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眠症
insomnia
- 의학 용어
1.1. 원인
1.2. 환자를 위한 조언
1.3. 가족을 위한 조언
- 불면증(만화)
2.1. 등장인물
- 네스티요나 2집 수록곡
3.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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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해서 자고싶어도 잘 수 없는데, 그것이 병이 되버린 것.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각성 상태(뜬 눈)로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그 시간이 매우 부족한 증상을 통칭하는 말. 오랜 기간 동안 깨어있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제때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에 들어도 곧 깨어나는 증세가 흔하다.
모든 정신병의 원인 중 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사람을 미치게 하는 병이다. 두통, 소화불량, 신경쇠약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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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지나친 니코틴이나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나 급격한 환경 변화 등이 있다. 잘때마다
악몽을 꾸는 경험이 반복되면 노이로제에 걸려 잠드는 것을 기피하다가 걸리기도 한다. 결국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불면증 치료의 왕도인 셈. 정도가 심할 경우 비습관성 수면유도제를 처방하여 수면을 돕는다. 다만
수면제의 경우 부작용이 있으며 피로 또한 그다지 풀리지 않는다.[1]
그리고 체질상 수면제의 약효가 거의 먹히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일반인에게 권장되는 정량의 몇배를 먹어도 못 자는 사람이 있을 정도.
유전병으로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이 있는데 상염색체 우성 유전병이고 이 유전인자를 가진 가족이 전 세계 28가족 밖에 없는 아주 희귀한 유전병이다. 원인은 바로 유전자에 따른 변형 프리온. 증상은 병적인 불면증과 함께 그에 따르는 환상, 공황, 기괴한 공포증, 진땀 등이 발생하고 3~4단계가 되면 잠을 아예 잘 수가 없으며 1년간 잠을 못 자다가 치매, 무언증이 겹치면서 갑자기 억!! 하면서 죽어버린다. 그렇다고 이 환자에게 수면제를 처방했다가는 혼수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치료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가족들이 이 병으로 죽은 사람의 뇌를 전문가들에게 기증하여 지금도 연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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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고치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몇몇 방법이 실패한다고 너무 좌절하지 말고 자기한테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는 편이 좋다.
'자는 시간 8시간 고정' 같은 것보다는 오히려 깨어나는 시간을 고정하는 편이 좋으며, 뇌에 '눕는다 = 잔다'로 인지시키기 위해
깨어난 후 누워서 뒹굴대거나 평소에 침대에서 생활하는 걸 자제하는게 좋다고 한다.정상적인 위키러라면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잠이
안온다고 이 항목을 보고있을것이다. 앗 어떻게 알았지 나도 그러고 있었거든..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도 가능한 자제. 또한 잠이 안 와도 누워서 잠이 오길 기다리는 식으로 잠에 지나친 강박을 갖지 말고 졸려지면 자는게 낫다고
한다. 단 이 역시 깨어나는 시간이 일정해야 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잠 시간이 점점 뒤로 밀려지는(백수 및 방학한 학생들은 알 것)현상이
생길수 있다. 침대에 눕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고, 잘 시간 이외에는 잠에 들지 않도록 하며 일어날 시간이 되면 잠을 몇시간을 잤던
심지어 아예 자지 못했던 무조건 일어나는 것이 좋다.
특히 잠을 자야겠다는 강박관념은 버리는 것이 좋다. 잠을 자기 위해 누운 후 잠이 오지 않자 짜증을 내거나 수면제를 과량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잠을 꼭 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기보다는 그냥 누워서 쉰다고 생각하자. 그냥 누워서 눈을 감으면 심각한 불면증이 아닌 이상 2~3시간이나마 잠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만약 한숨도 자지 못했다고 해도, 그냥 누워서 휴식을 취한 것만으로도 피로 회복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평소 잠을 잘 자다가도 갑자기 잠이 안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따스한 물로 샤워를 하고 따끈한
우유 한 잔을 마셔 보는 것도 좋다.[2]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잠이 좀 더 잘 온다.
차나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비추천.
몸의 긴장을 풀고 누워서 쿨 재즈 앨범을 들으면서 자는 것도 추천.
