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시리즈명 타이틀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고스트 콜 오브 듀티: 고스트
트레이아크 2차 세계대전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블랙 옵스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슬레지해머 게임스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어드밴스드 워페어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Call of Duty: World at War
[[PN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1/19/Call_of_D uty_World_at_War_cover.png)
개발
유통
시리즈
엔진
IW 3.0 엔진 개량판
플랫폼
발매일
2008년 11월 11일
장르
- 소개
- 상세
- 참혹하기 그지없는 전장
- 비판 및 고증오류
- 싱글플레이
5.1. 캠페인
5.2. 미군
5.3. 소련군
5.4. 차이점
5.5. 기타 정보
- 관련 항목
6.1. 등장 인물
6.2. 등장하는 무기
6.3. 참고 항목
- 사양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1)]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시리즈로는 정식 넘버링 5번째 작품이며 트레이아크로서는 2번째 작품. 제2차세계대전을 벗어나 현대전을 다루었던 4편과 달리 다시 제2차세계대전으로 복귀했다. 트레이아크가 만들었던 콜 오브 듀티3가 콘솔에서만 발매되고 PC로는 발매가 안 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PC판 미발매에 대한 불안함에 떨었으나 다행히 PC로도 발매가 되었다.
콜옵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넘버링을 아예 떼고 발매된 작품이지만 유럽 일부 국가 (독일 등)에선 어째선지 넘버링 5를 붙이고 발매되었다. 이후 모던 워페어 2도 넘버링을 붙이진 않았지만 독일은 여전히 6를 붙였다.(...) 하지만 블랙 옵스부터는 아예 떼어버린 듯.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2)]
연합군과 독일군의 싸움만을 다루던 기존의 콜옵과는 다르게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싸우는
미군미션이 주로 등장한다. 물론
소련군 미션은 여전히 동부전선에서 일어난
독소전을 그려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중반인
1942년부터 소련의 승리 및 일본의 패배까지의 주요 전투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전 시리즈와
중복되는 걸 피하기 위해서인지 같은 작전이라도 살짝씩 다른 위치에서 다른 연출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콜옵 시리즈 중 최초[1]로
영국군이 불참한 관계로 우리의 시간을 달리는 불사신 프라이스대위는 출연하지
않는다. 사실 제작사가 인피니티워드가 아니었기 때문에
영국군이 나왔다고 해도 프라이스 대위는 나오기 어려웠겠지만... 잉그램소령이라면 몰라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역사상 가장 제대로 한글화[2]가 되어있다. 이전
COD2 와 COD4 에서의 번역기를 돌린 듯한 한글화와 가장 심하게 대비되는 부분이다.[3] 심한 욕설도 여과없이 나오며, 특히
일본군에 대한 욕설 번역이 매우 맛깔나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후[4]최고의 한글화로 꼽힌다.[5] 그래서인지
PC방에 설치된 게임 중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치된 패키지 게임 목록에 다른 콜옵 시리즈는 없더라도 이건 꼭 있다.(...) 다른 단골 메뉴는 물론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
판매량은 2012년 1월에 4기종(PC, PS3, XBOX360, Wii)만 약 1400만장. 근데 PC판 판매량은 약 4만장... 흠좀무. 모던 워페어 1, 2와 블랙 옵스를 뒤이어 4위이다.
한국에선 PS3, XBOX360, PC의 예약 특전으로 깔깔이를 줄 예정이었지만 제작일정이 늦춰져서 따로 배송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3)]
월드 앳 워의 특징은 기존 콜옵 시리즈나 다른 FPS 계열 게임들과 달리 잔혹하고 수위가 높은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무대로 다루고 있는 전장이 태평양이나 유럽 동부전선 같이 2차 대전에서도 유난히 지옥도가 많이 펼쳐진 곳들이긴 하지만, 같은 무대를 다뤘던 콜옵 1~2나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 등을 생각해보면 월드 앳 워가 전쟁을 얼마나 끔찍하게 묘사하고 있는 지 알 수 있다.
시종일관 침울하고 어두운 전장의 분위기, 저항할 능력도 없는 포로를 망설임 없이 죽이는 아군/적군의 모습, 화염방사기에 의해 몸에 불이 붙어
비명을 지르며 타죽거나, 샷건이나 기관총에 맞아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허리가 잘리며 죽는 병사들의 모습(가끔 기관총이나 폭탄에 제대로 맞을
경우 훼손된 몸통을 제외한 나머지가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도 있다 아이고...)[6], 그리고 함께해온 전우의 죽음으로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 없는 미군 엔딩 등을 보고 있자면 끔찍했던 2차대전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난다. 사실 이건 워낙 플레이한 사람이 없어서 잘 안 알려진 콜오브 듀티 3에서도 있었던
경향이다. 인피니티워드는 전장을
간지나고 스릴넘치게 그려내는데 주력하는 반면
트레이아크는 좀 음울하고 염세적인 분위기를
풍긴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러한 경향은 블랙옵스 1,2편에도 종종 보이는데, 그래도 Badass적이고 간지나는 전쟁씬이 종종 보이는 블랙옵스
시리즈와 달리 이 쪽은 대체적으로 음울한 편.블옵은 주인공이 너무나 사기라...
밑에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배경음악 자체(특히 소련군 시나리오)도 헤비메탈 풍의 중후하고 암울한 음악이 많은 편.
본래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일본에서 대부분의 작품이 현지화를 통해 발매되었지만, 이 게임만 유일하게 발매되지 않았다.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쇼와 천왕의 묘사, 오키나와에서 일본군을 죽인다는 것이 어떤식으로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껄끄러웠던 모양이다. 게임은 아마존 저팬에서 아시아판이든 원판이든 문제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일본어 자막 패치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에 플레이 동화도 올라와 있고 아무도 흠 잡는 사람이 없다.
