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스타크래프트 2/대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JPG external image]](http://imgnews.naver.net/image/442/2014/01/14/55550492_ 59_20140114152703.jpg)
GSL. Global Starcraft II League.
GomTV Starcraft II League가 아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전세계적 규모의 스타크래프트2 리그.
- 개요
- 역대 GSL 일람
- 리그의 태동
3.2. 케이블 TV 방영
- 리그의 진행 방식
4.1. 2010년
4.2. 2011년 상반기 정규리그
4.2.1. GSL 스폰서쉽
4.2.1.1. GSL 코드 S
4.2.1.2. GSL 코드 A
4.2.1.3. GSL 승격/강등전
4.2.2. Super Tournament
4.2.3. World Championship
4.2.4. GSTL
4.2.5. BLIZZARD Cup
4.3. 2011년 하반기 정규리그
4.3.1. 코드 S 개편
4.3.2. 코드 A의 개편과 시간대 변경
4.3.3. 승격/강등전
4.3.4. GSTL 확대
4.3.5. MLG과의 연계
4.3.6. BLIZZARD CUP 개편
4.4. 2012 GSL 시즌 투어
4.4.2. 승격/강등전 개편
4.4.3. GSTL 개편
4.4.4. 월드 챔피언쉽
4.4.5. 기타
4.5. 2013 GSL 시즌 투어
4.5.2. GSTL 변경
4.5.3. 블리자드컵 명칭 유지
4.6. 통합체제의 출범
4.7. 2014 GSL 시즌 투어
4.7.1. WCS 2014 제도 개편에 따른 디비전 진행 변경
4.7.2. 블리자드컵 폐지
4.7.3. GSTL 개최여부
4.7.4. GSL의 서브브랜드 대회 개최
4.8. 2015 GSL 시즌 투어
- 해외 선수
- 이모저모
6.1. 스타판 어벤져스 VS 저스티스리그 / 스타리그와의 관계
6.3. Global Standard
6.4. G5L 트로피 (GSL 5-time Champion Leaguer)
- 우승 기록
7.1. GSL 코드 S
7.2. GSTL
- GSL 징크스
8.1. 우승자 광탈 징크스
8.2. 그 외의 징크스
- 중계진
9.1. 국내 중계진
9.2. 해외 중계진
- 기타
- 사건사고
- 관련 프로그램
- 여러분이 원하지는 않지만 동명이물
[edit]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곰TV에서 주관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 공식 스튜디오는 곰TV
목동 스튜디오였다가 2013년 3월부터,강남 곰TV 스튜디오로 변경되었다. 인텔e-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예선, 이른바 코드 B를 진행하고 있다.[1]
경기는 일반적으로 GSL 공식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케이블로는 2013년부터 Sports1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tving 어플에서 Sports1 채널을 이용하면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고, 다시보기는
곰TV 어플및 tving 어플의 GSL24란을 이용하면 되며,
아프리카TV 어플을 통해서도 모바일로 시청이
가능하다.[2]
[edit]
2. 역대 GSL 일람 ¶
해당 항목 참조.
[edit]
리그의 시작은 사실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스타크래프트 1》의 인기가 식어가던 08-09시즌, 곰TV에서 주관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리그는 놀랍게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블리자드의 서브라이센스를 공인 인증받은 리그였다.
게다가 덤으로 계약료는 1달러[3]
.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는 계약료가 지불된 것으로 보아, 블리자드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빠진 2차 컨텐츠가 제작되는걸 더 이상은 수수방관하지 않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병신력이 충만한 KeSPA는 이걸 절대 용인하지 않았고 게다가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을
곱게 보지 않은 양 방송사들의 견제도 있었다. 결국 곰 클래식은 네 시즌만에 찍혀서 퇴출되고 말았다.[4]
당연히 블리자드가 이걸
곱게 볼리 없었고 향후 블리자드-KeSPA간의 저작권 논쟁,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후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단독협상에 나서고, 온게임넷은 협상에 성공하였고 GSL도 심야 녹방이긴
하지만 방송하기로 결정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방송을 취소.[5]
MBC게임은 돈 문제 때문인지 협상에 실패했다.[6]
[edit]
3.1. 블리자드와
이후 한동안은 스타1의 VOD 서비스와 타 채널의 인터넷 방송으로 연명하며 기회를 엿보던 곰TV가 칼을 빼들었으니, 그것이 바로 KeSPA가 유일하게 건들지 못하는 영역인 블리자드의 신작 스타크래프트 2의 리그 신설이었다.
스타1에 익숙해진 몇몇 유저들은 처음엔 이런저런 트집을 잡아서 스타2 리그의 흥행에는 많은 차질이 있을 것이라며 따스한 악플을(…) 아끼지
않았지만 초기 유닛 개명사태와 전투의 미흡성 등등의 이야기는 어디로 쏙 들어가고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기 시작한 스타2는 결국 정식판이
나오기도 전에 오픈 베타만으로 각종 커뮤니티[7]
에서 자체적으로 리그를 개최할 만큼 성장의 싹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2010년 8월 5일, 그래텍(Gretech) e스포츠 오주양 사업본부장은 포모스와 각종 e스포츠 관련 매체를 통해서 곰TV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스타2 리그를 개최할 뜻을 표명했고 가칭 GSL이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
[edit]
당초 온게임넷에서 GSL 오픈 시즌1을 심야 녹방으로나마
중계하기로 되어 있었고, 편성표에도 올랐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방송을 취소했다. 부랴부랴 ETN에서 시즌1을 방영하긴 했지만...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에 방영을 하려 했으나 차질이 생긴듯 하다. 케스파의 압박이다 온게임넷 내부 문제다 등등 의견이 많았으나 온게임넷이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서 온게임넷 관련 인물 외에는 그 이유를 아무도 모른다.[8]
양대 게임방송사가 아니라면, GSL이 중계되는 프라임 시간대를 순순히 내 줄 채널이 많지 않은 만큼, 사실상 케이블 진출은 어렵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게 GSL의 케이블 진출이 잊혀질때쯤...
