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리그 역대 MVP 수상자
- 팀 별 MVP 배출 현황
- 이야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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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KBO 리그 역대 타이틀홀더, KBO 리그 골든글러브 역대 수상자
- 빨간 글씨는 그 선수가 당해 해당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음을 뜻한다.
연도
이름
포지션
소속팀
기록
비고
1982
36경기 19선발 224⅔이닝(2위) 15완투 2완봉승(공동 4위)
24승 4패 7세이브(3위) 108탈삼진(2위), 평균자책점 1.84, 승률 0.857
3관왕(다승&평균자책점&승률)&MVP[1]
1983
105안타 27홈런 0도루 74타점 53득점(4위) 13승리타점
타율 0.294, 장타율 0.555(2위), 출루율 0.379
3관왕(홈런&타점&승리타점)&MVP&골든글러브
투수
51경기(2위) 20선발 284⅔이닝 14완투(2위) 1완봉승
27승 13패 6세이브(5위) 223탈삼진[2]
, 평균자책점 2.40(4위)
MVP&골든글러브
해태타이거즈[3]
133안타 22홈런 8도루 75타점 66득점(2위)
타율 0.333(3위), 장타율 0.575, 출루율 0.400(3위)
2루타 29개
2관왕(홈런&장타율)&MVP&골든글러브
투수
39경기 22선발 262⅔이닝(2위) 19완투 8완봉승
24승 6패 6세이브(4위) 214탈삼진, 평균자책점 0.99
2관왕(다승&평균자책점)[4]
&MVP&골든글러브
삼성 라이온즈
110안타 2홈런 7도루 58타점 51득점
타율 0.387, 장타율 0.493(4위), 출루율 0.461
2관왕(타율&출루율)&MVP&골든글러브
김성한
1루수
해태 타이거즈[5]
131안타 30홈런 16도루 89타점 72득점(2위) 17승리타점
타율 0.324(3위), 장타율 0.577, 출루율 0.382
8사구(2위)
4관왕(홈런&타점&장타율&승리타점)&MVP&골든글러브
최초 개인 2번째 MVP 수상
선동열
투수
36경기 12선발 169이닝 8완투 6완봉승
21승 3패 8세이브(4위) 198 탈삼진, 평균자책점 1.17, 승률 0.875
3관왕(다승&평균자책점&승률)&MVP&골든글러브
개인 2번째 MVP 수상
35경기 16선발 190⅓이닝(5위) 8완투(4위) 6완봉승
22승 6패 4세이브 189탈삼진, 평균자책점1.13, 승률 0.786
3관왕(다승&평균자책점&승률)&MVP&골든글러브
최초 2년 연속 MVP
최초 개인 3번째 MVP 수상
1루수[6]
160안타 35홈런 21도루 114타점 104득점
타율 0.345(3위), 장타율 0.640, 출루율 0.450(2위)
76볼넷 15사구
4관왕(최다안타&홈런&타점&장타율)&MVP&골든글러브
1루수
129안타 41홈런 13도루 119타점 106득점
타율 0.299, 장타율 0.659, 출루율 0.446(3위)
2루타 28개(2위) 106볼넷(2위) 13사구
3관왕(홈런&타점&장타율)&MVP&골든글러브
2년 연속 MVP
개인 2번째 MVP 수상
삼성 라이온즈
131안타(3위) 28홈런 2도루 91타점 64득점(4위)
타율 0.300, 장타율 0.544(2위), 출루율 0.395
69볼넷(2위)
2관왕(홈런&타점)&MVP&골든글러브
해태 타이거즈
196안타 19홈런(4위) 84도루[7]
77타점(5위) 113득점
타율 0.393[8]
, 장타율 0.581(2위), 출루율 0.452
2루타 27개(3위) 3루타 5개(3위)
4관왕(최다안타&도루&타율&출루율)&MVP&골든글러브
OB 베어스
137안타(5위) 25홈런 10도루 101타점 79득점(3위)
타율 0.272, 장타율 0.474, 출루율 0.335
2관왕(홈런&타점)&MVP&골든글러브
투수
55경기(2위) 2선발 139이닝 1완투
18승 3패 24세이브(2위) 40세이브포인트 183탈삼진(3위)
평균자책점 1.88, 승률 0.857
4관왕(다승&평균자책점&구원&승률)&MVP&골든글러브
1루수
삼성 라이온즈
170안타 32홈런 5도루 114타점 96득점(3위)
타율 0.329(2위), 장타율 0.598(4위), 출루율 0.393
2루타 37개