참고로 이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 액티비전 저팬이 일본에서 철수하였으며, 이후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일본 현지화 및 판매는 스퀘어에닉스가 담당하게 되었는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자막/음성 현지와 발매에 맞추어, 2년 전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를 리패키지 및 가격개정판(2,990엔)으로 다시 발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타이틀은 발매하지 않았다.
참고로 비슷하게 일본군을 때려잡는 게임인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는 일본어 더빙까지 되어 정식발매 된 적이 있다.[7]
반면 독일에선 소련군 두 번째 미션의 인트로 영상에 등장하는 히틀러, 죽어있는 민간인의 모습, 아군 및 적 병사들을 처형하는 등의 폭력적인 장면을 삭제하거나, 하켄크로이츠를 철십자로 바꾼 형태로나마 자국에 게임을 출시했다.
독소전 또한 실제로 참혹했던 역사처럼 광기의 학살극이 표현되어 있어,
독일군은 저 유명한 스탈린그라드 분수대에서 소련군 생존자들을 확인사살하며, 소련군은 베를린 시가전에서
독일군 포로에게 가혹행위와 학살을 벌여, 전장의 잔악성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포위된 상황에서 일본도를 휘두르며 발악하거나, 항복하는 척하면서 수류탄으로 자폭하는 일본군 등, 일본군부가 병사들에게 가한
광신적인 세뇌의 결과를 묘사한 이벤트를 보면 의미없는 전쟁에 동원된 일반인들이 어떻게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게다가 게임에 감정 좀 이입해서 하는 사람의 경우엔 특히 마지막에 일본군이 항복하는 척하면서 주인공의 전우와 함께
자폭하는 모습은 안타까움과 분노가 느껴지는, 그런 전쟁의 면모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계속 죽어가며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병사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무심결에 "우라!!" 라고 외치며데스카드 따위
잊어버리고돌격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4)]
월드 앳 워는 잘 만든 작품이긴 했지만 바로 전 작품인 모던워페어가 워낙 잘 나가기도 했고, 개발사가 달라져서 비판과 비난도 많이 받았다.
일단 고증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몇 군데 보인다(물론 인피니티워드 쪽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쾨니히스티거 전차의 잔해가
보이며[8] 또한 로딩화면에서 배경으로 미국 함대가 폭격당하는 장면이 얼핏 지나가는데 여길 자세히 보면 등장한 함선들이 니미츠급 항공모함과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함(...) 적 AI 다 죽겠다
약 만정밖에 생산되지 않은 무기인 100식기관단총이 일본군 전 부대에게
보급된 것 마냥 막 굴러다니며(…) 그 위력도 톰슨 기관단총을 초월하는 흉악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일본의 총기제작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일! 이것도 없으면 플레이어를 죽이지 못하는걸 알게 된 제작자들의 일본군에 대한 배려
그리고, 일본군의 96식 3연장 25mm 기관포. 요녀석은 켐페인 하다 보면 3번째에 처음 나온 뒤 간간히 일본군을 역으로 학살하는데
써먹힌다. 그런데 문제는, 저건 보시다시피 최소 2인용이란것. 한명은 발포, 한명을 기동. 추가로, 장전을 위한 장전수도
포함하면...근데 그걸 혼자 한다. 장탄수 역시 1탄창당 15발로 무한탄창인 게임에 비하면... 은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수도 있는 부분.
실제 96식은 가스작동식으로 분당 200-260발 사격 가능하며 가스시스템을 셋팅하면 110발정도의 저속사격도 가능하다.
또, 블랙캣 미션은 좀 애매하지만, 일단 넣자면 주인공이 탄 수상 비행정은 PBY-2 카탈리나 비행정으로 쌍발 수상기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상선을 털때는 뭐, 가능은 하다. 그 다음부터가 문제인데, 바로 A6M 제로센을 왕창 터는것과 PT보트들을 터는
것이다애초에 그런것들이 득실거리는 곳에 착륙해서 싸울 생각을 한 승무원들이 무섭다. A6M의 경우엔, 대개 일본 전투기
조종사들이 그렇듯, 전투시에는 편대 비행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제로가 카탈리나를 공격핼때 보면, 3대가 주루룩 서서 쏜다;;; 언제
훈련한계냐. 사실 사카이사부로가 훈련시킨
조종사들
그 다음으론, 아무리 맞아도 터지지 않는 카탈리나. 미군 항공기가 그렇듯, 카탈리나도 종이 장갑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로의
무장은 7.7mm 기관총 2정과 20mm 기관포 2문. 일본군의 화력이 저질스럽다곤 해도 명색이 전투기 무장이니만큼 1대만으로 충분히
카탈리나를 격추시킬 수 있는 화력이다. 물론 미군 화력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런데도 아무리 맞아도 안 터지는 카탈리나는
아마 상당히 고강도의 티타늄 강철로 만들어졌을것으로 보인다..?(잠깐 그래도 특수 개조품이잖아? 야전개조
했겠지)(솔직히 이거가지고 고증오류라 하긴 치사하다. 워썬더 마냥 터져버리면(...))
세번째로는...이상하게도 회피기동을 잘 안해주시고, 오로지 앞에서만 사무라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히싸우시고, 끈질기게 추격은
안 하는 A6M들. 이건 솔직히 인공지능 문제일지도 모르는데,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100% 6시 방향 공격이 매우 유리하다. 그 이유는
카탈리나의 구조 때문인데, 바로 후부 기관총은 배면형이란 것이다. 즉, 밑으론 사격이 가능하나, 상부론 사격이 불가능하단것. 그래서, 마음
놓고 쏴 제끼는게 가능하므로, 솔직히 약간이라도 생각이 있는 조종사라면 아마 저길 먼저 노리게 될 텐데.. 아무도 안 노린다.
아무도.
