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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임이요? 제가 오래하면 그게 재밌는 게임입니다.

Contents

  1. 소개
  2. 특징
  3. 방송 컨텐츠

3.1. 게임 방송

3.1.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1.2. LOL

3.1.3. DayZ

3.1.4.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3.1.5.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3.1.6. 풋볼매니저

3.1.7. 모두의 마블

3.1.8. 공포 게임

3.1.9. 기타 게임

3.2. 서브 컨텐츠

3.2.1. 중계 방송

3.2.2. 남캠방

3.2.3. 야외 방송

3.2.4. 숙제

3.2.5. 그림 그리는 방송

  1. 방송 일화와 비화

4.1. 2010년 이전

4.2. 2011년

4.3. 2012년

4.4. 2013년

4.5. 2014년

4.6. 2015년

  1. 방송에 대한 비판과 논란

5.1. 불양 개인 또는 방송에 대한 비판

5.2. 방송 사건사고와 논란

5.2.1. 2012년 별이 빛나는 밤에 윤하 낚시

5.2.2. LOL 금장 버스 사건

5.2.3. 2014년 성인광고 노출 사고

5.2.4. 시청자 채팅으로 인한 여성 게스트의 방송 포기 사건

5.2.5. 5. 10.18 넉살 사태

5.2.6. '개새' 사건

5.2.6.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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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명실상부 아프리카 대표 호구BJ

아프리카TV 대표 호오구[게임](/ wiki/%EA%B2%8C%EC%9E%84%20%EA%B4%80%EB%A0%A8%20%EC%A0%95%EB%B3%B4) BJ. 아프리카TV 게임 BJ 계의 정상을 달리는 BJ이며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호구라는 이미지로 7년 동안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암의 완전체이자 암의 결정체

본명은 정래민, 1983년 7월 18일생, 174cm 80kg 의 체격에 고향은 안동이고 현재 거주지는 부천시 중동이다.

대략 2012~13년경 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업 BJ로서 살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인다. 그저 게임이 좋아 취미로 방송을 했는데 이제는 그것이 직업까지 된 셈. 이제는 방송 장비도 제법 구색을 갖춰 방송하고 있다.(여담으로 방송 초기때,어려운 시절을 보내던 불양은 한 팬으로부터 100만원 가치의 컴퓨터를 선물받았다고...)

2012년부터는 유튜브에도 진출하였으며 대도서관의 소문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2014년 5월에 5명 정도만 있는 파트너 BJ에 뽑히기도 했다.

2014년 현재도 대내외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남자 게임 BJ중 한 명이다. 여기서 반론을 제기할수도 있지만 미디어 뮤즈와 헝그리앱, 기타 여러 방송에서 꾸준히 출연하는 모습만 보더라도 그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불양이 방송을 안 하고 있을 때 여자 BJ가 와우방송을 하는 곳을 돌아다니다보면 불양이 팬클럽을 달고 있기도 했다. 가끔 시청자들이 그런 그를 보고 다른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불양형 여기서 뭐해?"라는 소리를 하기도 했다. 본인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지만 팬들이 여자 BJ방에서 발견한 사례가 수십번. 대표적인 방이 사슴, 래은, 윰댕, 이브, 김일분, 소이, 여울가, 요얏, 홍수빈, 물빠 등. 무슨방송이던 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치마만 두르면 남자도OK다.

같이 방송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욕을 먹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책스. 준수한 게임실력과 리더쉽으로 추불들을 통솔하며 불양과 같이 게임했지만, 그 도가 넘어서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졌다. 러스트와 데이즈 때가 대표적인 예. 눈치챈 시청자도 있겠지만 책스가 도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불양은 급 조용해졌고 무리에서 겉돌거나 따로 행동하려고 했다.

불양의 집주소와 핸드폰 번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재이다. 국민주소, 국민번호로 불린다. 본인도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집주소를 노출시키는 것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최근 이사를 하고 주소 공개를 꺼려했지만 다시 국민주소가 되었다) , 시청자들의 집요한 추적에 강제 인증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관련링크: 불양 아프리카TV 방송국, YOUTUBE 불양TV 채널, 불양의 게임방송블로그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6%88%EC%96%91?action=edit&sect ion=2)]

2. 특징 ¶

  • 저격을 당해도 웃고 슬픈 일이 있어도 웃고 무슨 일이 있어도 거의 욕을 하지 않는다. 정말 멘탈이 강한 건지 아니면 마이크를 끄고 욕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방송 상에서 욕을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BJ중 한 명.이쯤되면 현자급 (요즘은 롤 할때 예전과 달리 화난 모습을 보인다.)

  • 다른 방송과 달리 시청자들이 BJ를 깐다. 매니저도 BJ를 깐다. 아마 삽질하고 잡담 떠는 재미가 있어서 보는 모양. 채팅창은 불양을 까는 글로 가득하지만 욕설같은 것은 잘 보이지 않고 보이면 매니저들이 바로바로 정리한다. 관리가 굉장히 잘 되는 방송.

  • BJ와 시청자 사이의 교류가 활발하다. 불양은 중계방의 글도 보고 방명록 글도 꼬박꼬박 리플도 달아준다. 하지만 남자가 쓴건 반응이 시원찮은 반면 여자의 입장글이나 인사는 귀신처럼 찾아내서 인사를 해서 매의 눈이라고 비꼬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여자를 밝히면서 남자만 꼬인다. 소위 '소세지'라고 칭하는 남자가 주 시청자.

  • 어지간한 개소리를 안 하면 보는 사람을 강퇴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 기분이 안좋은 날이 있다. 이때 불양이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들으면, 강퇴를 안 당하는 방이라고 안심하고 막말하다간 블랙까지 당할 수 있다. 불양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불양 초심을 잃었다. 예전과 달라졌다라는 말이다. 실제로 블랙 당한 사람이 몇 명 있다.(참고로 컴퓨터 구리다는 말도 싫어함) 시청자가 많이 유입된 이후에도 채팅창 수위가 높아져 강퇴 수위가 좀 높아진 편이다.

  • 평소에 게임하는 걸 보면 바보인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 진지하게 하면 상당한 기량을 보일 때도 있다. 그래서 '불양천재설'이라는 가설이 팬들 사이에서 떠돌고있다. 또한 때때로 말도 안되는 기억력을 발휘할 때도 있다. 인기의 핵심적인 요소인 호구 컨셉이 모두 연출된 것이 아닌가라고 의심을 사기도 하는데 불양의 지인이 말하길 "물론 연출을 하기도 하지만 거의 퓨어 호구"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을 안심(?)시켰다.소문에 의하면 그의 전자두뇌는 59수 앞을 본다는데...

