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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1.1. 성소수자?

1.2. 서브컬쳐에서의 묘사

  1. 해당성향의 인물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1. 리그베다 위키에 등록된 관련 작품
  2. 관련 문서

[edit]

1. 개요 ¶

BDSM은 Bondage(구속), Discipline(훈육)/ Dominance(지배), Submission(굴복)/ Sadism(학대하는 것), Masochism(학대받는 것)의 4가지 성적 지향을 말하는 말이다. 하지만 넓게 잡으면 다양한 형태의 성향들이 포함되어 BDSM으로 총칭되기도 한다. 성도착과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는 듯 하지만 그 경계가 모호하다. 처음에는 소프트한 형태로 시작해 말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남녀 커플이든 동성 커플이든간에. BDSM이 아닌 스트레이트한 관계(BDSM 유저들은 이를 '바닐라 섹스'라고 한다)에서는 어느 한쪽이 관계를 주도할지언정 일방적인 통제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또한 상호간에 즐거움을 위해 관계를 한다고 할 수 있는데 BDSM은 이러한 성적 관계와 달리, 한쪽이 한쪽보다 우위에 있도록 하는 불평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성적인 행위 또는 즐거움을 주기위한 행동이 일반적인 양상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관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커플간의 합의와 동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말하자면, 성관계 도중 양자간에 '주인과 노예'와 같은 일종의 역할이 주어지는 상황극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성적인 통제를 하는 쪽은 '도미넌트' 라고 하고 수동적이거나 복종하는 역할을 맡는 쪽은 '서브미시브' 라고 한다. 지배적인 남자는 '돔', 지배적인 여자는 '도미'라고도 한다. 가학성을 추구하여 고통을 주는쪽은 '새디' 또는 '새디스트', 피학성을 추구하고 고통을 당하는 쪽을 '마조' 또는 마조히스트'라고 한다. 지배와 피지배 혹은 가학과 피학 성향을 동시에 지닌 사람을 '스위치'. 그 어떤 성향에도 해당하지 않는 사람을 '바닐라'라고 한다.

보통 돔과 섭을 지칭할 때 '팸', '멜'이라는 단어를 앞에 붙이는데, 멜은 남자, 팸은 여자를 뜻한다. Male과 Female이라는 단어에서 앞 세 글자만 딴 것. 팸섭이면 여자 섭, 팸돔이면 여자 돔이 되는 식. 성별 구분이 필요없는 동성애끼리의 BDSM에서는 붙이지 않는다.

BDSM의 뜻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다.

  • 구속과 훈육 (B&D : Bondage & Discipline )
  • 지배와 복종 (D&S : Dominance & Submission )
  • 가학과 피학 (S&M : Sadism & Masochism or Sadomasochism )

흔히 BDSM 하면 체벌이나 고문 등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것만을 BDSM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어디까지나 BDSM은 실제 고문이 아니라 해당 성향을 지닌 이들이 상호합의하에 준비를 갖추고 이루어 진다는 개념을 가지고 가야만 한다. 그러므로 플레이 전에는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수위와 강도에 대해 파트너와 상세한 논의를 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지만, BDSM 중에서도 극강의 하드 플레이만 원하는 사람들이 꽤나 존재한다. 모든 논의 과정은 플레이에 앞서서 고통의 강도와 신체 손상에 대한 파트너 간의 협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손이나 발로 고통을 줄 때 그 강도의 상향선을 설정한다거나 구속(속박)을 했을 시 피가 안통할 정도로 강하게 묶거나, 목이 졸리는(!) 것, 약한 채찍, 저온초 같은 위험하지 않은 장난감을 구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실제로 목을 졸라둔 채 자위하다 죽는 사건이 잊을만 하면 벌어지니 제발 자위할 때는 스스로 구제할 수 있을 정도의 구속구 정도만 사용하자. 혹시 모를 부상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상처 치료용 연고나 습윤밴드, 파스 등을 준비해놓고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양자간의 성적 판타지를 안전하게 충족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두는데, 관계 도중 언제든 위험한 수준을 넘기 전에 관계를 정지할 수 있는 암구호 '안전어'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제발 그만!", "안 돼!" 대신 "토마토!"라고 외치면 가학행위를 즉시 중단하는 식이다. 플레이의 재미와 안전의 확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셈이다. 성격에 따라 이 분처럼 과격한 사람 앞에서는 빨간불도안통한다. 레트리뷰셔어어어어언

