 있는데, 게임 런쳐에서 이런저런 옵션을 붙일 수 있다. -str 이나 -npd 옵션을 붙여서 실행하면 상당히 증상이 완화된다. GTX560에서 평균 10프레임이다가 30프레임 정도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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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UMsZ&CATEGORYID=46& dispkind=B2202). 주조연에 관한 소개가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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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조종 가능한 캐릭터. 대부분의 경우 펠프스이며 켈소를 조종하는 것은 엔딩 직전의 2~3개 미션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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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랠프 던 (Ralph Dunn) - 순찰과
-
스테판 버카우스키 (Stefan Bekowsky) - 교통과
교통과에서 같이 일하게 되는 파트너. 광속승진한 펠프스와 달리 한참동안 순경으로 구르다 진급하고 그 뒤로는 진전이 없었다고 한다. 시니컬한 성격이며 아주 말이 많다. 그러면서도 은근 유머감각이 있는 개그 담당. 알 게뭐야 식의 대사를 많이 해서 (플레이어와) 펠프스에게 무식하다는 인상을 주는데 의외로 유식해서 펠프스가 감탄한다. 게다가 개그캐이면서도 진지한 캐릭터인 펠프스와 자주 만담 하는 걸 보면 둘이 꽤 잘 어울리는 듯. 교통과 마지막 사건에서 펠프스가 조용히 보내려던 코헨의 똘마니들을 자극해서 총질하고 쫓아오게 만들어 버린다. (...) 나중에는 살인과로 승진하기는 하는데 하필이면 파트너가 갤로웨이... 안습. -
러스티 갤로웨이 (Rusty Galloway)- 살인과/강력반
꼴마초 술고래에 성격파탄자. 사실 펠프스가 순경일 때도 만날 수 있으며, 이 작자의 파트너가 은퇴하는 바람에 펠프스가 파트너가 되었다. 교통과의 스테판이 떠벌떠벌 말이 많기는 해도 좋은 녀석이었다면 이쪽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비호감. FM인 펠프스도 이 양반의 막장 언행[14]
에 태클을 걸다가 포기하고 그려러니 한다. 한 사건에선 곡예에 가까운 단서 추적을 해야 하는데 매번 짬과 늙은 몸을 들먹여서 결국 펠프스가 구르게 된다. -
로이 얼 (Roy Earle) - 마약과/마약단속반
[15]
스테판과 펠프스가 용의자 중 하나를 잡아넣으려자 '이분 우리 정보원인데 건들지 마시죠'하며 나타나는, 한명 쯤은 있는 뒤가 구린 형사. -
허셜 빅스(Herschel Biggs) - 방화과
연세 지긋하신 은퇴를 앞둔 베테랑. 원래 파트너를 두지 않는 스타일이라 친해지려는 펠프스에게 거리를 두지만[16]
,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 조금씩 마음을 연다. 나중엔 모종의 이유로 인간 쓰레기 취급을 받게 된 펠프스를 변호해 주기도 하며, 연쇄 방화사건으로 트라우마를[17]
자극받아 제대로 빡돈 뒤로는[18]
펠프스와 함께 물불 안가리고 사건을 파헤친다.
[edit ]
-
고든 리어리 (Gordon Leary) - 교통과 반장
-
제임스 도넬리 (James Donnelly) - 살인과 반장
-
아치 콜마이어 (Archie Colmyer) - 마약과 부반장(설정상 마약과 반장을 대신해서 지시를 내리고 있다)
-
래클런 맥켈티 (Lachlan McKelty) - 방화과 반장
-
윌리엄 워렐 (William Worrell) - LAPD 청장
-
도널드 샌들러 (Donald Sandler) - 지방검사
-
말콤 커러더스 (Malcolm Carruthers) - 검시관
-
레이 핑커 (Ray Pinker)- 과학수사대원
-
엘사 리히트만 (Elsa Lichtmann) - 블루 룸 클럽의 여가수. 독일계.
-
코트니 쉘든 (Courtney Sheldon)
펠프스 & 켈소의 전우. 보직은 위생병이었다. 작중 현재시점에서는 의대생으로서 활동중. 포화 속에서 고통받는 전우를 안락사시키는힐설트야전의 영웅이었으나 보상심리로 벌인 일련의 행동이 모두를 파멸로 끌고 간다. -
할렌 J. 폰테인 (Harlan J. Fontaine )
정신의학과의 저명한 교수.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이용하다 허무한 최후를 맞는다. -
리랜드 먼로(Leland Monroe)
[edit ]
- 펠프스의 회상 씬 중 장교교육대대에 가기 위해 입영열차를 기다리고 있다가 웬 챙모자를 쓴 부사관이 와서 난리를 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펠프스가 사관학교로 가려는 것으로 그리고 챙모자를 쓴 부사관을 장교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 부분을 설명하자면, 펠프스는 사관학교 생도가 아닌 장교후보생(OCS) 과정 입과를 위해 입영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며, 챙모자를 쓴 부사관은 신병이나 장교를 교육시키는 교관(DI)이다. 미군의 경우 장교를 부사관 교관이 양성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장면.
