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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몽(진삼국무쌍).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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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삼국무쌍 1 2 3 4 ML 6 6M 6E 7 7M 7E

위(魏)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하후연, 장료

서황, 장합, 견희

조인

조비, 방덕

채문희

가후

왕이, 곽가

악진, 이전

우금

순욱

오(吳)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손견, 손권,
여몽, 감녕

황개, 손책,
대교, 소교

주태

능통

정봉, 연사

노숙, 한당

주연

촉(蜀)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유비, 마초,
황충,강유

위연, 방통

월영

관평, 성채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서서

관흥, 장포,
관은병

법정

진(晉) 사마의

사마사, 사마소,
등애,왕원희, 종회,
제갈탄,하후패,
곽회

가충, 문앙,
장춘화

기타(他) 초선, 여포

동탁, 원소,
장각

맹획, 축융

좌자

진궁,
여령기

![http://imageshack.com/a/img812/3612/ed86.jpg?width=800](http://imageshack.co m/a/img812/3612/ed86.jpg)

[JPG external image]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관계 : 육손, 감녕, 노숙
적대 관계 : 없음

Contents

  1. 개요
  2. 진삼국무쌍2 이전
  3. 진삼국무쌍3
  4. 진삼국무쌍4
  5. 진삼국무쌍5
  6. 진삼국무쌍6
  7. 진삼국무쌍7
  8. 무쌍 오로치 시리즈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1)]

1. 개요 ¶

일본판 성우는 호리유키토시[동탁] (/wiki/%EB%8F%99%ED%83%81%28%EC%A7%84%EC%82%BC%EA%B5%AD%EB%AC%B4%EC%8C%8D%29)과 동일한 성우다! 한국판 성우는 노민 (1편), 김승태 (2편), 이철용 (3편, 4편 맹장전까지) 이 쪽은 1편에서 동탁(!)과 동일 성우(...)인데다, 3편 이후에서는 황충과 중복 캐스팅.[1] 진삼국무쌍 시절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1편에서 4편까지는 올백머리에 수염을 지저분하게 기른 중년 장수같은 외견이었다. 손오공을 테마로 했는지 머리에 금강건같은 것을 두르고 있는 디자인. 갑옷을 단단히 껴입은 맹장같은 외모였기 때문에 초기 시절에는 군사로서의 이미지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전용 무기는 극인데,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기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매 시리즈마다 극을 들고 나온다는 것이 하나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될 정도. 유니크 무기 중에 "백호악", "진 백호악"이라는 이름을 지닌 무기가 있어서인지 초창기에는 관우청룡언월도와 대칭하는 무기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개발자는 공식 인터뷰에서 "관우의 대칭은 서황이다" 라고 언급하였다.[2]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2)]

2. 진삼국무쌍2 이전 ¶

진삼 2에서 여몽이 비중있게 나온 곳은 CG영상 컷에서는 합비전, 합비신성전. 그리고 여몽이 주역인 전투이자 번성 전투를 제외하면 존재자체가 좀 미미해서 이전 작품 처럼 크게 개성을 들어내지 않았다. 오죽하면 진삼 2 맹장전 [장합 놀리는데에 더 두각을 들어냈었으니...](http ://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s/read?articleId=1844812&objC ate1=&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3342&sortKey=de pth&searchValue=%EC%9E%A5%ED%95%A9&platformId=&pageIndex=1) 지용겸비의 무사라는 이명이 아까울 지경.

성능도 지용겸비 무사라는 이명에 맞지 않게 거의 중급에 가까운데 전 방위(3타 제외) 커버되는 기본 공격빨만 좋은 캐릭터였다. 어찌나 차지 주력기가 없으면 차지 5(4연차지)겠냐만...유니크 빨은 어느정도 받아서 중급.[3] 여담으로 "따따뚜뗴~" 하는 정발판만의 이상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또, 장료와 모션을 일부분 공유하고 있다.[4] 심지어 클론무장 극 계열과 동일함은 말로 표현 못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3)]

진삼 3에서는 역시 번성전[5] 또는 새로 추가된 전투인 맥성전를 제외하면 크게 비중이 없다.(...) 그래도 CG영상 컷에 나와줬지만 왠지 안습. 오죽하면 맥성 전투하면 여몽, 여몽하면 맥성 전투니 좀 의아하다. 심지어 맹장전의 여몽의 열전 모드는 맥성 포위전. 그 놈의 맥성...맥성...

