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 소대
타마마 도로로
- 소개
- 질투
- 전투력?
- 기타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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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 외계인. 성우는 코자쿠라 에츠코, 국내판은 류점희. 케로케로 체인지에서는 시영준. 중국판은 산신. 북미판은 브리나 펠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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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두번째로 등장한 케론인. 케론군으로의 계급은 이등병으로 케로로 소대의 돌격병이자 육탄전 담당 대원이다. 소대의 센터링과 마스코트도 겸으로 담당하고 있다. 엮이는 인간 파트너는 니시자와 모모카.
좋아하는 것은 과자 전반, 그중에서도 특히 단 것이며, 취미는 육체 단련. 니시자와가에는 전용 트레이닝 룸을 가지고 있다. 과자를 먹는 것 뿐 아니라 만드는 일도 취미이며 실력도 나쁘지 않아서 다른 소대원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말버릇은 ~예용(~ですぅ). 하라구로 모드(...)일때도 꼬박꼬박
사용하지만 (주로 앙골 모아에 대한) 분노가 극도로
강할 때는 반말을 쓰기도 한다. 또한 히나타후유키를 '훗키',
히나타 나츠미를
'낫치', 니시자와 모모카를 '모못치', 앙골모아를 '저 여자'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소대원들을 부를 때에는 계급+님(さん)으로 지칭.
색깔은 다른 케론인들과 달리 애매하다. 원래는 검은색이지만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남색으로 변경되었고, 소대원들끼리 공명할 때는 보라색 글자가 나와서 보라색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왜 이렇게 복잡해졌는지는 검은색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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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하라구로 속성. 다만
언제나 속이 시커먼 건 아니고 시커멓고 포악한 질투심 강한 성격과 순진하고 부드러우며 솔직하고 예의도 바른 성격이 공존하는
이중인격에 가까운 성격파탄개구리로 비슷한 타입인 모모카와 죽이 잘
맞는듯.[1]
평소에는 케로로보다도 더 주변인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착하고 순한 모습이지만[2]
한 번 화가 나면 말리기 힘들다. 이런 이중적인 캐릭터가 흔히 자기가 어떻게
이상한건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타마마는 의외로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격인지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평소의 착한 타마마가 빡돌아버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앙골모아에 대한 질투. 똑같이 케로로를 좋아하고 있는 모아를 질투하면서 연적으로 취급하고 있지만, 천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모아 쪽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모르고 있다고 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그런 태도가 오히려 타마마의 속을 긁어서 타마마 혼자 분노할 뿐. 육체 단련을 할 때에도 모아의 그림을 붙여놓고 스파링을 한다. 다만 타마마도 마냥 나쁜 놈은 아니라서 모아에게 문제가 생기면 은근히 걱정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타마마는 질투를 하게 되면, 우선 성격부터가 껄렁에 불량하고 악독해지며, 목소리의 톤이 확
낮아지고 걸걸해지며, 말투도 거칠어진다.(ex : 확 뽀개버린다, 이 자식아.) 이 질투는 앙골모아가 등장하고 나서부터 구체화 되었으며 현재 질투
원인의 99.9%가 모아다. 이 질투를 너무 참고 있으면, 체내에서 방출할 곳을 잃은 질투 에너지가 부풀어올라 마치 풍선처럼 떠다니게 되며
이때 질투 에너지를 방출하면 엄청난 크기의 궁극의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하는데 이때 타마마 임팩트 내부에 자신의 질투 심경을 대변하는 여러
문자들도 함께 방출된다.[3]
또,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할 때나 질투가 극강에 이르렀을 때 광기심이 가득 찬 핏줄 선 눈으로
변하며[4]
, '스아~!'[5]
라고 하는 기합소리 비슷한 괴성을 질러댄다. 덧붙여 이로 인해 타마마의 휴대폰 벨소리가
'스아~!'이다.[6]
슈라라의 설명에 의하면 타마마의 질투는 거의
기네스 급이라고 한다 .
아즈마야 코유키의 경우 처럼 애니메이션에서는 순화되었지만 단행본에서는 게이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케로로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정말 순수한 의미로 좋아하는 건지는 의문으로, 잠시 대장을 맡게 되었을 땐 케로로가 자신보다 낮아지자 멸시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줬다. 하지만 종종 장미의 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3%80%EB%A7%88%EB%A7%88?action= edit§ion=3)]
전투 스타일은 무투파 타입으로 필살기는 "타마마 임팩트"와 "질투옥". 전체적으로 드래곤볼의 필이 난다. 무기로는 15권에서 로드롤러를 쓴적이 있긴 하다.(지나가는 패러디지만)
경력도 그렇고 마인드나 실력으로 따져도 풋 사과. 이 때문에 케로로와
기로로에게 자주 애송이 취급받는다. 사실 이건 나이가 어린 탓도 있지만, 그보다도 다른 소대원에 비해 실력이 딸리기 때문. 타마마를
제외한 다른 소대원들 모두 케론성 전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스페셜리스트들인데 반해[7]
타마마는 이렇다 할 내세울 스펙이 전무하다.