3관왕(최다안타&홈런&타점)&MVP&골든글러브
OB 베어스
138안타 42홈런 1도루 103타점 77득점
타율 0.305, 장타율 0.619(2위), 출루율 0.393
2관왕(홈런&타점)&MVP[9]
최초 외국인 MVP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157안타 54홈런 10도루 123타점 128득점
타율 0.323, 장타율 0.733, 출루율 0.458
2루타 33개(5위) 112볼넷
5관왕(홈런&타점&득점&장타율&출루율)&MVP&골든글러브
개인 2번째 MVP 수상
포수
115안타 40홈런 7도루 95타점 83득점
타율 0.282, 장타율 0.615(2위), 출루율 0.419(3위)
87볼넷(2위)
MVP&골든글러브
이승엽
1루수
삼성 라이온즈[10]
128안타 39홈런 4도루 95타점 101득점(2위)
타율 0.277, 장타율 0.605(2위), 출루율 0.412
2루타 31개(3위) 96볼넷(2위)
MVP&골든글러브
개인 3번째 MVP 수상
165안타(2위) 47홈런 1도루 126타점 123득점
타율 0.323(3위), 장타율 0.689, 출루율 0.436(2위)
2루타 42개 89볼넷 15사구(5위)
4관왕(홈런&타점&득점&장타율)&MVP&골든글러브
2년 연속 MVP
최초 개인 4번째 MVP 수상
144안타 56홈런[11]
7도루 144타점[12]
115득점
타율 0.301, 장타율 0.699(2위), 출루율 0.428(3위)
101볼넷(2위)
3관왕(홈런&타점&득점)&MVP&골든글러브
유일무이 3년 연속 MVP
유일무이 개인 5번째 MVP 수상
투수
35경기 27선발 189⅔이닝(3위) 4완투 2완봉승
17승 2패 144탈삼진(4위), 평균자책점 2.61(3위), 승률 0.895
2관왕(다승&승률)&MVP&골든글러브
28경기 26선발 168⅓이닝 1완투(5위)
18승 7패 1세이브 105탈삼진, 평균자책점 2.46, 승률 0.720(3위)
2관왕(다승&평균자책점)&MVP&골든글러브
한화 이글스
30경기 28선발 201⅔이닝(2위) 6완투 1완봉승(3위)
18승 6패 1세이브 204탈삼진, 평균자책점 2.23, 승률 0.750(2위)
유일무이 트리플 크라운&MVP&신인왕&골든글러브 동시 석권
33경기 33선발 234⅔이닝 6완투 4완봉승
22승 5패 147탈삼진(2위), 평균자책점 2.07, 승률 0.815
3관왕(다승&평균자책점&승률)&MVP&골든글러브
최초의 구원 등판이 전무한 투수 MVP
27경기 27선발 162이닝 1완투 1완봉승(2위)
16승 4패 150탈삼진, 평균자책점 2.39(2위), 승률 0.800(2위)
2관왕(다승&탈삼진)&MVP&골든글러브
141안타 36홈런 7도루 127타점 77득점
타율 0.315, 장타율 0.632, 출루율 0.379
3관왕(홈런&타점&장타율)&MVP&골든글러브
롯데 자이언츠
174안타 44홈런 0도루 133타점 99득점
타율 0.364, 장타율 0.667, 출루율 0.444
유일무이 타격 부문 7관왕&MVP&골든글러브
투수
KIA 타이거즈
27경기 25선발 172⅓이닝(5위) 3완투 3완봉승
17승 5패 1세이브 178탈삼진, 평균자책점 2.45, 승률 0.773
4관왕(트리플 크라운&승률)&MVP&골든글러브
1루수
136안타 31홈런 20도루 105타점 76득점
타율 0.290, 장타율 0.561, 출루율 0.393
2루타 34개 73볼넷(2위) 11사구(4위)
3관왕(홈런&타점&장타율)&MVP&골든글러브
143안타(4위) 37홈런 10도루 117타점 91득점
타율 0.318, 장타율 0.692, 출루율 0.437(2위)
92볼넷
4관왕(홈런&타점&득점&장타율)&MVP&골든글러브
2년 연속 MVP
개인 2번째 MVP 수상
2루수
201안타[13]
7홈런 48도루(3위) 67타점 135득점[14]
타율 0.370, 장타율 0.547, 출루율 0.438(4위)
2루타 41개 3루타 17개[15]
3관왕(최다안타&득점&타율)&MVP&골든글러브
최초 2루수 MVP
최초 우투좌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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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9회
- KIA 타이거즈(해태 포함): 8회
- 두산 베어스(OB 포함), 한화 이글스(빙그레 포함): 4회
