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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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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관계 : 장비, 관평, 유선, 장포
적대 관계 : 없음

Contents

  1. 개요
  2. 진삼국무쌍4
  3. 진삼국무쌍6
  4. 진삼국무쌍7
  5. 무쌍 오로치 시리즈
  6.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혼동
  7. 여담

張星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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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일본성우노다준코, 한국 정발판 성우이현진, 북미판 성우는 웬디리.
정사에는 장비의 딸이 둘 나오는데 둘 다 유선의 황후가 되었다고 한다. 경애황후와 장황후이다. 이 둘 중에 하나라는 확정적 사실은 없으나 장비의 딸 중에서 이름을 붙여 게임에 등장시킨 것이 이 장성채(張星彩)인 것은 분명하다. 원래 장비의 딸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성채라는 이름은 코에이에서 붙여준 것이다. 이름에 별 성(星)자가 포함되어서 그런지 제갈량 등은 성채에게 을 빛내는 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국지가공인물 중 하나로,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첫 등장.[1] 본래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였으나, 언제부터인지 삼국전투기를 필두로 '카드의 신 삼국지'에서도 등장하는 등 졸지에 삼국지 세계관으로 편입되어 버렸다.(…) 일단 정사삼국지삼국지연의에는 없는, 진삼국무쌍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시작했던 건 맞다.

영문판 이름은 Xingc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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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공개 당시 너무 현대적인 복장과 외모에, 촉의 여초 현상을 해결하겠다고 많은 네임드를 나두고 나올 이유가 없는 여자를 추가됐다고 논란이 많았다. 하지만 성채의 다혈질 아버지와 쿨뷰티 딸이란 캐릭터성과 뛰어난 외모, 그리고 4편이 열전 위주로 가면서 대부분의 장수들이 스토리를 지니게 됐는데, 성채의 스토리가 호응이 좋아 곧바로 잠잠해졌다. 모션은 여와의 세검 동작을 기본으로 한 연탄집게과 방패를 갖고 나온다.

관평과 약간 섬씽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스토리가 나오지만,[2] 안습 군주 유선과 맺어지게 되는 비극(?)의 주인공.[3]``[4]

근데 어째서인지 유선이랑 있어도 목소리 차갑기는 그대로인데 관평과 있으면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진다. 또한 관평소꿉친구인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관평을 친아들로 기록한 정사를 따른 듯 하다. 연의 상에선 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관평은 장판파에서 첫 참전하고 성채는 성도전투에서 첫 참전하는데 두 전투의 텀이 너무 커 두 사람이 동갑이 맞긴 한 것인지 의문을 무쌍 모드의 이벤트 무비에서 첫 출전인 그녀를 보며 장비가 안절부절 못하는 딸내미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녀는 아버지에 비하면 냉정침착한 성격.

오로치에서도 여전히 안절부절 걱정하는 모습이 혼다타다카츠와 비교된다. 그걸 본 이나히메가 대놓고 인왕립의 무장도 딸 앞에서는 평범한 아저씨라며 웃었다.

복장이 미니스커트라서 동영상 CG 무비에선 에 타는 장면이 좀 아슬아슬하다. 게임 내에선 강철치마이므로 앵글을 돌려도 소용없긴 한데...3D인 이상 치마 속을 볼 방법이 넘쳐난다는 것에서 그다지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5]

성능은 그리 좋지 않은 편. 창병을 들고 있음에도 리치가 그리 길지 않고 평타공격이 직선적인 찌르기 위주인지라 다수의 잡병을 상대할 때에 불리하다. 그나마 차지공격류의 성능은 우수한 편이라 1대 1 상황에서는 괜찮은 전투능력을 보여주지만... 삼국무쌍의 게임적 특성상 1대 1 상황이라는 게 그리 흔치 않다는 게 문제. 따라서 진공서는 필수적이다. 공격력, 방어력 등은 여캐 치고는 괜찮은 편이지만 종합적으로 보자면 중하위권의 캐릭터. 여캐이기 때문에 애정으로 키우기도 하지만 맹장전 추가 아이템인 비룡갑을 장착시엔 점프캔슬로 상당히 강해지므로 할만해진다.