갑자기 애니박스에서 GSL을 1년간 독점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양대 게임방송사에서 GSL을 보는 것은 1년 미뤄진 셈.
스타리그가
투니버스를 통해 시작되었다곤 하지만 뜬금없는
애니박스라니...[9]
일단 케이블에 정식으로 진출하긴 했지만 전국 보급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채널이라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GSL의 애니박스 진출에 대한 한 팬의
분석글을 봐도 알겠지만,
현 케이블 PP 시장은 CJ미디어[10]
와 지상파 소유 케이블
방송사(KBS N, MBC 플러스미디어, SBS 미디어넷)가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데, 이미 온게임넷(=CJ미디어)와 MBC게임(=MBC 플러스미디어)에 소송을 걸어버린 상황이니... 그렇다고 다른 지상파 소유
케이블채널은 방영할 컨텐츠는 넘쳐나는데 GSL을 중계해줄리 만무. 결국 차선책으로 HD화질을 지원하는 애니박스와 계약한 것.
보통 반응이
- 드디어 케이블 진출!!
- 근데 왜 눈물이 나지...
- 투니버스면 이해를 하지 웬 듣보잡채널이...
[11]
스투갤이 애갤과 통합되나요.Play XP는 우선 케이블 진출에 의의를 두고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스투갤은 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HD로 방송할 수 있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지역 케이블업체에서 HD 지원을 안 한다면?
더불어 같은 애니메이션 방송국인 챔프TV에서 주요 경기들을 모아 재방송 한다.
여긴 HD가 아니다
팬들 사이에서 전문적인 게임 채널이 아닌 애니메이션 채널인 만큼 다른 애니메이션 프로그램들에 묻히게 될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GSL 방송을 시작한 이래 애니박스 주간베스트 1위는 GSL이 계속 차지하고 있었다. 2012년 12월 시점에서 챔프는 더 이상 GSL 재방송을 하지 않으며 애니박스도 GSL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3년 중계권은 스포츠원으로 넘어갔다.
[edit]
[edit]
오픈 리그(Open League). 즉 열린 대회.
이 단어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2011년부터 시작될 정규리그를 앞두고, 선수들을 코드 S, 코드 A 두 등급으로 분류하기위한 2010년에 벌어지는 3개 시즌이다.
만 12세부터 접수 가능한[12]
사실상 연령제한, 신분 제한[13]
이 없는 열린 대회다. 마치 스타1 리그의 초기태동으로 돌아간듯한
리그의 시작이다. 실제로 2008년 KeSPA에 의해 폐쇄적 체계가 갖춰지기 이전에는 스타리그는 지역예선도 존재했다.
거기에 기존 스타1 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꿈을 접어야했던 전/현직 게이머들, 스타 2를
시작하고 놀랍게도 실력이 쑥쑥 크고 있는 이른바 신인들, 거기에 각종 계층에서 일하며 취미로 스타 2를 즐기던 사람들도
참가[14]
하는 등 그야말로 세계적인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공인 스타크래프트 2 대회니까.
곰TV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는 세 번의 대회를 치르며
총상금은 무려 6억에 달하는 e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의 상금이 걸린 대회이며 2011년에는 월 별에 한 번씩 대회를 치르고 년간
총상금의 규모가 12억을 넘는다 하니 그야말로 글로벌 리그에 걸맞는 스케일이라 할 수 있겠다.[15]
2010년 12월 GSL 오픈 시즌3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edit]
2011년부터는 기본적으로 월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리그 참가 자격도 다소 까다로워짐으로서 스타리그와 같은 체제를 구축하였다. 거의
매달마다 대회가 있지만 코드, 래더 등의 순위에 따라 매달 경기하는 사람들이 바뀌므로 어느정도 휴식기[16]
가 생겨 경기력도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edit]
GSL 스폰서쉽은 1부 리그인 코드 S 대회와 2부리그인 코드A 대회, 두 리그의 승격/강등을 위한 승격/강등전으로 구성되며, 2011년 한 해동안 총 7회 개최된다.
[edit]
4.2.1.1. GSL 코드 S ¶
코드 S 2011년 상반기 참조.
[edit]
4.2.1.2. GSL 코드 A ¶
코드 A 2011년 상반기 참조.
[edit]
GSL 승격/강등전 2011년 상반기 참조.
[edit]
연 1회 개최되며 코드 S 32명과 코드 A 32명이 참가하는 64강 풀토너먼트 방식의 대회이다.
64강에서 16강까지는 3전 2선승제, 8강과 4강은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하지만
최성훈이 우승한 이후로 폐지가 되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17]
-
상금
- 1위: 1억원
- 2위: 3000만원
- 4강: 각 1000만원
- 8강: 각 500만원
- 16강: 각 200만원
- 32강: 각 100만원
[edit]
전 세계의 스타크래프트 2 고수들을 초청하여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 vs 해외 게이머의 팀 배틀이 진행된다.
-
상금
- 1위: 3000만원
- 2위: 1500만원
- 4강: 각 1000만원
- 8강: 각 500만원
- 16강: 각 300만원
[edit]
4.2.4. GSTL ¶
GSL을 기반으로 한 팀 리그. 연 6회 개최된다.
-
상금
- 1위: 1000만원
- 2위: 500만원
[edit]
한해동안 GSL을 진행한 후 포인트를 집계하여 랭킹 상위 10명이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펼치는 대회. 1년간의 GSL 투어 중 가장 마지막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컵 참조.
-
상금
- 1위: 5000만원
- 2위: 3000만원
- 3위: 2000만원
- 4위: 1500만원
- 5위: 1200만원
- 6위: 900만원
- 7위: 700만원
- 8위: 500만원
- 9위: 300만원
- 10위: 150만원
[edit]
2011년 하반기부터는 문제점으로 지적된 일부 리그 방식을 개편하였다.