-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3회
- 현대 유니콘스(해체), SK 와이번스: 1회
- LG 트윈스(MBC 포함), NC 다이노스, 쌍방울 레이더스(해체):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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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수상 포지션은 투수 12회, 1루수 13회, 포수 2회, 3루수 2회, 2루수 1회, 유격수 1회, 우익수 1회, 좌익수 1회로 타자인 경우 포지션에서 보다시피 거의 파워 히터들의 차지다. 단 셋뿐인 예외가 1987년의 장효조와 1994년의 이종범, 2014년의 서건창. 특이사항으로 아직 중견수 포지션에서는 MVP가 나오지 않고 있다.
-
투수들에게 시상하는 사이 영 상이나 사와무라상이 있는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와는 달리 KBO 리그에는 2013년까지 투수들을 위한 상이 없기 때문에 투수들도 MVP를 자주 받았다. 32회 시상된 MVP에서 12회를 투수들이 가져갔는데, 반면 1911년부터 시상했으며 양대리그에서 한 명씩 뽑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들이 MVP를 가져간 적은 딱 21회뿐이다. 1992년 데니스 에커슬리가 수상했으며, 이후 1999년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아깝게 수상에 실패했고 에커슬리 이후 19년만인 2011년 저스틴 벌랜더가 수상했다. 그다음 3년후 2014년 클레이튼 커쇼가 수상했다.
[16]
2014년 **최동원 상**이 신설됐기 때문에 앞으로 투수가 MVP를 수상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지도 모른다. -
파워 히터들에게 주로 MVP가 돌아가다보니 팀컬러 상 장타력이 좋거나 괴물투수를 보유했었던 일부 구단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인다. LG 트윈스는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아직 단 한 명의 MVP도 배출하지 못했으며
[17]
호화 멤버를 자랑했던 현대 유니콘스 역시 MVP를 배출한 시즌은 2000년 1회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전성기를 구가했던 SK 와이번스도 2008년 김광현 한 명만 MVP를 수상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나 해태 타이거즈는 화려한 성적만큼이나 MVP도 많이 배출한 자타공인 명문팀. -
2001년 MVP는 1차 투표에서 투수 3관왕(다승&세이브포인트&승률)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윤호가 1위, 이승엽이 2위를 기록했다가, 신윤호와 이승엽만을 후보로 한 2차 투표에서 이승엽이 압도적으로 이겨서 이승엽이 MVP를 수상했다. 그렇기 때문에 신윤호가 이승엽에게 인지도에 밀려서 이승엽이 MVP를 수상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2001시즌 최고의 타자는 의문의 여지없이 펠릭스호세였다. 그 당시 그의 기록은 타율 0.335, 36홈런 102타점으로 이승엽보다 홈런 3개가 모자랐을 뿐, 타율은 6푼이나 높았으며 .503이라는 미친 출루율을 기록한 시즌이었을 뿐만 아니라 장타율도 1위여서 2관왕을 달성했다. 그리고 OPS차이가 181포인트에 달하는데 6푼의 타율 차이를 감안하면 실제 퍼포먼스 차이는 더 벌어진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호세의 홈구장은 사직, 이승엽의 홈구장은 대구구장으로, 이승엽이 호세에 비해 소위 구장빨을 더 받았다.
다만 물론 호세가 시즌 막판에 배영수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징계를 받은 점이 호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기는 했다.
