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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리그 오브 레전드).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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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e.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b_85_b9_ed_84_b 4_28_eb_a6_ac_ea_b7_b8_20_ec_98_a4_eb_b8_8c_20_eb_a0_88_ec_a0_84_eb_93_9c_29/N octurne.jpg)

[JPG image (229.99 KB)]

녹턴, 영원한 악몽
Nocturne, the Eternal Nightmare

"어둠을… 맞이하라……!"

녹턴

발매일

2011년 3월 15일

가격

880RP
4800IP

디자이너

이즈리얼(Ezreal)

역할군

암살자

부 역할군

전사

한국어 성우

조규준

영어 성우

-

소속

무소속

Contents

  1. 배경

1.1. 챔피언 관계

1.2. 리그의 심판

  1. 능력치
  2. 대사

3.1. 기본 스킨

3.2. 이터늄 녹턴 스킨

  1. 스킬

4.1. 패시브 - 그림자 칼날(Umbra Blades)

4.2. Q - 황혼의 인도자(Duskbringer)

4.3. W - 어둠의 장막(Shroud of Darkness)

4.4. E - 말할 수 없는 공포(Unspeakable Horror)

4.5. R - 피해망상(Paranoia)

  1. 평가와 운영

5.1. 정글

5.2. 미드

  1. 아이템

6.1. 공격 아이템

6.2. 방어 아이템

  1. 대처법
  2. 스킨

8.1. 기본 스킨

8.2. 얼어붙은 공포 녹턴(Frozen Terror Nocturne)

8.3. 공허의 녹턴(Void Nocturne)

8.4. 약탈자 녹턴(Ravager Nocturne)

8.5. 유령 녹턴(Haunting Nocturne)

8.6. 이터늄 녹턴(Eternum Nocturne)

  1. 기타

리그 오브 레전드의 72번째 챔피언

자르반 4세

녹턴

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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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

꿈은 꿈일 뿐이었다. 적어도 녹턴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사람들은 꿈이 그저 상상의 산물이라고 믿어왔지만, 리그의 [소환사](/wiki /%EC%86%8C%ED%99%98%EC%82%AC%28%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 0%88%EC%A0%84%EB%93%9C%29)들이 취침 중에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면서 사람들의 이런 믿음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처음엔 다른 악몽들과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였다. 잠을 자던 소환사들이 공포에 질려서 비명을 지르며 깨어날 때까지만 해도 말이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잠들 수 없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수면부족으로 광기에 사로잡히는 이들도 속출했다. 심지어 자다가 목숨을 잃는 이들도 있었다. 의사들까지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뒤틀린 숲의 넥서스 근처에서 현장 건축가 한 명이 쓰러질 때까지는 그랬다. 쓰러진 사람 주위로 목격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건축가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더니 그대로 쓰러져서 죽어버렸다고 증언했다. 그 순간 넥서스에서 갑자기 마법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다. 사방으로 퍼지는 에너지 속에서 녹턴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녹턴은 이 세계에 우아한 소개말 따위는 건네지 않았다. 소환사들은 마법의 힘으로 그를 속박해야만 했는데, 그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파괴했기 때문이었다. 얼마간 주의 깊게 관찰한 덕에 리그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먼저 녹턴이 소환사들의 꿈속에서 그들을 사냥했다는 사실이었다. 꿈속에서는 마법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녹턴은 오로지 사냥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았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처벌을 요구했지만, 리그의 집행관들은 행여나 그를 죽였다가는 그가 다시 소환사들의 꿈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랜 고민 끝에 집행관들은 넥서스 조각에 녹턴을 묶어서 물리적 세계에 그를 가두어놓기로 결정했다. 또한, 집행관들은 소환사들로 하여금 녹턴을 리그 경기에 소환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녹턴은 자기가 그토록 증오했던 자들에게 순응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이것은 그에게 있어 악몽처럼 끔찍한 일이었다. 어쨌든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던 것이다.

한편, 리그의 학자들로서는 녹턴이 정말 꿈의 세계에서 온 것인지 확신할 수 없었고 그와 같은 존재가 더 있는지조차 알아낼 길이 없었다. 어떤 이들은 소환 의식이 소환사들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 본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녹턴을 꿈속에 불러들였다는 주장이었다. 가장 충격적인 이론은 녹턴이 어쩌면 한 사람의 악몽이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생명력을 얻게 된 존재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대체 누구의 악몽이란 말인가?

"어둠이 밀려온다……. 이젠 칠흑 같이 어둡다……. 그래도 놈이 보여……." - 4236번 환자 켈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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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f325.jpg

[JPG image (3.13 KB)]

![040_Shaco.pn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b_a6_ac_ea_b7_ b8_20_ec_98_a4_eb_b8_8c_20_eb_a0_88_ec_a0_84_eb_93_9c_2f_ec_b1_94_ed_94_bc_ec_ 96_b8/040_Shaco.png)

[PNG image (31.83 KB)]

피들스틱

샤코

공포와 관련된 챔피언들과 동맹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3)]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4)]

2. 능력치 ¶

능력

구분

기본 능력

성장 수치

최종 수치

구분

기본 능력

성장 수치

최종 수치

체력

582.8

+85

2028

공격력

66

+3.1

119

체력 회복

1.652

+0.15 4.2

공격 속도

0.668

+2.7%

0.975

마나

273.8

+35 869 방어력

26.88 +3.5

86.38

마나 회복

1.351 +0.09 2.88 마법 저항력

32.1

+1.25

53.4

사정거리

125

-

125

이동 속도

345

-

345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

9

방어력

5

주문력

2

난이도

4

공격력 평가가 매우 높다. 황혼의 그림자와 어둠의 장막에 있는 추가 스탯 덕분에 평타 딜링이 매우 강력하다. 방어력 평가도 어둠의 장막의 주문 보호막을 반영하여 암살자치고는 준수한 5점이다. 난이도 평가는 Q를 잘 맞추고 적재적시에 사용해야 하는 W와 궁극기 때문인지 다소 높은 6점이다. 헌데 어느새 4로 하락.

마나 소모량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마나 관련 스펙은 영 좋지 않아서 블루 의존도가 높다. 평타 딜링이 주인 근접 캐리로 설계되서 그런 듯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5)]

3. 대사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6)]

3.1. 기본 스킨[1]

- 선택 시

  • "어둠을… 맞이하라……!"

- 공격

  • "영원히 고통 받아라."
  • "아무도 널 도와주지 않아."
  • "이 세계로부터 단절시켜 주지."
  • "뚝, 뚝, 핏방울 떨어지는 소리."
  • "인간은 꺼지기만을 기다리는 촛불과 같지."

- 이동

- 도발

  • "썰 만한 살덩어리를 더 가져오라고."

- 농담

  • "오늘 밤 날씨는 암흑을 동반한 간헐적 고통 소나기다."

