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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74.md

File metadata and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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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러시아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AK-74, AK-74M, AKM, AK-103,AK-104, AK-105, AK-12, AN-94, AEK-971, OTs-14 Groza, ASVAL, ASh-12.7

카빈 OTs-11, AKS-74U

지정사수소총 SVD, VSS

저격소총 SV-98, 모신나강, KSVK, SVDK, VSSK

기관단총 9A-91, SR-2, SR-3 BizonPP-19, PP-2000, PP-71Kedr/klin

산탄총 Saiga-12

권총 스테츠킨 APS, 마카로프PM, GSh-18, MP443, MP446, OTs-33Pernach

지원화기 기관총 RPK, PK, PKM

유탄발사기 GP-25, GP-30, GP-34

대전차 화기 RPG-7, RPG-16, RPG-18, RPG-22, RPG-26, RPG-29, RPG-30, RPG-32

맨패즈 이글라, 스트렐라

현대의 조선인민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58식 보총, 68식 보총, 88식 보총,98식 보총

저격소총 드라구노프, 78식 저격보총

권총 68식 권총, 백두산권총

지원화기 기관총 73식대대기관총, 62식 대대기관총, RPK

대전차 화기 7호 발사관, AT-3, AT-4, B-10, B-11

맨패즈 화승총

Автомат Калашникова 74

Avtomat Kalashnikova 74

종류

돌격소총

구경

5.45mm

탄약

5.45x39mm

급탄

20/30(0.23kg)/45발들이 바나나 탄창

중량

(탄창 없을때) 3.3kg(AK-74), 3.2kg(AKS-74), 3.4kg(AK-74M)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415mm

전장

943mm

발사속도

600~650발/분

탄속

900m/s

유효사거리

500m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채용 현황
  4. 각종 매체에서의 모습

[edit]

1. 개요 ¶

AK 시리즈는 날이 갈수록 한 모델이 계속적으로 작은 업그레이드[1]가 되었으며 약간 차이점이 있었다.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여기 참조.

ptr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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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AK_2d74/prototyp 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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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74 프로토타입. 칼라쉬니코프의 작품이다.[2]

![AK74sdfsd.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AK_2d74/AK74sdfs 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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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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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74 (АК-74)

akr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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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74N (АК-74Н) - 러시아제 스코프나 닷 사이트들을 장착하기 위해 방아쇠 위에 사이드 레일을 넣은 버전.

to.jpg

[JPG image (33.58 KB)]

AKS-74 (АКС-74) -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한 버전

roro.jpg

[JPG image (49.94 KB)]

AKS-74N (АКС-74Н) - 사이드 레일을 넣은 AKS-74 [3]

AK-74M.jpg

[JPG image (97.25 KB)]

AK-74의 후기형 생산 버전. 1980년대 중반부터는 개머리판과 핸드가드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엄밀히 말하면 90년대부터 나온 밑의 AK-74M과는 명백히 다른 버전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이것도 같이 AK-74M으로 묶어 부르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http://www.izhmash.ru/pix/products/weapons/ak74m_1.png](http://www.izhmash.r u/pix/products/weapons/ak74m_1.png)

[PNG external image]

AK-74M (АК-74М) - 1991년부터 러시아군에 도입되기 시작한 AK-74의 현대화 버전. 전부 접철식 폴리머 개머리판과, 광학장비 장착을 위한 사이드 레일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4개 버전(AK-74, AK-74N, AKS-74, AKS-74N)을 대체하기 시작하여 현재 러시아군의 주력 제식 소총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금속 부품들은 부식 방지를 위한 특수 코팅이 되어있으며, 머즐 브레이크도 분리하지 않고 청소할 수 있도록 구조가 약간 변경되었다. 또한 상부 커버에 갈빗대가 없어지고[4] 내구성이 강화되었으며, 복좌용수철 부품에 고정장치가 설치되어 기존 AK-74와 달리 상부 커버에 파손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고정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GP-25, GP-30등의 유탄발사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m25.jpg

[JPG image (17.36 KB)]

AK-74MR - 기존 AK-74M 에다가 RIS 를 깔은 버전.제식화는 안되었지만 특수부대나 러시아군 일선 부대에서 사용되고 있다.

AK-74 프로토타입 사격영상.