5편에서는 아쉽게도 출연하지 않는다. 여포 엔딩에서 '장비의 딸'이 한중에서 봉기했다는 언급 정도만 나올 뿐. 5편 장비 일러스트를 보면 여자애를 안고 있는데, 이게 성채일 확률이 높다. 다만 5는 맹장전이 나오지 않아서 출연하진 못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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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에서 다시 복귀. 남편인 유선도 등장하면서 과연 어떤 부부관계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했건만 촉 스토리모드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고, 진 시나리오에서 마대, 강유, 관색, 월영 등과 함께 샌드백처럼 털리는 역할이 주인지라 많은 성채팬들이 눈물을 흘렸다 카더라. 변경된 복장은 절대영역 덤으로 필요한 무언가가 없지만 자중하자 EX무기는 4의 스타일에서 창 대신 검을 든 순패검으로, 배리어블 어택 효과로 방어력 증가가, EX공격효과로 공격력 증가가 붙지만 잘 사용하기는 조금 어렵다. 막말로 주무장보다 아버지가 쓰던 무기를 부무장으로 두고 쓰는게 더 나을 때도 있다. 무쌍난무2 연계하기도 쉽고...기본 무쌍난무는 방패를 앞세우고 달려드는 다단히트 실드차지... 적이 둘러싸도 뚫고 도망가기 쉽고 전방에 적장이있으면 상당한 연타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덤으로 스킬로 붙어있는 것이 공격 내성. 역시나 여러모로 방패녀...

재미있게도 튜토리얼에서 관평이 플레이어, 자신은 설명역 겸 상대역을 맡게 되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부터 하게 되므로 관평과 힘께 사실상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무쌍무장인셈. 이후 둘의 관계를 생각하면.... 스토리모드에서 성채와 얘기를 해보면 유선은 보기보다 속이 깊다며 그를 바보라 부르는 사람은 자신만큼 유선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며얘기하는 걸 볼때 부부 관계는 좋은 편. 다만, 6든 맹장전이든 결혼했다는 언급은 없다.[6] 진나라 스토리모드에서 마지막에 죽을때 외치는 대사에서 아버지와 관평을 부르며 죽기때문에 무릇 촉빠들의 눈물을 흘렸다....

...였는데 6 맹장전 레전드 모드 영걸전에서 종회의 반란을 처리하는 유선 시나리오에서 분명 성도공략전에 죽는 대사까지 외치며 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살아서 등장. 누구와 싸우든 자기는 유선을 지킨다고 한다.[7] 어쨌든 이 시나리오에서 유선이 강유를 무쌍난무로 쳐죽이든 반란일으킨 나라잃은 촉의 병사들이 유선보고 혼란에 빠지든 무조건 유선이 옳다고 옹호하는데다 모두 유선과 같은 마음일꺼라고 말해서 유선 안티들에게 덩달아 까이거나 성채를 안 좋게 보게된 사람이 많다.. 6의 성채의 유선 옹호패턴은 무조건 **설마 유선님 혹시 ~때문에?/ 유선님은 ~를 위해서...**라고 하니...[8]

무엇보다 4에서 미묘하던 관평과의 관계가 6에서는 관평에게 더욱 눈물나게 바뀌었는데 관평은 성채에게 마음이 있는데 성채는 그런 관평의 마음을 의도적으로 피한다. 애네 둘이 멀쩡히 대화를 나눌때가 전투중밖에 없다...[9] 무엇보다 6 맹장전 레전드모드 관평 시나리오에서는 산책나왔다는 유선때문에[10] 유선을 지키려 전투에 참가. 만나서 기뻐하는 관평에게 사무적으로 대하며 전투가 끝나고 조인을 더 쫓지 못하자 아쉬워하는 관평에게 " 유선님을 힘들게 하지마 " 이러고 있고 유선이 관평을 칭찬하자 성채는 오히려 그런 유선의 모습에 미소를 짓고있다... 그걸 보고 있는 관평의 표정은 어두워져만 가고...

진지내에서 부관으로 고용시 대사를 보면 "저도 (술을) 마셔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신다음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하지만..." 이라는 대사가 있는 걸 보면 아버지의 술버릇이 자기에게도 유전되었을까봐 두려운듯 하다.(...)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아예 노골적으로 관평을 피한다. 관평과의 진지대화에서는 같이 단련하자는 관평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해버리고 옛날 추억애기를 꺼내는 관평에게 " 지금은 옛날 애기할 기분이 아냐 "라고 면박을 줘버린다. 무엇보다 진지대화 3가 너무 의미심장한데...

관평 :: 성채, 날 피하고 있는거 아냐? 내가 뭐 기분 나쁘게 한거라도....
성채 :: 그런게 아냐. 지금은 함께 있지만...우린 또 헤어져야 해. 언제 그때가 와도 괜찮을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두고 싶은거야.

