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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406.92 KB)]
제원(MiG-31A)
승무원 : 2명 (조종사 및 화기관제사)
길이 : 22.69m
날개 폭 : 20.46m
높이 : 6.15m
날개 넓이 : 61.6m²
최대 이륙 중량 : 46200kg
동력 : Soloviev D30F6 터보팬 2기. dry/wet-20,900/34,172lbs[1]
속도 : 저공비행시 1500km/h, 고공비행시 3000km/h
전투반경 : 720km
항속거리 : 3300km
비행고도 : 20600m
상승속도 : 12500m/min
주익중량 : 666kg/m²
고정 무장 : GSh-6-23 23mm 로터리 캐논 1정
탑재 무장 :
- R-33
- R-37
- R-40
- R-60
- R-73
- R-77
- Kh-31
- Kh-58
프로토타입으로 끝난
YF-12 등을 제외하면 2010년 기준 가장 큰
전투기로 NATO코드명은 .
스네이이이크으!!!와는 관계없다.
1981년에 등장한 러시아의 요격기로서 진공관을 사용한 아날로그 프로세서 대신 디지털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그 전까지 미국에 비해 한수 떨어지던 러시아의 제공기 수준을 단숨에 동급으로 끌어올린 전투기이다. MiG- 31의 자슬론 레이더는 세계 첫 전투기용 위상배열 레이더로서 당시 기준으로 뛰어난 탐지거리 및 동시추적교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데이터 링크 능력도 상당하여 S-300과 같은 지상방공 시스템들과의 연계로 러시아 상공을 수호할 주력 전투기로써 등장 당시 최고의 BVR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평가받는다.
MiG-25를 바탕으로 하여 기체 소재로 강철 대신
티타늄을 대거 채용하고 에어프레임을 재설계하였으며, 레이더를 세계최초,
세계최대[2]
의 항공기 탑재용 위상배열 레이더인 자슬론 레이더로 바꿔 달고, 엔진도
터보제트에서
터보팬으로 바꾸고 날개에 연료 탱크를 장비하는 등 장거리 요격용으로
개량하여 조종사를 한 명 더 태워 강력한 레이더 성능을 이용해 4대가 1개 편대를 이루고 레이더를 데이터 링크시키면 간이
조기경보기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JPG external image]](http://www.fas.org/nuke/guide/russia/airdef/mig-31-DNST 9202246_JPG.jpg)
고고도 고속비행이 가능하고 룩다운이 가능한 추적거리 200km, 동시추적 10대 및 동시공격 4대 수준의 당시기준으로는 매우 강력한 위상배열 레이더와 R-33, R-37, R-40같은 초장사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하는 매우 강력한 BVR 요격기이다. 비록 항속거리는 그 크기에 비해 적었지만 대출력 레이더로 ECM 상황에서도 고속 저공침투하는 B-1 랜서와 F-111, 토마호크등 RCS값이 작은 기종을 충분히 요격가능했다. 한때 북한이 비밀리에 도입했다는 설이 있어서 우리 공군을 긴장시켰으나 다행히 설레발로 판명되었다. 고정무장으로 GSh-6-23 23mm 개틀링을 1정 장착한다. 최대속력은 MiG-25의 최대속력인 마하 3.25에는 미치지 못하는 마하 2.83로서 속력은 줄었지만 안정성이나 항속거리 등은 늘어났다. 속력이 줄었다지만 그래도 현역으로 배치된 전술기 중에서 이 정도로 빠른 기종은 없다.