베트남전에서 미군M16 소총이 보여준 5.56mm 구경의 소구경 고속탄에 자극받은 소련에 의해 개발된 소총. AK-47에서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7.62mm 탄약의 탄도 문제와 반동 문제는 해결된 셈이고 M16,M4 의 5.56x45mm 보다 반동이 적다.[5] 하지만 대부분의 AK 시리즈가 지닌 부족한 확장성 - 피카티니 레일이 없을시 부착할수 있는 부착물이 별로 없다는게 단점이다. 이는 사이드 레일 장착과 핸드가드 교체로 해결이 가능하나. 최근까지 러시아군이 겪어온 경제난을 생각하면 천조국 국민들만의 취향으로 한정될 만한 점이라고 봐야겠다.

카빈 버전으로 AKS-74U (АКС-74У) 가 있다.
경기관총 버전으로 RPK-74 가 있다.

[edit]

2. 상세 ¶

베트남 전쟁을 치르면서 당시 7.62mm 나토탄을 사용하는 M14제식소총으로 사용하던 미군은 다양한 환경에서 그에 걸맞는 대처가 힘든 7.62mm탄의 허구성을 깨닫고 황급히 5.56mm 나토탄을 사용하는 M16으로 갈아탄다. 비록 이 전쟁은 이러한 장비의 교체와는 별개로 여러 이해관계 등의 문제가 맞물려서 미군은 물러나야 했지만, 실전속에서 M16은 대단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면서 북베트남을 통해 간접적으로 M16의 위력을 실감한 소련은 즉각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총기 개발을 원하였고, 이에 AK-47의 설계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는 5.56mm탄과 비슷한 5.45mm탄을 사용하는 AK 소총을 개발하였다.

이 신형 돌격 소총은 AK-47의 우수한 내구성과 성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으며, 그러면서도 더 작은 구경의 탄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했으면서도 명중률과 유효사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한 훌륭한 총기였다. 더군다나 기존 제식 소총인 AKM과 같은 족보에서 나온 물건이니 병사들의 재교육도 크게 요구하지 않았고 기존 총기 생산 라인을 방해할 여지가 매우 적어서, 소련군의 입장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소총이였다. 이 신형 AK 소총은 테스트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고 이에 1974년 AK-74란 이름으로 제식 채용된 후 1978년부터 정식 배치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79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6]

AK-47이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돌격 소총인지라 설계상 결함이 있어서 얼마 안가 바로 개량형인 AKM이 나온것과는 달리, AK-74은 이미 안정적인 성능을 지닌 AKM을 기반으로 만들어진지라 90년대 중반까지 개량형 없이 자리를 꿋꿋이 지켜왔다. 결국 90년대 중반쯤 들어서는 좀 더 가벼운 무게와 편리성을 위해 목재로 되어있던 부품을 모두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개머리판도 접철식으로 교체한 AK-74M이 나왔지만, 매커니즘이나 부품 규격 등의 교체는 거의 없었다.

여담이지만 AK-74M의 개발엔 좀 슬픈 전설이 하나 있는데, 사실 본래 소련군은 기존 제식 소총인 AK-74를 AN-94로 완전히 대체할 계획이었으나, 소련 붕괴 이후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워져서 AN-94를 대량으로 찍어내기가 조금 곤란한 처지가 돼버렸기에, 결국에는 값싼 AK-74M으로 교체했다는 다소 안습한 사실이 있다.[7] 사실 AN-94 항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신형 총기는 성능은 좋지만 AK-74를 밀어내고 제식소총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었다. 오늘날 AN-94의 실체가 정확히 드러나면서 AK-74M 채택하길 잘했다는 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결과적으로 전화위복.