[edit]
4.3.1. 코드 S 개편 ¶
코드 S 2011년 하반기 참조.
[edit]
4.3.2. 코드 A의 개편과 시간대 변경 ¶
개편 내용은 코드 A 2011년 하반기 참조.
코드 A의 32강과 16강을 오후 1시 10분에도[18]
치러 빠르게 1주일안에 종료하게 되었다. 8강부터는 매주 월요일 6시 10분에
경기를 치른다.
[edit]
승격/강등전이 불지옥으로 개편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GSL승격/강등전 2011년 하반기
참조.
[edit]
GSTL을 12개 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확대한다.[19]
당초 계획은 10개 팀이었으나, 해외팀인 FXO가 GSTL참가를 결정하였고해외
팀 FXO 참가
결정 이어
MLG 연계에 의해 한국에 오는 외국인 선수들과 위메이드폭스팀의 스2 선수들이
모여 F.United 팀이 결성되어 12개 팀이 참여하게 되었다.
12개팀을 6개팀씩 2개조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경기를 치르며, 각 조 상위 3개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edit]
4.3.5. MLG과의 연계 ¶
해외 선수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의 프로 게이밍 리그인 MLG와 연계한다. 연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MLG -> GSL
-
GSL -> MLG
하지만 GSL에 비해 유리한 점은 미국인 관객들의 호응이 엄청난 대회라는 점이다. 못 믿겠으면 MLG 홈페이지에 가서 문성원이 콜럼버스 대회에서 우승하던 때 관객들의 환호성을 보자. 이렇듯 해외 팬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인 셈이다.
즉 GSL 리거들은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해외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유명인사가 될 수 있고 해외 대회 초청이 잦아질 수 있다. 해외 대회들의 상금은 GSL에 비해 적지만 비교적 단기간 동안 치러지는 것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부수입이다.
코드 S 가 아닌 코드 A, 코드 B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코드 A 토너먼트, 승격강등전을 치르지 않고도 코드 S 한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문성원, 박수호는 이 대회를 통해 코드S에 입성했다.
[edit]
연초 2011 시즌의 포인트를 합산해서 1~10위까지 줄 세워서 하려던 블리자드컵이 갑작스럽게 개편 되었는데,
- GSL 1위 ~ 3위
- MLG 2011 프로비던스 챔피언쉽 (그랜드 파이널 개념) 우승자, 준우승자
- WCG 2011 스타크래프트2 부문 우승자
- IPL(IGN 스타2 리그) 시즌 3 우승자
- IEM(인텔 익스트림 챌린지 마스터즈) 시즌 6 뉴욕대회 우승자
- 드림핵 2011 윈터시즌 우승자
- 블리즈컨 2011 스타2 챔피언 으로 출전 자격이 변경되었다.
개편 소식 후 반응은 좋지 않았다. GSL 홈페이지에 항의글이 넘쳐났을 정도. 특히 슈퍼토너먼트 우승자의 경우 블리자드컵 자동 직행이었던 룰이 없어지면서 최성훈은 블리자드컵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이미 블리자드컵 직행이 확정된 정종현마저 개편된 방식에 불만을 드러냈다](http://www.thisisgame.com/bo ard/view.php?id=829208&board=0&category=13438&subcategory=&page=1&best=&search mode=title&search=%EB%B8%94%EB%A6%AC%EC%9E%90%EB%93%9C&orderby=&token=)
그러나 개편 이후 블리즈컨 2011 스타2 인비테이셔널과 WCG에서 정종현이 우승을 하면서 두 자리가 남게 되었고 이는 NFL과 비슷하게 블리자드-그레텍에 의해 직접 지명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이후 GSL 포인트 4위와 5위인 문성원, 최성훈이 출전하게 되었다.
개편 이후 블리자드컵 출전 확정 선수
- [일리예스 사토우리(스테파노)](MǂStephano) - 프랑스, IPL 시즌3 우승자
- 박수호(MVPDongRaeGu) - 한국, IEM 시즌 6 뉴욕 우승자
- 정종현 (IM_Mvp) - 한국, 블리즈컨 2011 스타2 우승자, GSL 도합포인트 1위
- 임재덕(IM_Nestea) - 한국, GSL 도합포인트 2위
- 이동녕 (FXOLeenock) - 한국, MLG Providence 우승자
- [요한 루세시(나니와)] (QxG.NaNiwa) - 스웨덴, MLG Providence 준우승자
- 장민철 (oGsMC) - 한국, GSL 도합포인트 3위
- 송현덕 (Liquid`HerO) - 한국, 드림핵 2011 윈터시즌 우승자
- 문성원 (SlayerS_MMA) - 한국, GSL 도합포인트 4위(블리즈컨 2011 스타2 우승자 보결)
- 최성훈 (TSL_Polt) - 한국, GSL 도합포인트 5위(WCG 2011 스타2 우승자 보결)
2011 블리자드컵은 문성원이 결승전에서 박수호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빠르게 탈락이 확정된 나니와는 마지막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탈락이 확정된 임재덕과 함께 지금도 가끔 회자되는 전설의 명경기를 펼친 끝에 패했으나, 이때 보여준 신묘한 전략과 기적의 판단력, 환상의 컨트롤은 이후 아직까지 자신을 포함한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 이런 적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임재덕도 이 경기 이후 2012 시즌에 그런 경기력을 재현하지 못해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edit]
한줄로 요약하자면 '보다 많은 기회, 스스로 증명하라, 코드S에 머무를 자격이 있는가?' [22]
[edit]
[JPG image (125.12 KB)]
[쉽게보는 2012 GSL 방식](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896888&board=0&
category=13438&subcategory=&page=1&best=&searchmode=&search=&orderby=&token=)
코드 S와 코드 A
2012년 진행 방식 참조.
