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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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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CJ 엔투스 프런트

1.1. 개인 전적

1.2. 소개

1.3. 기타

  1. 스노우레인에서 등장하는 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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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CJ엔투스 프런트

![http://game.donga.com/images/news_images_s/star080115_03.jpg?width=400](http ://game.donga.com/images/news_images_s/star080115_03.jpg)

[JPG external image]

이름 서지훈(徐智訓)

생년월일 1985년 2월 9일

국적/출신지 대한민국 경기도 안성시

키/몸무게 174cm, 53kg

혈액형 A형

가족 1남 1녀 중 둘째, 부인

소속 CJ 엔투스(2002 ~ 2009.3.9)
공군 ACE(2009.3.9 ~ 2011.4.9)
CJ 엔투스(2011.4.9 ~ 2011.12.23)[1]

종족 테란

ID Xellos[yG]

별명 퍼펙트 테란, 스지후니, 서딸, 서딸기,[2] 서즐, 비프로스트의 황태자[3]
서디댤, 서타르타르, 휴지훈, 섰지훈, 쌌지훈[4]

SNS

트위터

2003 올림푸스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Panasonic 스타리그
이윤열

서지훈

Mycube배 스타리그
박용욱

WCG 2004 스타크래프트 부분 금메달

임요환
이용범

서지훈

이재훈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Brood War

강민
Nal_rA

홍진호
YellOw

기욤 패트리
Grrrr...

김동수
GARIMTO

김택용
Bisu

박성준
July

박용욱
Kingdom

박정석
Reach

박태민
GoRush

서지훈
XellOs

송병구
Stork

오영종
AnyTime

이영호
FlaSh

이윤열
NaDa

이제동
Jaedong

임요환
BoxeR

정명훈
FanTaSy

조용호
ChoJJa

최연성
iloveOov

허영무
JangBi

스타리그 테란 5대 우승자
CJ 엔투스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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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인 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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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소개 ¶

GO 시절부터 팀을 책임져 온 올드게이머 중 한 명. 참고로 클랜 사이트답지 않은 광범위한 규모 확장을 통해 와이고수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YG클랜의 일원이기도 하다. 아마시절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왔으며 당시 프로게이머였던 김정민강민의 추천으로 인해 GO에 입단하였다. 그런데 정작 그 두명은 이후 KTF로 이적했다.

그 후 처음으로 진출한 파나소닉 스타리그에서는 8강에서 이윤열조용호에게 각각 패하여 총 1승 2패로 탈락하게되지만 이때 좋은 활약을 통해 지금 서지훈하면 떠올리는 별명인 퍼펙트 테란이 생기게 된다. 두번째로 진출하게 된 올림푸스 스타리그에 서 돌아온 황제 임요환을 4강에서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결승 상대인 홍진호를 상대로 3:2로 역전승하여 우승을 거뒀고, 동시에 홍진호의 준우승 경력을 늘리게 된다. 이 때 우승 소감으로 현장에 와 계시던 어머니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외친 장면이 명장면. 또다시 맞이한 준우승에 상당히 짜증내던 홍진호의 팬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5] 더불어 그의 팬들은 이후 그가 그 어떤 삽질을 하더라도 그 장면을 돌려보며 그에 대한 빠심을 다시 불타게 했다고...

이 시절 보여줬던 레이스 산개는 게임의 백미. 그 후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둘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특히 팀리그에서는 테란 최초 올킬러가 되었고 올킬은 2번씩이나 하는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당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테란플레이어인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과 함께 4대 테란으로 불리우기도 했는데, 당시는 프로게이머들은 모든면이 상향 평준화 된 요즘과는 달리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어 개개인의 특징이 있었는데, 마이크로 컨트롤과 전략으로 대표되는 임요환, 확장과 물량으로 대표되는 이윤열최연성과는 다르게 서지훈은 바이오닉과 메카닉, 물량과 컨트롤에서 특별한 약점 없이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정석플레이에 능한 밸런스가 잘 잡힌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었다. 하지만 모든면에 평균적인 능력을 가졌다는 말을 돌려보면 특이한 강점도 없단 말도 되듯 다른 선수들을 압도할 강점이 부족했으며, 비정석 플레이에 약한 점이 있었다. 다만 안정적인 스타일덕에 좀 부족한 프로게이머들을 너무 당연하게 이기고 다녔기 때문에 양민학살자라는 별명도 붙어있었다. 이 이미지에는 공무원 수준으로 8강을 찍는 것도 한 몫 했는데, 서지훈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스타리그 승률 1위였다.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뒤에도 8강까지는 기본적으로 찍고 가끔 4강에도 올라가기도 했지만 그 8강,4강에서 기세등등한 선수들과 만나 결승진출이 좌절당했다.