  •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대물종결자로 불리지만 실제로 본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아 진위여부는 불확실하다.하지만 캠을 켤 때 늘 그의 바지 중앙에는 히말라야산맥이 우뚝 솟아있다 2014년 7월 중순, 남자방에서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백설햄 소세지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소시지를 집어 들고선 익숙한 그랩이라고 했다 이미 아시아 표준은 넘어선거 같은데요. 저 햄 길이만 17cm가 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불바론.pn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b_b6_88_ec_96_91/%EB %B6%88%EB%B0%94%EB%A1%A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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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자들은 불양을 '형, 형님', 나이에 따라서는 그냥 '불양'이라고 부르는데 그만큼 친숙한 것이 불양 방송의 특징 중 하나이다. 근데 너무 친숙하다 못해 게이드립이 채팅방 전반에 걸쳐서 용인 되고 있는 것은 함정.

  • 옛날에는 상당히 잘 생겼다고 시청자들이 한다. 엣날에 찍은 사진을 찾아보면 얼굴이 미남형이긴 하다만...불승기 요즘도 머리모양도 계속 바꾸고 헬스도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헬스 일주일만에 접었답니다.

![불미남.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b_b6_88_ec_96_91/%EB %B6%88%EB%AF%B8%EB%82%A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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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6%88%EC%96%91?action=edit&sect ion=3)]

3. 방송 컨텐츠 ¶

원래 주요 컨텐츠였던 와우에서 벗어나 게임 전문 그러나 실력은 기대하지 말자 BJ로서 활동하고 있다.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 콘솔용 게임 까지 방송 중이며 여러 게임사로부터 일종의 홍보 목적으로 스폰을 받고 있기도 하다. 아래 서브 컨텐츠 "숙제" 참고.

주로 방송하는 게임 컨텐츠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게임,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게임과 몇년째 pc방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추운겨울 이불을 뒤집어쓰고 시작한 게임이 반팔을 입을 때 까지 하게된다는 풋볼매니저 등등, 2012년부터 이런 게임에 대한 비중이 늘어났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새로운 게임을 접하게 되어 좋은 편이다. PC용 게임 뿐만 아니라 플스,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하며 방송에 선보이고 있다. 선호 장르는 MMORPG나 FPS, 어드벤쳐 등등의 3D 게임이며 주로 하는 게임+신작게임 형태로 시간을 할애해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2012년 하반기 부터 다양한 게임을 방송하면서 오랜 방송경력을 바탕으로 고정팬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2년에는 평균 1천명이었던 시청자들이 다양한 게임 방송에 힘입어 2015년 현재 고정 팬층은 평균 3천명 정도로 늘어난 상태. 특정 게임 전문 BJ들이 다른 게임을 할 경우 시청자가 급락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시청자 스스로를 삼천궁녀에 빗댄 삼천게이라 카더라.

게임 방송 말고도 미대출신을 반영하는 그림방송과 와갤요리방송, 먹방, 야외방송 등을 다양하게 하며 폭넓은 방송을 방영 중이다. 앞으로의 방송 스케쥴은 방송국 공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6%88%EC%96%91?action=edit&sect ion=4)]

3.1. 게임 방송 ¶

불양 방송의 메인 컨텐츠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상당히 다양한 게임을 방송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방송의 주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대표적인 게임을 소개한다. 사실 플레이하는 게임이 많아짐에 따라 과거 처럼 메인/서브로 나누기엔 기준이 모호해져서... 불양 방송 특유의 재미는 있으나 때때로 게임 진행에 있어서는 상당한 항암력이 요구되므로 답답하다고 해서 시청 중에 욕을 하거나 패드립을 치면 안 된다. 호구아이에 걸리면 얄짤 없이 강퇴+블랙이다. 시청자들의 원성 어린 채팅은 잘 못보면서 그와중에 이런 건 귀신 같이 찾아 내므로 주의.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6%88%EC%96%91?action=edit&sect ion=5)]

아프리카 BJ를 와우 전문(?)으로 출발하는 등 사실상 와우에 귀속된 삶을 살았었다.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하였지만 결국 본질은 와우 BJ. 그래서인지 내용도 목차도 많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는 아즈샤라였고 진영호드였다. 원래 다른 서버도 있었으나 한 서버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서버 캐릭은 캐삭하거나 아예 하지 않았다. 캐릭은 성기사, 도적, 드루이드, 사냥꾼, 전사, 흑마법사, 주술사. 죽기를 제외한 모든 캐릭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죽기는 몰래 육성중 이었다.[1] 도적이 주캐릭터로 Bullyang. 나머지 부캐릭들은 전부 이름에 '불양'이 들어간다.('불양전사', '불양팔라딘'등.)

불양방송은 줄아만 공략시절부터 인기를 얻었다. 불양법사 캐릭터를 가지고 주로 활동하였는데 특히 2넴에서 3넴으로 가는 구간중 법사가 정찰병을 양변해야하는 구간에서 소위 책컨[2]을 선보여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개인이 운영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길드인 '불양' 길드는 아즈샤라로 오는 초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길갑하면 가방과 100골정도를 지원해 줬다. 하지만 받고 나가는 놈도 많았다. 대격변 이후 길드의 혜택이 올라감에 따라 길드원이 불고 불어 결국 1000명의 길원이 되었다. 더이상 들어오고 싶어도 못 들어오는 길드가 된 셈. 동접자가 피크 때는 200명을 넘어갔고 새벽4시에도 80명정도는 생존했다. 이쯤 되면 무섭다. 길드원이 많은만큼 길드 업적도 엄청나게 빠르게 찍어댔고 10만골 득하기 업적, 퀘스트 5만개 등을 다 찍었다. 항상 그래서 중국길드, 혹은 짜이찌엔길드라고 불리며 비꼼에 대상이 되기도 했다.

대격변 세기말 이후 잠시 접었으나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복귀하였다. 와우는 그만두는 게 아니라 잠시 쉬는 것일 뿐 휴덕은 있지만 탈덕은 없단건가 와우의 시스템이 변경되어 필드가 전장군 단위로 통합이 되면서 필드쟁이 매우 활성화 된 까닭에 필드쟁 위주의 방송을 하며 판다리아의 안개를 준비하고 있었다.

대망의 판다리아가 나온 뒤 첫날에 불양사냥꾼으로 새벽 6시까지 달렸지만 겨우 86렙을 찍고 다음날 방송을 쉬었다. 늙었다 그리고 모두의 마블이나 피파13, lol 등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서 와우는 밀려나게 되었다. 그리고 87렙을 찍고 다른 게임 방송을 하는 등 와우 BJ에서 종합게임 BJ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3년 12월 16일에 느닷없이 와우 방송을 열었다. 말로는 차기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2013년 12월의 방송일화를 참고해보자.

