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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항목 :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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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의 종족은 TEC(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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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는 대한전선의 영문 약자이기도 하다.
幹線 電氣動車 / Trunk line Electric Car
![](http://commondatastorage.googleapis.com/static.panoramio.com/photos/origin al/30787118.jpg)[ⓒ G43 (CC BY-NO-SA)](http://commondatastorage.googleapis.com/ static.panoramio.com/photos/original/30787118.jpg)
일반적인 누리로의 모습 [크게보기](http://commondatastor age.googleapis.com/static.panoramio.com/photos/original/30787118.jpg)
- 개요
- 열차 사양
- 도입 계기
- 성능 및 외관
-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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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식으론 수도권 간선형 전동차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다가, 이후 누리로라는 이름으로 정식화되었다. 전동차라서 그런지 200000호대의 편성 번호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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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형식
간선형 전기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급전방식
교류 25000V 60Hz
제작회사
도입연도
2009년
제어방식
최고속도
150km
운행노선
경부선, 장항선,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호남선, 전라선 등
편성 량수
4량
전동차 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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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당시, 여태까지 코레일에게 열차를 납품해오던
현대로템이 입찰 될 것으로 봤으나, 당시 엔화 사정상의
이유로 열차 가격이 약간 싸고, 성능이 좋은
일본의 히타치가 낙찰이
되었다[2]
. 하지만, 히타치가 한국을 진출해서 직접 파는게 아니고, 넉다운 형식으로 프레스와 같은 일부 부속은 히타치가 만들어서 한국의
SLS 중공업에게 제공한뒤, SLS 중공업이 그것을 조립하는
것이었다. 그런 연유로, 상당량의 부품이 국산 부품으로 대체가 되기도 하였다. 일본산 열차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일본열차는
아니다. 자세한 정보는 A-train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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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니시니혼이 운용하는 683계전동차를 베이스로 하였기 때문에, 외관에서 유사점이 보인다. 원본이 워낙 괴물같은 놈이라, TEC 또한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시속 150km/h를 자랑하는 열차로, 사실상 맘만 먹으면 새마을호급의 수준이다. 실제로 중부내륙순환열차에서는 새마을호 등급으로 운행한다. 게다가 축량식 링크암대차나 완전전기제동은 국내 최초 도입이며, 국내 최초로 도입된 150km/h급 전동차이기도 하다.
시트의 경우에는 2+2배치.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이다.
4량 1편성으로 총 8편성이 도입되었으며, 8편성 모두 병점승무사무소에 배치가 된 상태이다. 병점기지는 광역본부의 기지이고 TEC(누리로)는 본래
여객본부에서 운용하는 일반여객열차인데 왜 이렇게 되었냐 하면, 여객본부에서는 이미 전동차를 운용하지 않은 지가 8년이 넘어서 전동차를
유치/검수할 만한 시설을 갖춘 기지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임시로 전동차를 검수할 수 있는 광역본부의 기지인 병점기지에
소속중. 그러나 광역본부 소속 전동차들과는 아무래도 규격과 전장품이 달라[3]
정비체계가 달라야 하기 때문에, 추후 여객본부에서
수색기지나 이문기지 등에 새로이 TEC를 유치/검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검수는 장래에 건설할 [수도권북부차량관리단]
(/wiki/%EC%88%98%EB%8F%84%EA%B6%8C%EB%B6%81%EB%B6%80%EC%B0%A8%EB%9F%89%EA%B4%8
0%EB%A6%AC%EB%8B%A8)에서 행할 예정이다.[4]
운행 실적을 봐도 전동차의 고성능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기관차 견인 무궁화호에 비해서 축중이 작기 때문에 선로가 감당할 수 있는 속력이
높다. 1~2분정도 지연은 역 하나 지나면 회복되어있는 놀라운 가속.[5]``[6]
그럼에도 불구하고 탑승감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중평.
동대구역에서 서울행 KTX를 먼저
보내느랴 7분 지연 출발했는데 영등포역엔 2분 일찍 도착한 적도 있었다. 오오 누리로 오오.
객실과 운전실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열차가 달려나가는 전면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운전 동안에는 전기 장치를 이용하여 운전실 내부를
볼 수 없게 하였다. 아 좀 보자
출입문 작동 메커니즘이 특이한데, 고상홈과 저상홈에 동시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저상홈일때 차량 바닥의 일부를 낮춰 계단으로 이용하고, 고상홈은 그냥 문이 열린다. 이때문에 저상홈 대응시 문 근처에 사람이 있으면 센서가 감지하여 문의 개폐를 막는다. 사람이 많이 붐빌 경우, 문 근처 공간에 입석승차자가 서있게 되어 열차 정,발차 시 문을 못 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열차 정차 시간이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목격된다. 하지만, 문의 위치 문제 등으로, 서울역과 신창역을 제외한 모든 역에서 저상홈 전용으로 운용한다.
한편으론, 현대로템이 특급형 동차를 만들 수가 없어서
입찰에 실패했다고 하지만, 해당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못만드는 열차가 없다. 단지, 노하우가 오랫동안 축적되지 않은데다가, 기술력도
외국계회사에 비해 약간 뒤졌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결국 ITX
시리즈들을 로템이 연속으로 따가면서 코레일의 로템사랑이
식지 않았다는 사실 최종 스코어는 다시 역전 되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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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2014년 7월 22일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4852호로 운행하던 200351-200352호 차량이 태백선 열차 충돌사고로 대파되어 운행을 중단하였다. 1호차인 200351호차량은 태백역에서 천막이 씌워진 상태로 방치된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백선 열차 충돌사고](/wi ki/%ED%83%9C%EB%B0%B1%EC%84%A0%20%EC%97%B4%EC%B0%A8%20%EC%B6%A9%EB%8F%8C%EC%82 %AC%EA%B3%A0)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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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이 열차는 사고로 완파되었다.[2]
사실 코레일은 히타치의 A-train 기술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계약서에 A-train 관련 기술 이전 부분이 언급되어 있다.[3]
광역본부 전동차들은 길이 20m급인데 TEC는 23.5m급이다.[4]
우선 급한대로 중검수는 시흥기지에서 받은 듯 하다.[5]
6분 지연출발이었는데 3번째 역에 정시도착하는 식[6]
심지어는 역 전광판 지연표시에 -1분에서 -5분까지도 볼 수 있다. KTX도 못하는걸 이녀석이 해내고 있다.[7]
하지만 ITX-청춘에는 어디서 많이 보던(?) 대차가 붙어있는 등 이 열차에 꽤 많이 영향을 받은 듯한 모양새를 보이게 되었다. 진실은 코렁탕 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