이는 같은 팀에 소속 되었었던 테란 플레이어인 정석테란 김정민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서지훈은 김정민의 탄탄한 정석플레이를 기초로 물량과 컨트롤을 강화한 업그레이드판 김정민이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 지금에 와서 보자면 나 할 거만 하면 이길 수 있다는 테란의 마인드를 보여준 테란. 본인은 양산형 테란이 아니지만, 양산형 테란의 롤모델이 된 테란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타 종족으로 꼽자면 시기가 좀 많이 차이나긴 하지만 김준영 같은 케이스.

이겨도 져도 변하지 않는 시크한 표정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때 디씨에 우후죽순 인물갤이 난립하기 전에도 이윤열, 박정석, 임요환, 홍진호와 더불어 개인 갤러리를 갖고 있던 몇 안되는 게이머.

당시 소속팀이였던 GO가 가진 커리어에 비해 창단 작업이 늦어지게 되어 강민, 박태민, 전상욱과 같은 주력 선수들이 하나 둘 팀을 떠나게 되나 서지훈만은 꿋꿋하게 떠나지 않는 대인배스런 행보에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도 했다. 하지만 결국 2006년 4월 팀이 CJ엔투스로 창단되어 그간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었다. 이 시기, 조규남 감독은 팀내 연봉 랭킹 1위 자리를 주며 서지훈의 기다림에게 보답했다. 게다가 은퇴 후에는 CJ 정직원 채용까지 되었으니 잘 됐다.

이후 기량이 하락, 2009년 3월 9일 공군 ACE에 입대하게된다. 그리고 2009년 5월 31일 고강민과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입대 후 첫 승과 동시에 개인전 360일만에 승을 추가하는 쾌거를 올렸다. 쿨하게 GG를 치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저그에게 3가스를 주고 시작하는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끈덕지게 버텨 승리를 따냈다. 다만 경기 자체는 고강민의 삽질이 빚어낸 일이다. 대체로 서지훈은 열심히(...)는 했다는 평. 경기 양상이 올드스러운 것도 한몫을 했고, 고강민의 체제 자체가 히럴이라서(...) 그렇기도 했다. 거기다가 6월 8일 eSTRO와의 경기에서는 김현진의 양아들 김성대를 상대로 승리를 하여 근 1년만에 연승을 이어갔으나, 6월 14일 神상문에게 패배하여 연승이 끊겼다.

2009년 6월 20일 홍진호김택용을 꺾자 스갤러들은 에이스결정전 임진록을 기대하며 서지훈을 응원했으나 정영철에게 패배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09-10 시즌 이후로는 새로 입대했던 민찬기김성기에 비해서 실력이 열등했는지 토막한동욱도 가끔씩 나오던 엔트리에도 잘 못나왔다.(...) 군대식으로도 DDR자제를 못하는건가? 아니면 DDR자제가 오히려 실력저하를 부르는 걸 수도...

그러나 2010년 12월 19일 SKT T1 상대로 오랜만에 출전, [임요환과 최연성의 마리오네트](/wik i/%EC%A0%95%EB%AA%85%ED%9B%88%28%ED%94%84%EB%A1%9C%EA%B2%8C%EC%9D%B4%EB%A8%B8% 29)를 빌드상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군인다운 각잡기로 올멀티 마패관광까지 보내며 원조 테테전 짐승과 티원테란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상성돋네! 그리고 이날 MVP까지 차지했다.[6] 스갤은 바로 전 제3의 임진록으로 스2갤을 털어 차단 당한 갤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야갤 침공을 감행 야갤 66페이지를 털고 크로스 카운터로 스갤도 터졌다.(...)