억제를 시키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술이 고대부터 수면제 역할을 했던 물질로 알려져있고, 술을 먹으면 신경이
진정되고 억제되어 곯아떨어질 수도 있다. 지금도 술로 인해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고, 불면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수두룩 한데 크게 첫째, 일반적인 수면시의 잠의 질보다 술에 의존한 잠의 질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할
수 있다. 둘째, 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술없이는 잘 수 없는 의존증의 위험이 있고 의존이 심해지고 술에 찌들게 되면 알콜중독이나 알콜성
치매등의 위험성을 지닌다. 셋째, 술이 깨고 난 이후에 두통과 구토와 복통과 같은 미칠듯한
숙취가 오고 다시 각성 상태로 접어들기
때문에, 가급적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술을 왕창 마셔서 1시간만이라도 잘 수 있다면 다행이다. 술꽐라가 되어 누웠는데도 술꽐라의 알딸딸한 기분을 느낀 채로 잠은 안 오고
서서히 시간이 흐르면서 술이 깨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의 작가
몰락인생은 불면증 환자가 가장 슬플 때는 주위 사람들이 병이라고
생각해주지 않을 때라고 한다. [3]
배우 한효주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밤에 잠을 통 이루지 못한다며 고민을 의뢰했던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낮잠을 많이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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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고통스러운 것은 본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가족과 같이 사는 경우, 가족에게도 많은 시련과 고통을 안겨준다. 환자는 잠을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어서 고통받는 반면 가족의 입장에서는 잠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인지라 이해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입장의 차이가 가정이라는 하나의 사회적/물리적 공간에 존재하다 보니 마찰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최악의 경우, 온 가족이 불면증에 걸려 고통받는 막장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가족 중 불면증 환자가 있을 경우, 먼저 불면증 환자의 모든 행동이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 수면을 충분히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 불면증으로 인해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 인간의 자기방어기제가 작용하면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모든 일을 과장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생긴다. 이는 사소한 것에도 잔소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등의 격한 감정반응을 자주 나타내는 것으로 이어지며, 이를 곁에서 받아들여주어야 하는 가족 입장에서는 이해를 해줄래야 해줄 수가 없는
이유들로 이러한 반응들을 보이기 때문에 답답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4]
이때 가족이 타이르려고 하거나 덩달아 화를 내며
싸우는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5]
한발짝 물러서서 환자를 이해해주고 양보해주어 환자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불면증 환자는 기본적으로 각성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만 민감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작은 자극에 민감해진다.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문을 여닫는 소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작은 발소리에도 잠을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할 정도로 민감해지므로 환자가 잠자리에 들었을 때에는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심리적으로도 무언가 신경쓰이는 것이 있으면 잠들지 못하기 때문에 환자가 신경쓰는 것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불면증 환자가 잠들 때 온 가족이 다같이 잠드는 것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회식 등의 사유로 환자가 잠든 시간에 소음을 만들거나 환자가 신경쓰게 만드는 일이 있을 경우, 환자가 안심하고 잠들 수 있도록 사전에 '집에 늦게 들어간다'라거나 '밖에서 숙소를 잡아놓고 자고 내일 일찍 들어가니 걱정 말라'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단순히 잠을 못 자는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두려움도 환자들이 겪는 큰 고통 중 하나이므로 환자들에게
자꾸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환자들은 단순히 '증상이 완화되어 잠을 잘 수 있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제 등의 약물이나 각종 심리요법 등의 도움 없이 잠을 잘 수 있기를 희망하고, 치료과정이 길어질수록 치료요법에 의존하게 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하므로 절대 '수면제 먹고 있으니 앞으로는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이다'라는 식의 말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대신 치료과정이
끝난 이후의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잠을 푹 자게 되면 해외여행[6]
을 가자'와 같이 정상생활로
돌아온 이후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언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불면증은 분명히 신체적으로 증상이 있는 질병임과 동시에 개인마다 차이가 심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을 뿐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주변사람들, 특히 가족들의 지원과 격려가 절실하다. 가족 중 누군가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고 감싸안아 빠른 시일 내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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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아 2권짜리 단편. 쥬티코믹스 시리즈. 학산문화사 2001년 출판.
장기간의 투병으로 어머니를 잃은 희진과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영호가 남은 부모님들간의 재혼으로 인해 빠지게되는 근친상간의 늪을 그린 만화.
여름이 다가와 열대야 때문에 생긴 불면증을 중간 단서로 잡아 성홍열처럼 앓고 지나가듯이 스쳐지나간 근친상간이라 할 수도 있고 아니라 할 수도 있는 미묘한 희진과 영호의 사랑을 애절하게 담아 그린 만화이며 작가가 꼭 그리고 싶어했던 내용 중 하나라고 한다.
결말은 영호의 어이없던 사고로 인한 익사로 끝나며 훗날 성인이 된 희진이 영호와 같이 공유하게 된 기억을 터트리듯이 기억해 오열하며 되새기는것으로 끝난다.
작가가 그 당시 잡지 3곳에 동시 만화연재를 하였던지라 신체적, 정신적인 무리로 인해 한때 휴재되었다가 연재물이 2개로 줄어들면서 연재가 재개되기도 하였으며 단행본 2권은 출판사 사정으로 발행이 지연되기도 하였다.