이 작품으로 성능이 완전히 개편이 됐다고 봐도 무방한데 전작의 여몽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해졌다는 걸 눈여겨 볼 수 있다. 속성 마다 장풍 쏘는 차지 1(단발차지), 콤보용으로 쓰는 차지 3(2연차지), 후반 주력기인 차지 6(5연차지)의 성능 때문에 매우 강해졌다. 여기서 차지 6의 모션이 전 작품에서는 세로 베기 장풍을 쓰는 기술인데 그냥 내려 찍어서 전방위 충격파가 되었다는 점 때문에 거의 이 기술만 쓴다. 참옥과의 성능이 출중한 편.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4)]

스토리 중심을 더욱 더 맞춰진 진삼 4에서는 그나마 여몽의 일대기를 잘 보여주는데 2번째 스테이지인 적벽전투에서 "오하의 아몽" 이라는 소릴 듣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주유에게 쓴 소리를 듣고 개심(改心)했다. 주유가 사망하고 난 후 지용겸비의 맹장이라는 이명에 맞게 여몽의 비중이 좀 늘었으나, 그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게임상에선 번성 전투 이외에는 눈에 띄는 활약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여몽 무쌍모드를 빼고, 대체로 연의 기준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지라 주유의 사망 이후에는 딱히 하는 일도 없이 후계자가 후다닥 육손으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흔히 오나라 캐릭터들을 세다보면 까먹기 일쑤. 사실 4편까지는 개성적인 디자인이나 특징이 전혀 없었던 탓도 있다. 그래도 이벤트 컷에 성장해 나가는 여몽의 무쌍 모드를 보고 있자면 꽤 간지를 발산한다.

이 시리즈의 여몽의 성능은 또 리뉴얼 되었다. 전작에서 장풍을 쏘는 기술이 아닌 염속성 구슬을 던지는 차지 1, 전작의 차지 6의 모션을 옮기고 띄우기가 된 차지 5, 땅찍기가 아닌 뛰어서 날리는 기술인 차지 6. 전작 처럼 오하의 아몽답게 무식하게 강했던 여몽에게 살짝 너프가 주어졌지만 크게 와닿는 정도가 아니며, 차지 1 깔아두는 전법을 이용해 무쌍난무를 펼치는 기술이 매우 좋다. 무엇보다 진삼 3 엠파이어즈에서 록온 시스템이 해소되었고, 원래부터 기본 평타가 좋은 캐릭터이만큼 에볼루션 공격(7타 ~ 9타)의 도입으로 예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강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5)]

진삼 5편에서 드디어 미중년으로 환골탈태함과 동시에 디자인을 일신하면서 팬들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군사에 가까운 복장에 경량 갑옷을 얹은 디자인으로 맹장과 군사의 중간 같은 본래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다.[6] 스토리의 비중도 매우 높아져서 육손, 감녕, 능통과 함께 중후반부의 스토리의 주축이 된다. 감녕에게 아저씨라고 놀림받으면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라고 큰소리를 치는 것과 감녕과 능통의 싸움을 옆에서 중재하는 게 주 업무인(?) 캐릭터.

육손 무쌍모드에서도 자주 출현해서 육손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다만 오의 젊은 장수 3인방[7] 엔딩에서는 언제나 사망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배드 엔딩의 달인."**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감녕과 능통은 여몽의 죽음으로 화해하고 육손도 다시 각오를 다지기에 오나라 단결과 화합의 전도사라고도 불린다...

극 계열 중복 무장인데 특수기로 낙석을 준탓에 극계열 무장중에선 성능이 가장 떨어졌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6)]

6편 스토리 모드에서는 합비 전투에서 티격티격대는 감녕과 능통을 중재하는 컷신으로 등장. 이후 번성 전투에서는 지병에 시달리다가 눈까지 멀어버린 상태에서 끝까지 출격해 관우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육손에게 오의 미래를 맡기고 숨을 거둔다.