Sony Ericsson GSL Nov. 시즌부터 바로 적용되었으며,
기본적인 형태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 리그에서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코드 S에서 시드 개수를 줄이고, 코드A에 완전히 다른 방식을 도입하여 이른바 공무원으로 표현되는 장기 생존자를 줄이면서도 코드 A에서 아쉽게 떨어져서 백수가 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2012년 시즌부터는 그동안 단판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던 32강과 16강도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초기 MSL과 약간 유사해지는 듯. 경기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내외의 변수가 줄어들고 진정한 실력자를 가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호평받고 있지만, 선수 개개인에게는 좋지 않을듯. 특히 이 방식은 단판제를 좋아하지 않는 해외팬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얻고 있다.
[edit]
새롭게 일신된 코드 A에 발맞추어 승격/강등전이 확대되었다.
자세한 것은 GSL승격/강등전 2012년 참조.
[edit]
4.4.3. GSTL 개편 ¶
GSTL은 토너먼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혼합한 형태로 치러지게 되며 이는 풀 리그에서 팀의 베스트 선수들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막고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GSTL 한
시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시드팀은 4승, 비시드팀은 5승을 거두면 되는 방식.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 방식은 풀리그를 선호하던 해외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못 얻고 있다는 것. 적은 수의 팀을 상대로 복잡한 리그 방식을 도입한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 듯하다. [23]
[edit]
슈퍼 토너먼트와 함께 사라진 줄 알았으나, 2012년 12월에 작년처럼 짧게 진행되었다. 다만, 작년에 비해 초청된 선수의 규모는 감소하여 양 측에서 다섯명씩 선수가 나왔다.
[edit]
슈퍼 토너먼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지되지 않았으나 없어졌다. 이는 필연적인 것으로 9주로 확대된 일정으로 인해 스폰서쉽도 5번으로 횟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기타 대회를 할 겨를이 없다. 단 블리자드 컵은 2012년에도 유지되며 2011년 대회와 유사한 방식이 될 것으로
공지되었다.[24]
2012 블리자드컵은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 선수는 다음과 같다.
- 정종현(IM_Mvp) - 한국 테란, 2012 GSL 포인트 랭킹 1위
- 권태훈(MVPSniper) - 한국 저그, 2012 GSL 포인트 랭킹 2위
- 박수호 (MVPDongRaeGu) - 한국 저그, 2012 GSL 포인트 랭킹 3위
- 안상원(IM_ Seed) - 한국 프로토스, 2012 GSL 포인트 랭킹 4위
- 정윤종 (SK Telecom T1 Rain) - 한국 프로토스, 2012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 송현덕 (LiquidHero) - 한국 프로토스, 2012 드림핵 윈터 우승자
- 이동녕 (FXOLeenock) - 한국 저그, 2012 IPL 시즌 5 우승자
- 김동환 (AzubuviOLet) - 한국 저그, 2012 IPL 시즌 5 준우승자
- 이승현 (Startale_Life) - 한국 저그, 2012 MLG Fall 우승자
- 원이삭 (SK Telecom T1 PartinG(전 스타테일)) - 한국 프로토스, 2012 블리자드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2012 WCG 우승자
6강전에서 이승현이 박수호를, 원이삭이 김동환을 잡고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도 이승현이 이동녕을, 원이삭이 권태훈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2012 스타크래프트 2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둘이 만난 결승에서는 이승현이 원이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GSL 운영 계획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하나에서는 반응을 얻고, 하나에서는 못 얻었으니 이것이야말로
등가교환?
아무튼 운영은 채정원
[edit]
2012년 11월 30일 IPL 5에서 직접 곰TV측에서 확정발표한 사항이다.
[edit]
승격강등전 ¶
코드 S는 2012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 그러나 코드 A와 승격강등전은 인원이 약간 변경 될 것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edit]
4.5.2. GSTL 변경 ¶
GSTL의 경우 6개월 짜리 2시즌제 리그로 변경된다. 예전 프로리그처럼 전기리그와 후기리그가 있지만 프로리그와는 다르게 그랜드파이널을 치르는 지에 대해선 미정. 그리고 포스트시즌은 5강 PO제로 변경되었다. 또한 그로 인해, GSL의 개인리그는 5회에서 4회로 조정. 이에 대해서 국내 팬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채정원 운영팀장이 직접 트위터로, 개인리그에 대한 비중은 2012시즌과 동일하게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 할 것이고, 대신 GSTL의 일정만 약간 늘어나는 선이라고 밝혔다. 왜냐면 2012 시즌 5가 WCS나 WCG 등의 문제로 인해 축소편성해야 했기 때문에 차라리 짝수로 맞추는게 시즌 상황을 유동적으로 바꾸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한 듯 보인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 스타리그 일정까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도 있다. 스타리그와 서로 스폰서 경쟁을 하느라 피곤해질 우려도 있고.
팬들은 이것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한 측면이 아니냐는 등 해석이 분분한 상황. 특히 프로리그가 엔트리 공개제 부활이라는 약간의 악수가 될 수 있는 판단을 한 데 비해, GSTL은 선봉만 엔트리를 공개하는 것을 빼고는 기존 방식 그대로 유지 되는 면이 있기 때문. 게다가 2013시즌부터 곰TV는 e스포츠연맹 의장사도 겸하는 상황이라 연맹 팀들의 수요에 좀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곰TV 측에서는 개인리그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남기긴 했으나, 이전에 비해 GSTL을 강화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edit]
4.5.3. 블리자드컵 명칭 유지
¶
블리자드컵의 명칭이 GSL Grand Final로 변경된다. 왜냐면 지난 WCS와 맞물려 명칭에 조금 논란이 있었기 때문 (WCS는 물론 블리자드컵과 연계는 되었지만, 이로 인해, 블리자드컵 우승자가 원탑인지, WCS 우승자가 원탑인지 애매모호한 상황). 대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폰서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런데 12월 15일 GSL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블리자드컵 명칭이 유지 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명칭이 대신 GSL Blizzard Cup으로 조금 길어졌다.