- 피해망상 사용 시

  • "어둠이여!" (DARRRRKNESSSS!)
  • "혼자 남았구나……." (ALL ALONE…….)
  • "버려졌군……."

북미 음성은 이곳에서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7)]

3.2. 이터늄 녹턴 스킨 ¶

- 이동

  • "오랫동안 기다렸다."
  • "종말이 멀지 않았다."
  • "운명을 완성하라."
  • "어둠이 이 땅을 차지한다."
  •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 "길이 보이는군."
  • "우리는 시간을 초월했다."
  • "시작도, 끝도 우리다."
  • "우린 하나다."

- 공격

  • "운명을 돌이킬 순 없다."
  • "그리 되리라."
  • "간섭하지 마."
  • "우리 앞에 절망하라."
  • "건방진 놈."
  • "빈다고 살려주지 않아."
  • "두려워하라."
  • "놈들의 목숨을 빼앗아라."
  • "저들을 용납할 수 없다."
  • "놈들의 존재 자체가 실수야."

- 농담 [3]

  • (녹턴이 드릴처럼 회전하며 파고내려가다가 땅 속에 끼인다) "우린 모든 걸 다 알지… 아이고! 윽! 윽!"
  • (녹턴이 드릴처럼 회전하며 파고내려가다가 땅 속에 끼인다) "그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한다… 윽! 잘 안 되잖아!"

- 도발

  • "스캔 중. 실패가 너의 운명이다."
  • "이곳의 존재는 위협거리가 못 된다."

- 피해망상 발동 시

  • "망각……!"
  • "장막을 꿰뚫어라……!"
  • (녹턴이 으르렁거린다.)
  • (녹턴이 웃는다.)

- 귀환 시

  • "철수한다."
  • "회복하리라."
  • "근원으로 회귀."

북미판 음성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8)]

4. 스킬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9)]

4.1. 패시브 - 그림자 칼날(Umbra[4] Blades) ¶

![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9/leagueoflegends/images/6/6 0/Umbra_Blades.png](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9/leagueof legends/images/6/60/Umbra_Blades.png)

[[PNG external image]](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9/leagu eoflegends/images/6/60/Umbra_Blades.png)

매 10초마다 녹턴의 공격은 주변의 적들에게 공격력의 120%만큼의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공격받은 적들의 숫자에 비례해 10/18/26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녹턴이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1초씩 쿨타임이 감소합니다.

녹턴의 다음 평타가 광역 피해를 주면서 공격한 적의 수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는, 녹턴이 정글링과 라인 정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는 패시브이다. 사용이 준비되면 녹턴의 양손에 붉은 기운이 감도는 이펙트가 생기며 모션은 양팔을 벌리고 한 바퀴 돌면서 주위를 긁어내듯이 베는 모습으로 변한다. 또한 이 공격에도 치명타가 적용되지만 치명타가 터지더라도 모션은 그림자 칼날의 모션으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홈페이지 챔피언 정보와 게임 내 툴팁으로는 회복량을 알 수 없다. 직관성 직관성 하더니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10)]

4.2. Q - 황혼의 인도자(Duskbringer) ¶

![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6/leagueoflegends/images/0/0 9/Duskbringer.png](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6/leagueofl egends/images/0/09/Duskbringer.png)

[[PNG external image]](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6/leagu eoflegends/images/0/09/Duskbringer.png)

(액티브): 녹턴이 황혼의 자취를 남기는 그림자의 단검을 던져 맞은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맞은 챔피언에게는 5초 동안 황혼의 자취를 남기도록 합니다. 자취 위에서 녹턴은 유닛 충돌을 무시하며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10 초
  • 사정거리: 1200

마나 소모량:
60 / 65 / 70 / 75 / 80
물리 피해:
60 / 105 / 150 / 195 / 240
(+0.75 추가 공격력)
추가 이동속도:
15 / 20 / 25 / 30 / 35%
추가 공격력:
15 / 25 / 35 / 45 / 55

공격력과 기동력 양쪽에 크게 유용한 녹턴의 주력 스킬이다. 일직선의 범위로 관통하는 투사체를 날려 피해를 입히고 투사체의 경로와 명중한 챔피언들에게 황혼의 자취를 남긴다. 나름 광역 스킬이라 그림자 칼날과 함께 조합하면 정글링과 라인 정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마나 소모량이 상당하고 투사체의 속도도 느려 포킹용으로 사용은 어렵다.

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추가 스탯에 있다. 황혼의 자취 위의 녹턴은 공격력와 이동 속도 증가에 유닛 충돌까지 무시하게 되어 딜링과 추격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피격된 적은 은신이 되더라도 자취가 남고 사야 바깥의 적이 피격되더라도 피격 소리와 자취로 인해 위치를 대강 가늠할 수 있으며 이동 속도 증가량은 소환사 주문인 유체화보다도 더 빠르기 때문에 걸어서 녹턴을 벗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마찬가지로 자취 깔고 도망치는 녹턴 추격하기도 힘들다. 거기에 공격력이 B.F.대검보다도 높은 55만큼 증가하여 녹턴의 평타 딜링을 강화해 주어 어둠의 장막 패시브와 조합하면 황혼의 자취 위에서는 강력한 위용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아무리 봐도 손톱같이 생긴 투사체를 단검이라 설명한 것은 도타 2의 영웅 악령의 '악령의 단검'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킬이기 때문이다. 모티브 아니다 걍 베낀 거지 악령의 단검은 충돌크기가 아예 사라져서 지형을 무시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녹턴에게도 그런기능이 있었으면 0티어 정글러일텐데.

라인에 가까운 몬스터 캠프에서 정글링 시 가끔 이펙트가 벽 밖으로 삐져나와 위치를 들킬 때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11)]

4.3. W - 어둠의 장막(Shroud of Darkness) ¶

![http://img1.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8/leagueoflegends/images/c/c 2/Shroud_of_Darkness.png](http://img1.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8/le agueoflegends/images/c/c2/Shroud_of_Darkness.png)

[[PNG external image]](http://img1.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8/leagu eoflegends/images/c/c2/Shroud_of_Darkness.png)

(기본 지속 효과): 녹턴이 칼날에 힘을 불어넣어 영구적으로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공격 속도 증가:
20 / 25 / 30 / 35 / 40 %

(액티브): 녹턴이 그림자 속으로 사라져 적의 주문 하나를 막아내는 주문 보호막을 1.5초간 만들어냅니다. 적의 주문을 성공적으로 막았을 경우 패시브로 인한 공격 속도 증가량이 5초 동안 2배로 늘어납니다.

