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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화국.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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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1. 미국

2. 중국

3. 인도

4. 일본

5. 독일

6. 프랑스

7. 영국

8. 이탈리아

9. 브라질

10. 캐나다

11. 러시아

12. 오스트레일리아

13. 멕시코

14. 대한민국

15. 터키

16. 인도네시아

17. 사우디아라비아

18. 아르헨티나

19. 남아프리카 공화국

20. 유럽연합

남아시아의 국가

파키스탄

인도

네팔

부탄

몰디브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 공화국의 국가정보

국기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4/41/Flag_of_India.svg/200px- Flag_of_India.svg.png](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4/41/Fla g_of_India.svg/200px-Flag_of_India.svg.png)

[[PN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4/41/Flag_of_India.svg /200px-Flag_of_India.svg.png)

국장[1]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5/Emblem_of_India.svg /130px-Emblem_of_India.svg.png](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 thumb/5/55/Emblem_of_India.svg/130px-Emblem_of_India.svg.png)

[[PN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 5/Emblem_of_India.svg/130px-Emblem_of_India.svg.png)

공식명칭

인도 공화국 (Bharat Ganrajya)

국가

자나 가나마나(जन गण मन)

면적

3,166,414㎢

인구

12억 5343만 3422명 (2013년 추정)

수도

뉴델리

정치체제

연방공화제, 다당제, 양원제

국가원수

대통령 (프라나브 쿠마르 무르케지)

정부수반

총리 (나렌드라 모디)

명목 GDP

GDP

2조 478억 달러 ([2014년](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4/02/weodata/we orept.aspx?pr.x=40&pr.y=14&sy=2007&ey=2019&scsm=1&ssd=1&sort=country&ds=.&br=1 &c=534&s=NGDPD%2CNGDPDPC%2CPPPGDP%2CTM_RPCH%2CTX_RPCH&grp=0&a=) IMF 기준)

1인당 명목 GDP

1,625 달러 (2014년 IMF 추정치)

GDP(PPP)

GDP

7조 2,772억 달러 (3위, 2014년 IMF 기준)

1인당 PPP GDP

3,608 달러 (2011년 IMF 추정치: [129위](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1/0 1/weodata/weorept.aspx?sy=2008&ey=2011&scsm=1&ssd=1&sort=country&ds=.&br=1&c=5 34&s=NGDPD%2CNGDPDPC%2CPPPGDP%2CPPPPC%2CLP&grp=0&a=&pr.x=49&pr.y=13))

GDP 성장률

8.5% (2010-11)

수출

2,459억 달러 (2010: 17위)

수입

3,593억 달러 (2010-11: 11위 )

공용어

힌디어, 영어(보조)[2]

국교

의외로 없음[3]

화폐단위

인도 루피 (단수형 Re, 복수형 Rs)

대한수교현황

남북한 동시수교 (남한:1973년 / 북한:1973년)

표어

सत्यमेव जयते (사트야메바 자바테, 진실만이 승리한다)

Fotopedia에서 인도 사진 감상하기

Contents

  1. 이름
  2. 개요
  3. 역사
  4. 자연

4.1. 지형

4.2. 기후

4.3. 생태계

  1. 정치
  2. 군사
  3. 과학

7.1. 우주 과학, 개발

  1. 경제

8.1. IT 산업

8.2. 공업

8.3. 농업

8.4. 서비스업

  1. 사회

9.1. 민족

9.2. 언론

  1. 문화
  2. 행정구역
  3. 교통
  4. 기행
  5. 인구
  6. 여행
  7. 한국과의 관계
  8. 국기
  9. 시간대
  10. 관련 링크
  11. 관련 항목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20%EA%B3%B5%ED%9 9%94%EA%B5%AD?action=edit&section=1)]

1. 이름 ¶

언어

통용 명칭

공식명칭

한국어

인도

인도 공화국

중국어

印度

印度共和国

일본어

インド

インド共和国

베트남어

Ấn Độ

Cộng hòa Ấn Độ

아랍어

الهند (al-hind)

جمهورية الهند

페르시아어

هند (Hend), هندوستان (Hendustân)

جمهوری هندوستان

터키어

Hindistan

Hindistan Cumhuriyeti

몽골어

Энэтхэг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Энэтхэг Улс

프랑스어

Inde

République de l'Inde

독일어

Indien

Republik Indien

러시아어

Индия

Респу́блика И́ндия

에스페란토

Barato

Barata Respubliko

인도 내에서 통용되는 이름들은 다음과 같다. 인도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언어는 800여 개 정도이고, 지역별 방언은 2000여 개에 이른다(!!) 실제론 이보다 더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힌디어로는 '바라트'.

언어

통용 명칭

공식명칭

영어

India

Republic of India

힌디어[4]

भारत(Bhārat)

भारत गणराज्य(Bhārat Gan.arājya)

구자라트어[5]

ભારત(Bhārat)

ભારતીય ગણતંત્ર(Bhārtiya Gantāntrā)

네팔어

भारत(Bhārat)

भारत गणराज्य(Bhārat Gan.arādzya)

마니푸르어

ভারত(Bhārata)

ভারত গণরাজ্য(Bhārata Gan.arājya)

마라타어

भारत(Bhārat)

भारतीय प्रजासत्ताक(Bhārtiya Prajāsattāk)

말라얄람어

ഭാരതം(Bhāratam)

ഭാരത മഹാരാജ്യം(Bhārata Mahārājyam)

벵골어

ভারত(Bhārot)

ভারতীয় প্রজাতন্ত্র(Bhārotio Projatôntro)

아삼어

ভাৰত(Bhārôt)

ভাৰত গণৰাজ্য(Bhārôt Gônôrajyô)

오디아어

ଭାରତ(Bhārata)

ଭାରତ ଗଣରାଜ୍ଯ(Bhārata Gan.arājya)

우르두어

بھارت(Bhārat)

جمہوریہ بھارت(Jumhūrī-ye Bhārat)

