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garloading.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rengarloadin 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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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가, 추적하는 사자
Rengar, the Pridestalker[1]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렝가
가격
975RP
6300IP
디자이너
클래시크(Classick)
역할군
암살자
부 역할군
전사
소속
무소속
- 배경
1.1. 챔피언 관계
- 능력치
- 대사
- 스킬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포식자 (Unseen Predator)
4.1.1. 야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
4.2. Q - 포악함(Savagery)
4.3. W - 전투의 포효 (Battle Roar)
4.4. E - 올가미 투척 (Bola Strike)
4.5. R - 사냥의 전율 (Thrill of the Hunt)
- 운영 및 평가
5.1. 탑
5.2. 정글
5.3. 변천사
- 아이템
6.1. AD 누커/딜탱
6.2. 탱커
6.3. AP
6.4. 전용 버프
6.4.1.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
- 버그를 부르는
마성의챔피언 - 스킨
8.1. 기본 스킨
8.2. 괴물사냥꾼 렝가(Headhunter Rengar)
8.3. 암흑사냥꾼 렝가(Nighthunter Rengar)
- 기타
←
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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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보라. 벽마다 빼곡하게 걸려 있는 두개골과 뿔, 발톱, 송곳니... 단순히 사슴이나 멧돼지의 것이 아니라 발로란에서 가장 강하고 난폭하다는 야수들의 흔적이다. 전리품 수집가인 렝가의 은신처는 이렇게 지금까지 모아 온 자랑스러운 수집품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렝가는 더 강하고 더 무서운 짐승들을 사냥하기 위해 오늘도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한 번도 사냥에 실패한 적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그지만, 사실은 딱 한 번 유일하게 쓰러뜨리지 못한 사냥감도 존재한다. 렝가는 그 강력한 괴물과 다시 맞닥뜨릴 바로 그 날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사냥감을 해치울 때마다 늘 충분히 시간을 들여 싸움의 과정을 기억에 새기고, 희생물들의 신체적 특징을 하나하나 분석해보곤 하는 것도 이런 연유다.
렝가는 사냥꾼의 혼을 지닌 채 태어났다. 그는 아직 갓 난 사자 새끼일 때 무리에서 독립한 이상한 짐승이었다. 자신이 학살한 사냥감들의 두개골을 쌓아 경계를 확실히 표시한 그는 자신만의 영토를 소유하고, 홀로 지배하겠노라고 선언했다. 그렇게 하면 욕망을 조금이나마 제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렝가에겐 이 땅의 절대적인 군주가 된다는 것조차 사냥의 갈증을 풀어줄 수는 없었다. 그 어떤 야수도 이미 그의 도전 의식을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렝가는 격에 맞는 상대를 찾지 못한 채 사냥꾼으로서의 면모를 점차 잃어가고 있었다. 더 이상 무엇을 경험해도 가슴이 떨리지 않을 때 우리가 절망하는 것처럼. 렝가에게 있어 사냥의 전율을 더 이상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는 그에게 깊은 절망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역시 세상은 넓고, 그 어떤 절망에도 끝이 있는 법. 렝가는 그 '괴물'과 마주쳤다.
놈의 습성은 충격 그 자체였으며, 이 생경한 괴물의 외형은 세상의 그 어떤 생명체와도 달라 보였다. 괴물은 거대한 낫 같은 발톱을 휘두르며 자기 앞에 발을 잘못 들인 동물들을 죄다 먹어치웠다. 도전할 만한 상대를 맞닥뜨렸다는 기쁨에 도취된 렝가는 성급하게 매복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괴물은 이전에 만났던 사냥감들과 차원이 달랐다. 둘은 처절한 전투 끝에 치유할 수 없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날 한쪽 눈을 잃어버린 렝가는 자존심에도 큰 상처를 입었다. 내가 후퇴를 하다니... 목숨도 끊어놓지 못하고, 오히려 한심하게 상처나 입고! 그렇게 며칠 동안이나 렝가는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몸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는데, 정작 마음 깊은 곳에서는 희미한 기쁨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 세상에 제대로 된 사냥감이 아직도 남아 있다니! 렝가는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았다. 괴물을 처치하는 기쁨을 좀 더 오래 아껴두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은신처 안 가장 넓은 벽에 자리를 비워두고, 지금껏 모아 온 전리품들의 한복판에 놈의 두개골을 걸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약한 자를 먹이로 삼는 건 생존을 위한 일이지. 하지만 강한 놈을 먹이로 삼을 땐 삶의 희열을 누릴 수 있다."- 렝가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2)]
1.1. 챔피언 관계 ¶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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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3)]
능력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체력
525
+90
2055
공격력
58
+3 109
체력 회복
0.8 +0.08 2.16 공격 속도
0.679
+2.85%
0.995
방어력
23.5
+3.5
83
마법 저항력
31.25
+1.25
52.5
사정거리
125
-
125
이동 속도
345
-
345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
7
방어력
4
주문력
2
난이도
8
폭딜형 AD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엇에서 매긴 공격력 수치는 의외로 낮은 편. 한때는 AP 빌드가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W의 계수와 위력이 AD 챔피언치고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주문력 평가도 상당히 짜다.
성장 체력 수치는 암살자 치고 높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챔피언 중 성장 체력 재생 수치가 꼴찌다. 전 챔피언 중에서
1레벨에 아이템 만으로 초당 체력 재생 3을 넘길 수 없는 세명 뿐인 챔피언. OP로 떠오르던 시절 강화W의 체력 회복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보정한 것으로 보인다. 밑바닥인 110위권에는 베이가, 질리언, 자이라 등의 유리몸 AP 챔피언밖에 없기에 튼튼한 암살자를
컨셉으로 잡은 렝가만 더더욱 안습해졌다. 하지만 다양한 버그로 관뚜껑을 박차고
나오는 렝가에게 기본 스탯 따위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즌 5 프리시즌 패치에서 자연 회복 옵션이 붙은 아이템들이 기본
스탯의 %단위로 재생량을 늘려주는지라 엄청난 타격을 입은 듯.[2]
어떻게든 패치를 해 줄...까?
치명타가 터질 땐 왼손의 클로를 적에게 찔러 공격한다. 단 패시브로 달려들 때의 평타는 치명타가 터지더라도 모션이 바뀌지 않는다.
귀환할 때에는 오른손의 단검을 하늘로 치켜세운다. 사망시엔 공중에 붕 뜬 다음 넘어진다.
이스터에그를 완료할 시 게임 내에서 능력치 변동이 있는 최초의 챔피언 중 한 명이다. 카직스가 추가되기 전엔 이스터에그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카직스가 추가되고 나서 서로의 이스터에그가 생겼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4)]
- 선택 시
-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 공격
- "넌 내 차지다."
-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다."
- "넌 기념으로 챙겨주마."
- "수집품이 또 늘었군."