더군다나 카탈리나가 회피기동을 실시 해 봤자 쌍발 비행정. 쌍발이기 때문에 순발력이 영 좋지 않고, 더군다나 비행정이다. 일반
육상기보다도 항공 역학적으로 설계되지 못하고(즉, 공기 저항이 많다는 것)무겁고, 피탄 면적이 크고아름답다. 고로,
싸우면 100% 제로측 승리인데.. 왜 안 그런건지..;;;사실 주인공보정
네번째로는 일본군의 PT보트. 아무리 오키나와가 가깝다
해도, 어디까지나 PT보트는 연안용이다. 즉, 저렇게 제로 들이 호위 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 상선, 수송선 호위용이라면 차라리
구축함을 붙인다. 아마 만들면서 구축함을 넣게 되면 카카탈리나론 부수기가
심히 곤란해지므로 그랬을지도 모른다. 어뢰 있잖아. 어뢰는 어따
팔아먹었냐? 고만해 미친놈들아 이건 현실이 아니라 게임이라고!!
하지만 그 어떤 고증오류보다도 밀덕들을 분노케 한 것은 8번째 미션 "피와 강철" 에서
소련군의 T-34한대로 **판터, 쾨니히스 티거(티거2)**와 같은 독일군의 괴물 중전차들을 홀로 개발살내고 다니는
장면이다.[9] 당대 최강의 중전차인 쾨니히스티거에게 사방으로 포위되어도 이들을 혼자서 신나게 박살내고 돌아다닌다. 오죽하면
플레이어가 독일군 탱크에게 미안해 질 정도. 소련군 전차 T-34와 이 미션에서 미친듯이 쳐발린 티거2의 성능과 전투력 차이를 각 항목을 참고해서 비교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무엇보다 이정도의 정신나간 업적을 세운 주인공의 최후가 참으로...
물론 실전에서 T-34나 셔먼이 티거 2를 격파한 기록도 있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1:10~20 이상의 압도적인 물량과 빠방한
공중지원을 바탕으로 한 결과이지, 1대1로 전면에서 맞붙어 이긴 기록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T-34의 주포로는 정면은 몇백발을 쏴도 택도
없으며, 그나마 장갑이 얇은 측후면이나 상면을 신나게 두들겨야만(가능하더면 차체 하부를 때리는것도..?!) 그나마 격파할 가능성이 있는데,
쾨니히스 티거는 측후면 장갑도 오질나게 두꺼웠다.(…) 티거 2의 후면 장갑이 T-34의 정면 장갑과 동일한 두께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지?(물론 T-34의 전면은 경사설계때문에 실제 스펙의 두배가량의 방호력을 가진다. 이해가
안가면 판터의 전면이나 후기형 셔먼의 전면이 티거보다 얇지만 포탄방호력은 더 높은걸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후면이 아닌 전면차이는 넘사벽)
하지만 이 미션에서는 고증 그런거 없이 정면후면상면 할것 없이 몇방만 빵빵 쏴주면 종잇장터지듯 격파되는 티거 2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한참 옛날 작품인 콜 오브 듀티2의 전차전 미션에서도 **"독일군 전차는 전면이 두꺼우니 측후면을 노려라"**는 대사가 계속
나오고, 실제로 콜오브듀티2의 전차전 미션에서 독일 전차들의 전면을 때리면 전혀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 주제에 T-34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티거 2의 주포를 몇발이나 맞아도 멀쩡하다(…) 물론 실제 전투에선 T-34가 게임의 티거 꼴이 났을 것이다.
애초에 티거 2는 T-34의 두배가 넘는 무게와 그 몇배를 초월하는 미친 가격을 가지고 있다. T-34에 뻥뻥 터져나갈 정도면 그 어려운
수준에 무거워서 퍼지고 생산하기도 힘든 티거 2를 독일이 기를 쓰고 찍어낼 이유가 있을까?
사실은 골탄을 썻다 카더라
후기형 티거 2의 막장 장갑재질을 고증하고 차량마다 일정 비율로 지급되는 고속철갑탄을 사용했다고 억지로 생각해보자.
차라리 T-34 대신 KV 전차[10] 시리즈나
IS-2를 내보냈다면 그나마 티거를 맞상대할만 한 전차들이니 고증오류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다소
아쉬운 부분.하지만 연합빠들은 엄청난 희열을 느꼈을 것이다.
정확히 이 미션에서 나온 녀석은 OT-34/85다. 그러니깐, T-34/85의 차체 기관총좌에 기관총 대신 화염방사기를 박아넣은 녀석. 미션 설명에선 T-34/76이라고 나올텐데, 요리조리 잘 돌려보면 T-34/85인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티거 안나온다(...) 쾨니히스 티거, 판터, 4호 전차만 나오지 티거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정 의심스러우면 직접 지근거리까지 가서 확인해보시길. 애초에 설명을 T-34/85라고 했으면 어느정도 거리안에선 티거 2를 격파 가능한놈이니 욕은 덜먹었을텐데...
T-34에 달린 기관총을 보면 브라우닝 M1919다.
특히 소련군 미션 중 독일군들이 사용하는 화염방사기를 보면 플라멘페르퍼 35, 플라멘페르퍼 41이 아닌 미군의 M2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
사격음이 다소 맥이 빠진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확실히 전작들의 총성과 비교해보면 월드 앳 워의 총성은 박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확실히 블랙옵스에 나오는 총성이 더 낫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은 모던 워페어의
엔진을 활용했기에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자연히 활용하게 됐는데, 이것 때문에 지나치게 모던 워페어를 따라하다가 고증 오류가
발생한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모던 워페어의 레드 도트사이트를 재현하기 위해 "어퍼쳐
사이트"라는 유리에 점 찍은(...) 조준경을 만든다든가[11]], PTRS-41을 하필이면 **바렛M82**의 대체물로 집어넣어서 원래 용도와는 다르게 저격 소총(...)이
됐다든가.[12] 그렇지만, 이후 나온 모던 워페어 2와 블랙 옵스의 고증을 보면... 이 게임은 극사실주의 FPS로 보일
것이다.(...)