칸나다어

ಭಾರತ(Bhārata)

ಭಾರತ ಗಣರಾಜ್ಯ(Bhārata Gan.arājya)

타밀어

இந்தியா(Indhiyā)

இந்தியக் குடியரசு(Indhiyak kudiyarasu)

텔루구어

భారత దేశము(Bhārata Desamu)

భారత గణతంత్ర రాజ్యము(Bhārata Gan.atan.tra Rājyamu)

펀자브어

ਭਾਰਤ(Pā̀rat)

ਭਾਰਤ ਗਣਤੰਤਰ(Pā̀rat Gan.ta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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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

![http://preview.britannica.co.kr/art/o/oindia0031m4.jpg?width=440](http://pre view.britannica.co.kr/art/o/oindia0031m4.jpg)

[JPG external image]

영어로는 India. 고대그리스어 Ἰνδία(Indía)에서 유래한 것이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는 인더스강(Ἰνδός)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印度는 India의 음차식 표현이다.

힌디어 정식명칭은 '인도 공화국(भारत गणराज्य, 바라트 가느라지아)'. 인도인들 스스로가 인도 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힌디어로 인도를 가리키는 말은 산스크리트어 'भारत(bhā́rata)'에서 유래한, '바라트(भारत, Bhārat)'이다. 은하영웅전설자유행성동맹 수도성인 행성 하이네센이 있는 바라트 성계도 여기서 유래한 것. 물론 지역별로도 부르는 이름이 달라 타밀에서는 인티야(Intiyā)라고 부르는 등 편차가 있다.

인구에서 중국과 굉장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중인관계), 산업이나 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친러시아 국가라고 하며, 사실 미국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는 중이다. 그리고 자의반타의반 제3세계의 대표 쯤의 위치인지라, 국제기구에서의 발언권도 대단히 강한 나라.

이 나라의 독립기념일은 8월 15일. 한국의 광복절과 의미도 같고 날짜도 같지만 연도(한국은 1945년, 인도는 1947년)와 생겨난 계기는 다르다. 일제 패망과 관계 없다.

인도는 엄청나게 크고 다양한 나라이다. 말이 세계 7위 나라이지, 인구는 곧 중국을 추월할 기세이며 남한 면적 33배에 달하는 엄청나게 넓은 나라이다. 이보다 더 넓은 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대한민국만큼도 안되는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현지 여행하면 이걸 뼈저리게 느낀다. 열차를 타고 가면 보름 이상을 가야한다. 노후한 열차들이 많고 멈추면 한참을 있다가 가기 때문에 성질 급한 한국 사람이라면 환장한다. 인구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보통 생각하는 인도인 이미지로 여기면 아주 반전인 곳도 많다.

참고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전혀 다른 곳. 그런데 이름만 보면 인도의 부속국가로 착각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라는 말이 인도의 섬들이라는 뜻이기 때문. 이게 다 제국주의 시대의 파편들이다.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아예 동인도라고까지 불렀었다. 동인도회사란 이름이 여기서 나왔는데, 한편 또 서인도 제도는 쌩뚱 맞은 카리브해에 있다. 알다시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밟았을 때는 인도라고 착각했고, 원주민들도 인디언이라 불렀다. 그때부터 불린 서인도 제도 역시 식민주의 시대의 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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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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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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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형 ¶

인도가 위치한 인도반도는 인도 아대륙(亞大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히말라야산맥사막, 정글 등으로 다른 아시아 지역과 단절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본래 인도는 별도의 대륙이었으나, 아시아판과 충돌하면서 하나가 되었다. 히말라야 산맥은 이러한 현상의 결과로 생겨난 것.

인도 중남부에는 화산 활동의 결과로 생겨난 데칸 고원이 있다.

적도 가까이를 지나는 탓에 메르카토르도법 도법상의 지도 지면상의 크기에서 손해를 본 편으로, 지구본 상에서 보면 유럽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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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후 ¶

열대 지방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인도에서 열대 지방은 생각보다 넓진 않다. 일단 남인도의 상당수 지방이 열대지방이나 북인도는 때때로 10℃ 밑으로 내려가는 겨울이 존재하며,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처럼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지역도 있으며 이 주의 레는 -28℃를 기록한 적도 있다! 인도 전체의 최저 온도 기록은 무려 -50℃. [#](http://en.wikipedia .org/wiki/List_of_weather_records#Lowest_temperatures_ever_recorded) 1911년 잠무 카슈미르 주의 라다크 지역에 있는 드라스 마을에서 기록되었다. 한반도 남한지역 최저 기온 기록은 -32.6℃ 밖에 안된다. 북한까지 합치면 -43.6℃다.

다만 전국이 해당하진 않지만 많은 지역이 동남아시아의 반도 지역과 비슷한 특정 패턴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계절로 늦가을에서 겨울에 이르는 기간 동안은 북부에선 10℃ 밑으로 내려가기도 할 정도로 비교적 추우며 건조하다가 3월부터 기온이 급상승해, 우리나라의 봄까지는 매우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되며 이 때 낮에는 45℃ 가까이 올라가는 혹서가 계속된다. 우리나라의 여름에 해당하는 시기부터 몬순에 의해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려 10월 정도까지 계속된다. 남인도의 경우 기온은 1년 내내 30℃까지 올라가 열대기후를 띄나 비 오는 패턴은 대부분 지역의 경우 비슷한 편이며, 고지대 상당 지역도 온대기후를 띄어도 우기에 비 오는 패턴은 비슷하다. 다만 카슈미르처럼 비 오는 패턴도 인도 타 지역과 다른 지역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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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생태계 ¶

다양한 지형과 기후를 가진 인도는 다양한 동물도 많다. 주로 호랑이나 표범, 사슴이나 영양, 공작등 열대조류나 원숭이류등이 많이 서식하며 악어나 뱀도 많다. 거대 동물로는 코끼리나 코뿔소, 물소도 서식한다.
또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자가 서식하는 기르 숲지역이 있으며 고산지대의 영양도 있다. 도시에는 쥐가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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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치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20%EA%B3%B5%ED%9 9%94%EA%B5%AD?action=edit&section=9)]