원래 케이크에서 연재한 열대야라는 단편작품이 있는데 이 열대야 후속으로 진행된 작품이 불면증이라고 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6%88%EB%A9%B4%EC%A6%9D?action= edit§ion=6)]
-
희진 - 이 작품의 여주인공. 긴 머리에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성격은 차갑고 싸늘한 편이며 이복동생인 영호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로 재혼을 하게 되면서 이복남매가 되었다. 어머니와는 오래전에 사별하고 아버지와 살아오다가 영호 어머니와 재혼하게 되면서 새엄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영호와 어느 정도 사이가 좋았던듯 싶지만 나중에 가서는 말 못할 증오심을 갖고 있었으나 영호가 희진의 싸늘함에 눈물을 흘리면서 그제서야 마음을 바꾸고 남매를 넘어 연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새엄마에 의해 경기도 양평으로 내려가게 되고 나중에는 유치원 선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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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 이 작품의 남주인공. 일찍이 아버지와 사별하고 어머니와 함께 지내오다가 어머니가 희진 아버지와 재혼하게 되면서 희진과 이복남매가 되었다. 처음까지는 어느 정도 친하게 지내는듯 싶으나 나중에는 희진의 냉정함과 싸늘함으로 인해 말못할 희생을 겪게 되어서 그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게 되지만 결국 희진이 냉정함을 풀고 남매를 넘어 연인으로 성장하며 사랑을 나누는 듯 싶었으나 어머니와 함께 양평 친척댁으로 내려오다가 개울에서 물에 빠진 사촌동생을 구해주던 중 물에 빠져 죽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6%88%EB%A9%B4%EC%A6%9D?action= edit§ion=7)]
3. 네스티요나 2집 수록곡 ¶
불면증에 대해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네스티요나 특유의 네스티함이 절절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6%88%EB%A9%B4%EC%A6%9D?action= edit§ion=8)]
돌아갈 수 없는 어젯밤의 꿈과
나를 잠으로 데려가는 알약과
텅텅 비어있는 페이지들만이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일 뿐이지
아주 오랫동안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하며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네
사실 난 하고 싶은 말이 없어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만거야
무슨 수를 써봐도
나는 나의 머리속으로 들어갈 수 없어
이제 나는 없는 것이 보여
이제 나는 없는 것이 들려
아주 오랫동안
무엇을 삼켜도 나는 결코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가 없었고
이제 나는 너무 피로하고 자고 싶어
나에게 파란 걸 줘
한 모금 짜리 값싼 위로는
내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잠에서 깨어날 때 마다 난
내 머리를 쥐고 샤워를 하고 싶었어
그 꿈들을 모조리 다
씻어내 버리고 싶었어
하지만 또 돌아오는 똑같은 밤들
나를 꺼내줘
무슨 수를 써봐도
나는 나의 머리속으로 들어갈 수 없어
이제 나는 없는 것이 보여
이제 나는 없는 것이 들려
아주 오랫동안
무엇을 삼켜도 나는 결코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가 없었고
이제 나는 너무 피로하고 자고 싶어
나에게 파란 걸 줘
한 모금 짜리 값싼 위로는
내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잠에서 깨어날 때 마다 난
내 머리를 쥐고 샤워를 하고 싶었어
그 꿈들을 모조리 다
씻어내 버리고 싶었어
하지만 또 돌아오는 똑같은 밤들
나를 꺼내줘
\----
[1]
수면제를 장기 복용할 시 의존성이 생기며 심할 경우 자신이 했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살 충동이 올 수도 있다. 또 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일부 수면제 중에는 부작용으로 몽유증이나 환각 등이 있을 수도 있고, 향정신성 약물이라 약간의 중독성도 있을 수 있다.[2]
우유 내의 단백질에 들어 있는 트립토판이 불면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 물론 초콜릿, 바나나, 견과류, 칠면조 고기를 먹어도 좋다.[3]
주위에서 간혹 그게 무슨 병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신이 한번 걸려봐라. 죽고 싶어진다. 그러니 '진짜 피곤하지 않아서 그래'라든가 '별로 안 졸린가봐?'따위의 말은 하지 말자.[4]
어머니가 불면증에 걸린 어느 가족의 경우 아들이 저체중 수준으로 빼빼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너무 많이 먹어 살이 쪘는데 운동을 왜 안하느냐'라고 어머니가 잔소리를 해서 아들이 운동을 시작했더니 '빨래감을 왜 이렇게 많이 만드느냐?'로 이어졌고, 이에 운동을 조금 줄였더니 '헬스장에 낸 돈이 아깝게 왜 운동을 안하느냐'(...)는 식으로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문 결과 아들마저 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수면장애를 겪는 사례도 있다.[5]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환자가 가족조차도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절망감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다![6]
불면증 환자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 중 하나가 해외여행이다. 시차 때문에 정상인도 제대로 못 자는 것이 해외여행인데 불면증 환자는 오죽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