멀티플레이 또한 문제가 없지 않다. 일단 충격과 공포의 MP40은 도저히 버틸 수가 없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13] FPS에서
생명줄 중 하나로 다양한 무기 사용이 있는데 이 무기는 이 요소의 절반을 파괴했다. 또한 반자동, 볼트액션 소총계열의 데미지가 낮아져서 이
계열 무기는(거짓말을 보태자면) 저격용이 아니고서야 쓸래야 쓸 수가 없다. 또한 멀티플레이가 전작과 너무 판박이라 실제로 많은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았다.[14]
그래도 상술한 여러 긍정적인 면과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이러한 단점이 평가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적어도 모던 워페어 2, 3, 블랙 옵스보다는 "고증 쪽에선" 덜 욕먹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5)]
총 18개 미션 중 미군이 9개, 소련군이 9개로 반반이며, 이중 각각 8개씩이 주인공들의 미션이다. 그외 나머지는 미 해군 '블랙캣'
비행단 소속의 로크 하사관이 되어 일본군 수송선단을 요격하는 미션과 우연하게 불시착한 이름모를 파일럿이 되어 좀비화된
나치 독일군과 조우하여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미션으로 일명 나치좀비 등 성취도와는 관계없이 끝까지 살아남는게 목표인
미션들이다.[15] 멀티플레이의 경우, 특별한 모드를 제외하면 맵의 배경에 따라 미군
대 일본군,
소련군 대
독일군인 식이다.
이 때문에 트레이닝 미션으로 가볍게 몸풀이나 하려고 했던 일부 게이머들이 게임 시작하자마자 트레이닝은 커녕 일본군에게 목에 칼 그여서 죽을
위기에 놓인 첫 미션을 보며 상당히 놀랬다고도 한다.[16]``[17]인피니티워드는 모던 워페어2에서 다시 트레이닝 미션을
넣으며 전통을 이어나갔지만, 트레이아크는
블랙 옵스에서도 트레이닝 미션을 넣지 않았다. 이쪽도 시작부터 주인공이 신체적 고통을
당하는 건 여전하다. 그리고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살난 후 만들어진 모던워페어 3도 트레이닝 미션이
사라졌다.블랙 옵스 2에서는 주인공이 어릴 때 고통을 받았다. Suffer with me
늙어서 고통받고 있는 우즈도 있다
베테랑 모드 플레이 시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는데, 콜옵 시리즈 전부를 플레이 해 본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을 해 보면 역대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시리즈로 이 게임을 뽑는다. 전편인 모던 워페어의 베테랑 난이도가 애들장난처럼 느껴지게 만들정도라 이 시리즈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다. 이 게임을 이렇게까지 평가받게 만든 요소로는 플레이어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쓸데없이 현실적인 맵
디자인[18]부터 시작해서 NPC를 조종할 수 없는 시스템임에도 이를 생각하지 않은 말도 안되는 상황설정[19], 악마같은
AI[20] 의 엄폐와 사격 실력여차하면 시도하는 총검돌격, 뚫지않으면 무한정 보충되는 적 등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이 모든 요소 중 그 어떤 것도 수류탄 폭격의 악명에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한다. 적들이 던진 수류탄들이 마치
정밀포격 수준으로 터지면서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얼마나 지독한지 오죽하면 버그인 줄 알았다고 하는 사람도 존재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던지는 횟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미친듯이 잘던진다. 투포환 선수로 올림픽나가면 금메달감이라 생각이 들 정도로. 게다가 이놈들도
플레이어가 던진 수류탄을 폭발하기 전에 다시 되던진다(!!!). 이때는 날아오는거 못보면 수류탄이 땅에 닿자마자 펑 터지는 경우도
꽤 많다.
수류탄으로 포위당해 도망도 못가고 사망하게 되는 상황이 밥 먹듯 일어나며, 수류탄이 동시에 3~4개 씩 뜨는 상황은 거의 달고 살게 된다. 특히 제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벌어지는 '제국의 심장' 미션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 말로 해서는 그 절망감을 반의 반도 전달 할 수 없으니 꼭 한 번 베테랑 난이도로 도전해보자. 세상이 지옥으로 바뀌는데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특히 국회의사당 입구 진입하기 직전 약간의 시간동안 버티는 부분이 있는데 수류탄+옥상 저격수+계속되는 적의 공격으로 인해 넘기기가 참으로 어렵다. 모던1 베테랑을 6시간 정도로 깨는데 월드 앳 워는 제국 국회의사당 앞에서만 4시간이 걸렸다는 사람도 있다고(...)
게임 후반으로 가면 수류탄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수류탄이 떨어질 때 나는 특유의 쇳소리만 들어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주위
총소리땜에 소리듣기도 참으로 어렵다. 게임으로 전장을 헤쳐나온 군인들마냥 PTSD 걸릴 지경
거기서 끝나면 좋겠지만, 헤일로시리즈의 숨겨진 해골들을 오마주한 건지 죽음의 카드들이 숨겨져 있다. 헤일로의 해골과 마찬가지로, 카드에 따라 관련된 옵션을 토글할 수 있으며 그것들은 난이도적 특징을 상승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베테랑 난이도에 죽음의 카드를 조합해서 끼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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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캠페인 ¶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7)]
미군 Vs 일본군 미션은 해병 1사단 소속의 C. 밀러 이병의 전투를 따라가며, 태평양의 마킨 섬에서 미드웨이 해전을 위한 사전 비밀임무 중에 실패하여 포로로 잡혀있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탈출, 오키나와의 슈리성을 공략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당시 일본군 특유의 반자이어택의 병신성을 실감할 수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포로라도 될지도 모르는데도 옥쇄한답시고 '텐노헤이카
반자이~!(天皇陛下万歲)"라고 외치며 괜히 개돌하다가 몰살당하는 일본군을 보다보면...