6.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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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과학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20%EA%B3%B5%ED%9 9%94%EA%B5%AD?action=edit&section=11)]

7.1. 우주 과학, 개발 ¶

2013년 2월 25일, 인도는 410㎏의 위성을 극위성발사체(PSLV)에 실어 우주로 날려보내는 데 성공한다. 이것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의 사티시다완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인도언론에 따르면 이날 발사된 로켓에는 소행성 추적위성, 프랑스-인도 합작 위성, 캐나다 탐사위성 네오셋 등 7개의 위성이 [실려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96&aid =0000227932) 또한 인도는 2013년 10월까지 화성에 위성(화성 무인탐사선)을 날려 보낼 거라고 한다. 이 사실은 프라납 무크헤르제 대통령이 2013년 2월 21일직접 발언했다. 결국 2013년 11월 5일에 발사한 탐사선이 [화성궤도 진입에 성공했다.](http://www.yonhapnews.co.kr/interna tional/2014/09/24/0601160000AKR201409240973000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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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제

보통 나라의 경제가 발전할 때 원료 생산인 1차산업에서 제조산업인 2차산업 그리고 서비스 분야인 3차산업으로 넘어가는 게 정상인데 인도는 특이하게도 1차에서 급격히 3차산업으로 넘어갔다. 현재는 위에 언급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농업이 비슷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그 덕분에 농수산물은 싸고 신선하지만 공산품은 좀 비싸다. 또한 지방 간의 빈부격차가 지나치게 큰 것도 국가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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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IT 산업 ¶

IT산업이 발달해있다곤 하는데... 실제로 TCS와 인포시스라는 서비스 아웃소싱계의 대기업이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도는 고용률이 30%대인 막장 나라로, 제대로 된 일자리가 매우 희귀한 곳이기 때문에 그나마 사정이 나은 IT업계에 두뇌들이 마구 몰린다. 거기에 인구도 12억이 넘는데다 그 인구의 절반이 25세 미만으로 고용주가 갑 오브 갑 행세가 가능한 나라. 조현아 저리가라 그리고 인프라는 상당히 열악해서 인터넷 사용인구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 그래도 인구빨덕분에 인터넷 사용인구는 세계 수위권에 들긴하지만...

IT 산업은 주로 하이데라바드하고 벵갈루루에 집중되어 있다. 영어가 어느정도 가능한 인도라는 나라의 특성상 정말 뛰어난 인재들은 해외진출을 하기 때문에 인도 현지에 남은 사람들은 선진국들이 자국의 저급인력들을 대체하기 위해 노동력 착취를 당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다. 실제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인도공과대학) 졸업생들의 기대 연봉 중앙값은 한화 월 30만원대다. 가끔가다 잭팟을 터트리는 소수의 졸업생이 있지만 대다수는 연봉 500만원도 못받는게 현실. 인도 최고의 두뇌만 받는 명문대라며

그나마도 인도인 특유의 불성실함과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영어실력으로 인해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로 이전되는 추세. 실제로 인도인의 영어실력은 저 2 국가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제1 언어로 영어를 구사 가능한 인구의 숫자는 나이지리아보다도 적다.

IIT는 인도에서 최고로 쳐주는 대학이긴 하다. 인도 전역의 수험생들이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들어가고자 하는데... IIT-JEE(본고사) 합격자 커트라인이 절반 정도에 형성될 정도로 쉽지 않은 시험이다. IIT 입학을 노리는 외국인은 없다고 봐도 된다. 졸업해도 평균적으로 연봉 500만원도 못받는 삶을 위해 쓸모가 많지 않은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과 과학의 기교를 배우는건 낭비나 다름없기 때문.

어렵다곤 하지만 절반이라는 합격선도 그렇고 화학, 물리, 수학의 3가지 과목밖에 보지 않는데다 물리, 수학은 적어도 홍콩의 A-Level 시험보다 난이도가 많이 낮다. 화학은 IIT-JEE의 문제 자체는 더 높은 수준이지만 홍콩과 싱가포르의 범위가 더 넓어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지는 수준. 그리고 홍콩과 싱가포르에선 영어시험을 치루는데(보통 제일 어려운 과목을 꼽으라고 하면 다들 영어를 꼽는다) IIT-JEE엔 그런거 없다! 인도인들의 IIT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해서 인터넷에 흔히 자기 아는 사람이 IIT 탈락하고 MIT 합격했어요. IIT 광탈한애가 스탠퍼드 갔는데? IIT 입학이 세계에서 제일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신뢰성은 글쎄? 실제로 저 대학의 인도인 합격자는 생각보다 아주 극소수이며 인도에서 거주하면서 지원하는 숫자는 더 적다. 애초에 영어가 안되는데 SAT를 통과할리가 있나. 그리고 가능은 한 이야기지만 이상하게 인도인들만 이를 강조한다. IIT 본고사보다 확실히 더 어려운 홍콩과 싱가포르의 A-Level을 치룬 학생들에게 물어보자. 홍콩대와 국립싱가포르대학이 과연 MIT, 스탠퍼드보다 합격이 어려운지! 참고로 홍콩/싱가폴 대의 세계 대학순위는 대략 30위권, 인도대학은 가장 높은게 250위권이다. 일종의 근거없는 자부심

어찌되었건 IT 하청 분야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매년 수십만명의 코더를 배출하는 국가다보니 그 중에도 소수의 유능한 인재들이 있고, 해외의 유수 기업에서 인재채용을 위해 현지에 사무소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W 개발자의 70%는 인도인이며 IBM의 경우 미국내에서의 채용보다 인도에서의 채용인원이 더 많다. 한국의 삼성전자는 [초봉으로 15만달러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 sid1=101&oid=018&aid=0002808764)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최소 IIT에서 과탑을 찍거나 하면 인생반전은 가능하다는 소리. 하지만 중간만 가서는 연봉 500만원

4년 내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보유국으로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관련기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 oid=030&aid=0002228115) 우리나라의 학원 코더보다 수준이 높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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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공업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20%EA%B3%B5%ED%9 9%94%EA%B5%AD?action=edit&section=15)]

8.3. 농업 ¶

규모 자체는 분명히 큰데, 뜯어보면 문제가 한 둘이 아니다.