  • 마나 소모량: 50 재사용 대기시간:
    20 / 18 / 16 / 14 / 12 초

녹턴이 상대정글이 누구든 1대1에서 안꿀리는 이유
요약하자면시비르의 주문방어막 공속버전.
지속 효과로 공속 증가를 녹턴에게 부여해 주며 발동 시 보호막이 녹턴 위에 씌워져 스킬을 1회 막는다. 스킬 방어에 성공할 시 녹턴이 음산하게 웃으며 녹턴의 양 팔에 불길과 같은 이펙트가 생기면서 패시브의 공속 증가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공속 증가로 초반 라인전은 물론 정글링에도 매우 유용한 스킬이며 적에게 기습당해도 보호막으로 스킬을 막아 유유히 도주할 수도 있고, 잘하면 공속 증가를 활용해 역관광까지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이 주문 보호막이라는 게 참 기묘해서 그레이브즈의 산탄 사격 같은 논타겟 스킬이나, 타겟팅인 케이틀린의 비장의 한 발은 물론 카서스의 글로벌 궁극기인 진혼곡까지 막는다. 그러나 피들스틱의 까마귀 폭풍 등 장판형 스킬들은 막지 못한다. 이는 밴시의 장막도 가지고 있는 단점이며 비슷한 예로 마스터 이질리언의 Q는 자신에게 피해를 주기 이전에 켜야 효과가 발동된다. 또한 평타로 CC를 발동하는 노틸러스애쉬 또는 주변에 디버프를 깔아버리는 트런들 기둥 같은 것에 힘을 쓰지 못하는 것도 밴시의 장막과 동일하다. 게다가 밴시의 장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상대 스킬이 날아올 때 보호막을 발동하면 두 주문 보호막이 동시에 증발하여 낭패를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지속 효과도 상당히 뛰어나다. 만렙 기준 공격 속도를 기본적으로 **40%**나 추가해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이점이다. 황혼의 그림자의 공격력 증가와 함께 녹턴의 평타 딜링을 책임지는 한 축이다. 아트록스가 나온 이후로는 최고 속도라고는 말할 수 없게 되었지만 만렙 기준으로 두 번째로 빠른 공속을 가질 수 있다.

용의 공격도 패치로 평타판정에서 스킬판정으로 바뀌어서 용사냥 시 w를 키면 용의 공격 1대를 막을 수 있다! 패시브로 덤으로 공속까지 같이 올라가므로 드래곤을 잡을 때 참고해두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12)]

4.4. E - 말할 수 없는 공포(Unspeakable Horror) ¶

![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30/leagueoflegends/images/f/f 8/Unspeakable_Horror.png](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30/le agueoflegends/images/f/f8/Unspeakable_Horror.png)

[[PNG external image]](http://img2.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30/leagu eoflegends/images/f/f8/Unspeakable_Horror.png)

(액티브): 녹턴이 목표물의 마음 속에 악몽을 심어 2초 동안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만약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목표물이 녹턴에게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지 못하면 목표물은 공포 상태가 되어 녹턴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칩니다. 녹턴은 공포 상대의 적에게 매우 빠르게 다가갑니다.

  • 사정거리: 425
  • 유지 가능 거리: 465

마나 소모량:
60 / 65 / 70 / 75 / 80
재사용 대기시간:
15 / 14 / 13 / 12 / 11 초
마법 피해:
50 / 100 / 150 / 200 / 250
(+1.0 주문력)
공포 지속시간:
1 / 1.25 / 1.5 / 1.75 / 2 초

적에게 사용하면 적과 녹턴이 끈 같은 걸로 연결되며 2초 동안 마법 데미지를 준다. 끈은 녹턴과 적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사라지며 만약 2초 뒤에도 끈이 유지되면 적에게 공포를 건다.

녹턴의 유일한 CC기이기 때문에 갱킹 시 사용에 실패하면 그대로 갱킹 실패로 이어지니 유의해야 한다. 다행히 황혼의 자취 위에서는 웬만해서는 녹턴의 이동 속도가 상대보다 빠르기 때문에 마땅한 도주기가 없다면 끈을 끊고 도주할 수 없다. 반대로 상대에게 점멸과 같은 도주기가 있다면 쿨타임과 마나를 소모하고도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 빠르게 이동하여 상대방이 도망칠 방향을 조절하는 것과 2초 동안 끈질기게 붙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붙어 있으면 발동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추격당할 때 상대를 뿌리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녹턴을 추격하다가 이 스킬에 걸리면 계속 추격할 경우 얄짤없이 공포에 걸리게 되고, 그렇다고 거리를 벌리면 안 그래도 빠른 녹턴을 그냥 보내주는 꼴이 되므로 상대에게 난감한 선택을 하게 만든다. 다만 트리스타나 같은 사거리 긴 원딜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 스킬은 피들스틱의 흡수와 말자하의 황천의 손아귀 같이 빨대 판정을 가진 스킬이다. 그 말은 한번 녹턴의 줄이 걸린 상태에서는 cc기 판정을 받지 않아 수은장식띠, 정화 같은 스킬로 풀리지 않는다. 또한 밴시, 주문보호막 등으로도 이미 시전된 줄은 어떻게 끊을 수가 없다. 고로 한번 걸린 줄은 사거리에서 벗어나기 전까진 어떠한 방법으로도 끊을 수 없다. 명실공히 롤 최강의 빨대 판정이기에 이 스킬이 시전된 상태에서 제드의 죽음의 표식, 피오라의 검의 왈츠, 피즈의 장난치기, 블라디미르의 피의 웅덩이, 엘리스의 줄타기 등을 써도 스킬이 캔슬되지 않는다.

패치로 인해 공포에 걸린 대상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안 그래도 Q로 인해 상대는 녹턴에게서 벗어나기도 힘든데 공포까지 걸리면 "절대"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이는 다른 챔피언의 공포 효과로도 발동되는 관계로 헤카림, 피들스틱,롤리뽀삐[5] 등의 챔피언을 넣는 조합도 고려되고 있다.

여담으로 각 스킨마다 이 스킬을 쓸 때, 줄기 이펙트의 색깔이 전부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13)]

4.5. R - 피해망상(Paranoia) ¶

![http://img4.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7/leagueoflegends/images/8/8 d/Paranoia.png](http://img4.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7/leagueoflege nds/images/8/8d/Paranoia.png)

[[PNG external image]](http://img4.wikia.nocookie.net/__cb20130929123127/leagu eoflegends/images/8/8d/Paranoia.png)

(액티브): 녹턴이 4초 동안 모든 적의 시야를 줄이고 동맹 간의 시야 공유를 차단합니다. 시야 공유는 챔피언, 미니언, 와드[6], 포탑, 소환사 주문 천리안을 포함합니다.[7] 지속 시간 중 상대 챔피언에게 피해망상을 한 번 더 사용할 시 녹턴은 대상에게 날아가 물리 피해를 줍니다.