그리고 2013년 3월 7일 발표로 롯데칠성음료의 블리자드컵 스폰서 합류가 발표 되었으며, 2013년 연말 대회의 메인 스폰서도 하게 되어 2013년 그랜드 파이널은 2013 GSL HOT6 CUP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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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의 상시화를 꾀하면서, GSL은 2013 투어 도중에 WCS Korea의 지위를 스타리그와 공동으로 부여받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항목 참조. 블리자드에게도, 곰TV에게도 마이너스가 된 시기였다.
[edit]
결국 블리자드는 GG 2014 WCS 계획을 발표하는데 그것은 바로 WCS Korea의 GSL
일원화였다. 즉 GSL은 WCS Korea 그 자체를 의미하게 되었다. 온게임넷이 통합체제에서 이탈함에 따라 GSL의 독자적인 정체성이
회복되었고, 'WCS Korea 프리미어 리그 = 코드 S', 'WCS Korea
챌린저 리그 = 코드 A', 'WCS Korea 예선 = GSL예선' 공식들이 성립하게 된다.
다음 사항은 2013년 11월 확정된 사항이다.
[edit]
기존 GSL은 승격강등전→ 코드 S→ 코드 A의 흐름을 갖고 있었다. 통합체제 출범 이후에도 이 흐름은 변함이 없었다[25]
. 그러나
통합체제가 직선적·직관적인 진행을 모토로 내세우면서 코드 A와 승격강등전이 코드 A로 통합하였고, 코드 A의 진행방식은 승격강등전과 유사한
조별 리그 체제로 바뀌었다. 즉 기존 코드 A의 싱글 토너먼트 방식은 코드 B로 가져가게 되었다. 즉 코드 B → 코드 A → 코드 S
순으로 일방화되었으며, 코드 S에서 탈락할시 8강 진출 시드 8명을 뺀 나머지는 전부 차기 코드 A로 가게 된다. 단, 코드 A도 48강
조별 리그를 통해 각조 1위와 2위는 코드 S에 잔류한다. 즉 MSL과 비슷해졌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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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블리자드컵 폐지 ¶
블리자드컵이 2013년을 끝으로 2014년 부터 WCS 글로벌 파이널과 통합되어 사라진다. 애초에 시즌 그랜드파이널이 2번 있는 게
이상한 거긴 한데
또한 다음 사항은 아직 미확정된 사항이다. 발표 나오는 대로 추가바람
2014년 1월 6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Hot6ix cup은 12월에 열리는것으로 확정되었다
[edit]
4.7.3. GSTL 개최여부 ¶
2013시즌 당시 연맹에서 3팀 (프라임,IM,MVP)가 빠져버리면서 겨우겨우 Axiom-Acer를 불러들여서 치뤄야했던 GSTL이었으나,
2014년엔 더 혹독한 상황이 되었다. 이유는 연맹에서 빠져나온 3팀이 협회로 붙으면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2014 참전 선언을 했기 때문. 이로써 SC2 종목의 헤게모니는 개인전은 곰TV가 단체전은 온게임넷이
아니라 SPOTV가 나눠 가지는 형국이 되었다. 일단 남은 4개 팀으로 차기 GSTL을 하는 것도 불투명해졌다. 결국 계속되는
연맹팀들의 이탈과 해체때문에 2014년 1월28일 e스포츠연맹이
해체를 선언하면서
GSTL도 함께 폐지되었다.
[edit]
GSL이 WCS 그 자체가 됨에 따라서 곰TV에서는 GSL이 아닌 SC2 리그 브랜드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규모는 3시즌정도가
되며, 이 대회는 WCS 글로벌 대회중 하나로 치뤄진다. 실제 치뤄질 경우 2014년 SC2 국내 대회는 개인전 기준으로 GSL 3시즌 -
서브브랜드 3시즌 + @[27]
로 최소 6회의 개인리그 개최가 확정된다.
하지만 재정 문제에 발목이 잡혀버린 곰TV는 야심차게 계획한 서브브랜드 대회를 꼴랑 WCS 3티어 대회로 개최하고 동시기에 열린 드림핵이
2티어 대회라 결과는.....
당장 글로벌 토너먼트 항목만 봐도 비관적인 총평이 쓰여져있다. 이 대회의 여파인지 3회로 계획되었다던 서브브랜드 대회는 1번으로 끝나버렸다.
핫식스컵까지 포함한다면 2번일지도.....
[edit]
블리자드의 WCS 대회 시드 초기화로 인해 시즌 1이 코드 S만 개최된다는 것만 빼면 2014 투어와 동일하다. 하지만 총상금의 절반이
S2SL에게 넘어가고 재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28]
팬들이 스포TV 게임즈에 상당한 지지를 보내는 반면 GSL은 작년
3번의 정규시즌 결승전을 스튜디오에서 개최하여 팬들의 지지를 깎아먹은 상태이며 게다가 지금 진행중인 시즌 1의 후원은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면서 스타2 최고의 리그로 군림하던 예전과는 다른 상당히 초라한 모습이다.[29]
시즌 2가 시작되며 코드 A의 방식이 바뀌었음이 밝혀졌다. 기존의 조별 듀얼토너먼트 방식이 아니라 코드 S에서 내려온 선수와 예선을 통과한 선수가 5판 3선승제 1:1 대결을 벌여 승자가 올라가는 챌린지 방식으로 바뀌었다.
[edit]
한국, 아니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의 이름에 맞지 않게 국내 선수들밖에 안 보인다고 까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만으로 리그의 질을 폄하하지 말자. GSL이 국내만의 리그가 된 데는 몇 가지 상황이 맞물린 게 크다.
- 한국 선수들이 너무 잘 하고: 출전하는 족족 떨어지는데 출전할 이유가 없다.
-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며: 유럽에서도 미국에서도 멀다.