  • 미비한 사회간접자본시설 : 농부가 많은 수확을 거두고, 남은 생산물을 제 때 시장에 내다팔기 위해서는 도로, 철도 등의 교통시설, 생산물을 적절하게 보관할 저온 저장시설 등 많은 사회간접자본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도는 그렇치가 못하다. 농촌의 교통사정은 열악하며, 농산물 저장시설이 미비하여 수확량의 30%가 그대로 손실된다.

농산물의 유통과정도 번잡하고 상업 구조가 발전하지 못하여, 농부가 수확물을 판매하고 거둬들이는 수익은 소비자가 내는 돈의 10~23%에 불과하다.

  • 낮은 생산성 :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 지나치게 작은 농가 규모 : 평균 농지 넓이가 2헥타르도 안 된다. 소규모 농가가 많은 중국의 예를 생각하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아래의 문제와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게 문제가 된다.
    • 현대적인 농업 활동과 기술 채용 부족 : 앞의 영세농 문제와 연결된다. 돈이 있어야 새로운 기술을 채용해보는데 영세농들이 대다수다보니 그렇게 할 여유가 나질 않는다. 그나마도 무관심에 묻혀버리곤 한다.
    • 정부의 지나친 규제 : 많은 농업 보조금이 나오는데, 이는 농업의 생산성 증가 시도를 방해한다. 지나친 규제는 농업의 생산 비용을 늘리고 가격 위험성과 불확실성을 높였다.
    • 높은 문맹률과 사회-경제적 후진성.
    • 지체되는 토지개혁, 농업 생산에 불충분한, 또는 비효율적인 재정서비스와 마케팅 서비스.
    • 일관적이지 못한 정부정책 : 예고도 없이 보조금과 세금 정책이 갑작스레 뒤바뀌는 일이 많다.
    • 미비한 관개시설 : 2004~2005년 기준으로 관개를 받는 농지는 전체의 52.4%에 불과하며, 나머지 농지에서는 여전히 강우에 물을 의존한다. 특히 몬순 시기에 비가 제 때 안 내려주면 그대로 1년 농사를 망치게 된다. 관개시설이 미비하니 지하수를 마구 끌어다쓰고 있는데, 이 때문에 지하수 수위가 지나치게 내려가버리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다.
    • 전체 식량 중 3분의 1이 변변치 못한 유통구조 떄문에 팔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썩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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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서비스업 ¶

영어가 공용어인 점을 이용하여 텔레마케터콜센터가 발달했다. 영어가 가능한 사람이 일부이긴 하지만 인구가 엄청나니,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다. 근본적으로 콜센터 산업은 수백만명이 수용한계여서 인도의 영어에 능통한 여성인력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그나마도 필리핀에 밀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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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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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민족 ¶

토착인종 드라비디아인과 이후 이주해온 아리안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몽골로이드와 네그로이드 등도 혼재한다. 드라비디아 인의 경우 인더스 문명을 일으킨 인종으로 기원전 4세기 경 아리안의 침입으로 남인도로 피신하여 현재도 남인도에 주로 거주한다. 아리안은 유럽의 아리안과 구분하여 인도-아리안으로 불러지기도 하는데 비교적 하얀 피부를 갖고 있으며 주로 인도 북부와 중부에 거주한다. 지배계층인 아리안들이 드라비디아인들과 자신들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바르나(varna)= 4성제 카스트 제도이다.

뭄바이 블러드라고 하는 특이한 혈액형이 존재하는데, 이 경우 ABO 혈액형에 해당하는 유전자의 종류와 상관없이 무조건 O형의 표현형이 나타나게 된다. 이는 ABO 혈액형의 표현형을 일으키는 적혈구 표면의 다당류가 단일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당류 사슬의 존재 여부를 결정하는 다른 유전자가 돌연변이에 의해 비활성화될 경우, 유전적으로 O형이 나타날 수 없는 경우에도 O형의 표현형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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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언론 ¶

사회 전반적으로 부정부패가 심하지만 희한하게 주류 언론 중에 편파적인 언론은 없다. 중립적인 보도를 하고, 부정부패에 관해서는 드러나는 즉시 전부 까발려지는 편이다. 그래봤자 별로 달라지는 게 없는 게 문제지 이는 영국의 영향이 큰데, 플리트 스트리트로 대변되는 영국의 언론자유 사상이 인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물론 영국에는 데일리 미러나 더 썬 같은 것도 있지만..그리고 어느 나라고 마찬가지지만 언론들의 힘이 아주 막강하다! 인도의 어느 높으신 분이 자기 구린 거 까발린 신문사 조지려고 시도해봤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하고 데꿀멍했다고 한다. The Hindu나 The Times of India같은 신문사들은 역사가 백 년이 훌쩍 넘어가고 (The Hindu는 창립일이 1878년이다!) 그 긴 역사동안 다져진 웬만한 대기업 저리 가라 할 만한 자산과 기반이 있기에 가능한 일. 위에 예시로 든 신문들은 영자신문들이고 다른 언어로 된 신문들 중에도 역사가 백 년이 넘는 신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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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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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행정구역 ¶

도저히 인도라고 생각되지 않는 곳도 있다. 땅도 넓거니와 넓은 영해를 가졌기 때문에 본토로부터 엄청 멀리 떨어진 말레이시아 근처 여러 섬들까지도 인도 영토에 속해 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맞닿은 곳이라 영토분쟁이 있지만 여러 모로 압도적인 인도 때문에 말레이시아가 조용한 반면, 하여튼 이 섬을 영토로 인정받아서 인도의 해상영토도 장난 아니게 넓고 이 근방 바다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이 발악하고 있다.