  • 마나 소모량: 100
  • 시야 감소: 300

재사용 대기시간:
150 / 125 / 100 초
물리 피해: 150 / 250 / 350
(+1.2 추가 공격력)
사정거리:
2000 / 2750 / 3500

우리가 녹턴을 싫어하는 이유 밤새 마피아가 시민하나를 죽였습니다
** 평타를 딜의 근간으로 하는 챔피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돌진기이자 녹턴의 진정한 공포**
혼자 남았구나……

첫 발동 시 천둥소리와 함께 전 맵을 어두워지게 해[8] 적 챔피언 모두의 기본 시야 범위를 줄이고 상대 간의 시야 공유도 끊으며 4초 내에 적 챔피언을 타겟팅하면 무시무시한 속도로 지형을 무시하고 바로 날아가는 공포스러운 연출을 보이며 공격하는 스킬이다. 녹턴이 돌진하는 도중에는 모든 **CC기에 [면역 상태](/wik i/%EB%B0%94%EC%9D%B4%28%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EC% A0%84%EB%93%9C%29)**가 되므로, 적이 녹턴이 붙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은 없다. 타겟팅 스킬이라 한번 피해망상의 돌격의 표적이 된 적에게는 끝까지 날아가게 되기에 암살시도에도 매우 강력하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녹턴이라는 챔프 자체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자 녹턴의 흥망을 좌우하는 너무나도 중요한 스킬이다. 스킬이 발동되면 적 챔피언들의 발 밑에 녹턴의 칼날 모양과 똑같이 생긴 붉은색 문양이 나타나고, 날아갈 때는 공격받는 해당 적 챔피언의 문양이 초록색으로 변한다.

궁극기의 시야 차단 판정은 그 어떠한 시야 판정보다도 우선한다. 예를 들어, 챔피언 위치를 다 파악하는 트페의 궁극기는 녹턴의 시야 차단 앞에서 얄짤없이 끊긴다. 궁극기를 사용한 렝가 등이 가지고 있는 감지 능력도 마찬가지다. 와드의 시야도 녹턴 궁 앞에서는 모두 가려지며, 심지어는 포탑의 시야도 차단되기 때문에 녹턴이 포탑 옆에 가까이 붙어 있지 않는 한은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시야 차단은 주문 보호막에 막힌다. 즉시 발동하는 피해망상의 시야 차단을 액티브 스킬로 막기는 어렵지만 밴시의 장막을 들고 있다면 간단히 막을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후반에 적들이 아군의 하드 이니시에이터에 대항하여 밴시를 꽁꽁 둘렀어도 녹턴은 궁극기를 통해 한번에 풀어버릴 수가 있다. 또한 피해망상 발동 후 지속 시간 안에 수은 장식띠를 사용하면 시야 차단이 해제된다.

녹턴이 그냥 불 끄기만 하고 전투에 참여를 안 했다면 얼마나 절묘한 시야 차단이었든 간에 어시스트는 안 들어온다.

시야 공유를 끊음과 동시에 시야를 줄인다는 강력한 기술이기에, 어느 챔피언이라도 화면이 암전되면서 녹턴의 목소리가 들리면 챔프와 함께 소환사마저 녹턴이 곧 자기를 향해 날아온다는 피해망상에 빠져 포탑으로 내빼게 된다. 특히 중후반부에 혼자 파밍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어두컴컴해지면서 딜템으로 무장한 녹턴이 날아오면 도망치기도 전에 회색 화면을 볼 수 있어 정말 충격과공포다. 이 때 맵이 어두컴컴해지는 특유의 시야 효과를 유저들은 '불 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시야 공유를 차단하는 것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데, 아군이 도망치고 있을 때 지원용으로 써 주거나 산개해서 도망치는 적들을 추적할 때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대의 이니시에이팅 의지를 꺾거나 드래곤이나 내셔남작 처치 직전에 스틸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대는 시야 차단 효과 때문에 소환사 주문 '순간 이동'이 적절한 대상을 찍을 수 없어 무력화되며 왼쪽의 아군 챔피언 정보창도 차단당해서 어느 챔피언이 습격받았는지도 알 수 없고 같은 경우 정보창을 클릭하여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상대에게 심리적인 영향도 주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녹턴이 목표로 하지 않은 상대라도 불이 꺼진 동안에는 다른 라인에 녹턴이 갔다는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녹턴이 날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딜 교환에서 손해를 보는 일도 발생한다. 아군 입장에서는 '호응하는 척'만 해도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이야기.

녹턴의 궁극기 갱킹의 진가는 바로 와드를 무시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돌진기와는 격을 달리하는 사거리를 이용해 아군의 타워 주변에서 대기를 하다가 덮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타워는 탐지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와드를 통해 상대 타워 뒤쪽의 시야를 장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때문에 녹턴이 어느 라인의 갱킹을 준비하고 있는 지는 며느리도 모른다.[9] 단순히 순식간에 접근해서 때려잡는 것이 가능한 바이나 자크, 혹은 은신을 통해 녹색 와드를 무시할 수 있는 렝가나 이블린의 갱킹도 훌륭하지만, 녹색 와드와 핑크 와드를 모두 무시해버리면서 순간적인 접근 후 cc기까지 구사할 수 있는 챔피언은 녹턴을 제외하면 직선갱에 능한 헤카림, 람머스 정도 밖에는 없다. 사실 정글트페도 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글로벌 이동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과 조합을 맞추기 좋으며 아군의 논타겟팅 스킬의 명중률을 무척 높여줄 수도 있다. 가령 애쉬가 궁을 날리는 순간 시야를 끊어버리면 녹턴이 궁 쓴 줄은 알아도 애쉬가 화살 날린 줄은 모른다. 개중에서도 트위스티드 페이트와의 조합은 글로벌 조합의 상징과도 같은 조합인데, 적이 사거리 내에 있더라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돌진이 불가능하다는 피해망상의 약점을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극기가 커버해주기 때문이다. 평화롭게 레드를 먹고 있는데 트페궁이 켜지더니 녹턴이 날아와 레드를 스틸하고 트페가 따라와 골드카드를 던진다.

한타 페이즈에서는 시야 차단의 효과 덕에 이니시에이팅을 보조하는 성능이 뛰어나다. 4초간의 시야 차단은 곧 4초간의 행동제약을 주는 스킬이어서 순간적으로 광역 스턴을 거는 듯한 효과를 뽑을 수 있다. 한타에서 탑과 정글러를 필두로 한 일명 진형이 한타의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면 이 스킬의 진가를 이해할 수 있다.[10] 단, 피해망상으로 먼저 돌진해서 이니시에이팅을 해서는 안된다! 시야 차단의 효과 때문에 상대는 보이는 것이 녹턴 밖에 없기에 적진 한가운데 들어간 녹턴이 포커싱되어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가난한 정글러 입장에서는 탱템을 둘러도 마찬가지. 반드시 아군의 이니시에이팅 이후에 본인이 단독으로 포커싱 되지 않을 때 들어가야 한다. 본인이 이니시에이팅을 하더라도 아군이 빠르게 호응할 수 있는 조합[11]에서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너무 빠른 타이밍에 궁극기를 써버리면 특성상 상대의 후퇴를 불러 한타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아군의 이니시에이팅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또한 날아가면서 스킬을 쓸 수 있으며 날아가면서 황혼의 인도자를 사용하면 황혼의 자취 위에선 공격력이 강화되는 버프를 받기 때문에 피해망상 자체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사실 목표지점으로 최단거리로 나가는 스킬 특성상 궁으로 돌진 도중 황혼의 인도자를 맞추는 테크닉이 어렵지 않은데, 이렇게 되면 18레벨에 궁 + q + 패시브평타 만으로도 853.76+ 3.15 추가 AD 라는 충격스러운 피해량이 나온다.