다루기 어렵다는 AK 시리즈의 편견과 달리, 47이 쓰는 것보다 작은 5.45mm 소구경 탄과 독득한 소염기를 사용하여 80년대 중반까지 연사시 가장 컨트롤하기 좋고 반동도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총기다. 전체적인 구조 재설계니 뭐니 하는 거 없이 총탄만 교체하고 소염기 하나 덩그러니 붙였을 뿐이건만, AK47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굉장히 향상되었으니,[8] 결국 AK에 대한 편견은 그 놈의 굵직한 총알과 투박한 가공 때문이었던 셈이다. 추가적으로 총알이 바뀐 덕분에 위에서 볼 수 있듯이 탄창의 앞으로 휜 모양이 훨씬 덜해지고 더 많은 양의 총알을 집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9] 현 러시아군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30발 탄창과 AK-74를 바탕으로 한 분대지원화기인 RPK-74에 주로 쓰이는 45발 탄창이 모두 쓰이고 있으며, 실제로 아프간 전쟁이나 체첸 전쟁 등의 사진에서 AK-74나 AKS-74U에 45발 탄창을 장착한 병사들의 모습이 드물지 않게 보인다. 다만 45발 탄창을 사용할 경우에는 정면 기준으로 보았을 때, 엎드려쏴 사격 시 탄창의 긴 길이로 인해 사수의 피탄 가능 면적이 30발 탄창을 사용할 경우보다 1/3정도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이 소총의 접철식 개머리판 모델인 AKS-74를 단축화시켜서 만든것이 AKS-74U이다. AK-74M에도 단축형인 AK-105, AK-74M에 길이를 늘린 AK-107이 있다. 또한 AK-74는 모든 AK-100 계통의 기반이 된 모델이며 이 때문에 유일하게 100 넘버가 없는 AK-100 모델이기도 하다. AK-100의 개량형인 AK-200(현 AK-12) 또한 어떻게 보면 AK-74M 우려먹기.

[edit]

3. 채용 현황 ¶

직계 선조인 AK-47과 마찬가지로 AK-74 역시 친 소련 국가들에게 그야말로 시베리아에 눈 뿌리듯 마구 뿌려졌다. 그래서 구 공산권 및 제 3세계 국가들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총 중 하나가 AK-74이다. 다만 AK-47에 비해 비교적 늦게 뿌려져서인지 인지도나 분포도는 AK-47에 비해 다소 부족한 수준. 특히 AK-47 살포 당시엔 친 소련이였다가 AK-74 살포 당시 반 소련으로 돌아선 나라들에 대해서는 AK-74 공급이 전무했기 때문에 공급 범위도 AK-47에 비해 다소 적은 편이다. 그 때문인지 중동과 아프리카의 제식총기는 아직 AK-47이 대다수다.

북한군에서는 88식 자동보총이라는 이름으로 채용하고 생산하였다. 북한제만의 특징이라면 종래의 AK-74와는 발사음이 다르다는데, 그 이유는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으며 부품의 규격 차이, 혹은 사용하는 탄의 화약량 차이라는 것이 보편적이다. 88식 중 가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한 버전은 AKS-74와는 다른, 갈릴 소총의 개머리판과 흡사한 개머리판을 달고 있으며, 개머리판이 왼쪽으로 접히는 AKS-74, AKS-74U, RPKS-74와는 반대로 개머리판이 오른쪽으로 접힌다. 열병식등에서는 스콜피온과 유사한 방식으로 위로 접히는 개머리판 버전도 있다. 이렇게 위로 접히는 가철식은 98식이다.

2012년경부터는 98식 자동보총이라고 알려진 신형이 확인되는데, 총열덮개, 손잡이, 탄창 등이 AK-74M 버전과 흡사한 플라스틱제로 교체되었고 가철식 개머리판도 상기한 총 위쪽으로 접히는 스콜피온 기관단총과 비슷한 방식을 채용했으며,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 Bizon PP-19와 비슷한 헬리컬 탄창을 장착한 사진도 식별된다.

아무래도 중요 요인을 호위하는 임무는 사격의 정확성보다는 신뢰성 높은 총과 대용량 탄창을 이용한 제압사격이 주가 되는이상, 이런 경호임무의 유사시 목표는 조준 사격을 통한 적의 섬멸이 아니라 지향 사격으로으로 적들을 견제하면서 요인을 신속히 탈출시키는것이 목적이기에 장탄수가 많을수록 좋기에 저걸 쓴 것으로 보인다. 일반 야전부대에서도 채용됐는지는 의문.