일반에는 워낙 특이한 이미지로 알려져 다소 우스꽝스럽게 묘사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BDSM은 커플 간의 확고한 동의와 공감,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한 고급 플레이이며 동시에 다양한 지식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왜 그런지는 노끈 등으로 스스로의 손목을 약간 빡세게 묶어 보면 알 수 있다. 혹시 모르니 뒷결박까지는 하지 말고 손목이 잘 빠지지 않을 경우 가슴이 철렁해 질 정도의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남이 강제로 묶는다면 그 공포가 어느 정도일지는 상상에 맡긴다. 커플이든 부부든 상대는 기본적으로 타인이다. 상대에 대한 강한 신뢰 없이는 아무리 M 취향이 강한 사람이라도 결박이 본능적으로 주는 공포/위축/무력화를 피할 수 없다. 당연히 플레이는 물 건너 가는 것이고. 경찰에 신고 안 하면 다행 또한 BDSM으로 인한 혹은 의심되는 사건사고가 꼭 잊을 만 하면 터져나오는게 현실이다. 절대 가볍게 보지말자.

덧붙이자면, 돔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의 상당수가 섭의 육체를 넘어 정신까지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물론 자신도 극강의 섭 성향을 가지고 있고, 평생 누군가의 노예나 가축으로 살고 싶을 수도 있지만 이런건 명백한 범죄이다.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진 감금, 결박 등은 상관 없겠지만, 신체를 크게 훼손하거나 누군가를 납치하는 등의 행위는 법의 처벌을 피할 수 없으니 제발 하지 않기를 바란다. 굳이 그 판타지를 충족시키고 싶다면 완전한 사육이나 봐라 그리고 처음 BDSM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이여, 당신의 파트너를 때리고 싶고, 맞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대화가 우선이다.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만나자 마자 BAAM'은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많은 대화를 나눠라. BDSM이란, 궁극적으로 당신의 몸을 누군가에게 온전히 맡기거나, 누군가의 몸을 온전히 책임지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다. 대화가 불가능한 이의 몸을 맡지도, 그런 이에게 몸을 맡기지도 말아라.

그리고 명심하라, 스팽만 당하고 싶은 당신이 외면하고 있는 BDSM의 한쪽 구석에는 분명 나이프 플레이, 니들 플레이, 피어싱, 타투, 임신플레이(!)[1], 신체 훼손[2] 등의 극강 하드플레이가 있다. 그러니 "스팽만 해주세요."라고 말한 것로 충분하지 않으므로 상대방과 대화하는 것이 좋다. "저는 피가 날 수 있는 일체의 행위에 거부감이 있으며, 스팽을 좋아하고 구속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똥, 오줌 등이 개입되는 것도 참을 수 없어요." 등의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신의 파트너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만나자마자 비속어로 부르는 사람은 깔끔히 무시하도록 하고, 그 후 일어나는 문제가 있다면 법적으로 해결하길. BDSM은 당신의 쾌락을 위해 '선택'하는 것이다. 당신을 망쳐가면서까지 빠져들지 않도록 주의하자. BDSM을 하기로 한 이상 섭 혹은 마조히스트 쪽이 약자일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성적인 돔이나 사디스트가 아니면 본인의 몸을 내주지 말자

이 부분에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현실에서 실제로 상호 합의하에 BDSM 플레이를 즐길 경우, 실질적인 차원에서는 소위 말하는 '섭'쪽이 주도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괴롭힘이나 지배, 학대등을 '당하고' 싶은 사람보다 '가하고' 싶은 사람쪽이 더 부담 없이 능동적으로 실제 관계를 가지려고 하기 쉬울 것이고, 따라서 더 희소한 섭 지망자가 실제 관계의 시작과 지속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간단히 말하자면, 돔 성향인 사람이 실제 플레이를 해 달라고 조르면, 섭 성향인 사람이 허락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안전하고 건전한 BDSM 플레이를 위해서는 이처럼 섭이 실질권력을 가지는 쪽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위에 서술된 것처럼 플레이 내의 관계에서 강자인 쪽이 돔/사디스트인 이상, 현실적인 차원에서 그 관계의 유지에 대한 주도권이 섭/마조히스트에게 있는 쪽이 상호 합의에 의한 동등한 관계 유지에 유리하다는 것. 대부분의 BDSM 플레이 자체가 참여자 상호간의 동의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폭력이나 범죄로 받아들여질만한 것인 만큼, 그것을 당하는 쪽이 원할 때 바로 중단할 수 있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안전어 같은 경우도, 섭/마조히스트가 원할 때 플레이를 바로 중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문제는 일부 멍청한 돔/사디스트의 경우 BDSM 플레이 내에서 합의된 역할과 실제 현실에서의 자기 입장을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 위에서 거론된 것처럼 만나자마자 비속어로 부르는 인간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플레이 내에서야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든 합의만 하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그런 관계가 현실에서도 만들어지고 유지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 현실에서의 BDSM 플레이가 이루어지기 힘들고, BDSM 커플이 쉽게 깨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바보들이고, 혹시 실제로 BDSM 플레이를 하려는 경우, 이런 바보들을 만나게 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때려치워야 한다. 이놈들은 진짜 위험한 바보라서, 무슨 짓을 할 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놈들이다.