- GSL은 일정을 길게 잡는다: 해외 대회와의 연동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 한국 선수들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니 상위권을 노릴 수도 없으며 그래서 상금도 적으니 얻는 것이 없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 거기다가 일정은 많이 빼야 하고 경비도 많이 드니 한 판 해 볼만한 해외 선수들은 잘 오지도 않는다. 임재덕, 박수호 같은 S급 선수들도 컨디션 조절로 GSL에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인데 GSL 출전은 사실상 도박. 이럴 바에야 해외 대회에 더 열중하는 것이 더 나으니 해외 선수들의 참가가 적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곰TV도 이를 알기 때문에 후원사 시드라고 해외 선수들 몇몇에게 출전권을 쥐여주는데 그렇게 출전한 선수들이 족족 떨어지니 이거 원…….
꾸준한 해외 선수로는 조나단 월시,
요한 루세시가 있다. 조나단 월시의
경우에는 계속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코드 A 예선에 참가하고 심지어 곰TV에서 코드 A 시드를 주겠다는데도 자기 실력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거부했다고 한다. 오오 진로느님 오오
요한 루세시의 경우에는 시드를 한번 주고 나니까 꾸준히 S에 잔류하는 진정한 실력파. 이전의 블리자드 컵에서의 일 때문인지 GSL에 대한
열망이 정말 강하며 마침내 HOT6 GSL Season 2에서 8강에 올라가고
다음 시즌인 2012 무슈제이 GSL Season3에서도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나마 마르커스 이클로프이나 마누엘 쉔카이젠 같은 해외 탑급 선수도 참가하고 일리예스 사토우리도 마침내 GSL에
참가하는 등 어느 정도의 참여는 있는 편이다. 실제로 외국 선수 한명이 떨어져나가면 다른 선수가 오는 등 묘하게 맞물린다.
이제는 통합체제의 등장으로 이런 모습도 역사 속의 한 장면이 되었지만…지금도 해외 선수가 GSL에 도전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해외에
GSL과 똑같은 형식과 위상을 갖춘 대회가 열리는데 굳이 GSL에 참가할 리가 없으니…….
2014년 현재 GSL에 도전한 외국 선수는 딱 한 명 있다. Prime에 입단한 라이언 비스벡(Ryan
Visbeck)이 그 주인공으로, 예선에서 열심히 죽을 쑤는 중(…).
[edit]
리그 시작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유는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스타리그나 MSL은 이미 고정팬이 존재하기 때문에 16강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들어간다 쳐도, GSL은 2010년에서야 시작된 신생 대회이다.
많은 상금액수도 좋지만 어떻게든 존재감을 어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포털이나 e스포츠 계열 사이트를 통한 홍보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예선을 본 사람들 중 일부는 10여년 전의 게임큐 스타리그 대회 같았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또한 굉장히 사업적으로 접근한 대회이니 만큼, 흥행이 삐끗하면 언제든지 다음 대회의 상금이 반토막날 가능성은 높다. 상금러쉬 자체가 국내에서
오래가긴 힘들기도 하고. 중국 등이야 워낙 넓고 투자할만한 기업도 많지만, 한국에는 예전 스타1처럼 광풍을 타지 않는 한 투자할 기업이 그리
많지 않다. 스타리그나 MSL이 왜 스폰서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뛰어다녔는지 생각해보자. 괜히
임요환이 당시 1억 연봉이라는 파격적인 연봉을 고사하면서까지 팀스폰을
받으려고 했던게 아니다.[30]
또한 해외 스트리밍 과금 초안은 실로 충격과 공포의 금액을 보여주었다.
- 1시즌(=1달) Live+VOD 티켓 : $29.95 (한화 약 35,000원)
- 1시즌(=1달) Live 티켓 : $19.95 (한화 약 29,000원)
- 1일 Live+VOD 티켓 : $1.95 (한화 약 2,300원)
1년이 아니다. 1달과 1일이다.
이 과금정책에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스타 커뮤니티인 팀 리퀴드에서는 자비없는 가격이라면서 열심히 깠다. 대상은 좀 다르지만, 이전에 온겜과 엠겜이 자사 컨텐츠 Live+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유료로 운영할때 1일 티켓이 1500원/1달 티켓이 9천원을 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금액 책정에 얼마나 문제가 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에 그래텍 쪽에서는 피드백을 받아 250k 라이브는 공짜로 배포하고, 고화질 및 VOD의 가격을 내리는 요금 조정안으로 일단 급한 불을
껐다. 물론 아직도 불만사항이 없는 것은 아니며 이에 대해선 다시금 조정이 필요할 듯하다. 특히 이런것에 돈을 크게 아끼는 편이 아닌
해외에서는 **다른건 모르겠고 화질이 나쁘다. 요것들아!**라는 불만이 제일 큰 듯. 아프리카보다 화질이 안좋다고 까이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말이지
결승전에선 GomTV.net(해외쪽 라이브 사이트)가 제대로 로그인이 안 되어 해외에서 불만이 큰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그런 듯하다. 어떤 재송출 방송에는 재송출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12,000명이 몰렸다고(…). 실제로 결승전 당시 팀 리퀴드에서는 재송출 방송 링크가 5개 이상 등장하고 평균적으로 5~6천명이 몰리는 등 해외 유저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0년 9월 9일 [기사](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esports/breaking/vi
ew.html?cateid=1079&newsid=20100909085404851&p=poctan)에 의하면 최고 동시 접속자는 1만
3000명이다. 이 수치는 시청률로 환산할 때 1% 이상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 이제까지 e스포츠 결승전급 매치가 시청률 1%임을 감안할
때 스타크래프트 2가 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31]
이러한 미숙한 운영능력과 반대로 GSL이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가 바로 방송 내 삽입되는 음악과 그 선곡 능력. B.K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진태민 음악감독은 캐스터를 제외하고 곰TV에서 가장 유명한 스탭 중 하나로, 적절한 곡을 발굴해 사용하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우수해 칭찬 일색이다. 타 게임전문 방송사들보다 모든 방송 기술면에서 딸리지만 음악 감독만은 온게임넷 등의 모든 타방송 음악감독들보다 우수하다고 일컬어질 정도. 진태민 감독의 선곡력은 해외에서도 상당히 알려져, 유튜브의 해당 곡 동영상에 'GSL sent me here(GSL 보고 왔음)' 이라는 글이 베플로 올라가 있는 경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진태민 음악감독 인터뷰를 보고 싶으면 클릭해서 읽어보자.