이후 한동안 와우를 쉬다가와우는 접는 게 아니라 쉬는 것일뿐 2014년 11월 20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iki /%EB%93%9C%EB%A0%88%EB%85%B8%EC%96%B4%EC%9D%98%20%EC%A0%84%EC%9F%81%EA%B5%B0%E C%A3%BC) 확장팩의 출시를 기하여 와우방송으로 복귀하였다.

복귀후 대망의 높은망치가 열리는 12월 04일, 불양길드에선 불양님 모시고 높은망치를 가자는 바람이 불었고, 19명(탱2 힐5 딜 12)을 모아 길드원들 "불양님만 오시면 ㄱ" 라고 설득한 끝에 5탐팟 할게요 라는 말과 동시에 높은망치 공략은 시작되었다. 4:30분 1넴 카르가스는 2트만에 공략성공한후 가는 길 쫄이 월드드랍 20만골드싯가의 655템까지 드랍하였다.(주팟 도적겟)
여기까진 좋았지만... 3넴 살아있는 바위산 텍터스에 약 4시간정도 헤딩과도살자가 더 쉽다는 시청자들의 말에 2넴 도살자도 했지만 1시간정도 하고 공략에 실패하였는데 그 이유란. 바로 메인탱 죽기가 미성년자라 피방에서 쫒겨났던 것이다! 이렇게 12월 04일의 높은망치 공략은 완료된다.

와우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컨텐츠는 크게 아래와 같다.

** 1. 전장과 레이드 **
와우에서 기본 제공되는 전장 및 레이드를 통해 시청자의 암을 유발시키는 컨텐츠이다. 다만 사냥꾼에는 나름대로 재능을 보였다. 근데 이러면 본캐를 도적에서 사냥꾼으로 바꾸어야 되는 것 아닌가? 다른 클래스로는 꾸준히 호구력을 보여줬다.

불양이 참여하는 공대는 일부러 찾아가는 것도 아닌데 신기하게 맨날 헬의 구렁텅이로 떨어졌다. 본인이 못해서라기보다 늘 헬의 분위기가 공대를 감쌌다. 불양은 게임을 할 때 좀 어벙해 보여서 멍청한 짓을 할때가 많았고 이때 시청자들은 멍청멍청열매 능력자라고 멍청멍청 혹은 ㅁㅊㅁㅊ을 외쳤다. 시청자들 입장에선 욕과 짜증, 답답함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보게끔 만드는 이상한 마력이 있었다.

어쨌든 다른 와우방송과는 다르게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는 방송이 아니므로 고급정보나 상위공대를 보고 싶다면 다른 방송을 찾아보는 것이 좋았다. 불양은 말은 잘 하므로 입와우를 배우고 싶다면 시청하는 것도 괜찮았다.

** 2. 렙업 방송 **
매 확장팩 초기에만 볼 수 있었던 방송. 렙업방송은 인기 와우 BJ다 보니 얼라이언스의 뒷치기[3]가 자주 들어왔고 렙업하기가 시청자들도 눈물날 정도로 힘들었다. 드루이드 만렙 찍었을 때가 가관. 만렙을 찍는 도중 버스터 콜(길원들에게 버스요청)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쿨하게 씹혔다(...).

2012년 10월 9일 판다리아의 안개 만렙을 찍었다. 여담으로 만렙의 이유는 온게임넷 출연을 위해서라고 한다.
2014년 11월 23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만렙을 달성하였다. 추불들의 집요한 방해가 예상되었으나 서버를 넘나들며[4] 추불을 피해간 덕분에 예전 만큼 심하게 당하진(?) 않았다.결국엔 당했네

** 3. 천하제일 무술대회 **
32강 토너먼트 PvP '천하제일 무술대회'는 불양의 와우 방송 컨텐츠 중 가장 인기있는 컨텐츠이다. 과거 불양 방송의 평균 시청자가 1천명 안팎이었을 때 동시 시청자가 최대 2~3천명에 이르기도 했다.

불양 개인이 여는 대회라 규정이 다른 PvP 대회에 비해 널널했고 매주 맵을 바꿔가며 했다.[5] 처음엔 길드끼리만 하는 대회였지만 점점 커져서 아즈샤라 유명인들이 와서 참가하기도 했다.

대회중에 얼라이언스가 난입해 대회가 엉망이 된 후로 대회가 중지된 적은 있었지만, 결국 그것을 뛰어넘고 불양은 대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면서 PvP대회 역사상 최초로 시청자 총합 3500명을 넘기는 쾌거를 보이게 된다. 이로 인해서 불양은 PvP대회 흥행메이커라는 수식어가 붙게되었으며 이로 인해서 은둔 고수들이 많이 발견되기도 해 사실상 불양의 천하제일무술대회를 거치지 않으면 PvP 고수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과거 출전해서 좋은 기량을 보여줬던 유저로는 핫치, 쌍배, 젝덴, 세리자와, 메이지뚱, Eung, 소새, 란초, 이륙, 크루얼비스트 등이 있다.
현재까지 맡은 해설은 Deserteagle, 야조회, 젝덴, 쌍배, 나이비아, Adouken, 노블레스, Sadamell.

개최자인 불양은 항상 광속탈락하는 전통이 있었다. 본인은 6년간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동안에 컨트롤이 늘었다고 주장했는데 누가 믿어. 어느 정도 선전하기도 했지만 그건 패치 버프 덕으로 보인다. 4.01 패치의 최고 수혜자인 법느님과 보기라서

드래노어의 전쟁군주를 앞두고 게임상 골드가 아닌 실제 상금을 지급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대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무기한 연기 되었다.

** 4. 이벤트 **
가끔씩 길드내 창고와 불양의 자비(=다른 이들의 조공)를 털어 나온 골드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1레벨 마라톤 대회, 랜덤 투기장 대회, 비인기특성 PVP 대회 등을 개최하곤 했다. 상금으론 게임 내 골드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퀵뷰'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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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LOL

처음에는 멘붕 당하다가 한번 해보고 지우고, 다시 설치하고를 반복 하다가 2012년 들어와서는 새로이 불양 방송의 메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와우는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잠정 보류 상태가 되었고 한동안은 LOL 위주의 방송이 되었다. 역시나 실력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심해 탐험을 하고 있다. 육지 상륙을 도모하고 있지만 잘 될리는 없고...어차피 불양 방송을 뭔가 배우려고 보는 경우는 드무니까 상관은 없을 듯.

불양은 시청자들에게 10분 챌린저라고 불리는데, 10분까지는 챌린저 뺨치는 실력을 발휘하다가 10분이후 급격히 호구스러운 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붙여졌다.

주로 하는 챔피언은 레오나, 자르반, 녹턴 , 블리츠크랭크, 카시오페아, 피오라, 그레이브즈, 아무무, 스카너, 우디르 등이다. 롤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rp를 거침없이 지르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이 부왘한다.