크로니클 모드인 여몽 열전에서는 지장의 도를 깨우치기 위해 각 나라 지장들을 투기장으로 납치해 패가면서(...) "지"를 배우려고 한다. 이 때 등장하는 각 지장들의 발언들이 압권.[8] 전투 후 여몽은 "지장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개성인가..." 라는 의문을 남기면서 "지(知)란 어렵구나"라며 탄식하는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른 열전은 주유 사후 오의 도독이 되기 위해 오의 장수들에게 검증을 받는 열전인데, 다들 헐 맨날 무만 닦던 님이 머리를 쓰시겠다고여? 같은 반응을 보인다(...).

고유 무기는 여전히 을 들고 나오는데 문제는 관우와 서황도 극을 들고 나온다(!). 극을 장착한 무장들이 전부 각 세력 별 주요 인물들이라 그런지 극 자체의 성능은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상당히 강력한 편. 다만 EX 차지로 슈퍼아머를 얻을 수 있는 관우와 서황과는 달리 여몽의 EX 차지는 6편 통틀어서 성능이 가장 좋지 않기로 유명한 기술이라[9] 사실상 EX 차지를 봉인한 채 극 자체의 기본 성능만 믿고 플레이해야 한다. EX 차지가 재미있다고 하는 일부 유저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병맛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래도 무쌍난무가 대미지는 조금 낮긴 해도 성능이 제법 훌륭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건실한 무장이라고 볼 수 있다.

6편 맹장전에서는 관우의 고유 무기가 언월도로 변경되고, 6편 엠파이어스에서는 서황의 고유 무기가 대부로 변경되면서 여몽이 다시 극 고유 무장이 되었다. 그러나 병맛 성능의 EX 차지는 전~혀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는 즐겁지가 않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7)]

이번 작품에선 신규 캐릭터로 노숙이 추가되면서 스토리 모드에서의 등장이 더욱 늘어났다. 주유, 노숙과 있을 때는 "두 선생님에게 맨투맨으로 과외를 받는 제자"의 느낌이 강하다. 전작까진 감녕, 능통, 육손같은 젊은이들을 보살피고 오의 미래를 맡기는 선배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번작에선 노숙의 등장으로 본인이 대도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강조된 것. 주유와 노숙이 살아있을 시에는 아직 어리숙하고 좀 성급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노숙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고 주유 역시 그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

노숙이 사망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기존 시리즈의 모습과 비슷한 이미지로 전환. 다만 아저씨라는 호칭에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서 9장 유수구 전투에서는 시끄럽게 구는 감녕과 능통에게 면박을 주려고 크게 소리지르다가 감녕이 아저씨라고 부르자 더 빡쳐서 본인이 더 크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위군이 기습을 눈치채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그래도 어찌저찌 기습은 성공. 여러모로 은근히 아저씨 개그가 많다. 아래 내용이 바로 그 이벤트.

능통: (감녕에게) 야, 야! 너 이 자식아, 바보냐?
감녕: 뭐야, 시끄럽게!
능통: 시끄러운건 너잖아! (감녕의 방울을 가리키며) 방울! 기습 작전인데, 방울 소리를 내면 어쩌자는 거야!
감녕: 쳇, 쪼잔한 자식이구만...
능통: 지랄하네. 정말이지, 내가 왜 이런 바보랑-
(참다 못한 여몽이 두 사람을 한대씩 패고 잔소리 시작.)
여몽: (두 사람보다 큰 목소리로) 에잇, 그만두지 못하겠느냐 이놈들아! 합비에서의 설욕을 해야지, 쓸데없는 일로 싸우고 있을 때냐!
(이때 위군 병사들이 여몽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여몽 일행이 있는 쪽을 보며 수군거리는 모습이 나온다.)
감녕: 아, 아저씨...
여몽: 누가 아저씨냐! 바보놈아!
능통: 아니, 여몽씨. 목소리가 너무 크다니까...
위군 병사: 기습! 적의 기습이다아아아아!

