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원피스(만화)/등장인물, 돈키호테 패밀리, 해군 중장(원피스)
![http://static2.wikia.nocookie.net/__cb20130602161920/onepiece/images/thumb/c /cf/Vergo_Anime_Infobox.png/250px-Vergo_Anime_Infobox.png?align=right](http:// static2.wikia.nocookie.net/__cb20130602161920/onepiece/images/thumb/c/cf/Vergo _Anime_Infobox.png/250px-Vergo_Anime_Infobox.png)
[[PNG external image]](http://static2.wikia.nocookie.net/__cb20130602161920/on epiece/images/thumb/c/cf/Vergo_Anime_Infobox.png/250px- Vergo_Anime_Infobox.png)
[JPG image (49.93 KB)]
ヴェルゴ/Vergo
- 소개
- 작중 행적
- 실력
- 기술
- 기타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B%A5%B4%EA%B3%A0?action= edit§ion=1)]
디자인 모티브가 된 인물은 아마도 이 분 인듯하다(...) 왜냐하면.....바로 이것!!!!
펑크 하자드 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해군측 인물로 G-5 지부의 기지장이다. 당연히 계급은 [중장](/ wiki/%ED%95%B4%EA%B5%B0%20%EC%A4%91%EC%9E%A5%28%EC%9B%90%ED%94%BC%EC%8A%A4%29) .
선글라스를 끼고 꽤나 진지한 외모를 하고 있으며 묵묵한 말투를 쓰지만 실상은 덜렁이. 원피스의 등장인물 답게 식사한 음식을 뺨에 붙이고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거 거기다 나중에 먹으려 붙여둔 것도 아니고 자신도 눈치채지 못한 상태.(...) 커피를 마셨을때는 숟가락을 붙이고 다니기도 했다. 자신이 검사인 줄로 착각해서 검을 찾거나, 드레스로자에서 카메라를 산 적도 없는데 드레스로자에서 산 카메라로 로의 시체 사진을 찍겠다고 하는 등의 기행을 벌인다.
상부의 명령도 잘 안 듣고 미친 놈들만 득실거리는 G-5의 해군임에도 민간인들에게도 친절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신뢰받고 있다. 부하들 또한 베르고를 대단히 신뢰하며 믿고 따르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조커**의 수하로 본디 해적이였으나 조커의 명령에 따라 해군에 입대. 밑바닥부터 시작해 지금중장의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시저클라운과는 한통속이었으며 어린 아이들이 납치되는 사건을 은폐하고 있었다. 베르고가 등장하자마자 밝혀지는 사실이므로 특별히 스포일러도 아니다.
해군 중장인 만큼 패기를 쓸 수
있으며, 특히 무장색 패기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주먹이나 발을 경화해서 싸우기도 하지만, 주된 사용법은 주무기인
대나무에 패기를 입혀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별명은
귀죽(鬼竹). 귀축이 아니다. 자기가 검사가 아니라고 했지만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검사로 싸워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막대기인 만큼 검술보다는 봉술에 더 가깝겠지만. 또한
육식의 사용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성격에 걸맞게 매우 절도 있는 동작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돈키호테패밀리 내에서는 디아만테, 트레볼, 피카와 같이 패밀리의 최고 간부이다. 해군에 잠입하기 전 당시의 코드 네임은 코라손.
하지만 해군에 스파이로 잠입해있기 때문에 다른 최고 간부들처럼 군을 이끌고 있지는 않으며 하트(코라손) 자리는 [돈키호테 로시난테](/wik i/%EB%8F%88%ED%82%A4%ED%98%B8%ED%85%8C%20%EB%A1%9C%EC%8B%9C%EB%82%9C%ED%85%8C) 에게 넘겨주었다. 로가 코라 씨라고 부르던 정신적 지주는 베르고가 아니라 로시난테.
또한 도플라밍고의 동료 중 가장 오래된 동료이기도 하다. 루피로 따지면 조로 같은 포지션.