그러나 방식의 원조인 PP-19조차 헬리컬 탄창의 신뢰성 문제가 있는지라 후속작 격인 PP-19-01Vityaz에선 일반적인 탄창으로 회귀한 것과 북한의 공업 기술이 러시아보다 한참 부족하다는걸 생각하면, 저 탄창의 신뢰성은 다소 의문스럽다. 사실 러시아에서도 AK의 대용량 탄창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냥 RPK의 대용량탄창이나 드럼 탄창, 쿼드스택 탄창 등의 전통적인 탄창을 쓰는 걸 보면 다소 허세에 가까울 수도 있겠다. 정보전사들은 뭔가 대단한 소총인 것 마냥 호들갑을 떨고 있다.

dpk.jpg

[JPG image (31.33 KB)]

해안부대를 시찰하는 김정은을 호위하는 북한군이 소지한 AK-74 카피판인 98식 보총과 헬리컬 탄창

옴진리교에서 불법적으로 양산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그 전에 별도로 괜히 사린 가스 테러 행위를 저질렀다가 결국 일본 당국의 대대적인 수사가 발동되는 바람에 덤으로 적발당해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지만.

![http://thumb.egloos.net:8080/460x0/http://pds18.egloos.com/pds/201009/07/45/ f0093645_4c8509b8d8f75.jpg](http://thumb.egloos.net:8080/460x0/http://pds18.eg loos.com/pds/201009/07/45/f0093645_4c8509b8d8f75.jpg)

[[JPG external image]](http://thumb.egloos.net:8080/460x0/http://pds18.egloos. com/pds/201009/07/45/f0093645_4c8509b8d8f75.jpg)

옴진리교가 양산한 짝퉁은 그 상태가 심히 저질이고 자동 사격도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이 짝퉁도 AK라고 적어도 한 탄창 정도는 발사가 잘 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러시아의 경우 상기한대로 예산 크리로 한동안 AK-74M을 제식으로 우려먹고 있었으나, 결국 AK-12가 개발되고 AK-12의 제식 도입이 결정된 후 AK-74M의 추가 도입이 중단되었다. 이미 충분한 수량이 있는데다가 신형 소총으로 세대 교체를 해야되기 때문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 =009&aid=0002545613)

물론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AN-94도 같은 과정을 거쳐서 제식 채용까진 확정되었지만 결국 우야무야 되었으니...그리고 AK-12도 결국 AK-74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니 결국은 거기서 거기.

AK-12 채용 전까지는 AK-74MR로 땜빵할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AK-74M에 피카티니 레일을 내장한것으로 그전까지 AK-74 시리즈는 피카티니 레일을 따로 확장하여 장착해야 했다.

[edit]

4. 각종 매체에서의 모습 ¶

FPS 게임에서는 AK47보단 적지만, 그래도 출연빈도가 제법 높다. 하지만 47과 74가 둘다 등장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또, AK74가 등장하면 AKS-74U가 같이 낑겨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AKS-74U가 먼저나오면 AK-74가 안나온다.(...)

AK-74가 단독으로 나올 경우, 거진 AK-74M이 나오며 일반 AK74가 나오는 경우는 없다. AK-74가 등장하는 게임의 대부분이 21세기를 배경으로해서 그런 것 같다. AK74가 AK47을 대체하는 포지션으로 나올 경우, 당연히 일반적인 AK에 대한 이미지를 전부 독차지한다. 무식한 데미지에 무식한 집탄, 하지만 바닥을 기는 연사력과 반동...대표적으로 AVA
연사력이 느린건 맞긴한데 AK-74의 탄은 M16보다도 약간 더 약한게 함정..