...진짜 관평에게 너무 차갑다.[11] 그런데 유부녀 된 입장에서 어장관리 하는 것 보다는 나을지도...솔직히 남편이 유선만 아니었어도 긍정적으로 보일 부분이 많았을거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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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채.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c_9e_a5_ec_84_b1_ec_ b1_84/7%EC%84%B1%EC%B1%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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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개됐을때의 복장이 6편보다 미묘하다며 악평을 받기도 했지만[13] 직접 플레이하는 영상에서 뒷모습보고 다들 뒤집어졌다.[14] 이후 대호평.

이번 7편에선 알게 모르게 푸쉬를 받는 캐릭이기도 하다. 그리고 새로이 추가된 오빠 장포에게는 약간 과보호를 받지만 성채 스스로는 자긴 알아서 잘 싸울 수 있다고 무뚝뚝하게 대꾸하는 식. 정사에서 3번, if에서 한 번 플레이가 가능한데, 성채가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만든 가상 인물이란 점과 무쌍 시리즈가 원작 재현으로 방향성을 잡으면서 뭐? 원작재현? 여성진을 푸대접하는[15] 경향을 보이는 것을 보면 상당한 대접. 더불어 오장원전투에 참전하면서 멋진 전투씬이 이벤트 영상화되고 정사 결말에서 제갈량의 고명을 받드는 등 수혜가 많다. 촉 시나리오 IF 11외전 남중평정전에서는 아군 무장으로 나오는데 역시나 관평에게는 차갑다.[16]
맹장전에선 대접이 더 좋아져서 웬만한 무장들이 공기화되는 가운데 3번이나 플레이 가능 무장이 되는 수혜를 얻었고, 정군산 방위전에선 말타고 튀는 적병사를 경공(?)으로 잡아 베고 그대로 그 말을 끌고 진영으로 돌아오는 묘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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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의 DLC 복장은 박세리 골프 선수.

성능 자체는 전체적으로 미묘하지만, 전통적으로 외모, 특히 뒤태(...)를 보고 고르는 사람이 꽤나 되는 편. 7편 와서 그렇지 않아도 좀 애매했던 순패검의 자동 방어 기능이 더욱 미묘해진데다 흘리기가 불가능하게 된 탓에, 사자분신으로 사거리를 늘려주고 신속, 형극을 달아줘야 그럭저럭 할 맛이 난다. 방원을 고르면 전방위 공격이 자동방어가 되지만 탐탁한 수준은 아니라 그냥 해보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수준. 철갑수 스킬의 삭제로 의미를 찾은 베리어블 버프의 슈퍼아머와 무조건 기절판정의 베리어블 어택을 조합한 농성전을 벌이는게 주력 전법. EX차지는 버프도 약간 애매하고 C4 화력도 별로 인지라 주력기로는 애매하다. 주력기는 C5가 제일 나은편. 사실 순패검으로 화력을 내려면 그냥 무쌍난무를 쓰는게 낫다.
한편,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는 5차지 파생으로, 적을 날려버린 후 방패로 서핑을 하다가 횡베기를 날리는 기술. 손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순패검의 단점인 애매한 광역 섬멸력을 해결해주는 밥줄 기술이라 대호평. 7편 오리지날에선 추가된 공중 무쌍을 쓰면 주변에 닿으면 강제로 다운시키는 베리어를 펼쳐 생존성도 늘었다. 먼저 순패검의 배리어블 효과를 펼친 다음[17] C4->EX1로 자기 강화를 한 후,[18] C5->EX2로 주변을 섬멸하는 식의 플레이가 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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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선 섬기던군주가 죽은 줄 알고 절망해있는 조운에게 "유비님은 살아있습니다."라며 조운을 구하고 본격 유비 구출에 나서는 등 촉스토리상에서도 비중이 꽤 있는 편. 강한 아버지를 가졌다는 공통점 덕분에 이나히메와도 엮인다.

덤으로 독설가적인 면모가 추가되었는데, 특히 다테 마사무네에게 "애는 닥쳐"라고 외치는 장면은 필견이다.

액션 모션은 4편을 기반으로 하나 단발 차지의 모션이 바뀌었고, 단발 차지를 쓰면 슈퍼아머와 함께 주변 적들을 강제로 넉다운시키는 버프를 성채에게 걸어준다. 마상 능력이 은근히 좋다. 휘두르기만 해도 묘하게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하지만 정작 절영이 없고 속성 적용이 안돼서 문제 마왕재림에서 너프를 먹은탓에 상대의 공격을 끊을 수 없어서 약간 안좋아졌지만 아츠1을 이용한다거나 무기에다가 완강을 달거나 하는 방법 등으로 해소가 가능하고 속타입인 점이 있어서 점프 캔슬이 가능한 탓에 이걸 이용하면 여전히 할만하다.