한마디로 본인이 풋내기인 것도 있지만 선배들이 하나같이 후덜덜한 먼치킨들이라 더욱 애송이 취급 받는 것이다. 실제로 베테랑 3인방에
비하면 역시 한참 후배인 쿠루루는 본인의 지위와 뛰어난 실력이 있기에 시건방지게 굴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TVA 2기의 vs가루루
소대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소대원들은 발렸다가도 금방 재기해서 역관광을 선사한데 반해 타마마는 슈퍼 장수풍뎅이의 기를 얻기 전까지 쭉 그로기
상태였다. 그렇다고 타마마를 이긴 타루루[8]
가 케론군에서 그렇게
뛰어난 실력자로 보이지도 않는 걸 보면….[9]
거기다 파워업을 해도 선배들에 비하면 애송이에 불과하기 때문인지 이스터섬의 전투에서는
어른의 싸움이라면서 아예 타마마를 제외시킨다. 그래도 끝없는 수련을 거치면서 상당히 실력이 늘었는지 애니판 6기에서 케로로와 모닝키스를
하려는 욕구가 폭발해버려서 도로로와 모아를 실력으로 제압해버린다.(!) 도로로는 순수하게 체술만으로 제압해버리고 모아에게는 그동안
쌓아놓은 시기와 질투를 모아서 엄청나게 큰 질투옥으로 아마겟돈을 넘어서는 파워를 낸다. 질투로 인한 일시적인 힘일 가능성이 크지만 더이상
다른 소대원들에 비해 전투력으로는 뒤지지 않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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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냥 기지나 보는 역할이었으나 과자가 먹고 싶어서 모모카의 파티장으로 몰래 숨어들었다가 적에게 습격을 당하고 거기서 니시자와 모모카와 협력해 적을 때려눕힌다. 이후 모모카에게 붙잡혀서(?) 히나타후유키에게 접근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했다가 목적이 달성된 후 그쪽에 눌러 앉았다.
모모카의 집에서는 하녀들에게 마스코트로 귀여움받는 모양. 케로로 소대가 동물 옷을 입을 때는 점박이 고양이가 된다. 상술한 대로 단 것을 좋아해서 과자에 파묻혀사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상당히 우울한 유년기를 보낸 듯 하다. 3권의 특별 인터뷰에선 지금은 매력이 된 꼬리 부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한다. 또 22권과 케로로 플래시판 file 11의 유치원 에피소드에서는 자유시간을 '가장 싫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는 데리러 오는 사람도 없다.
후배들에게는 좀 더 자신이 높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건지, 사실을 왜곡하거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곤 한다. 가루루 소대 입대 전 타루루 에게 자기가 소대의 톱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주변 인물 험담(...)을 하다가 된통 당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름의 어원은 おたまじゃくし(오타마쟈쿠시 : 올챙이). 모자에 붙어 있는 평행사변형 두개 붙여놓은 마크는 일본에서 면허를 딴지 1년 이내의 초보운전자들이 차에 의무적으로 붙여야 하는 마크인 '와카바마크'를 좌우로 뒤집어 놓은 것이다.
케로로 소대원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유아 형태라서 올챙이 꼬리를 가지고 있다. 후배인 타루루도 몇 권 안돼서 개구리가 되는데 말이다(...). 푸루루와 마찬가지다. 사실 초기에는 꼬리의 유무와 성장 정도는 관계가 없고 단순한 개인차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변경되었거나 아니면 일종의 열성종일지도 모른다.
케론성에서 온 편지를 오역하여 타마마가 대장이 되었던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를 위로하는 척 하나, 바로
케로로의
건프라들을 잘게 썰어[10]
베개에 넣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잘각잘각하는 소리가 듣기 좋다나. 이때 '건프라의 신이시여, 죄송합니다.'가 배경화면에 깔렸다.(...) 그리고 대장이 되자마자 수도꼭지를
콜라로, 음식들을 과자로 바꾸어버리는 기행을 저지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독불장군. 간단하게 개념없는
개초딩의 모습을 생각하면 될것이다. 참고로 원작에서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컷에서의 모습은 이름 없는괴물의 패러디.