그 지역이 니코바르 제도 및 안다만 제도인데, 여기 가보면 동남아 소수민족과 같은 니코바리인이 다수고, 이외 아직까지도 현대문명을 거부하고 원시생활을 한다는 극소수 종족인 숌펜인, 대안다만인, 센티넬인 등이 내륙에 사는데 약 1,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인도 정부는 일절 이방인을 들여보내지 않는 조건으로 영유권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들 인구가 몇인지, 어떤 생활을 하는지도 전혀 모른다. 다만 추정인구는 약 1,000명에 석기 시대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니코바리인들과 아주 사이가 나쁘다는 기본적 정보만 있다. 다만 이건 니코바리인들이 이들 원시 부족의 영토로 계속 침범해 들어오면서 이거 저거 사냥하고 훔쳐가는 바람에 도적떼로 인식하게 된 게 크다. 인도 정부도 외국인의 침입은 필사적으로 막지만 같은 원주민인 니코바리인들에 대해서는 들어가면 책임 못 진다는 식으로 경고만 할 뿐 막지는 않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지도 시도했다가 인도군에게 우리부터가 총 쏠 테니 한번 들어와 보라는 살기어린 경고를 받고 물러섰다.나 개신교 선교사들이 걸핏하면 이들 거주 구역으로 가려고 하지만 인도군이 필사적으로 막기에 이들과 접촉한 외국인이 거의 없다. 당연히 개신교 선교사 파견 1위 미국과 2위 한국이 많다. 2007년 한국인 선교사 4명이 들어가려다가 발각. 군화발로 얻어맞고 바로 추방당한 일도 있다.

안다만 제도에서는 웅카족이나 여러 부족이 사는데, 2004년 쓰나미 조사로 온 인도군 헬리콥터에 화살을 쏘았다는 이들도 있다. 센티넬인으로 추정되지만 숌펜인일 수도 있다. 그야말로 현대문명을 모르고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부족이지만, 이들에 대한 취재는 금지되어 있다. 참고로 말레이시아 및 중국과 국경 분쟁이 있어 인도군이 대거 주둔하고 있다.

다만 아예 접촉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학술적인 목적이라는 전제 하에 접촉이 이뤄진 적은 드물게 있었다. 1991년에 센티넬인을 조사한 것이 대표적인데 조사 결과 약 60,000년 전에 이 섬에 이민을 온 아프리카계 주민들로 추정되며, 그 이후로 외부와의 접촉을 한 적이 없어 후기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 사이의(15,000BP 정도로 평가됨) 문명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외부와의 관계는 거의 없으며 다만 이거 저거 선물을 싸들고 가면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지 의외로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거 저거 소개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외부인을 증오하는 진짜 이유는 원래부터 적대적이었던 것이 아니라 19세기 영국이 이 섬을 침략했을 때 대규모 학살을 당한 경험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기록이 구전으로 남는 데다 대대로 이어져 오며, 이후로 외부인과의 접촉이 1960년대까지 한 번도 없었기에 적대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는 것.#

또한 외부 소식에 대해 이들이 아예 모른다는 것도 편견으로, 실제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륙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은 19세기 중반 영국의 침략으로 부족원 대다수를 잃어 외부에 대한 반감이 강한 데다가 이미 개방한 부족들의 상당수가 높으신분들만 썩어빠진 인도 경찰 및 공권력과 유착해 잘 먹고 잘 살고 정작 주민들은 인간 사파리 신세가 된 데다 극빈을 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로 자라와인들. 원래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일부 부패한 인도 관리들이 여행업자들의 뇌물을 받고 눈감아 주는 사이에 인간 사파리라는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 것. 자라와인들은 원숭이처럼 관광객들이 던져준 과자를 먹거나, 심지어 매춘을 하다가 아이를 낳는 등(물론 자라와인도 숌펜인 수준은 아니지만 순혈주의를 고수하기 때문에 아이는 살아남기 어렵다고 한다) 온갖 인권유린을 당했는데 나중에 진상이 밝혀지면서 난리가 났고, 2012년에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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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교통 ¶

인도는 교통은 잘 되어 있다. 인도 전역 구석구석을 싼 값에 갈 수 있다. 하지만 돈을 작정하고 쓴다면 모를까, 인도는 교통 잘 되어 있지 질은 기대하지 말 것. 하지만 교통편이 없는 경우는 정말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교통수단은 흔하다.

철도가 길어서 철도대국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단일주체로 두 번째로 긴 영업노선망을 가지고 있는 철도사업자가 바로 인도국철.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1위였지만, 2010년 기준 러시아가 단일 운영체계로 운영되는 철도 네트워크 중에서는 최장 규모이다.

인도의 철도는 총연장 64,000km 이다. 참고로 코레일의 철도 총연장이 3,247km이며, JR의 철도 총연장은 15,140km이다. ㅎㄷㄷ 인도 철도는 연간 69억 명의 승객과 8억3천3백만 톤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철도네트워크로는 세계 3위, 여객운송은 세계 1위, 화물운송은 세계 4위에 해당된다. 하지만 누가 인도 아니랄까봐 영업현황이 매우 버라이어티해서, 한 나라 안에 궤간이 6종류가 존재한다던가, 최고급 열차라는 라즈다니 익스프레스에서 비산식 화장실을 쓰고 있다든가, 만석이 되면 입석, 그것도 꽉 차면 지붕 위에 타고 가는 사람이 있다던가(이제는 경찰이 단속해서 그런지 더 이상은 안 한다), 등등 철도로 보여줄 수 있는 상상 가능한 또는 상상 불가능한, 그야말로 서커스가 벌어지고 있는 마굴이기도 하다. 그 혼잡도로 유명한 뭄바이 통근열차의 모습은 가축수송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승객이 많아서야 기차표 사기도 힘들다. 기차표 하나 사려면 한두 달 전에 예매하거나 기차 떠나기 24시간 전에 역에서 구매해야 한다. 기차표는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니 참조할 것. 인기 있는 노선은 표 구하기가 수강신청보다 더 빡세지만.