1000 이후로는 막눈이 같이 버스올려준다고 해서 일단 1000점을 목표로 잡은 듯했다. 650점 맨틀에서 900점까지 올리는 인간 승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막눈이 기겁했다는 소문이 있다.

900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길 3주...불양은 마침내 1012점이라는 점수를 이룩하여 천상계(千上界. not 天上界)에 오르게 되었다. 부푼 꿈을 안고 막눈에게 연락을 한 불양...그러나 때는 바야흐로 OGN 스프링시즌 lol 챔피언스 리그가 한창일 때였다. 정중하게 부탁을 거절한 막눈...불양은 후를 기약하며 큐를 돌렸다.

막눈의 거절 이후 불양에겐 또 한번의 시련이 찾아온다. 1012였던 그의 점수는 점차 내리막을 타고 600점대까지 내려가게 된다(향간엔 오상계(五上界)가 머지 않았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렸다.). 하지만 어찌어찌 팀원 빨을 받던가 포텐셜이 터지던가 해서 700~900대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불양이 만일 주식회사 였다면 한강에 갈 개미들이 연병장 사열 종대로 다섯바퀴 반은 나오지 않았을까.

2012년 4월, 높아진 LOL의 인기와 BJ인 그의 인기에 탄복한 주가600원주식회사 온세텔레콤이 상금 100만원을 건 '온세텔레콤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불양에게 맡기게 된다. 방송 5년차 만에 가장 큰 대회를 유치한 불양!! 많은 이들의 우려와 관심을 함께 받으며 대회 준비에 일주일간돌입한다. 아니나 다를까 조추첨 당일, 조추첨이 끝남과 동시에 16강 첫 경기가 시작되는데...16팀 80명의 인원이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있을리 만무! 그렇게 두 경기가 연달아 펑크! 대회는 바야흐로 상콤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후 경기들은 잘 진행되는 듯 하였으나 결승전인 Team hOPi와 TNL의 경기. 이곳에서 피 튀기는 명경기를 기대한 5천명의 시청자들!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옵저버의 클라이언트가 튕겨버리는 버그와 그에 반한 TNL팀의 항의로 경기가 2시간 가량 지체되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1:1(3전2선승)상황으로 까진 경기 진행이 되었으나 결국 11시에 '중요한 약속'이 있던 Team hOPi팀의 멤버로 인해 Team hOPi팀이 돌연 기권을 선언. 삐걱대며 흔들리던 대회를 송두리째 뽑아 잡수시게 되었다.역시 이래야 불양 답지

여담으론 주가600원주식회사 온세텔레콤의 사장은 대회에 매우 흡족해 차회 대회엔 상금을 300만원으로 상향책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5월 13일, 1180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다 17시간만에 1200점을 찍었다! 그리고 디아블로 3 출시로 인해 LoL은 잠정 중단.

디3은 2주만에 접고 다시 랭겜을 돌려서 결국 천상계(千上界)로 복귀했고 이후 점점 심해로 내려가고 있었지만, 시즌 3를 앞둔 프리시즌에서 의외의 성적을 보이고 있어서 상당히 주목해볼만한 상황이 돼버렸다.

2012년 11월 16일 마침내 자르반 정글로 연승을 거듭하던 그는 결국 1420점이라는 믿겨지지 않는 점수를 기록했다. 자르반 다승랭킹 2위(15전 14승 1패 승률 93.33%)에 랭크되기도 했다.

2013년 11월 7일 시즌3 4일을 남기고 마침내 골드를 찍었다. 이 때 불양은 녹턴과 레오나를 돌려쓰며 종종 엘리스도 썼는데(자르반은 밴 때문에 거의 안함), 정글을 녹턴만 돌려서인지 녹턴에 대한 실력이 상당했다.

2014년 9~10월경 아프리카 운영진과 두 차례에 걸친 멸망전에서, 김보겸의 원딜 베인을 받쳐주는 레오나 서포터로 맹렬한 활약을 펼쳤다. 이 때 플레이에 대해 해설이었던 액시스마이콜과 네클렛은 "레오나 서포터만 보면 플레티넘 정도로 쳐주고 싶다" 라고 발언. 이어 네클렛은 "레오나만 하면 금방 플레티넘 올라가실 것 같아요. 그런데 녹턴으로 정글만 안 해줬으면 좋겠어요. 불만 끄면(궁극기 시전) 아군이 죽어요." 라고 말하며 정글은 하지 말 것을 간접적으로 권하기도 했다.(…)

2014년 10월 29일 무난히 골드에서 심해3대장으로 해수면을 높이던 그는 2012년의 추억을 잊지못하고 자르반을 계속하다 결국 실버로 강등되게 된다. 옆동네 심해 3대장중 맏형이 아직 내려오지 않은 상태였지만 사실상 채팅창은 도원결의가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대세였으며 오후 4시경 실시간으로 점수가 폭락중이었다. 매도장에서 아직도 금장희망을 쥐고있는분들은 그 주식 휴짓조각이라고 보시면됩니다.

2014년 11월 09일 실버 1상태에서 켠김에 골드까지 컨텐츠 시작. 시즌 종료일까지의 타이머를 띄어놓고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멘탈이 옛날같지 않고 남탓과 징징을 심하게 하는 것을 보아서 많이 초조한 듯 싶었다. 24시간을 넘긴 솔랭에도 불구하고 결국 골드 입성에 실패, 자신의 고향에 다시 돌아갔다.

2015년 12월 3일부터 21일에 걸치는 아프리카 멸망전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불양, 풍월량 , 나이스게임tv 홀스, 한손에총들고, 커맨더지코, 철구, 방송천재 까루, 풍월량 의 각각 bj들이 멤버들을 직접 섭외, 팀을 꾸려 멸망왕과 멸망자를 가리는 아프리카 공식 대회였다. 이 대회에서 불양은 비록 우승하지 못하였지만 좋을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이어진 영웅전에서는 팀대결에서는 패배하였으나 지코와 1대1 라인전 대회에서 이기는등 준수한 활약을 하였다. (멸망자는 [풍월량]으로 삭발미션을 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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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DayZ [6]

불양이 2012년, 6월 즈음부터 시작한 게임이다. DayZ는 ARMA2의 모드이며, 아프리카 방송에서 뜨고 있던 게임 중 하나이다. 사람은 많지도 않았고 그리 주목을 못받았지만, 불양이 스팀에서 요즘 갑자기 판매량이 치솟은 이 게임을 궁금해하며 시작하게 되었고 불양의 DayZ가 인기를 끌게 됨에 따라 다른 인기 BJ들도 플레이 하기 시작하였다. Dayz 방송을 흥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그렇다고 불양이 처음으로 Dayz 방송을 한 것은 아니며 전에도 데이즈 방송을 하던 BJ는 있었다. 데이즈를 하는 모든 BJ들이 불양을 따라했다는 얘기도 아니다. 불양은 유저들의 핵 사용이 난무해서 다소 흥미를 잃은 상태.