무쌍 오로치2 에서는 스피드 타입 무장으로 참전. 스피드 타입에다가 공격범위가 좀 좁긴하지만 자신에게 특수 아머를 거는 EX기가 있어서 다른 타입들보다 틈은 적은편. 공격도중에 맞더라도 특수아머로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난전에서도 좋을 정도다. 그렇다고 너무 다굴 맞으면 위험한건 매한가지지만 단점이라면 딱히 넓지도, 그렇다고 아주 좁지도 않은 공격범위. 공방모두 평균이라는 것이 뭔지 보여주는 캐릭터.
주력기는 EX기, 차지6, 마상공격

EX기는 자신에게 특수아머를 거는 기술로, 힘형의 공격받는걸 무시하는 하이퍼아머와는 달리 특정 공격만을 무시하거나 튕겨내어 적들의 빈틈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하나로 성채는 방어력과 생존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캐릭이 되었으나, 이것도 수라난이도로 가면 위험한건 매한가지니 맹신은 금물. 거기다 차지4 -> EX기로 버프를 걸때 모두 성채의 주변에 속성공격이 적용되므로 1:1 한정으로 적무장에게 딱붙어서 쓸경우 성채의 모든공격중 가장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차지6은 성채의 미묘한 공격 기술중에 유일하게 신장이 적용되는 범위기술로, 방패를 뒤로 던진뒤 사방을 검으로 베어내는 기술. 후딜도 적당히 적은데다가 설령 딜레이가 있다해도 특수아머로 무시하면 그만, 거기에 공격력도 EX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력한 공격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된다.

마상공격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단점이라면 생각보다 범위가 넓은건 아니라서 적당히 말위에서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한다는것. 그래도 어지간한 무장보다는 좋은 마상공격이기 때문에 말에 타고 싸우는것을 선호한다면 선택해보자.

추천속성은 빙, 참, 풍, 흡생, 신장, 신속, 마격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E%A5%EC%84%B1%EC%B1%84?action= edit&section=6)]

6. 코에이 삼국지시리즈에서의 혼동 ¶

그냥 무쌍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로 남는가 싶었는데, 삼국지11의 PS2/Wii 이식판에 한정해 클리어 특전무장 중 하나로 장씨라고 된 유선의 황후가 등장. 이게 과연 장성채인지 아닌지가 논란이 된 상황이다. 일단 겉보기에는 일러스트도 얼추 비슷하게 생겼고, 인물 상성을 살펴보면 동일인물처럼 간주될지도 모르는 상황[19]이라 장씨=장성채라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일단 삼국지12에 정식 무장으로 이 장씨가 등장한 상태기도 하다.

그러나 일단 장성채가 장씨(경애황후)냐 아니면 경애황후의 동생 장황후냐, 그도 아니면 제3의 인물이냐에 대한 논란은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사전 모드에 들어가면 완벽하게 해소된다.

삼국지 11에서 나온 장씨의 열전이나 삼국지 12의 장씨 열전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장씨는 경애황후라고 못박아 뒀는데, 진삼국무쌍4진삼국무쌍6의 사전모드에 보면 다른 여성 캐릭터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삼국지 정사의 설명이 되어있지만 성채는 경애황후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장황후라고조차도 사전에 기술되지 않았으며, 오직 게임 설정만 담고있을 뿐이다. 이는 시리즈 최신작인 진삼국무쌍7에서도 마찬가지로, 생몰년마저도 미상으로 되어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장성채 말고 진삼국무쌍에 나온 다른 모든 삼국지 캐릭터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본사 기록이 다 같이 서술되어 있다. 만약 장성채가 경애황후 혹은 장황후였다고 가정한다면, 촉나라 황제의 정실황후였던 사람의 정사 설명이 없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즉, 이런 혼동이 생겨난 이유는 애당초 무쌍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돈에이 특유의 상술에 입각해 역사 인물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다 보니 수명이 길지도 못했으며 이렇다할 기록도 없는 경애황후가 일러스트에 사모를 들고 나오거나 무력이 높게 책정되어 나오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혼동하지 말자. 장성채는 경애황후도 장황후도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굳이 모델을 찾자면 경애황후와 장황후, 그리고 장비의 손자로서 면죽관에서 제갈첨과 함께 등애를 막다 전사한 장준, 장포의 동생으로 촉한 멸망 후 유선이 낙양으로 갈때 따라간 장소 등 장비 자손들의 행적을 전부 종합해 재창조한 캐릭터라고 봐야 그나마 말이 된다.

사족으로 삼국전투기에서는 구우로 패러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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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2차 창작의 메이저 커플링은 관평(진삼국무쌍)... 얘이새끼하고의 커플링보다 인기가 많다.

