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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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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설명
  2. 원인
  3. 올챙이 시절을 잊었던 이들

3.1. 국가들

3.2. 인물들

3.3. 창작물

  1. 올챙이 시절을 잊지 않은(혹은 못 잊는) 개구리들
  2. 유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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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 어린왕자

우리나라의 속담으로 자신이 힘들어하던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를 가진 이를 함부로 업신여긴다는 뜻이 있다. 비슷한 말로 종이 종을 부리면 식칼로 형문을 친다[1]가 있다.

즉, 자신이 부자나 높으신 분이 되었을 때 자신의 어려웠던 시간을 잊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거나 오히려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쓰인다. 말하자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일종. 실제로 한때 피해자였던 사람들이 원래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더 괴롭히는 사례가 제법 있다.

초딩들이 이것을 인용하여 "너희들도 초딩이었잖아! 가오잡기는 ㅉㅉ"드립을 날리거나 중학생한심한 중2병 ㅉㅉ운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올챙이가 개구리들사이에 끼어 민폐를 끼치고 그러고도 욕을 해댄다는 점에서 좀전혀 다르다.자기 얼굴에 자기가 침뱉는다

국가들도 삥을 뜯기던 국가들이 강대국이 되고나면 삥을 뜯는다든지, 식민지였던나라가 식민지 쟁탈에참여한다든지 하는 행동이 숱하다. 심지어 서민을 대변한다고 집권한 사람들도 집권 후에는 돌변하는 경우라든가, 본인이 어릴 때 가난했던 서민 출신이었다는 기믹을 내세우지만 돈과 권력을 얻어서 기득권층에 편입한 이후로 그 계급의 이익에만 충실하는 경우도 많다. 정말 막장인 사례로 이러한 사례들이 아예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인 예로, 고트족이슬람 세력에게 삥뜯기던 스페인네덜란드남미를 삥뜯고, 스페인에게 점령당한 네덜란드는 독립 후 벨기에인도네시아를 삥뜯고, 이에 독립한 벨기에인도네시아는 각각 [콩고민주공화국](/wi ki/%EC%BD%A9%EA%B3%A0%EB%AF%BC%EC%A3%BC%EA%B3%B5%ED%99%94%EA%B5%AD)과 동티모르를 삥뜯는 등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별별 형태의 양서류가 다 서식하는 열대지방에는 올챙이 시절이 없어서 올챙이 시절을 모르는 개구리도 있다 사실 개구리의 기억력으로 올챙이 시절을 기억해달라는게 무리지만.

이걸 깨달은 인물로 "노비가 양반되고 양반이 노비되면 그것도 문제 아니래?"했던 업복이가 있다 동병상련과 반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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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 ¶

개구리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수치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철저히 조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조질 때는 굉장히 고통스럽고 사악하며 악랄하다. 흔히 사이코패스가 감정이입이나 공감, 이해, 동정심이 없어서 흉악할거 같지만 저런 올챙이 시절 어려웠던 개구리들은 어느 정도는 자신들도 알기 때문에 더 잔인하고 고통스럽다.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떻게 부서질줄 알고 조질수 있는 것이다.

사실 더 근본을 파고 들어가면 위에서도 나왔지만 개구리 올챙이 시절형 인물들은 소위 "입지전적" 성공을 이룬 인물들이 상당수고 성격심리나 상담심리에서는 지나친 자수성가형 인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은 그 아픔을 극복했기 때문에 극복하지 못한 처지의 사람들을 비웃는 경향이 강해 이런 오만함이 같은 경험을 했음에도 그 처지를 감정이입이나 공감, 이해, 동정 못하게 만드는 사례가 많다.[2]한 마디로 '나는 했는데 너희들은 못하니 너희들이 문제인거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인것. 결국 사람은 비슷해보이는 아픔을 지녔다고 해도 그 경험이 모두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기도 하다.