위와 같이 현실에서도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바보들은 주로 관련 매체에서 본 것만의 지식을 가진 경우가 많다. BDSM을 다룬 야설이나 야망가 같은 경우는 현실에서도 노예 관계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보고 BDSM은 저런 것이라는 잘못된 환상을 가지게 되는 것. 당연히 저런 매체에서 나오는 것은 재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허구이고, 현실에서는 범죄의 영역에 든다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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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소수자? ¶

BDSM이 하나의 성향으로써 성소수자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국내외로 존재한다. 사실상 해외에서는 퀴어퍼레이드 같은 성소수자 페스티벌에서 당당하게 한 축을 차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BDSM을 하나의 성향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단순한 취향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는 폴섬 스트리트 페어라는 레더/BDSM 전문 페스티벌도 열리고 있다. [3] 미국과 서유럽권에서는 "Leather Pride"#나 "BDSM Pride"#라고 하여 하나의 성소수자 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90년대가 다 되어서 생겨난 것이고, 아직 갈길이 멀다(...).

사실 성소수자 하면 대부분 게이나 레즈비언을 생각하기 때문에 SMER(에세머, SM을 즐기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들도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럼 에세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대답하기 힘들다는게 함정. 애초에 매체에서 마조나 새디를 코믹하게 표현한 점도 있어 섭이나 돔의 존재는 아예 모른채 BDSM에 대해 성 취향이라고 발언하는 사람이 있지만 MM!의 주인공 사도타로가 학교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자.[4]코믹하게 다뤄지는 작품이긴 하나 현실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반응이며 BDSM이 애매한 이유는 후천적으로 발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즉 바닐라가 어느 날 SM에 눈 떠도 변태가 됀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므로 성소수자에 포함하기 애매하다는 것이다.하지만 선천적으로 에세머인 이들 역시 존재하며 아주 어릴 때 부터 느껴오기도 한다.즉 후천적으로 BDSM에 흥미를 느껴 입문한 사람이야 성적 취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선천적으로 겪어온 사람들은 엄연히 성 소수자에 준하는 데도 그저 취향일 뿐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당장 국내외 동성애 커뮤니티에 BDSM이 성소수자인가? 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그저 성 취향이다 라고 발언하지만 그들 중 SM에 대해 공부한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이성애자가 동성애에 대해 많은 오해를 가지듯 그저 맞으며,때리며 흥분하는 사람들로 보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에세머인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성적 욕구 없이도 충분히 자신을 노예나 주인으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선천성의 극단적인 예가 하우스 슬레이브[5].에세머가 모두 후천성 변태라는 주장을 바로 침몰시킬 수 있는 예이다.사실 이때까지의 서술은 거진 국내나 몇 해외국가의 상황이며 대부분의 해외국가에서는 LGBTQIAPK까지 소수자 집단을 칭하고 있다. 여기서 K(kink)는 9할이 BDSM을 말한다.당장 이곳만 봐도 참고문헌에는 BDSM뿐이니...포함만 안시킨다 뿐이지 암묵적으론 서로 이미 퀴어취급을 하고있다.퀴어퍼레이드에도 당당히 등장하기도 하고.

단, 동성애에도 BDSM 취향을 가진 사람은 존재한다. BDSM이 성 소수자 영역에 들지 안들지는 논란거리이기는 하지만, 게이레즈비언들도 동성끼리 BDSM을 즐기는 경우는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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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국내의 상황 ¶

당연히 국내에도 BDSM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커뮤니티나 카페 등을 통해 활동하거나 트위터 등을 통하여 개인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성에 대한 터부가 매우 강한 국내 현실상 동성애보다도 더 마이너한게 사실이거니와 잊을 만하면 BDSM과 관련된 성범죄 사건들이 터져나오는 실정이라 새간의 인식은 변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거기다 단순히 섹스 혹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BDSM에 접근하는 이상한 인간들[6]의 유입으로 인해 여성유저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7] 극심한 성비불균형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여자는 남자가 많은데 괜찮은 사람이 없고 남자는 아예 여자가 없다.여기랑 비슷하네로 요약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이 에세머라는 것이 밝혀지면 강간(...)을 당해도 좋아하지 않냐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때려도 좋아하니깐 넌 좀 맞아도 돼까지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많이 시달림을 당하게 된다.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강간을 당해도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그건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이딴 말 하는 사람들은 야동을 너무 많이 봐서 현실과 스크린 속 이야기를 구별 못하는 쓰레기라도 봐도 무방. 강간플과 강간은 다르다. 이걸 이해하려고 하려면 너무 깊은 세계니 리그베다 외의 곳을 찾아보자 이런저런 사정들이 합해져서 에세머는 오프라인에서 짝을 찾기는 불가능하고 (일단 겉으로 보면 티는 안나니깐) 온라인에서 찾을 수 밖에 없는데 위에 말한 변태 바닐라들 때문에 온라인으로 정상적인 짝을 찾는 시도도 많이 사그러든 상태. 망했어요 부부 에세머라는 것은 환타지 중 환타지 속 이야기이기 때문에 [8]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으면 자신의 성적 취향을 숨기고 살 수밖에 없다. 부부사이에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에세머들은 평생 상대방의 잠자리에 만족한 척만 하고 살아야하는것. 그러므로 sm의 세계에 발을 붙이려는 위키러가 있다면 이 안에 들어와서 빠지기 전에 정말 이걸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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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브컬쳐에서의 묘사 ¶