- "머리를 벽에 장식해주마."
- "미개한 족속."
-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볼까?"
- 이동
- "학살자의 길을 간다."
- "제일 강한 놈만 쫓는다."
- "놈들의 흔적을 쫓아."
- "편안하면 약해질 뿐이다."
- "진정한 사냥꾼은 쉬는 법이 없지."
- "아… 사냥감 냄새가 나는데."
- "몬스터라도 나는 겁날 거야."
- "준비되면 공격해."
- "사냥꾼 아니면 사냥감이 되는 거다."
- "누구 머리를 가져오면 되나?"
- 뼈이빨 목걸이 구입 시
- "전리품이란... 승리한 숫자야."
- "처치한 자는… 모두 기억한다."
- 뼈이빨 목걸이 구입 후 킬, 어시스트 달성 시
- "사냥의 전리품이다."
-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내가 정복한 증거다."
- "이제 시작이야."
- "멋진 수집품이군."
- "사냥감이 많으면 전리품도 늘지."
- "시체들만 남겨주마."
- "참으로 통쾌한 사냥이로다."
- 전투의 포효 사용 시
- "덤벼라!"
- "싸우자!"
- 올가미 투척 사용 시
- "앞서가지 마!"
- "속도를 늦춰!"
- "넘어지지 마라!"
- "쉬운 먹잇감이군."
- 사냥의 전율 사용 시
- "아… 들어봐……."
- "음… 주목해……."
- 사냥의 전율 범위 내에 은신한 카직스가 있을 경우
- "보인다, 이 하찮은 것……."
- "찾았다, 이 짐승아!"
- 도발
- "전사의 심장을 가졌군……. 내가 가져가겠다!"
[3]
- "네놈은 명예롭게 죽고 나는 킬 수를 올린다!"
- 농담
- "음… 전리품이 너무 많은데……. 장식장을 늘려야겠어."
- "음… 유혈이 낭자하군……. 나한테 딱 맞는 곳이야!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5)]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6)]
Predator) ¶
![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727/leagueoflegends/images/ 5/5e/Unseen_Predator.jpg](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727 /leagueoflegends/images/5/5e/Unseen_Predator.jpg)
[[JPG external image]](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727/le agueoflegends/images/5/5e/Unseen_Predator.jpg)
렝가가 적에게 스킬 공격을 가하면 야성이 1씩 중첩됩니다. 야성이 5번 중첩되면 렝가의 다음 스킬이 강화되고,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면 야성은 0이 됩니다.
렝가가 수풀 속에서나 은신 상태에서는, 렝가의 기본 공격 시 공격한 적에게 도약합니다.
- 도약 거리: 600
- 최대 도약 거리: 750
[4]
[우리가 렝가를 싫어하는 이유](http://www.youtube.com/watch?v=doCj1mENMog&feature=BFa&list=
SP749838EA905840A0) 이번엔
갱플랭크도 피하지 못했다 자세히 보면
티모는 그냥 죽는다
보통 트린다미어, 럼블, 레넥톤 등의 특수 자원 챔피언은 그 특수
자원에 관련된 내용만이 패시브인데, 렝가의 패시브에는 수풀 안에 있거나 궁극기를 사용 중일 때 평타가 돌진기로 바뀌는 효과가 추가로 붙어
있다. 벽넘기 기능도 붙어 있는데, 수풀 속에서야 벽을 넘을 일이 거의 없지만[5]
궁을 통한 은신 상태 때는 의외로 유용하며, 6스택
이상 쌓아 둔 뼈이빨 목걸이가 있을 경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 패시브 도약 덕에 렝가는 초반에 강하다. 탑솔에서는 수풀 속에서 상대를 압박하면서 갱 대비도 할 수 있고, 정글 렝가의 경우 적이 수풀 근처에도 못 가게 된다. 어쩌다가 잘 큰 렝가랑 정글에서 마주치면 도주하는 게 불가능하다. 초반 인베이드 시에도 속에서 Q를 쓰면서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렝가는 잘 잡히지도 않으면서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다. 하지만 근처에 수풀이 없으면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궁을 사용하는 것뿐이고 그나마도 단발성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평지 한타에서 존재감이 약해지는 게 흠.
수풀 안으로 들어가야 발동되기는 하지만 수풀 밖으로 나오더라도 효과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된다. 덕분에 실질적 사정거리는 약간 더 길다. 점프를 해서 대상에게 근접하고 평타를 날린 뒤에야 피해가 들어간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7)]
렝가에게는 야성이라는 렝가만의 독특한 기술자원이 있다. 보통의 챔피언들은 스킬을 사용하는 대가로 마나를 소모하지만
가렌, 리븐, 카타리나, 야스오[6]
처럼
아예 쿨타임만이 제약으로 걸려 있거나
트린다미어,
레넥톤,
쉬바나, 나르처럼
분노를[7]
사용하거나 리 신, 쉔, [제드](
/wiki/%EC%A0%9C%EB%93%9C%28%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
%EC%A0%84%EB%93%9C%29), 아칼리,
케넨처럼 기력을 소모하기도 하고 문도박사,
모데카이저, 블라디미르, 자크, 아트록스처럼 체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허나 렝가는 야성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자원을 사용하는데 야성은 스킬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야성이 하나씩 모이며 야성이 5 모이면 다음 스킬을 강화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렝가만의 시스템이다. 야성 5 상태에선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 아이콘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이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강화된 스킬이 발동된다. [8]
렝가 운용의 핵심은 야성을 빠르게 쌓고 이를 통해 스킬을 강화시켜 영리하게 활용하는 것.
강화된 스킬은 기존 스킬과는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에 4스택일 때 기존 스킬과 강화된 스킬을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4스택을 쌓은 이후 평타-스킬-강화 스킬 콤보를 순식간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5스택을 쌓아둔 후 평타-강화 스킬-스킬 콤보 역시 가능
궁극기 창을 봉인한 카르마와 흡사하지만, 쿨타임을 공유하는 카르마와는 달리 강화스킬은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 그야말로 궁극기보다 좋은 패시브 스킬인 것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8)]
![http://images3.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748/leagueoflegends/images/ b/bb/Savagery.jpg](http://images3.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748/league oflegends/images/b/bb/Savagery.jpg)
[[JPG external image]](http://images3.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748/le agueoflegends/images/b/bb/Savagery.jpg)
(액티브):렝가의 다음 3초 이내의 기본 공격은 30/60/90/120/150 (+1/1.05/1.1/1.15/1.2 공격력) 만큼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6 / 5.5 / 5 / 4.5 / 4 초
![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2005327/leagueoflegends/images/ c/c9/Empowered_Savagery.jpg](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2005 327/leagueoflegends/images/c/c9/Empowered_Savagery.jpg)
[[JPG external image]](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2005327/le agueoflegends/images/c/c9/Empowered_Savagery.jpg)
(액티브): 강화 : 챔피언 레벨에 따라 30-240 (+1.5 공격력)의 피해를 입히고, 공격 속도가 47 + (3 * 레벨)% 만큼 증가하며 공격력이 5초간 10% 증가합니다.