불양은 데이지에서 =59= 부대를 이끌고 여러가지 컨텐츠로 방송을 했다. 파밍을 하다 죽는다던가, 지나가다가 밴딧(일종의 강도)들에게 죽는다던가...게임 내에서 집행검급의 최고급 아이템을 얻었다가 잠시 alt+tab을 하던 사이 죽는다던가...이곳에서도 불양의 호구력은 어김없이 발산되고 있었다. 그래도 게임이 지속되면서 적응한 덕분인지 생존 시간은 꽤 길었다.

불양이 방송을 하면 꼭 따라오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추불. Dayz에서도 추불들은 존재했다. 추불들이 조직화되어 부대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름하여 =69= 부대. 일부는 타 BJ들의 방송에서 출몰하기도 했다. '문수'가 대표적인데 휘파람을 부르며 잠복해 있다가 추불을 했던 인물이다.(참고로 데이지는 90M 안에 상대방이 있으면 마이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위치 파악은 힘듦.)

문수의 휘파람은 흑인소울 뺨치는 소울을 가지고 있어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휘파람에 바이브레이션을 첨가하는 고단수.(떡고의 명언 공기반 소리반) 그러나 항상 추불을 하는 것은 아니고 불양을 도와(?) 방송에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했다.

반면 추종자들 중에서도 인기 있는 캐릭터가 있는데 일명 할배라고 불리는 =59= 부대원이다. 그냥 캐릭터의 외모가 할아버지 외모라서 할배라 불린다. 베트남에 유학하여 베트공의 전술과 언어를 배운 일종의 외인용병이다.

방송에는 온갖 컨셉을 갖춘 인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문수와 기타 컨셉 종자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불양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참고.

이후 스탠드얼론이 업데이트 되면서 조금씩 간을 보다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이뤄졌을 2014년 초에 본격적으로 다시 DayZ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전작과 다르게 업데이트 된 부분이 많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는 듯이 변함없는 호구짓을 하고 있었다... 59부대원들중에 소프트를 구매한 부대원들이 많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며, 그에따라 전작처럼 10-20명씩 몰려다니기 보다는 4-5명씩 소수로 움직이며 템을 파밍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두고 있었다. 2014년 8월 초 자칭 악역싸이코패스 비너스와 즐겁게(?) 역대급 방송을 연달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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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방송하고 있었다. 일반적인 레이싱 게임과는 다르게 무척 단조로운 게임인데, 수십분 동안 그냥 주구장창 트럭이나 몰면서 화물을 배달해주면 되는 게임이다. 근데 치고 박고 싸우는 게임과는 다르게 묘한 중독성이 있고 방송할 때는 캠과 함께 하면 '보이는 라디오' 처럼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서 장기간 메인으로, 특히 마무리 방송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대게 자정이나 새벽 1시 사이에 시작하여 새벽 2시 즈음에 마무리 되었으며, (화물 배달을 하는 와중에) 카톡이나 채팅창 등으로 오는 사연이나 글들을 읽어주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등 마치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는 라디오와 흡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오래 방송한 덕분인지 자정 즈음이 되면 으레 유로트럭을 요청하는 채팅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방송의 재밌는(?) 점은 소소하게 터지는 섹드립과 뻘드립인데, 사연을 주목받게 만들려고 각종 조작도 서슴치 않고 이루어지고 있었다. 온갖 불쌍한 인간들 뿐만 아니라 왠지 게이들이 넘쳐났다

처음에는 방송을 하면서 마치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하는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 라디오를 틀곤 했는데 문제가 생겨서인지 실제 라디오는 틀지 않게 되었다.(방송 사건사고 참고)

아무래도 운전에는 신경을 쓸 수 없기 때문인지 게임상 불양 회사는 안 망하는 게 용할 정도이다. 트럭은 항상 반파-수리가 일상이며 크고 작은 사고에 간신히 벌어들인 운송료는 수리비와 범칙금을 납부하는데 털어 넣고 있었다.

윤하가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사연으로 트럭운전기사 정불양씨로 소개된 적이 있다. 불양방송의 시청자가 '별밤'에 사연을 보낸 것이 채택되어 읽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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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양이 본격 럽폭도계에 희망의 샛별이 된 이유
연구기관에서 고액의 돈을 지불하고 일본문화가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한 실험이라는 썰이 있다.

불양은 숙제방송 때문에 종종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연결하여 모바일게임을 하는 방송을 여러번 보인적이 있다. 2014년 7월 25일 새벽 , 애니팡2를 하다가 할 게임이 없다며 할만한 게임을 찾던중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줄여서 스쿠페스)에 빠져서 럽폭도가 되었다고 한다. 지지캐는 '소노다우미이다. 지름신은 오는데 문제는 UR가 뜨지 않는다는거.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다운받았다. 시청자들은 당연히 '오덕 극혐' 등의 반응을 보였으나 몇몇 시청자들은 이거 꽤 재밌다며 한번 해보자고 불양을 유혹했다. 그후 설치가 끝나고, 불양은 즐거운 마음으로 메인캐릭터를 고른뒤, 스쿠페스의 세계에 입성했다.

그리고 모든것이 시작됐다. 불양은 평소에 보기힘든 집중력 가득 담긴 강렬한 눈빛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행복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자체더빙을 하기도 했으며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보며 딸을 바라보는 듯한 아버지의 미소를 지으며 더욱더 이게임에 빠져들었다. 노멀카드에 만족하지 못한 불양은 다운받은지 2시간도 채 안되서 과금을 시작했고, 뮤즈 9명의 일러스트가 그의 부원 목록을 채울때마다 그는 정말로 행복해 보였다. 얼마나 행복해 보였냐면, 시청자들의 그의 표정을 보며 이형이 드디어 인생게임을 찾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그는 그날 새벽5시가 거의 다 되서야 스쿠페스를 종료했다. 이 방송으로 그는 인벤럽라 게시판을 포함해서 대거 유입시청자가 100명가량 올랐다. 이는 고정 시청자가 계속해서 떨어지던 불양에게는 매우 호재로 다가왔다.

그리고 종종 러브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오다가 8월 6일 새벽 계속 0를 가리키는 배터리와 싸우며 꾸역꾸역 과금을 하여 통신사 한도(30만원)을 월초에 뚫어버리고 거기에 더 나가 카드까지 긁어가며 수많은 SR과 UR을 손에 넣었다. 시청자들은 슬슬 이게 리듬게임인지 일러스트 모으는 게임인지 모르겠다고 하였고 실제로 그의 덱 수준은 나날이 엄청나 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랭크는...