올챙이 시절의 고생으로 인성 자체가 비뚤어지거나 사회 구조 자체가 해당인을 그렇게 만드는 사례도 있다. 특히 과거 지향적인 사회, 출세 지향적 사회에서 **"초심을 잊지 마."**라는 이유로 올챙이들이 개구리 하나에 들러붙어 무임승차하려는 심리가 이를 조장하기 때문에 사회구조적인 측면에서 보상심리가 발동하는 것이다. 올챙이 입장에선 "나 밟고 올라갔으면 책임져라.",개구리 입장에선 "내가 잘나서 성공한건데 왜 빌붙어서 날로 먹으려드냐?"라는 보상심리가 양측에서 동시에 발현하는 것. 이때문에 이미 사회적으로 자기보다 못한 남을 깔아보는 것이 문제없다는 식으로 내면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신분 상승을 이루고 자기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동변상련의 심정으로 보기보다 '사회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고 저런 이들을 핍박하는 것이 나만 하는 일이 아니며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결국 사회 구조 자체가 문제인 것이지, '누가 누구를 몰아낸다'는 식으로 개인의 질적 특성에만 의존해서 타인이나 사회를 인식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엄연히 고통이 현재진행형인 쪽과 이미 그 고통에서 벗어난 쪽의 차이는 크고 이런 입장 자체의 차이 때문에 고통을 공유하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다. 대체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의 경험은 희미해지기 때문에 공감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막 그 처지에서 벗어났을 때는 그렇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고 변한 이들도 많다.

물론, 현실에는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 그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진 이들이 서로 감싸줄 줄 모르고 저러는 것은 뭐라 말할 수 없이 병신스러운 꼴이 아닐 수 없다.

진성 복수귀들은 어느 정도 선까지는 잊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런데 그 '어느 정도 선'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복수가 성공했을때라는 것. 복수귀들 대부분은 '자기에게 고통을 가한 자들에 대한 복수'를 목적으로 잊지 않는 것인지라 그들에게 복수를 성사시키면 더이상 기억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어 조용히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게 된다. 그리고 복수가 끝난 후에는? 그동안 복수만을 목표로 하여 살아온 지라 그 후의 인생설계 따위는 없었고, 복수를 위해 길러온 힘이 복수가 끝났다고 사라지는 법은 없다. 그렇게 해서 정체성 혼란에 빠져, 목적을 상실한 강력한 힘을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수라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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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챙이 시절을 잊었던 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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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국가들 ¶