- 야성 5 소모
-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렝가 버그의 만악의근원
평범한 온힛형 딜링 기술. 나쁘지 않은 추가 피해, 온힛기 특유의 평타 캔슬에 다른 온힛과 다르게 발동 시에 한해 모션이 들어가는 반응속도가
빠르다.[9]
건물에는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지만 옆의 적 미니언 등을 강화 스킬로 때려놓고 버프를 받아 철거 속도를 가속할 수 있다.
강화가 들어가지 않은 포악함은 온힛 스킬 중에서 최악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밋밋하다. 스킬에 투자할 때마다 계수가 증가하는 트런들의 물기는 적의 공격력을 훔쳐오는 부가 효과로,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으며 타워에 피해가 안 들어가는 잭스의 무기 강화는 마법 피해라는 점과 궁극기 패시브와의 시너지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그러나 이 스킬은 그런 거없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면목은 렝가의 패시브인 보이지 않는 포식자와 야성, 그리고 이 야성을 통한 강화 능력치가 합쳐졌을 때 극악함을 발휘하게 된다. 쿨타임이 짧아 마스터 시 4초에, 쿨타임 감소가 40%라면 2.4초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패시브 도약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궁극기로 달려들 때에 5스택 충전에 용이하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느껴지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3초 간격으로 들어오는 포악함은 Simple is best가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게다가 렝가의 패시브 도약 때문에 단순 온힛 스킬임에도 돌진기처럼 느껴지게 되며 궁극기와 더해질 경우 5초간의 이동 속도 버프로 6렙 이후의 렝가의 포악함은 전혀 다른 느낌이 되어 버린다.
여기에 강화된 포악함은 계수도 상승하고 공격력 10%와 레벨 비례 공격 속도 상승 버프도 얻어서 교전에 상당한 힘이 실린다. 일반 포악함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QQ를 눌러 깜짝딜을 넣는 것도 가능.[10]
특히 평QQ로 들어가는 순간적인 딜링은 계수만
따져도 3.7 AD에 달한다. 궁극기와 더해질 경우 강화 Q는 별다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없이도 2번이나 들어가며 상황에 따라서
궁극기에 따른 이동 속도 버프가 적용되는 동안 4번까지도 넣는 게 가능하다. 때문에 중후반 이후 상대팀에 잘 큰 극딜 렝가가 있다면 혼자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만약 자신이 몸 약한 누커나 원딜이면 멀쩡히 파밍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쉬에서 렝가가 튀어나오더니 순식간에 자신을
삭제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아무도 못 맞히면 야성을 올려 주지 않는 W와 마찬가지로 Q를 사용한 이후 아무도 때리지 못하고 지속 시간이 끝나 버리면 야성이 차지 않는다.
보통 라인에 갈 경우 W에 비해 포인트 투자 순위는 다소 늦는 편이나 상대가 라이즈같이 초반에 잡아먹어야 하거나 디나이를 시켜야 할 챔프일 경우 Q선마를 하게 된다. 반면 정글일 경우 갱킹에는 E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Q선마를 통해 부족한 딜을 메우게 된다.
사족이지만 과거에는 포악함에 치명타가 적용되었고, 포탑에도 포악함을 사용할 수 있었다. 치명타 아이템을 올린 렝가는 암살능력은 정말로 굉장했고, 포탑을 부수는 속도는 마스터 이 혹은 잭스에 비견될 정도였다. 게다가 그 시절에는 일반 q에도 공속증가가 있었고, 강화 q계수는 총 공격력에 2.5. 그야말로 잘큰 렝가앞에 포탑은 파죽지세로 밀려나갔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9)]
![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808/leagueoflegends/images/ 9/98/Battle_Roar.jpg](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808/lea gueoflegends/images/9/98/Battle_Roar.jpg)
[[JPG external image]](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20810055808/le agueoflegends/images/9/98/Battle_Roar.jpg)
렝가가 전투의 포효를 내질러서 범위 내의 적들에게 50/80/110/140/170 (+0.8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을 적에게 적중시키면 렝가는 4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10/15/20/25/30 증가합니다. 적중한 적 챔피언이나 대형 정글 몬스터 하나당 5/7.5/10/12.5/15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12 초
![http://images4.wikia.nocookie.net/__cb20120812005327/leagueoflegends/images/ d/db/Empowered_Battle_Roar.jpg](http://images4.wikia.nocookie.net/__cb20120812 005327/leagueoflegends/images/d/db/Empowered_Battle_Roar.jpg)
[[JPG external image]](http://images4.wikia.nocookie.net/__cb20120812005327/le agueoflegends/images/d/db/Empowered_Battle_Roar.jpg)
(액티브): 강화 : 범위 내의 적들에게 25 + (15 * 레벨) (+0.8 주문력)의 피해를 주고 렝가가 8 + (레벨 * 4)만큼의 체력을 회복합니다.[11]
회복량은 잃은 체력 1%당 6.25%[12]
씩 증가합니다. 이 스킬을 적에게 적중시키면 렝가는 4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10/15/20/25/30 증가합니다. 적중한 적 챔피언이나 대형 정글 몬스터 하나당 5/7.5/10/12.5/15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 야성 5 소모
-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파밍용으로도, 방어 능력 강화용으로도, 회복용으로도 쓸 수 있는 스킬. 정령의 형상이 있으면 강화 W의 회복량이 증가한다. 한타 때는 주로 탱킹 스킬로 사용된다.
광역기 겸 회복기라서 라인 관리용으로 좋고, 추가 방어력/마방 효과도 상당하므로 너프 이후에도 라인에 서는 렝가는 보통 W를 가장 먼저 마스터한다. AD 챔피언인 렝가가 가진 마법 피해를 주는 스킬이 주력기인지라 멋모르고 방어력을 올리는 챔피언을 카운터칠 수도 있다. 포악함과는 달리 미니언 어그로를 안 끌면서 딜교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방어력/마방 상승 효과는 평범하나, 맞은 챔피언과 몬스터 하나당 수치가 50%씩 상승해서 후반 5:5 한타 때에는 엄청난 스탯 보너스를
4초간, 야성을 잘 사용할 시 8초간 누릴 수 있다. 적 챔피언을 전부 맞췄다고 가정했을 때 얻는 방어력/마법 저항력 수치는 105. 이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방어력을 많이 올려주기로 유명한 가시 갑옷조차 뛰어넘는 수치이며 마법 저항력을 저 정도로 올려주는 아이템은
없다. 란두인의 예언의 액티브 슬로우를 1초나 더 지속시킬 수 있다. 2명만 맞춰도누구
의 궁극기 엑티브 효과의 상위호환
강화 W의 회복량은 체력이 낮을 때와 높을 때의 효율이 극과 극이기 때문에, 정글링이나 맞다이를 할 때 체력이 꽤 낮은 게 아니면 다른 강화 스킬을 쓰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쓰는 w의 효휼은 정말 좋기 때문에 다 죽어던 것 같은 렝가가 살아 역전극을 만들기도 한다. 진짜 체력이 낮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5스택을 만든 후 W로 최대한 살아가는 것이 한타 때 렝가가 탱킹하는 전략. 적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른다.