이렇게 강력한 스킬이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1레벨 쿨타임이 무려 150초나 된다. 갱킹의 궁극기 의존도가 매우 높은 녹턴은 6렙 이후 첫 궁극기를 사용하여 이득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 그대로 말리게 된다. 녹턴은 다른 변수 생성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6레벨을 찍고 사용하는 첫 궁극기가 이후 녹턴의 흥망, 크게는 게임의 판도까지 좌우하게 된다. 라이너와의 완벽한 호응으로 갱킹에 성공하면 그 때부터 스노우볼을 굴려 나가며 드래곤을 먹고 봇라인을 휘젓는 등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간발의 차이로 실패하거나 상대가 이미 눈치를 채고 있다거나 해서 궁극기를 낭비하게 된다면 무시무시한 대가가 돌아온다.

또한 궁극기 자체의 데미지는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6레벨 이후 궁극기로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들과의 교전 시에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때문에 성공적인 갱킹에 따른 2:1의 상황이 아닌, 상대 정글러와의 1:1이나 역갱에 의한 2:2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힘싸움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너프로 인해 글로벌 궁극기라기엔 조금 애매한 사거리도 발목을 잡는다. 1레벨 사거리는 고작 2000으로 같은 글로벌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트위스티드 페이트판테온의 궁극기 사정거리(5500)의 절반도 안 된다. 2000이 글로벌이면 사거리 2200인 코그모 3렙 궁도 글로벌 또한 3레벨을 찍어도 이나 렉사이 등이 할 수 있는 '스플릿 푸시 도중 교전시 빠른 합류'를 이상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사거리를 가진다.
(너프전에는 3렙 궁일때 미드 중앙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봇,탑 전부 커버가 가능했다.)

궁극기가 빠진 녹턴은 소규모 교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건 스킬 설계 자체의 문제로, 레벨이 쌓이는 후반에도 똑같이 해당되는 부분. 3렙을 찍어도 쿨타임이 100초나 되기 때문에 생각 없이 궁극기를 사용했다가는 순식간에 게임이 뒤집히는 꼴을 볼 수도 있다. 즉, 궁극기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나 크다는 것.

5.6 패치로 1레벨 쿨타임이 180초에서 150초로, 2레벨 쿨타임이 140초에서 125초로 감소했다. 3레벨 쿨타임은 그대로.

그레이브즈가 녹턴에게 연막탄을 피격시킬시 '이제 누가 장님이지?'라는 특수 대사를 외친다.
[처음부터 저였어요...](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qu 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 ent=&keyword=%C0%E5%B4%D4&sterm=&iskin=&l=3931)

궁을 쓰면 네트워크도 다운시킨다카더라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14)]

5. 평가와 운영 ¶

근접 캐리형 딜탱 또는 암살자로 운영한다. 주로 정글러로 사용되며 비주류이긴 하지만 가끔씩 미드나 탑 라이너로도 활용된다. 어느 포지션을 가건 Q의 이동 속도 증가와 AD 보너스로 초반 맞다이가 강력하며 W로 스킬을 1회 방어할 수 있고, 조건부이긴 하지만 하드 CC기인 공포를 갖춘 데다 궁극기의 시야 차단과 초장거리 돌진 덕분에 소규모 교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근접 캐리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중후반에 이르면 운용이 힘들어지며, 미드로 가서 암살자로 운용한다면 이러한 약점이 더욱 부각된다.

발매 초기에는 상당한 강캐로 분류되었으나, 여러 너프를 받고 메타의 변화까지 이뤄진 지금은 그렇게 선호되는 챔피언은 아니다. 조작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스킬 한 방 한 방의 중요성이 크고, 특히 위에서도 언급한 궁극기의 의존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녹턴은 궁극기가 없으면 갱킹도 힘들며 한타 존재감은 0에 수렴하게 된다. 이처럼 운영 난이도가 높은 축에 들기에 부담 없이 쓰기에는 힘들다.

재미있는 것은 스펠 실드의 존재 덕분에 상대의 주력 딜링 스킬 하나를 막아내면 공격속도 증가비율이 상상을 초월하기에 초반 맞다이에서 최상위급 정글러인 우디르리신, 엘리스, 카직스 등도 맞다이로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막아내지 못하면 킬을 내주게 되고 녹턴은 한 번 내어준 킬을 뒤집을 능력을 궁극기 타이밍 외엔 얻어내기가 힘들어 역 스노우볼링을 당하는데도 굉장히 취약한 챔프다.

녹턴은 초반에 나름 강하고 중반에 정점을 찍으며 후반에 힘이 떨어지는, 여타 근접 딜러들과는 다른 성장 곡선을 보여준다. 강력한 맞다이와 전 맵을 위축시키는 궁갱, 원딜급 딜량을 뽑아내는 평타 딜링은 정확히 중후반까지 기습적인 암살이나 쉽게 녹지 않는 소규모 교전에서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한타를 위해 모이기 시작하면 부족한 탱킹 스킬과 cc기 때문에 다소 애매해 지긴한다.

때문에 녹턴이 극후반에 가서 할 수있는 역할은 백도어백도어 카운터, 그리고 잘라 먹기다. W의 패시브 효과인 공속 증가 덕에 후반에 한타 대치중일 때 그냥 여기저기 밀고 다니면 적팀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 Q의 이속+공격력 증가 덕분에 상대방이 백도어를 저지하려고 와도 극딜로 갔다면 간단히 솔킬을 따버리고, 딜탱이면 잘 죽지도 않을 뿐더러 Q 타고 도망가 버린다. 백도어 카운터를 할 시에는 달려나가는 시간을 궁으로 때워버려서 솔킬내는 흠좀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설령 상대가 녹턴 이상으로 1:1 맞대결에서 쎈 챔프라 할지라도 궁극기를 통한 잘라 먹기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많은 유져가 녹턴이 손에 덜 익숙할때 후반에 타 정글러 같이 운용을 하는데, 녹턴의 궁을 잘 활용하기 위해선 스플릿을 하든 정글을 돌든 한타 대치를 하지말고 적을 압박하는게 중요하다. 설사 전세가 적 쪽으로 기울어 억제기 바깥쪽으로 나가기 힘든 상태에서 대치를 하는 상태라도, 딜템을 두른 녹턴인 이상 팀원들의 최후방에서 기다려야 한다. 한타가 시작되면, 어떻게든 원딜은 카이팅을 시작하게 마련이고 탱커는 앞에서 스킬과 딜을 받아내기 마련인데 , 그떄 궁을 켜서, 적의 한타 진영에서 전방과 후방의 소통을 차단하고, 후방에 있는 딜러진을 무는 행위를 해야 한다. 사실 적의 전후방의 소통을 끊고 후방의 딜러진을 물면, 녹턴이 죽든, 상대 원딜이 죽든 한타는 정글러가 없는 아군원딜이 없는 적 이 한타를 치른 형태가 되고, 녹턴과 상대 원딜의 전투 결과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한타 자체는 아군이 유리한 양상으로 흘러가게 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5%B9%ED%84%B4%28%EB%A6%AC%EA%B 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29?action=edit&section =15)]

