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동음이의어, 제목이 한글 한 글자인 항목 목록
부카니스탄 관계자들의 말로는 먹으면 정의의 맛이 난다고 한다
진정한 싸움 맛이겠지
- 核, nucleus, core, kernel
1.1. Nucleus
1.2. Core
1.3. kernel
- Hack
2.1. 해킹
2.2. 게임 해킹 프로그램
2.2.1. RTS 게임
2.2.2. FPS 게임
2.3. 프로그래밍언어 Hack
3.1. 관련 선수
- 핵무기
- 원피스의 등장인물
- '매우 강함' 또는 '여파가 매우 큼'을 비유하는 말
6.1. '매우 심한 정도' 를 나타내는 인터넷 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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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자연과학 관련 정보
사물의 중심이 되는 알맹이를 이르는 한자어로, 한자의 본래 뜻은 씨앗이다.
영어로는 nucleus와 core로 나뉘는데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뜻을 가지고 있어 적용된 단어도 약간 차이가 난다.[1]
핵분열과 핵융 무기와 에너지원으로서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일반인도 자주 접하게 된 단어이기도 하다. 가끔 '핵가족'이 영어로 'nuclear
family'라며 개드립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
nuclear family 맞다. 이걸 모르고 농담이랍시고 혼자 웃다가 쪽팔림을 당하는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앞으로는
코어나 커널 패밀리라고 개드립을 쳐보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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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나 핵을 나타내는 등 기능상 중요한 부위를 나타내는 단어는 대부분 이 단어를 쓴다. core에 비해 물리적인 중심의 의미가 적기 때문.
사실 일반인은 이 단어를 의외로 잘 모르는 편인데 이 단어의 형용사인 Nuclear는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 대다수가
nuclear가 명사인줄 안다. Nuclear launch detected [3]
물리에서 핵은 원자의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합한 형태의 부분을 말한다. 때문에
원자핵은 +전하를 띄게 되며 주변의
전자가 없다면 원자핵만 있을 경우 차지하는 공간은 매우 작다. 바꿔 말하면 질량의 대부분이
이 핵이므로 물질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이 원자핵이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 입자들은 핵력에 의해 결합되 있으므로 에너지
준위가 분리된 상태보다 낮다. 즉 입자의 분리상태보다 결합상태가 질량이 작다.
중수소(D)로 예를 들자면 양성자+중성자 질량보다 중수소 하나의 질량이 더
작다는 것인데 입자수에 대한 에너지 준위의 비는 원소마다 다른데 철(Fe) 부근이 가장 큰 값을 나타낸다.
이 차이에 의해 원자를 결합하거나 분리하면서 줄어드는 질량결손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한 것이 바로
핵융합과
핵분열. 더 자세한 정보는 앞의 문서와
원자력 문서 참조.
진핵세포(↔ 원핵세포)에 존재하는 세포핵 역시 (cell) nucleus를
쓴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각종 구조와 기관들이 모조리 nucle(o)- 접두어를 쓰면서 골치아프게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핵가족의 핵도 nuclea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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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나 과일 등의 중심부를 나타내는 단어.
지구과학이나 천문학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중 하나인데 천체가 단일구성이 아니어서 층을 이룰 때, 가장 안쪽에 있는 구성체를 나타내는 것. 즉, 항성/혹성/행성의 중심부이며, 암석형과 가스형을 불문하고 주로 철과 니켈과 같은 무거운 금속원소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지구의 핵은 크게 외핵과 내핵으로 구분하는데 이는 외핵이 액체[4]
, 내핵이 고체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융점과 압력간의 기묘한 삼중점 그래프상의 조화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대부분의 천체에서 중심부는 core를 쓰는데 혜성만은 nucleus를 쓴다.[5]
참고로 원자핵공학에서 core라 하면 원자로의 노심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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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이지는 않는 단어인데 core와 마찬가지로 원 의미는 곡식이나 과일의 중심부를 의미한다. 가장 잘 알려진 사례로는 아마도 OS의 핵심부분을 나타내는 단어. 커널문서를 참고. 그 외에 물리에서 가전자를 제외한 상태의 원자나 수학에서 영공간 등을 나타내는 단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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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해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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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Hack, Hax, …Bot이라고 부른다.
게임내 해킹 프로그램을 이르는 말. 프로그램을 해킹하여 그것을 수정하여 원래 동작과 다른 동작을 하도록 유도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흔히 말하는 맵핵, 스핵(스피드핵), 뎀핵(데미지핵), 에임봇(자동조준)이 해킹 프로그램이다.
제작자가 사용자가 편하게 인터페이스를 쉽게 설정하거나 원클릭 동작에서부터 소스를 찾아서 그 소스값을 수동으로 수정하는 등 프로그램 구동
방법이 여러가지이다.[6]
불법인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원제작자 측에서 편이 프로그램으로 인정[7]
해서 사용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긴 하다.