사용시 주의할 점은 포효가 적에게 맞지 않았을 시 야성이 쌓이지 않는다는 점. 즉 맨땅에 스킬을 써 봤자 야성은 쌓이지 않는다.
과거 강화w 직후w 사용의 딜레이가 없던또 버그 시절, 궁을 쓰고 도약해 죽음불꽃 손아귀 + WW를 연타하는
충공깽의 AP폭딜 트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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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 렝가가 직선으로 철구가 달린 올가미를 던져서 50/100/150/200/250 (+0.7 추가 공격력) 만큼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2.5초간 적을 60/65/70/75/80% 만큼 느려지게 합니다. 둔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회복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10 초
- 사정거리: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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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 강화 : 챔피언 레벨에 따라 50~340 (+0.7 추가 공격력) 만큼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1.75초간 속박합니다.
- 야성 5 소모
-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논타겟팅 장거리 슬로우/속박 스킬. 이속 감소량이 엄청나고, 노 코스트 챔피언인 렝가의 특성상 쿨타임마다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야성을 쌓음과 동시에 견제도 가능하다. 강화 시의 1.75초에 달하는 속박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 계수는 낮지만 강화 시 기본 피해량은 상당히 높다.
다만 이 좋은 장점들을 어정쩡하기 짝이 없는 투사체 속도와 판정이 말아먹는다. 느릿느릿한 속도로 날아가서 맞추기 쉽지 않고, 피격 판정도 애매해서 미니언 등에게 가로막히는 일이 빈번하다. 라인에서 견제용으로 쓰기는 힘들고, 갱킹에서도 신중히 던져야 하는 스킬. 하필이면 이 스킬이 렝가의 유일한 CC기라서 빗맞는 순간 저레벨 갱킹의 절반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약과 함께 사용하는게 바람직한데, 도약 중간에도 스킬 사용이 가능하므로 미니언 뒤에 있는 챔프가 도약거리에 존재한다면 도약 중에 올가미 투척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이는 6레벨 이후 궁극기로 갱킹을 갈 때 매우 유용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도약 도중이 아니라 도약이 끝난 뒤에 들어가는 올가미는 엉뚱한 방향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한박자 빠르게 써주는 게 바람직하다.
그래도 일단 E-강화 E로 이어지는 갱킹은 강력하고, 수치도 낮은 레벨부터 상당하기 때문에 보통 1레벨만 투자하고 후반에 몰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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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 렝가가 맹수의 본능을 발동해 1초 후에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3초 후에) 7초 동안 은신 상태가 되며, 2000/3000/4000 범위 내에 있는 적 챔피언들을 드러내 줍니다. 은신했을 때 렝가가 적 챔피언에게 접근 시 이동 속도가 15% 상승합니다. 다음 번 공격 시 도약합니다. 이 효과는 7초, 또는 렝가가 공격을 하거나 스킬을 사용해 은신 상태에서 벗어날 때까지 지속됩니다. 은신이 풀리면 렝가의 이동 속도가 25/35/45% 상승하며 5초에 걸쳐 야성이 5 중첩됩니다. 은신한 렝가의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온 상대에게는 경고가 표시됩니다.[13]
- 피감지 범위: 1250
- 재사용 대기시간: 150 / 110 / 70 초
사냥꾼 아니면 사냥감이 되는 거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셋 뿐인
궁극기인 은신기. 궁을 쓰면 시야가 붉게 물들며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상대를 전부 감지할 수 있게 되고[14]
렝가는 은신 상태가 되어,
첫 평타에 자연스럽게 패시브로 인한 도약이 붙게 된다. 즉, 평지에서도 상대 라이너를 급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은신 기능을 이용해서 와드로
예방이 불가능한 직선 갱킹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상대를 감지하는 효과를 이용해 적의 기습이나 도주, 은신을 통한 탈출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은신이 해제되면 이동속도가 급상승하는데, 이 때 야성이 천천히 5로 차기 때문에 은신 전 5스택을 쌓아 뒀다면 한타 때 운이 좋을 경우 강화 스킬을 3번 이상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야성 차는 속도가 느려서 약간 기다려야 강화 스킬을 넣을 수 있어서 상대가 대응할 여지를 주게 된다는 점은 단점.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법은 4~5스택을 채운 후 궁을 쓰고 강화 Q를 두 번 넣는 것으로, 4스택이면 Q
- 강화 Q - 기다렸다가 강화 Q, 5스택이면 강화 Q - Q - 야성 차는 대로 강화 Q로 가능하다.
한타 때는 주로 녹턴의 궁처럼 적 주력 딜러를 물 때 쓴다. [15]
은신+타겟팅 돌진이라
목표 대상을 물고 늘어지는 능력은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강제 이니시에이팅 용도로도 쓰인다. 이와 같이 다른 이니시에이팅 스킬들과
달리 예측하기 정말 힘들다는 장점 덕분에 오리아나나 [룰루](/
wiki/%EB%A3%B0%EB%A3%A8%28%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
EC%A0%84%EB%93%9C%29)같은 유형의 챔프들과 굉장히 궁합이 좋다. 꼭 이러한 챔프들이 없더라도 팀원이 이속버프정도만 지니고
있어도 궁극기 성공률이 치솟는다.
도주기로써는 그리 좋은 스킬이 아니다. 맞을 때마다 은신 발동 시간이 3초까지 늘어나고 은신 시의 이동속도 증가는 적을 쫓을 때만 발동하기 때문에, 도망칠 때는 효과를 받기 힘들다. 게다가 상대는 은신한 렝가가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투명 감지 와드를 사들고 다니면 궁극기를 이용한 도주는 성공하기 어렵다. 때문에 도주용으로 썼을 시에는 마냥 일직선으로 도망가지 말고 재치있는 경로로 도망치거나 은신이 된 직후 가장 적 진영에서 먼 타겟을 찍고(미니언, 정글 몬스터 등등) 이동속도 증가를 받은 후 강화 W 등을 사용하면서 도망친다면 그나마 성공율이 조금 올라간다. 트위치의 매복과 매커니즘이 똑같은 덕분에 사냥의 전율 발동 직후 존야의 모래시계 액티브 효과를 사용시 존야의 효과가 풀린 직후 바로 은신하는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1250사거리 이내의 적에게 느낌표가 뜨는 특성상 벽 너머로도 느낌표가 뜨니 주의. 정글지역에서 잘못 사용한다면 그냥 적에게 알람만 켜주는 꼴이 되고만다. 되도록 적과 자신사이에 장애물이 없고 동선이 최대한 직선인 상태에서 사용하는게 좋다.