광역전철은 정시성에선 그나마 나은 편. 그래도 정시에 오려고 노력은 한다. 늦어도 십오 분 정도고, 큰 역에선 오 분 주기로 전철이 온다. 가격도 엄청 싸서, 노선은 수도권 전철 1호선보다 더 긴 게 노선 한 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갈 수 있는 표가 오백 원도 안한다. 하지만 특정 시간대엔 가축수송이 되니 주의할 것. 전철 문을 안 닫고 운행한다! 승객들한테 밀려나서 재수 없으면 전철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위험할 것 같으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 전철 문에 매달리면 맞바람 맞는 재미가 있긴 하다. 그리고 전철 타고 순찰돌던 철도경찰이 눈을 부라릴 것이다
참고로 광역전철은 객차 두세 량마다 한 량을 절반으로 분리해 절반은 1등석으로, 나머지 반은 여성 전용 일반석으로 해 놓는다. 일반석은 완전 가축수송이지만 1등석에는 사람이 잘 없고 (일반석은 가축수송이더라도 1등석은 말 그대로 텅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좌석도 조악하게나마 시트가 깔려 있으니 편하게 가고 싶거나 남자랑 같이 타긴 불안한 여성분들에게 추천한다. 하지만 표값이 같은 구간을 달리는 일반석의 다섯 배에서 열배 가까이 하니 주의. 거기다 표 사는 줄이 무진장 길다. 하지만 역마다 교통카드로 표를 뽑을 수 있는 표 발매 기기가 있으니 전철을 자주 탄다면 교통카드를 사는 것도 추천한다. 그런데 기기를 아무도 안 쓴다... 그래선지 기기 옆에 돈 받고 카드로 표 끊어주는 사람이 앉아있을 때도 있다.
보통은 오픈게이트라 검표를 잘 안 하지만 무임승차는 할 생각도 하지 말자. 검표원이 랜덤으로 돌아다니고, 철도경찰이 한 편성마다 꼭 몇명씩 타고 돌아다닌다. 만약 하다가 걸린다 해도 고분고분하게 굴자. 수틀리면 친절한 경찰 아저씨가 어디선가 나타나 라티(lathi, 대나무 몽둥이. 종종 끝에 쇠를 씌운)로 당신을 마사지해줄 수 있다. 그 뒤는 물론...

버스도 시내버스던 시외버스던 정말 갈 데는 다 간다. 인도 전역을 가로지르는 버스표도 구할 수 있다.(하지만 이런 표는 표값에 조금만 더 얹으면 비행기표를 살 정도). 시내버스도 노선은 잘 되어 있고, 주변 승객이나 차장한테 목적지 주변의 랜드마크나 도로명을 물어보면 어느 버스가 가는지 알려주니 굳이 노선을 다 외울 필요는 없다. 릭샤에 비해선 무진장 싸다. 시내버스 표가 싼건 오백 원이 채 안 되는데 같은 거리를 릭샤를 탄다면 만 원이 훌쩍 넘는다.
버스는 자동화는 안 되어 있다. 버스에 차장이 있고, 차장한테 목적지를 말하면 구간별로 표를 끊어준다. 하지만 너무 싼 버스를 타면 기차마냥 말 그대로 가축수송(버스가 승객 때문에 말 그대로 기운다. 버스 문을 안 닫고 운행하고, 버스 창문에도 사람이 매달려서 가니...)이라 내리지도 못할 때가 있으니 주의할 것. 근데 차장은 그 콩나물 시루 한가운데에서도 돈 다 받는다...
시내 버스에도 에어컨 있는 고급 버스도 있지만, 정말 드무니 만약 에어컨 달린 버스를 타고 싶다면 앞뒤 가리지 말고 탈 것. 열 수 있는 창문이 없고 사방을 통유리로 막아놓은 버스가 에어컨 달린 버스다.

나라가 커서 항공산업도 꽤 발달되어 있고 여러 항공사가 존재한다. 다만 위에 말한 것처럼 방해하고 보는 인심 때문에 화물 초과라거나 동물 반입 등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뒷골 잡게 만들기도 한다.

인도의 대중교통 하면 떠오르는 것은 오토 릭샤(auto rickshaw)다. 양면이 열린 삼륜차이며 대부분 노란 지붕을 달고 있다. 3인승이며 그것을 초과하면 요금을 더 요구한다. 2006년 정도만 해도 불법이었는데, 하도 기승을 치니 아예 경찰 측에서 인정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좁은 릭샤에 구겨 타고 밖에 매달리고 지붕에 타는 등 별 쇼를 보여주며 16명(…)까지 타는 경우도 없진 않다. 물론 그 짓거리 하다가 경찰한테 걸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바람도 술술 들어오고 밖이 잘 보여 묘하게 인도여행의 묘미기도 한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 놈의 인심. 릭샤 기사 중에 (특히 외국인을 상대로) 사기 안 치는 사람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너무 짧거나 너무 긴 거리라면 돈을 더 요구하기도 하고 아예 안 태우기도 한다. 돈을 더 요구할 때는 보통 1020루피 정도를 더 달라고 하지만 가끔 몇 배, 몇십 배를 요구하는 그야말로 정신나간 경우도 보인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멋모르고 동의했다가 나중에 보니 왕창 떼먹힌 걸 깨닫는 경우가 매우 많다. 대부분은 그나마 다행히도 태울 때부터 추가를 요구하지만, 데려다 줘 놓고 떼를 쓰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미터기에 손대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보통은 한 1030루피 정도 더 나오게 하는 정도지만 가끔 몇 배로 뻥튀기 하는 것도 보인다. 심지어 엔진과는 아예 떼어 놓고 모터를 박아 자동으로 돌아가게 하기도…. 인도인 특유의 까칠한 성격과 합해져 릭샤를 타다 보면 분통이 자주 터지기 때문에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를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더 주고 싶어진다.