유명한 온라인 게임마다 개발진과 운영진에서 골치를 썩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제대로 터져버려서 게임 시세가 망했어요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일반 유저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게 된다. 그리고 이상황이 계속 진행될 경우 결국 유저들은 그 게임에 미련을 버리고 떠나게 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게임 자체가 서비스 종료되는 비극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포트리스3패왕전과 얍카가 불량 유저의 무분별한 핵남발로 인해 서비스 종료가 된 가장 안타까운 사례. 그나마 얍카는 부활얍카로 다시 부활하기는 했지만...
그 게임에 애정이 있건 없건 쓰지 않는 것이 그 게임을 위하는 길이다. 물론 싫어하는 게임이라도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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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핵이 있다. 다른 부분에는 손대기가 미묘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쉽게 영향을 미치는
맵핵이 대세이다.
게임의 특성상 리플레이를 돌려보거나 기록을 보면 다 나오던 시절도 있지만, 요즘 핵 사용자들은 영악해서 안쓰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일부러
적의 전술에 말려드는 척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른 핵으로 자원핵이 있다. 자원을 상당히 많이 늘려주어 게임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핵.
초반에 너무 유닛이 늘어나면 비정상적인 빌드로 의심 받으므로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다가 후반부 자원이 많이 필요해지는 시점에서 그야말로
물량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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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 천국. 각종 핵들이 존재하며 제일 대표적인 것은 벽을 투시하게 해주는 월핵과 자동조준을 해주는 에임봇이 있다.
물론 해괴망측한 핵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기한 두 가지가 워낙 찾아내기에 미묘하기 때문에 게이머들과 어드민들의 골치를 썩인다. 게다가 사용자가 치밀해서 적당히 실수도 저질러주고 한다면 발각될 확률은 제로.
이런 이유로 핵 사용이 뒤늦게 발견되거나 아예 묻히는 경우가 빈번하다. 국내의 한 콜 오브듀티 클랜은 클랜 전체가 짜고
핵을 쓰는 괴상한 짓을 하다 들통나 클랜이 공중폭파했고, 한 팀 포트리스2 플레이어는 클랜 활동에
프랙무비[8]
촬영 등등 할 것 다 하다가 아주 늦게야 그 모든 실력이 핵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게임계를 뜬 적이 있다[9]
.
게임이 대규모일수록 핵 유저를 찾아내기 힘들다. 가령 퀘이크시리즈에서 1대1 듀얼을 한다치면 누군가 월핵을 쓰는게 바로 들통나겠지만,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라면 어드민이 여러명의 보고를 수집해서 직접 분석을 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유저가 핵을 썼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핵을 켠 채로 리플레이를 돌려보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야 핵 사용자의 플레이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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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프로그래밍언어
Hack ¶
페이스북이 자체 개발하여 2014년에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HipHop Virtual Machine에서 동작한다. 이 언어 자체는 오픈소스로, BSD License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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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
언제부터 방화를 저지를 선수들에게 불을 대체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불을 지르다못해 파멸적인 투구내용을 비꼬는 용도로 추정된다.
시초는 이혜천의 혜르노빌, 혜쿠시마로 추정되며 이후 여러
방화범투수들에게 붙여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타자에게도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선수로는 2012년 시즌 초 부진했던
최형우라늄최형우,
채르노빌채태인 등이 있다. 특히 핵과 관련된 별명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에게서 유독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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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지속적으로 추가바람.