5.1. 정글 ¶

녹턴이 주로 가게되는 포지션. 녹턴은 갱킹을 위주로 하여 적 챔피언을 따내고 그 골드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공격적인 정글러로서 운용하게 된다. 패시브로 인한 광역 딜링과 체력 회복 덕에 정글링도 준수하며, 스킬을 막아내는 보호막, 이속을 강화하는 추격기, 나쁘지 않은 CC인 공포까지 지니고 있어 유틸성이 높다. 특히 LOL 내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궁극기로 인해 와드를 박아 둔 라인에까지 강력한 압박을 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

다만 정글러로서의 녹턴의 가장 큰 단점을 꼽자면, 녹턴은 딜트리를 타기도 탱트리를 타기도 애매한 정글러라는 점이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딜도 안되고 탱도 안되는 챔피언. 뭐든지 중간 정도는 하지만 특출날 것은 없다. 초반에는 Q보너스를 받은 딜링이 강력한 편이지만 Q를 맞추지 못하면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스킬 1회를 막아주는 스펠 쉴드는 우수하지만 오만가지 스킬들이 교차하는 한타 중에는 그 의미가 적고, 스탯에 추가되는 보너스도 없기 때문에 방어 관련 아이템을 아예 둘둘 두르지 않는 한 탱킹을 하기도 어렵다. 스킬들이 여러모로 평타에 힘을 실어주는 터라 공템을 둘렀을 때의 평타 딜링은 괜찮아 1:1에서는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만, 평타딜러인 이상 지속딜은 괜찮아도 폭딜을 기대할 수는 없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한타 시 포커싱을 당하면 별다른 활약을 해보기도 전에 녹아버리기가 일쑤라는 점이 문제. 그런 주제에 궁이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끄는 궁인지라 공트리를 탄 녹턴은 적 원딜에게 날아가는 순간부터 살신성인의 마음가짐을 갖춘 것이라 보면 된다. 절충안으로 공트리를 적당히 타주면서 수호천사를 사는 방법이 있었지만, 패치가 거듭될수록 수호천사의 효율이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절충안 또한 사장돼버렸다.

그럼 정글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갱킹 능력은 어떤가 하면, 자체적으로 지닌 CC기는 1초짜리 공포 하나 뿐인데다[12] 그마저도 상대와 꽤나 근접하게 붙어 있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에게는 너무나 간단하게 캔슬당하는 관계로(...) 갱킹 시의 활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렇기에 궁을 제외하고 생각했을 때의 녹턴의 갱킹력은 썩 좋지 않은 축에 든다. 더군다나 그 궁도 이렇다 할 직접적 CC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닌 주제에 1레벨 쿨타임이 150초다. 물론 이전의 180초 보다는 낫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높은 궁극기 의존도는 정글러로서의 녹턴이 가진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서, 첫 궁극기 사용을 통해 이득을 취했느냐 취하지 못했느냐에 따라 이후의 게임 난이도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된다. 만약 궁을 사용했는데도 갱킹 타이밍을 읽혀 이득을 보지 못하거나 라이너의 호응 부족 등의 문제로 갱킹에 실패했다면 그대로 말려버리는 것. 이는 마찬가지로 궁극기 의존도가 큰 정글러인 바이 역시 안고 있는 취약점이나, 갱킹의 변칙성 자체는 녹턴 쪽이 상대적 우위에 있으므로 나름의 차별점은 있다. 반면 바이 쪽은 궁극기의 쿨타임이 훨씬 짧고 궁극기 자체의 딜링과 홀딩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

여기까지 보면 녹턴은 별다른 장점이 없는 몰개성한 정글러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녹턴이 픽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뛰어난 유틸성이다. 즉, 녹턴은 다른 어떤 정글러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킬인 스펠 실드와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는 2초 시한부의 공포, 무엇보다도 적팀의 미니맵을 꺼 버리고 무조건적으로 상대에게 붙을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를 바탕으로 의외성 높은 전략을 구사해 애매한 성능을 커버해 나가는 타입의 정글러인 것이다. 다만 녹턴에게 있어서의 유틸성은 유용한 이동기, 트리키한 CC 등을 갖춰 일반적으로 유틸성이 괜찮다고 평가되는 리 신, 엘리스와 같은 챔피언들과는 다른 개념의 유틸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빠른 라인 정리 능력 또한 녹턴의 장점. Q와 패시브의 조합 한번에 원거리 미니언들이 몰살당한다. 녹턴이 솔랭보다 대회에서 활약했던 결정적인 이유도 바로 라인 스왑 상황에서 뛰어난 라인 정리 능력을 바탕으로 아군의 타워 철거를 늦추거나 적의 타워를 더 빠르게 철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라인정리를 하다가도 궁극기를 통해 한타에 빠르게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운영상에서 큰 이점을 가져왔다는 것이 그 이유.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플레이 과정에서 유저의 높은 숙련도와 라이너의 센스를 요구하는 관계로 통계상 녹턴의 솔로 큐 승률은 정글러들 중 높지는 않은 편이다. 특유의 갱킹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먼저 받쳐줘야 하는 녹턴의 특성상 녹턴의 갱킹은 라이너가 교전을 시작했을 때 난입하는 형태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인데, 팀원의 협조를 기대하기 힘든 솔로 큐에서는 의도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어내기 어려워서 플레이어의 실력에 의존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팀원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전략적 사용이 아니라면 녹턴의 궁극기는 그 가치를 절반 이상 잃어버리게 된다. 반면 의사소통이 가능한 팀 게임에서는 보이스 채팅 등의 연락 수단으로 미리 라이너에게 갱킹 준비를 요청할 수 있고, 이미 하드 CC가 걸려 있는 적 라이너에게 날아간 녹턴은 높은 확률로 적의 목을 따낼 수 있다. 와드를 무시하는 궁극기의 특성 또한 갱킹 대비가 잘 되는 대회에서는 대단히 유용한 특성이다.

그러나 정글러의 대세가 압도적인 CC나 딜링으로 초중반을 휘어잡는 육식형 정글러 혹은 착실한 운영으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초식형 정글러 두 가지로 나뉘어짐에 따라, 둘 중 어느 방향으로도 확실하게 육성하기 힘든 녹턴은 위세가 많이 꺾이게 되었다. 갱킹으로는 메이저한 육식 정글러들에게 턱없이 밀리는 주제에 성장성도 그리 높지 못하며, 한타 기여도가 높은 것도 아니니 자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었던 것. 그에 따라 궁극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픽이 아닌 이상 대회에서도 쉽게 모습을 볼 수 없는 형편이다.