로에게는 꾸준히 '베르고 씨'
라고 부르게 하는데 이것은 자신과 로의 통상적인 의미에서
상하관계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이다. 이 상하관계
아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B%A5%B4%EA%B3%A0?action= edit§ion=2)]
펑크 하자드에 있는 시저 클라운의 연구소에서 트라팔가로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했다. 여기서 약점을 잡혀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 로를 간단히 제압했다. 로가 시저의 연구소에 있는 조건으로 자신의 심장과 모네의 심장을 서로 교환한 상태였는데, 베르고가 시저에게서 로의 심장을 받아뒀던 것.
하지만 밀짚모자 일당과 스모커 부대가 펑크 하자드에서 탈출하려 하자 직접 출격. 통로 출구에서 간신히 내부로 진입한 G-5와 만난 다음, 지원병력을 이끌고 온 줄 알고 기뻐하는 G-5 병사들을 육식으로 양민학살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학살당하는 동안에도 G-5 병사들은 베르고가 가짜라고 생각했고, 회상에서 나오는 베르고는 정말로 좋은 군인이었다. 그만큼베르고에 대한 신뢰가 대단했다는 이야기다.
타시기마저 힘을 쓰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제압당하고 부하들이 학살당하는 걸 보며 눈물을 흘리지만, 이후 갑자기 상디가 난입하여 베르고를 걷어차 줌으로써 상디와 대결할 것으로 보였다. 해병들을 양민학살할 때 어떠한 무기도 쓰지 않고 오직 육식만 쓴다는 점, 상디가 베르고의 공격을 다리로 방어했을 때 다리뼈에 금이 간 점 등으로 보아 신체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상디의 몸은 나미와 상디의 육체가 바뀌어 있을 때 시저 클라운에게 당한 부상이 큰 상태였다.] 그러나 싸움 도중 로가 무엇을 노리는지 알아챈 후에는 상디와 해병들을 그냥 두고 이탈했다.
그리고 로와 대결하여 철저하게 발라버렸다. 베르고가 패기와 육식에 능하기도 했지만 로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로가 압도적으로
불리했다.[1]
그러나 로가 발린 뒤
스모커가 그를
찾아냈다. 스모커는 그의 배신을 부하들이 알지 않길 원했으나 베르고는 이미 부하들을 청소하고 온 뒤였다. 결국 분노한 스모커가 공격하면서
전투 시작. 그런데 로와 달리 스모커한테는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쳐맞는 모습만 나왔다. 그러나 몇 화 뒤에 귀죽으로 스모커의 짓테를
부러뜨리며 승기를 취했다.스모레기의 시작[2]
하지만 스모커가 뭉게뭉게열매 능력으로 베르고의
시야를 가려서 로의 심장을 되찾아주고 심장을 되찾은 로가 도플라밍고를 디스하자 진심으로 빡쳤는지 여유고 뭐고 내다 버리고 전신을 무장색
경화로 뒤덮은 뒤[3]
덤벼들지만 심장을 되찾은 로에 의해 한방에 일도양단그리고 이건 하루만에 지 친구 역시 그대로
당하게 된다. 로의 능력으로 잘린 것이기에 죽지는 않았지만, 이후 로가 친절하게 조각조각 잘라놓아 재기불능의 상태가 된다.
로: 널 죽이진 않겠다. 허나 살려두지도 않아!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로에게 "넌 조커의 과거를 몰라. 그게
반드시 치명타가 될 터...!"라고 경고하지만 머리가 두동강나면서 말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베르고가 남긴 경고의 의미는
드레스로자 편에서 회수되는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항목 참고.