12월 25일에는 STX SouL김윤중을 격파하고 프로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입구를 막아 정찰을 막은 후 갑작스러운 2팩토리 러쉬로 김윤중의 앞마당을 날려버렸다. 김윤중은 2셔틀로 리버, 다크템플러, 질럿, 드라군을 떨구며 반전을 꾀했지만 이미 때가 너무 늦어버렸다. 결국 방어도 성공하고 상대 본진도 털면서 GG를 받아냈다.
공군 ACESTX SouL을 4:1로 이기며 3연승을 달성했다!

전역이 임박한 상황에서 팬들은 서지훈이 선수 생활을 지속할지 코치를 할지 그것도 아니면 해설을 할지 궁금해하며 서지훈의 진로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 2011년 4월 8일자로 제대했으며 10일날 팬미팅때 진로를 밝힐 것이라고 하였다. 선수 생활을 지속하던지 아니면 코칭스테프를 할 것인지 어느쪽을 택하더라도 서지훈은 자기몪을 잘 해낼거라고 믿는 팬들이 많았다. 서지훈이 입담이 좋은 게이머로 평가 받았기에 서지훈이 해설자로 전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팬들도 있던 상태였다.

후에 알려진 바로는 공군 ACE 시절에 손목 부상 때문에 자주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2011년 4월 10일, 하이트엔투스 팬미팅 현장에 나타남으로써 친정 복귀를 선언하였다. 공군 ACE 복무 막판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데다 선수생활의 의지도 강한듯하니 힘들수도 있겠지만 그의 선수생활 지속만으로도 올드팬들은 대환호를 하였다.

일단은 하이트엔투스에 합류하였고, 일단 4월 프로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조병세가 몰락하는 바람에 신상문 외에는 딱히 믿을만한 테란 카드가 없었던 하이트였던 만큼, 출전 기회를 은근 잡게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조심스레 할 수 있었다.

허나 이후 하이트 엔투스가 CJ 엔투스로 회귀하면서 플레잉 코치를 담당. 선수로서의 서지훈의 모습은 점점 멀어져 갔다.

2011년 9월 24일에 **7년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다! 드디어 DDR을 자제할 수 있게 됐다! 그치만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쳤잖아? 안될꺼야 아마.

2011년 12월 23일 전격 은퇴 하였다. 은퇴 후 팀내 코칭 스태프나 게임 해설가가 아닌 CJ 엔투스의 본사인 CJ에 스포츠 마케터로 입사하였다. E-Sports 사상 처음으로 모기업 정직원 취업 사례다.(최초 대기업 정직원 취업 사례는 2006년 NC소프트에 입사한 여성 프로게이머 이지혜이다.)[ 7]

2012년 1월 3일 프로리그 시작 직전에 은퇴식을 치뤘고 조규남 전 감독, 김동준, 강민 등 전 GO출신 선수들과 지인들이 축하해 주었으며, GO출신은 아니지만 한때 서지훈과 라이벌 구도였고 절친이었던 이윤열 역시 그에게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2012년 5월 11일 롤챔스 시드 결정전 인섹 사건으로 비탄에 빠진 리그 오브 레전드팀 거품게임단을 보고 GO시절이 생각났는지, CJ 엔투스 프론트에 거품게임단 영입을 직접 추진했다고 한다. 그리고 2주 뒤 거품게임단 멤버들은 KeSPA 소속 첫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으로 거듭났다. 오오 서지훈 오오! 그 복을 지발로 차버린 인섹은 그저...(…) 하지만 인섹은 8월 13일부로 CJ LOL팀에 입단했다. 그런데 그 첫결과는...

2012년 6월 15일에 소집해제된 강민과의 레전드매치가 2012년 6월 19일에 열렸다. 경기 자체는 깔끔하게 서지훈의 승리. 하지만 이날 나온 개드립들이 인상적이었다. 레전드 매치에 자리해준 박태민은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휴지와 깊은 연관을 가진 사람들"이라 일컬었고,[8] 강민이 경기 중 채팅으로 서지훈에게 휴지 줄까라고 물어보자, 서지훈이 이젠 유부남이라 휴지가 필요 없다는 식으로 대답을 했고, 이에 강민은 서지훈에게 "(결혼하더니) 남자가 됐구나!"라고 했다.(…)

사대천왕이나 본좌니 준본좌니 하는 라인에 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상당한 인생의승리자. 프로게이머하면서 개인전 우승도 해보고 억대 연봉도 받아보고, 팬 많고, 게임단에서 군생활 해결하고, 은퇴하면서 결혼하고 대기업 입사까지 했으니 이만큼 잘 풀린 케이스도 보기 드물 것이다. 물론 개인의 피나는 노력과 오랜기간 무스폰팀에서 고생한 것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지만.