  • AVA에서는 AK-74M과 AKS-74U, 그리고 정체 불명의 AK100 계통 카빈[10], 그리고 AK-200이 등장한다. 시즈모드의 시초가 된 총기로, 이동 사격은 좀 별로지만 앉아서 사격하는순간 레이저총이 된다. 시그탱크에 비하면 그렇게 우월하다 싶은 건 아니었지만, 시그가 연이은 하향을 먹은 뒤로는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훨씬 더 무시무시한 성능을 가진 총들이 등장하고, 유일한 장점이었던 앉아서 사격 시의 우월한 집탄도 왜인지 모르겠지만 떨어지면서 지금은 고수거나 AK 덕후인 비주류 마니아가 아니라면 눈 씻고 찾아봐도 도저히 보이지가 않는다. 현재는 앉아쏴를 할 경우 엠포 막삼보다 훨씬 한심한 집탄이 나온다. 게다가 연사력이 느린 바람에 딱히 쓸 이유가 없다.인생을 마74
    캡슐 총으로는 AK-74M '세료자(Seroja)'가 있다. 연꽃을 새기고 금빛으로 도색된 화려하고 예쁜 외관과 출중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역시나 캐시 캡슐이라는 한계가 크고, 연사력과 이동 시, 서서 사격 시의 집탄도 나쁘지는 않지만 더 좋은 총들이 많기에 공방에서 자주 보기는 어렵다. 2012년 초에 캡슐 총기 이벤트로 보급된 덕에 조금 더 자주 보이게 되긴 했다.
    분명히 AK-47 이라고 돼있으나 외관상 분명히 AK-74M 인 AK-47 '호크호구아이(Hawkeye)'도 있다. 간혹 쓰는 유저들이 있는 정도의 총기다. 성능은 무난한데 왜 호구 아이라고 불리는지 실감될 정도로 주류 총기에 연사력, 집탄에서 밀린다. 무엇보다 일정 시간 이상 사격시 탄이 튀기 시작하니 주의.
    AKS-74U는 포인트맨 총기로 등장한다. 왠지 모르게 작고 귀여운(?) 외관에 걸맞지 않게 무시무시한 근접 화력을 갖추고 있어, 라이플맨은 물론이요, 기동성을 살려서 스나이퍼들까지 괴롭힐 수 있는 출중한 무기. 신아바 시절까지 활약한 몇 안되는 구아바 총기로 저지력 하향 때문에 빛을 살짝 잃었으나, 여전히 근거리에선 굉장한 위력을 발휘했었다. 2011년 이후 공구전사09계통 방탄복과 수많은 對 포인트맨 라고 써놓고 학살용이라고 읽는다 결전병기들이 등장함에 따라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 빛이 많이 바랬지만 그래도 근거리에서는 여전히 막강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무기로, 실력 있는 사람이 쓰면 상당히 무서운 건 변함이 없다. 주로 AK시리즈 운용법 처럼 초탄 헤드로 큰 데미지를 주고 시작하는 무기로 쓰였다.
    그리고 캡슐 총으로 박쥐를 새기고 보라색으로 도색된 악쥐란 별명을 가진 AKS-74U Desmodus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 있는데.......기동성, 안정성, 정확성이 모조리 상승하면서, 완전히 사기가 되어버렸다...그야말로 2011-2012년 아바의 밸런스 붕괴[11]를 이끌었던 주범 중 하나로 몇 번의 잠수함 패치와 공식적인 하향을 먹은 끝에 어느 정도 개념 성능으로 내렸왔으나 여전히 매우 좋은 총기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며, 유로 캡슐이어서 수량도 많이 풀린 국민 캡슐총이다. 포인트맨하는 유저들은 거의 다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그리고 AK-100 계통으로 보이는 카빈 하나가 등장하는데, 일단 작중에선 AK-107 BIS라고 되어있으나, 명백하게 AK-107이 아닌 AK-102나 AK-105 등의 카빈형 모델이다.[12] 성능이 제법 특이한 데, 일반 사격 시 탄이 금방금방 흩어지고 정확도도 엉망이나, 조준사격 시의 집탄은 게임내 No.1 수준. 다만 데미지는 조금 부족하다. 거리가 호위맵처럼 벌어지면 거의 한 탄창을 써서 적을 잡아야한다. 처음에는 조준사격 시 경악할 수준의 집탄에 사기 논쟁이 있었으나, 역시나 조금씩 잠수함 패치를 먹으면서 그냥 좋은 총 수준으로 내려왔다.
    2012년경 AK-200이 등장했지만[13] AK-12로 바뀌기 전의 프로토타입으로 나왔으며 성능은 AK-107 MK.2...AK-107이 데미지가 약간 부족하고 조준사격 시에도 과도하게 연사를 하면 집탄이 상당히 악화되었던 것과는 달리, 훨씬 우수한 데미지와 과장을 약간 섞어서 30점사를 해도 한 점에 그대로 박히는 충공깽 수준의 집탄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조준을 하지 않고 쏘아도 1-2점사 해주면 무리없이 적을 잡을 수 있었다. 여기다가 저지력까지 상당해서....... 이와 같은 엄청난 사기성으로 인해 포인트맨과 스나이퍼, 특히 장거리 교전에 특화된 스나이퍼들의 원성이 들끓었고,[14] 결국 몇 번의 잠수함 패치를 먹고도, 2012년 말 사기 논란에 휩싸인 AKS-74U Desmodus등과 함께 사이좋게 공식 하향을 먹고, 지금은 많이 죽었다. 거리가 벌어지면 정조준해도 초탄부터 튄다. 단 중거리부터는 맞추기 쉽다.