첫인상을 보고 여자라 생각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나중에야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엥? 남자였어?'라며 놀라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22.5권 K-File에서 나이가 밝혀졌다. '유년기 보정'이 걸려 있다는 제한조건이 있는데도 3000세 이상. 징하다 케론인의 나이.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3%80%EB%A7%88%EB%A7%88?action= edit§io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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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마 임팩트 : 질투 에너지를 모아 노란색의 기공파로 변형해 쏘는 기술 파괴력이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빔이 일직선으로 쏘아 지므로
리쿰 이레이저 건시전자의 입이 향한 방향을 보고 피할수있다 심지어 평상시의 우유부단한 케로로마저도 시전 장면을 보고만 있었다면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피해버릴수있다. 가끔씩 입에서 물을 밷는 듯한 굴욕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아래는 타마마 임팩트의 파생기술. 파생기술은 대개 일회용 등장만 한다(...)-
하이퍼 타마마 임팩트 : 타루루의 타루루 제노사이드 EX에 대한 맞수로 등장한 기술. 타마마 임팩트의 강화형이지만 건물등의 지형물에 부딪친 적이 없어 확실한 파괴력은 어느정도인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두 기술이 맞부딪친 도로가 아작 난걸 보아서 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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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타마마 임팩트 : 극장판 1기에서 시전. 상체가 보디 빌더처럼 근육질이 되며 파워를 축적후 발사한다. 다수의 타마마 임팩트가 발사되며 그 위력은 무지막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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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타마마 임팩트 : 질투를 과도히 참았다가 방출시 발동. 우주에서 발사했을 때 마치 파이널 플래시 같은 이펙트를 보였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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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님은 바보 : 타마마 임팩트의 직선 궤도의 약점을 보완키 위해 질투옥을 섞어 타마마 임팩트의 방향 조종하는 기술. 일단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케로로와 모아가 찐~한 모습을 연출해야 한다는것(아니 둘이 붙어 있는것만으로도 가능). 질투를 제어 못하면 자폭기가 된다는 것 때문에 탈락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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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옥 : 질투 에너지를 한곳에 집중시켜 검은 구체로 바꿔 던진다. 파괴력은 타마마 임팩트 이상이며 그만큼 질투 에너지도 강하다. 시전 시 질투옥의 외부에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여러 문자들도 함께 방출되어 맴돈다. (ex : 저 여자가~!!!, 감히 어디를 집적대~!!!!!, 중사님은 내 껀데..., 중사님 미워~!!! 등.)
\----
[1]
그러나 엄연히 말해 모모카와는 차이가 있다. 모모카는 실제로 이중인격을 앓고 있는 인물로 서로 다른 두 개의 인격이 공존하고 있는 케이스지만, 타마마는 이중인격이 아니라 그냥 착한 모습과 시커먼 모습의 두 얼굴을 가진 성격파탄자(...)일 뿐이다.[2]
작중 묘사를 보면 이게 일반적인 하라구로 캐릭터와 다르게 진심인 것 같다.하라구로 속성을 떼어야 되나[3]
애니판 한정[4]
가끔은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할때도 착한 얼굴 그대로를 유지할때도 있다.[5]
일본판에선 '흔뉴-' 비슷한 소리[6]
일본판에서는 또 달라서 알아듣기 힘든 기합소리(...)를 벨소리로 하고 있다. 화면상에 자막으로 표시되기는 하나 너무 빨리 지나간다.[7]
'그 시절' 역전의 용사로 위명을 떨친 엘리트 장교 출신인 케로로, 케론군 사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장의 붉은 악마로 불리는 베테랑 기로로, 공식 케론군 어쌔신 부대 최강자인 도로로, 젊은 나이에 자기 실력만으로 소령까지 올랐던 쿠루루 등등 한 명 한 명이 우주구급 실력자들.[8]
그렇다고 얘가 허접이란 얘기는 아니다. 이녀석은 기로로와도 대등하게 싸운 폴을 순식하게 리타이어시킨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장면은 케로로 소대원들이 지구에서 너프를 먹었다는 증거중 한가지이기도 하다.[9]
사실 떡밥은 있다. 타루루는 상병으로 케론군에 스카웃 되었는데 어쌔신 최강자 도로로조차 이등병으로 시작한걸 보면 후에 엄청난 거물이 될지도 모른다.어쩌면 이병으로 시작해서 곧 상병이 된거라던가 그냥 아무 의미 없을 지도 모르지만[10]
북두의 권 4부의 노동력 착취 악당 '코게츠'의 패러디. 원래는 "시체는 잘게 썰어 밭에다 뿌려. 그래야 그 황무지에 비료가 되지..."[11]
다만 이건 타마마가 무리하게 질투를 참다가 몸이 부풀었을 때 소대원들이 억지로 타마마의 몸을 타마마 임팩트 발사각도(...)로 만들어 그냥 발사된 일종의 '방출' 이었기 때문에 기술로 봐야 할지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