그리고 2014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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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553/read?articleId= 7199723&objCate1=&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820 32&sortKey=depth&searchValue=%EB%B6%88%EC%96%91&platformId=&pageIndex=1)

이게 어떤 확률이냐면 11연차를 산술적으로 10만 번을 돌려야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수치다. 러브카스톤 50개가 약 27500원이라고 가정하면 ( 22 + 22 + 10 ) ** 약 2,750,000,000 원 즉 27억원 ** 을 들여야 한 번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약 ** 0.0009%.** 왜 이딴걸 계산하고 있어 그리고 이형은 이걸 대배틀 3회에 나와서 축캐 배틀때 자랑했다.게임이름은 말 안했다.

그리고 본인은 이걸 "나에게 27억짜리 아이템이 있다!" 라는 식으로 자랑하고 다녔다. 정확히는 27억 분의 1의 확률에 당첨되어 봤다겠지만 본인 좋을대로 생각하는 듯... 하긴 27억분의 1의 확률 보다는 27억짜리 아이템 이라고 자랑하는게 뭔가 있어보이긴 한다.

그리고 2014년 12월 31일까지 한쿠페스에 쓰여진 돈이 360-400만원으로 추측되고있다.

2015년 3월1일 진불양님의 대리깡에서 UR2개(마키,호노카)를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정작 자기는 안뽑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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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풋볼매니저

본격 시청자 제조기 겸 잡았다하면 일주일 이상 줄창 진행하는 악마의 게임.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양은 상당한 축구 애호가이다. FM시리즈도 6-7년 전부터 오직 정품만 구매했다고 한다. 주로 빅경기가 있거나 한국 축구에 있어서 큰 이벤트가 있을때 진행했으며 강팀을 선택하지 않고 중소-중중 팀을 선택하여 FM을 진행했다. 예전에는 시청자들이 보내준 전술을 쓰고 이용했지만 그냥 본좌 전술을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인 답게 선택하는 팀마다 한국인을 영입하여 키웠으며 차세대 유망주인 이승우를 영입하여 키우기도 했다.

2014년 9월에는 본격 이승우 메시 만들기로 평일 오후 시청자 17000명이상을 찍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3000게이가 증식을 통해 17000게이가 됐다 랭크도 많이 올라가 대기업들을 가볍게 씹으며 6위에 랭크됐다. 탑10 위 방송들은 재방송으로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지만 불양은 오직 생방송으로만 이런 경지에 올라간 것. 여러모로 제2의 전성기라고 평해졌다. 맨유감독편도 방송했는데 모예스판할보다 잘한게 함정

2014년 말부터 스토크 시티를 시작했는데 두 시즌만에 경질.이런 호로쉐끼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이 되었다!!! 미친 자금력의 힘을 받아 포그바를 영입하는 등 행보를 보여주다가 유로파를 우승한다. 불양 사상 첫 번째 유럽 대회 정상. 그리고 두번째 시즌부터 호날두를 영입했다! 이어서 2600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메시를 영입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호구딜이라고도 불리운다.역시 59 불양 fm은 호구짓하는 맛으로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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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모두의 마블을 플레이 하면서 나름 재미를 느꼈는지 아프리카 BJ 대회에도 출전하였고 결과적으로 우승까지 차지하며(?!) 맥북에어를 손에 거머쥐었다. 그동안의 불운을 보상받으며 운이 폭발한 주간이 되었다. 원래는 2등 상품인 캠코더를 목표로 했는데, 덜컥 우승까지 해버렸다. 사실 말이 2등이지 보는 이들은 에이 설마...한 게 사실이다. 그런데 16강 2위, 8강 1위, 4강 2위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특히 결승에선 1경기에서 아슬아슬하게 역전하며 승리하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오르가즘을 선사하였다.(최종 2:1로 우승)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으므로 참고. 불양의 아프리카 홈페이지에도 관련 글과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후 한동안 플레이는 가끔씩 하다가 2014년 부터 모두의 마블 모바일 버전이 출시 되면서 방송의 메인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결국 2015년 2월 19일, 이 날 불양은 자신의 모바일게임 역사를 새로 썼다. 모바일 게임 과금 역사에서 자신의 기간대비 최고 과금액을 달성했다. 불양이 이렇게 과금을 한 이유는 바로 신규 캐릭터인 '아르테스' 때문이었다. 엄청난 일러스트와 준수한 스텟과 스킬들을 가진 아르테스를 뽑기 위해 과금을 시작한 불양은 여러번 다이아를 구입하며 뽑기를 진행하였으나 뽑기마다 전부 도부가 나와버렸다. 점점 과금액의 액수가 높아짐에 따라 시청자들이 과금을 말리기도 하였으나 불양은 이미 너무 많이 와 버렸다며, 계속해서 과금을 하였다. 그렇게 이전에 과금한 200만원에 아르테스를 위해 과금한 액수는 무려 약 360만원 어치의 금액. 그러나 160만원의 과금에도 불구하고 넷마블은 불양에게 아르테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모두의마블 직원 여러분 오늘 소고기 회식입니다 이에 분개한 시청자들이 모두의현질이라며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고, 넷마블 본사에 전화를 하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러나 결국 불양은 남자방을 위해 아르테스를 포기했다. 이렇게 끝인 줄 알았으나 그 날 새벽 5시경, 남자방으로 새벽즈음에 잠을 자려던 불양은 자기 전에 고대주술큐브를 돌린 결과! 아르테스와 눈물겨운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비록 방송으로 송출되지는 못하였지만 160만원의 결실을 결국 맺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결국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에 투자했던 400만원을 초과하여 450만원까지 파워하게 질렀다. 슈퍼 지갑 전사로 전직! 근데 괭장한 레어카드임에도 생각 보다 게임상 전적은 좋지 못하다는 게 함정. 양민 학살은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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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공포 게임

불양은 공포 게임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이라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공포게임을 요리조리 피해간다. 그맛에 시청자들이 종종 하기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제는 게임 전문 BJ를 표방하는 만큼 예전 만큼 피하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게임 진행을 잘 못하기에 귀신들도 기다리다 지쳐서 퇴근한다 카더라

공포 게임 방송 중 가장 히트를 친 방송은 암네시아 방송인데,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여러개가 올라가 있다.(유튜브에서 '불양 암네시아'로 검색) 일례로 게임을 하는 도중에 귀신을 만나 헤드폰을 집어 던지고 '철수(물러나기)'를 시전하였다.

2014년 5월 16일, 모 신문사의 기자가 방문한 기념으로 '드레드 아웃' 이라는 공포 게임을 오랜만에 플레이 하게 되었다. 참고 얼추 카메라 촬영도 끝나고 취재도 마무리 되었다고 느꼈는지 기자도 옆에 앉아 불양이 플레이 하는 것을 지켜보게 되었는데 둘이 같이 '더블 철수'를 시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하였다. 위의 기사 링크에서 대략적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장면은 유튜브 불양TV 채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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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기타 게임 ¶

(플레이 타임이 짧았거나 일회성 게임 관련된 내용은 방송 일화 목차에 일기장 처럼 적는 것 보다 여기에 적는 것을 권함.