  • 그리스: 오스만 제국때 터키에게 지배당했던 과거는 잊은 것인지 독립한 이후 제1차 세계대전으로 터키가 패전국이 된 틈을 타 옛날 고대 그리스때 영토들을 되찾는다는 명목으로 터키를 재침공하기까지 했다..심지어 유고 연방이 내전으로 무너질때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 독립한 마케도니아에게 역사,국명을 가지고 시비까지 건것도 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에서 박해당하던 칼뱅교도 이주민들이었지만 인종차별적 성향을 띄게 되면서 아파르트헤이트라는 병크를 주도하게 된다.
  • 네덜란드: 에스파냐의 식민지로 오랜 투쟁 끝에 독립했지민 이후 벨기에를 탄압하고, 2차대전 당시에는 나치와 일본에게 호되게 당했음에도 해방되자마자 수백년간 식민지로 두었던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무자비하게 유혈진압했다.
  • 라이베리아: 미국에서 유럽인들의 노예로 살던 아프리카인들이 19세기 초 일부가 해방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국가를 세우게 되자, 그곳에서 살던 다른 아프리카인들을 자신들이 유럽인들에게 당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차별, 억압하면서 내전에 휩싸였다.
  • 리비아: 이탈리아에 정벌당하여 갖은 수모를 겪었으면서 독립 이후 1970년대 이후로는 주변국에 무력으로 내정 간섭을 하는 등 갖은 횡포를 부렸다. 그러다가 도요타 전쟁에서 차드에게 얻어맞더니 오딧세이 새벽 작전에서는 프랑스 제대로 얻어맞고 KO.
  • 모로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독립한 뒤,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서사하라를 침략하여 자국 영토로 점령하고 서사하라를 무력으로 억누르고 있다.
  • 벨기에: 네덜란드와 비슷한데, 이쪽은 독립한 네덜란드에게 조차도 정복당한 적이 있었으면서 제국주의 시절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에서 엄청난 만행을 저질렀다.
  • 불가리아: 이슬람 세력이었던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뒤에는 자국 안에서 살던 터키계와 오스만 지배 시절에 정교회를 버리고 무슬림으로 개종한 자국민들을 이교도들이라고 심하게 억압, 차별했다.
  • 북한: 한때는 파시스트들과 맞서 싸웠던 주제에 이젠 일본 제국과 다를 바 없는 동아시아 최강 파시즘 민폐 국가가 되었다.
  • 세르비아: 앞서 언급한 불가리아와 같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오스만으로부터 독립 뒤에는 대세르비아주의를 외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과 갈등을 일으켰고 마침내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을 유발해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지배하던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등 발칸 반도 슬라브족 지역 국가들을 흡수하여 유고슬라비아로 만들어 이 국가들을 통치했다. 그리고 1990년대 냉전 종식후 유고슬라비아가 민족별, 지역별로 분열 움직임이 일어나자, 분리 독립 이탈을 획책하려는 다른 유고슬라비아 주변국들을 상대로 침략 전쟁과 학살을 자행하였다.
  • 스페인: 국토회복운동을 벌여놓고는 중남미를 식민지로 침략하여 수많은 남미 원주민들을 대량으로 학살했다.
  • 이라크: 페르시아 제국오스만 제국, 영국의 침략과 지배를 받은 역사가 있으면서도 1990년 자신들하고는 전혀 하등관계가 없는 이웃 아랍 국가인 쿠웨이트를 과거 영국이 제국주의 시절 떼어간 옛날 영토라고 억지주장을 부려 쿠웨이트를 침공하여 걸프 전쟁을 유발했다.
  • 이스라엘: 홀로코스트의 과거가 있음에도 가자 지구 봉쇄[3]라는 초대형 만행을 저질렀다.
  • 인도네시아: 네덜란드에게 오랫동안 시달렸으면서 강압적으로 옛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동티모르,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뉴기니섬 서부 이리안자야, 수마트라 섬 북부 아체를 합병하여 자국 영토로 삼아 무단 통치를 펼쳤으며 아체, 동티모르, 이리안자야에서 일어나는 지역 분리 독립 운동을 군대를 동원해 무력 탄압, 학살, 강간질하는 반인륜적 짓거리들을 대놓고 일삼았다. 결국, 동티모르는 2002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독립했지만 아체와 이리안자야는 독립에 실패하여 현재 인도네시아의 영토로 남아있다.
  • 프랑스: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의 점령국 신세가 되고 오라두르쉬르글란 학살같은 일까지 당했으면서 전후 베트남이나 알제리 등 구 식민지들 대상으로 별의 별 깽판은 다 치고 다녔다. 결국 천하의 개쌍놈들 소리만 듣고 죄다 독립.
  • 포르투갈: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 독립한 뒤에도 대항해 시대때 스페인과 같이 식민지 침략에 뛰어들어 남미 브라질, 아프리카 앙골라, 모잠비크등을 식민지로 삼아 현지 원주민들을 상대로 학살, 유혈 진압을 벌였다..
  • 폴란드: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헝가리에게 있는대로 다 뜯기다가 독립한 후에는 다시 강국으로 변모하여 우크라이나리투아니아를 삥뜯지를 않나, 적백내전 이후 건국한지 얼마 안되어 한창 비실거리던 소련에게 시비를 걸어 전쟁을 일으키고 기어이 승리하고, 나중에는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와 뮌헨 협정을 맺어 체코슬로바키아 영토를 삥뜯는데 일조하였다. 결국 믿었던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에 배신당하고 다시 점령.
  • 헝가리: 오스트리아에게 지배를 받다가 오스트리아에게 동군연합 자격을 얻자 이후 점령지에 오스트리아보다 더한 폭정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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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물들 ¶