장성채를 그냥 그렇게 생각하던 사람들도 유선과 붙어다니는 성채를 보며 안티가 엄청 늘었다묵념

\----

  • [1] 사실 코에이에서 만든 결전 2에서 장비의 딸로 리리, 미미, 루루 3자매가 나온 적이 있다.(이중 장녀 리리가 죽기때문에 결론적으로 2자매가 되고 만다.) 그러나 게임이 인지도가 없어 씹혔다.
  • [2] 무쌍모드에선 중간중간 서로간에 대사가 많다. 관평이 조심하라고 하면 성채는 누굴 걱정하냐면서 핀잔을 준다던가...
  • [3] 유선은 클론 무장인데다, 최종전투에서 "나도 성채를 지키겠다" 운운하며 뛰쳐나와서 클리어를 어렵게 만든다. …상급, 수라 난이도라면 특히 더하다. 다행히 성채의 체력이 일정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나오지 않으니, 클리어를 쉽게 하고 싶으면 성채의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자.
  • [4] 근데 성채의 숨겨진 무기 얻는 조건이 바로 유선을 뛰쳐나오게 한 다음 본진까지 호위하는 것이다.;;
  • [5] 애초에 앵글의 각도가 제한돼있다는 점에서 앵글로는 절대 볼 수가 없다.
  • [6] 아니 누가 봐도 보모와 아이의 관계다;;
  • [7] 아무래도 촉이 멸망해 버려서 이제 지켜야 할 존재가 유선밖에 남지 않은게 원인으로 보인다. 사실 성채가 일단은 부인인데 그녀가 죽고 나서 아무 말없이 유선이 덜컥 항복하는건 아무리 아두라지만 뭔가 안맞긴 하다.
  • [8] 그런데 6편 유선 설정으로 보면 성채의 이 대사가 사실일 가능성도 상당한지라...
  • [9] 단 전투시 특수대사는 훈훈한 편. 성채의 말투에서 친근감이 확실히 느껴진다.
  • [10] 성채는 일부러 전투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유선이 참전했다고 생각한다. 유선도 스스로 '아니 난 암우니까 길치라도 상관없겠지'라고 연막치고 있고..
  • [11] 근데 관평을 구하는 전투인 가정전투에서의 성채의 태도는 사뭇 다르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라는건가...
  • [12] 단 이 때 하는 이야기는 흡사 자신들이 본래 세계로 돌아가면 관평이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성채가 알고 말 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 [13] 디자인의 모티브는 치파오인 듯 하지만 주변의 반응은 훈도시, 기저귀였다.
  • [14] 더불어 트래져 박스에 포함된 일러스트북도 성채는 뒷모습을 담고 있다. 아무래도 노린듯(...)
  • [15] 별 수 없다. 실제 삼국지 연의 원작에서 여성들의 활약은 별로 없으니까. 진나라 진영은 논외. 워낙 무장수가 적다보니 장춘화, 왕원희의 비중이 높다.
  • [16] 이는 사실 관평의 발언이 문제가 있었던 점도 있다. 전투가 앞인데 작업걸고 있으니....근데 관평과의 이벤트 대화는 이게 다다.;; 안습의 관평.
  • [17] 슈퍼아머 부여 효과가 있지만 사실 더 중요한건 바로 배리어블 공격. 순패검의 배리어블 공격은 방패를 휘둘러 전방에 풍압을 날리는 것인데 이 공격에 맞은 적은 방천극의 배리어블 공격에 맞은 경우와 같이 비틀거리다 천천히 쓰러진다. 풍압의 범위도 상당하고 발동도 빨라 순패검 두개로 무장하고 연달아 배리어블 공격을 펼치면 상대는 아무 것도 못 할 정도다. 단 공격력은 형편없으므로 앞서 말한 방법으로 적을 잡을 생각은 말고 적이 기절한 틈을 타 상대의 hp나 기백을 깎는 방식으로 가자. 뭐 실패하더라도 부과효과가 슈퍼아머인데다가 순패검은 경공 무기라 별 디메리트가 되지 않는다.
  • [18] 공격력 업. 단 버프 중 주변에 일어나는 불길은 공격력이 별거 아니어도 가드불능에 범위가 360도라 성채의 생존에 큰 도움을 주는 편.
  • [19] 영웅집결 등에서 확인해 보면 친애무장에 관평이 있고 유감스럽게도 처음부터 유선과 혼인 상태다. 실제론 아무 관계가 아니었을 관평과 인연을 만들어 둔걸 보면 코에이가 장씨와 성채를 동일시하려 했을 시도를 했을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