  • 포탈2를 플레이함으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평균 혈압이 급상승했다. 일설에는 연기라고도 하는데 확인되지 않았다. 거기 아니라고 불양 왜 자꾸 빠지냐고 불양

  • 2012년 5월, 드디어 디아블로3가 출시되었고 블리자드의 노예인 디아블로3가 불양의 새로운 방송 컨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첫 캐릭터는 야만용사(바바리안)로, 출시 초기인 만큼 당장은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 위주의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팬들의 아이템 조공 덕분에 비교적 무난한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불지옥 난이도에 진입하자마자 엄청난 멘탈붕괴의 참상이 펼쳐졌다. 1막의 마지막 보스인 '도살자'에게도 무참하게 썰리고 말았다. 2막으로 넘어가자 마을 앞에 날아다니는 똥파리들 조차 불양보다 강했다. 이미 수많은 아이템 조공으로 불양의 캐릭터는 국내 바바리안 상위 1퍼센트에 이를 정도인데...전세계 100만 양민 바바리안들의 미래는 풍전등화라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아직도 3막과 4막이 남았으니 불양의 미래는 먹구름을 넘어서 스모크 수준으로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불양 디버프(호구력)가 중첩된다면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디아블로3의 재미가 덜한 편이고, 방송으로 사용하기엔 컨텐츠가 많이 제한된 상태라(노가다와 아이템 파밍) 이후에는 중단.

  • 2012년 아키에이지 5차 CBT에 참여하였지만 하루도 안돼서 접었다. 사실 초기 CBT에도 참여하면서 기존 게임과는 다른 상당히 신선한 컨텐츠에 기대를 했으나 이후 첫날부터 갖은 서버문제 등으로 많은 아키bj들도 얼마 안가 그만뒀다. 정식 버전 출시 후 다시 한번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이후 2013년 아키에이지와 관련한 방송 일화 참고. 아키에이지의 논란 항목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에 실망하고 접은 듯.

  • 2013년 3월 심시티 신작이 나와서 심시티 게임에 빠져듬. 하지만 멀티를 하던도중 추불꾼들에 의해 불양의도시로 흉악범들이 유입되면서 고담시티가 됨.게다가 재활용쓰레기차들이 불양의도시로 난입해 도시의 재활용쓰레기를 다 가져가서 도시가 황폐해지다가 원자력발전소가 터짐.이후 방사능에 노출된 불양시티 시민들은 좀비가 되었다는 후문...

  • 2013년 5월부터 도타2를 시작하면서 한달간 롤은 쉬게된다. 도타2실력은 롤보다 더 낫다는 평(주로 하는 영웅은 영혼파괴자,허스카,자키로,가면무사,흑마법사).

  • 2013년 던전스트라이커에 심취해서 던전스트라이커방송을 열심히 하다보니 이벤트에 당첨되어 캠코더를 받게 된다.

  • 2014년 4월 중순, PS4게임인 NBA2K14에 빠져있다. 플레이시간은 늘어만 가는데 어째 실력은 제자리인듯.그래도 처음부터 불양이 농구하는걸 본 사람은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고...지금 실력이 늘어난거면, 대체 처음엔 얼마나 못한거지? 원래 잘 하는 게임이 없어..

  • 2014년 5월 30일 스팀에 새로나온 두개의 생존게임을 각각 플레이 했다. 더 포레스트와 더 스톰핑랜드 였는데 먼저 포레스트를 플레이 했지만 노답버그로 얼마안가 스톰핑랜드를 플레이했다. 언리얼 엔진과 포레스트가 훌륭한 망작이었기에 시청자들은 '설마 포레스트보다 망작 이겠어?' 했지만 걷는모션부터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며 차라리 포레스트가 났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국에 올라온 제작방법과 새로운 개념의 플레이방식노예라던가...노예라던가...어째 본격 노예방송이 될꺼 같다으로 큰 기대를 불러모았다. 저, 이거 내일도 해보겠습니다!

  • 2014년 7월 초, 플래닛사이드 2를 하였다. 59부대를 이끌고 전역을 누비며 왜 중국군의 인해전술이 대단한가를 몸소 보여줬다. 지역하나를 점령하는데 순수한 보병전으로 꾸역꾸역 밀고들어가 순식간에 (10분도 안걸렸다) 점령. 그의 군대가 움직이는 곳에는 바누의 깃발이 펄럭였다.

  • 2014년 11월 1일 불양은 "오드원게임즈" 의 개발자 3명이 만든 국산인디게임 "트리오브라이프" 테스트버전을 방송하였다 불양은 테스트아이디 코드를 받고 게임에 접속했고 그를 따라 많은 추불들이 몰려들었다. 불양과 추불들은 처음에 조작키와 생존법을 익히다 한 테스터유저의 성에 침입하여 광물과 식량들을 훔치고 도주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훔친광물과 캐낸기초자원을 가지고 좌표 3400.1000에 터전을 마련하였다. 그후 전에 도둑질했던 성의 주민들이 와서 보복을 가하였다. 불양이 방송을 안하는사이 터전에는 추불들이 요새를 일궈내 침략자들을 방어하고 무찔렀다는 이야기. 또한 11월 1일자 방송에서는 방송 역사상 역대급 명언이 나왔는데, 밑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질문을 한 뒤 불양의 표정이 압권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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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external image]](http://stimg.afreeca.com/PHOTO_BBS/8/14285678/%BF%A3%C7 %CF%C0%A7%C5%B0%C7%FD%BA%F1%B4%D7.PNG)

[동영상보기](http://www.youtube.com/watch?v=U8hKO0sBkA4&list =PLU39jQIARmeodp1BV_8Vr0efLBFv-RPmF&index=3)
이 방송 이후로 채팅창에 아무때나 'ㅇㅈㅆㄱ ㅈㅇ?'라는 멘트가 종종 올라오며 이를 응용한 표현도 자주 쓰인다. 예를 들어 '제라드는 감독님이 좋아?'

  • 2014년 12월 17일 화제의게임 검은사막을 플레이하였다.불양은 게임을 하기전 여러곳에서 아키에이지때(타양전범)와 같은 불상사를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불양은 검은사막 인벤에 글을 남겼으나 10초도 안되서 삭제되었다 . 불양은 게시판 지분을 거의 독식하였으며 서버 결정 문제를 오픈 직전까지 몰아가면서 더욱 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불양은 칼페온으로 결정하고 기타 다른 BJ와 다른 커뮤니티들이 모이면서 혼란의 도가니 되는듯 하였다. 하지만 우려와는달리 불양은 소규모의 추불과 럽폭도를 이끌며 아주 조용히 검은사막을 마쳤다. 검은사막방송후 시청자들은 망겜이다,검은사망등의 반응등을 보였다. 아직은 초기인부분이라 서버상태등이 미흡하고 캐릭터가 이동하면 무한 츠쿠요미가 되는현상등이 있었다. 2014년 12월 27일, 결국 제어판행을 거치게 됨으로써 검은사막은 접었다고 봐야 겠다.