물론 게임상에서 반자이 어택은 다른 근접공격과는 달리 플레이어를 한방에 골로 보내버린다. 군견이 덮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므로,
불쌍하다고 맞아주지는 말자. 게다가 중후반부 미션들부터 등장하는 대규모로 사방팔방에서 뛰쳐나오거나 초근거리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형태의
반자이 어택은 아주 까다롭다. [21]
여기저기서 텐노헤이카 반자이가 들려오는 상황이라, 이 반자이가 나를 향해 달려오는 반자이인지 확인하는 것도 까다로워서사실 소리들리면
어쨋든 나한테 온다무시하고 공격하다보면 어느샌가 반자이 어태커가 달려들고, 조금만 타이밍이 늦어도 대검에 푹 찔려 사망하게 된다.
이 반응 여유시간이 실질적으로는 채 1초가 안된다.
익숙해 지면 아예 총검부착 아리사카 소총(완전 물건이다.)으로 플레이어가 반자이 어택을 걸기도 한다. 몇몇 사람들은 일본군 목에
칼빵칼침 넣는 것이 좋아서 일부러 반자이 어택을 맞아주기도 한다. 4편의
군견보다 타이밍 맞추기 쉽다. 그리고 모던2에서도 군견은 약간 쉬워졌다.
새끼고양이 같은 개새끼들월드 앳 워의 일본군=모던워페어의 개새끼?
그 외에도 나무 위에 숨어서 저격을 해대고 땅속에서 갑자기 수류탄이 튀어날아오고 소대 하나가 전부 죽은 척한 후 일제습격하는 등...(여기서 죽은 척하는 적을 쏴보면 엉거주춤 일어나는게 상당히 웃기다) 널리 알려진 **습격에 대한 집착이 강한 일본군**의 이미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몇번 미션을 재시도하면서 이런저런 함정들을 외운다고 해도, 상당히 접근한 상태에서야 함정이 발동하고 발동전에는 처리할 수 없으므로, 마계촌 같은 게임에서처럼 빠른 대응능력이 없으면 알면서도 당하게 되는 방식). 그렇지만 어쨌든 이쪽의 화력이 우세하므로 빠른 판단력과 컨트롤만 있다면, 상대적으로 열세인 화력을 극복하기 위한 일본군의 모든 작전은 뻘짓이 되어 플레이어에게 몰살당하게 된다.
약간이지만 멀티엔딩적인 요소가 있는데, 마지막 미션에서 항복하는 척하다 수류탄으로 자폭하는
일본군을 어떻게 죽이냐에 따라 로벅이나 폴론스키 둘 중 한명의 생사가 갈린다.[22] 물론, 플레이어의 순발력이나 스킬에 따라[23]
로벅과 폴론스키 둘 다 살릴 수 있으나 이 경우 폴론스키가 사망한 엔딩이 나온다. 뭥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리버스 (Rebirth) 미션 중에서 실험실에 가면 로벅의
시신을 목격할 수 있음을 보아 보아 세계관상으로 폴론스키가 살아남는 쪽이 진엔딩에 가까워 보인다. 아니 그보다 그 미션 배경이
우즈베키스탄인데 어떻게 슈리 성에서 죽은 미국인을 끌고 온거지?[24]
게임상에서 미군 NPC들은 톰슨 기관단총, M1 개런드, M1A1 카빈, 화염방사기, BAR 등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특정 상황에서는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NPC들이 등장한다. 적으로 등장하는 일본군 NPC들은 남부 14년식 권총 중기버전, 99식 단소총 초기버전(게임 내 명칭은 아리사카), 100식 기관단총 1944년형 모델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특정 미션에서는 99식 경기관총을 사용하는 일본군이 등장하는데 이 무기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니 높은 난이도에서는 경계하자.
아군의 무기보다 적이 죽으면서 떨군 무기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게임의 특성상, 미군의 무기보다 상대적으로 후진 일본군의 무기[25]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며, 그래서 미군 미션은 처음 주어지는 탄약을 아끼게 되고 가능하면
아군 무기만 주워서 사용하고 싶어져서 아군이 적당히 죽어주기(…)를 바라게 된다(꼼수를 이용하여, 실제로 죽일 수도 있다... 전작들과는
달리, 아군에게 사격이 가해져도 미션실패라는 제제가 비교적 덜 엄격하다. 팀킬이 가능한 FPS 게임 목록 참고). 정말 실수로 죽일때도 있고 일부러 죽일때도 있고 내가 이미 던진 수류탄쪽으로 가다가 날라올 때도
있고 수류탄 다시 줍다가 손에 든 채로 펑 터질때도 있다.어쨋든 시체를 보다보면 정말 전쟁은 하면 안 되는 것이란 걸 알게 된다.
미군 미션 내내 밀러 이병과 함께하는 로벅 병장(항상 충실하게에서 상병으로 나온다.펠렐리우에서 설리번이 전사하자 병장으로 진급.)은, 미군 관련 영화 등에서 흔히 등장하는 전형적인 캐릭터인 '부하들을 잘 이끌고 임무에 충실하는 성실한 미군 하사관'이다. 참고로 성우는 24시에서 잭바우어를 맡은 키퍼 서덜랜드(미션 1~2에서는 설리번 병장이 분대를 이끌지만 반자이 공격에 어이없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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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Vs 독일군 미션은 "독일군에게 발리다가 역전"이라는 전작부터 내려오는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으로, 150 소총사단 소속의 디미트리 페트렌코 이병이 스탈린그라드의 시체 더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서, 베를린의 제국의사당에 소련기를 꽂을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일군은 소련군보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화력을 쏟아붓는 데다가 그 외에도 판저슈렉이나 화염방사기, 군견 같은 것까지 합세하여, 일본군과는 달리 화력으로 플레이어와 동료들을 착실하게 압박한다. 반면 소련군 미션 대부분은 수동으로 일일이 노리쇠를 당겨줘야 하는 모신나강을 들고 시작(취향에 따라서는 모신나강이 좋다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아군인 소련군측이 우라돌격을 시전하므로, 플레이어가 적절하게 활약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동료들이 뒤에서 계속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속절없이 쓰러져 시체더미로 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오는 상황...