또한 노숙의 추가로 여몽이 관우를 공격하는 이유도 더욱 설득력 있게 그려졌다. 여몽의 입장에서 보자면 관우는 스승 노숙의 믿음을 배신한 악역이니... "오를 위해서"라는 설정도 전작에서는 딱히 잘 드러나지 않았던 반면, 이번엔 참 비장미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간지 폭발. 특히 번성 전투 직후 컷씬이 일품이다. 관우도 죽기 직전 인정할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임팩트가 강한 이벤트 중 하나. 이후엔 "왜 이렇게 무리했냐"는 육손에게 "죽기 직전에 지저분한 역할을 맡는것도 괜찮지 않냐"고 물으면서 육손에게 뒷일을 부탁하면서 사망한다. 만약 관평의 수공을 저지하면 생명이 지장이 없다는 상태로 생존, 이릉 전투까지 참여한다.

어느 나라 IF 모드든 전체적으로 노숙이 살아있다면 성장하기 전의 성급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촉나라 번성 전투 IF 루트로, 여기에서는 노숙이 살아있어서 여몽이 독단적으로 관우의 뒤통수를 치는 것으로 변경된다. 다만 오 If 루트 후반에는 가르침을 잘 받아 성장했는지 육손과 함께 오를 이끌어갈 인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고전 시 대사가 비장감이 넘친다.

"사력을 다해라!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우리들은 질 수 없다!"

수춘 추격전에서 적어도 한 번씩은 나오니 듣고 싶은 사람은 참고하자.

IF루트의 여남 전투에서 장춘화왕원희를 만났을 때의 표정은 그야말로 압권. 마주치자 마자 썩소를 팍 지음과 동시에 '뭐 저런 여자들이 다 있지?'란 생각을 한다.

7편에서도 고유 무기인 극의 건실한 성능만 믿고 가는 스타일. 극의 성능은 전작과 거의 바뀐 것이 없지만 워낙 극 자체의 성능이 굉장히 훌륭하면서도 사용하기가 쉬운 스탠다드한 타입의 무기인지라 성능이 변화되지 않았더라도 거의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전작에서 이어받은 EX 차지는 성능이 나아진 것도 없는 주제에 오히려 대미지는 전작보다 하락하고 리치가 살짝 짧아지는 바람에 쓸 일이 더더욱 없어졌다. 무기의 리치를 늘리는 무장 스킬인 "사자분신" 스킬을 장착했을 경우 기본 공격은 물론이고 차지 공격의 리치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사자분신 스킬만큼은 무리해서라도 장착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사자분신을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차지 4 공격의 리치는 굉장한 수준. '설마 맞겠어...?' 하는 거리에서 휘둘렀음에도 적이 그 공격에 맞고 자빠진다!

무쌍난무의 성능은 전작과 거의 동일한 성능. 이번에 추가된 지상 무쌍난무 2는 극으로 여러차례 베어넘긴 다음 공중으로 점프해 내려치는 것으로 마무리짓는 기술인데 기술 종료 시 무쌍 게이지가 있다면 곧바로 공중 무쌍난무를 사용해줄 수가 있어서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적에게 막강한 피해를 입힐 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 각성난무의 성능도 평범하면서도 건실한 성능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맹장전에서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우선 EX1 차지가 가드 불가로 바뀐데다가 지상에 있는 적을 잡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발동이 은근슬쩍 느린 여몽의 차지 5를 보완해주는 기술로 크게 강화되었고 무엇보다 공격력도 오리지널 시절보다 훨씬 강력해져서 이제 드디어 EX 차지에 걸맞는 기술로 변모하였다. 또한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 차지는 차지 1에서 연계되며 발동 시 무기속성이 부여된 5개의 화염구를 여몽의 앞쪽으로 설치하는 기술이다. 설치된 구슬에서 적,아군,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주변의 공격이 조금이라도 닿으면 구슬이 터지면서 강력한 무기 속성 피해를 적에게 입히는데 이 속성 공격의 위력이 굉장히 강력해서 어지간한 잡졸이나 적 무장들이 이 속성 구슬 공격을 제대로 맞았을 경우 한 방에 죽어버린다. 잡기 기술이라 사용이 제법 힘든 EX1 차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니 사용할 여건이 갖추어진다면 이 화염 속성 구슬을 적에게 잘 깔아두고 압박을 걸어두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맹장전 기준으로 1.04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여몽의 모든 무쌍난무의 대미지가 소폭 상승하였다. 전체적으로 무쌍난무의 대미지가 낮았던 여몽의 단점이 1.04 패치로 어느정도 해소된 편.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B%AA%BD%28%EC%A7%84%EC%8 2%BC%EA%B5%AD%EB%AC%B4%EC%8C%8D%29?action=edit&section=8)]