-
삼성 라이온즈
류정일류중일
차르봄바차우찬
백린탄백정현[11]
채르노빌채태인
최형우라늄최형우
안지뢰만안지만
(작은) 옆리대포동심지창민심창민
김상수소폭탄김상수(타자)
창용火敗[12]
(큰) 옆리대포동임작가 2호기임창용 -
LG 트윈스
과거 방화신기라는 걸출한 멤버들이 있어서인지, 선수 이름에 핵과 관련된 것이 붙지 않는다.하지만
뉴클리오단코리리오단 (전 LG)
강상수소폭탄강상수 (은퇴, 現 LG 투수코치) -
롯데 자이언츠
고리원준고원준 -
SK 와이번스
진해수소폭탄진해수
전유수소폭탄전유수
이한진해수소폭탄이한진억지같지만 넘어가자
문승원자폭탄문승원
여건우라늄여건욱 -
한화 이글스
2015년 들어 핵이 많이 늘었다
권핵권혁[14]
배영수소폭탄배영수
김핵민김혁민
정근우라늄정근우
임작가 1호기임경완[15]
송은Bomb(송=Bomb)송은범
김일성근김성근 -
기타
도화SUN선동열
이만수소폭탄, 이만슈타인이만수
핵킨스데릭핸킨스
J. Death. 망(亡)틴J.D.마틴
뉴클리어센시오하이로 어센시오
카리대포동에스마일린 카리대 - 아니, 이 사람은 이미 방화범을 초월한 무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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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버섯농장. 자세한 사항은 핵무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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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피스의 등장인물 ¶
자세한 것은 핵(원피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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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혹은 뭐든간에 (특히 부정적으로) 자체가 강력하거나 혹은 강력한 여파를 가져오는 것을 핵에 비유하는 것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16]
타국에서도 이러한 용례가 있는 것을 보아 '핵'이라는 것이 인간의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는 일종의 공유된 이미지에서 이러한 의미로 확장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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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에 대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문제가 있거나 괴상한 것에 대해 소위 '핵노답'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인터넷상에서 꽤 넓게 퍼져나가면서 위와 같은 어감을 지닌 일종의 접두어로 쓰이는 경우가 자자해짐에 따라 하나의 파생된 의미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의미를 명확히 항상 한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맥락에 따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핵이빨' 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매우 단단한 이빨'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무언가를 매우 심하게 깨문 이빨'을 의미하는지는 해당 어휘가 사용된 상황, 맥락에 따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이는 사전적으로 의미를 명확히 고정할 수 없다. 따라서 의미의 방향성을 떠나서 어떤 맥락에서도 공통되는 의미인 '매우 심한 정도'로 이것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
[1]
굳이 의미 비교를 하자면 원 단어의 의미는 비슷한데 파생된 활용면에서 core는 물리적인 중심부를 의미하는 단어에 가깝고 ('심'이란 단어가 더 맞을지도 모른다.) nucleus는 추상적으로 가장 중요하거나 의미있는 요소라는 의미가 강하다. kernel은 그리 자주 쓰이는 단어는 아닌데 때문에 kernel하면 보통 OS의 커널만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2]
이 때문에 영어권에서 진짜 원자력 관련 단어를 쓸때는 혼동이 없도록 하기 위해 주로 'Atomic'을 쓰곤 한다.[3]
최근엔 nuclear power나 핵무기(nuclear weapon)를 그냥 nuclear로 줄여서 쓰게 돼서 nuclear가 명사로도 쓰이기는 한다. 하지만 원래의 핵은 어디까지나 nucleus다. 핵무기를 줄여쓰는 말은 명사인 nuke가 따로 있다.[4]
라고 해서 물처럼 흐물흐물하는 것은 아니다. 마그마와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5]
위에 언급했듯이 nucleus는 본질상 가장 중요한 부위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혜성의 본체는 핵이고 나머지는 핵에서 나온 후 이를 둘러싼뽕기체이기 때문. 이를 coma라 하고 뒤로 길게 늘어선 부분은 꼬리가 된다.[6]
보통 전자(쉬운 인터페이스, 원클릭)는 패키지 게임, 후자는 패치 때마다 소스위치가 바뀌는 온라인 게임에서 주로 사용한다.[7]
위에서 말한 맵핵 등은 허가가 날 경우는...글쎄?[8]
적을 멋있게 킬(공중에서 적을 칼로 찌른다던가...적 분대를 혼자서 전멸시킨다던가...)한 동영상을 모아 편집한 것을 프랙무비라 말한다. 보통 이런 것을 찍는다는 것은 실력이 평균 이상이라는 것인데, 그 실력이 핵이라는 것은...[9]
그러나 그 핵유저의 추종자들이 '그 분이 핵이라니요? 내가 그분 컴퓨터를 직접 살펴봤는데 야동밖에 없었음!'이라고 옹호하다가 단체로 커뮤니티에서 쫒겨나고, 결국 팀 포트리스 2 커뮤니티에서는 그 핵유저의 이름을 발설하는 것을 금기시한다.[10]
현 소속팀 기준.[11]
물론 백린탄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핵과는 전혀 무관하다.하지만 불지른다는 의미는 똑같다.[12]
火자를 훈독, 敗자를 음독해보자.[13]
이 경우는 노진혁의 부진과는 상관없이 허구연 해설위원의 경남 서부 방언(…) 때문에 약간 유명해졌다.[14]
핵폭발을 일으키는 투구 외에도 허구연의 '궈넥' 발음이 '권핵'으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 위의 노진혁과 같은 사례.[15]
핵과는 일단 무관하지만 위의 임작가 2호기와 비교용으로 올려놨다.[16]
'핵폭탄급 (사태)', '핵주먹', '핵이빨' 세 용례 모두 최소한 1990년대부터(혹은 그 이전부터) 연합뉴스와 같은 주요 언론사에서도 쓸 정도로 널리 퍼졌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뉴스 검색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