![http://pilot.strizhi.info/photos/d/804-1/IMG_4898_sm.jpg?width=600](http://p ilot.strizhi.info/photos/d/804-1/IMG_4898_sm.jpg)
1986년 MiG-31을 대폭 개수한 MiG-31M이 첫 비행을 하였다. 자슬론 레이더를 탐지거리 300~400km급[3]
자슬론-M
레이더로 업그레이드하고 전 좌석을 디지털화하고 사격통제장치를 업그레이드하여 R-77M이나
K-100 등 최신 초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을 장착하여 BVR 능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A-11 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어 MiG-25부터 내려오던 태생적 한계인 근거리
전투도 강화되어 세계정상급 요격기로 명성을 지키고 있다. 또한
ECM 포드 내장과 개량된 엔진을 사용함으로 항속거리도 늘었으며 대 레이더용 Kh-31와
Kh-58을 사용할 수 있어 SEAD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양의 개량이
이루어저 미래전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가된 장비가 많아 고정무장을 모두 제거했음에도 이륙중량이 56톤으로
급격하게 불어나서[4]
현존 전투기중 가장 무거운 기종으로서 과다한
무게로 인하여 7대의 프로토타입중 1대가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다.
[[JPG external image]](http://steeljawscribe.com/wordpress/wp-content/uploads /mig-31_6.jpg)
현재 러시아군 주력 요격기는 MiG-31BM으로 원래의 MiG-31을 MiG-31M용으로 개발된 전자장비들로 업그레이드한 기종으로서 AK-RLDN 데이터 링크 시스템을 이용해 지상관제소와도 데이터가 공유되어 본격적으로 간이 조기경보기로 사용될 수 있으며 과거 A형이나 JAS39처럼 편대끼리만 공유되던 데이터를 다른 지상관제소와도 공유되도록 함으로써 그 능력을 한껏 확대시킨 샘이다. 파생형인 D형은 ASAT 미사일을 사용하도록 개조되었다.
MiG-31은 그 광활한 러시아 영공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종으로 대지상공격 능력은 MiG-25보다도 부족한 사실상 요격기이다. 그러나 모든 성능을 공중전에 집중한만큼 강력한 대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러시아군은 현재 MiG-31을 2030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MiG-29SMT 편대 vs MiG-31+SU-24M+SU-34 편대의 모의교전이 있었는데 지상관제
배제 상태에서 전자장비 재밍을 풀로 걸고 했음에도 MiG-31 1대가 MiG-29SMT 1대를 잡아냈다.[5]
요격기 목적으로 만든
녀석이 지상관제 없이 전자장비 재밍이 걸린 상태에서 전투기를 독파이트로 잡아낸 것. MiG-31 파일럿은 제대로 굇수인증하신 셈.
본격 현실에서 에이스 컴뱃 찍는 인간
2009년 8월 7일, MiG-31 4대가 5달러에 팔렸다는 [기사](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 hellview.htm?linkid=484&articleid=2009080717264394098&newssetid=1270)가 떴다(…).
![http://www.connectedaustralia.com/Portals/1/%5Cimages/promospace.jpg](http:/ /www.connectedaustralia.com/Portals/1/%5Cimages/promospace.jpg)
사진은 MiG-29지만 MiG-31이 이벤트에 사용된다.
인텔에서는 우주 여객기로 MiG-23, MiG-29와 함께 운용되고 있다.
이처럼 상당하게 상승할 수 있는데 이는 MiG-31D가 F-15처럼 대위성 격추 임무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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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엔진은 수송기인 IL-76D와 여객기인 Tu-154M에 장착된 엔진과 같은 계열의 엔진이며 Su-47에는 MiG-31과 같은 것이 장착되었다.[2]
그전까지 전투기용 레이더중 가장 큰 것은 F-14의 AN/AWG-9로써 거의 600Kg이지만 MiG-31의 자슬론 레이더는 무려 1t이나 된다.[3]
이건 출처가 확실하지 않다. 러시아측에서도 이 레이더의 성능을 따로 공개하지않아 영문 위키피디아 등 단순히 인터넷상에 공계된 제한된 정보를 토대로 네티즌들이 예측한 성능이다.[4]
K-1 전차가 50톤 초반이다. 56톤은 거의 K-2나 AMX-56 같은 3.5세대 전차 중에서도 중형이다. 폭격기라면 100톤이 넘어가는 기종도 있지만 이건 전투기다.[5]
물론 최종결과는 MiG-29 편대의 승리였다. 항전갤의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