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6.md

현대의 조선인민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58식 보총, 68식 보총, 88식 보총,98식 보총

저격소총 드라구노프, 78식 저격보총

권총 68식 권총, 백두산 권총

지원화기 기관총 73식대대기관총, 62식 대대기관총, RPK

대전차 화기 7호 발사관, AT-3, AT-4, B-10, B-11

맨패즈 화승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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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stava M76

Contents

1. 제원
2. 소개
3. 등장 매체

3.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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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

Dragunov를 흉내낸 유고슬라비아의 지정 사수소총.

종류 : 반자동 저격소총
구경 : 7.62mm, 7.92mm
탄약 : 7.62x51mm NATO, 7.62x54mm R, 7.92x57mm Mauser
급탄 : 10발들이 탈착식 박스탄창
중량 : 4.6kg
작동방식 : 가스 작동식
유효사거리 : 800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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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 ¶

64년 처음 등장한 Dragunov이 실전에서 그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자 그때까지도 캐허접한 모신나강으로 버티고 있던 WTO(바르샤바 조약군)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그 라이센스 생산을 희망했다. 그러나 반소 중립 정책을 표방하는 티토가 이끄는 당시의 유고슬라비아는 완전히 소련 눈 바깥에 난 터라 거기 낄 자리가 없었다. 결국 유고슬라비아는 AK-47을 기본으로 Dragunov의 컨셉을 이어받은 독자적인 저격소총 개발에 나선다. 그 결과물이 바로 Zastava M76이다.

원형인 AK-47보다 총신이 길어지고 사용하는 탄이 바뀐것 외에 거의 유사한 구조다(...) 아예 일부 부품은 완전히 같은 것도 있다. 다만 사용하는 스코프는 유고제 ZRAK M-76.

흔히들 게임 몇번 해본 초딩들이 Dragunov와 AK-47 부품이 호환된다라는 개솔을 떠드는데, 드라구노프는 알려진것과는 달리 오히려 AK와 호환되는 부품이 거의 없다.나사는 호환된다 드라구노프는 AK의 '개념'만 이어받은 것이로 바닥부터 아예 다르게 설계된 물건인지라 AK와의 호환성이 매우 낮다. 저 소리에 부합하는것은 바로 이 M76이다. 상기한대로 AK-47 소총을 베이스로 만들어서 AK-47을 제식소총으로 채택한 동구권 국가들 사이에서는 유지관리도 매우 수월하고 부품 수급도 간편하다...근데 이 총의 존재를 초딩들이 알기나 할까?

이전부터 해외 판매에 적극적인 유고의 특성 상 본래의 7.62mm x54R 이외에 7.92X57mm 마우저, 서방의 7.62x51 NATO 등 다양한 구경으로 제조된다. AK를 그대로 활용한 구조 덕택에 가격도 매우 착해서 아예 새로 만든 Dragunov보다 훨씬 저렴한고로 지갑이 얇은 친공 국가(부카니스탄 이라든지) 중에서도 구매자가 있었지만, 등장 직후 소련이 Dragunov의 라이센스를 사탕뿌리듯 던져주며 이곳저곳에서 생산하게 되어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 그래도 신 유고 연방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는 아직도 당당한 현역.

북한군의 소부대단위에 있는 저격수가 운영하는 78식 저격 보총이 이 녀석의 불법카피라고 흔히 알려져 있으나, FPK의 카피라는 의견도 있다. 왠일인지 제대로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으며 공개된 조준경은 FPK의 조준경과 유사하기 때문.

덧붙이자면 유고가 Dragunov의 라이센스를 정식 구매할 수 있었던 건 티토가 죽고 소련이 무너진 91년이 되어서였다. 그 결과물이 Zastava 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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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도 이것과 대단히 흡사한 Tabuk 저격 소총을 개발했는데, 얼핏보면 M76의 단순 복제판 같지만 의외로 그건 아니고 AKM의 유고슬라비아 버전인 Zastava M-70을 수입해다가 이를 토대로 독자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그게 그거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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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 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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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 ¶

• '코리올라누스: 세기의 라이벌'에서 볼스키군 저격수가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