도플라밍고의 말로는 과거에는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한 번 로를 떡발랐던 적이 있었던 듯. 하지만 지난 2년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엄청나게 힘을 키운 로에 비해 도플라밍고와 베르고는 현실에 안주하기만 했다고… 패기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능력인지 보여준 좋은 예인데, 도플라밍고의 말로는 베르고의 무장색 패기는 로의 참격이 아예 먹히지 않을 정도라 과거에는 로의 수술수술 열매로는 대응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에 더해, 자연계 능력자들이 몸을 원소로 변환해 부피를 부풀리게 되면
베르고 같은 패기 숙련자들이 되려 때리기 쉬워서 되도록 원소 변환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게 베르고 vs 스모커 전으로 밝혀졌다.[4]
하지만 결국 로의 능력으로 머리가 두쪽으로 갈라진 상태에서 전보벌레를 통해 도플라밍고와 대화를 한다. 모네에게 폭파장치로 섬을 폭파시키라는 명령을 했기에 베르고를 구해줄 수 없는데, 이제까지의 도플라밍고가 보인 모습과 다르게 베르고에게 사과하면서 베르고에게 수고했다고 치하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베르고 역시 모네가 그랬듯이 다 이해한다는 듯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이후 SAD 저장실 폭발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피스 전개의 특성상 실제로는 죽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개그 캐릭터 기믹도 있고 하니 만약 살아있다면 모네와 얽혀서 펑크 하자드 편 표지 에피소드에서 주역으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드레스로자 편에서 도플라밍고가 로를 두고 "베르고와 모네를 죽였다."라고 말하기는 했는데, 이 만화에서 다른 인물의 입을 통해 죽었다고 언급된 인물이 사실 살아있던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것이 둘이 죽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 애당초 도플라밍고는 쿠잔 때문에 펑크 하자드에 오자마자 떠났으니 모네와 베르고의 시체를 확인한 것도 아닐 것이고, 따라서 둘과 연락이 끊겼고 그들과 싸웠던 로와 밀짚모자 일당이 이겼으니 아마도 죽은 것이라고 판단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도플라밍고가 마지막 대화에서 베르고가 자신의 가장 오랜 부하임을 언급하며 사과를 전한다. 로도 베르고와 싸우기 직전 도플라밍고에게 "넌 가장 중요한 부하를 잃어."라고 말했다. 루피와 조로의 포지션쯤 될 듯. 그런 동료를 보내는 도플라밍고의 심정이란...
드레스로자 편에서 재언급되는데, 과거 도플라밍고가 왕위를 찬탈할 당시 도플라밍고에 의해 리쿠 드루드3세가 폭주를 하자 이를 해군을 파병해 사태를 진압할 것을 드레스로자로부터 요청받았으나 묵살하였다. 당시의 계급은 대령.
764화 로의 과거 회상에서 센고쿠에게 G-5로 이동하기를 요청하는 걸로
등장. 그리고 766화에서는 로와 코라손 관련으로 악연이 있음이 나오는데...
미니온 섬에서 수술수술 열매를 탈취하다 다친 돈키호테 로시난테가 로에게 해군에게 넘길 중요한 자료[5]
를 주면서 해군에
전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하필 로가 만난 해군이 베르고였다... 로의 '구해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부탁을 받고 그와 같이 오는데, 그
모습을 본 코라손이 놀라서 실어증 연기도 잊고 그의 이름을 말해버렸고, 이에 의문을 품고 코라손의 문서를 보면서 그가 배신자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중상을 입은 코라손을 반쯤 죽여놓고, 자신에게 무례하게 존칭을 붙이지 않으며 코라손을 변호하는 로 역시 상당히 구타했다. 로
입장에서는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는 것.
그리고 767화에서 또다른 사실이 밝혀졌는데 처음부터 도플라밍고의 부하였던 게 아니라 원래는 트레볼의 부하였다. 패왕색을 발현한 도플라밍고를 자신의 보스 트레볼에게 베르고가 소개해주었고 그 뒤 지금의 돈키호테 패밀리가 결성된 것.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B%A5%B4%EA%B3%A0?action= edit§ion=3)]
여러모로 무장색 패기가 얼마나 유용한 능력인지 보여주기 위해 나온 캐릭터. 로와 스모커랑 싸울 때 드러난 묘사들을 보면 패기는 훌륭한 대 악마의 열매 능력자용 병기이다. 이걸로 패기만 숙달하면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을 문제 없이 제압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됨으로써 전부터 비능력자이면서 신세계에 군림하는 샹크스나 쥬라큘 미호크의 전투력 논란도 일소되었다.