  • 가해자가 된 피해자 대부분
  • 고2병
  • 기성세대 :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2010년대 기준으로 기성세대는 젊은 시절 독재정권에 맞서서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을 했고 결국 민주화를 쟁취한 세대이다. 하지만 본인들이 사회의 권력을 잡고 난 이후엔 자녀세대인 10대와 2030세대에게 본인들이 당했던,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억압하는 비민주적인 제도나 관습(학생에 대한 두발•복장•교문 밖 외출 규제, 체벌)을 고스란히 물려주었다. 심지어 더 나아가 본인들은 겪지 않았던 강제 0교시수업과 방과후 보충수업, 쇠창살과 자물쇠만 없다뿐이지 마치 학교를 감옥인 것처럼 밤 9시까지 학생들을 가둬놓고 자율이 아닌 강제 야간자율학습을 체벌로 다스리며 강요했고, 강제 방학 보충수업으로 자유로운 방학도 누리지 못하게 억압했다.
  • 병장
  • 소위 "입지전적" 성공을 이룬 인물들 : 성격심리나 상담심리에서는 지나친 자수성가형 인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 유권자들에게 '어릴 때 나도 바로 당신처럼 가난했다'를 강조하는 개발도상국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
  • 군필자 : 특히, 군 기간 축소관련 댓글만 봐도 답이 나온다. 해피포인트 광고 군입영 축하편 기획자도 군필 남자다.[4]
  • 김우중(대우그룹 회장) : 한때는 신문사 지국에서 신문배달원을 하였지만 대우그룹을 세우고나서 재벌이 된 후로는 권위주의적, 지나친 방만경영으로 비판을 받아왔고 결국에는 1999년 대우그룹을 망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 김일성
  • 로시니
  • 마오쩌둥 : 사실, 올챙이적 혁명시절에 실수로 반동 때려잡는걸 까먹어서(…) 문화대혁명을 일으켰다는 말이 있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 그 자신이 평민이나 다를 바 없는 하급 무사 출신이었으나 출세한 후 그 올챙이 시절을 잊어버렸다.
  • 아돌프 히틀러 : 후방에서 우편 배달을 했다지만 중간에 전쟁터에 갔다. PTSD를 입었지만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 리콴유 : 학교다닐 때 체벌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태형을 국가적으로 실시.
  • 백비 : 고사 동병상련의 유래가 된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변절했다. 초나라 왕에게 가족들이 죄다 몰살당한 것은 잊었는지 자신을 믿어 준 동료마저도 배반하고 오나라에 멸망의 씨앗을 심은 장본인이다.
  • 윈스턴 처칠: 자신도 참전하여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쿠르드족에게 독가스 폭격을 가했다…
  • 이오시프 스탈린
  • 장제스 : 어렵게 성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무소불위의 독재를 휘둘렀다.
  •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 자신도 독재자 팔레비에게 맞써 싸웠으나 권력을 잡고 독재자가 되었다.
  • 고참 중 일부[5]
  • 한때는 자신의 부모에게 학대를 받았던 부모들 : 처음에는 자신들도 부모들에게 모진 학대와 설움을 겪으며 살아왔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서 자식을 가진 부모 입장이 되었을 때는 오히려 그 자식에게 대물림하는 식으로 똑같은 학대와 설움을 가하였다.
  • 젊었던 시절 시어머니에게서 구박 등을 받았던 시어머니들 : 시어머니들 역시 갓 시집을 왔던 젊었던 시절에는 자신의 시어머니로부터 온갖 괄시와 구박 등을 가하여 상처를 주었지만 나중에 자신이 늙어서 새 며느리를 맞이하였을 때는 오히려 자기자신이 그 며느리에게 대물림식의 괄시와 구박을 가하여 대물림 상처를 주고 있다.
  • 김진철 : 내라는 개그 아이디어는 안내고 "나도 선배한테 맞으면서 컸다."며 한국 개그맨계의 엄청난 천하의 개쌍놈이 되었다.
  • 386세대 [6]
  • 직장 상사들 : 사장이나 이사등 경영진[7]들은 따로 코스를 밟아 올라가는거니 논외로 칠수 있겠으나 부장급 인사들은 평사원에서 시작하는 경우이다. 그런데 이런것도 직군에 따라 나뉘는데 생산팀 팀장들은 평사원에서 시작한 경우도 꽤 있지만 거의 평사원 생활을 벗어난지 거의 십년은 넘었기에 현장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자기도 중간관리자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중간관리자들만 닥달한다. 그런데 중간 관리자들 입장에서는 무슨 문제가 있다는걸 알아도 보고를 하는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
  • 정철(4번 항목) : 만화가 시절 본인이 만화가라는 사실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했고, 아청법을 논리적으로 반대하는 운동에도 참여했었지만 정작 그 논리와 방향이 전혀 다른 행위인 문하생 강제추행을 저질러 영구제명당했다.
  • 아이들을 혼내는 어른들 : 간혹 아이들이 시끄럽게 군다고 화를 내거나, 자기 신세를 아이들에게 푸념하면서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른들도 어린 시절에는 저렇게 말썽꾸러기들이었다.
  • 이준석 : 자신도 구조를 받은 경험이 있는데도 무려 304을 몰살시켰다.
  • 데이메이황후-고준황후-미치코 황후-마사코 왕세자비: 무려 4대쨰 내려오는 내리갈굼의 정석(...) 마사코 왕세비자는 나중에 사위에게 행할지도 모르겠다. 자기만 당할 순 없으니까 그리고 그 사위는 나중에 또 자기 사위에게 또 그 사위는 또 사위에게...고만해 미치놈들아
  • 하시모토 도루 - 일본판 불가촉천민이라 할 수 있는 부라쿠민 출신으로 변호사, 시장까지 되는데 성공했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항목을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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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창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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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챙이 시절을 잊지 않은(혹은 못 잊는) 개구리들 ¶