사실 관광지나 유명한 데만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미친 듯이'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는다. 외국인한테는 조금 더 받는 정도? 미친듯이 바가지를 씌우는 데는 인도인한테도 바가지를 씌운다고 생각하면 될 듯. 어차피 기사들이 작정하고 바가지를 씌우면 현지인이 아니고서야 인도인도 당한다. 기름값이 미친 듯이 오르는 형편이라 인도인한테도 더 받으려고 든다고. 인도인과 타도 아예 미터기를 틀려고 들지를 않는다. 사기 당하는 걸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지인하고 같이 다니는 것. 그 현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는 수도 있다.

종종 소형트럭(보통 하얀색)을 개조해서 지붕을 씌운 차량에 사람이 타고 다니는 것이 보이는데, 소형 버스다. 승합차도 같은 용도로 쓰이고. 그네들은 shared auto라고 부른다. 구석구석 다니고, 구간별로 돈을 받는데 아주 싸다. 같은 거리를 간다고 칠 때 오토 릭샤의 반의 반도 안 한다! 버스보다 두어배 비싼 정도. 거기다 다른 사람들한테서도 돈을 같이 받으니 바가지도 못 씌운다. 혹시 여행 다닐 일 있는 사람은 알아둘 것. 단 멀리 가지는 않고(끽해야 10KM정도?), 지리를 어느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어느 나라나 당연하겠지만, 인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유의할 점은, 랜드마크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소로만 장소를 찾으려면 한참 찾아 돌아다니거나 아예 엉뚱한 곳에 내려다 주니 주의. 정 모르겠으면 물어보거나 아예 스마트폰 들고 다니면서 랜드마크나 주변의 도로명을 숙지할 것. 기사들은 적어도 랜드마크나 도로명에 관해서는 빠삭하다.

여담으로 인도에서는 대법원 명령으로 2012년부터 모든 차량에 대한 썬팅이 금지되었는데... 약한거로 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그 기준이란게 엿장수 맘대로라서 그냥 속 편하게 떼고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인도인들도 사실상 금지라고 보는 듯. 단속 초기에 곧이곧대로 약한거로 했다가 경찰에게 줄줄이 딱지 떼이는 경우가 흔했다. 이 썬팅을 했다가 걸리면 벌금이고 세번 걸리면 면허정지다. 워낙에 썬팅 짙게 해놓은 차량들이 범죄나 테러에 쓰이는 일이 많아서 그렇다는듯. 그래서 한낮에 차 타면 고역이다.

주머니사정이 좀 낫다는 가정 하에 제일 속 편한거는 택시를 대절하는 거다. 돈도 거리 혹은 시간별로 받고, 내비게이션도 달려 있을 때도 종종 있고, 뭣보다 승용차 한대 12시간 대절에 4~5만원 정도 한다... 하지만 공항에서 대절하거나 택시를 타고 시내 밖을 나간다면 정말 비싸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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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행 ¶

외적으로 큰 기행은 없으나 내적으로는 소소한 기행 염산테러가? 이 펼쳐지기도 하는 나라이다. 주요 기행으로,

  • 단골일수록 바가지를 씌운다: 단골이 되었다는 것은 다른 가게로 가기 어려워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단골이 아니더라도 바가지는 씌운다.
  • 공무원들이 뇌물을 엄청 밝힌다. 뇌물을 안 주면 아예 일처리를 안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인도의 경찰에 관한 일화. 야밤에 길거리에서 애정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커플의 남자친구에게 "니 여친이랑 키스하게 해주면 딱지 안 끊을게 ^^" 라고 말함.
  • 거지들이 돈을 받아도 감사를 안 하거나 대충한다. 이는 그들의 종교와 관계있다. 힌두교에서는 현세에서의 선행이 덕을 쌓으면서 다음 생에서 보다 높은 카스트로 환생할 수 있다고 믿는다. 반대의 경우에는 쇠똥구리로 환생할 수도(패왕 간디 曰) 때문에 거지들에게 자선한다는 것은 다음 생을 위한 덕을 쌓는 것이고, 이를 뒤집어서 생각하면 그 거지가 있기에 자신이 덕을 쌓을 수 있게 된 것이니 오히려 거지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실제로 인도 부자들은 대가도 안 바라면서 아낌없이 기부하기로 유명하다.
  • 신용이 뭥미? 일단 사기부터 치고 본다. 안 먹히면 데헷어물쩡 넘어간다. 당해보면 복장 터진다.
  • 일단 방해하고 본다. 기업의 고객센터라든가 집 계약을 맺을 때 서류작업 할 때라든가. 별의별 꼬투리를 잡아 가로막으려 한다. 인도인들도 일 보러 왔다가 그 꼴 때문에 열뻗쳐서 직원에게 고함 지르거나 책상 뒤엎는 걸 가끔 볼 수 있다.
  • 주방에서 타죽은 부인. 농담이 아니고 진짜다. 주로 지참금이 다 떨어지면 사고를 위장해 죽이고는 새장가를 든다고. 물론 잡히면 최소 사형이지만 애시당초 상급 카스트에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가능한 수법이다.인구대국답게 사람목숨값은 파리목숨
  • 뚜껑 따고 내용물 바꾼 술 가져오기(5성 관광 호텔에서 한다)
  • 다른 부족의 소년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8km를 끌려간 17세 소녀
  • 지역 반군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포르노(반군의 활동자금 마련용이란다)를 찍은 지역 아이돌 여배우 뉴스 기사
  • 그리고 여기에 다 나열하기엔 너무 많은 기행들. Incredible !ndia <- 인도 정부 및 관광부가 밀고 있는 슬로건 및 캠페인.
  •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혼자서 여행하다 안 좋은 일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물론 걸리면 최소 무기징역이고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려던 남성이 살해되거나 할 경우 거의 무조건 사형이지만, 워낙 치안이 엉망이다 보니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 염산테러(Acid Attack) 라는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여성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는 범죄행위로 피의자는 대부분 피해자의 구혼자, 약혼자, 연인이나 그 지인들이라고 한다. 한 여성은 약혼자의 식구들이 높은 지참금을 요구하자 그만한 돈은 없어서 못 주겠다고 했는데 어느 날 밤 약혼자의 식구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염산을 뿌렸다고... 외국의 한 방송국의 취재가 다큐로 만들어 졌는데, 무려 일년에 약 2천건씩 일어나는 일이며 피해자 여성들은 평생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역시 처벌을 매우 엄하게 하고 있지만 끊이지 않는다.