GSL 오픈시즌 1 결승전이 열린 2010년 10월 2일, 낮에는 롯데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고 날씨 역시 비가 쏟아져 관중동원이 심히 우려되었지만 예상 외로 높은 관심 속에 장충체육관에 마련된 좌석 3500석은 만석이 되었고 [관련기사](http://sports.med ia.daum.net/general/news/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9&newsid=2010100 2213414050&p=fomos) 약소종족으로 설움받던 저그의 희망 김원기 선수가 우승하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KeSPA를 비롯한 일부 언론들은 처음부터 GSL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를 쓰며 홍보를 방해했고,[32]
본래
중계를 약속했던 온게임넷까지 중계를 취소하면서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첫 리그의 미숙함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성적을 거둔 셈이다.[33]
이윤열,
임요환 등 프로게이머 및 전직 프로게이머들도 스타2에 참가할 정도니 앞으로
성장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시즌 2, 황제 임요환의 경기에는 너무 엄청난
사람이 몰려 중계방이 대폭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34]
곰TV PD마저도 결승전 이상의 시청자라는 말을 남기며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한다. 실제로 그 때 동시접속자가 소녀시대 "gee" 뮤비가 최초 공개되었을 때보다 많았다고 한다.[35]
시즌 2부터 아이유가 선수들 닉네임을 부르고, 막간에 경기 예고도 한다.
8강 때 잠시 남성으로 바뀌었다가 결승전에서 다시 아이유 음성으로 돌아왔다.[36]
참고로 오픈시즌 2까지 치뤄지면서 스타크래프트 2 자체의 밸런스 논란의 정점에 서있지만, 블리자드의 밸런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킴은 **"보긴 하지만 GSL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하지는 않는다"**라는 발언으로 인해서 아마 리그 내에서 사기성을 보이는 전략들은 어지간해서 래더에서 성행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하향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으로 2번 연속 8강에서 전멸당하시는 스타1의 명예가 다시 살아나는 종족이신 프로토스가 그렇고... 그래도 다행인건 시즌3에서 프로토스가 4강에 진출. 다만 저그는 버프를 받고 우승자 출신들이 모두 탈락하는 고배를 맛봤다.
오픈시즌 결승전은 시즌1, 2는 장충체육관에서 진행했으나, 시즌3부터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이니만큼 스타리그처럼 해외 결승전도 나올 수 있을지도...
곰TV에서 해외 스덕들을 대상으로 GSL 시즌1과 시즌2의 리그를 다운받아서 저장해놓고 감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폰의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시즌1과 시즌2 각각 9.99 달러에 판매한다. 물론 "GOM - 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다만 시즌1, 2 어플리케이션은 저장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고, 또한 글로벌 해설진들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는 점.
시즌 3부터 떨어지는 시청률과 줄어드는 관심으로 인해 스타2 인기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기사들이 속속 나오는 중.
곰TV는 누적 조회수 1억 돌파를 밝혔으나 여전히 홍보가 부족한 편이다.[37]``[38]
케이블 방송 송출의 경우도 양대 게임
방송사에서의 송출은 소송중이기에 갈 길이 멀어보인다. 게다가
애니박스와 케이블 생중계 1년 독점 계약을 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게임방송사에서 GSL을 보긴 힘들 듯.
GSTL부터 시도되는 "새로운 맵" 추가가 이를 뒤집을 것이란 견해도 있다. PlayXP나 스2갤등에서는 새로이 경기맵으로 선보인 맵들에서 기존의 허무하게 밀려버리는 한방 싸움이 아닌 치고 박는 난전이 나온다며 호의적인 반응이 많았다.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가 끝나고 나서는 긍정적인 [기사](http://news. 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8&aid=0002159998)가 떴다. 배인식 그래텍 사장은 GSL의 유료판매 금액이 깜짝 놀랄 만한 액수라고 한다.
그리고 2011 블리즈컨에서 열린 문성원:정종현의 10월
결승전엔 2만 5천명이라는 결승 흥행을 일으켰다 물론 4:1 원사이드 스코어는 그렇다 치자
그리고 2011 블리자드컵때는 관중동원도 흥하고, 문성원:[박수호](/wi ki/%EB%B0%95%EC%88%98%ED%98%B8)의 7세트 접전의 대흥행이다. 그리고 HOT6 GSL Season1에서는 에너지 업! 파워 업! 핫~식스!!! 라는 희대의 명대사가 등장했고, 그 뒤는 항목 참조.
![finalcard.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GSL/finalcard.jp g)
[JPG image (43.22 KB)]
HOT6 GSL Season 2에서는 처음으로 파이널 카드 라는 것이
등장했는데 이 카드에는 앞면에는 결승 날짜, 대진, 경기시각이 써져 있고, 뒷면에는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이쁘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기능은
다음 시즌 결승전 앞자리 우선 배정권[39]``[40]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부터 GSL 홈페이지는 Gomtv.net의 한국판 페이지로 개편되었다. 게다가 여기서는 고화질 한정이지만
곰플레이어를 깔지 않아도 된다. 물론 HD 720p로 보려면 곰플레이어를 깔아야 한다. 플래시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라면 여기서 그냥 봐도 된다. 다만 아이폰은 플래시가 안되잖아? 뭐 어플 내주겠지.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에서는
twitch를 통해 아이폰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작 twitch가 외국서버여서인진 몰라도 **더럽게 끊겨서 못보겠다.**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고 결국 아프리카하고 PC방송만 제휴가
되어있던 것을 모바일 방송까지 제휴하도록 하면서 아이폰에서는 아프리카TV 어플로 모바일 중계가 가능해졌다. 되도록이면 이쪽을 이용하면 끊김이
없다.