다만 그 유틸성이 갖는 특성상 초식형 정글러는 힘으로 제압하고 육식형 정글러는 운영과 후반 영향력으로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운영을 맡게 되는 챔피언 특성상 상대보다 성장속도는 확연히 우위에 설 수 있고 맞다이형 정글러로 불리는 만큼 어지간해선 탑 2대2 싸움이나 4대4 용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고스펙의 전투력을 갖는다. 대표적인 플레이가 카카오의 녹턴. 극 육식형 정글러들의 너프로 인한 퇴진으로 픽률도 승률도 조금씩 상승세 중이다. 챔피언 특유의 높은 유틸성에서 나오는 컨트롤의 손맛이나 이런저런 매력적인 어둠에 다크스러운 요소 덕에 인기도 제법 있다.

스킬트리는 Q선마를 기본으로 하고 다음으로는 대개 E를, 마지막으로 W를 마스터하게 된다. 4레벨 갱킹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Q-W-Q-E 순으로 스킬을 올리고, 더블 버프 3레벨 갱킹을 선택한다면 Q-W-E-Q 순으로 스킬을 올리는 것이 정석이다.

대부분의 정글러가 그렇듯이 카운터 정글러들이 비집고 흐름을 깬다면 그것만큼 타격이 큰 게 없다. 적 정글러가 우디르나 리 신 같은 챔피언이라면 주의하자. 녹턴이 가진 흡혈이나 몸빵 모두 초반 카운터 정글을 당했을 때 문제없이 살아나가기엔 모자라므로 방심하면 안 된다. 그래도 정글 도는 속도가 딱히 느린 것도 아니고 정글에서 체력 관리가 안 되는 챔피언도 아니기 때문에 카정에 아주 취약하지는 않다. 상대가 초 육식형 정글러가 아니라면 상황에 따라 자기가 카정을 갈 수도 있는 챔피언이다.

실질적으로 딜/탱 모두 특출나지 못한 대신 걸출한 돌격기가 있는 만큼, 후반 한타 때는 평범하게 교전하기보다 궁극기를 사용해 적 후방의 종이몸 딜러들에게 달려들어 딜러 견제 및 어그로를 받아내는 데에 중점을 두며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다만 녹턴은 그리 단단한 챔피언은 아니므로 혼자 궁 켜고 패기 넘치게 다이브했다간 점사받아서 아무 것도 못 하고 깔끔하게 녹아버리기 십상. 아군 탱커 등이 이니시에이팅을 하고 난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다른 챔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녹턴은 기껏 궁을 켰는데 적 챔프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곤란하므로 주요 와딩 지역에 와딩을 하는 게 중요하다.

시즌 4로 접어들면서 카직스 등의 딜러형 정글러들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녹턴 역시 상황에 따라 딜템을 선택할 수도 있게 되었다. 거기에 '야생의 섬광'이라는 평타 딜링 정글러들의 코어템이 등장하면서 픽률도 늘었고 중반 딜링도 괜찮아졌다. 시즌 5에서는 야생의 섬광이 사라진 대신 포식자가 그 성능을 대체하고 있으며, 추적자의 검이라는 갱킹에 적절한 아이탬도 생겼으며. 초반의 상대 라이너를 압박할 수 있는 용사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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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미드 ¶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출시 초반에 가해진 너프 이후에는 라인에 서는 녹턴을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었다. 그럼에도 몇몇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있었다. Q와 패시브를 통한 빠른 라인 정리와 피해망상을 이용한 엄청난 로밍력에 집중하는 빌드며 미드에 서는 챔피언들의 대부분이 한방 콤보에 목숨을 거는 폭딜 누커들이라 주문 보호막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어 라인전 능력도 강력한 편. 베이가 따위의 라인전 약캐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짓밟히며, 어중간한 AP 챔피언의 카운터픽인 피즈카사딘 같은 챔프도 미드 녹턴에게 처참하게 카운터당한다. 궁이 트페의 운명을 완벽히 카운터하기 때문에 트페 카운터로 뽑는 것도 괜찮다.

편견이 강한 한국의 특성상 시즌 2에서는 왜 정글이 미드 가냐는 식의 시선이 많았으나, 시즌 3에 들어서 칠흑의 양날 도끼로 인해 미드에 AD 챔프가 등장하는 것이 이전보다 많아지면서 미드 녹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그만큼 좋아졌다. Azubu Frost 소속의 미드라이너인 빠른별 등이 롤챔스에서 미드 녹턴을 보여주면서 대중적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예상 외의 활약을 보여주며 미드 녹턴의 효용성을 보여줬다.

미드에 서는 AD라는 점과 글로벌 궁극기를 통한 로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판테온 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라인에서의 견제력과 순간적인 CC, 그리고 폭딜 면에서는 AD 캐스터인 판테온이 앞선다. 대신 녹턴은 지속딜이 강하고 Q로 라인 정리와 더티 파밍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평타 딜러라서 캐리력과 후반 기여도 면에서도 판테온보다 나아 보다 안정성이 높다. 라인 푸쉬력이 막강하므로 백도어나 스플릿푸시 운영에도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라인전 페이즈에서는 스킬셋의 전체적인 계수가 조금 딸리는 특성상 순간 누킹이나 암살은 용이하지 않지만 W를 이용한 상대 딜교환의 무력화와 좋은 로밍력, 압도적인 라인 푸시능력으로 그를 보충한다. 특히 짤짤이 운영을 하거나 아픈 스킬을 한두 대 맞혀서 양념을 치고 초반에 잡아먹으려 드는 형태의 챔피언을 상대하기 좋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로 갑자기 달려들어서 스킬과 평타를 쏟아넣는 것으로 킬도 시도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우선 마나 소모가 상당히 심하다는 것. 보호막으로 적 스킬을 씹어도 손해일 때가 있을 정도다. 따라서 마나 재생 룬과 마스터리는 필수이며 중증의 블루중독자다. 또한 계수가 그닥 좋지 않아서 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순간 누킹이나 암살이 제대로 안 된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따라서 녹턴은 상대 라이너를 쳐죽이려고 하기보다는 패시브와 Q로 라인을 죽 밀어버리고 로밍을 가는 게 좋다. 비슷한 운영이 요구되는 챔피언은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 외에 상당히 고난이도라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상대의 혼이 실린 스킬을 공속 버프와 으스스한 웃음소리로 바꿔버리는 능력은 상대에게 무슨 스킬이 있고 어느 타이밍에 스킬을 쓰는지 파악이 안 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고, 평타를 활용하는 미드 AD라는 포지션이 상당히 독특하기 때문이다.