누군가는 중국보다 더한 판타지 대국이지만 기자가 없어서 외부유출이 되지 않는다고 놀렸다. 물론 진짜 기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유출이 되지 않는 것은 맞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현시창 인도를 탈출해 국외로 진출하려는 인도인이 많은데 이러한 국민성 때문에 여타 국가들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이는 인도의 신분등록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PAN이니 AADHAR이니 하는 한국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신분등록제를 실행하고는 있다.) 아직 인구의 상당수가 등록이 안 되어 있는 관계로 여권 및 가족관계를 위조하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고친 놈이 이름 바꿔 들어와서 또 사고치고 다행히 교육이 진행되면서 세대가 교체되고 저런 성향들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긴 하다. 단 상류층 중심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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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구 ¶

중국에 이은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약 12억 1,019만 3,422명(2011). Provisional Population Totals : India : Census 2011 . 인구 증가율을 봐선 조만간 중국 찜쪄먹을 기세

인도는 중국을 능가하고 1위의 인구대국이 될 유력한 후보이다. 중국이 계획생육정책으로 출산율이 인구 대체수준 아래로 줄어든 것과 달리 인도는 그딴 거 신경 안 쓴다. 1970년대 후반 산아제한 정책을 취하던 인디라 간디 정권이 선거에서 참패한 바 있다. 지금은 이전보다 많이 줄었지만 출산율이 평균 2.7명대에 이르기에 2050년 이전에 인구 20억을 넘어 중국을 넘어선다고 한다. 인해전술로 싸우면 중국을 뭉갤 유일한 나라인 셈.

그래도 인구가 너무 많다고 여겨서인지 자발적으로 정관수술을 받는 이에게 보상금을 내주고 있다. 그러나 그다지 효과를 못 보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상당수 인구가 가난에 시달리면서 아이를 많이 낳아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병으로 일찍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둘 낳고 일찍 다 죽을 수도 있는데 정관수술을 받냐며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면 알아서 자신의 인생을 잘 산다는 인식도 갖고 있어 무대책으로 애를 낳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건 인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대부분이 해당된다. 선진국 국민들이 양육 및 장래 설계에 있어 조금만 불안요소가 있어도 필사적으로 애를 안 낳으려고 하는 것과는 대조적. 그래도 점점 인식이 별하고는 있어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출산율도 2010년대 들어 2명대로 진입하였고, 아예 고령화를 걱정해야할정도로 출산율이 줄어든 지방도 존재한다. 물론 그 동안 출산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해 가임여성수가 많기에 출산율이 줄어들었다해도 앞으로도 상당기간 인구가 늘어날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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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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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국과의 관계 ¶

한국-인도 관계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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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국기 ¶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처음 사용하였으며 귤색, 하얀색, 초록색의 3색과 가운데 파란색의 문장이 있다. 귤색은 용기와 희생을 하얀색은 진리와 평화를 초록색은 인도의 기사도와 충성도 그리고 평등을 나타낸다. 가운데에 있는 문장은 차크라라 불리우는 바퀴로 '법의 윤회' 를 뜻한다고 하여 '법륜(法輪)' 이라고도 불리고 있고 24시간의 시계를 상징하는 문장이다. 원래는 문장이 없는 기를 사용하였으나 마하트마간디가 문장삽입을 요청함에 따라 제정되었다. 이 문장이 국가의 상징으로 쓰인 역사 자체는 아소카 왕이 인도통일 후 곳곳에 세운 세 마리 사자상에 나타날 정도로 오래 되었다. 한때 3색은 힌두교, 통일, 이슬람교를 뜻하기도 했다.국기의 명칭은 로킨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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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시간대 ¶

1955년까지는 인도엔 몇 가지 시간대가 존재했다. 문제는 이 시간대들이 병맛스런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가령 1948년까지 사용된 캘커타 시간대는 현재 인도 표준 시간대인 마드라스 시간대와 21초의 시차가 있었고, 봄베이 시간대는 캘커타 시간대와 39분 21초의 차이가 있었다. 이후 이 난잡한 시간대들은 UTC +05:30의 인도 표준시로 통일되었다. 문제는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나갈랜드 같은 인도 최동단 지역이나 쿠치 습지 같은 인도 최서단 지역은 묘하게 시간이 안 맞는다고 한다만 중화인민공화국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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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관련 링크 ¶

(인도 국가정보, 대한민국과의 군사 MOU, 한국과의 군사교류, 인도 저널리스트 보도, 인도 PPP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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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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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불교를 숭상하던 고대의 아소카왕이 인도 곳곳에 세웠던 돌 기둥 위의 장식이다.
  • [2] 단 이것은 '국어'가 아닌 중앙정부에서 쓰는 공용어이다. 현재 인도의 국어는 없다. 주별로 지정한 공용어는 총 23개이다. 인도에서 통용되는 언어는 수백 명이 화자인 언어를 포함해 약 3000여개에 이른다. 정확한 수는 아직까지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 [3] 힌두교가 대다수지만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 종교인도 만만찮게 많기 때문. 특히 이슬람교가 문제가 된다.
  • [4] 보지푸리어, 콘칸어, 신드어도 이와 같다.
  • [5] 한글과 비슷해보이는 단어가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પ નુલુંગ લસશ' 같은 것들이 예.