렝가 출시 초기에는 렝가의 사기성을 보여주던 스킬 중 하나로 은신이 준 즉발수준이라(...)[16]
영혼의 맞다이 도중에
순간적으로 은신해서(...) 야성을 채운 뒤 역관광하는 짓거리도 가능했다. 무슨 짓거리야.
그 후 라이엇에서 꾸준히 렝가를 너프하면서 같이 칼질당했는데, 리메이크 전에는 은신시 야성 5스텍을 제공하고 스킬 레벨 당
20/30/40%의 이동속도 버프를 제공했다. 그리고 느낌표도 없었기 때문에 바로 옆에서 도약하지 않고 공격-상대의 플래시-아직 안 사라진
도약으로 점프 하는 식으로도 쓸 수 있었다.
단 은신 풀린 뒤 이속증가 버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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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글러로 기용이 된다. 과거에는 탑에서도 자주 기용이 됐었지만 너프를 받고 정글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져 비주류로 밀려난 상태. 탑에서는 초반에는 파밍 위주의 수비적인 플레이와 W를 통한 라인유지력을 통해 성장에 주력하고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를 통한 로밍 및 스플릿 푸쉬 운영이 주가 된다. 정글러로 운영될 경우 초반에는 교전 능력은 강력하지만 라이너 시팅 능력이 떨어지고 갱킹도 리신, 엘리스같은 정글러에 비해 강력하지 않으므로 정글링과 카운터 정글링을 통한 성장 위주로 플레이 하다가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를 통한 예측하기 힘든 갱킹, 소규모 교전과 끊어먹기, 강제 이니시에이팅 등을 통해 이득을 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가끔은 노 코스트와 W의 탱킹 그리고 E의 슬로우 구속을 믿고 봇 서포터로 운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딜도 탱도 안되는 유통기한이 빨리 온다는 문제점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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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에서 돌진으로 튀어나와 CS를 챙기곤 다시 들어가고, 상대가 CS를 먹으러 오면 평타와 Q 혹은 W를 섞어 가며 딜을 넣는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사실상 1레벨부터 돌진기와 평타 강화 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렝가와 초반 딜교환을 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노 코스트 원거리 견제 스킬인 올가미 역시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짜증난다.
라인전에서는 강화 스킬을 연계하는 강력한 폭딜 능력, W의 미니언 정리 능력, 노코스트의 특성과 강화 W의 라인 유지력, E와 패시브 돌진으로 인한 높은 갱 호응도 등의 장점이 있다. 렝가는 미니언 정리 능력도 괜찮은 편이고 궁극기도 로밍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로밍에 적합하다. 게다가 렝가는 무자원 챔피언이라 스킬을 난사해 라인을 쭉 밀고 바로 내려가 전장에 합류할 수 있지만, 마나를 쓰는 챔피언들은 렝가가 남겨둔 엄청난 미니언들을 쓸어먹고 나면 마나가 없어 골골대는 사태도 종종 발생한다. 자기는 유유히 아군에게 합류하면서 상대 라이너의 발목은 붙잡아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스플릿 운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누구 하나가 안 오고는 못 배기도록 라인을 밀다가, 한 명의 발이 묶이면 유유히 사라져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1:1 능력이 약한 미드나 원딜이 어설프게 막으러 온다면 아예 끊어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너프와 리워크 이후에는 라인전에서의 메리트가 많이 사라진 상태가 되었다. 탑솔 5대장을 맡던 시절에도 라인전이 강한 편이 아니었는데 더더욱 라인전이 약해졌으며 W의 변경으로 인해 탱커형 렝가의 위력도 내려갔다. 과거에는 궁극기 덕에 거의 갱은 면역에 가까웠고 스플릿 푸시의 안정성도 뛰어났지만 궁극기 변경 이후엔 좀 더 갱에 약해졌고 스플릿 푸시의 안정성도 떨어졌다. 업계 최강이었던 타워 철거 능력은 Q가 더 이상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없게 변경된 이후로 크게 하향되었다. 텔레포트 메타가 도래함에 따라 라인에 진득하게 버틸수록 좋은 노코스트의 장점도 줄어들었다. 때문에 2014시즌 대회에서 탑솔 렝가는 거의 멸종됐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14)]
리 신 등의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정글의 육식동물이라 할 수 있다. 정글 도는
속도는 준수한 편이며, 안정성도 W를 잘 활용하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강력한 자가버프 스킬들[17]
과 전용템의
존재로 게임이 정말 말리지 않는 이상 후반 존재감도 강하다.
렝가의 정글링에서 핵심은 스킬 난사다. 정글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강화 스킬들의 쿨타임을 최대한 빨리 돌려야 하고, 애초에 렝가는 노 코스트 챔피언이므로 스킬을 쓸 때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다. 쿨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잔몹에게도 스킬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다만 강화스킬을 사용할 때는 조금 신중히 쓰는 것이 좋다.
일단 렝가의 6렙 이전 갱은 조금 부족한 편이다. 딜링과 cc기는 출중하나 그 유일한 cc기는 근접하지 않는 이상 맞추기도 힘든데다가 적이 어지간히 렝가를 모르지 않는 한 수상한 수풀 근처로도 가주지도 않는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정글링에 치중하거나, 역갱 혹은 카운터 정글 위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궁극기가 없을 시 미드 라인은 수풀과 라인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패시브로 돌진하기 어렵다. 때문에 E를 먼저 맞힌 후 근접해서 Q-W를 날리는 형태로 갱킹을 한다. 아무래도 미드 라인은 렝가 특성상 갱킹하기 조금 까다로운 곳이므로, 갱킹 성공률을 위해서라면 강화 Q를 사용한 딜보다는 강화 E+E를 사용해 속박+둔화를 거는 것이 좋다. 반면에 봇과 탑은 수풀과 라인이 붙어 있기 때문에 패시브를 통한 돌진이 상당히 쉬운 편이다. 돌진이 편하므로 강화 Q를 사용한 극딜 콤보를 맞히기 쉬우며, 라인 길이가 길어 E의 둔화 효과 또한 더 위력적으로 작용하므로 갱킹하기 좋다.