무쌍 오로치에서는 기본기 빨이 좋은 여몽한테 날개를 달아주는 격으로 상당히 강하다. 스피드 타입으로 평범한 띄우기인 차지 2가 속성이 들어가고, 차지 3가 위급할 때 점캔할 수가 있고, 속성 혼합으로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또 아츠1은 무쌍게이지를 소비해서 전방에 불화살 2세트를 발사. 염속성 고정에 제법 살상력도 있다. 잡병을 상대로 절륜하며, 뇌속성 처럼 낙법불가에 살짝 띄우게 만든다! 연속기이나 마무리용으로 쓸만하다. 아츠 2는 특수 가드하는 기술인데 그냥 대놓고 잉여기...쓰지 말자. 마왕재림에서는 차지 1, 차지 2의 무(無)속성 리뉴얼로 인해 조금 손해를 봤지만 특별히 약화된 적이 없어서 여전히 강세를 떨친다.

여담으로 육손,감녕,능통과 함께 呉カルテット(quartette. 뜻은 4중주, 사중창)이라 불린다. 여몽은 아버지 (...) 쯤으로 표현되곤 한다. [픽시브 링크](http://www.pixiv.net/search.php?s_mode=s_tag&word=%20%E5%91%89%E3 %82%AB%E3%83%AB%E3%83%86%E3%83%83%E3%83%88)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우두산에서 철퇴하던 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하도우성에서 사망하지만 태사자가 과거로 가 우두산의 요마군을 격퇴하고 여몽에게 '반드시 구하러 가겠다.'라는 약속을 하여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살아나게 된다.
추가로 감녕과 비슷한 불량배 캐릭터인 후쿠시마 마사노리에게도 아저씨라 불린다.
오죽하면 자기도 여몽처럼 멋진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마사노리에게 '그럼 내가 널 아저씨라 불러주마. 그러면 너도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조금은 알겠지.' 라고 받아칠 정도.

\----

  • [1] 개그성이 들어나는 목소리에 비해 흔히 들을 수 없는 진지한 연기라서 호평을 받았다.
  • [2] 서황의 무기에는 "백호"라는 이름이 붙은 무기가 시리즈 내내 언제나 하나씩은 들어가 있었다. "백호"아단, 이런 식으로.
  • [3] 유니크 4 무기는 개념중의 개념으로 상급난이도로 오나라측 번성 전투에 관평 쓰러뜨리면 그냥 얻을 정도이다. 뇌속성이 추가되지만 최악중의 최악의 기술인 세로 베기 장풍(차지 6)에만 달려서 심하게 쓰기 어려운 점만 빼면 나머지는 평타로 먹고 간다.
  • [4] 진삼 2의 시스템 상 모션뿐만 아니라 무기도 공유했는데 1, 2 무기를 검, 창 비슷한 계열끼리 공유하기도 했다.
  • [5] 이상하게도 오나라 측 전투가 없다. 아마도 시나리오 상 외전인 맥성 전투 때문에 밀린 듯 싶다.
  • [6] 국내에서는 이 바뀐 외모와 디자인을 보고 중견배우 오광록을 닮았다고 평가했던 유저들이 꽤 된다.
  • [7] 육손, 감녕, 능통.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감녕은 여몽보다 나이가 많다. 해당 항목 참조.
  • [8] 사마의는 "범우 주제에 지를 알겠는가!"라면서 비웃다가 쳐발리고, 제갈량은 "지는 싸움이 아니라 말로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 드릴 수 없군요"라면서 도망가다 쳐발린다. 그 와중에 등장한 장각은 "하늘의 목소리를 들으면 된다!"라는 식으로 태평도의 교리를 억지로 구겨넣다가 쳐발린다.
  • [9] 적에게 최대한 접근한 상태에서 적이 공중에 떠올랐을 때 기술이 발동되기 때문에 EX 차지의 실패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렇다고 EX 차지의 공격력이 강한 것도 아니라서 게임에서는 거의 봉인해야 하다시피 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