  • 에바 페론 : 이 경우는 의도는 좋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말로 요약 가능.
  • 오히라 미쓰요 : 왕따, 비행청소년, 야쿠자 아내 등 갖가지 일을 경험한 인물로 유명하다. 하지만 나중에 필사의 노력을 거쳐 변호사가 되었는데, 아쿠자 아내로 살았을 당시에 새겼던 문신을 일부러 지금도 지우지 않고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어주고 싶고, 자신의 과거를 이제 와서 부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 이대호 :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선행 활동이 많다.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오프 시즌마다 자비로 구입한 연탄을 팬클럽, 동료들과 함께 달동네 독거노인들에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직접 목욕시키거나 한다. 돌아가신 할머니[9]에게 못다한 효도를 대신하려고 그런다고. 특히, 연탄 배달은 2006년부터 시작해서 2012년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 주원장 : 주원장이 신하에게 폭군처럼 대했긴 했지만 애시당초 주원장은 비참했던 젊은 시절부터 권위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에 깊게 공감한 인물이었다. 정책을 보면 매우 애민적인 발상도 꽤 많았다. 사대부들에겐 폭군 취급을 받았지만 백성들에겐 성군, 어찌보면 어려운 시절에 가진 마음 그대로 살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 최신규 : 어렸을 때 가난하게 자랐으며 특히 초등학교 중퇴후 금은방에서 세공일을 하면서 염산냄새를 맡았어야 했으며 더군다나 도둑누명을 받은 적도 있었다. 이 일을 경험한 이후 85년에 서울화학을 차리면서 무독성 끈끈이를 상품화 이후 훗날 손오공으로 개칭하면서 한국의 완구회사로 발전시켰다.#1
  • 덴마크 : 스웨덴이나 영국한테 모질게 대했을지 몰라도 아이슬란드페로 제도, 그린란드한테 선정을 베풀었고 나아가 2차대전 시기에는 유태인집시족을 자국민으로 대접해서 홀로코스트를 겪지 않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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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사 항목 ¶

\----

  • [1] 여기서 형문(刑門)이란 몽둥이로 죄인의 정강이를 때리며 죄를 심문하는 것을 말한다.
  • [2] 당장 일본의 탈아입구만 해도 우리는 서구와 같은 발전을 이룩했고 따라서 그렇지 못한 하등한 아시아 이웃들과 같이 놀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지배해야 한다는 식의 사상이었다.
  • [3] 사실상 게토와 다를게 없는 봉쇄 및 격리 정책으로 그 악명은 홀로코스트와 맞먹는다.
  • [4] 물론 군필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자기가 했던 군생활보다 더 좋은 신세대 병영문화 소식을 들으면 오히려 "내가 군생활할때 이랬어야 되는데"라며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 [5] 물론, 그렇치 않은 이들도 많아서 자신이 고참이 되어 내무 부조리를 철폐한 경우도 많다.
  • [6] 사실 이 집단은 좀 애매한게 자기가 겪었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신세대에게, 요즘과 비교하면 무척이나 안일한 자신들의 젊은시절을 본받아라 하는 격이라..
  • [7] 어차피 중소기업 이상의 기업에 속해있는 사원들은 경영진을 볼 일이 잘없다.
  • [8] 이견있음. 허균은 홍길동에서 일부다처제를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얼 차별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고로 율도국에서 홍길동이 첩을 두더라도 서얼 차별을 하지 않는다면 '올챙이 시절 모른다'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다... 라지만, 애초에 처와 첩을 나누는 이유가 양반 계층의 무분별한 증가를 막기 위해서였으므로 진짜로 서얼 차별을 근절할 의도였으면 애초에 첩이란 개념 자체를 없앴어야 한다. 실제 구운몽에도 나오는 양소유2처 6첩 등, 처를 여럿 두는 경우도 있었다.
  • [9] 롯데에 입단하기 1년 전에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