  • 액트 오브 워 컨소시엄의 보병유닛 AK-74보병이 등장한다. 값이 다른진영에 비해 싼 편이지만 그만큼 빈약하지만 RPG7과 MM1유탄발사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근데 확대해서보면 총이 AK74가 아닌 AK-47이다??

  • 크로스파이어에서는 AK47과 AK74를 동시에 등장시켜버렸다! 다만 AK74가 더 투박해보이고 AK47이 더 매끈해보이는(……) 이상한 모델링이 압권. 성능도 특이해서 일반적으로 다른 게임에서의 AK47의 모습을 AK74가 답습하고 있고, AK47은 한대만 존나 쎈데 일단 맞추기가 힘든 물건으로 등장했다. 데미지는 '자동 사격이 되는 무기들 중 甲'에 속하는 무기로(아니 몇몇 반자동 스나이퍼 라이플도 능가한다!) 이걸 잘 다룬다면 굉장히 경제적인 게임이 가능하겠지만...일단 명중률과 사거리가 시망. 코 앞에서 갈겨도 전탄 빗나가는 위엄을 자랑한다(……). 거기에 AK47은 계급 제한(하사 1호봉)이 있고 상기했듯 성능이 심히 하드코어해서 AK74의 보급률이 더 높다. 이렇게 현실 고증(?).

  • 배터리 온라인에서는 전리품으로서 AK-74M과 AKS-74U가 등장한다. 중급은 일부분에 컬러파츠장난감 같은 도색이 되어있다는 점만 빼면 그냥 AK-74M 그대로이나, 상급부터 2배율 코브라 도트가 함께 달려나온다. 전설 등급은 패널티가 없는 특수 소음기가 추가된다. AK-47과 같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둘의 특징을 굉장히 잘 잡아냈는데, AK47은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몇 박자 느린 연사와 떨어지는 집탄력과 안정성을, AK74M은 데미지는 5%씩이나 떨어지나, 수준급의 연사와 높은 집탄력과 안정성을 가지게끔 설정되어 있으나, 이러면서도 둘의 밸런스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이 매끄러우니, AK가지고 삐그덕 거리는 타 FPS에 비하면 굉장한 수준이다. AKS-74U도 등장하는 데, 중국 때문에 바빠질 시기에 나와서 그런지 전체적인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게 흠이다.그러니까 업데이트 좀 하라고

  • 오퍼레이션7에서는 AK-47이 아닌 AK-74 계통만이 등장한다. 이것저것 갔다 붙이면 다른 총이 되는 게임인터라 정확히 무슨 총이라곤 할 수 없지만. 부품수도 나름 적절하고, 성능도 수준급이라유탄 성능이 더 좋아서 유저들이 많이 찾는 무기 중 하나다. 라이벌인 M4/M16 + HK416[15] 못지 않은 다양한 부품빨을 등에 업은 다채로운 개조가 가능하며, 특히 유탄인 GP-40의 성능이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사격 후 안전거리 크리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유탄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이게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펑! 하고 터지는 효과가 있어서 낚시 내지 깔아두기 용으로 유용하다.
    다만 AK47 대신에 있는 포지션인지, 전체적인 느낌은 74가 아닌 47에 더 가깝다. 빨리 47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뱀발로, AKS-74U로도 만들 수 있지만, AKS-74U 전용 가늠자가 게임상에 없어서 그냥 기존 AK 가늠자를 써야한다.그냥 도트 달어 더군다나 한동안 모션을 별도로 만들지 않아서 사용자가 AKS-74U의 총열을 손으로 잡고 사격하는 기괴한 현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나중에 패치로 수정.