렝가는 공격력이 매우 강하므로 카운터 정글 능력이 좋은 편이고,[18]
궁극기 덕에 벽을 넘어 도주하거나 은신을 사용하더라도 금세 찾아낼
수 있으며, 정글에는 수풀이 많아 사실상 무한 돌진이 보장되기 때문에 웬만한 챔피언은 렝가의 기습으로부터 살아 돌아갈 수 없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카운터 정글을 시도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패시브 있는 판테온에게 Q키고 덤비진 말자패시브의 돌진이 레드와
블루 지역 뒤의 수풀에서 레드&블루 안쪽에 닿기 때문에, 미리 와딩을 해둔 다음 상대가 버프 몬스터를 먹으러 왔을 때 기습해 버프나 킬을
챙기는 전략도 고려해 볼 만 하다.
궁극기를 배운 순간 갱킹 성공률이 치솟는다. 오래 지속되는 은신+은신 상태에서의 도약 덕에 미드 라인의 갱킹이 쉬워지고, 탑 라인이나 봇
라인은 상대가 투명 감지 와드를 주요 길목에 박아 놓지 않은 이상 거의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게다가 투명 감지 와드를 박아놓더라도
공격로 뒤에서 은신에 들어간 뒤 아군 라이너가 강제로 적에게 붙어 딜교환을 시작하면 바로 뛰어들어 순삭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므로 6레벨 이후의
렝가의 갱킹은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 정도로 직선갱 능력이 뛰어난 챔프는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정도 뿐.
굳이 수풀을 활용하지 않더라도 궁을 사용하면 긴 시간 동안 은신할 수 있게 되고 패시브 덕에 순식간에 난입할 수 있으므로 버프 몬스터나
드래곤, 바론 등을 스틸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은 축에
들어간다.
탑솔 렝가에 비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정글러의 특성상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을 쌓기는 더 쉽다. 도약 거리 상승과 강화 스택 보충 등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으로 얻는 효과는 딜을 강화시키는 것이라기보다는 유틸 보완 성격이 강하므로 스택을 잘 쌓아 두면 카운터 정글과 암살에 큰 보탬이 된다.
2014 서머 시즌부터 정글 렝가가 다시 등장하는 이유는 리워크 이후 변화된 궁극기 덕이다. 리워크 이전의 궁극기는 야성 충전을 통해
암살능력을 증가시키는 용도였던 반면 리워크 이후에는 이니시에이팅 이후 강화 스킬을 상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존보다
변수 생성 능력이 증가해 다시 1티어 정글러가 되었다. 다만 북미 LCS에서의 승률은 처참하며, 심지어 롤챔스에서도 삼성
라이온스 양 팀이 보여주었을 때 외에는 그렇게 흥하지 못했는데, 해설자인 몬테크리스토는 '렝가는 좋은 정글러지만, 모든
라이너들의 완벽한 호흡과 함께 타워에 압박을 넣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렝가의 궁극 이니시가 힘을 발휘하려면 강력한 시야
장악과 함께 빠르게 타워를 철거해 렝가가 들킬 염려가 없이 마음껏 뛰어다닐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기 때문. 물론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북미의
렝가 승률은 처참한 수준이다. 오죽하면 레딧에서 "제발 렝가 픽좀 하지 마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이 때문에 렝가에 면역력이 없었던
북미팀들은 2014 롤드컵에서 상대가 렝가만 꺼내면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 프리시즌에서는 대회에서도 솔랭에서도 다시 준수한 픽밴률을 보여주고 있다. 초기에는 포식자류 정글러들에게 좀 밀렸지만, 포식자의
하향과 더불어 어느정도 안정적인 정글링능력과 준수한 갱킹력. 무엇보다 정글러가 전체적으로 허약해진 시점에서 전용템의 강화 스킬 등 자가 스펙
상승으로 똘똘뭉친 렝가의 입지가 좋아진 것. 초반 용싸움이 더더욱 중요해져 소규모 대전이 많아진 것도 이런 싸움에 강력한 렝가에게는 호재.
그러나 초중반에 큰 이득을 취하지 못한다면 딜도 탱도 안되는 고양이로 전락하기도 더욱 쉬워졌다. 탑렝가처럼 극딜, 극방트리를 안가고
전체적으로 밸런스있게 템을 맞추는 정글렝가의 특성상 말려버리면 정글 간 스노우볼링이 심화되어버린 현 메타에서는 더욱 어쩡쩡한 챔프가 되기
십상이다. 게다가 적에게 무조건 돌진해야 하면서 [탈출기는 없어](/
wiki/%EB%85%B9%ED%84%B4%28%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
EC%A0%84%EB%93%9C%29) 수세에 몰리면 자폭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이득을 취하자.
롤챔스 스프링에서도
리 신, 자르반 4세, 렉사이가 1티어라면 렝가는 판테온, 누누, 바이같은 2티어 정글보단 나은 1.5티어쯤 정도 되는 정글러라 나오기도
했고 삼성의 탑솔러 큐베 선수가 탑 렝가를 픽하기도 했지만 큰 재미는 못봤다. 또 렝가를 중심으로 하는 극돌진 조합이 매우 흥해서 여러
재밌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삼성 vs 진에어전에선 렝가가 서폿 모르가나의 블랙쉴드와 승천의 부적, 미드 룰루의 w로 1095의
이동속도를 찍으며 알면서도 못막는 돌진 이니시에이팅에 삼성이 농락을 당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새로 나온 아이템인 정당한 영광이 있는 팀원도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란 얘기도 많았고 그 이후로도 렝가를 중심으로 한 극돌진 조합이 간혹 나오는걸 보면 여전히 렝가는 주류.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15)]
처음 나왔을 때는 사람들이 렝가에게 적응을 못해서 그랬는지 쓰렝가, 서렌가 등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 승률도 뒤에서 세는 게 훨씬 빠를 정도였다. 그러나 저평가는 그다지 오래 가지 않았다. 광역으로 적을 녹여버리는 AP 렝가가 발견되면서 사람들이 렝가만의 독특한 운영에 눈을 뜨고, 차후 패치에서 AP 렝가는 너프되었지만 AD 렝가가 버프되면서 이번에는 AD 렝가가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AD 렝가가 너프된 이후에는 강화 W의 15% 체력 회복을 이용한 탱렝가가 등장하여 4:1로 두들겨 맞아도 악착같이 버티고 뭣하면 궁으로 내빼버리는 탱렝가가 대회를 지배했다. 고랭에서는 강력한 로밍력과 라인 유지력, 갱 면역 등에 힘입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필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렇게 강력하다 보니 라이엇에서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이기 시작했다. 주로 칼질을 얻어맞은 것은 라인 유지력+미니언 정리의 핵심인 W와 무식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궁극기. 