  • 피파15 불양이 직접 베타를 받아서 하다가 정식판이 출시되자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임. 풋볼매니저와는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여기서도 은 진행..대한민국 국적의 정불양이라는 선수로 커리어 모드를 진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는데 불과 몇 경기만에 판 할 개새끼에 의해 여빌 타운이라는 잉글랜드 3부리그 팀으로 임대를 가게 된다. 여빌 타운으로 임대간 뒤 처음에는 맨유와 여빌 타운 선수들의 기량을 탓하다 슬슬 시동이 걸린 듯 골도 많이 넣고 많은 재능을 보였고 슈틸리케감독에 의해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었는데 처음 여빌 타운 선수들과 경기할 때의 푸념을 했다. 역시나 암의 대명사 불양

  • 2015년 2월 1일, 불양은 Transformice라는 글로벌게임을 방송했다.불양 후빨들이 한글로 욕을 막 쓰고 'Fuck Japan' 이라고 쓰거나 서버내에서 대대적인 친목질(불양형 사랑해,나는 추불이다. 등)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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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브 컨텐츠 ¶

방송의 주가 되는 게임 방송 외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컨텐츠를 소개 한다. 방송국 정지 같은 일회성 이벤트는 방송 일화 참고.본인은 이것도 방송 컨텐츠라고 주장하는 과감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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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중계 방송 ¶

축구를 좋아해서 가끔 스포츠 방송을 하기도 했고 부캐릭으로 예능 방송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로 무한도전, 뜨거운형제들. 예능 프로그램을 부캐릭으로 방송하는 이유는 전에 방송하다가 영구 정지 먹어서. 다만 아프리카에서 저작권을 확보한 방송들의 경우 문제 없이 방송하고 있다. 2013년 들어서는 종편 방송 중 일부 인기 예능을 중계방송하고 있었는데 그날 주간 최고 시청자를 찍곤 했다. 왠지 중계방송이 인기가 더 많아 보이는 느낌?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때는 3, 4위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방송했다. 당시 두 경기에 한 번 꼴로 치킨섭취를 해 불양 재벌설이 대두되기도 했다. 2011년 말에 종영된 뿌리깊은 나무(드라마)를 중계 방송한 적이 있었다. 본인도 제법 재미있었던 모양. 2013년 4월 3일 부터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중계방송을 전경기 방송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 방송 컨텐츠로 자리잡게 되자 온게임넷에서 방송하는 각종 LOL 관련 프로그램을 중계 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론 LOL Night Show 나는 캐리다나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2012 경기. 저작권에 저촉되는 방송이라 비밀번호, 19세모드, 방 숨기기 풀세트로 운영자의 호크아이를 피하기 위한 몸부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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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남캠방 ¶

가끔 새벽에 남캠방을 열기도 하는데 일명 '남자방'으로 불린다. 심심하면 BJ와 시청자가 서로 각종 18금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남자만 가득한데 가끔 여자도 보인다. 홍일점의 자리를 노리는 여자 시청자가 가끔씩 보이기도 했다.

게스트와 함께 하는 술자리로 방송을 자주 한다. 이때 매번 재밌는 방송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불양 본인은 인맥관리가 서툴고 귀찮아 하는 편이라 그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많은 만큼 떠나는 사람도 많다. 이 때문에 욕을 자주 먹기도 한다.[#](http://nicegame.tv/b bs/view.php?id=ngtv_lol_freeboard&page=1&sn1=&divpage=13&sn=off&ss=on&sc=on&se lect_arrange=headnum&no=63797)[##](http://www.nicegame.tv/bbs/view.php?id=ngtv _lol_freeboard&page=1&sn1=&divpage=13&sn=on&ss=off&sc=off&keyword=oatsy&select _arrange=headnum&no=63903)

불양의 남캠방은 일종의 먹방의 성격도 띄고 있다. 본인은 치킨이나 피자를 좋아해서 자주 시켜놓고 먹방을 한다. 지인들과 방송할 때는 보통 고기이 대부분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채팅방에서 왁자지껄 떠드는 재미로 생각보다 시청률이 좋은 편이다. 사실 게임방송은 부메뉴고 본메뉴는 남자방 먹방이 끝나고 나서 이어지는 티타임방송은 재즈풍 노래를 배경에 불양의 능글맞은 멘트로 최근(2015년 2월) 시청자들사이에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방송이다.

대부분의 별풍선은 이때 터지는 편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유로는 의 유무 때문. 남자방이 더 재밌어서 주객전도, 최초의 별풍 백두산이 이 먹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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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야외 방송 ¶

캠코더를 장만한 이후 종종 선보이는 방송이다. 방송국을 가거나 누군가를 만나는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경우, 혹은 정말 평범한 일상생활이를테면 쓰레기 분리수거 구경하는 방송이라든지 혼자 고깃집 가서 고기 구워 먹기 등 가끔씩 캠코더를 들고 나가 방송을 한다. 영화 트루먼 쇼 같은 느낌?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출연 동의를 얻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불양 얼굴만 보인다. 그래도 그걸 또 좋다고 보는 시청자들이 많다... 그러다 어쩌다 지나가는 여성, 혹은 여성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보이면 흥분한 시청자들로 인해 채팅방이 난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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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숙제 ¶

대략 2013년부터 모바일 게임도 종종 방송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은 신작게임 홍보를 위한 일종의 스폰서 방송으로 계약기간 동안 매일 한 시간 정도 방송한다. 솔직히 대부분은 게임 자체가 별 재미가 없어서 시청자들이 그닥 선호하는 방송은 아니다. 계약을 맺고 의무적으로 방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이 시간을 '숙제'하는 방송으로 부르고 있다.

숙제 방송이 시작되면 채팅방에는 칭찬 일색의 채팅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스폰서들의 비위를 맞추어주려는 시청자들의 영혼 없는 채팅일 뿐인데, 이에 낚인 게임사들은 자꾸 숙제를 투척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외부 스튜디오 프로모션 방송을 적극적으로 나가기 시작한뒤로(미디어뮤즈) 현재(2015년 2월)는 헝그리앱방송국에서 2개의 방송을 진행중이다.(불양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고정시청자 덕분에 섭외가 자주들어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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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그림 그리는 방송 ¶

2014년 2월 14일 갑자기 10년 만에 안잡던 연필을 잡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