그렇지만 독일군은 미군 수준의 무기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군 미션과는 달리 플레이어는 탄약 아낄 걱정없이 적이 떨군 무기를 마음껏 주워서 사용할수 있다. 독일제 무기가 취향이 아니더라도, 숫자가 차고 넘치는 아군의 시체 옆에서 러시아제 무기도 산더미만큼 얻을 수 있으므로, 적어도 총알걱정은 없다. 하지만 PPsh-41은 발사속도가 MG42를 뺨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300발을 넘게 가지고 있어도 미션 중반정도 가면 총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 대략 자기네 나라 총인데도 총알이 없어서 못쓰는 안습적인 상황.(근데, 솔직히 말하면 MG-42가 PPsh-41보다 발사속도가 분당 300발 정도 더 빠르다. MG-42가 분당 1,200발, PPsh-41이 분당 900발이다.)
소련군 NPC는 PPsh-41와 모신나강, SVT-40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상대편인 독일군 NPC들은 MP40, G43, Kar98k, STG44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마지막 미션에서는 화염방사기와 팬저슈렉을 사용하는 NPC들도 등장한다.
페트렌코 이병을 미션 내내 따라다니는 레즈노프 중사는 중간에 무장한 독일군 열댓명을 마주치자마자 몰살시키는 무서운 캐릭터로, '어머니 러시아'를 침공한 독일군에게 악에 바친 심판을 내리며 뇌까리는 대사들이 일품이다(이 쥐새끼들!, 어머니 러시아를 위해! 돌격과 사살을 멈추지 마라! 등등). 성우는 게리 올드만.
미군 Vs 일본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조금이나마 멀티엔딩이라고 할만한 요소가 존재하는데, 베를린 공략 전투에서 포로로 잡은 병사들을
사살하려고 하는데 동료인 체르노프가 포로들을 죽이는데에 거부감을 표하자 레즈노프 병장이 화를 내면서 주인공인 플레이어에게 포로들을 사살할
것을 명령한다. 플레이어는 포로들에게 '자비를 베풀' 수도(총으로 사살)있고, 그냥 동료들이 화염병을 던지게 놔둘 수 있고, 앞장서서
화염병을 투척할 수도(!) 있다. 어떤 행동을 하든 레즈노프 하사는 칭찬하나, 마지막 미션 시작 때 들려오는 체르노프의 일기 내용 속
주인공에 대한 평이 확연히 달라진다. 체르노프 항목
참조.칼로 죽이면?
칼로 죽여도 자비를 베푼다고 나온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9)]
미군과 소련군의 차이라면, 미군에게 기본무장으로 지급되는 연막탄이 소련군에서는 화염병이라는 것 정도. 그리고 소련군에는 3인칭 시점으로 화염방사 탱크를 몰고 다니는 미션이 있다는 것 정도? 이에 대응하는 미군 미션은, 깊고 좁은 참호와 벙커만으로 복잡하게 이뤄진 요새 안을 화염방사기로 지지고 돌아다니는 미션이다. 그리고 수상기에 타서 기총으로 제로기와 어뢰정을 쓸어버리며 아군을 구하는 미션도 있다.
또, 미션 중에 어려운 전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인공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이 미군 쪽은
포격지원(쿨타임 30초)인데 반하여, 소련군 쪽은 저격총 달랑
한자루(…)가 전부다(미군의 두번째와 마지막, 소련군의 첫번째와 마지막 미션에서 저것들이 등장한다. 사람마다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이로써, 미군은 부자, 소련군은 거지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그런데 화염방사기 단 전차가 더 비쌀까
아니면 그냥 화염방사기가 더 비쌀까 싶다만(...)
엔딩의 경우 미군 엔딩과 소련군 엔딩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미해병대 엔딩의 경우 비록 주인공은 살아남았지만, 전우가 전사한 것에 대한 슬픔이 전반적으로 다뤄지기 때문에 새드 엔딩에 가깝다.
반대로 소련군 엔딩은 비록 주인공이 중상을 입긴 했으나 복수를 했다는 기쁨과 영광이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해피 엔딩에 가깝다.
여기서 죽었어야 했는데
레즈노프의 부축과 격려[26]를 받으며 독일 제국 의회
옥상에 소련 깃발을 꽂을 때 소련 국가음악과 Final push음악이 나온다. 죽기직전의 주인공이나 레즈노프 모두 조국을 위한 복수를
이뤘다는 기쁨을 느끼고 있음을 볼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이 디미트리 페트렌코와
레즈노프 두 콤비의 이야기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wiki/%EC%BD%9C%20%EC%98%A4%EB%B8%8C%20%EB%93%80%ED%8B%B0%3A%20%EB%B8%94%EB%9
E%99%20%EC%98%B5%EC%8A%A4)와 이어지는데, 월드 앳 워의 소련군 엔딩에 감동을 받고 몰입한 만큼 블랙 옵스에서 받을
충격이 클 것이다. 정말로...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10)]
2차대전을 다룬 게임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배경음악이 메탈-하드락 계열인데, 이것때문에 게임의 시대적 배경하고 안 어울린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배경음들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고 게임 분위기 자체가 어둡고 광기가 넘치다보니 이에 잘 어울린다는 평도 많다. 미군쪽 음악은 그나마 밝은편이지만, 소련군 시나리오 배경음악들은 꽤나 중후하고 어둡다. 특히 베를린 전투에선 아예 괴기스럽거나 무거운 음악들이 여럿 나오는데, 그 중엔 제목이 대 놓고 '헬게이트'인 것도 있다. 그 중에서도 소련군의 베를린 침공 미션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BGM인 Final Push만큼은 WAW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웅장함에 휘말려 '우라!'를 외치게 되는 명곡. 이 곡은 이후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의 프로젝트 노바 미션에서도 재사용된다. 참고로 WAW와 블옵의 OST는 모두 숀 머레이라는 미국 작곡가가 맡았다.