은퇴 후 CJ스포츠단 프런트에 합류하면서 3년 간 스포츠 마케터로서 일했다. 그러다 새로운 진로 모색을 위해 자진 퇴사를 결정했다. 퇴사 이후에는 내년 1~2월을 목표로 영어권 대학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 /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 1076&date=2014093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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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

  • 한웅렬, 변길섭과 함께 3대 포커페이스로 유명하다. 시종일관 무표정이였던 탓에 "-_-"라는 이모티콘으로 자주 표현되었다.

  • 현역시절엔 손이 대단히 빠른 게이머인걸로 유명했다. APM이 400대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당시 이윤열과 거의 비슷한 수준. 대신 서지훈의 경우 이윤열보다 헛손질이 많은 편이었다. 이윤열의 EAPM이 200대 초중반이었던 반면 서지훈은 180대였다.

  • 많은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있는 사실이지만, 서지훈은 팀리그에서 승률과 다승 모두 최연성에게 앞서고 있다. 최연성의 최강자 이미지 때문에 피해보고 있는 케이스.

  • T1소속 테란유저들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림푸스 스타리그 4강에서 임요환에게 셧아웃을 선사한 게 서지훈이다. 임요환과의 상대전적은 공식전에서만 7:1, 비공식전을 포함해도 7:2, 최연성과의 상대전적도 7:4로 상대전적에서 상당히 앞서고 있다. 사제관계이자 후에 T1으로 이적했던 전상욱에게도 공식전 4:1, 비공식전포함 7:5로 전적상 우위에 있으며 기량이 많이 하락한 공군시절에도 T1의 테란 에이스인 정명훈을 관광보낸적도 있다.

  • 반대로 이윤열에게는 공식전 4:11, 비공식전포함 6:15로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9] 자신처럼 기본기가 뛰어난 테란인 이병민에게도 공식전 4:7, 비공식전포함 4:9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 그래서 한창 서지훈이 이윤열,최연성등과 4대 테란으로 불렸을때 서로간에 물고물리는 상성으로도 유명했다.위의 전적에서도 알 수 있듯 서지훈>최연성>이윤열>서지훈>최연성>이윤열>서ㅈ[10] ..이다보니 뫼비우스의 띠 이걸로도 팬들끼리 키배(...)도 많아 벌어졌었다.

  • 2003년 팀리그에서 기욤 패트리에게 **스카웃 관광**을 당한 적이 있다.

  • 2004년 스카이프로리그 오프닝에서 그가 찍은 마무리 발차기가 프로게이머가 뽑은 역대프로리그 오프닝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혔다.# 참고로 2위는 박정석의 헤드셋 간지.[11]

  • 2005년 8월 3째주에 발행한 세계최초 e스포츠 주간지인《esForce》에 외모가 연예인 못지않은 서지훈의 모습이 실려서 매진까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서지훈을 촬영하러 왔는데 이 잡지에 실린 외모 때문에 촬영하러 왔다는 루머가 있다.

  • 서지훈의 특이한 경력이 된 2005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서지훈을 소재로 하여 프로게이머에 관해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제목은 'World Cyber Games' 그리고 전 대회 우승자였던 서지훈은 이 대회에서 나도현에게 패배.(...)

  • 선수시절 마조작과의 팀플은 희대의 개그조합으로 유명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1:1:2 경기를 보는 느낌. 김정민 해설이 뒷담화에 나와서 "사람이 적성이라는게 있는데 너는 아니다. 하지마."라고 무척 단호하게 끊어버렸을 정도에 '마나쌩' 특별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 본인왈, "난 항상 혼자 남을 때를 염두해두고 플레이해."(...) 그렇게 하는데 혼자 남지 않고 있겠니?