2012년 9월부로 그래텍과 애니박스의 독점중계권 계약이 종료됨으로써 16강부터는 애니박스에서 경기를 볼 수 없을 전망. 새 방송사를
구하거나 애니박스와 계약 연장이 되는대로 다시 공지하기로 했으니 당분간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결국 애니박스와 재계약이 되어서
애니박스에서 계속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모두들 홈페이지를 이용하지요.
그리고 2013년부터는 Sports1으로 TV 중계사가 변경되었으며, 2013년 3월 이후 시즌부터는 군단의 심장으로 리그를 진행한다.
[edit]
스타리그와의 관계 ¶
5월 2일 비전선포식 이후에 온게임넷은 스타리그를
스타2로 하기로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서 2012 무슈제이 GSL Season3 도중에
차기 스타리그 예선을 같이 진행 하는데, 이번 스타리그는
현재 연맹[41]
과 협회를 분리 디비전으로 듀얼까지 치르기 때문에, 이들은 16강이 되어서야 붙게 된다.
그러나 시작 전부터 스타리그가 후끈 달아 올라버렸는데
그것은 바로 원이삭이
장민철식 컨셉을 잡고 도발을 시전 하고 그것을
데일리e스포츠가 편집하는
도중에 악마의 편집이 나와버리면서 [42]
떡밥이 발생하고 그것을
제8게임단의
한상용코치가 덥썩 물어버리면서
빅뱅이 일어나버린 것이다.
물론, 기존 케스파 선수 팬들의 경우 김정민해설이 누누히 프로리그 때마다
GSL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간간히 꺼내는데,[43]
기존 케스파 팬들은 **"그러면 GSL이라는 대회의 작자들은
우리 선수들보다 얼마나 더 잘하는 거냐"**란 호기심이 있었던 터였다. 그렇기 때문에 원이삭 선수의 발언은 이들의 궁금증 증폭과 함께
스꼴로 대표되는 악성 팬덤들에게는 좋은 떡밥이었던 셈.
일단 스타리그문서 2.2와 같이 보면 좋지만, 지금 현재
GSL 리거와 케스파 리거가 16강에서 붙을 경우 대부분의 예측은 모든 커뮤니티가 다 GSL 리거들의 압살을 점치고 있다. 그
사이에서 나오는 포인트는 케스파 소속 선수들이 얼마나 선전할 것인가, 혹은 **GSL 선수들이 과연 케스파 소속 선수들에게 과연
몇명이 질까?**로 요약된다.
즉 그만큼 GSL 선수들이 아예 스타리그를 나감에 있어서 부담감이 아예 없다는 말은 아니다. 이 선수들이 케스파 선수들과 붙어서 질경우
그 폭풍까임은 케스파 선수의 몇 배 내지는 수십배에 달할게 뻔하다 그래서
변현우는 예선 후 그런 부담감을 넌지시 던지기도 했다.
내적 상황 외로 보면 긍정적인 점은
프로레슬링때의
WWE:WCW 인베이전 구도와 유사한 상황을
e스포츠에서 동일하게 보여주면서 GSL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스타리그에
대한 떠난 관심을 불러오는데 선수들이 이번 도발건으로 제대로 인식시켜 준 부분이다. 일단
온게임넷과
엄재경해설은 스토리로 바로 옮겨낼 게 뻔하고
채정원 운영팀장도 차기 시즌이나
맹독충 등에서 스토리나 이야기거리를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으로 인해 쌍끌이 효과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조금 더 독하게 이야기 하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로 인한 스타판 자체의 위기가 선수건 프런트건 뭐건 다 독하게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다. 롤독에게 억눌려 왔던
스갤과 스투갤에겐 반격의
기회 C&C가 WCG에서 빠지고, COH와 워해머마저 각종 해외 대회에서 종목에서 빠지는 등 RTS 종목의 위기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 요소의 등장은 가뭄에 단비라는 이야기도 있다. 일단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지금 상황은 매우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곰TV는 냄새를 맡고 레디액션을 크로스 배틀이란 부제로 부활시켰다!!
이로써 이전 10오픈당시 스타2게더때의 코너가 사실상 다 부활해 버린셈. (위클리 스타2 코너는 GNN/스타2
토크코너는 맹독충/스페셜매치,예능경기 코너등은 레디액션)
일단 크로스 배틀은 연맹 소속 2명/케스파 소속 2명이 4강 크로스토너먼트 형식으로 1차전 케스파1:연맹1/2차전 케스파2:연맹2 최종
3차전은 1차전승자:2차전 승자이며 3차전때 비로소 소속팀이 공개 그리고 최종 3차전 승리시에, 모든 것이 다 공개되며, 토크쇼가 같이
진행된다. 정인호 캐스터의 사실상의 스타2 캐스터 복귀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방송[44]
그런데 첫 크로스 매치 후에 인베이전 일거란 여론이 드림매치론으로 기울어버렸다.
특히 최종전이 후에 트위터에서 밝혀진 바로 김유진VS정우서 였는데, 웅진스타즈의 스2 실력이 굉장히 병행
초기에 비해 많이 향상 된 것으로 보이면서 [45]``[46]
드림매치론이 오히려 지금 상황에선 더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크로스매치 2주차, 그리고 스타리그 연맹디비전 듀얼 1일차 경기를 본 사람들은 그냥 웅진 스타즈가 (좋은 의미로) 비정상이라는 것만 체감하고 말았다. 크로스 매치에서는 GSL 소속 선수들이 (하필이면 한명은 박현우, 다른 한명은 제넥스 소속이었는데 제넥스도 마침 스타테일에 합병된 상태. 즉 정우서를 위한 복수가 되어버렸다.) 케스파선수들을 갖고 놀듯이 2:0으로 압살, 게다가 연맹 디비전 듀얼은 그 경기력면에서 **기존 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