  • 스페셜 포스 2에서는 74가 아닌 AK-103이 등장하는데, 당연히 겉만 AK-103이고 속은 그냥 AK-47. 클로즈 베타 때부터 서비스 극초기엔 그야말로 아바 엠포 막삼 급의 무기였으나, 9월 8일 업데이트 때 하향을 먹더니 현재는 답이 안나오는 상태가 되었다. 비유하면 잘나가던 왕자가 한순간에 거지가 돼버렸다고 해야할까..
    또, AK47의 포지션이므로 당연히 느려터진 연사에 낮은 집탄, 무식하게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나왔는데, 데미지야 둘째치고 속도가 정말 답답하다. 100메가 급 광랜 쓰다가 구닥다리 동네 케이블 쓰는 기분이다. 거기다가 9월 8일 패치 때 기동성까지 칼질 당한 것도 한몫해서, 배터리 같은 게임에서 AK 쏘던 이들은 정말 답답하고 재미없을 것이다.
    초기엔 AK-103이면서 AK-74의 플라스틱 탄창을 달고 나왔었는데, 고증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지 AK-47의 탄창으로 수정되었다...응?

  • 배틀필드 3에서는 AK-74M이 멀티플레이시 러시아군의 돌격병 기본 총기로 지급된다.[16] 기본 총기인만큼 밸런스도 잘 잡혀 있고 다루기도 무난한 편. 반동 제어 또한 미국의 기본 총기인 M16A3에 비해서 그리 어렵지 않다. 옆 동네의 C모 게임의 지나친 AK-47 사랑[17]에 대비되어 개념 고증이라고 찬양 받는 중... 다만 너무 적절한 고증으로 인해 M16과 동일한 데미지에 연사력이 150RPM이나 느린 상황이 벌어져서[18] 대부분 러시아팀 유저는 그냥 첫 해금총인 HK416쓴다.[19]
    2012년 3월패치로 완벽하게 부활! M16의 경우에는 국민 개조식이라 불리던 부착물들의 폭풍하향으로 인해 예전만큼 강력함이 나오지 않지만 이 총의 경우 이전에도 궁합에 매우 잘맞는다는 평을 받던 헤비베럴의 폭풍상향과 반동 제어 능력의 상향으로 저 낮은 RPM과 조합되어 그야말로 컨트롤도 쉽고 연사 정확도도 무지막지하게 높은 총이 되었다. 하지만 연사속도 낮은 총답게 선빵이 아니면 근접은 힘들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모드에서 AK-74와 함께 같은 탄 5.45x39mm 탄을 사용하는 AEK-971, AK-105, AK-107도 사이좋게 등장한다. 드럼 탄창을 쓸 수 있는 서방제 5.56mm NATO 돌격 소총에 비해 탄창 용량에서는 살짝 밀리지만,AK 시리즈가 다 나오니 AK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것.

  • 전국컬렉션 TVA 21화에서 신겐이 후사드 29의 조언에 의해 쓴 무기이다.근데 총열이 좀 짧게 나온다?그래도 견착은 제대로 하고 쏜다.

  • 우폿테에서는 모에선을 맞아 나나욘이 된다.