전작보다 사양은 조금 올라갔지만 그래도 최적화는 잘 되어 있다는 평이다. 그리고 여러 버전들 중에서 PS2 버전과 NDS 버전은 다른
버전들과 이름만 같지 실제로는 다른 게임이며, PS2 버전인 파이널 프론트의 경우에는 소련군의 동유럽 전선 대신
영국군(제6공수사단)으로 서부전선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래도
값대위는 안 나오니까
기대는 말자 게다가 PS2 버전 자체가 퀄리티가 좋은 게임이라고 하긴 힘들어서... 이게 다 액티비전 사장의 프랜차이즈 전략
때문이다. 특히 NDS 나 PSP 쪽으로 나오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아예 개발사와 내용이 본편과 완전 다르다.
NDS 버전은 전작인 월드 엣 워 와 마찬가지로 동 시간대의 다른 부대원의 시점으로 활동하며(플레이중에 밀러의 부대와 합류하기도 한다) 미군, 영국군, 러시아군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아군쪽 음성은 한글 더빙이 되어있다. 그러나 본작과는 다른 점이 아주 많다. 시작부터 끝까지. 예를 들어 본편은 일본군 기지에서 포로로 잡힌 상태에서 시작하지만 NDS 버전은 처음에 훈련소에서 훈련을 거친다. 또 그래픽에서도 상당히 떨어진다. 그리고 군인의 디자인은 각 세력마다 하나다! 적군인 독일군은 복장이 여러개인데....아군보다 적군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NDS 게임치고는 가능한 최대한 많을 것을 보여준 괜찮은 작품.
본래 서부전선의 영국군의 침투 공작작전을 다룬 '홀란드', '라인란트'라는 미션들도 존재했으나 개발 과정 중 삭제되었다. 아무래도 전장의 광기와 우울함을 극대화한 작품에서 2차세계대전에서 그나마 상식적인 전역이었던 서부전선, 그것도 시리즈의 영국군 전통 침투미션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11)]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12)]
-
- 디미트리 페트렌코 (소련군 측 주인공)
- 빅토르 레즈노프 (성우 : 게리 올드만)
버틸수가 없다!! - 체르노프 (성우 : 크레이그 휴스턴)
체르노빌? - 말코프 :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독일 침공전부터 등장하는 정치장교다. 늙수그레한 얼굴과 달리 목소리가 굉장히 걸걸하다. 정치장교답게 선전 및 독려를 주로 하며 소련군 마지막 전투까지도 헤드폰을 잡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역할. 그러나 전투 시에는 내뺐다가 전투 끝나고 모습을 드러내는 전작의 정치장교들과 달리, 월드 앳 워의 몇몇 전투에서는 직접 총들고 선두에 나서 용감히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AI들과 마찬가지로 별 도움은 안된다독일에 대한 철저하고 무자비한 복수를 강조하며, 이는 레즈노프가 바라는 바와 딱 맞기 때문에 말코프와 레즈노프 사이의 갈등 같은 스토리적 설정은 생길 수가 없다(...).말코프&레즈노프 : X발 다 죽여어어어어어!!!!!!옆의 병사들은 두배로 피곤
-
나치 좀비
[27]-
주인공(들)
[28]- 탱크 뎀프시
- 니콜라이 벨린스키
- 에두아르트 리히트호펜
- 마시키 타케오
-
기타
- 피터
[29] - 맥시스 박사
[30]
- 피터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13)]
멀티플레이에서 나오는 무기들을 정리한 것.
-
볼트액션 소총
-
반자동, 자동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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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총
-
산탄총
- 더블 배럴 샷건, 소드 오프 샷건
[38] - 윈체스터 M1897
- 더블 배럴 샷건, 소드 오프 샷건
-
기관총
-
권총
- .357 매그넘
[40] - 남부
[41] - 발터 P38
- 콜트 M1911A1
[42] - 토카레프 TT-33
- .357 매그넘
-
기타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14)]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D%9C%20%EC%98%A4%EB%B8%8C%20%E B%93%80%ED%8B%B0:%20%EC%9B%94%EB%93%9C%20%EC%95%B3%20%EC%9B%8C?action=edit&sec tion=15)]
최소사양
CPU : 펜티엄 4/AMD 64 3200+ 이상
CPU 속도 : 3.00Ghz 이상
RAM : 512MB (XP)/ 1GB (비스타) 이상
VGA : 쉐이더 3.0을 지원하는, 256MB 이상의 카드 GeForce 6600GT/ATI Radeon 1600XT 이상[45]
여유 공간 : 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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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콘솔판 콜옵 2인 빅 레드 원을 제외하면[2]첫번째는 COD3. 고퀼의 번역을 보여주었지만 싱크가 맞지 않았다.[3]이것은 아마추어 팀으로 활약하던 한패팀 <이름미상>의 공이 컸다.[4]거짓말 같겠지만 사실이다. 이 작품 이후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공식 한글화가 되지 않고 있다.이게 다 이놈들 때문이다.[5]한글화팀이 고민을 하기는 했으나, 결국 욕설을 삭제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났다고 한다.