- 또한 태평양 전쟁과 관련된 부분에서 사소한 고증오류가 몇개 있다. 한 장면에선 뜬금없이 모든 병사들이 브라우닝 자동 소총을 들고 나온다! 이후 사건을 위한 복선을 확실히 주기 위해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켈소가 특정 인물을 Marine이 아닌 Soldier로 부르는 장면은 확실히 오류.
\----
[1]
앞서 락스타는 GTA 시리즈를 발매하면서 GTA 클론 게임으로 격하된 "드라이버" 시리즈(위장경찰이 범죄조직에 잠입한다는 스토리)와 트루크라임 시리즈를 깐 적이 있다. 그 모든 건 이를 위한 물밑 작업이었던 걸까?[2]
이렇게 제작 기간이 길어진 이유는 팀 본디의 창립자 브랜단 맥나미라의 편집증적인 태도 때문이다. 야근과 주말 근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대단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태도로 일관한 덕에 사원의 평균 근무 기간이 반년을 넘지 못하였다.케이브 존슨자세한 내용은 이곳참조.[3]
실제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고 동료에게 운전을 시키면 느와르 영화 보는것같은 느낌이 든다. 심지어 고전 필름 느와르처럼 보이게 화면을 흑백으로 보여주는 옵션까지 있다.[4]
둘다 태평양 전쟁 참전용사이나 영웅담에 숨겨진 뒷이야기가 있고, FM이고, 떠오르는 샛별이며, 여자 때문에 개고생한다.[5]
딱히 유명하진 않지만 모두에게 (좋은 의미로든, 비아냥으로든) 잘 알려진 사람. 여기서는 펠프스를 가리키며, 교통과에 들어가면 얻는 복장(본문 맨 위의 박스아트에서 입고 있는 황토색 정장)의 이름이 "골든 보이(The Golden Boy)"다.[6]
존댓말로 이름을 물어보고 있다.[7]
"제66부대 소속의 병사다"라고 반말로 대답.[8]
앞서 펠프스가 존중 운운하자 일부러 비꼬면서 말하는 것이다.[9]
펠프스가 일본어를 할 줄 알고, 일본계 이민이 많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면 펠프스는 일본인들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는 있다.[10]
실제로 게임의 배경이 인종차별 주의가 하늘을 찌르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조사 대상이 백인이든 유색인종이든 편견을 갖지 않고 수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동료들을 봐도 로이 같은 경우 흑인이 자기 몸에 손 댔다고 죽빵을 날리고 욕질을 해댄다. 게다가 주인공인 콜 펠프스는 애초에 오키나와 전투에서 훈장까지 딴 사람이다.[11]
모 리뷰 사이트에서는 이 기능에 대해 "유저들에게 굴욕을 선사한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클리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면 넘기던가라고 취급하고 있으니(…)[12]
이 게임의 느와르 분위기는 분명 충실하다. 이걸 느와르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아마 홍콩 느와르만 알고 총 쏴대고 터뜨리는 걸 느와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인 듯.[13]
상대방을 취조하면서 증언이 진실인지 (Truth), 거짓인지 (Doubt), 완벽한 모순인지 (Lie) 알아내야 하는데, 이 '거짓'과 '모순'의 차이가 애매모호하다. 일단 신체 반응에 이상이 보이면 거짓 혹은 모순이지만 여기서 만약 논박 가능할 증거가 있다면 Lie, 증거들을 다 모았어도 증언에 맞는 증거가 없다면 Doubt다. 그러니까 증거를 전부 모아야 사건 진행이 편해진다.[14]
검시관인 커러더스가 네크로필리아일지 모른다는 드립을 친다. 당연히 펠프스는 정색.[15]
마약 외에도 매춘, 그리고 조직범죄를 다루는 부서. 영문으로는 Administrative Vice, 또는 Vice Narcotics. 줄여서 Vice.[16]
잘 나갈땐 자기같은 퇴물은 신경도 안 쓰다 바닥에 떨어지니까 친한 척 하는 거냐며 씁쓸하게 말한다.[17]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데 중요한 상황에서 총 한방 못 쏘본 경험, 동료들이 불타는 것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18]
체포고 나발이고 범인을 쏴죽이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