사실 2001년에는 SK의 페르난도 에르난데스가 200이닝을 넘기고 외국인 최초로 탈삼진 1위를 기록했고, 같은 팀의 이승호 역시 200이닝 넘게 던진 해였지만 둘 다 평균자책점이 좀 높았기 때문에 그리 관심을 받지 못했다. -
1985년 MVP의 경우 통합우승 팀이었던 삼성의 김시진, 장효조, 이만수의 성적이 모두 MVP를 받을 만큼 뛰어났던 탓에 표가 세 선수에게 분산되어 해태의 김성한이 MVP를 수상하였다. 이 시즌에 김시진은 25승에 평균자책점 2.00으로 다승왕을 하는 압도적 시즌을 보냈으며, 장효조는 타율 0.373, 11홈런 65타점 17도루로 타격왕에 올랐으며, 이만수는 타율 0.322, 22홈런 87타점으로 홈런왕 타점왕에 올랐으나 공동 홈런왕이었던 김성한에게 MVP를 내주고 말았다.
-
양준혁은 통산 타율 0.316, 2,318안타, 351홈런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뒀지만 MVP와는 인연이 없었다. 데뷔 시즌이었던 1993년에 타율 0.341, 23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장타율&출루율 1위
[18]
, 홈런&타점 2위를 기록했지만, 홈런왕이었던 김성래에게 MVP를 양보하고 신인왕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1995년에도 타율 0.313, 20홈런 84타점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거뒀으나 MVP는 타율 2할 7푼대였던 홈런왕 김상호가 가져간다. 타율 0.326, 22홈런 78타점에 2관왕을 기록한 장종훈에게 빼았긴 것도 아니고 당시 김상호의 OPS는 .809, 장종훈의 OPS는 .986, 양준혁의 OPS는 .949. 2010년대 이후였으면 꽤나 시끄러웠을 것이다.
1996년에는 타율 0.346, 28홈런 87타점 23도루에 3관왕까지 기록했으나 4관왕을 달성한 구대성에게 밀렸버렸다.[19]
1997년 이후로도 쭉 전성기를 달렸지만, 1997년부터는 이승엽이 있었다. -
류현진은 KBO 데뷔하자마자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한 유일무이한 선수이다.
-
KBO 리그는 2014년까지도 외국인 선수들에게 배타적인 편으로, 이는 MVP 투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
[1]
1982년에는 오로지 수비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기 때문에 박철순은 이해 MVP를 수상하고도 골든글러브는 수상하지 못했다.[2]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3]
KBO에서 최초로 한 팀에서 2년 연속으로 MVP를 배출했다.[4]
KBO 리그 최초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1992년까지 최다탈삼진상이 없었기에 2관왕에 그쳤다. 더욱이 1992년까지는 다승&평균자책점&승률을 모두 1위를 해야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받았다.[5]
KBO에서 최초로 한 팀에서 3년 연속으로 MVP를 배출했다.[6]
골든글러브는 지명타자로 수상했다.[7]
KBO 리그 단일시즌 최다도루.[8]
KBO 리그 단일 시즌 최고 타율 2위(1위는 백인천)[9]
외국인 차별로 인해 MVP를 수상하고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10]
KBO에서 유일하게 한 팀에서 4년 연속으로 MVP를 배출했다.[11]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12]
한국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타점.[13]
KBO 리그 단일시즌 최다안타.[14]
KBO 리그 단일시즌 최다득점.[15]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3루타.[16]
투수 본인의 트리플 크라운급 성적 + 그해 특별히 뛰어난 타자가 없을 때나 가능한 일이다.[17]
반면 같은 잠실을 쓰는 OB/두산 베어스는 4명이고, 그 중 두 명이 타자다. 그나마 LG 선수 중 MVP에 가장 근접했던 해가 1995년의 이상훈인데, 시즌 후반 이상훈이 부진하고 OB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인해 잠실 홈런왕 김상호 쪽으로 표가 몰려 이상훈은 시즌 20승을 거두고도 MVP 수상에 실패했다.[18]
KBO 리그에서 신인왕이 타격 3관왕을 달성한 유일무이한 사례다.[19]
단 이해에는 타자 쪽에서도 신인이면서도 2관왕에 한국야구 최초 30-30을 기록한 박재홍이나 타율 0.332, 25홈런 57도루를 기록한 이종범같은 쟁쟁한 경쟁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