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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터.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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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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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40k.lexicanum.com/mediawiki/images/7/70/Lamentersinsignia.jpg?width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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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터 소속 스페이스 마린과 챕터 인장.

Contents

  1. 개요
  2. 탄생
  3. 활약

3.1. 바답 전쟁

3.2. 참회의 성전

3.3. 타이라니드 침공

  1. 특징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D%BC%EB%A9%98%ED%84%B0?action= edit&section=1)]

1. 개요 ¶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인류제국 스페이스마린21번째파운딩 챕터. 블러드엔젤에서 갈라져 나왔다. 뜻은 '애도하는 자들.' 그런데 막상 이들의 상황을 보면 오히려 이들이 애도받아야 할 것 같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D%BC%EB%A9%98%ED%84%B0?action= edit&section=2)]

2. 탄생 ¶

호루스 헤러시 이후, 유전자가 부족하여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의 피로 급하게 복구된 블러드 엔젤의 유전자에는 생귀니우스의 사망 때 그의 유전자에 각인된 공포의 흔적이 남아 있고, 가끔 이 공포가 갑자기 나타나 이성을 상실하고 적에 대한 폭발적인 분노를 표출하는 블랙레이지라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한 호전성 자체는 좋을지 몰라도 심하면 아예 폐인이 되거나 작전의 결과 자체를 바꿔 버리는 결과를 갖고 오기도 했다. 또 레드써스트라는 를 막 먹고 싶어하는 흡혈귀처럼 되는 부작용도 있다.

때문에 21번째 파운딩에서 블러드 엔젤에서 갈려져 나온 하위 챕터인 라멘터는 '생귀니우스의 결점'이라 불리는 이 특성을 안정화시키려는 실험적인 시도로 탄생한 챕터이다.

이 시도는 처음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대신 라멘터는 스페이스 마린임에도 어두운 성격에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레드 써스트와 블랙 레이지가 발현하는 인원들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결국 생귀니우스의 저주를 해결하는데 실패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D%BC%EB%A9%98%ED%84%B0?action= edit&section=3)]

3. 활약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D%BC%EB%A9%98%ED%84%B0?action= edit&section=4)]

3.1. 바답 전쟁 ¶

바답 전쟁(Badab War) 중인 903.M41에 반란을 일으킨 아스트랄클로 챕터를 이들을 돕는 게 정의[1]라고 생각해서 아스트랄 클로를 도와주다가 다른 챕터들에게 얻어맞은 사건이다. 결국 진짜 반역을 저지른 챕터인 아스트랄 클로는 도망가는 데 성공하였으며 그때 아스트랄 클로의 편을 든 라멘터, 엑스큐셔너, 맨티스워리어 3개 챕터는 얌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여 갱생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 하에 1세기의 징벌종군을 명령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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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참회의 성전 ¶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아스트랄 클로와 관련된 삽질 도중 챕터 배너(깃발)가 찢긴 적이 있다. 실수로 찢긴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반란에 대한 단죄로 이단심문소가 스페이스 마린 집단으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챕터 배너를 손수 찢은 것이다. 이들은 챕터의 깃발이 찢기고 이름조차 코덱스에서 지워진 채 일종의 백의종군인 '참회의 성전'을 떠나게 된다.

이 참회의 성전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라멘터 또한 진심으로 참회하는 정성이 보였기에, 이단심문소에서 그들을 용서한다는 의미로 시스터오브 배틀에게 찢긴 라멘터의 깃발을 복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시스터 오브 배틀들은 당연히 광신도 황제교 빠순이들이므로, 이 명령을 황제의 자비심이라고 여겨서 황제의 무한한 사랑에 감동하여 한 땀 한 땀 눈물을 흘리며 찬송과 축성을 하며 깃발을 복구한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본 라멘터 또한 그저 포풍 눈물. 그리고 이 광경을 본 이단심문소는 라멘터의 깃발에 '비탄의 군기'라는 이름을 붙인다.

하지만 배너가 복구되자마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D%BC%EB%A9%98%ED%84%B0?action= edit&section=6)]

3.3. 타이라니드 침공 ¶

배너가 복구된 후 참회의 성전을 계속하던 라멘터는 하필이면 타이라니드의 크라켄 함대와 정면으로 부딫히고 말았다. 우주전함개발살나고, 근처에 있던 말볼리온(Malvolion) 행성 표면으로 긴급하게 딥스트라이크된 수십 명의 병력은 타이라니드의 물결 속에서 39분 만에 전멸해 버렸다.[2]

결과적으로 울트라마린의 25번째 파운딩 챕터 사이드 오브 디 엠퍼러와 함께 거의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말았다.[3]

그런데 블랙 레이지가 담긴 유전자를 얻어서 어떻게 쓸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다 광폭화해서 팀킬
타이라니드 : 넌 내게 똥을줬어

죽음의 천사가 강하하는 것을 본 모디안 아이언 가드는 희망을 얻고 분전했지만, 멜타로 카니펙스를 처치하던 마린이 죽어가는 카니펙스가 휘두른 발톱에 목이 잘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불사신이라고 굳게 믿어왔던 마린들이 단체로 죽어가는 추태를 똑똑히 지켜봐야 했다. 오죽했으면 참상을 목격한 가드맨은 전투에서 살아남았음에도 곧 자살해버렸다. 리퍼스웜이 몰려오고 있었으니 본인도 어쩔 수 없었지만... [4]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D%BC%EB%A9%98%ED%84%B0?action= edit&section=7)]

4. 특징 ¶

운이 없다.

챕터는 블러드 엔젤 계열 답게 뛰어난 실력을 가진 챕터로, 우울증에 시달리면서도 데스 와치 차출률이 높은 챕터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전력을 회복할 틈도 없이 연달아 거대한 타이라니드의 물결과 충돌해야 했다.[*](http://gall.dcinside.com/boar d/view/?id=warhammer&no=1342707&page=1)[5]
결국 타이라니드와의 교전에서 전멸하고 극소수만이 살아남아 실종처리되었지만, 덕분에 수백만의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었다.

\----

  • [1] 그런데 포지 월드에서 발간한 바답 전쟁 파트 2를 쓴 작가 왈 : "사실 반란군이 정의와 영예를 위해 싸웁니다." 뭐? 하지만 이 아스트랄 클로 챕터가 마린 우월주의에 쩔어 코덱스를 껌인 줄 아는 챕터여서(바답 전쟁 당시 규모를 군단 단위로 키웠고 내부숙청부대도 굴리며 자기 편을 든 임페리얼 가드를 **총알받이**로 쓴다.) 결국 이쪽 편을 든 게 바보 맞다.
  • [2] 서전트가 파워 피스트로 수십 개체를 분쇄하다가 조안스로프를 마주쳐 밖으로 노출된 뇌를 피스트로 쥐어서 터뜨리는 장면이 멋있게 서술되는데, 시체를 뒤로 하고 보니 부하들 대부분이 이미 쓰러진 지 오래였다.(...) 출처: Warhammer 40,000 - Munitorum: Power Fists, The Fall of Malvolion
  • [3] 출처: Warhammer 40,000 6th Edition Rule Book, p. 175
  • [4] 출처: The Fall of Malvolion, Dan Abnett
  • [5] 링크의 68991.M41 용기의 대가,801991.M41 패배의 아가리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