루피는 어인섬에서 자기 수준의 패기로는 타격 공격만 방어할 수 있고 예리한 공격에는 약하다고 했는데, 베르고는 패기 사용자인 타시기의 검격을 팔로 쳐냈다. 베르고의 무장색 패기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예. 물론 루피는 패기 뿐 아니라 고무고무 열매도 함께 응용해 싸우니 루피보다 강하다는 건 아니지만, 무장색 패기만은 확실히 루피보다 강하다. 물론, 베르고도 엄연한 육식의 사용자이므로 무장색 패기와 함께 팔에 철괴를 가했을 수도 있다.
사실 패기나 육식 이상으로 무서운 것은 맷집이다. 상디의 공격을 맞고 벽 속에 처박혔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바람에 상디는 "쇳덩어리나 뭐 그런 건가, 이 자식."이라며 어이없어 했고, 로의 '카운터 쇼크'를 맞고 전신이 구워지고 **각혈**까지 했지만 끄떡하지 않아서 로가 "먹혀들지 않나...!"하고 절망했고, 스모커에게도 정통으로 얻어맞아 이마에서 피를 흘리고 애니에서는 추가로 몇 번 더 얻어맞았지만 도무지 충격을 받은 묘사가 없다. 물론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데다가 워낙 무표정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움직임이 흐트러지거나 타격 때문에 괴로워하는 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은 놀라운 부분이다. 결국 수술수술 열매의 능력으로 몸이 동강나 행동불능이 되는 것으로 패배했으니 마지막까지 제대로 타격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 묘사는 없던 셈이다.
로에게 당했고, 다른 최고 간부들과는 달리 플레잉 카드를 상징하는 군을 지휘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약할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다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 베르고는 패밀리 내에서 활동하는 게 아니라 비밀리로 해군에서 첩자로 지내고 있었기에 군대를 조직하지 못한 것이지 실력과는 상관 없다. 그리고 베르고는 해군잠입 전에는 엄연한 플레잉 카드를 상징하는 최고간부 코라손(하트)었다. 또한 로에게 단 일격에 당한 것은 수술수술 열매의 특성과 칠무해인 로의 엄청난 강함 덕분이지, 넘사벽으로 약하다는 보장도 없다. 로가 스모커의 패기가 집중된 짓테를 베지 못한 점을 볼 때, 베르고는 자신의 패기를 전신에 퍼뜨려도 막을 수 있을 거라고 방심한 것일 수도 있다. 즉, 베르고가 대나무나 몸 일부에 패기를 집중해 싸웠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로가 심장을 잡힌 상태에서 발악하듯 사용한 '카운터 쇼크'를 맞고도 끄떡하지 않은 모습으로 봐도 베르고가 로보다 일방적으로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상디도 싸우고 나서 "그대로 계속 싸웠으면 위험했다."라고 평하며 사실상 자신이 밀렸음을 인정했다.