그 밖에 AK-74가 등장하는 해외 미디어는 여기를 참조(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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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콜트 M4A1 이전의 723,733,933 같은 모델처럼
  • [2] 콘스탄티노프 SA-006이라는 경쟁작이 있었다. AEK-971AK-107/108에 사용된 밸런스드 액션을 처음으로 도입한 녀석이다. 다만 내부 구조가 복잡해져서 정비 수요가 생기고 신뢰성이 떨어질까봐 수뇌부가 우려한 끝에 칼라쉬니코프의 프로토타입이 도입되었다.
  • [3] 참고로 사진은 실총이 아니라 대만의 VFC사에서 발매한 전동건이다. 위의 AK-74N사진도 마찬가지다.
  • [4] 그렇지만 부품이 뒤섞이는 경우가 적지 않은 지, AK-74M이 갈빗대가 있는 상부 커버를 장착하고 있거나 반대로 AK-74, AKS-74인데 상부 커버에 갈빗대가 없는 사진도 보인다.
  • [5] 전에 반동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동영상을 올려놓았지만 3인칭 시점에서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고 비과학적이다. 그나마 두 총기에 비슷하게 숙달된 똑같은 사수가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냥 거기서 거기라는 판단밖에 안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LK2T7tHks. 수치상으로 판단하자면 발사속도도 분당 150발 정도 느리고, 총의 무게도 M16보다 조금 무거울 뿐만 아니라 탄피 길이 자체의 차이가 화약량 차이를 보여준다(5.56x45mm NATO(SS109 FMJBT)는 4g(탄두만) 정도에 940m/s와 운동에너지는 1,767J을 5.45x39mm(7N6 FMJ)는 3.43g 정도에 880m/s와 운동에너지 1,328J을 보여준다. 다만 AK 시리즈 자체의 무거운 노리쇠 뭉치로 인한 격렬한 운동을 생각하자면 적당히 향상된 점이라고 생각된다.
  • [6] 참으로 우습게도, M16은 첫 실전 투입 장소가 세계 초 강대국인 미국에 비견하기 힘든 열악한 국가 베트남이였고, 전쟁에서 총 자체는 인정받았으나 결국 미국은 전쟁에서 물러나야만 했었다. M16에 자극을 받아 만들어진 AK-74 역시 첫 실전 투입 장소가 역시 세계 초 강대국인 소련에 비견하기 힘든 아프가니스탄이였고, 역시 전쟁에서 총 자체는 인정받았으나 소련이 물러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사실 양측 다 기본 전술 개념이나 교리 등이 전적으로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전장이였던 유럽 같은 평야에서의 전투에 최적화 되어져 있었지만, 두 총기의 데뷔전이 된 땅은 평야가 아닌 거친 지대여서(베트남은 밀림, 아프가니스탄은 산악) 총만 다목적으로 바꾼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는 것. 1차 세계대전때와 마찬가지로 장비는 빠르게 변하였지만 지휘관들과 높으신 분들의 인식이 그에 걸맞게 발전하지 못하여서 생긴 참사라고 볼 수 있다.
  • [7] AN-94도 사실 서방 기준에서 보자면 그렇게 비싼 총기는 아니다. 하지만 소련은 돈이 없었다(……). 사실 경제적 여건이 충분히 되었더라도 일단 교범, 생산 라인등의 문제로 제대로 도입 되었을 가능성도 낮다.
  • [8] 다만 소구경 탄의 한계 때문에 저지력은 7.62mm보다 낮아서 기존의 AKM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았다. 현재도 저지력 및 소음기 장착의 용이성 덕분에 AKM, AKMS는 러시아군에서 꾸준히 쓰이고 있다.
  • [9] 일례로 AK-47를 바탕으로 한 분대지원화기인 RPK-47의 연장형 바나나 탄창은 40발이지만, AK-74를 바탕으로 한 분대지원확인 RPK-74의 연장형 바나나 탄창은 45발이다
  • [10] 작중 이름은 AK-107 BIS, 일명 "마비스"
  • [11] 일반 캐릭터와 피격 면적은 같은나 허리가 잘록하여 조준이 힘들었던 원래의 레이 캐릭터 그리고 09방탄복 풀세트와 조합하면 말그대로 날라다닐수 있었다. 일명 악공레
  • [12] 더 정확히는 그냥 AK 마개조. 권총손잡이나 총기 몸통의 모습이 107은 커녕 100 계통도 아니며, 전체적인 (탄창이나 악세서리 등을 제외한)모양새도 107과 다르다. 소음기같은 것도 달려있는것 같으나 정확히 무슨 역할을 하는 부품인지는 의문
  • [13] 일단 실총은 5.45mm 탄종을 쓸수는 있기에 일단 여기로 분류했다.
  • [14] 농담이 아니라 조금만 실력 있는 라이플맨이면 맵 끝에서 다른 끝에 있는 스나이퍼에게 헤드샷을 날리는 게 불가능하지 않았다!
  • [15] HK416이 M4/M16의 업그레이드라는 점을 반영해서 모든 부품이 그대로 다 호환된다. 유일한 구분법은 그냥 몸통 하나가 전부.
  • [16] 미국의 경우 최종 해금 총기로 나온다. 러시아는 반대로 M16A3가 최종 해금이다.
  • [17] 2016년의 러시아군이 AK-47을 사용한다! 실제 러시아에서는 60년도 전인 1959년 AKM이 출시된 뒤로 도태되었다.
  • [18] M16 연사력이 800RPM인데 74M은 650RPM이다!
  • [19] 게임내에서는 라이센스 문제로 M416로 나온다. 물론 생긴것은 누가 봐도 HK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