  • 그러나 네오위즈 피망컵 프로리그 시절 강민과는 팀플 궁합이 제법 잘 맞았던 편. 당시 강민은 서지훈에게 팀플을 제안하면서 '내가 다 막을테니까 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흠좀무... 약속대로 강민은 자기중심적인 서지훈의 플레이를 잘 보좌했고, 서지훈은 강민의 넥서스가 터지든 말든 정말로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그 결과 4승 1패라는 성적을 올렸고, 강민은 '서지훈의 팀플레이를 유일하게 이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모종의 DDR 사건의 주범인 박태민과 팀이 갈린 뒤에도 친하며 원래는 같이 동기로 입대하려고 했는데, 입대를 위해 체력을 기르려고 운동 중에 늑골 부상을 당해 입영 한달 연기, 박태민의 후임이 되어버렸다. 안습.

  • 은퇴 후, CJ 엔투스는 마스코트 '원스터'가 등장했는데, 스갤러 중 하나가 인형옷 입은 사람이 서지훈일수도 있다며 개드립을 치는 바람에 '원스터=서지훈'이라는 기믹이 생겨버렸다. 서지훈 曰 : "저... 회장님. 정직원이라는게 혹시...?"

  • 이후 스팀팩에서 밝혀진 일화에 따르면 처음 지오 입단당시에는 말도 짧고 상당히 버릇이 없었다고 한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단체생활을 해 본적이 없어서라는데... 게임실력은 좋았지만 버릇이 없다보니 팀 선배인 강민에게 자주 혼났다고 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9C%EC%A7%80%ED%9B%88?action= edit&section=5)]

2. 스노우레인에서 등장하는 서지훈 ¶

자세한 것은 스노우레인의 서지훈 항목 참조.

\----

  • [1] 은퇴 공시는 2012년 2월 10일
  • [2] 같은 GO소속이었던 현 해설의원 김정민이 붙여준 별명. 얼굴이 잘 빨개져서 서딸기라고한다. 남자들끼리 부르기에는 다소 무안한 별명으로 보이나 실제 김정민 해설은 선수시절 곧잘 "딸기야"라고 불렀다는 듯.
  • [3] 비프로스트에서 한때 무패를 기록하며 미칠듯한 승률을 보여줬을때 붙은 별명. 정석적인 운영의 대표격인 서지훈이 전략맵의 대표격인 비프로스트에서 강했다는 게 이채롭다.
  • [4] 박태민이 썼던 서지훈 DDR 자제하면 우승이란 낙서 때문에 생긴 것으로, 이후에 방송을 통해 그 DDR이 아니라 춤추는 오락기 DDR이라고 여러번 해명을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아니, 오히려 해명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정말 서지훈이 정말 그런 짓을 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남겼다. 더군다나 저 낙서는 당시 화장실 문에 써 있었다. 하지만 초기 GO멤버들은 김동준 최인규를 비롯 버추얼 파이터나 DDR등 오락실게임 등 넓은 범위로 게임을 즐기는 동호회 개념의 게이머들이 많았기에 영 근거없는 해명은 아니다.
  • [5] 다만 이후 홍진호가 무대 뒤에서 준우승의 비통함 때문에 울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는 바람에... 참고로 홍진호가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선수가 서지훈이었는데, 그러한 안타까움 때문에 서럽게 울었다고 한다.
  • [6] 사실 이 경기 이전 서지훈의 공군에서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않았던 탓에 공군 ACE 테란 서지훈에 대한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않았지만 이 경기를 본후 그동안의 서지훈의 공군에서의 피나는 노력을 알 수 있었다며 서지훈에 대한 인상이 크게 바뀌었다고 말하는 팬들이 많았다.
  • [7] 원래는 진영수도 STX 정직원 입사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나 승부조작 크리로 무산. 아직도 팬들은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렸다며 비웃고 있다... 라는 소문이 많이 퍼져있는데 정작 당시 STX에 근무했던 사람의 말에 따르면 진영수 입사는 금시초문이었다고 한다.
  • [8] 한 쪽은 콧물토스, 서지훈은 Dance Dance Revolution(실제 이날 경기 중 방청객 한 명의 피켓에 쓰여있던 문구).
  • [9] 한때는 전적이 10전 전패까지 밀린적도 있을 정도였다. 이후에는 비등비등한 전적을 보였다.
  • [10] 이윤열이 전성기시절때에도 최연성에게 유독 약했다는건 이쪽계열을 조금이라도 시청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다.실제로 프로생활을 접은 2015년 현재까지도 상대전적이 크게 밀려있다.공식 호구(...)
  • [11] 온게임넷에서 2007년 방영되었던 Do the G 26화 방영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