그리고 중장 중에서도 스모커나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루키에게 당한 메이너드 중장과 비교하면 확실히 강하다. 가프에 이어 해군 중장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준 몇 안되는 인물이긴 하다. 그마저도 가프는 계급만 중장이지 강함은 대장급을 초월할 정도이고, 베르고는 진정한 해군이 아니라 첩자라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시저 클라운은 로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말했는데, 베르고는 펑크 하자드 편에서 로에게 쓰러지기 전까지는 로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시저가 루피에게 얻어맞으면서 자신의 빽으로 협박할 때도 베르고의 이름을 내밀며 아무도 놈의 무장색을 당해내진 못할 것이라고 은근히 베르고가 자신보다 강함을 시사했다. 이를 종합해보면 베르고는 펑크 하자드 편의 최종 보스인 시저보다 더 강하며, 펑크 하자드 편에서 적으로 등장한 인물 중 최강이었던 것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B%A5%B4%EA%B3%A0?action= edit§ion=4)]
-
귀죽(鬼竹)
대나무 막대기를 무장색의 패기(원피스)를 입힌 후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인데 마치 충격파처럼 벽에 눌러버린다..스모커에게 썼다. -
귀죽(鬼竹)의 총(가칭)
대나무 막대기를 무장색의 패기(원피스)를 입힌 후 풍선처럼 부풀리고 침으로 뱉어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위력은 SAO공장을 폭발해 정도다. -
온몸 무장(가칭)
대나무 막대기와 온몸에 무장색의 패기를 입힌 후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이지만 트라팔가로에게 쉽게 당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B%A5%B4%EA%B3%A0?action= edit§ion=5)]
여담이지만 사이보그처럼 보인다. 표정도 거의 안 변하고,
말투도 굉장히 사무적이다. 상디랑 싸우다가 벽에 박혔을 때, 곧바로 자기 몸을 추스르고 일어났다. 거기에 선글라스를 써서 그런지 터미네이터(로봇) 같은 인상도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해군 고위 장교들 중 유일하게 '正義' 코트를 걸치지 않고
깔깔이(!) 비슷한 외투를 입고 있다. 물론 과거에는 걸치고 있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다지 많이 입지는 않았었다. SBS에서 나온 '해군의 정의 코트는 관철하고자 하는 정의를 상징한다'는
작가의 말을 생각할 때 의미심장한 요소. [6]
사실 베르고만 아니었으면, 드레스로자는 평화를 계속 유지했다. 13년 전 로가 베르고를 안 만났으면, 로시난테가 기밀 정보문서를 해군에게 제대로 전달했다. 그러면, 도플라밍고가 계획한 드레스로자 침략 사건을 눈치채고, 이걸 막으려고 기를 썼을 것이다. 로시 10년 전 패밀리가 드레스로자를 침략했을 때도 베르고한테 연락되어 묵살된거지 다른 해군에게 연락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제5회 인기투표 순위는 61위.
\----
[1]
조금이라도 반격을 하려고 하면 로의 심장을 움켜쥐어서 결국 로는 아무것도 못하고 맞기만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2]
만화책에서는 전투장면이 많이 묘사되지 않아서, 로가 자신을 구해준 걸 기억하고 로의 심장을 되찾아 주기로 한 스모커가 베르고를 쓰러뜨리는 것보다 심장 뺏는 데 집중한 탓에 어느새 전세가 역전되어 패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베르고가 실력으로 스모커를 완전히 압도했다. 사실 초반에 쳐맞는 모습은 일부러 맞아준 것이었고, 이후 신체에 무장색을 입힌 상태로 스모커의 무장색 주먹을 맞았는데 데미지가 전혀 없었다. 이에 스모커는 자신이 베르고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서 필사적으로 로의 심장을 되찾아주는 것으로 나온다.[3]
스모커가 기겁하는 것을 보면 전신을 경화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모양이다. 실제로 베르고의 전신 경화의 색깔은 좀 옅은 편[4]
그러나 엄밀히 따지자면 자연계 능력자들의 부피 변환이 되려 패기 사용자에게 약점이 된다는 것은 자연계 능력자라기보단 그냥 스모커의 약점이라는 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뭉게뭉게 열매의안습함특성에 기인한 것인데, 불이나 마그마, 얼음 등은 그 자체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원소라 부피를 늘리는 즉시 패기 사용자라 하더라도 그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연기는 공격력이 없어서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스모커가 로의 심장을 찾으려고 베르고를 연기로 둘러쌌을 때 베르고는 아무 데미지도 입지 않고 스모커를 두들겨팼다. 이 때 만약 연기가 아닌 불이나 마그마가 베르고를 둘러쌌을 경우 베르고 입장에선 때리기도 쉽지만 본인도 데미지를 입었을 것이다.스모커:아...잠깐눈물좀닦고[5]
드레스로자 침략을 막을 수 있는 자료[6]
심지어 이것이 제대로 된 정의인가 싶은 사카즈키조차 정의 코트가 어깨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한 순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