결국 2012년 12월에 단행된 프리시즌 패치 이후엔 라이엇이 기본 스탯 혹은 W의 체력 회복량을 버프할 것을 고려할 정도로 약해져 예전만한 포스는 찾기 어려워졌다. 심하면 준 고인 챔피언 취급까지 받을 정도이며, 라이엇에서 자기들 예상보다 너무 약해진 탓에 재버프를 하기까지 했다. 그것도 지난 패치로 하향한 바로 그 스킬들을 바로 다음 패치에서 버프(...). 사실 W 재버프랍시고 계수를 바꾼 것도 체력 아이템 위주로 사는 추세에선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보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버프는 미미했다. 이렇다 보니 승률은 거의 최하위권이고 픽 횟수도 과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같은 시기에 렝가와 마찬가지로 혹심한 너프를 먹고 같이 고인의 자리로 떨어진 다이애나는 그래도 재버프 이후에 어느 정도는 인기를 수복했으나 렝가는 한번 추락한 이후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초창기 이블린, 신 짜오, 쉔 등이 잦은 너프 끝에 리메이크 전까지 고인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
하지만 시즌 3 중후반에 들어서면서 렝가 장인들이 쉬쉬하며 써오던 꿀 버그들이 대중화되었다가 패치되어 사라지고 다시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었다가 다시 패치되어 사라지는 사이에 관심과 픽률이 일시적으로 늘어났고 시즌 3 종료 후 프리시즌 즈음에서는 별다른 버프가 없었음에도
다시 최상급 탑솔로 복귀했다. 기존 주류 탑솔 챔피언들이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되고, 미드 AD 캐스터들이 하향되어 잘 쓰이지 않자
탑솔이 로밍과 스플릿 푸쉬 등의 운영을 담당하는 메타로 자연스럽게 흘러버려 다시 렝가가 쓰이는 환경이 마련된 것. 특히 탱렝가 트리가
선호되었다. 프리시즌에서 주목받는 탑솔의 공통점은 라인 푸쉬력과 기동력이 좋으며, 스킬 사용에 있어서 무자원급이라 라인 유지 능력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렝가는 대회에서도 리븐,
레넥톤,
쉬바나, 문도박사와 함께 딜탱 5대장으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프리시즌의 렝가는 현재 탑솔 챔피언 중에서 다소 약한 딜교환은 라인 유지력으로 커버하고 적극적으로 몰아붙이기 보다는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버티며, 중후반의 로밍과 스플릿 푸쉬 같은 운영에 중점을 두며 한타에서는 뛰어난 진입능력을 바탕으로 한 이니시에이팅이 좋고
단단하면서도 단일 대상 딜링이 위협적인 챔피언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후반에는 한타보다는 스플릿이나 백도어 같은 운영적인 면에 의존하는 챔피언
특성상 평가에 비해 승률이 낮으며, 운영능력이 향상되는 고랭크로 갈수록 승률이 높아진다. 천상계의 동물성애자cvmax가
탱렝가로 유명한 편이며, CJ Frost의 샤이도 대회에서 간만에 렝가를
꺼내 트포와 인피 등 온갖 귀족템들은 다 맞춰가며 활약했다. [덕분에 렝가는 또 주시박혔다](http://www.inven.co.k
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6225180) 호오, 인피를 일시불로구입하셨군요? 이렇게 렝가가 다시 주류에
올라오면서 QQQ 콤보 같은 것도 발견되어 딜렝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더욱이 3.14 패치 이후 오라클이 사라지고 투명 감지 와드의
개수 제한 같은 대격변급의 환경 변화로 은신 챔피언이 상대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암살자 트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게 되었다. 상향 안
해도 알아서 관짝 잘 부수는 렝가
결국 4.1 패치에서 Q와 W에 상당한 너프를 먹고 대회에서 멸종했으며, 밴률과 픽률 역시 대폭 하락하였다. 라인유지력이 크게 너프되어 레넥톤이나 쉬바나 같은 챔피언들을 딜교환에서 이기기 힘들어졌으며, 한타에서의 누킹력도 좀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스플릿 푸쉬 능력은 무척 강하다. 승률은 너프 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으며, 픽률 역시 전체적으로 보면 높은 수준인 만큼 성능은 못해도 중하위권은 된다는 평가가 대세였다. 심지어 별다른 OP성 버그가 알려지지 않았던 대회에서도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4.5 패치에서 리메이크가 되면서 강화 Q의 피해량 증가 버프나 E의 논타겟화로 인한 사거리 증대로 인해 암살자 정글러로서의 효율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야생의 섬광이라는 평타 위주 정글러들과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아이템의 등장에다가 4.6 패치의 상향
덕분에 버전 이후로 정글러로서 픽률이 빠른 상승세를 보였고 다시 1.5티어급 정글러로 활약했다. 2014 롤챔스 서머 8강전에서는 리신과 함께 4세트 내내 밴을 당하는 고정 밴 대상까지 되었다. 2014 LPL
SUMMER에서는 인섹이 리 신을 버리고 렝가를 들었고[19]
그의 공식 리그 경기 최초로 펜타킬까지 뽑아냈다. 거기에 4.9 패치에서
강력한 정글러이던 카직스가 몰락하게 되면서 엘리스 등과 함께 다시 1티어급 정글러로 복귀했다. 북미 솔로랭크에서는 필밴급 정글러로 활약 중이다. 줄이자면
관짝을 또 박살내버렸다.
4.18 패치까지는 리 신,
카직스와 더불어 1티어 정글러. 이스터에그 자주
나오겠다
그리고 대망의 정글 대격변이 시작된 4.19 패치부터 워윅, 케일 등의 포식자 계열 성장형 정글러에게 밀려 2티어로 추락했다. 육식이 손에 익은 사람은 여전히 쓰지만...
그러나 생각보다 여전히 초반 정글 스노우볼링을 후반에 들어 극복하기 힘들다는 사실이 관찰되자 4.20 패치부터 리 신, 카직스와 함께
슬금슬금 픽률이 상승하더니 포식자가 너프되고 정글링이 한층 더 변화된 4.21 패치부터는 당당하게 정글 3대장으로서 군림하고 있다.
라이벌과 함께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는 정글러의 상징
렝가의 역사를 정리하면
- 출시 후 고인 취급 - 소폭 버프 - AP 렝가 발견 - 필밴 OP - W 피해량 대폭 너프 - AP 빌드 사장
- AD 렝가 발견 - 필밴 OP - Q 계수/쿨타임, 궁극기 대폭 너프 - 암살을 못하는 준고인
- 탱렝가 재발견 - 필밴 OP - W 회복량과 궁극기 너프 - 고인 신세
- QWQW버그로 재발견 - 필밴 OP - 버그 픽스 - QWQQ버그로 다시 재발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 고인
- 시즌 3 말엽 메타 변화와 W선마 탱렝가의 재발견, 프리시즌의 다양한 변화
[20]
와 각종 버그 부활로 관짝을 부수고 1티어급으로 부상 - 4.1 패치에서 W 너프에 Q의 적용 시간이 너프되어 QQQ가 막힘으로서 망했어요.
- 이후 나름 메타 변동을 거치며 그냥 좀 못난 탑솔러 정도의 평가를 받다가 갑자기 떨어진 4.5 패치의 리메이크에서 사형 선고.