[6]참고로 월드 앳 워는 시리즈 최초로 사지절단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실 전작인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캠페인에서 사지 절단이 표현된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벤트성 스크립트로 한번 등장하고, 이 장면 외에는 게임의 어느 곳에도 사지절단 표현이 없었다.[7]발매 시기가 한 몫했을 것이다.[8]쾨니히스 티거는 1944년에 정식 배치되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연도는 1942년.[9]쾨니히스 티거가 처음으로 투입된 전투에서, T-34 한대가 쾨니히스티거 3대를 한번에 격파한 기록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T-34가 아니라 85mm포를 장착하여 화력을 강화시킨 후기형 모델인 'T-34-85'였고, 무엇보다 '''매복''하고 있었다. 게다가 쾨니히스 티거 측은 막 실전배치된 전차를 처음 굴리는 입장임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기록이라 보기엔 애매하다.[10]이쪽은 좀 애매한 면이 있는데, 후기형인 T-34-85라면 장갑 빼고는 KV 시리즈가 더 나은 점이 없다.[11]도트 사이트의 원리를 생각해 보면, 전혀 의미없는 짓이다![12]그래도 전차에 30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고증을 거치긴 한 듯. 또 실제로 PTRS에 스코프 달아서 쓴 사례가 없지는 않다.[13]근접시 데미지가 50이다. PC버전은 밸런스 패치를 한 건지 40이다. 그래서 좀 나은 편.[14]이러한 이유(특히 멀티플레이 부분의 문제)로 많은 유저들이 트레이아크에 대한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인피니티 워드 빠들이 증가함과 동시에 모던 워페어 2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인피니티 워드는 이러한 유저들의 바람을 역대 어느 게임에서도 실현하지 못한 막장 밸런스 게임으로 보상해주는데...[15]이 나치 좀비 미션은 DLC 3개까지 해서 총 4개다. 코옵모드(최대 4인까지 미션수행)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치 좀비 맵 중에서는 나치 좀비가 아니라 일본군 좀비가 나오는 맵도 있다(죽음의 늪 - 'Shi No Numa'맵).[16]허나 원래 트레이닝 미션도 있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최종 과정 작업에서 삭제가 되었다. #[17]그 대신 평행우주 스토리로 되어 있는 PS2 버전 파이널 프론트에는 트레이닝 미션이 있다. #닌텐도 DS버전에도 트레이닝이 있다. 그리고 영국군 미션도 있다![18]보통 베테랑 난이도면 2방맞을 시에 죽는데 이 난이도로 벙커와 땅굴 그리고 엄폐물이 넘치는 시가전, 정글전을 한다고 생각해보라. 물론 공자측은 플레이어쪽이다.[19]즉 혼자서 뚫어야 한다는 것. 콜옵 시리즈가 다그렇지만 월드 앳 워는 워낙 대규모전이라 그런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미칠듯한 공격을 받는다![20]물론 아군의 AI는 정말 거지같다.(...) 적군이 옆에 지나가는데 무시하고 진격한다.(...) 심지어 적이 뒤에 있는데 어깨를 나란이하고 같이 쏜다.(...)(...)이 몇개나 나오게하는 거냐 AI!!그래도 이 시리즈 아군 AI는 지능이 높은편인데[21]나름 고증에 맞는 부분. 실제로 일제시절 일본군들 하는 짓을 겪어보신 어느 할아버님이 이 게임을 하는 손주에게 모퉁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놈 조심하라고 충고해주시더라는 경험담도 있다(…).#[22]실제로 트레이아크에서도 본래 로벅이 죽는 엔딩으로 만드려다가 멀티 엔딩으로 바꾸었다는 언급을 했다.[23]이전 부분에서 박격포탄을 들고온다던가...[24]하지만 로벅은 슈리성에서 전사를 하였고 그의 시신도 분명 밀러와 폴론스키와 함께 본국으로 귀환했을텐데 갑자기 리버스에서 나온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그냥 이스터 에그일 가능성이 높다.[25]게임상에서는 그러지 않지만 2차 대전에 병크했던 여러 일본군 개인화기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한몫했다.[26]"넌 해낼 수 있다. 내 친구여, 자넨 항상 살아남았잖나. 영광은 자네 거야." "자네가 살아있는 한, 붉은 군대의 영혼은 절대 죽지 않아."[27]정확한 스토리는 항목 참조[28]좀비 정신병원까지는 미군병사 넷이었다. 피터를 구출하기 위하여 파견되었다고.[29]그룹 935 의 두 생존자 중 한 명[30]부하 에드워드의 시기와 질투가 폭발해 에드워드가 텔레포트 속으로 밀어넣어 사라짐.[31]?스코프 달린 아리사카의 스코프 레티클은 매우 멋지다. 근데 성능이 구린게 함정[32]정확히는 99식 단소총 초기버전[33]반자동 대전차 소총이다.[34]의외로 Kar98k보다 더 자주 등장한다. 동부전선에서는 거의 주력 소총이었기 때문[35]월드 앳 워에서는 전작들과 달리 재장전이 가능해졌다. 물론 오래걸리지만[36]정확히는 1944년형 후기형 모델[37]정확히는 M1A1 버전[38]더블 배럴 샷건을 멀티플레이에서 개조해서 소드 오프 샷건이 되는 식이고, 싱글플레이의 소드 오프 샷건의 경우 그립이 대개 달려있다.[39]이중에서 초기형이 등장한다.[40]S&W M27[41]정확히는 남부 14년식 권총 중기형 모델[42]M1911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M1911과 M1911A1은 다르다.[43]숨겨진 무기 및 좀비모드에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2 스테이지에서 첫번째 포격을 성공시킨 후 해변가를 자세히 보면 물웅덩이 3개와 물이 없는 조그만 웅덩이가 하나 보일 것이다. 23초씩 가장 오른쪽의 물웅덩이부터 들어갔다가 왼쪽 웅덩이로 들어가서 또 23초씩 있으면서 제일 좌측의 큰 물웅덩이에서 10~20초정도 있으면 땅이 흔들리며 기괴한 목소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