의외로 BDSM의 일부분을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쳐에서 묘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출도 높고 딱 붙는 가죽옷을 입고 부츠를 신고 채찍을 든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면 100%. 그리고 그 캐릭터가 "여왕님이라고 불러! 오호호호!" 같은 대사를 하면서 남자를 후려친다면 확신범. 이런 경우는 거의 개그성 캐릭터나 1회성 등장인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전연령 대상으로 하는 작품에서 BDSM의 요소 상당수를 사용할 경우 100% 19금이 될 수 밖에 없으니 문제되지 않을 요소만 차용한 경우다.

물론 상술했듯이 이게 BDSM의 전부는 아닌데, 이런 서브컬쳐에서의 묘사는 오덕들에게 SM이란 "노출 높은 가죽옷 입은 여자가 채찍 들고 남자 후려치면서 '오호호호~'라고 웃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요소가 되었다. 뭐 이 경우는 변태 바닐라처럼 악영향을 주는 건 아니라 에세머들도 별로 관심주지 않고, 2000년대 들어가면서 BDSM을 연출하는 영상물이 넘쳐나다보니 오덕들의 저런 인식도 많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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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당성향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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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실존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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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가상 인물 ¶

작중 플레이를 했거나 당한 캐릭터 위주로 등록 부탁드립니다.

플레이 위주가 아닌 새디스트 성향이나 마조히스트 성향의 캐릭터는 해당 항목에 등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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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그베다 위키에 등록된 관련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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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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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임신 중의 무리한 성관계는 아이를 잃게 할 가능성이 높다. 임신이란 생명을 잉태하는 숭고한 일이다. 그것을 당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사용하지 마라. 그리고 정신 교육을 시켜 상상임신을 가능케 하는 플레이가 한동안 북유럽을 중심으로 성행하기도 했는데, 여자 몸은 물론이고 정신도 많이 상하게 되니 절대로 하지 말기를.~~
  • [2] 여기서 말하는 신체 훼손은 위에 언급한 멍, 피가 아님을 알 것이다. 팔, 다리를 자르거나 몸에 구멍을 뚫는 등의 하드코어한 행위는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 고어한 게임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겠지만 아니다.
  • [3] 여기에 자주 출연하시는 스타가 바로 반 다크홈 형님...
  • [4] 애초에 제2 발런티어부에 입부한 이유가 이를 고치기 위함이였다.애니이므로 코믹하게 다루어졌지만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는 에세머들이 많다.
  • [5] 주인의 집에 들어가 노예로 생활하는 것 편견과 다르게 정말 건전하다 물론 플을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 [6] 보통 BDSM에선 '변태 바닐라', 줄여서 '변바'라 칭한다.
  • [7] 특히 펨돔 유저들의 활동이 매우 조심스러워진 상태라 멜섭의 경우 펨돔 파트너를 구하는게 하늘에 별따기라고 한다.
  • [8] 일단 일반적인 사람들도 결혼하려면 많은 조건들을 따지는데 에세머이면서 그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 없다 심지어 sm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범위가 넓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파트너이면서 결혼할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을 찾기는... 차라리 별을 따오겠다고 하는 게 빠를듯. 여담으로 House M.D.의 한 에피소드에 에세머 부부가 나오는데 잉꼬 부부였는 줄 알았으나 여자가 남자를 금에 중독시켜 죽이려 했는 것으로 밝혀진다. 드라마에서도 이모양이다.
  • [9] 물론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에세머도 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에세머가 되고 싶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 [10] 원래부터가 시모네타가 주요한 작품인데다가 바로 위의 해당성향의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 [11] 본격 SM러브코미디를 지향한 작품.
  • [12] 작품 곳곳에 메이드와 더불어 체벌과 관련된 SM적 요소들이 그득하다. 작가 자체가 체벌동인지로도 유명한 사람이다.
  • [13] 학교대사전에 따르면 선생과 제자 사이의 사도마조히즘적 사랑의 매개물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