- 너무 심했다고 판단했는지 4.6 패치에서 약간의 버프.
- 야생의 섬광의 등장 + 핑와 제약이라는 환경이 생겨나자 고인 트리였던 AD 누커 렝가가 다시 뜸
- 점프 시에 피해가 들어가고, 이후에 추가로 Q, 강화Q에 치명타가 들어가는 현상을 발견, 승률 급상승
- 버그 픽스로 다시 관짝행
- 섬광을 이용한 운영법 재발견과 카직스의 너프
및 끝없는 버그의 등장으로 관짝을 부수고 1티어 정글러로 부활 - 4.14패치에서 렝가의 은신사인을 무조건 은신한 렝가가 1250의 사거리 안에 있을 때 표시되게 변경. 승률과 픽률이 잠깐 휘청였지만 이내 다시 회복.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정말이지 관 뚫고 나오는 재주 하나는 끝내준다. 심지어 버프는 눈곱만큼도 안 해줬는데도. 이쯤 되면 시즌2때 죽도록 너프만 먹은 이렐리아, 그레이브즈보다 더 끈질기다. 그레이브즈는 너프를 해도 강하다는 인식 때문에 계속적인 너프를 먹은 것이지만, 이 놈의 사자는 분명 묻었는데 계속 땅에서 튀어나온다(...).
출시 당시의 스펙과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의 스텟을 가진 상태로 이렇게 부활하는 걸 보면 참 오묘하다(...).[21]
롤갤에서는
브로리에 비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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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버그들과 렝가에 대해 수없이 많이 이루어진 밸런스 패치로 인해 니달리만큼 다양한 아이템 트리들이 존재했었다. AP 빌드의 경우 한 때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곧 패치로 철퇴를 맞고 사장된 빌드이고 탱커 빌드는 리워크 이후로 선호도가 내려갔다. 리워크 이후에는 렝가를 정글로 보내서 공격 아이템 1~2개를 갖춘 이후 방어 아이템을 사는 딜탱 빌드가 주류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0%9D%EA%B0%80?action=edit§ ion=17)]
과거에는 궁 의존도가 크고 탱이 안 된다는 이유 때문에 가면 트롤이나 충 소리 듣던 아이템 트리였지만 탑 탱렝가가 시들어지고 투명 감지 와드
숫자의 제약 때문에 다시금 뜨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잘못 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는 점, 궁 의존도가 매우 크다는
점,[22]
궁극기가 없으면 도주기가 없다는 점, 아이템 의존도가 매우 크다는 점, 탱이 안 된다는 점 등 여러 가지 단점으로 인해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리스크를 가져야 한다.
극딜 정글 렝가가 크기 위해서는 정글러이면서 자기가 킬을 먹어서 아이템을 빨리 뽑아야 하고 팀이 어느 정도 버티면서 자기가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기에 한마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빌드다. 캐리하던가 망하던가
리워크 전이든 후든 솔랭용 탑솔 극딜 렝가도 종종 보이는데 아무래도 숙련도가 좀 필요하다 보니 하는 사람만 하는 음지의 빌드다. 정글러보다는 딜템을 올리는 속도가 훨씬 빠르고 노코스트+빠른 라인푸쉬 덕에 점화를 들고도 미드나 봇 로밍에 적합한 탑으로 솔랭점수 높이기 쉬운 챔프인 것은 맞다.
일반적인 AD 누커 빌드의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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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탑솔 극딜렝가의 열의 아홉은 도란검스타트로 초반 라인전에 힘을 싣는다. 보톤 2스텍까지 해 주지만 취향따라 두개 이상을 가도 된다. 한 북미 챌린져 극딜렝가 장인은 신발까지 갇다버리고 도란검으로 템창 4~5개를 도배해버린다(...). 그것도 모든 게임을! 그 상태에서 하나씩 팔면서 요우무-히드라-라위 순으로 맞춰나가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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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몽둥이-요우무의 유령검: 야만의 몽둥이는 엄청난 가성비 덕에 이미 여러 AD 브루저나 암살자들이 코어템으로 삼고 있다. 1337원에 AD+방관+쿨감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상위템인 요우무의 유령검은 칠흑의 양날도끼와 다르게 스택을 쌓을 필요가 없는 고정 방관과 깨알같은 15%의 치명타율, 그리고 스플릿 운영을 자주 하는 암살자 렝가에게 잘 맞는다. 특히 리메이크되면서 궁극기의 은신상태 이속 상승량이 반토막나 궁암살 보조용으로 무조건 뽑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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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왕의 검: 통칭 몰왕검. 공속은 Q의 공속 버프와 맞물려서 강화 Q시 어지간한 원딜보다 빨라지게 되고 액티브는 도약 - 조건부 속박 후 별다른 추노기가 없는 렝가에게 확실한 킬을 가져다 준다. 깨알같은 체력 비례 피해는 덤. 리메이크 후에는 우선 순위가 밀리거나 아예 뽑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리메이크 전보다 ad계수가 약화된 편이라 몰왕검의 낮은 ad제공량으로는 암살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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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맷 - 굶주린 히드라: 높은 흡혈이 생기고 라인푸쉬가 빨라진다. 극딜렝가라면 요우무와 함께 무조건 가야 할 아이템 2호. 가지 않으면 렝가의 스플릿 자체가 w만으론 너무나 느려서 힘들어진다. 최상위 ad제공량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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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포식자-멜모셔스의 아귀: 주문포식자는 야만의 몽둥이만큼이나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이다. 탑렝가라면 상대 라이너가 ap라면 최우선적으로 올려야 할 아이템이고, 정글렝가도 적의 ap누킹이 강하다면 용사 다음으로 바로 올려줘야 할 아이템이다. 상위템인 멜모셔스의 아귀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평가되지는 않지만 강한 ap챔프를 맞라이너로 만난다면(ex.럼블) 그냥 깡멜모를 띄우는 게 좋다. 다른 템보다 우선해서 띄우게 되면 체력이 1600
2000정도쯤 되는데 마법쉴드가 400이나 생겨난다. 사실상 체력의 2025%정도가 갑자기 차는 수준이라 맞다이시 큰 도움이 된다. -
최후의 속삭임: 방관 수치가 35%에 달하는 모든 ad딜러챔프의 코어템이다. 렝가는 요우무의 유령검 덕분에 추가 고정 방관을 확보하기가 쉬운 편인데 여기에 퍼센티지 방어 관통까지 들어가게 되면 딜러들은 물론 탱커들까지 찢어진다. 딜러들은 방어를 올리지 않으니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후반에 들어서면 딜러들도 방어력이 100이 넘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할 아이템.
-
삼위일체: 버프전엔 다른 템에 비해 가성비가 낮아 극후반에 갈 템 없을 때 가는 템이라는 인식이 컸다. 그러나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