아이템의 경우, 녹턴은 판테온이나 카직스 등의 스킬의 계수를 활용하는 AD 캐스터들과 달리 R로 돌진해 붙은 뒤 E로 무력화하며 Q를 깔아놓고 집요하게 추적하고, 방해가 들어오면 W로 무효화하며 빠른 공속의 평타로 두들겨패 죽이는 근접 캐리형 챔프에 가깝다. 어느 정도 탱킹도 고려해야 하는 정글 녹턴과 달리 흡혈 등이 붙은 딜템을 둘러 한타시 후진입하는 암살자 유형으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탱템을 가면 평타 딜러인 녹턴은 딜이 안 나오기 때문. 빠른 시간 내에 신속히 평타로 두들겨야 하기 때문에 요우무나 격노 신발과도 상성이 좋고, 공속이 높으면 패시브가 자주 발동되기 때문에 공속도 깡 AD 이상으로 중요하다. 코어템은 요우무, 몰왕검과 광전사의 군화. 이외에도 공속템들이나 평타 딜러용 템들이 잘 어울린다. 잘 큰 녹턴은 딜이 마스터이와 대등하며 원딜을 1초 만에 삭제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다만 모든 근접 캐리들이 그렇듯이 CC에 약하기 때문에 극딜 녹턴은 반드시 아군 탱커가 먼저 들어간 후 적의 스킬이 어느 정도 빠진 후에만 진입하는 게 좋으며 각을 잘 잡을시 적 미드와 원딜이 증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극딜 녹턴의 딜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궁극기로 날아가면서 Q를 깔고 히드라나 몰왕검 액티브에 평타 한 대만 쳐도 상대 원딜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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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템 ¶

선템으로 대부분 사냥꾼의 마체테를 가게 된다. 마체테 업그레이드는 추적자의 검, 척후병의 사브르, 경비대의 길잡이 삼지선다가 가능하다. 2티어 옵션은 초중반 이득을 보기 위해선 용사 후반을 바라본다면 포식자를 선택한다.
비슷하게 원래 암살자로 디자인된 리 신과 마찬가지로 녹턴은 방템부터 갖춰서 든든한 몸빵부터 키우기도 하고, 딜템을 먼저 확보해 확실하게 상대를 순삭시킬 수 있는 AD 암살자를 목표로 하기도 한다.

주력딜은 평타지만 어느 AD누커 마냥 궁극기의 의존도가 상당히 커서 궁극기를 한 번 썼을 때 누구 한 명은 확실하게 죽여야하기 때문에 한방 화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각종 액티브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 아이템 쪽으로는 요우무와 몰왕검, 방어 아이템 쪽으로는 주문포식자와 란두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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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공격 아이템 ¶

  • 포식자 & 용사: 포식자는 2015시즌 프리시즌에 추가된 마체테 상위 2티어 아이템으로 기존 야생의 섬광을 대체하는 아이템이다. 공격속도 +50%, 매 공격마다 25의 마법 대미지 추가, 대형 정글몬스터 처치 시 마법 대미지 +1 추가, 킬 혹은 어시스트 시 +2로 추가 등, 평타 기반 챔피언인 녹턴과 시너지가 좋다. 다만 4.21 패치에서 40이었던 포식자의 마법 대미지가 거의 반토막 남에 따라, 깨알같은 쿨감과 공격력과 방어 관통력을 올려주는 용사도 자주 쓰는 편.

  • 광전사의 군화: 가성비가 좋은 신발이면서 녹턴에게 좋은 공속을 제공한다.

  • 아이오니아의 장화: 광전사의 군화와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좋으며, 특히 평타 딜러이면서 하나같이 쿨타임이 모두 긴 스킬에 의존하는 녹턴에게 좋다.

  • 야만의 몽둥이 -> 요우무의 유령검: 평타 딜러임에도 야만의 몽둥이의 옵션은 녹턴과 잘맞는다. 야만의 몽둥이 상위템으로는 칠흑의 양날 도끼와 요우무의 유령검이 있는데, 녹턴은 물리 피해 스킬이 궁극기를 포함한 단발형 스킬 두 개뿐이고 평타 위주 딜러라 생각보다 칠흑의 양날 도끼와의 시너지가 좋지 않다. 반면 요우무의 유령검은 액티브 버프를 제공해 이동속도와 공격 속도도 제공해줘 Q와 E를 쓴 뒤에 평타딜을 넣는 녹턴에게 잘 맞는다. 깨알같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덤.

  • 빌지워터 해적검 - 몰락한 왕의 검: 빌지워터 해적검의 흡혈과 CC는 정글링과 갱킹에 큰 도움이 되며 몰락한 왕의 검이 제공하는 공속과 추가 피해까지 모두 녹턴에게 최고의 옵션이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미드 녹턴의 경우 AP 누커를 상대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주문포식자가 매우 쓸 만하다.

  • 티아맷 -> 굶주린 히드라: 스플릿 푸시에 최적화된 아이템. 안 그래도 Q와 패시브 덕에 라인 클리어가 빠른데 이것까지 가면 정말 미친듯한 라인 푸쉬력이 탄생하여 스플릿 푸시의 정점을 보여준다. 녹턴이 지나간 곳에 몬스터와 미니언이 남지 않는다. 흡혈 효과와 광역 딜링과 준수하게 붙어있는 공격력 상승수치도 쓸 만해서 한타 때 좋은 기여도를 보여준다. 한편 사용효과는 딜템을 주로 장비했을 떄 빛을 발한다. 궁극기와 Q, 히드라 액티브, 평타강화 패시브의 연계를 통해 탈론 못지않은 순간삭제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Q와 히드라를 동시에 사용했을 경우 스킬시전 사이에 딜레이가 사라져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딜량을 만들어 내어 킬캐치는 물론 스플릿의 속도까지도 자유자재로 조절할수 있는것도 큰 메리트이다.

  • 무한의 대검: 평타 기반 딜러들의 로망. 인피를 든 녹턴은 상대가 뭘 어떻게 대응하기도 전에 찢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1~2코어 상태에서 성급히 인피를 올리면 그냥 액티브 딜템을 올릴 때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팽팽한 상황에선 차라리 다른 딜템을 가는 게 낫다. 유틸 옵션은 없고 모든 옵션이 딜에 집중되어 있으며 고유 효과도 다른 딜템이 충분할 때 시너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피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비싼 아이템이다. 따라서 딜탱 녹턴은 올려봤자 이도저도 안될 가능성이 높고, 극딜 녹턴일 경우 마지막 딜템으로 사는 것이 좋다.

  • 최후의 속삭임: AD 딜러들의 필수템. 잘 큰 녹턴의 딜이 더욱 아파지며 상대 탱커 조차도 버티다 보면 자신의 피가 녹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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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방어 아이템 ¶

  • 닌자의 신발: 방어력이 올라 정글링에도 살짝 도움이 되고 AD 챔프에게 붙었을 때의 부담도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